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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수도권은 오르고 지방은 내린 양극화에 대한 이야기

2019년 9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최근에 부동산을 보면 점점 양극화가 되어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크게는 수도권과 지방 수도권은 서울과 경기도 서울은 강남과 비강남 강남은 1급지와 2급지 지방은 광역시와 그외의 시로 그런데 이렇게 양극화가 되기 위해서는 정보가 많아야 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해야 가능합니다. 일반 기업을 보더라도 주식시장에 상장이 되기 전에는 기업의 가치를 명확하게 알기 힘듭니다. 하지만 상장이 되고 많은 정보들이 사람들에게 공개가 되면 적정한 가치를 찾으면서 좋은 기업과 안좋은 기업이 명확하게 구분이 되게 됩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였던거 같습니다. 불과 5년전만 하더라도 부동산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직접 찾아가야 되고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서 정보를 얻는 방법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실거래가 사이트나 학업성취도 지역카페를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었으나 아는 사람만 알 수 있는 정보였고 정보라기 보다는 데이터의 형태로 되어 있어 해석도 필요했습니다.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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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이 오르는 이유는 세대가 지나면서 부가 집중 되기 때문이 아닐까?

이 글은 2019년 10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대출도 막고, 그렇다고 소득이 많이 늘어난 것도 아닌데 왜 서울 집가격이 이렇게 급상승할까 항상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주변에 30대 중반의 또래 친구들이 서울에 10억, 20억짜리 집을 구매하는 과정을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실 수십조 있는 재벌이더라도 지금까지는 형제들로 인하여 부가 나누어졌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우리는 수 많은 형제의 난을 보았으며, 재산문제로 집안이 싸우는 경우는 주변에서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결국 그 모든 과정의 결과는 부의 나눠짐이었습니다. 하지만 1980년부터 1자녀 정책을 시작을 하여 80년대 후반에 들어서 그 결실이 나오게 됩니다. 85년생부터 1명대로 떨어진 이후에 계속 1명을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이 말뜻은 양가 조부모, 부모의 부가 한명에게 집중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현재 85년생들은 35살이 되었으며, 사회의 중심축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집을 구매할 수 있는 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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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매하면서 느낀 상승장에 매도하는 방법

이 글은 2019년 11월에 작성 된 글입니다. 최근과 같은 상승장에 부동산을 매매를 하면서, 상승장에 매도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승장에 모두가 겪는 스토리가 하나 있습니다. 예를들어 A라는 매물을 5억정도로 예상하고 부동산을 가게 되면, 5.5억 또는 6억짜리 호가가만 있어서 구매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경우 부동산 사장님들은 반경 3km이내에 한급지 낮은 다른 동을 추천을 해 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원하던 아파트는 아니었으나, 그냥 돌아가기는 아쉽기 때문에 추천해 준 아파트를 보러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5억짜리가 불과 몇 주 사이에 6억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3km정도 떨어진 자차로 10분거리에 아파트가 3~4억대면 마음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제가 매입했던 아파트에서 신고가가 발생을 하였는데, 위에 스토리가 적용된 것으로 유추가 됩니다. 본래 30평대가 8억 초반대에서 시세가 움직이던 아파트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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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한 장으로 끝내는 분당 분석: 학군, 신분당선, 그리고 구미동 22억의 진실(feat.더샵 분당 센트로 분석)

솔직히 이 글을 적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키보드 앞에서 수백 번 고민했습니다. 왜냐하면, 저 역시 판교와 성남 재개발 구역에 묵직한 '포지션'을 들고 있는 이해당사자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무지개마을 4단지를 리모델링한 '더샵 분당 센트로'의 분양가가 무려 21.9억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성남시에 등기를 친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 분양이 '완판'되어 대박이 나기를 물 떠놓고 기도하는 심정입니다. 냉정하게 말해 무지개마을이 위치한 구미동은 분당 내 최상급지는 아니며, 시세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그런 곳이 22억 원을 찍어준다면? 분당 전체, 더 나아가 성남시의 하방이 아주 콘크리트처럼 단단해진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투자자이기에 앞서 부동산 공부 자체를 취미로 즐기는 일반인이고, 제가 분석한 내용을 쉽게 풀어드릴 때 이웃님들이 보내주시는 호응에 힘을 얻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2026년 새해 첫날, 사심은 잠시 내려놓고 초심으로 돌아가 '더샵 분당 센트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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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내는 이자가 선진국 은퇴 노인의 노후를 책임진다.

이 글은 2019년 9월에 적은 글입니다. 저번 주에 KBS에서 반영을 하였던, "은퇴 공포! 집, 믿어도 될까"를 이제야 보았습니다. 제목은 부동산과 밀접해 보였지만, 실제 내용은 은퇴 후 삶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큰 부자가 되어 은퇴를 하면 상관이 없겠지만,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기술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기억에 남는 몇가지 장면을 캡쳐를 해 보았습니다. 미국 일본과 다르게 우리나라의 자산 구성에서 금융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적은 점은 의문스러웠습니다. 아직 대한민국이 금융을 이용 할 만큼의 금융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기 때문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미국, 일본같은 선진국들은 금융자산으로 어떻게 노후를 준비하는지 궁금해서 몇가지 생각을 하다가 은행 주식의 외국인 지분율이 높다는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은행의 경우 망한은행들을 다 모아서 만든 은행이기 때문에 국책은행의 성격이 커서 지분율이 낮았던거 같습니다. 대부분 은행들의 지분은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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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영구임대 살던 생활보호대상자도 인생역전하던 시절

이글은 2009년 적은 글입니다. 불과 10년전만해도 인생역전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없는거 같네요. 내가 실수를 하더라도 내 자식에게 기회가 있다면 과감하게 도전도 하고 그럴 수 있겠는데 점점 보수적으로 되고 가지고 있는것만 지킬려고 하게되는거 같습니다. 사회 전체의 분위기가 이런거 같습니다. 사법고시제도는 왜 없어졌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네요. 부모님 힘하나 없이 오로지 자신만의 힘으로 입신양면할 수 있는 제도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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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몰래 모은 비상금 털어 친구 줬습니다.. (Feat. 자영업자의 눈물)

