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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동전 바꾸기, 희귀동전 찾기

은행갈 일이 생겼다. 홍댁에서 준 동전 한 뭉치.. 동전 한 뭉치 희귀동전 찾으신다고 동전을 모아두셨는데.. 선물(?)로 주셨다..ㅋㅋㅋ 희귀동전인지 아닌지는 확인 안하셨다고 하셔서 희귀동전 확인하는 것도 내 일 ^^ 희귀동전 500원 짜리는 1987, 1998년 100원 짜리는 1970, 1981, 1982년 50원 짜리는 1972, 1977, 2014년 10원 짜리는 1966, 1967,1968,1969년에 발행된 것들이 희귀하다고 한다. 펼쳐서 확인해 봤는데.. 하나도 없네?! 내가 태어난 년도, 2002년도 동전 저 중에서 제일 오래된 동전 등 몇개를 빼고 은행으로 고고~ 우당탕탕 동전 교환기 .....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은행에 가면 기다리지 않고 직접 동전기계를 활용해서 돈을 바꿨는데.. 너무 많이 바뀌었다. 그것도 불편하게. 요즘 은행들이 동전을 받는 날짜도 정해져 있고 시간도 정해져있고 계좌로 넣어준다는 글을 읽고 나름 사전조사 하고 갔는데.. 많은 일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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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하늘

미루고 미루다 10월 사진 정리를 마쳤다 그중에 기억에 남는 장면 사진 투척 상사화 전주하면 떠오르게 될 상사화 내가 상사화를 실제로 보게 될 줄 몰랐지 근데 한번 보고 나니 주변에 상사화를 심는 곳이 많아진 것 같다.. 상사화 유행이야..???! 이때 전주 하늘은 약간 우중충 비도 살짝살짝 오고.. 오히려 좋아 연못이랑 잘 어울리잖아?!! 술테마박물관 갔을 때 운무가 대박이었지 비를 품은 안개구름 이 정도 비는 살짝 맞아줘도 괜찮다구~~ 요건 위에 사진보다 좀 화사하게 나왔넹 분홍빛 구름 - 전주한옥마을 가을 노을이 다채롭고 신비로워서 맘과 눈이 설렌다 사진으로 제대로 안 담기는 게 아쉬울 따름 꽃에서 붉은빛을 내뿜는 것 같은 노을 빛이 살짝 감도는 밝은 감청색 하늘 하늘을 보다 보면 다양한 색상 이름에 대해 알고 싶다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어 같은 날 같은 하늘인데도 어느 쪽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색의 채도와 명도가 달라진다 이게 바로 우주의 신비 이동하는 날 구름 저 멀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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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 여행 l 박탄호 l 추코쿠, 시코쿠, 규슈 여행

책 리뷰 No.097 일본 소도시 여행 l 박탄호 숨은 보석처럼 반짝이는 풍경 일본을 자주 가는 친구가 내년 여행에서는 일본의 조용한 풍경들을 즐기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이야기 나온 게 도쿄의 한적한 곳이나 일본 소도시를 가보자는 것. 도서관에서 여행지 관련 책을 찾다 보게 된 제목부터 정직한(?) <일본 소도시 여행> 바로 대출~!! 맘에 들었던 곳을 몇 군데 정리해 보았다. 후키야 일본 소도시 여행 l 후키야 일본의 8번째 역사 전통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후키야 마을 벵갈라 색깔을 입은 빨간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과 빨강 버스가 인상적이어서 가보고 싶다! 그런데 오카야마 공항에서 빗추타카하시역까지 이동하고, 거기서 후키야 버스도 타야 한다고 해서.. 상당히 고민되네.. '토토로 버스'라고 불리는 본네트 버스 타보고 싶어 XD 어쩜 차가 저렇게 동글동글할까 일본 소도시 여행 l 조게, 히나 마쓰리 히나 마쓰리 여자아이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기 위해서 시작된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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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하늘️

9시 30분경 하늘을 봤는데 신비로운 분위기의 구름이 포착되었다 넓게 펼쳐진 구름이 건너편 아파트를 중심으로 모이는 듯한 느낌 이걸 0.6배 (초광각렌즈) 줌으로 바꿔보니 와우... 더 성스러워졌잖아?!! 지금 저 아파트에는 무슨 일이 있는 건가?!!! 한참 눈이 내리고 나서 촉촉해진 바닥과 나무들 가을 느낌이 진-하게 풍긴다 겨울이었는데.. 다시 가을이 됐어요..? 노란색 하늘색 창문이 멋졌던 마곡프라이빗타워 흠... 창문으로 다 비치는데..? 전혀 프라이빗하지 않은데...??!!!! 11월 27일 눈 오던 날 저녁 풍경 난 무슨 스키장 온 줄 알았잖아~~️ 눈이랑 조명이랑 너무 잘 어울려!! 밝게, 그리고 약간 핀트 나가게 한 장 더! 테마파크 온 거 같다 (히히-) 호수 공원을 걸을 때는 항상 초록색으로 포장되어 있는 운동장 길(?)로 걸어 다녔는데 아래쪽 산책길로 걸어보니 색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우오.. 갈대밭 멀리 갈 필요가 없었네 아빠가 오셨을 때 발견한 단풍나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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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일본 소도시 여행 l 일본의 감성 여행지 l 두경아 l 여행 책 추천

책 리뷰 No.098 지금은, 일본 소도시 여행 l 일본의 감성 여행지 l 두경아 일본 소도시 여행과 관련된 2번째 책 <지금은, 일본 소도시 여행> 책을 딱 펼치고 첫 번째 나온 아오모리/아키타현을 본 순간 여기다!!라고 사진 찍어서 친구에게 전송!!! 그리고 이 여행책 정말 추천한다. 왜냐하면!! 다른 책과 겹치지 않는 곳들이 있고, 한눈에 보기 너무 편해~~ 아오모리현 히로사키 <지금은, 일본 소도시 여행>의 추천 Point!!! 지도상에 위치를 딱! 알려준다. 지금은, 일본 소도시 여행 일본 지역 이름은 비슷비슷한 게 많고, 다양하게 불려서 무척 헷갈렸는데, 위치가 표시되고 근처에 어떤 지역이 있는지까지 알려줘서 깔끔함!! - 히로사키는 아오모리 현에 위치해 있다. 한국에서 공항까지 가는 방법, 시간 정리 아오모리 가는 법 길치와 여행치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 어디서.. 어떻게 가면 될까요?!를 한눈에 보다니!! 감격, 감격 - 아오모리 공항도 있었구나?! 그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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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l 보린 l 장편소설 l 청소년 소설

책 리뷰 No.099 큐브 l 보린 l 장편소설 l 청소년 소설 창비교육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복제된 자아를 사은품으로 주다니 기막힌 아이디어였다. 고3 연우는 교실에 혼자있다가 정육면체 공간 '큐브'로 '채집'된다. 다시 현실로 돌아왔을 때는 1년이 지난 시점. 연우는 각자의 길을 찾아 나선 친구들과 소통하며 일상에 적응하려고 한다. 한편 연우는 현실로 돌아왔어도 믿겨지지 않는다. 자신의 '복제된 자아'가 들어있는 젤리 곰이 곁에 있고, 심리적/ 물리적 안정을 유지시키는 항상성 시스템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연우는 아직 큐브속에 있는 것일까..? . . . 진로 고민과 불안 P.99 대학을 가려 한 것도, 기계공학과를 택한 것도 딱히 와닿는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었다. 그래도 그걸 위해서 중학생 때부터 몇 년을 꼬박 공부했다. 대학 목록을 불러 주고 찍어준 건 담임이었지만 결정을 한 건 연우 자신이었다. 거기에 어떤 불만도 불안도 없었다. P.127 너 대책 없다고. 너는 두 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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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찾아보는 내 블로그 마을

소설과 에세이를 많이 읽었구낭 내년에는 다양한 분야를 읽어보쟈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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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교토를 사랑하는 이유 l 교토 골목 여행 l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l 송은정 l 교토 여행책

책 리뷰 No.0100 우리가 교토를 사랑하는 이유 l 교토 골목 여행 l 송은정 교토를 처음가는 사람보다는 교토를 여러번 갔거나 현지인처럼 녹아드는 여행을 즐겨하는 사람들이 읽기 좋은 책. <우리가 교토를 사랑하는 이유> 친한 언니랑 골목길을 다니면서 조곤조곤 설명듣는 느낌이 든다. 문체에서 느껴지는 조용함에 읽는 속도감이 점차 느슨해 진다. 노포들이 (특히 화과자점) 많이 설명되어있으며, 가게들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교토 골목 가보고 싶은 가게 LIST 타코토 겐타로 : 타코야키 집 우추 와가시 테라마치텐 우추 와가시 테라마치텐 : 현대적 스타일 라쿠간 츠루야 요시노부 : 화과자 전문점 _계절 생과자와 말차를 주문하면 장인의 유려한 손짓을 '직관'할 수 있다. 무스비 교토 무스비 교토 : 후로시키(보자기) 더 터미널 교토 : 가장 큰 규모의 안뜰 리슨 교토 리슨 교토 : (향당)쇼에이도의 인센스 _ 향을 사르는 동안 냄새,시각, 청각까지 고려 사료 호센 :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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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소설 l 테마소설 l 시작 l 붙잡음

책 리뷰 No.0101 시작하는 소설 l 테마소설 l 시작 l 붙잡음 창비 교육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라틴어의 '시작하다(indipíscor)'는 붙잡다'라는 뜻이 함께 사용된다고 합니다 아마 '시작'이라는 말에 '마음을 붙잡고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행한다'라는 의미를 담으려 했던 것은 아닐까요? 시작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는 누군가를, 무언가를 붙잡고 싶은 마음이 함께 담겨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머리 말 中 다양한 연령대의 주인공들의 시작, 붙잡고 싶은 마음을 담은 7편의 삶의 이야기가 모여있는 <시작하는 소설> 가출이라는 일탈의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기 시작하는 남학생들의 이야기 <윤성희_마법사들> 사회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장류진_백한 번째 이력서와 첫 번째 출근길> 스승 없이 처음으로 요리 강의를 시작하는 제자의 이야기 <조경란_봄의 피안>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고 알아가기 시작한 <김화진_근육의 모양> 과거의 시간(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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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저녁시간 사용법, 미라클 이브닝, 기록

2024년은 꽤나 만족한 한 해였다. 새롭게 시작한 기록들이 한 해를 풍요롭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2025년에는 기존에 했던 것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조금 더 체계적으로 만들고 싶어서 유튜브와 클래스들을 들어보았다. 이런 행위들도 휘발되지 않기 위해서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보고자 한다. 윌라 클래스 <똑똑한 저녁시간 사용법, 미라클 이브닝> 출처 : 윌라 클래스 '의지'라는 단어를 너무 자주 붙이는 수간 크게 어렵지 않은 일도 더 어럽게 느껴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의식적으로 '의지', '의지가 약해서', '의지박약이야' 이런 말을 좀 되도록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만 '그냥 하세요'라고 하죠. '슬럼프'라는 단어 자체가 가진 부정적인 이미지가 큽니다. 그래서 슬럼프 대신에 '열정 비수기'라는 단어를 꾸준히 밀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정의하는 대로 상황이 흘러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뉘앙스의 말도 조심하는 편입니다. '힘들다'라는 말을 최소한으로 하고 '퇴근하고 집에 가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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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박람회, 디기탈리스, 하늘매발톱, 염색 장미

연말을 맞이하여 사진 정리하다가 혼자만 볼 수 없어서 블로그에 공유하는 꽃 사진 5월에 방문했던 고양 꽃 박람회 때 찍은 사진들이다. 꽃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시간~ 디기탈리스 디기탈리스 처음에 봤을 땐 초롱꽃인 줄 알았는데 종 모양에 쨍~한 자줏빛 꽃이 매력 있다. 물레나물 물레나물 얇게 파삭 파삭거릴 것 같은 조화 같은 느낌의 물레나물 하늘매발톱 하늘매발톱 꽃박람회에서 내 최애 픽! 꽃이 이중으로 붙어있는 것 같다 별 모양에 무궁화가 핀 느낌으로 색깔도 보라색에 자주색 콜라보라니!!! 보라색 말고도 노란색, 다홍색도 있었다 하늘매발톱 자주색 별에 노란색 꽃도 예뻐~ 하늘매발톱 다홍색과 흰 색도! 하늘매발톱이 있는 곳에서 5분 동안 사진 찍은 듯 ㅋㅋㅋ 꽃 이름, 꽃 설명 특징을 잘 포착해서 이미지로 그려놓은 꽃 설명서 7번에 있는 꽃들은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실제로 보면 구분하기 어려울 것 같다. 역시 미술을 잘하는 사람이 부럽다 자기가 본 걸 표현해 낼 수 있으니까 델피늄 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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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현대 크리스마스 예약하고 다녀온 후기

