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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님, 그 상가 계약서에 도장 찍지 말았어야죠!" (Feat. 25년 차 퇴직자의 피눈물과 9가지 원칙)

 "김 부장님, 그 상가 계약서에 도장 찍지 말았어야죠!" (Feat. 25년 차 퇴직자의 피눈물과 9가지 원칙)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보며 가슴을 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네, 바로 접니다...) 25년간 회사에 모든 걸 바쳤건만, '희망퇴직'이라는 이름으로 공장으로 밀려나고, 공장 동료 대신 사표를 쓰던 김낙수(김 부장)의 그 씁쓸한 표정은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그가 "급여 200만 원대"라는 재취업 시장의 냉혹한 현실 앞에서' 노동 소득'이 아닌 '자본 소득'을 꿈꾸며 퇴직금과 대출금 10억을 몽땅 털어 넣은 상가. 그것이 3억 가치의 깡통을 10억에 산, 바로 그 절박한 퇴직자들만 노린 전형적인 부동산 사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정말이지 모니터를 부술 뻔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 김 부장님이 그 분양사무소에 들어가기 전, '부동산 매입 9가지 황금 원칙'과 대학원 수업에서 들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특강'을 단 10분만이라도 들었더라면 어땠을까요? 오늘의 이 글은, '자산 소유를 최종 목표로 설정하는 사회'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