맨날 부동산 글만 올리다가, 오늘은 좀 다른 종류의 이야기 하나 풀어봅니다. 요새 자영업 시장, 진짜 '곡소리'도 안 나올 정도로 처참합니다. 제 친구 중에 장사 수완 하나는 기가 막히던 놈이 있는데, 얼마 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가... 딱 감이 왔습니다. "아, 이거 심각하다." 평소에 죽는소리 한 번 안 하던 놈인데, 매출이 박살 나니 당장 낼 부가세도 없어서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저도 뭐 자산이 전부 부동산이랑 주식에 묶여 있어서 현금 말라 비틀어진 건 매한가지지만... 결국 와이프 모르게 꼬불쳐둔 비상금(다들 하나씩 있으시죠?) 탈탈 털어서 보냈습니다. "야, 나중에 너 100억 벌면 갚아라." 하고 줬는데, 사실 돌려받을 생각은 접었습니다. 평생 같이 갈 친구가 몇 명 안되는데, 그 중 하나인 친구에게 그냥 줬다고 셈 치는 게 속이 편합니다. 전화 끊고 나니 책장에 꽂힌 이 책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돈 버는 절대 회계> "아... 내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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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 채'가 사회에 주는 뜻밖의 순기능 (Feat. 갭투자의 추억을 넘어서)

이번 주말, 공주를 시작으로 서천, 군산, 익산까지 찍고 돌아오는 당일치기 강행군을 다녀왔습니다. 매서운 추위 덕분에 주로 실내 위주로 동선을 짰는데, 아침에 출발해서 밤에 돌아오는 일정을 소화하고 나니 대한민국이 생각보다 참 아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전 11시, 공주 '피탕김탕' 오픈런으로 배를 채우고 국립공주박물관의 정취를 느낀 뒤, 서천 국립생태원으로 넘어가 자연을 만끽했습니다. 다시 10분 거리의 군산으로 쏘아 이성당 단팥빵을 한 아름 사고, 마지막으로 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눈에 담은 후 토렴으로 맛을 낸 황등비빔밥으로 마무리까지 완벽했습니다. 이렇게 알차게 돌고 집까지 달려오는데 딱 2시간, 몸은 고되지만 마음은 꽉 찬 하루였습니다. 가족여행으로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사실 이번 여행이 저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었던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2019년에 투자했다가 2021년에 매도하고 나왔던 '군산'을 4년 만에 다시 밟았기 때문입니다. 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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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을 하지 못한 자의 철저한 반성문 입니다.

2019년 8월에 적은 글입니다. 2025년 지금 이 순간 아직 인서울을 실거주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등기를 친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반성의 눈물로 모니터가 잘 보이지 않네요. 수익만 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지금까지 경기도와 지방만 투자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상승장 사이클로 운 좋게 경기도와 지방에서도 돈을 벌 수 있었지만 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해도 이러한 생각에 변화가 없다가 헬리오시티를 보고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강동구에 임장을 가보면서 이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 미사 임장은 자주 갔었는데, 강동구 임장을 가볼 생각은 왜 안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씌였었나 봅니다. 고덕그라시움이 입주가 시작이 되었는지 알고 구경하러 갔는데 아직 입주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이만큼 인서울에 대해서는 무지했습니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말로만 듣던 고래힐(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에 갔다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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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단지 주거지로만 생각했던 자의 철저한 반성문 입니다.

2019년도 9월에 적었던 글입니다. 일전에 인서울을 하지 못하고 서울외곽을 돌다가 정신을 차렸는데, 오늘은 새로운 관점에서 정신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눈물나게 깨달은 점은 하나 입니다. 어디에서든 주소를 적을 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곳에 자리 잡아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가 주소를 물어볼 때, 귀에서 입으로 척수를 통한 조건반사가 되어야지 0.01초라도 대뇌 피질에 있는 시넵스를 통해서 나온다면 그 주소는 투자로서는 잘못된 주소입니다. 저번에 반성한 내용과 큰 줄기에서는 일맥상통하기는 합니다. 지금까지 전 아파트를 그냥 주거지 정도로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브랜드, 주변 평판, LH 이런 것을 별로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파트는 철저한 사치품이었습니다. 단순 주거지가 아니라 그 사람의 계급을 나타내 주는 것 이었습니다. 요새는 학벌보다 주소를 더 본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서울대학교 나오면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요새는 별로 그렇지 않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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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울) 아파트가 폭등했기 때문에 서민의 삶은 안정되었네요

2020년 2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대부분의 서민들이 의, 식, 주에서 큰 문제 없이 살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강남 아파트의 폭등입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는 대공항에 버금갈 정도로 전세계에 큰 혼란을 준 사건입니다. 서브프라임 사태 이전만 해도 역사상 가장 큰 파산은 월드컴(119조), 엔론(75조), 대우(68조)정도였습니다. 대우 파산하면서 대한민국이 흔들렸던거 생각하면, 얼마나 큰 충격이었는지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서브프라임 사태 때 파산한 회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CIT그룹(81조), GM(104조), 워싱턴뮤츄얼(377조), 리만브라더스(794조) 이전에 파산과 비교도 되지 않으며 이 모든 파산이 한번에 왔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리와 통화량으로 조정하던 자본주의 시스템이 작동을 안 하는 큰 위기를 겪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천재들은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 냈습니다. 바로 양적완화...돈을 무한정 찍어 내 보자. 그런데 역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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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내부 데이터가 조용히 찍어준 아파트 단지 리스트(feat. 데이터의 중요성)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우리는 수많은 지표를 봅니다. 입지, 교통, 학군, 그리고 시세. 하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관점, 바로 '네이버의 리소스 투입'이라는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보려 합니다. 대한민국 부동산 거래의 알파와 오메가, 네이버 부동산에 탑재된 VR 서비스가 적용된 단지들을 한번 노가다로 리스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1. 단순한 3D 지도가 아닙니다. 네이버 부동산은 사실상 국내 부동산 매물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 서비스의 운영 주체는 네이버파이낸셜입니다. 최근 이 회사의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상자산 1위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의 합병 이슈, 부동산 빅데이터 앱 1위 '아실(아파트실거래가)' 인수, 그리고 강력한 결제망인 네이버페이까지. 이들은 단순한 '정보 포털'이 아니라, 금융과 실물 자산 데이터를 결합한 거대 핀테크 데이터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이 특정 아파트 단지에만 VR(가상현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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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인구수와 관련 된 이야기

2019년 5월에 적은 글입니다. 1. 인구가 줄어들 때, 서울의 미래를 알 수 있는 전라남도 인구가 줄어들면 어떻게 될까? 이미 대한민국에는 40년간 인구가 서서히 줄어들때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예가 있습니다 바로 전라남도 입니다. 중심도시는 커지며 위성도시 숫자는 줄어들게 됩니다. 위성도시도 일자리 중심으로 그 주변만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도권도 전라남도 경우를 보면 서울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변 도시는 몇개 도시를 제외하고는 쇠퇴할 것입니다. 발전할 도시로는 판교테크노밸리 중심으로 성남 용인 경부라인을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2. 230년전 조선시대 도시 순위 1789년 조선 인구 TOP 50 입니다. 판윤-현 서울시장 부윤-현 도지사급 유수/대도호부사-현 광역시장급 목사-현 중견도시 시장급 군수/도호부사-현 시장급 이정도 지식으로 아래 표를 보면 인구와 조선시대 나라에서 생각하는 도시의 중요도를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색은 도별로 색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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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에 등기를 6번 쳐보면서 느낀점