올해는 서커스를 주제로 준비했다는 더 현대 크리스마스 유튜브에서 보고 방문해 보고 싶어서 예약 열리는 날만 기다렸다! -prologue- 2차 더 현대 예약 46 알람까지 맞춰두고 기다렸던 11월 7일! 예약 첫 도전! 2차 예약 땐 예약창에 들어가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주말이 다 매진이었다. '오빠랑 평일에는 못 간다'라는 생각이 강해서 무조건 주말만 노렸고, 평일은 자리가 많이 남았음에도 쳐다보지도 않고 껐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평일날 예약하고 다른 사람이랑 보러 가면 되잖아?!!! 이런 멍충이! 그래서 다음번엔 동생까지 동원해서 예약하기 3차 더 현대 예약 넹.. 1만 6천 명... 역시 2차 때가 운이 좋았던 거였어 그땐 3분 안에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30분 정도 기다린 결과 예약창을 만날 수 있었다 동생과 나 둘 다 성공~! 동생은 엄마랑 가라고 하고 나는 친구랑 만나서 더 현대 고고 버터 더 현대 들어가기 전에 본 버터의 앵꼬 (우리 집에 이 고양이 인형이 있는데 앵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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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간 심리 속 문장의 기억 l 박예진 엮음 l Shakespeare, Memory of Sentences

책 리뷰 No.095 셰익스피어, 인간 심리 속 문장의 기억 리텍콘텐츠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영국 최고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 인간 심리 속 문장의 기억>은 마법 같은 사랑과 운명 속으로 로맨스 코미디의 서사 각자의 정의에 대한 딜레마 인간의 욕망과 권력에 대하여 4챕터로 나뉘어 14작품을 소개해 준다 유명한 작품들이라 어디서 한번 들어본 이야기(지만 정식으로 읽어본 적은 없다는거..ㅎㅎㅎ) 각 파트별로 마음에 가장 와닿았던 문장을 한 가지씩 뽑아보았다. 문장 수집 My bounty is as boundless as the sea, my love as deep. The more I give to thee, The more I have, for both are infinite. 내 사랑은 바다보다 넓고, 그보다 더 깊어요. 내가 당신에게 줄수록 나는 당신에게 더 많은 것을 받기 때문에 우리 사랑은 무한하답니다. - 로미오와 줄리엣 To be in love, 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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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의 밤 l 히가시노 게이고 l 단편 소설집 l 초기 미스터리 l 스포 있는 주저리

책 리뷰 No.094 교통경찰의 밤 l 히가시노 게이고 l 단편 소설집 교통경찰의 치열한 밤을 그려낸 여섯 편의 단편 소설 「교통경찰의 밤」에는 CCTV, 블랙박스가 없었던 1990년대의 교통사고를 주제로 6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교차점에서 경차와 외제차가 충돌한 사고. 경차의 운전자는 사망하고, 시각장애인인 소녀와 외제차에 탄 연인들만 살아남았다. 각자 자신이 피해자라고만 이야기하는 상황에서 시각장애인인 나호가 가진 재능(기적 같은 청각-소리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음)이 중요한 증언이 되는데.. <천사의 귀> 어느 날 밤, 트럭 운전자가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그는 평소에 과속이나 졸음운전을 하지 않는데, 중앙분리대를 들이박게 되었을까? 양날의 칼 같은 교통법규에 속이 쓰리는 <중앙분리대> 앞서가는 초보운전 차를 재미로 위협한 뒤차 운전자.. 앞에 가던 초보운전자는 가드레일을 받는 사고가 나게 된다. 뒷수습을 안 하고 간 뒤차 운전자에게 벌어질 끔찍한 후폭풍은? <위험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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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는 눈️

눈보라, 눈폭풍이 친다는 말만 듣고 집콕하려고 했는데 오늘 같이 추운 날에는 따끈한 국물이 끌릴 것 같아 어묵 사러 슈퍼로 나가는 길에 발견한 너무 아름다운 풍경 와!! 위에서 본 풍경만 아름다운 줄 알았더니 아래에서 보는 풍경이 더 멋있네!!! 아래부터는 사진 자랑 타임!! 2024년 첫눈 2024년 첫눈, 대설 와 사람 없는 골목으로 가보니 아직 밟지 않은 눈이 가득이다 뽀도독 뽀도독 거리는 소리가 너무나도 선명하다 오늘의 날씨, 2024년 첫눈, 대설 아파트 단지에 내린 눈 구름이 걷히고 해가 비치니 눈 알갱이들이 더욱 반짝반짝 빛을 낸다 자전거 자국 자전거 바큇자국 난 것도 이렇게 아름다워 보이다니!! 오늘의 날씨 눈꽃 쌓인 나무와 파란 하늘 최애의 장소 단풍이 졌을 때도 멋있었는데, 눈 쌓인 모습도 장관이네요, 절경이구요 눈 오는 날 와.. 사진 예쁘게 찍는 법을 알았다. 그건 바로 '인물사진'으로 변경 후 3배 줌 하기 와아아.. 여긴 어디야 우리 동네 맞아?? 눈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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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파랑 l 남도형 l 에세이

책 리뷰 No.089 인생은 파랑 l 남도형 l 에세이 말로 이루어지는 모든 일, 그 모든 일에 관여할 수 있는 직업 성우 성우, 유튜버, MC, 쇼 호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남도형님의 에세이 <인생은 파랑> 출처 : 교보문고 1장 내 인생의 색깔을 찾다에서는 성우의 시작을 2장 게임처럼 내 인생도 레벨업에서는 맡았던 작품들의 캐릭터들과 성우활동에 대해서 3장 나의 세계를 확장하다에서는 유튜버로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을 4장 지금 내 인생은 파랑입니다에서는 인생 전체와 일상에 대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가면을 써야만, 혹은 변신을 해야만 나로 완성되는게 아니다. 그 모든 곳에 있는 내가 모두 나다. (중략) 우리 안에는 다양한 페르소나가 있다. 소극적이든 적극적이든, 섬세하든 거침없든, 강하든 약하든 결국 그 모두가 '나'다. 어떤 현상을 온전히 느끼되 그 현상에 끌려가지 않는 것, 이게 진정한 강함이다. 지금 너를 아프게 하는 현상을 온전히 느껴봐. 그럼 강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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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는 거 아닌가? l 장기하 l 산문집

책 리뷰 No.090 상관없는 거 아닌가? l 장기하 l 산문집 아무래도.. 상관없는 거 아닌가? 장기하님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발바닥이 쩍, 하고 달라붙었다' 이 구절과 '밤양갱'의 작사 작곡을 했다는 이야기 정도. 장기하님의 노래 가사나 문장 실력이 좋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은 기억이 있어 <상관없는 거 아닌가?>를 읽게 되었다. 아무래도 상관없는 것들 P.11 나를 괴롭혀온 아무래도 상관없는 것들.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해서 간단히 극복하거나 잊어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 같은 것은 나는 모른다. 뾰족한 수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마치 한 단어를 반복해서 되뇌면 그 의미가 불확실해지는 기분이 들듯이, 아무래도 상관없는 것들을 죄다 끌어내 써 보는 것만으로도 그것들의 힘이 좀 약해지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기대는 하고 있다. _ 아무래도 상관없는 것들에 대해 써 내려가 볼까?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생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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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 나이트 l 조예은 소설집 l 장르소설 l 공포/호러소설

책 리뷰 No.091 트로피컬 나이트 l 조예은 소설집 l 장르소설 한여름 밤의 젤리 소다 맛 괴담집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아이가 실종되었다. 기억하는 건 한 명의 교사뿐. <할로우 키즈> 석류 같은 빨간 눈을 가지고 고기를 먹는 어린아이 모습을 한 괴물. 옥주는 그 괴물을 집으로 들여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고기와 석류> 시공간의 '틈'이 생겨난 미래. 교통사고를 당한 연주는 기억뿐만 아니라 뭔가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공허를 느낀다. 다시 돌아간 사고 현장에서 발견한 기계손. 그 손은 늘 연주 곁에 있는다. <릴리의 손> 사촌 언니와 항상 비교당하며 살았던 유리. 사촌 언니가 사라지고, 모르는 사람으로 문자 메시지를 받는다. <새해엔 쿠스쿠스> 다단계 회사에 다니는 미주가 2년 동안 칩거한 수안을 찾아오게 된다. <가장 작은 신> 공포와 불안의 기운을 먹는 몽마. 어느 날 곰인형을 꿈꾸는 은성을 만나게 된다. <나쁜 꿈과 함께> 고양이 별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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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소시오패스의 사정 l 인격장애 l 단편소설집 l 미스터리/스릴러 소설

책 리뷰 No.092 이웃집 소시오패스의 사정 l 인격장애 l 단편소설집 그들은 우리의 일상 속에 늘 함께 있다 <이웃집 소시오패스의 사정>은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히키코모리, 리플리증후군, 사이코패스 등 '인격장애'를 테마로 한 단편집이다. 묘~하게 귀여우면서도 묘하게 잔인해 보이는 곰돌이 표지가 인상적이다. 왜 이런 책들이 궁금하고 재미있는지!!! 책 표지에 빠져서 다 읽을 때까지 손을 놓지 못했다 앤드(&) 출판사에서도 청춘, 주거, 인공지능 등 다양한 앤솔러지 단편 시리즈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단편집 시리즈 못 참지~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지~ 인격장애란 인격이 지나치게 편향된 상태로 고정되어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서 심각한 장애나 주관적인 괴로움을 가져오는 경우를 일컫는다. 인격장애는 대게 비슷한 성격을 지닌 장애끼리 묶어 세 개의 군으로 묶어 나눈다. A군 인격장애 (이상하고 별난) : 편집성 인격장애, 분열성 인격장애 B군 인격장애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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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l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l 최인철 l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책 리뷰 No.093 프레임 l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l 최인철 사람의 지각과 생각은 항상 어떤 맥락, 어떤 관점 혹은 일련의 평가 기준이나 가정하에서 일어난다. 그러한 맥락, 관점, 평가 기준, 가정을 프레임이라고 한다 프레임은 우리가 지각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선택적으로 제약하고, 궁극적으로는 지각과 생각의 결과를 결정한다. 프레임은 맥락이다. 프레임은 정의다 프레임은 단어다 프레임은 질문이다 프레임은 은유다 프레임은 순서다 프레임은 욕망이다 프레임은 고정관념이다 프레임은 결심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설계'의 대상이다. 프레임 개선 작업은 나의 언어와 은유, 가정과 전제, 단어와 질문, 경험과 맥락 등을 점검한 후에 더 나은 것으로 설계하고 시공하는 작업을 요한다. _ 사물과 상황에 대해 몇 가지 나만의 정의를 다시 내려보았다. 흔들의자 : 오빠와 행복을 쌓는 공간 내방 : 나와 대화하는 공간 안방 : 오빠와 붙어있는 시간 저녁식사 준비 : 오빠에게 표현할 수 있는 정성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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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워케이션의 선물, SNS 당첨!, 순천 로컬 랜덤박스

10월에 워케이션에서 숙박한거 블로그에 올렸는뎅 이용후기 SNS 이벤트에 당첨됐다! +_+ SNS 이벤트 당첨 (히힛) 당첨 선물은 순천 로컬 랜덤 박스!! https://blog.naver.com/dragon_jeju/223632791709 순천만 국가정원워케이션 캐빈하우스 바람로 숙박 우연히 유튜브로 알게 된 '정원워케이션' 가족/연인/ 친구 등 일반 숙박객도 일과 휴가를 동시에... blog.naver.com 순천 로컬 랜덤박스 두근두근 두근 과연 랜덤박스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순천 로컬 랜덤박스 이렇게 3박스 도착!! [카드지갑] 순천 로컬 랜덤박스, 카드지갑 가장 작은 박스에는 정원워케이션 in 순천이라고 금박 박힌 카드 지갑이 들어있었다 순천 로컬 랜덤박스, 카드지갑 카드 많이 들어갈 것 같은 크기 명함 지갑으로 사용해도 되겠구만! [순솝비누, 수건, 비누거품 망] '순천에서 만들었지라'의 띠지를 둘러싸고 있던 박스 안에는 로컬 랜덤박스 비누와 수건, 비누거품 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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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루나파크 일력 l 2025 달력

어느 덧 내년 달력과 다이어리들을 골라야할 11월이다 2025년 달력을 보고 있었는데 창비교육&미디어창비 출판사에서 루나파크 일력을 보내주셨다!! 완전 럭키비키쟈나- 크리스마스 선물을 당겨 받은 기분 >//< 2025 루나파크 일력 l 2025 달력 루나파크 일력은 예쁜 박스 포장과 포토카드 7장, 4컷 만화 스티커로 구성되어있다. 마음의 힘, 심력 2025 루나파크 일력 l 2025 달력 2025 루나파크 일력 l 2025 달력 일상을 지키는 데 필요한 힘은 마음의 힘 '심력' 구성품 2025 루나파크 일력 l 2025 달력 주 7일 무사기원 부적 포토카드 월 : 월요일이 만만해지는 부적 화 : 화요일이 평탄해지는 부적 수 : 수요일이 술술 풀리는 부적 목 : 목요일이 흐뭇해지는 부적 금 : 금요일이 짜릿해지는 부적 토 : 토요일이 명랑해지는 부적 일 : 일요일이 해피해지는 부적 4컷 만화 스티커 4컷 만화 스티커 고양이 속에 파묻히다니~~ 부럽다아아~ 디테일 2025년 달력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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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2.58 l 김도영 l 교도관의 고백 l 에세이

책 리뷰 No.086 룸 2.58 l 김도영 l 교도관의 고백 l 에세이 2.58제곱미터. 1평 남짓한 작은 독방. <룸 2.58>의 배경은 2.58, 1평 남짓한 작은 독방. 교도소에서 시작한다. '교도소'라고 하면 사악한 범죄자나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는 사람들이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다. - 나도 마찬가지였다. 세상은 항상 수용자들의 이야기를 궁금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교도관의 일상생활을 담은 에세이였다. - 그렇다. 교도소에는 수감자뿐만 아니라 교도관도 있었는데 그들의 이야기는 한 번도 들어본 적도 궁금한 적도 없다는 사실이 불현듯 깨달았다. 영상매체에서 보던 교도관들은 수용자들의 우위에 있거나 스쳐 지나가듯 지나간다. - 하지만 현실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수용자 백여 명이 넘는 곳에 교도관 단 한 명이 투입된다고 한다. <룸 2.58>에는 현직 교도관인 김도영 작가님이 일하면서 겪는 어려움, 갈등, 가치관의 혼란, 작가님의 내면을 솔직하게 써 내려간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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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부부 범죄 l 황세연 l 일상 미스터리

