나는 아직 애긴데 시간이 엄청 빨라서는어디가서 대놓고 애기라고 하면 욕먹는 시기가 되어버렸다 다행히(?) 내 주변엔 “저 애긴데요”하면 그래~ 서른은 애기지-라고 대답해주는 찐 어른들이 많아가지고 그냥 헤헤 하고 넘어가버림 별 다를 거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쩜 생각보다 어떤 생각들을 하게 되었고, 와중에 건희를 보내면서 나의 시간이 당연하지 않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다.
바쁘고 힘드니까, 나에겐 힘이 정해져 있으니까 라는 말들로 이래저래 어떤 의욕 같은 것이나 갈증 같은 것들을 피해왔었는데. 최대한 덜 미루고 노력해보려고 마음 먹었다.
정말 나를 위한 것들, 사람들, 일들을 위해서 어느 정도의 여유를 만들고 살아가야지,노력해야지 라고 생각했다. 내가 나를 위해 행하는 것을 만들어보자 라는 다짐의 결과가 블로그 열심히 해보기였음 아주 오랜 시간 이 블로그에 나의 속내를 날것처럼 적어두었었는데 그걸 다 피하거나 없애지 않고서도 나의 다양한 모습과 노력의 시간들을 고스란히 한 번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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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요리
원문 링크 : 저는 아직 애긴데요 왜 벌써 2월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