2019년 6월에 적은 글입니다. 지금 보니 또 새롭네요. 인생의 큰 시도를 하나 마무리 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 전 일주일 정도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남한강 줄기에 있는 카페에 와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이런저런 일들을 정리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관련하여 앞으로 어떻게 투자를 할지 그 동안 생각을 정리해 보았는데 한번 공유해 볼까 합니다. 30대 중반으로 또래에 비해서 부동산에 관심을 많이 가졌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심이 다주택자로 연결이 될 수 있었고, 시장상황이 좋아지면서 자산이 늘어날 수 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부잘알(부동산잘아는사람)로 소문이 나면서 성공한 선후배 동기들이 저한테 부동산에 대해 많이 물어보았습니다. 이들은 평범한 샐러리맨처럼 차근차근 자산을 축적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돈을 관리하는 것이 불안해 보여서 무조건 실거주 목적의 부동산을 사라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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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산유국과 다름 없는 튼튼한 국가입니다.

2019년 5월 적은 글입니다. 최근에 카페를 보면 대한민국에 아주 큰 위기가 올 것처럼 쓴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사람들이 많이 보는 플랫폼인 유튜브를 보면 경제 위기가 올 것이라는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고 조회수도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과연 대한민국이 약한 국가일까요? 대한민국의 주력사업인 메모리반도체로 인해서 산유국 이상의 위상을 가질 것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인류역사상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인류의 지식총량이 2배가 증가하는데 100년의 시간이 걸렸었습니다. 그러다가 1990년대부터 25년이 걸렸고 현재는 1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2030년이 지나면 3일이면 인류의 지식이 2배가 된다고 합니다. 아래는 2000년부터 2017년까지 인류 지식 2배 곡선입니다. 20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인류 역사상 큰 변화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가장 직접적으로 변화를 느끼고 있는 iPhone(스마트폰)의 대중화가 된지는 이제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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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승장에 참여 못한 사람들을 위한) 2006-2012년까지 강남아파트 관련된 기사들

2025년의 끝자락인 12월입니다. 무주택자도, 상급지로 갈아타지 못한 1주택자도, 그리고 최근에 "이제 고점 아냐?" 싶어서 매도 버튼 누른 분들까지... 다들 정신줄 잡기 힘든 시기죠? 저도 2013년부터 지금까지 12년간 아파트를 수십번 사고팔고(분양, 줍줍, 갭투자, 월세 세팅, 재개발 등등) 별의별 짓을 다 하며 자산을 불려왔습니다만... 솔직히 고백하자면 반포 1채 등기와 비교해 보면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별 차이도 나지 않는거 같습니다ㅠ.ㅜ 상대적 박탈감에 잠 못 이루던 밤, 유튜브 알고리즘이 저를 묘한 곳으로 이끌더군요. 바로 "과거의 뉴스"였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타임머신을 타고 2006년부터 2012년까지의 강남 아파트 기사들을 털어봤습니다. 제목만 훑어봤는데도 등골이 서늘하네요. 지금 분위기랑 비슷합니다. "이번엔 다르다"는 말, 주식판이나 코인판이나 부동산이나 국룰처럼 나오지만... 글쎄요. 인간의 욕망이 그대로인데 시장만 다를 수 있을까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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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유(Fuxx you money)라고 들어 본적 있으신가요?

2019년 5월에 적은 글입니다. 혹시 퍽유(Fuxx you money)라고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미국에서는 많이 유행하는 단어였는데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단어인거 같습니다. 직장에서 상사가 괴롭히고 큰 스트레스를 받을 때 참지 않고 상사에게 사표를 던지면서 "퍽유!"라고 외치고 나오더라도 재정적으로는 힘들지 않을 수 있는 돈을 말합니다. 개인의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적인 경험을 생각해 보면 3인가족 기준으로 순자산(자산-부채)이 10억정도가 되고 마이너스 현금흐름이 없을 때 이게 가능했던 거 같습니다. 자기사업을 하는 것이 좋기는 하나 스트레스 측면에서는 직장생활이 좋은 점도 분명 존재를 합니다. 자기 사업은 해 본 사람만이 아는 스트레스와 위험이 존재를 합니다. 그런데 퍽유머니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직장생활은 매우 즐겁고 내 소신을 지키면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내 소신을 지키면서 일을 하니 오히려 성과가 더 좋게 되는거 같습니다. 직급이나 급여인상에 상대적으로 무감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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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를 100억에 던진 선배님의 선택... 우리가 느껴야 할 것은 '박탈감'이 아닙니다. (Feat. 똘똘한 한 채의 역설)

연말이라 그런지 소중한 사람들과의 약속이 끊이질 않습니다. 덕분에 매일 늦게 귀가하여 몸은 천근만근 힘들지만, 40대가 되고 나니 한 가지 확실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사람과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 자연스레 걸러진다는 것입니다. 며칠 전에는 사회 초년생 시절 저를 이끌어주셨던 첫 직장 상사분, 그리고 당시 치열하게 인생을 바꿀만한 프로젝트를 함께했던 분들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당시 20대 막내였던 제가 어느덧 40대 아저씨가 되어 앉아있으니 다들 세월이 빠르다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이렇게 웃으며 계속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좋은 밤이었습니다. 다들 그 프로젝트 덕분인지 각자의 자리에서 여유 있게 살고 계셨지만, 술잔이 돌자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그중 가장 충격적이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선배님의 이야기를 공유해 봅니다. "나, 이번에 압구정 현대 팔았다."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귀를 의심했습니다. 대한민국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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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일푼에서 수백억 수천억 된 부자를 옆에서 보면서 느낀점

이글은 2019년 5월에 적은 글입니다. 카페 글들을 보니 부자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는 편견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은 다른 직업이지만, 이전 직업의 특성상 무일푼에서 큰 부자가 되는 것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숫자를 생각해 보면 수천억대 2명 수백억대 7명 수입억대 OO명 지금 생각해 보니 이 사람들은 돈을 위해서 일한 사람은 소수였던거 같습니다. 돈을 벌려고 아둥바둥 했던 사람들이 있기는 하나 수입억대 초반에서 더 이상 부가 늘어나지 않는거 같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생각나는대로 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자기 능력보다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3자 입장에서 보아도 운이 좋았다고 보임 2. 돈을 벌게 해준 그 일을 진심으로 즐기고 꾸준히 한다. ->재미있으니 꾸준히 하는 것으로 보임. 3. 닥치는 대로 하는 것 처럼 보여도 큰 그림은 가지고 있다. ->몇 년 지나서 그 사람들이 성공하고 나서 돌이켜 생각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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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근처 구축의 시세 변화를 알 수 있는 교과서 단지