책 리뷰 No.087 완전 부부 범죄 l 황세연 l 일상 미스터리 부부 사이에서 일어난 범죄를 소재로 한 8편의 단편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누군가가 살해되었을 때 가깝지 않은 사람은 가깝지 않은 만큼 용의선상에서 멀어졌고, 가까운 사람은 가까운 그만큼 용의선상에서 제외되는 것이 보편적이다. 전자를 예로 들면 안면이 없는 사람이 죽었을 때고, 후자를 예로 들면 아버지나 자식이 죽었을 때다. 그런데 부부관계에 있어서만은 그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어찌 보면 자식이나 부모보다도 더 가까운 사이가 부부인데, 아내가 살해되면 가장 먼저 의심받는 사람이 바로 남편 아니던가. 바람난 남편을 벌하는 데 치매가 무슨 문제? <결혼에서 무덤까지> 아내를 감쪽같이, 그리고 우아하게 죽이는 법 <인생의 무게> 가족 모두가 범인 이랬다가, 또 아니라 했다가. <범죄 없는 마을 살인사건> 평소 잘해야 해. 그래야 눈치를 못 채지. <진정한 복수> 부정한 자를 단죄하는 마법의 주문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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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파랑 l 천선란 l 2019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l 회복의 연대 l SF / 과학소설

책 리뷰 No.088 천 개의 파랑 l 천선란 l 회복의 연대 파랑파랑하고 눈부신 하늘이었다. 몇 년 전 베스트셀러로 자주 들어봤던 <천 개의 파랑> 과학은 나랑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과 첫 페이지부터 나오는 기수(騎手) 로봇에 대한 설명, 끝이 정해져 있는 이야기의 결말. 이 3가지가 <천 개의 파랑> 을 읽게 하는 데 허들을 높였다. 읽어보고는 싶은데, 겁먹는 책은 언제나 오디오북으로 시작하기 ㅋㅋㅋ 다행히도 콜리의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집중이 되어서 책으로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역시 시작이 어려운 건 설렁설렁 넘어가야지) 휴머노이드 기수 : 콜리 브로콜리의 색과 닮아 붙여진 휴머노이드 기수 콜리. 인지와 학습능력을 갖추고 있어 주변과 공감하려 하고, 궁금증이 많다. 단어가 화물칸에 가득 쌓여 포화가 되기 직전에 목적지에 도착했으며 콜리가 아는 단어도 거기서 멈췄다. 천 개. 콜리가 떠올린 단어는 천 개였다 _ 이 문장이 왜 이렇게 마음속에 와닿을까? 화물칸에 가득 쌓여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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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북카페 : 청라 1동 행정복지센터의 청초랑북카페, 커널웨이 북카페

국제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뒤 커널웨이를 통해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수풀 뒤쪽에 책이 가득 있는 숨겨진(?) 공간이 보였다. 알고 보니 북 카페? 궁금증이 생겨 살짝 들어가 봤다. 청라 북 카페, 청초랑북카페 북카페의 이름은 청초랑북카페 문화충전소 19호점이라고 쓰여있었다. 사람이 아무도 없길래.. 사용 가능하냐고 여쭤봤더니 날짜와 이름을 쓰면 사용 가능하다고 했다! 청초랑북카페 내부, 이용시간 청초랑북카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 그래서 여기를 한 번도 못 봤었구낭) 청초랑북카페 내부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메인 자리 간단한 북토크 하기에 좋아 보인다. 청초랑북카페 내부 4명씩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청초랑북카페 내부 혼자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충분했다. 청초랑북카페 내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은 푹신한 소파 형태로! (보호자들 외에는 출입을 삼간다고 해서 제대로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청초랑북카페 내부 카페라는 명칭 때문에 커피를 주문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카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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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는 책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가 요즘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한강 님의 책을 읽고 있어요. 독서의 계절 가을에 내가 읽는 책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요즘 읽는 책 독서의 계절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솔버타이징 광고계의 다윗 이승재님의 솔버타이징과 고스트라이터즈 불편한편의점 작가, 김호연 작가님의 고스트라이터즈를 읽고 있다! 흥미넘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솔버타이징과 페이지 터너(책이 술술 넘어가는 책) 고스트라이터즈! 다음책은 무엇을 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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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불멍카페 콘소넌스 카페, 다양한 원두와 빵 그리고 강아지 동반 가능한 동화 힐링캠프 맛보기

지난 4월 벚꽃 구경을 하러 밤고지마을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 앵무새 카페라고 해서 방문했었는데 카페 안에서 불멍을 할 수도 있었고, 작은 동물원도 있었다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장작도 계속 넣어주시고 조용하고 한적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터라 더 추워지기 전에 시부모님을 보시고 다시 방문해 보려고 했다. (딱! 쌀쌀해진 가을에 가기 좋은 곳이잖아) 아래 사진은 4월 사진! 작은 동물원 작은 동물원에는 알파카, 염소, 다리가 두꺼운(?) 닭, 다람쥐 등이 있었었다 방방이 어린이들을 위한 방방이도! (슬쩍 올라가 보고 싶었는데..) 물레방아 뒷문에는 작은 분수들과 물레방아가 있었고 카페 불멍 제일 하이라이트!! +_+ 카페 내부에 있었던 난로! 불이 약해질 때 넣어주시던 장작 타닥타닥 불타는 소리와 향나무 잊지 못해~~ 불멍카페 이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제대로 된 카페 명칭을 몰라서 찾아보니 콘소넌스 카페라고 되어있었다. 그런데.. 왜 실내에서 불멍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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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게 다 영감 l 이승희 l 어느 마케터의 아카이브

책 리뷰 No.084 발견하고 기록한 일상의 빛나는 순간들 한 페이지 한 페이지마다 사소한 상황이나 장면, SNS에서 발견한 영감들이 기록되어 있다. 한 번에 많이 읽으면 많은 정보량에 살짝 머리가 과부하되는 느낌이라 짬짬이 시간 날 때 한 장 한 장씩 보길 권장하는 책. 글을 읽기 전 사진을 통해 나의 생각을 적어보고, 작가님의 생각을 읽으면서 다른 관점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승희님도 영감을 기록하면서 나와 다른 생각을 수용하려는 노력에 가까운 반성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크리에이터란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꺼낼 수 있는 사람, 자기 생각으로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크리에이터 아닐까. 기록자 이승희 마음에 들었던 구절들 출처 레딧(r/DesignPom) 매력의 또 다른 이름은 아마도 디테일! 공부란 머릿속에 지식을 쑤셔 넣는 행위가 아니라 '세상의 해상도를 올리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원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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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버타이징 l 광고계의 다윗 l 이승재 l 마케팅 사례 l 아이디어 기획

책 리뷰 No.085 솔버타이징 l 광고계의 다윗 l 이승재 솔버타이징 : Solvertising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해 주는 도구 기존의 광고는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수단이다. 하지만 이승재 님은 광고의 새로운 역할로 솔버타이징이라는 개념을 제안했다. 솔버타이징은 '광고(advertising)'에서 'Ad'를 지우고 그 자리에 '해결책(solution)'을 더한 개념으로 광고가 소비자에게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수단으로 그치지 않고, 그들의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솔버타이징 훈련 교집합 찾기 소비자가 열광하는 소재 (소비자 니즈) 브랜드와 연관성 있는 소재 (브랜드 연관성) 브랜드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브랜드 메시지) 3가지 요소의 교집합 찾기는 솔버타이징의 기초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 여정 구매여정(필요성 인지 단계 / 고려 단계 / 구매 단계) 사용여정(사용 단계 / 평가 및 피드백 단계 / 재구매 또는 교체 단계) 중에서 문제점을 찾고 새로운 공략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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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 일상

요네즈 켄시, 피켓팅 요네즈 켄시가 내한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내 생에 첫 티켓팅 도전!! . . . 은 무참히 실패로 ㅋㅋ^^ 피켓팅 와... 이걸 성공하는 사람들 리스펙. 아니 도대체 어떻게 성공하는 거야? 나두 예매 열리기 15분부터 대기 탔단말이야ㅠㅠ 어제는 선예매여서 오늘도 도전해 봤는데.. 요네즈 켄시 내한 네... 네... 그런 거군요.. 분명 좌석이 있다고 하는데 포도알(?)이 안 보여요 나도 보고 싶다 포도알이 가득 차 있는 풍경... 슈퍼문 와 이건 뭐야? 17일 날 슈퍼문 뜬다고 하더니!! 아직 컴컴해지기 전이여서 그런지 신비롭고 은은한 실버문을 보았다 슈퍼문 이게 더 몽환적이잖아.. 가을 낙엽 어느새 낙엽이 떨어져 있네 날다람쥐 같은 노란색 낙엽 하나 고사리 손 같은 빨간색 낙엽 하나 예쁘게 말려야지 알밥 비빔밥 점심으로 먹은 비빔밥 날치알 + 게살 + 단무지에 고추장 넣고 참기름 넣으니 보기엔...쫌.. 하지만 진짜 맛있네 든든한 맛이야 내일도 이렇게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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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은 합니다 l 희렌 최 l 선을 넘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언어 습관

책 리뷰 No.082 할 말은 합니다 l 희렌 최 l 최소한의 언어 습관 내가 하는 말이 곧 내가 된다 선 넘는 너에게 무례한 말에는 질문으로 응수 백 트래킹 질문으로 되돌려주기 (백 트래킹 : 상대의 말을 따라가며 대화의 소재를 찾아내는 기술) 원치 않는 평가나 충고에는 침묵과 단답으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중의적 대답 아시다시피 or 설마 강한 긍정으로 과장 무례함은 똑똑한 것과 상관없다. 과거에 들었던 상처의 말을 다시 꺼내 내가 수용할 선을 명확히 하면, 내적으로 단단해져 타인의 언행에 영향을 덜 받게 된다. 나를 위한 최소한의 말 자존감이 높은 척 말해보기 타인에게 말하듯 필터를 거쳐 순화하기 (나에게 다정하고 친절하게 말을 걸기) '판단' 대신 '파악'하는 말하기 (그럴 수 있지, 그렇군, 그랬구나, 맞네) '비난' 대신 '칭찬'하는 말하기 말끝 흐리지 않기 천천히, 모음을 확실히 발음하기 '~ 것 같다' 줄이기 나는 적어도 취향이나 감정의 긍정 표현을 할 때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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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수업 l 한재우 l 가장 담대한 나를 만드는 12가지 원칙 l 자기 계발

책 리뷰 No.083 태도 수업 l 한재우 l 가장 담대한 나를 만드는 12가지 원칙 당신에게 벌어진 일은 결코 당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는다. 그 일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가 당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두뇌는 우리 몸 전체를 컨트롤하는 3층짜리 통제실이라고 할 수 있다. 1층 '뇌간'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작용을 담당하고 2층 '변연계'는 감정을 3층 '대뇌피질'은 이성적인 판단을 처리한다. 변연계와 대뇌피질은 둘 다 통제실 전체의 주도권을 잡고 싶은 욕심이 있어 2층이 떠들썩해지면 3층이 잠잠하고, 3층이 목소리를 높이면 2층이 입을 다무는 일이 반복된다. 2층과 3층의 상호 배제 관계를 알아두며 상황에 따라 적절히 통제권을 넘겨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 두려움 (2층 -> 3층으로 주도권 넘겨주기) 경계선이라 여긴 많은 것들은 나의 실제 경계선이 아닐지도 모른다. 진짜 경계선은 직접 시도하고 경험하기 전에는 알 수 없다. 그것이 어디에 있든, 적어도 스스로 미리 생각해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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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워케이션 캐빈하우스 바람로 숙박

우연히 유튜브로 알게 된 '정원워케이션' 가족/연인/ 친구 등 일반 숙박객도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사람들도 모두 사용 가능하다. 그런데 다들 어찌나 그리 빠르신지.. 예약 잡기가 무척이나 어려웠다. 8월 중순에 10월 예약 성공! 우리가 선택한 곳은 캐빈하우스. 바람로! 정원워케이션 캐빈 지도 지도를 보면 빨간색과 초록색이 바람로 보라색이 호수로 하늘색이 윤슬로다. 정원워케이션 입장~ 정원워케이션이 예약되면 24신간 내에 예약자 이름으로 입금해야 한다. 안 그러면 자동 취소! 캐빈하우스는 1박당 15만원이고 인원추가나 별도 요금은 현장 결제하면 된다! 정원워케이션 이용수칙 체크인 시간은 4시지만 웰컴센터를 방문하면 순천 패스를 지급해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10시쯤 도착했다 정원워케이션 프로그램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하나도 못했다ㅠ (순천공원 돌아다니기 바빠..;;) 순천패스 이 순천패스 하나만 있으면 정원워케이션 / 순천만 국가 정원 순천만 습지 / 낙안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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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커 l 이희영 l 청소년 소설

