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평발 맞나? 발 내전이 심하다는 이야기에 내 발 제대로 점검해보기!
지난번 한양도성길을 트레일러닝으로 달리면서 같이 뛰던 회사 사람한테서 이야기를 들었다. 달리는 모습을 보니 발목 내전이 심한 것 같다고. 그 자리에서는 그냥 흘려들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걸리는 게 있었다. 내가 평발이라는 건 알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정말 평발인 것이 맞는지? 그리고, 평발과 내전의 차이가 있는건지 궁금해졌다. 그리고 평발은 장시간 걷는 것이 어렵다는데, 나는 엄청 달리고 등산도 자주 그것도 멀리 다닌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며 살아왔던 것과는 달리, 달리기나 등산에서 어떤 문제를 만드는지는 정확히 짚어본 적이 없었다. 궁금해진 김에 제대로 한번 파고들어 봤다. 평발과 내전 평발은 발바닥 아치가 낮거나 무너진 상태를 말한다. 걷거나 달릴 때 체중이 실리면 아치가 스프링처럼 충격을 흡수해야 하는데, 이 구조가 약하면 하중이 발목 주변으로 그대로 전달된다고 한다. 내전(과내전)은 발 바닥이 아래에 닿는지 여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발목이 안쪽으로 꺾여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