이글은 2019년 5월적에 적은 글입니다. 저 구멍을 주시하시면됩니다. 저 구멍은 무엇일까요? 신도시와 중,소규모 택지 계획이 발표가 났습니다. 근처 구축들의 가격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 모두가 궁금할겁니다. 사실 아무도 모릅니다. 부동산에는 변수가 워낙많아서 신만 알 수 있습니다. 자신있게 예측하는 사람은 사기꾼이거나 바보입니다. 다만 과거의 사례를 통해서 공부는 할 수 있습니다. SRT노선이 확정되고 제2동탄이 개발되면서 뜬금없는 위치에 구축이 신도시내에 위치하는 재미있는 단지가 있습니다. 그 구멍의 위치가 바로 아래 아파트 단지입니다. 07년도에 제2동탄신도시가 발표가 나면서 2억 초반대 하던 아파트는 3억까지 상승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분양이 시작이 되면서 대기수요들이 줄어듦에 따라 가격이 서서히 하락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변에 입주가 시작이 되고 인프라가 깔리면서 다시 가격은 서서히 상승을 하게 됩니다. 급격한 상승과 하락은 없으나 어느정도의 주기성은 보입니다.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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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투자로 구매한다면 극단적으로 사야 하락장에도 팔기 쉽다.

2019년 3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일부 팔고 실거주 부동산으로 갈아타느냐 2달 동안 부동산 계약만 3건을 했네요. 매도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호가는 호가일 뿐이고 팔아야 내 돈이고 사는 건 내 마음이지만 파는건 사주는 사람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크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투자를 하면서 생각을 했던 것인데 이번에 매도를 하면서 증명이 되어 한번 공유해 봅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를 투자를 하게 되면 처음에 지역을 먼저 고르고 그 지역에서 아파트 단지를 고르게 됩니다. 아파트 단지를 고르고 나면 원하는 동,호수를 골라야 되는데 일반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선 고민보다 덜하게 됩니다. 실거주일 경우 고민을 많이 하지만 투자로 접근을 할 경우 이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를 했다는 것은 팔 것을 염두해 두고 사는 것이기 때문에 잘 팔리는 것 즉 수요가 있는 물건을 골라야 됩니다.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보합장이든 항상 있는 수요는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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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대규모 미달이 발생했네요.

2019년 4월에 적은 글입니다. 평당 1,200만원이라는 고분양가 논란으로 인해서 미달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29평을 제외하고는 대규모 미달사태입니다. 실계약률을 고려하면 전 세대 미달이 예상이 됩니다. 위례에서도 하남시이며 이전 분양가와 다르게 처음으로 30평대가 4억이 넘어가면서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평면도도 4베이도 아닌 3베이였기 때문에 인기가 없었습니다. 6년전 2013년도에 위례 에코엔캐슬(현 위례 롯데캐슬)이 분양을 한 당시 상황입니다. 대규모 미달이 발생을 하였고 4억원이 넘는 가격에 대해서 고분양가 논란이 많았습니다. 당시 커뮤니티 글들을 살펴보면 이거 받으면 무조건 손해를 본다는 이야기와 분위기가 팽배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한 비관적인 이야기가 많은 상황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있었습니다. 당시에 미달난거 줍줍하러 오신 분들입니다. 그 더운 한 여름에 대중교통은 물론 없으며,도로도 제대로 안되어있던 곳... 이후 결과는 이야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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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이 계급을 결정하는 새로운 세상이 오는거 같네요.

2019년 4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2010년 부터 지금까지 원화 통화량이 약 2배가 늘어났습니다. 그 시기동안 달러는 약 3배가 증가를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에 사는거 같습니다. 미국 월가에서는 New normal 시대라고 하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통화량 증가는 유동성이라고 하며 이 유동성은 어떤 식이든 분출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크게는 물가, 금융자산, 부동산으로 발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2008년 리만브라더스 사태 이전까지는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통화량(유동성)이 서서히 증가를 하였기 때문에 물가, 금융자산, 부동산으로 고르게 분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 이후에는 극단적으로 유동성이 흘렀습니다. 배네수엘라같은 곳은 물가로 극단적으로 유동성이 갔으며 미국의 경우는 극단적으로 금융자산으로 갔습니다. 미국 나스닥 지수를 보면 경이롭습니다. 10년도 안되서 그 커다란 지수가 6배가 올랐습니다. 미국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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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카페 7년 하면서 알게된 관계도

2019년 5월에 적은 글인데, 이 글이 뉴스까지 나왔습니다. 이 글이 뉴스화되서 여러곳에 언급되었던 기억이나네요. [집사람]당신 집 몇채? 집값폭등이 낳은 '분노방정식'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편집자주] 대한민국 아줌마입니다. 복부인을 꿈꾸나 역량 부족이라 다음 생으로 미룹니다. 이번 생은 집을 안주 삼아 '집수다'(집에 대한 수다)로 대신합니다. 짬 나는대로 짠 내 나는 '집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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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제가 되면 부동산은 어떻게 될까?

2019년 2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연휴에 회사를 비우고 전 직원이 쉬었지만, 회사는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원격에서 관리를 하면 되었고 나머지 서비스들은 짜여진 알고리즘대로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뿐만 아니라 연휴기간이었지만 ATM기를 통해서 실제 현금을 인출 할 수 있었고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 세배돈을 송금해 줄 수도 있었습니다. 맥도날드에 가면 직원대신 키오스크가 주문을 받아 주었습니다. 연휴인데도 불구하고 온라인을 통해서 원하는 물건을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점점 사람이 필요없어지는 세상으로 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본래 20만년전 인류가 처음 만들어지고 나서 소수 몇명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은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시간을 일하는데 써야 했습니다. 인간에게 유희라는 것은 소수 지배계층만 즐길 수 있는 것이었고, 나머지는 명절 때에 조금 즐길 수 있는 정도 였습니다. 이러한 유희를 즐길 수 있는 계층이 많아질 수록 발전된 국가 발전된 사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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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 6개월만에 매도하면서 느낀 하락시장 부동산 매도방법