책 리뷰 No.078 셰이커 l 이희영 l 청소년 소설 이걸 마시면,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간다고 했지? 32살의 나우는 우연히 마주친 고양이를 따라갔다가 칵테일을 마시게 되고, 13년을 거슬러 열아홉이 된다. 그 시기에는 비극적 사고로 죽은 친구 '이내'가 살아 있던 시절이었다. 현재 자신의 여자친구 '하제'는 그 시기엔 '이내'의 여자친구였다. 친구를 살리게 되면 '하제'는 자신의 옆이 아닌 '이내'의 옆에서 미래를 함께할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어, '이내'와 '하제'가 처음 만난 15살 시기로 돌아간다. 이렇게 '나우'는 열아홉 / 열다섯 / 스물 / 열아홉 / 서른 둘 다섯번의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나우는 문득 열다섯의 스스로가 대견했다. 그렇게 하루하루 잘 버티고 견뎌 냈기에 스무 살의 그리고 서른 두살의 그가 존재할 수 있었을 테니까. 과거를 떠올리면 자신이 마냥 어리게만 느껴졌다. 철없고 단순해 세상을 모르는 유치한 어린아이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어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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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외 도서관 l 광화문 책 마당 l 광화문 행사 l 산멍, 책멍

서울 야외 도서관이 10월 10일부터 주간 운영으로 전환되었다!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 한 달 동안 11시부터 18시(오후 6시)까지 운영! 운 좋게도 할머니 댁 방문할 때 살짝 둘러볼 수 있었다! 오오오~ 럭키! 광화문 책 마당 서울야외도서관 l 광화문 책마당 l 광화문 행사 경복궁 광화문을 바라보며 책멍- 산멍- 궁멍(?)- l 서울야외도서관 l 광화문 책마당 l 광화문 행사 11시가 되기 살짝 전이였는데 운영 준비 중이라는 팻말과 곳곳에 안전요원, 운영요원분들이 있었다. 서울 야외 도서관 l 광화문 책 마당 l 광화문 행사 서울 캐릭터인 백호와 해치가 책과 함께 하는 모습! 위치 책 마당의 위치는 5호선 광화문역에서 내려서 해치마당 연결통로를 이용하거나 7번 출구 광장 숲 방향으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고 3호선 경복궁역에서도 6번 출구로 나와 광화문 방향으로 걷다 보면 바로 보인다. 광화문광장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이야기 광화문광장육조마당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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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 들어온 날 l fix 두바이 초콜릿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스릴 있고 자극적인 재미에 중독됐어요. 나의 도파민을 뿜뿜 터지게 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이번 주에 중독된 건 청소 중독..? 버리기 중독에 빠져버렸다 옷장 정리하면서 옷들을 버리다 보니 가방 / 자잘한 소품들 / 큰 가구들 보이는 것들마다 버리자! 버리자! 이건 버리자!!!! 남발 중 ㅋㅋ :: 2024.10.10 :: 붙박이장 들어온 날 안방에 있던 갈색 7자 반 장롱을 빼고 하얀색 붙박이장 10자를 넣기로 결정한 홍댁. . . . . 행거를 빼고 붙박이장을 넣고 싶다는 엄마와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아빠의 첨예한 갈등 끝에 붙박이장을 들어오게 되었다. 붙박이장 들어온 날 장롱 들어오는 날에 옷 정리를 해야 한다고 도움을 요청한 엄마를 돕고자 11시에 홍댁에 도착!! 도착하니까 장롱이 싹-치워져서 깨끗한 벽면을 자랑하고 있었다. 옷 정리 장롱이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작은 서랍에 있는 옷들부터 챡챡 버리기로 결정! 한짐 다~ 꺼내놓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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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일도 없다는 너에게 l 최영숙 l 청소년 자기 계발 추천 l 10대를 위한 워크북 l 진로 찾기

책 리뷰 No.079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일도 없다는 너에게 l 청소년 자기 계발 추천 젊을 때 배움을 소홀히 하는 자는 과거를 상실하고 미래도 없다 에우리피데스 진로 찾기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물음을 따라가는 과정이다. 아직도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명확한 답이 내려지지 않아서 가끔 10대들이 읽는 자기 계발서를 뒤적이게 된다. 쉽게 쓰여 있어 읽기 편하고, 과거를 돌이켜보며 그때 느꼈던 감정과 생각들을 찾아 현재 고민의 실마리를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일도 없다는 너에게는>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나온 드라마나 영화, 예능을 예시로 들면서 흥미를 돋우고, 진로노트를 통해 질문에 대한 답을 써 내려가면서 '나 자신'을 찾을 수 있게 길잡이가 되어준다. 자기 계발에서 중요한 건 역시 질문에 대해 스스로의 답을 구하는 것 같다. 예전에는 질문만 봐도 머리가 아파서 본문만 읽고, 질문은 넘어가곤 했는데 요즘에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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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00kg이다 l 작은 비버 l 그림 에세이 l 부서지고 흩어지는 마음을 끌어모아 나에게 더 다정하게

책 리뷰 No.080 나는 100kg이다 l 작은 비버 사는 데 정답은 없다는데 왜 내 몸에는 정답이 있는 것처럼 말할까? 비만 여성으로 살며 겪고 느낀 일상을 그린 그림 에세이 <나는 100kg이다> 2021년 트위터에서 뜨거운 공감과 응원을 받아서 책으로 출판되었다. 나는 100kg이다 l 작은 비버 우리의 몸은 다양하다. 원래부터 한 가지 사이즈의 체형으로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대추토마토, 짭짤이 토마토, 흑토마토가 모두 '토마토'로 불리듯, 어떤 체형이든 우리는 모두 사람이다. 나는 100kg이다 l 작은 비버 엄마 너는 어렸고 엄마의 책임 아래에 있었으니까 엄마가 생각하는 최선으로 한 거야. 이제 너는 어른이고, 내가 네 선택에 관여할 권리도 자격도 없지. 나는 100kg이다 l 작은 비버 아빠 아빠가 왜 비버를 안 혼내는지 알아? 아빠가 화내거나 혼내면 물병이 다시 붙을까? 그래서 아빠는 비버를 혼내지 않고 깨진 유리부터 치운 거야. 나는 10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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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문고, 문구, 책 l 청라 문구 도서 l 동네 서점

고정현 헤어에 갔다가 옆에 새롭게 생긴 서점을 발견! 오호옹- 동네 서점이라니 정말 오래간만에 본 듯하다 대부분 대형서점이나 온라인을 이용하고 가끔가다가 독립서점, 중고서점은 방문하는데.. 동네 서점을 중학생 이후로 처음이네?! 외관 미추홀 문고 l 청라 문구 도서 l 동네 서점 미추홀문고 인천광역시 서구 중봉대로586번길 19 2층 미추홀문고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미추홀 문고는 서구 중봉대로 586번길 19, 2층에 위치해있다. 청라엑슬루타워 건너편! 엑슬루타워 근처는 즐길 거리, 놀 거리, 먹거리가 많은 듯 뭐 좀 먹고 싶으면 여기까지 나와야하넹.. 미추홀 문고 l 청라 문구 도서 l 동네 서점 생각보다 큼직한 크기에 살짝 놀람! 상호에 문구, 책이라고 쓰여있는 만큼 문구류도 많이 구비되어 있었다. 문구/팬시용품 왼쪽에는 휘황찬란한 스티커와 장난감 어린이용 스티커북 / 놀이 북이 보였다 어린이들이 들어가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겠는걸?!ㅋㅋㅋ 스티커북 춘식이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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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디지몬 l 천선란 l 아무튼 시리즈

책 리뷰 No.081 아무튼, 디지몬 l 천선란 l 아무튼 시리즈 아무튼, 000은 나에게 기쁨이자 즐거움이 되는, 생각만 해도 좋은 한 가지를 담은 에세이 시리즈다. 포켓몬보다 디지몬을 좋아하는 나. 두바이 초콜릿을 선물받았던 날 오빠가 "이렇게 좋아할 줄 알았으면 내가 사줄걸. 저번에 디지몬 빵 사줄 때 너무 비싸게 샀다고 이야기해서 이번에는 안 샀지"라는 말에 "아~ 맞아! 그때 디지몬 빵 너무 비싸게 샀어!!"라고 말하며 '요즘도 판매하고 있나? 스티커 모으고 싶다'란 생각에 초록창에 '디지몬'을 검색했는데.. 어? 어어어?!!?! 디지몬에 관한 책이 있다?! 이건 봐야지!!라며 알게 된 <아무튼, 디지몬> 책 표지에 미나 모자가 팔랑거리고, 뒷장에는 팔몬 손이 빼꼼히 보이는데 참을 수 있겠냐고요~~ 우리는 재능이란 단어를 덜 비범하게 여길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사회에서는 재능에 천재성을 부여하지만 화려한 껍질을 벗긴 재능이란 어느 날 갑자기,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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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2 l 이민진 l 50만 독자가 선택한 새로운 고전 l 뉴욕타임스 선정 21세기 최고의 책 100 중 하나

책 리뷰 No.077 파친코 2 l 이민진 파친코는 바보 같은 게임이지만, 인생은 그렇지 않다 2권에는 (2부) 1939 - 1962년 모국 일부분과 (3부) 1962 - 1989년 파친코로 구성되어 있다 2부는 모자수가 학교를 그만두고 파친코 사장 '고로'의 밑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모자수는 파친코의 주임이 되고, 노아는 와세다 대학에 합격한다. 대학 비용 때문에 걱정하던 선자네 대신 한수는 노아의 학비랑 숙식비를 자신이 다 부담한다. 모자수는 파친코 세븐의 새 지배인이 되고, 유미랑 결혼을 한다. 노아는 대학에서 알게 된 아키코와 사귀었다. 아키코는 한수와 노아의 일정에 끼어들고 노아의 속을 긁는다.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노아는 선자에게 화를 냈고, 한수의 돈으로 대학을 다닐 수 없다며 대학을 그만두었으며 가족을 두고 떠났다. 으아아.. 아키코 나왔을 때 너무 화가 났다. 너무 예의 없어. 거짓말하면서 점심 식사 장소에 껴든 것도 맘에 안 들었는데, 자신의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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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휴일은...! 전주동물원에서!

From, 블로그씨 황금 같은 징검다리 휴일을 잘 보내고 있나요? 이번주 휴일 모음집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갑자기 10월 1일 날 국군의 날로 임시공휴일이 되는 바람에 1박2일로 예정되었던 순천 여행이 하루 더 추가되었다. 그래서 전주에서 하루 묵기로 결! 정! 빠릿빠릿한 우리 오라버니 덕분에 새벽 5시 30분부터 출발 아침이라 얼굴도 팅팅 붓고 손발도 팅팅 불었네 ㅋㅋ 망향휴게소 아침부터 날씨가 오락가락- 새벽에 빗소리가 세차게 들렸는데 출발하니까 비가 슬슬 사그라지넹? 휴게소에 도착하니까 하늘에는 찬 기운만 남았다 잔치국수 아침밥을 먹는 편이 아닌데 몸이 기운이 똑. 떨어져서 따끈한 잔치국수 한 그릇! 몸을 따끈~하게 녹여주는 잔치국수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다시 출발! (망향휴게소는 화장실도 넓고 밥도 맛있고 좋은 기억만 남기고 갑니다~) 신기한 구름 전주를 가리키는 표지판! 안녕! 전주야~!! 전주동물원 어쩌다 보니 전주동물원 오픈런! 전주동물원 전주동물원 전북특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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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책마중 북드라이브, 도서관 가지 않고 책 빌리기, 스마트 도서관, 스마트도서관 책 빌리기, 24시간 도서관

청라 호수공원에 숨겨져(?) 있는 스마트 도서관 청라 책마중 북드라이브 청라 책마중 북드라이브를 활용하면 차안에서도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다. 책마중 북드라이브는 2가지 방법으로 책을 빌릴 수 있는데, 이번에 내가 빌린 방법은 스마트도서관으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스마트도서관으로 책빌리기 리브로피아 우선 리브로피아(도서관 어플)을 들어가서 스마트도서관을 누른다. 리브로피아, 스마트도서관 리브로피아, 스마트도서관 오른쪽 상단에 있는 도서관 모양을 클릭해서 리브로피아, 스마트도서관 청라 책마중 북드라이브를 선택하면 리브로피아, 스마트도서관 파란색 부분에 청라 책마중 북드라이브로 나온다 (청라호수도서관 1층에 있는 무인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싶으면 청라호수 스마트도서관을 선택!!) 리브로피아, 스마트도서관 빌리고 싶은 도서를 선택한뒤 리브로피아, 스마트도서관 책바구니에 넣으면 완료! 가끔 가다가 예약이 꽉 차있는 인기있는 책들도 구해서 볼 수도 있고 도서관에 없는 책들도 종종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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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1 l 이민진 l 50만 독자가 선택한 새로운 고전 l 뉴욕타임스 선정 21세기 최고의 책 100 중 하나

책 리뷰 No.076 파친코 1 l 이민진 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파친코>는 총 2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재미교포 1.5세대인 이민진 작가님이 30년에 달하는 세월에 걸쳐 집필한 대하소설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다. 1권에는 (1부) 1910 - 1933년 고향과 (2부) 1939 - 1962년 모국 일부분이 포함돼 있다. 1부는 일제강점기 부산 영도에서 시작한다. 양진과 훈이의 이야기. (선자의 부모님 이야기) 훈이가 죽고 나서 어머니 양진과 함께 허름한 하숙집을 꾸리며 살아가는 16살 선자의 이야기. 생선 중개상인 한수를 만나 그의 아이를 가진 이야기. (하지만 한수는 일본에 가정이 있는 남자였다) 하숙집 손님으로 온 이삭이 선자의 사정을 알고 청혼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한 수-선자의) 아이를 낳은 이야기까지의 내용이다. 상상해 보지 않았던 시대여서 처음 읽을 때는 어려움이 많았다. 할머니께서 3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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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주 일상