2019년 2월 3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작년에 수원 호매실을 3억 중반대에 투자를 했었습니다. 처음 매입을 할 때는 최소 2년 이상의 투자건으로 매입을 하였으나 신분당선 이슈가 생기면서 목표 수익에 예상보다 빨리 도달을 하였습니다. 게다가 투자했던 다른 물건들이 투기지역, 조정지역이 되면서 세금을 줄이기 위해서 급하게 매도를 하게되었습니다. 아주 큰 돈을 번 것은 아니지만 6개월 동안 왠만한 직장인 1년 연봉을 벌었으니 투자했던 노력에 비해서는 많이 벌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매도한 시기가 매수한 시기와 다르게 조정장이 시작이 되면서 매도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조정기 부동산 시장에서 매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점을 한번 공유해 볼려고 합니다. 1. 부동산은 한곳만 골라서 중개인이 올인하게 하자 상승장 때와 다르게 하락장일 때는 손님이 별로 없어 수요를 찾아 다녀야 매도가 가능한 시장입니다. 이러한 시장에서 가장 바보 같은 행동은 여러 부동산에 매물을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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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수지를 통해서 본 신도시와 미사지구의 영향

2018년 12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최근에 수지에 투자를 하면서 수지의 과거 역사를 보니 앞으로 미사지구의 미래 역사와 놀라울 정도로 구조가 비슷해서 한번 공유해 봅니다. 분당신도시의 성공을 발판으로 하여 수지는 95년도 부터 용인에서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난개발이라는 오명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아파트들이 만들어졌으며 많은 수요들은 서울에서 내려와서 채워 나갔습니다. 당시 대형평수의 경우 트랜드와 맞아 떨어져서 천당아래 분당이라는 철옹성같은 분당의 평단가를 위협하기도 하였습니다. 수지 개발보다 조금 늦게 경부고속도로 서쪽에 죽전도 같이 개발이 되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죽전이 개발이 되면서 분당선이 연장이 되면서새로 역사도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도시가 완성이 되어 갈 때 쯤 제2기 신도시가 발표가 나면서 위로는 판교 아래로는 광교에 둘러쌓이게 되었습니다. 제 2기 신도시의 중앙에 있어 신분당선의 혜택을 받기는 하였지만 그 동안 아파트 가격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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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도 풀체인지가 있다

2025년 12월 7일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사람이 일생동안 살면서 상품을 구매할 때, 가장 큰돈을 쓰는 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동차이고 하나는 부동산입니다. 보통 자동차를 구매할 때 보면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제품 자체의 스펙을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구매를 하게 됩니다. 특히 중고차를 구입을 할 때는 그 브랜드의 몇 세대 브랜드인지 하나씩 따지면서 사고자 하는 자동차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게 됩니다. 국민차로 불리우는 쏘나타의 경우도 이렇게 세대별로 전혀 다른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를 구매할 때, 분양을 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중고를 구입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중고 물건에 대해 준공 날짜만 보고 주관에 따라 나누어지는 신축과 구축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아파트라는 상품에 대한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별로 없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물론 아파트는 부동산이기 때문에 입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건물 자체의 상품도 구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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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직전 아파트 실거레가

2018년 4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지금도 아파트 가격이 미쳤다고 하지만, 2006년도도 그 때 물가를 생각하면 높았네요. 항상 돌고 도는거 같습니다. 이때 아파트 팔고 그 돈으로 삼성전자 샀다가 2012년에 삼성전자 팔아서 비트코인 사서 2017년 12월에 팔면 100대가 먹고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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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0만 원 적립식 투자로 '잠실 엘스' 등기 치는 법 (Feat. 흙수저도 가능한 유일한 루트)

저는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읽을 때, 가장 먼저 '잠실엘스' 시세부터 확인합니다. 시장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바로미터'이자, 입지의 가치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교과서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엘스는 모든 것을 다 갖춘 '육각형 인재' 같은 아파트입니다. - 교통: 2호선, 9호선 더블 역세권 (강남, 여의도 프리패스) - 환경: 쾌적한 한강변 - 교육: 초·중·고를 단지 안에 품은 완벽한 '학세권' 여기에 야구장 슬세권(슬리퍼 신고 야구장 가기)에, 자전거 타고 테헤란밸리로 출근도 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완벽' 그 자체입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지난 15년 동안 지방 투자, 재개발, 다주택 포지션 등등... "나 투자 좀 한다"며 전국 팔도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고백하자면, 그때 그냥 '잠실엘스 국평 하나 딱 사놓고 가만히 있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제 피땀 눈물 어린 노력 대비 성과가 과연 더 좋았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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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보유 후 무슨 투자를 해야 하는가?(Feat. 일단 내 상태를 알자!)

해외 어디에 투자를 해야하는가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세상에 100% 안전한 투자는 없기에 투자건을 언급해 드리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직 마지막 30대이기는 하나 또래 보다는 직장인 부터 사업까지 다양한 경험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나름 성과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러한 성과 때문에 블로그나 수익화에서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 경험에서 보았을 때, 투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모든 투자의 시작은 현재 자산상태 만족 여부에 달려 있는거 같습니다. 만족함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투자를 할 때 불행이 시작이 되는거 같고 그런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반면에 제3자가 보았을 때, 저 돈 가지고 왜 저리 답답하게 살지? 하는 분들은 재정적으로 큰 문제없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자산은 많이 있으나 튼튼한 직장이나 연금과 같은 현금흐름이 있을 경우 자산의 80%이상을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 갈 수 있는 최고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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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친구 엄마에게 상담해준 이야기(Feat. 신축에서 33년 된 구축으로 보낸 사연)

2년 전, 잠시 세컨하우스로 인연을 맺었던 성남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산자푸)'. 우연찮게도 와이프와 친하게 지내던 아들 친구 엄마도 이곳에 일반분양을 받아 입주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마 와이프가 제가 부동산 덕후라는 사실을 흘렸나 봅니다. 그분께서 조심스레 상담 요청을 해오셨습니다. 사실 저는 전문 상담가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전 재산이 걸린 부동산 조언을 한다는 게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잘 되면 본전, 안 되면 원수가 되는 게 부동산 상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들의 '절친' 어머니이기도 하고, 와이프와도 워낙 잘 통하는 분이라 '선한 오지랖'을 한번 부려보기로 했습니다. 부동산 '부' 자도 모르시는 '부린이'셨기에, 아주 기초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아파트의 일생'부터 이야기를 풀었습니다. "아파트도 사람처럼 생로병사가 있습니다." 외부적인 시장 폭등을 제외하면, 아파트의 가격 흐름은 보통 이렇습니다. 신축이라는 '화장발'이 먹힐 때 가장 화려하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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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의 가치가 그렇게 많이 폭락을 한 걸까?(Feat. 부동산 신화는 다시 올까?)

2024년 7월 부동산스터디 카페에서 직접 작성했던 글입니다. 요새 인기글을 보면, 다시 부동산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네요. 정치글이 많았다가 다시 부동산 글이 많아 진다는 것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극단적으로 벼락거지 공포감을 조장하는 FOMO 글들도 있어 눈쌀이 찌푸려지기도 합니다. 부동산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것에 가장 큰 논리는 인플레이션 즉 현금이 녹는다는 논리가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은행에서 매달 통계를 보여주는 M2통화(투자금까지 포함하여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를 보면 그 말이 틀리지 않습니다. 실제로 보면,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현금은 지속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실제로 2007년 부터 2017년까지 현금은 무려 2.1배나 증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을 하시는 분들은 이 기간을 다 아실겁니다.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는 가장 횡보가 길었던 잃어버린 10년의 기간이었습니다. 2007년 잠실 엘스 가격이 10억이었는데, 2017년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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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투자자의 운명 : 다단계와 다를거 없는 아파트 시장의 구조

2021년도에 작성한 글입니다. 오랜만에 천안, 아산 지역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지방 부동산을 보니 수도권에서 보이지 않는 아파트 선호도의 구조가 한눈에 보였습니다. 특히 평소에 항상 의문점이 있었으나 잘 해소가 안되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어느정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신축이 계속 생기는데 왜 구축도 가격이 같이 오를까?" "부동산은 입지인데 왜 신축이 계속 가격이 오를가?" 부동산도 큰 그림에서 보면 다단계와 다를게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낮은 단계에 있는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은 상위 단계의 자산을 매수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돈을 빌려서 그 집을 구매하고 그 윗단계는 여기서 마련한 돈으로 그 위단계로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단계가 무조건 선형적인 것이 아니라 재개발, 재건축 같은 지름길도 낮은 확률로 있어 하위 단계의 자산이더라도 사람들의 매수세가 계속 만들어지게 하는 구조였습니다. 그리고 상위 자산을 보유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멈추어 있을 경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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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보유 후 무슨 투자를 해야 하는가?(Feat. 일본 와타나베 부인을 배우자!)

개인투자자 관점에서 부동산 이야기를 하다가, 개인적으로 전문성 있는 분야 이야기를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부동산에 올인하는 것도 의미는 있으나, 포트폴리오적인 측면에서는 문제인 것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에 올인하는 전략이 바로 부동산입니다. 지난 30년 동안 대한민국은 성장률은 세계 평균보다 훨씬 높았으며, 누적 성장률은 세계 1위였던 국가였습니다. 그렇기에 '대한민국'에 투자하는 것은 가장 좋은 투자 상품이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이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었던 부동산 투자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제성장률이 1%대로 내려가고, 출산율이 0.7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마디로 향후 30년 동안 대한민국 성장률은 세계 평균보다 낮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분들의 동의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이민을 가야 된다. 헬조선 탈출은 지능순이다. 대한민국은 답이 없다.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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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젊은 친구들에게 해주던 이야기. 20~30대부터 현금 흐름을 준비해라!!! (Feat. IRP, ISA 가장 쉽게 설명하기)

요새 회사에서 젊은 친구들 하고 투자, 자산에 대해서 이야기 할 기회가 있으면 이 이야기를 꼭 해줍니다. 한번 그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적어봅니다. 30대 초반이더라도 대기업 맞벌이 부부의 경우 연 소득이 1~1.5억 수준은 되는거 같습니다. 소득이 나누어져서 세금 구간이 낮아 둘을 합할 경우 월 소득이 700~1000만원 정도는 되는 거 같습니다. 부모님과 선배들이 서울 아파트 유무로 인생이 바뀌는 것을 봤기 때문인지, 서울에 아파트를 장만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현재 급여 수준으로는 힘들다고 판단하여 위험한 투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 친구들을 만나면, 두가지 이야기를 해주고 제가 생각하는 방법론을 이야기 해 줍니다. 1. 최소 20년 이상은 일을 할 수 있으니 빠르게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말고 시간에 투자해라. 2. 한국은 경제성장률과 인구로 보았을 때, 아무리 서울아파트라도 이전 처럼 인생을 바꿀 만큼의 상승은 힘들 것이다. 그러면서 저는 한달에 483만원을 꾸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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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완성 된, 34평 1,500만원 전체 인테리어 후기(Feat. 하락장일 수록 상품성을 높이자)

이 글은 2022년에 7월에 부동산카페에서 적은 글입니다. 부동산은 작게는 몇 억에서 많게는 수십억이 들어가는 큰 거래입니다. 그렇기에 엄청난 분석과 냉철한 판단으로 결정을 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동산 특히 아파트를 구매해 본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감정이 의사결정에 더 많이 작용이 된다는 것을 경험을 해 보았을 거 같습니다. 몇백만원 노트북이나 PC를 구매 할 때도 수 많은 리뷰와 가격비교를 한 끝에 구매를 하지만 이상하게 아파트를 최종 결정을 할 때 감정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특히 지역과 아파트 단지를 고를 때는 이성적이지만, 최종적으롤 단지 안에서 세대를 고를 때는 감성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를 하였습니다. 특히 실거주일 수록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몇 년전 구매를 하였던 아파트의 전세입자가 나가고 집을 보니 매도가 잘 안 될거 같았습니다. 20년차 구축 아파트였습니다. 상급지 아파트는 아니었기에 실거주로 매수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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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속도전의 비밀? '하자' 있는 아파트가 '효자' 됩니다! (Feat. 한(恨) 맺힌 단지의 반란)

누구나 '신축 아파트'에 살고 싶어 합니다. 한번 신축의 맛을 보면, 다시는 구축으로 돌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리죠. 소위 '역체감'이 장난 아니거든요. 신축이 주는 삶의 질, 거창한 게 아닙니다. 1.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연결: 비 오나 눈 오나 슬리퍼 끌고 차 타러 가는 그 쾌적함! 2. 높은 층고: 구축에선 느낄 수 없는 개방감. 3. 스트레스 제로: 누수? 녹물? 배관 터짐? 그게 뭐죠? 4. 공원 같은 조경: 차 없는 지상은 기본. 5. 커뮤니티 센터: 헬스장, 독서실, 사우나, 수영장... 단지 안에서 다 해결. 6. 조식 서비스: 아침밥 해방! 하지만 문제는 가격입니다. 대한민국 아파트 역사상 신축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지금, 구축 대비 최소 30%에서 50%는 더 비싸게 줘야 입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이 차선책으로 '몸테크', 즉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노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똘똘한 한 채' 병에 걸리면 큰일 납니다. 너무 똘똘하고 좋은 곳을 고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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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연봉 3년 치가 증발했습니다... (Feat. 그래도 멘탈 잡게 해주는 '갓월급'의 힘)