우울하고, 기운이 떨어지는 날 이런날은 즐거운 영화 보면서 매콤한 것을 먹어줘야지! 팽이버섯 곰팡이 마라 만들어 먹으려고 팽이버섯을 샀는데.. 에? 하얀거 뭐야?? 원래 이렇게 생겼었나? 냄새 맡아보니 곰팡이 폈네? 팽이버섯은 버려두고 느타리버섯과 소세지, 고기, 고구마, 숙주 내가 좋아하는 것 마구마구 넣기! 마라 만들어 먹기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마라는 항상 양이 많아진다.. 이거 밖에서 사먹으면 몇인분 짜리일까? 오늘 고른 영화는 난 지구 반대편 나라로 가버릴테야 난 지구 반대편 나라로 가버릴테야 감독 미구엘 아테타 출연 벨라 손, 스티브 카렐, 제니퍼 가너, 딕 반 다이크, 제니퍼 쿨리지, 케리스 도시, 번 고먼, 메간 멀러리, 딜런 미네트, 토니 트럭스 개봉 미개봉 주인공 알렉산더는 생일 전날 안 좋은 일을 연달아 겪으며 '인생이 더 이상 나빠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족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고 자신의 행복한 이야기만을 늘어놓는데 알렉산더는 12시가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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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l 히가시노 게이고 l 궁극의 미스터리

책 리뷰 No.075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l 히가시노 게이고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는 호화 별장지에서 일어난 연속 살인사건을 다룬다. 다섯 명이 살해당하고 한 명이 다치는 사건. 하지만 자수한 범인은 범행 과정에 대해 입을 다문다. 사건이 벌어지고 난 2달 후, 살아남은 사람들은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자 검증회를 열고, 그 자리에 가가 교이치로 형사가 참석한다. 불행한 우연, 정말 사소한 계기였을지도 모릅니다만, 그것이 모든 일의 출발점이라면 일단 그 점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당신'이라는 건 각자를 지칭하는 것이라 생각해야겠죠. 그리고 '누군가'라는 것도 특정한 개인을 가리키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죽였다'는 것도 죽게 했다, 또는 죽음의 원인을 제공했다, 그런 의미를 굳이 강하게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하면, 이 문장은 이렇게도 바꿔 말할 수 있을 겁니다. 당신들은 모두 일찍이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목숨을 빼앗았다....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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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브라더스 l 김호연 l 불편한 편의점 작가 l 동네 이야기 시즌 1 l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책 리뷰 No.074 망원동 브라더스 l 김호연 20대 만년 고시생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황혼이혼남의 8평 옥탑방에 기묘한 동거 생활 중 '나(오영준)'는 35세의 무명 만화가로 사실상 백수로 서울 망원동 8평짜리 옥탑방에 살고 있다. 어느 날 40대 기러기 아빠 '김 부장(김창경)'이 옥탑방 마당에 텐트를 치고 얹혀살게 되고, 스토리 작가이자 자신에게 만화를 가르쳐 줬던 '싸부'가 황혼이혼을 준비하며 가출을 하며 머물게 된다. 거기다 동아리 후배인 '삼척동자(유재완)'이 자꾸 자신의 옥탑방에 와서 기웃거린다. 세상이 밝아오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네 명의 남자는 나란히 해변에 서서 말없이 바다를 바라본다. 연고도 나이도 다른 네 명의 남자가 서울 한구석 옥탑방에서 만나 여기까지 동행해와 해를 바라본다. 옥탑방에서 보던 그 해와 별다를 바도 없다. 근데 뭉클하다. 지난 몇 개월, 함께 먹고자다시피 한 이 빈대 기생충 바퀴벌레들.... 같지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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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가 l 코리 키스 l 정혜인 l 더퀘스트

책 리뷰 No.073 무엇이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가 l 코리 키스 활력이 없다는 건 어느 정도 시들해졌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가>의 1부는 특정 공동체나 나이 대에서 삶이 시들해지는 이유와 다양한 역경에 초점에 맞춰 시들함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분석되어 있다. 2부에서는 활력이 되는 다섯 가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활력이란 정서적/심리적/사회적 웰빙을 모두 포함하며, 활력을 측정하는 데에는 수용/ 자율성/ 연결/ 역량/숙달/대인 존재감을 활용할 수 있다. 시들함 체크리스트, 정신건강 셀프진단 시들함 체크리스트 정신건강 셀프진단 내면의 길을 걷는 사람은 자신이 획득한 물건의 양으로 존경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얻은 미덕의 질로 존경받으며 행복을 얻는다. 자신에게, 자신만을 위해 더 낫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타인을 위해' 더 낫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진정하고 참된 활력의 기초다. 삶의 활력을 되찾는 5가지 방법 삶의 활력 5가지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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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

From, 블로그씨 연휴가 끝나고 다시 시작된 나의 일상! 매일 하루하루를 잘 보내는 나만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추석 연휴 끝나고 이틀 있다가 또 주말 ㅎㅎㅎ 엄청나게 늘어져서 어떻게 일상을 보냈는지 까먹었다 ㅋㅋ 돈 다 쓴 뚱랑이 진짜 오또케 일상으로 돌아가나아아- 핀터레스트 그래서 제일 먼저 한 것은 청. 소! 이불도 빨고, 냉장고 청소도 하고 쓸고 닦고 슬쩍 가을 옷도 꺼내고~~ 이틀 정도 예열을 해두니 슬슬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었다 내가 하루하루 잘 보내는 방법은 3가지는 지키는 것!! 산책하기(=만보 걷기) 만보 걷기 잘 걸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편입니다️️ 오늘은 조금 있다 나갈 거라서 아직 만보가 안되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핀터레스트 오빠가 출근하기 전에 티타임 가지면서 잘 잤는지, 어떤 꿈을 꿨는지, 오늘은 뭘 먹고 싶은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오후에는 청댁or 홍댁or 할머니께 안부전화! (홍홍홍...할 이야기는 없어도 날씨이야기나 뭐 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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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독서대전 l 독서 관련 행사 l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l 청라호수도서관 l 책, 인간다움을 읽다

인천독서대전 l 독서 행사 2021년 부터 매년 9월, 인천에서는 책 축제가 진행된다. 올해의 독서대전은 청라호수공원에서 진행!!! 청라호수공원 인천광역시 서구 크리스탈로 5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꺅 집앞에서 축제라니 럭키잖앙~) 일시는 오는 9월 28 (토) ~ 9월 29 (일) 장소는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청라호수도서관 청라 문화 누리소 2024 인천독서대전 프로그램 일정표 인천독서대전 l 독서 행사 27일(금)에는 호수도서관 강당에서 작은도서관 워크숍과 포럼이 진행되고 28일(토)에는 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막식부터 낭독회, 강연이 11시 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고 도서관 강당에서는 책X수다와 독서토론이 진행된다 29일(일)에도 강연과 공연, 낭독회, 문화누리소에서는 북큐레이팅 워크숍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중에서 북큐레이션과 반려책장이 눈길을 끌었다 다른분들의 책장은 어떤 모습일까? 이건 꼭 구경가야지!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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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이해 l 엠마 헵번 l 포레스트북스 l 감정 단어 수집

책 리뷰 No.070 감정의 이해 l 엠마 헵번 l 포레스트북스 l 감정 단어 수집 감정은 단순히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뇌가 구성하는 것입니다. 감정의 재료들 [ 당신의 역사 / 몸 / 기분 / 맥락 / 문화 / 언어 ] 뇌와 신체는 마음을 만듭니다. 몸에서 일어나는 일은 감정을 만드는 과정의 하나로, 그 결과 신체 예산의 요약본인 감정이 만들어집니다. 신체 예산 감정은 반응이 아니라 특정 맥락에서 신체 감각이 의미하는 바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뇌가 이해하는 반응과 실제 신체 반응 자체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우리는 그것을 바꿀 수 없고 그 순간에 느끼는 감정도 바꿀 수 없습니다. 감정을 통제할 수 없다고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감정의 설계자로 인식하기 시작하면 뇌는 다르게 예측하고 반응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새롭게 알게 된 감정 단어 감정 단어 테크노스트레스 :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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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의 한 주, 키노트 마카롱, 솔이 생일 선물, 오코노미야키, 다이진, 트레이더스,하트구름, 메가번,추석선물

시간이 정말 빠르다 벌써 9월 둘째 주가 지나가다니.. 이번 주는 특히 더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지난주에 밖에 나갔다 와서 그런가(하하핫-) 카카오, 라이언 으어어 아파.. 이번에 유독 생리통이 너무 심했다. 어지럽고, 숨도 안 쉬어지고, 머리에 피도 안통하고..ㅠㅠ 식은땀이 많이 나서 피부가 꽉 막힌 느낌이라 이러다 죽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팠다ㅠㅠ 샤워기 밑에서 물 틀어놓고 숨을 쉬니 약간 숨통이 트이는 느낌 그날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혈관미주신경실신' 이거구나 싶었다. https://youtu.be/EknvCixCyMs?si=BHWhll-2RxgTjQ55 오빠 말로는 요즘 버터, 치즈 등 유제품도 많이 먹고 저번 주에 인스턴트 많이 먹어서 그런 거 같다고 이제 생리 전주에는 식단 조절해야겠다고.. 그래도 하루 푹 쉬어줬더니 살만해졌다. 플럼프 시그니처 쿠키 M&M 쿠키 오빠가 몸에 좋은 것만 먹으라 했지만.. 초코쿠키는 못 참죠~ (헤헤) 속에 찐득한 브라우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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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전집에서 나와 닮은 캐릭터 찾기, 문학동네

나와 닮은 고전 캐릭터는? 문학동네, 소설 속 나와 닮은 캐릭터 문학동네에서 만든 세계문학전집에서 나와 닮은 캐릭터 테스트를 해봤다. 문학 전집 200번이 출간되면서 만든 테스트인 듯! 200번의 주인공은 마담 보바리 1856년에 문학잡지에 걸쳐 연재되었고, 부르주아 기혼 여성의 욕망과 파멸을 그린 작품이라고 한다. 문학동네, 소설 속 나와 닮은 캐릭터 첫 질문은 정글북과 노인과 바다 흠.. 나는 바다 냄새보다는 폭신폭신한 동물들이 좋아서 호랑이 물리칠 작전 짜기를 선택! 문학동네, 소설 속 나와 닮은 캐릭터 내가 작가가 된다면..?! 음.. 다작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 글을 맛깔나게 잘 쓸 수 있다면 머릿속의 상상을 다 꺼낼 수 있을 텐데! 문학동네, 소설 속 나와 닮은 캐릭터 가치관에 관한 문제도 나왔다. 와.. 이번 거는 고르기 어려웠어.. 딱 보자마자 꽂힌 것은 "세상은 쫓는 자와 쫓기는 자, 바쁜 사람과 피곤한 사람뿐이다"이긴 한데.. 요즘은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소명이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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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라는 사회 l 이세이 l 어른들은 절대 모르는 그들만의 리그 l 에세이

책 리뷰 No.071 어린이라는 사회 l 이세이 l 에세이 미숙하다고, 덜 자랐다고 아이의 삶이 0.5인분은 아니다. 1인분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할 일은 '어린이라는 사회 밖에서 그들을 존중하는 것'뿐이다. 10년차 초등학교 교사 이세이님이 목격한 어린이들에 대한 생생한 기록 <어린이라는 사회> 초등학교 아이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되어있다. 특히 귀여움이 돋보였던 장면은 또 죽이고 말았다 에피소드였다. 반에서 팥씨를 심었는데 딱 하나만 자랐다. 그 새싹이 2미터 까지 쑥쑥 크라고 '기린'이라고 이름 붙였는데, 장대비를 맞고 죽어버렸다. '기린'의 마지막 고하자마자 아이들의 성화가 빗발쳤고 교실에는 곡소리가 울려퍼졌다. 한달 뒤에는 '우리 반에서 병아리를 키우면 생길 수 있는 일'이라는 주제로 글을 쓴 아이가 있었는데, 그 내용은. 『만약 우리 반에서 병아리를 키우면 어떻게 될까? 첫째. 병아리가 죽을 수 있다. 우리반은 이미 다 같이 팥을 죽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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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보내기, 갈비찜 심폐소생술, 신상 오레오 코카콜라맛, 오리보냉백, 그린랜드

miricanvas 추석 연휴의 시작~ 애호박 전, 추석 명절 청댁은 추석 전날 모여서 제사를 지낸다. 우리집 담당은 튀김과 전 종류 해가기! 동그란땡을 빙자한 고기 튀김..?! (두툼하게 썬 고기가 매력 >_<) 애호박전, 두부전, 고구마튀김 완료! 올해는 날씨가 더워서 집에서 LA갈비 구워먹는 것 보단 갈비찜 해가는게 나을 것 같다는 판단하에 갈비찜을 준비했는데 . . . . 대용량이라서 그런지 처참하게 실패했다ㅠㅠ 추석 풍경, 하늘 고기만 건져내고 다른 재료들 사러 부랴부랴 슈퍼마켓으로 출동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계절인데도 나무들은 초록티를 벗어내지 못하고 있다 추석 풍경, 하늘 이게 무슨 가을 날씨냥 습기가 가득 차서 끈적끈적하고 숨쉬기도 어려운 날이었지만 사진만 보면 시원한 바람이 불 것 같은 맑고 깨끗한 하늘이다 추석 풍경, 하늘 뭉게구름도 좋아하고 양떼처럼 보글보글 모여있는 양떼구름도 좋아한다 (쩝. 그런데 오늘은 양떼보다 갈비찜 속에 끓고 있는 방울 모양과 닮았다고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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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그릇 l 무엇이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가 l 김원 l 명리학 l 김원

책 리뷰 No.072 운의 그릇 l 명리학 명(命) - 생년월일시, 고정적이고 불변한다 운(運) - 시간의 흐름과 '명'이 만나 움직인다 타고난 성격, 장단점은 불변하지만, 언제 어디에 내가 존재하느냐에 따라 운의 모습이 변한다. <운의 그릇>은 1장에서 운(오행/천간과 지지/십신/대운과 세운)이란 무엇인지 소개하고, 2-3장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실수와 성공의 경험들을 살펴보며 운에 대한 아이디어를, 4장에서는 좋은 운을 불러오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오행과 오행의 특성 오행별 특성, 운의 그릇 목(木) : 목표, 방향성, 배려, 교육과 의료 화(火) : 생명의 유지 및 성장, 변화와 혁신 토(土) : 거주와 생산의 근간, 중심을 잡는 토대 금(金) : 단호함과 날카로움, 규정 준수 수(水) : 새로움의 시작, 지식과 지혜, 유통과 교류 '만세력'앱을 활용해서 나의 사주를 풀어보니, 나는 '음의 수'가 나의 본질이고, 금이 많은 사주였다. 대운은 5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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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몬 스토리 l 어둠의 기운이 감지되었습니다 l 초등동화 l 교과연계동화 l 공윤희

책 리뷰 No.069 에모몬 스토리 l 초등동화 l 교과연계동화 어둠의 기운이 감지됐습니다. 게임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초등학교 3학년 세민이는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타 중학생 오빠 방에 들어가서 게임을 한다. '에모몬 스토리'라는 새로운 게임을 발견하게 된 세민이. 세민이는 게임 속으로 들어가 사람들의 나쁜 감정을 먹고 생겨나는 요괴 에모몬을 잡고 사람들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예언의 아이'가 되어 있었다. 에모몬 미션 1. 사이가 틀어진 기찬이와 준호. 둘 사이에 감지된 어둠의 기운 에모몬을 해결하기 미션2. 통통한 지수와 가족들. 가족 사이를 벌어지게 하는 어둠의 기운 에모몬을 해결하기 미션3. 편의점 알바생 미진과 막무가내 손님들. 편의점의 평화를 해치는 나쁜 기운의 에모몬을 처치하기 게임의 세계관과 마법 소녀물의 세계관이 섞여 있는 듯한 <에모몬 스토리> 몬스터를 잡는 몬스터볼과 퀘스트, 인벤토리 등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봤을 듯 한 게임 용어들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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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서관 l 청라 1동 도서관

청라에는 큰 도서관이 2군데 있다 청라 2동에 있는 청라호수도서관 청라 1동에 있는 청라국제도서관 걸어서 갈 수 있는 도서관이 2군데나 되다니!! 청라국제도서관 청라국제도서관을 알게 된 건 작년쯤이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멀리서 보이는 도서관을 보고 '오호. 저런 곳에 도서관이 있다니, 한 번쯤 가봐야지.'라고 마음먹고 있었지만 오빠가 없으면 뚜벅이로 밖에 못 움직이는 나.. ㅠ 날이 좋은 어느 날, 국제도서관을 목적지로 두고 산책을 나갔다. 걸어서 못 갈 것 같았던 청라국제도서관은 홈플러스를 지나 대형마트인 와마트 건너편에 위치해 있었다. 청라국제도서관 인천광역시 서구 담지로 2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 정도면 걸어갈 수 있지 뭐~~ 청라국제도서관 처음 방문했을 때는 입구를 못 찾아서 애먹었었다. 도서관 바로 앞에 계단이 있길래 이 길로 가면 되나 보다~ 싶어서 들어갔는데 막혀있네..?! 다행히 다른 분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주차장을 통해서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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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공부 l 진짜 나를 찾는 5가지 질문 l 김윤나 l 인생 전략 재구축 프로젝트 l 책 추천 l 나에게 던지는 질문들

책 리뷰 No.065 나공부 l 진짜 나를 찾는 5가지 질문 l 김윤나 나를 알아가는 작업은 평생을 해야 하는 과제입니다. 나를 아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나를 찾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그 기초는 가치, 신념, 욕구, 감정, 강점입니다. 나를 안다는 것은 양적 측면 못지않게, 질적 측면(각 특성들이 긍정적인가? 서로 얼마나 연결되어 있는가?)도 중요하다. 자기복합성 : 성격, 강점, 단점, 가치, 습관, 취미, 인간관계 등 인생의 다양한 영역에서 자기를 이해하는 정도 나는 어떤 가치를 갖고 있는가 가치는 삶의 방향 표지판 같은 것이며, 삶에서 중요한 것, 지키고 싶은 것의 우선순위를 알게 해준다. 50개의 가치 카드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가치 6가지 (2024년 기준) [안정 / 평화 / 신속 / 인정 / 예의 / 효율] 가치 실천하기 안정 : 사전에 계획해서 대비하기 평화 : 타인의 감정 읽어주기 신속 : 망설여질 때는 우선하기 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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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러브, 좀비 l 조예은 l 단편집 l 호러 스릴러

책 리뷰 No.066 칵테일, 러브, 좀비 l 조예은 l 단편집 미묘하지만 분명한 폭력을 감내해 왔던 여성 빌런의 탄생을 그린 <초대> 물귀신과 숲귀신 사이의 사랑스러운 이끌림을 담은 <습지의 사랑> 블랙 유머를 통해 가부장제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오컬트 좀비물 <칵테일, 러브, 좀비> 제2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의 4가지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초대 지금껏 이렇게까지 충동적이었던 적이 있었나? 4층이 가까워질수록 머릿속에 쾅, 쾅, 하는 소음이 울렸다. 이모가 생선 대가리를 자르던 소리, 묵직한 회칼이 나무 도마를 찍어 박는 소리 물컹한 생선 살의 감촉. 시퍼렇게 뜬 광어 눈깔. 내 목에 17년째 박혀있는 가시. 내 의사를 막는 모든 것들, 입에서 나오지 못한 말들은 엉기고 뭉쳐서 가시로 남았다. 그것은 다시 내 목구멍을 틀어막고 여린 부위를 찔러 댄다. 칵테일, 러브, 좀비 아빠가 좀비로 변해도 삶은 계속된다. 정부가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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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l 우리도 그렇게 만났잖니 l 하정 l 5주년 확장판 l 마음에 울림이 있는 l 추천 책

책 리뷰 No.067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l 하정 l 5주년 확장판 책 제목과 표지에 반해서 읽게 된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어떻게 살아야 귀여운 할머니가 될까?라는 궁금증으로 읽게 된 책이었는데, 내가 생각하던 행동방식이나 지침서 같은 책이 아니라 마음 따뜻하게 울림을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책이었다. (특히 확장판은 빨간색 양장본이라 더욱 선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아네뜨, 허니쟈 아네뜨가 만든 양모 가방, 크기며 모양이 곰돌이 푸의 꿀단지와 비슷해서 하정님이 허니쟈 Honey jar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여러 번의 세탁으로 짱짱하게 줄어든 것이 귀엽고 신기하다. 그리고! 아네뜨 할머니! 너무 귀여우시다.. 미소도 너무 예쁘시고~ 탄생 자수 1981년에 첫 수를 놓고 2014년에 완성한 <탄생 자수> 덴마크의 엄마는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 혹은 한창 자라고 있는 아이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자수를 놓는다고 한다. 모양도 예쁘고, 담긴 마음도 예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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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 자리 l 정해연 l 생각지도 못한 반전 l 스릴러 소설

책 리뷰 No.068 홍학의 자리 l 정해연 l 생각지도 못한 반전 l 스릴러 소설 재미있게 읽었던 <더블 : 두 구의 시체, 두 명의 살인자> 작가님의 또 다른 책 <홍학의 자리> 표지에는 의자랑 빨간 웅덩이만 있길래. 이게 홍학과 무슨 상관이지?라는 궁금증이 가득했는데.. 워후... 책을 끝까지 읽으면 그 궁금증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이렇게까지 뒤통수 친 책은 또 오래간만인 듯. 은파고등학교 교사 김준후. 그는 자신의 제자 채다현과 원조교제를 하고 있다. 준후가 야근을 하던 날, 다현이 몰래 학교에 찾아왔고 둘은 밀회를 즐긴다. 학교를 순찰하는 경비원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준후는 경비원의 시선을 뺐는데 다현이 연락되지 않는다. 자신을 놀리는 것이라고 생각한 준후는 밀회를 즐겼던 교실로 돌아갔고, 다현은 교실 천장에 목을 매단 채 발견됐다. 준후는 다현과 자신과의 관계가 들통날까 봐 겁을 먹고 다현을 삼은 호수에 유기한다. 김준후 : 45세, 은파고 교사 채다현 :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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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가 사는 동네는 소박하지만 볼거리가 가득해요! 동네 한 바퀴 돌면 보이는 우리 동네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우리 동네는 정~말 산책길이 잘되어있다 집 바로 앞에만 나가도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즐비하고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호수공원이 펼쳐지는데!! 새롭게 재포장되어서 폭신폭신한 길과 맨발로 황토길을 걸을 수 있게 조성되어있다 요즘은 런닝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보임! 다들 어찌 그리 잘 뛰시는지! 집에서 바라보는 호수공원 뻥 뚫린 하늘 덕분에 하루하루 하늘 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청라 호수공원의 최고의 볼거리는 저녁에 시작된다! 청량한 하늘도 좋지만 저녁의 분위기는 말도 못하게 아름다운데 목금토일 저녁은 음악분수도 나오고 불빛으로 수놓아진 아파트가 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배로 증가시켜 준다 공연장에서 나오는 빛같았던 저녁하늘 이정도면 우주인의 축제장소 아니냐구요 어쩜 저부분만 빛의 색이 다양하기 나오지?! 사그러지는 축제 현장 초승달이 뜨는 밤이면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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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

From, 블로그씨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절기 '백로'가 찾아왔네요. 오늘 내가 본 백로 풍경을 공유해 주세요!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백로 (백로?!!) 아침 햇살은 아직 따가워 양산을 쓰고 다니지만 저녁이 되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가을이 다가오고있음을 느끼는 하루하루 드디어 밤에 에어컨과 바이바이! 2시경 ️퐁실퐁실한 구름️ 너무 좋아 올해는 사이즈가 큰 뭉게구름을 많이 보는듯..! 6시경 하늘 와우.. 구름 속에서 무슨일이?! 경이롭다 구름에서 후광이 비치고 햇빛이 구름을 점찍어 둔 것 같은느낌 (넌 선택받은 구름이야!!) 마지막은 홍댁에서 보는 수락산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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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책 읽기, 그리고 기록의 공간

광화문을 거닐다 햇볕을 피하고자 이순신 동상 밑에 있는 공간으로 들어갔다. 그 길을 통해 교보문고로 갈 생각이었는데 눈에 띄는 장소가 하나 보였다. 바로.. 광화문 라운지 광화문 라운지 이순신장군동상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광화문라운지는 광화문 책 마당의 실내 마당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는 말에 홀린 듯이 문을 열고 들어갔다 광화문에서 책 읽기 테마가 정해져있는 것인지 요가, 명상, 단순하게 사는 삶 종류의 책이 주를 이루었고, 전시되어 있는 책 이외에도 정리 중인 책도 꽤 많아 보였다 '나는 요가하면서 산다'라는 책을 들어 자리를 잡았다. 책 읽기 벽 쪽에 바형식으로 4명이 혼자 앉을 수 있는 자리와 가운데 커다란 책상이 하나 놓여 있었다 자리마다 무드등과 충전단자가 놓여 있어서 핸드폰을 충전하거나 노트북을 사용하기도 좋아 보였다 그런데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어 두어서.. 너무 추웠다 ㅠ 그래서 반 정도 읽다가 나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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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주, 코닥 미니샷2, 혼밥, 깨달음을 얻은 하루, 덕수궁 돌담길, 내가 핫토픽?!!, 복숭아 수플레, 노래방

블로그 포토덤프 챌린지 시즌2 시작! 시즌1은 어영부영지나갔으니 시즌2부터는 빠짐없이 기록해 보자! 월요일은 감정공부한 날 책 반납할 시간이 다가와서 정말 빡쎄게 집중해서 읽었다. 다양하고 신기한 감정 단어를 알게 되어서 설렜다. 내가 느끼는 단어들은 잘 기억해 뒀다가 나중에 써먹어야지 감정의 이해 수치심. 감정의 이해 자세한 내용은 따로 책 포스팅으로! 코닥 미니샷 2 ERA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구입!! 캐논 포토프린터기를 가지고 있는데 부속품도 많고, 전원을 연결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편한 코닥 미니샷2를 구입하게 되었다! 하루만에 배송이 슝 코닥 미니샷2 사이즈는 2~4까지 있었는데 제일 작은 사이즈인 2를 골랐다 ERA는 C타입 충전타입이라고! 코닥 미니샷2 ERA 폴라로이드 처음에는 포토프린터 기능만 있는 심플한 것으로 살까 하다가 폴라로이드도 되는 코닥 미니샷2 ERA 폴라로이드로 결정했다 폴라로이드로 결정한 이유 중 하나는 사진 렌즈도 붙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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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반복이 나를 살릴 거야 l 봉현 l 소소한 불행과 행복 사이, 쉽게 넘어지지 않는 내 삶의 회복탄력성 l 에세이