분기 말이 되면 습관처럼 금융 투자 자산을 정산해보곤 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계좌를 열었다가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어제 결산을 해봤더니, 9월 말과 비교해서 웬만한 직장인 연봉 2~3년 치가 허공으로 사라졌습니다. 범인은 바로 제 포트폴리오의 양대 산맥인 '미국 빅테크'와 '비트코인'입니다. 매수하고 '존버(존중하며 버티기)'하는 것엔 꽤나 도가 텄다고 자부했는데, 불과 두 달 만에 평가액이 억 단위로 왔다 갔다 하니 솔직히 심적으로 타격이 좀 있습니다. (속이 쓰리네요...) 특히 비트코인은 "제발 좀 떨어져라, 목표 수량만큼 더 담게!"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막상 진짜로 떨어지고 나니 공포감에 손이 잘 안 나가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게 바로 인간의 마음인가 봅니다. 하지만 다짐했습니다. 다음 주에 매도한 아파트 잔금이 들어오면, 눈 딱 감고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기로요. 사실 지금 쓰는 이 글은 제 자신에게 바치는 '매수 서약서'이기도 합니다. 글로 박제해놔야 실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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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자산 격차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Feat. 10년에 한번씩 오는 기회를 잡자)

오늘은 AI의 혁신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글이 길지만 한번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실 겁니다. 우리는 지금 자본주의 경제 체제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본주의를 자세하게 살펴보면 화폐, 금융자본주의 시스템으로 작동이 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화폐를 찍어내면서 성장하는 현재의 자본주의는 물가상승을 필연적으로 만들고, 어느 한곳으로 자본이 몰리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계속 만들어지는 화폐로 인하여 양극화가 발생을 하게 되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화폐로 인하여 계속해서 기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속에서 현금을 들고 있으면 계속해서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은행의 이자만 받는 사람이 계속해서 부가 유지가 된다면, 사회가 잘 작동되지 않을 겁니다. 그렇기에 계속 만들어지는 화폐속에서도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부동산을 사람들이 선호하게 됩니다. 특히, 점점 도시국가 처럼 서울과 수도권으로 모든 것이 몰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경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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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지루하고 우울 할 때, 최고의 해결책은 재개발 조합원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본질을 알 때마다 참 씁쓸해 지곤 합니다. 역사에서 항상 반복되는 새로운 국가가 만들어 지기 위해서 생기는 혼란, 반란, 창업군주, 개국공신, 토사구팽, 권모술수 이 모든 것은 항상 반복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그리고 우리 사회 곳곳에도 있는 거 같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세련되지 않은 방법으로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재개발 즉 정비 사업인거 같습니다. 재개발 정비사업에 조합원이 되어 인간 군상들의 하는 짓을 보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1.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음(민생의 고통) 2. 재개발추진위원장이 영웅처럼 나타나서 아파트라는 비전을 주고 사람들을 규합함(새로운 국가의 창업) 3. 일이 진행이 될 수록 추진위원은 조합이라는 법적 단체가 되고 명칭도 조합장으로 바뀜(새로운 왕이 만들어짐) 4. 많은 이권들이 생겨나고 영웅이었던 조합장에 대한 반대의견이 만들어짐(초기 국가에 흔히 발생하는 반대 세력들의 반란) 5.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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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재건축, 용적률이 문제가 아니다? 진짜 위기는 '이것'에서 온다 (Feat. 아직 '재건축의 매운맛'을 못 봤다)

요즘 천당 아래 분당이라는 말이 다시 들릴 정도로 분당 재건축, 특히 '선도지구' 지정에 대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다들 용적률 500%를 받네 마네, 분담금이 얼마네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목격하고 직접 굴러본 입장에서, 분당의 가장 큰 리스크는 용적률도, 노후도도, 공사비도 아닙니다. 가장 큰 문제는 "분당 사람들은 아직 '진정한 싸움의 맛'을 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재건축이라는 게 우아하게 서류 도장 찍고 샴페인 터뜨리는 파티가 아닙니다. 서로의 욕망이 충돌하고, 고소 고발이 난무하고, "너 죽고 나 죽자" 멱살잡이를 하다가, 결국 모두가 지쳐 나가떨어질 때쯤 "에라 모르겠다, 그냥 가자" 하고 진행되는 게 정비사업의 본질입니다. 그런데 분당은요? 이제 시작입니다. 아직 서로에게 웃어주고 있죠? 곧 헬게이트가 열릴 겁니다. 왜냐고요? 제가 목격한 '인간의 본성'과 '지옥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1. 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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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금융위기, 코로나 때 신문 1면은 어땠을까?(Feat. 워레버핏의 교훈을 적용해 보자!)

요새 투자 대가들의 책이나 유튜브 다큐를 보면서 많이 배우는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그들을 보면서 일반인들과 크게 4가지 정도가 달랐던 거 같습니다. 1. 자신만의 명확한 투자 철학이 있다. 2. 대중들과 반대되는 포지션을 하는 경우가 많다. 3. 기다리는 시간의 개념이 다르다. 4. 개별 사안에 대해서는 부정적일 수 있으나, 세상에 해결 안될 거는 없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기본에 있다. 그런데 2,3번은 1번과 연관이 되어 있는 것이고, 요새 같이 책과 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세상에 산다는게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4번은 주변에 부자분들을 생각해 보면, 기본적으로 성격은 부정적일 수 있으나 시장과 인류의 능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도 워렛버핏의 이 부분을 보고 1만원 정도 지불하여 조선일보 유료 아카이브에서 신문 지면들을 디지털로 복사해 왔습니다. IMF시기 1997년 11월 24일 증시가 대 폭락한 날 코스피 450 1997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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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이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2017년 8월 28일 업로드 글 엉뚱한 소리일 수도 있는데 세상이 생각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네요. 역세권의 의미가 사라질 수도 있는 세상이 오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상수도 전기가 들어오는게 최고의 입지인적이 있었고 치수가 잘 되지 않는 잠실 강남은 사람이 못 살곳 취급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이 갑자기 나왔듯이 자율주행차가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상용화 될거 같습니다. 자율주행이 되면 차량 공유는 자연스러워 지고 차량 소유가 의미 없게 됩니다. 그말은 곧 유기적으로 하나의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어디서든 손쉽게 타고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역세권이 의미가 없어 질 수 있습니다. 전기차가 선행 조건인 것은 전기차 기술이 완전화가 되면 기존 내연기관에 비해 부품이 90%정도 줄어들어 수리와 고장이 현격하게 줄어들게 되어 관리가 쉬워 집니다. 에너지도 야간에 남는 전력을 이용하거나 태양광을 이용하면 낮은 비용에 거의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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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테슬라 자율주행(FDS)이 풀렸네요.(Feat. 서울 자율주행 영상)