책 리뷰 No.056 단정한 반복이 나를 살릴 거야 l 봉현 l 에세이 9년 차 프리랜서의 웃기고 슬픈 하루를 솔직하게 담은 에세이 <단정한 반복이 나를 살릴 거야> 나를 지켜내는 방법은 단순하다.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하는 것. 그리고 나를 지키며 일하는 나만의 방법. 바로 나를 최우선에 두고, 일은 일로써 뒷받침하기. 매일 조금이라도 글을 쓰기 다이어리에 일정을 꼼꼼하게 기록하기 일주일에 두 번 운동하기 영양가 있는 음식을 챙겨 먹기 자고 일어나는 시간 지키기 일할 때는 온전히 집중하기 해낼 수 있다고 믿기 명확한 결과물이 없다 할지라도, 매일 잠을 자고 밥을 먹으며 하루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매일은 꾸준하고 성실하며 가치 있다. 그런 오늘의 나는 언제나 사랑스럽다 어떤 모습이어도. P.95 하루의 시작이 완벽하지 않아서 오늘 하루를 포기하고 싶을 때, 정해진 규칙과 루틴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에 매달릴 때,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끝내지 못하는 스스로를 습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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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서 더 빛나는 너에게 l 성유나 l 섬세한 감정을 품은 사람들을 위한 응원 에세이 l 에세이 추천

책 리뷰 No.057 예민해서 더 빛나는 너에게 l 성유나 l 섬세한 감정 누구에게나 소심하고 예민한 구석은 있다 지나치게 집중하고 속상한 부분을 일일이 마음에 담아 두었으니 사는 게 고달프다고 느낄 수밖에. 어쩌면 내가 소심해서 사서 걱정을 하거나, 내가 예민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자주 하던 내 생각들이 나를 소심하고 예민하게 만드는 것일지도 모른다. 무심코 하는 생각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변화를 가져오니 말이다. '나는 저 사람을 모른다. 나도 나를 모른다. 그러니 일부분을 가지고 쉽게 실망하거나 기분 상해하지 말자.' 가까운 사이도 먼 사이도 뜨거운 난로를 대하듯 조심스럽게 대해갔다. 나만의 예민함 매뉴얼 P.85-86 이론과 실전은 달랐다. 조금씩 '나만의 예민함 매뉴얼'을 만들어 갔다. 예민함 해소에 가장 크게 도움이 된 건 부정적인 사고 패턴을 긍정적인 사고 패턴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었다. (중략) 시끄럽고 자극적인 소리가 견디기 어려우니 대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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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대각선 1 l 베르나르 베르베르 l 인류의 미래를 건 치열한 한 판 승부 l 뛰어난 개인의 힘 VS 함께하는 집단의 힘

책 리뷰 No.059 퀸의 대각선 1 l 베르나르 베르베르 l 체스 함께하는 집단의 힘을 믿는 니콜 뛰어난 개인의 힘을 믿는 모니카 함께하는 집단의 힘을 믿는 니콜 오토포비아는 혼자 있기를 꺼리는 거야.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자기 자신>을 뜻하는 auto와 <공포>를 뜻하는 phobia가 합쳐진 거지. 고립된 개개인의 뛰어난 능력보다, 함께하는 집단의 숫자에서 나오는 힘을 믿어야 한단다. <무적의 집단>이 되면 다른 동물이나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지. 네 이름 니콜을 따온 그리스어 니콜라오스 <승리>를 뜻하는 니케(nike)와 <민중>을 뜻하는 라오스 (laos)가 합쳐진 말이야. <승리하는 민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지. 인간 무리의 행보와 그들이 나아가는 방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내가 인류에 영향을 미칠 방법을 고민해 봐야겠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인간 무리가 나아가도록 말이야. 백폰들의 벽이 서서히 전진해 적진을 포위한다 뛰어난 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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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대각선 2 l 베르나르 베르베르 l 인류의 미래를 건 치열한 한 판 승부 l 뛰어난 개인의 힘 VS 함께하는 집단의 힘

책 리뷰 No.060 퀸의 대각선 2 l 베르나르 베르베르 l 한판 승부 이 모두가 국제 정치라는 체스보드 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다. 대중들을 활용해 니콜을 잡으려고 했던 모니카는 작전에 실패하고 자신이 잘하는 분야로 되받아쳐 니콜을 잡는다. "니콜 오프너는 폰들의 작은 움직임은 제어할 수 있을지 몰라도 퀸의 거시적 움직임을 꿰뚫는 눈은 없어요" 하지만 니콜은 아버지의 도움으로 도망간다. 니콜은 KGB에서 FSB로, 모니카는 MI5에서 펜타곤으로 서로 대척점에서 일을 하며 계속 한발씩 타격을 주고받는다. 생각이 복잡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존재의 비극성을 인식할 수밖에 없어. 좋은 두뇌를 가졌다는 건 그런 의미에서 저주일지도 몰라. 군중은 먼저 행동에 나서는 사람들을 무조건 따라 하게 돼 있어. 군중은 게으르거든. 아무리 어리석은 행동도 그들은 그냥 따라 하지 목차는 연금술의 4단계 니그레도 : Nigredo (검은색) : 분리기 알베도 : Albedo (하얀색) : 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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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남긴 우울 미래가 보낸 불안 l 김아라 l 임상심리사 l 2023 세종 도서 l 후회, 자책, 걱정, 초조를 멈추는 심리학

책 리뷰 No.061 과거가 남긴 우울 미래가 보낸 불안 l 김아라 우울은 잘 살고 싶었던 마음의 좌절입니다. 불안도 우울과 마찬가지로 잘 살고 싶은 마음의 표현입니다. 잘 살고 싶기 때문에 미래를 준비하고 현재를 수정하고 싶은 것이지요. 과거가 남긴 우울 미래가 보낸 불안 l 회복 법 우울 회복 법 행동 활성화 한계 인정하기 충분히 슬퍼해 주고 잘 보내주기 신념 바꾸기 연결된 존재 기억하기 불안 회복 법 마음 챙김과 알아차림 이완훈련 과장(된 생각) 줄이기 그냥 내버려 두기 심리적 마음 자세 : 자신의 심리를 궁금해하고, 내 심리의 핵심을 정확히 인식하고 파악해 수정하는 능력 주지화 : 프로이트가 제안한 방어 기제 중 하나로, 감정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한 채 이성적이고 지적인 분석을 통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ex. 애인과 헤어짐 → 슬픔이라는 감정 느끼지 않고 헤어진 이유만 논리적으로 파악하려고 함) 브레인 포그 :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되는 것 부정 편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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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와 박쥐 l 히가시노 게이고 l 사회파 추리소설 l 죄와벌

책 리뷰 No.062 백조와 박쥐 l 히가시노 게이고 l 사회파 추리소설 l 죄와벌 "그 선생님에게 원한을 품다니, 그건 절대로 있을 수 없어요." 어느 날 국선 변호인으로 명망 높았던 시라이시 겐스케가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경시청의 고다이 형사와 관할 경찰서 나카마치 순경이 한 팀이 되어 탐문수사를 한다. 거기서 구라키 다쓰로라는 66세의 의심스러운 인물을 찾아낸다. 형사들은 구라키의 뒤를 캐다가 30년 전에 있었던 <1984년 히가시오카자키역 앞 금융업자 살해 사건>도 알게 된다. 구라키가 시라이시 변호사와 만난 적이 없다고 거짓말 한 증거를 찾아낸 형사들은 구라키를 다시 한번 찾아가게 되고, 구라키는 체념한 듯 자신이 시라이시를 죽였고, 33년 전에 발생한 살해 사건의 진범도 자신이라고 밝힌다. 그런데 뭔가 찜찜함이 남는다.. 비교적 변호사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쉽게 밝혀졌다고 생각했다. [10] 챕터 만에 모든 것이 밝혀지다니? 그런데 이 이후에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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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의 여신 l 히가시노 게이고 l 녹나무 시리즈 l 녹나무의 파수꾼 속편

책 리뷰 No.063 녹나무의 여신 l 히가시노 게이고 l 녹나무 시리즈 녹나무의 기념에는 두 종류가 있다. 예념과 수념이다. 예념은 초승달이 뜨는 초하루 무렵에 행한다. 녹나무 안에 들어가 밀초에 불을 켜고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것을 염원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염원이 녹나무에 새겨진다. 염원을 받는 것을 수념이라고 하는데, 보름달이 뜨는 날 밤에 향한다. 예념한 이와 혈연관계인 사람이 녹나무 안에서 밀초에 불을 켜고 예념자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 그 염원이 전해져 온다. 예념자와 수념자를 이어주는 사람을 파수꾼이라 한다. 기적과도 같은 이 현상은 함부로 발설해서는 안 되기에 오랫동안 야나기사와 가문에 의해 엄중히 관리되었다. 야나기사와 치후네가 나이를 먹으며 인지장애를 앓게 되면서 현재 실질적인 관리자는 레이토가 된다. 구메다 고사쿠 : 치후네씨 초등학교 동창(미쓰코)의 아들. 끈기 없는 성품, 현재 백수 생활 하야카와 유키나 : <헤이, 녹나무> 시집을 쓴 여고생. 하류 모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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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없는 살인의 밤 l 히가시노 게이고 l 단편 소설 l 일본 추리 소설 l 스포O

책 리뷰 No.064 범인 없는 살인의 밤 l 히가시노 게이고 l 단편 소설 l 일본 추리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작 7가지의 단편 범인 없는 살인의 밤은 친구의 죽음이 석연치 않은 <작은 고의故意> 엄마가 밤마다 창문을 열어둔 까닭은 <어둠 속의 두 사람> 매일 같은 시간 체육관에 나타나는 소녀의 비밀 <춤추는 아이> 돈 떄문에 살고 죽는 부부의 사정 <끝없는 밤> 회사 동료의 죽음에 얽힌 그녀의 사연 <하얀 흉기> 코치에게 남긴 작별 인사의 의미 <굿바이, 코치> 끝까지 읽어도 어찌된 건지 계속 의아할지도 <범인 없는 살인의 밤>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편들이 하나같이 씁쓸하게 읽혔다. 그만큼 몰입감이 뛰어났다. <범인 없는 살인의 밤>을 읽은 지 좀 되었는데도 꼭 포스팅을 하고 싶다고 느낄 정도였으니! <작은 고의>는 절친 다쓰야의 죽음이 석연치 않은 나카오카는 직접 탐문을 하며 수사에 나선다. 다쓰야는 자살이 아니라 맞은편 건물에 비친 강렬한 빛 때문에 중심을 잃고 추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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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영원할 것처럼 l 서유미 l 문학동네 l 티저북

밤이 영원할 것처럼 l 서유미 l 문학동네 l 티저북 <밤이 영원할 것처럼>은 토요일 아침의 로건 / 밤의 벤치 / 그것으로 충분한 밤 / 지나가는 사람 / 다른 미래 / 기다리는 동안 / 밤이 영원할 것처럼 일곱 편의 소설이 실려 있는 서유미 작가님의 네 번째 소설집이다. 그중 <다른 미래>를 문학동네에서 티저 북을 받아보게 되었다. 남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에도 자신도 예상치 못한 곳으로 쓸려가버리게 될까 봐 규칙적인 생활과 자신만의 규율 속에서만 행동한 엄마(진)이 즉흥적이고 허술한 데가 있는 딸(희영) 가족과 함께 바다 여행을 왔다. 비가 오는데도 바다에 들어가서 노는 딸 가족과는 다르게 진은 조금이라도 물에 젖을까 노심초사하면서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는데.. 딸의 핸드폰을 전달해 주려고 바다 근처로 가다가 파도에 맞게 된 진은 묘한 해방감을 느끼게 된다. 엄마, 왜 그렇게 인생을 피곤하게 살아. 왜 그렇게 빨래에 연연해. ....... 나는 아빠 사고 난 뒤로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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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여름에 내가 닿을게 l 안세화 l 청소년 소설

책 리뷰 No.048 너의 여름에 내가 닿을게 l 안세화 l 청소년 소설 시간을 건너서라도 구하고 싶은 찬란했던 열여덟 여름날의 너와 나 평범한 열여덟 여름을 보내고 있던 은호와 도희. 어느 날 자신들을 쫓는 수상한 인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스토커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협력하며 단서를 찾던 중, 과거 두 사람이 겪었던 사고에 대해 알게 되고, 사고가 났던 마을을 방문하게 된다. 한편 과거에 갇혀 제자리만 맴돌고 있는 나은. 바꾸고 싶었던 과거가 자꾸 꿈에 나오고, 그 꿈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미래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혹시 자신이 미친 것은 아닐까 생각하는데.. 떠난 지 오래됐지만, 아직도 모두를 저렇게 웃게 만들고 있잖아. 그때 자신이 나서서 무언가를 했더라면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뭐 그런 생각들 때문에. 그건 사실이 아닌데. 어떤 일은 아무도 잘못하지 않아도 그냥 벌어지는 법인데. 그 말을 해 주기 전에 그 애는 떠났어. 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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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일할 거라면 Porto l 디에디트 l 허경화, 이혜민 l 디지털 노마드