여러분,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미국이나 중국 유튜브에서나 보던, "주차장에서 주차장까지 알아서 가는" 테슬라의 FSD(Full Self-Driving) 기능이 한국에서도 풀렸습니다! 운전대 잡고 멍하니 있기만 해도 차가 알아서 차선 바꾸고, 신호 지키고,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영화 같은 일이 현실이 도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에는 아주 '웃픈' 비밀이 하나 숨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이 기능을 쓸 수 있는 건, 오직 미국에서 물 건너온 '미제' 테슬라뿐입니다. 즉, 모델 S, 모델 X, 그리고 도로 위의 탱크 사이버트럭 오너분들만 이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다는 뜻이죠. "아니, 국내 수입차 판매량 2위를 휩쓸고 있는 내 모델 Y는?" 안타깝게도 지금 도로에 깔린 대부분의 모델 Y(RWD)는 '중국 상하이 공장' 출신입니다. 하드웨어? 똑같습니다. 소프트웨어? 똑같습니다. 그런데 왜 안 될까요? 범인은 바로 '한미 FTA'입니다. FTA 규정상 '미국에서 생산된 자동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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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번 후배의 트리마제 계약 '대신' 해준 날 (Feat. 레인지로버 신차 뽑은 지인 아들 vs 원룸 짐 들고 트리마제 입주한 후배)

얼마 전 어머니께서 "시간 되면 지인 아들 부동산 상담 좀 해줄 수 있니?" 하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흔쾌히 연락처를 드려도 된다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연락이 없더군요. 궁금해서 어머니께 여쭤보니, 그 친구가 부동산보다는 주식에 관심이 많고, 최근엔 어릴 때부터 꿈꾸던 드림카인 '레인지로버'부터 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머니 지인 아들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지방에서 은행원으로 일하는데, 몇 년 전부터 주식에 눈을 떴다고 합니다. 특정 OOO 종목을 정말 깊게 공부하고 푹 빠져들었고, 대출까지 최대한 활용해 '올인'을 했다고 하네요. (어머니도 이 친구 덕에 OOO 종목을 알게 되어 유럽 여행 갈 정도의 수익을 얻으셨습니다.) 최근 그 주식이 그야말로 '대박'이 터지면서,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10억에서 20억 사이의 엄청난 차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결혼할 여자친구도 있어 주변에서는 "지금이 기회다, 집부터 사라"고 조언했지만, 본인 생각엔 "지금 집값이 너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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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급매는 네이버에 없습니다!" 정부가 '직접' 알려주는 찐 급매 단지 찾는 꿀팁 (Feat. 렌트홈)

요즘 부동산 시장, 참 이상합니다. 실거래가와 호가(부르는 값)의 차이가 너무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상급지일수록 이런 현상이 심한데요. "가격이 올랐다"와 "급매가 터진다"는 말이 동시에 들리는 혼돈의 시장입니다. 하지만 이런 혼돈 속에서도 기회는 언제나 존재합니다. 바로 '급매'입니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이니, 투기과열지구니 하는 규제로 꽁꽁 묶여 있는 상황에서, '진짜 급매'는 시장에 나오자마자 빛의 속도로 사라집니다. 그럼 이 귀한 급매는 도대체 어떤 상황에서 튀어나오는 걸까요? 1. 갭투자 다주택자의 '전세 만기 공포' 갭투자로 집을 사 둔 다주택자들에게 '세입자 만기일'은 심판의 날입니다. 이들은 두 가지 생각에 빠집니다. 첫째, "전세금 올려서 한 바퀴 더 돌려?" 하지만 2년 계약이 4년이 될 수도 있고, 집값 오른 거에 비해 전세금은 생각보다 안 올라서 머리가 아픕니다. 둘째, "아... 그냥 팔고 나도 똘똘한 한 채 가거나 노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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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20억 이상이면, 망하기 힘든 단계에 진입

자산을 0에서 부터 키워나가신 분들은 대부분 공감하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부모님의 도움을 받았거나 자산이 일정 부분 이상에서 시작하신 분들은 공감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 1억을 만들어 보신 분들은 그 단계에서 생활 수준이 좋지 않았을 것입니다. 식당에 가도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이 아니라 가격표를 먼저 보게되고, 마트에 가서도 물건을 카트에 넣었다가 다시 빼는 경험을 해 보았을 겁니다. 내가 아끼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다는 것에서 많이 힘든 단계입니다. 순자산 5억이 넘어가면, 생활 수준은 그대로이나 마음의 안정이 갑자기 생기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1억을 모을 때랑 생활 수준은 비슷하지만, 이젠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것이 되기에 정신적으로는 매우 편안해 집니다. 돈을 모아 본 경험이 있기에 목표가 분명 있을 테고 그 목표를 위해서 돈을 모으는 것이기에 마음이 편안합니다. 순자산 10억이 넘어가면, 크게 두 분류로 나누어 지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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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15억 이상 집에 사시나요? 그럼 제발 '그만' 만족하세요! (Feat. 순자산 20억이면 절대 안 망합니다)

투자의 세계에 몸담으며 뼈저리게 느낀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이게 정답이다!"라고 우르르 몰려가는 투자는 희한하게도 끝이 좋지 않았습니다. 반면, 남들이 공포에 질려 외면하거나 거들떠보지도 않는 곳에 던진 투자는, 비록 과정은 고독하고 힘들었을지언정 결과는 달콤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자꾸만 남들의 뒤꽁무니를 쫓게 될까요? 그 이유를 가장 완벽하게 설명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FOMO (Fear Of Missing Out) 입니다. 사전적 정의는 "다른 사람은 모두 누리는 좋은 기회를 나만 놓칠까 봐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이라죠. 하지만 저는 이렇게 정의하고 싶습니다. "남과 비교하느라 내 행복을 갉아먹는 병"이라고요. FOMO는 언제나 '비교'에서 시작됩니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훌륭한 것들을 '절대적'으로 보지 못하고, 남의 것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깎아내릴 때 불행은 싹틉니다. 요즘 투자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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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님, 그 상가 계약서에 도장 찍지 말았어야죠!" (Feat. 25년 차 퇴직자의 피눈물과 9가지 원칙)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보며 가슴을 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네, 바로 접니다...) 25년간 회사에 모든 걸 바쳤건만, '희망퇴직'이라는 이름으로 공장으로 밀려나고, 공장 동료 대신 사표를 쓰던 김낙수(김 부장)의 그 씁쓸한 표정은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그가 "급여 200만 원대"라는 재취업 시장의 냉혹한 현실 앞에서' 노동 소득'이 아닌 '자본 소득'을 꿈꾸며 퇴직금과 대출금 10억을 몽땅 털어 넣은 상가. 그것이 3억 가치의 깡통을 10억에 산, 바로 그 절박한 퇴직자들만 노린 전형적인 부동산 사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정말이지 모니터를 부술 뻔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 김 부장님이 그 분양사무소에 들어가기 전, '부동산 매입 9가지 황금 원칙'과 대학원 수업에서 들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특강'을 단 10분만이라도 들었더라면 어땠을까요? 오늘의 이 글은, '자산 소유를 최종 목표로 설정하는 사회'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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