책 리뷰 No.049 어차피 일할 거라면 Porto l 디에디트 l 허경화, 이혜민 취향을 파는 미디어 회사 디에디트의 포르투에서 한 달 살기 그날의 우리는 P.117 그날의 우리는 낯간지러울 만큼 상상 속 유럽의 로망과 닮아 있었다. 물론 우리가 포르투에 머무르며 꽃을 산 건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그 뒤로는 치열한 노동의 삶이 펼쳐졌으니까. 보라색의 꽃다발은 창백하게 메말라 버려졌고, 로즈메리는 해가 너무 잘 드는 곳에 두어 금세 죽어 버렸다. 로망이라고 하는 것들은 이렇게 찰나에 스쳐 지나간다. 마치 관광지에서 파는 보기 좋은 엽서처럼 말이다. 그래도 포르투에 막 도착해 꽃을 사던 그날의 기분은 잊을 수 없다. 자꾸자꾸 꺼내 보게 된다. 엽서처럼. 그날의 낭만, 그날의 설렘. 언젠가 다시 낯선 도시로 떠난다면 우리는 또 꽃을 사겠지. 노인을 위한 도시는 있나 이 동네에선 금단의 영역이 없다. 20대의 사회와 80대의 다른 사회가 있긴 하지만, 서로가 침범 못할 영역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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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시 봉급 생활자 l 조여름 l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l 몽글몽글 에세이 l 복잡한 도시를 떠나도 여전히 괜찮은 삶

책 리뷰 No.050 작은 도시 봉급생활자 l 조여름 l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제11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작은 도시 봉급 생활자>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해 고향인 상주로 돌아간 작가님은 모든 기회를 걷어찼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히려 시골에서 더 큰 기회를 얻어 그간 꿈꾸던 것들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며 대도시에서 살 때보다 더 높은 연봉, 더 하고 싶었던 일, 더 갖고 싶었던 커리어를 경험하며 도시를 옮길 때마다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있다. 스스로 만들어낸 불안은 허덕이는 마음을 낳았고, 나중에는 허덕이지 않으면 되레 불안해졌다. 도시는 계속 나에게 강요했다. 더 열심히 하라고, 뒤처지면 끝나는 거라고, 너만 힘든 거 아니라고, 다들 버티고 있는 거라고. 내 주변에는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대학교를 다니고, 취미생활로 연극도 배우고, 여행도 다니고, 연애도 하고, 거기에 시간을 쪼개서 영어 공부도 하고. 부모님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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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 행복이 될게 l 김미묘 l 몽글몽글 l 그림 에세이 l 혼자일 때 손 내밀어주는 다정한 말들

책 리뷰 No.051 내가 너의 행복이 될게 l 김미묘 l 몽글몽글 l 그림 에세이 도서관에서 에세이쪽을 어슬렁 거리다가 발견한 귀여운 책을 마주치게 되었다. 바로! <내가 너의 행복이 될게> 5명의 자기매력이 확실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나와 비슷한 캐릭터를 볼때마다 격하게 몰입하게 되는 경향이!!ㅋㅋ 내가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곤뇽이와 우비였다! 미묘를 볼때는 학생때였던 나와 다시 취준생으로 돌아간 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가득!! 출처 : 교보문고 미묘 : 고민으로 가득찬 고양이 누군가에게는 쉬울 저녁 메뉴나 내일 입을 옷을 고르는 일도 고민하고, 매일의 고민을 일기장에 나눠 적어 조금씩 덜어낸다. 꾸꾸이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돼지 다른 돼지들보다 훨씬 작지만 넓은 마음과 세심함으로 가득 차 있다. 청소가 취미이자 특기 행곰 : 행복한 곰 최우선은 언제든 행복하기! 미래에 대한 걱정 따위는 없이 그저 흘러갈 뿐이다. 우비 :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하얀 토끼 무척 소심하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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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꼬리의 전설 l 배상민 l 수사극 l 소문의 시대

책 리뷰 No.052 아홉 꼬리의 전설 l 배상민 l 수사극 l 소문의 시대 고려 말은 소문의 시대였다. 나는 이런 소문과 이야기에 매혹되었는데, 헛것으로 태어나 허물을 입고 뼈와 살을 갖추는 게 여간 신기하지 않았다. <아홉 꼬리의 전설>은 나라 안팎이 소란스러웠던 고려 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혼란의 시기에 더욱 무성하게 가지를 뻗는 흉흉한 '소문'과 기이한 '이야기'를 찾아다니는 나(장덕문). 그의 고향에서는 꼬리가 아홉 달렸다는 여우가 무고한 처자를 해치고, 다른 한쪽에서는 그 여우를 잡고자 드는 감무가 귀신에게 죽어나가고 있었다. '여우를 잡아라'라는 명을 받고 그 고을에 새롭게 부임한 감무 '금행'. 그는 전쟁터를 누비며 공을 세웠지만 뒷배도 없고 출세에 큰 욕심이 있는 편은 아니어서 괜스레 손해 보고 살아왔던 사람이었다. 오래전부터 고을의 주인 노릇을 해왔던 호장가에서는 새로 온 감무 '금행'을 견제했고, 그날 밤 소문으로 듣던 처녀귀신과 마주하게 되면서 고려의 두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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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제스틱 극장에 빛이 쏟아지면 l 매튜 퀵 l 2022 아마존 최고의 문학과 소설 선정 l 인류애

책 리뷰 No.053 머제스틱 극장에 빛이 쏟아지면 l 매튜 퀵 머제스틱 극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고 총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극장에서 일어난 참혹한 비극으로 아내를 잃은 루카스. <머제스틱 극장에 빛이 쏟아지면>은 루카스가 자신의 정신분석가인 칼에게 편지를 서간체 형식으로 소설이 진행된다. 어느 날 상실의 고통에 빠져 있던 루카스의 집 뒷마당에 텐트가 쳐지고, 그 안에는 사건의 가해자인 제이콥의 동생 앨리가 거주하기 시작한다. 루카스는 앨리와 함께 상처 입은 이웃과 마을을 치유하기 위해서 영화를 만들기로 하고, 그 영화를 머제스틱 극장에서 상영하며 모두를 치유하고자 한다. 마냥 화만 내는 거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다른 일이 있으면 좋겠어요 나는 목소리를 높여 사람들을 조용히 시킨 후 다른 생존자들은 이렇게 느낀 적이 없느냐고 물었어요. 사람들 사이의 분열을 조장하기보다 더 많은 사람을 포용하는 식으로 모두 힘을 합쳐 뭔가를 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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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l 모든 파도는 비밀을 품고 있다 l 아서 코난 도일 l 단편집

책 리뷰 No.054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셜록 홈즈가 육지에서의 미스터리였다면 이 책은 해상에서의 미스터리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은 국내엔 영어 원문으로만 들어와 있고, 이 책이 공식적인 국내 최초의 번역본이라고 한다. 추리소설을 좋아하지만 셜록홈즈는 읽지 않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아서 코난 도일 작품을 읽어보게 되었다.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은 선상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 6편과 해적 샤키 선장의 모험기를 다룬 4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재미있게 읽었던 <작은 정사각형 상자>였다. 작은 정사각형 상자 매우 신경질적이며 민감한 성격을 가진 함몬드. 그는 작은 정사각형 상자를 들고 탄 플래니건과 뮐러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폭발상자라고 의심한 함몬드는 공포감이 들었지만 선장에게 말할 용기는 없었다. 우연히 학교 친구 딕을 만나 고민을 상담하지만 그는 믿지 않는다. 그가 한 행동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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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l 김성한 l 스릴러소설 l 카카오페이지

책 리뷰 No.055 달콤한 인생 l 김성한 l 스릴러소설 l 카카오페이지 내가 덮어씌운 살인사건의 변호를 내가 맡았다 <달콤한 인생>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먼저 모바일 연재를 시작했고 3주만에 동시구독자 3만명을 돌파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무척이나 전개가 빠르고 가독성이 높았다. 역대 연봉과 화려한 인맥으로 패배를 모르며 달리던 변호사 박상우. 부촌으로 이사오면서 차기 대권주자의 함상진 국회의원 가족과 이웃이 된다. 상우에게는 불륜 상대가 있었는데 부인이 아이를 가지게 되면서 불륜관계를 청산하고자 마음 먹는다. 바람을 피우고 집에 들어던 중 차에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누군가가 상우를 쳐다보고 있다. 그와 시비가 붙고 몸싸움을 벌이다 그를 죽이게 된다. CCTV도 없고 목격자도 없다. 그래서 그는 이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다. 그래, 난 여기서 도망칠 거야. 이 작은 실수 때문에 지금 내가 누리는 인생을 포기하는 것이야말로 살인보다 더 잔인한 것 아닌가?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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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마약 변호사를 하는가 l 안준형 l 에세이

책 리뷰 No.040 나는 왜 마약 변호사를 하는가 l 안준형 l 에세이 우리가 들여다보아야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죄다. 연일 뉴스에 마약 이야기가 나오고, 마약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마약을 잘 모른다. <나는 왜 마약 변호사를 하는가>의 저자는 만약의 사태가 벌어졌을 때 투약자의 가족과 친구에게 권할 수 있는 일종의 응급처치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한 책, '약쟁이'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마약 사범들은 구치소 내에서도 특별한 대우를 받는다. 일반 수용자는 가슴팍에 흰색 숫자 명찰을 달지만 마약 사범들은 파란 명찰을 붙이고, '뽕방' 또는 '약방'이라고 불리는 곳에 분리 수용된다. 그 취지는 마약 사범에게 일반 수용자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데, 마약에 관해 아는 바가 없는 초범이 범죄를 배워 전문가가 되어 출소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은 마약과 관련된 모든 행위를 매우 자세히 구분하고 그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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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 l 히가시노 게이고 l 2024년 신작 l 일본 추리소설 l 스포 O

책 리뷰 No.041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 l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블랙 쇼맨'시리즈 3번째 책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 후미진 골목에서 간판도 없이 운영되는 바 '트랩 핸드'의 마스터 가미오 타케시. 타케시는 전직 마술사로 눈썰미부터 말솜씨까지 남다르다. 다케시의 조카인 가미오 마요는 리모델링 건축가로 삼촌의 조수 겸 억울한 캐릭터(?)로 활약한다.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는 천사의 선물 / 피지 않는 나팔꽃 / 마지막 행운 총 3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마지막 행운의 주인공 미나는 환상의 여자에서도 나왔던 캐릭터라서 친근감이 느껴졌다. 르카도드랑주. 뜻은... 천사의 선물 맨션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던 노부부가 갑자기 리모델링을 보류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노부부가 가지고 있던 맨션은 아들 부부가 살았던 곳인데 아들 부부가 8개월 전에 이혼했고, 5개월 전에 아들이 급사해버려서 부부의 노후 거주용으로 리모델링을 하려고 했던 것이었다. 갑자기 보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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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방울 채집 l 무운(mouun) l 곁을 맴도는 100가지 행복의 순간 l 힐링 책

책 리뷰 No.042 마음 방울 채집 l 무운(mouun) l 주말에 읽기 좋은 책 마음 한편에 방울을 모은다는 건 우리가 조금씩 선명해진다는 거야. 삶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은 무엇이 있을까?를 디깅하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하루에 하나씩 나를 행복하게 만들 거나,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찾았었다. 좋아하는 것을 나열해 보니 딱히 특별한 것은 없기에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얼핏 들었다. 그러다가 곁을 맴도는 100가지 행복의 순간 <마음 방울 채집>을 발견했다. '와, 행복한 순간이 100가지나 된다고? 과연 어떤 행복일까?'라며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마음 방울 채집 l 무운(mouun) l 목차 무운님은 크게 사계절로 나누어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는 행복들을 적어두었다. 내가 생각한 것들은 바람 부는 소리 좋아하는 노래 따라 부르기 흙냄새 맡기 방문한 곳 작은 기념품 구입 각 잡힌 물건들 전문 성우들의 오디오북 듣기 _ 소설 아침에 먹는 믹스커피 여고추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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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넘어 너에게 갈게 l 양은애 l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최우수상작 l 청소년 소설

책 리뷰 No.043 기억을 넘어 너에게 갈게 l 양은애 l 청소년 소설 변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회사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며 힘든 하루하루를 견뎌 내던 워킹맘 주영. 그녀는 남편과 이혼을 결심하고 일곱 살짜리 딸 수인과 고향 집으로 내려간다. 자신을 할아버지에게 맡기고 엄마는 서울로 올라가서 일을 해야 한다는 소식을 들은 수인이는 '나는 엄마에게 필요 없는 존재다.'라는 어두운 생각을 하게 되고, 그림자 귀신인 어둑서니에게 붙잡히게 된다.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주영 과거로 돌아가고, 거기서 자신이 외면해 온 충격적인 기억과 마주하게 된다. 자기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하는 거야. 일곱 살이든 한 살이든 본인의 삶을 사는 거라고. 허나 진짜 부모란, 그걸 뒤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고 아픈 내 아이가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든든한 뿌리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어? 아이들은 참으로 씩씩하다. 많이 울지언정 도망치지 않는다. 궁금하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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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게으름뱅이는 무엇이든 잘한다 l 로런스 쇼터 l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내일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게으름의 마법

책 리뷰 No.044 저 게으름뱅이는 무엇이든 잘한다 l 로런스 쇼터 얼마나 끌리는 제목인가!!!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내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니!! <저 게으름뱅이는 무엇이든 잘한다>는 동화책처럼 한 페이지 당 큰 그림과 함께 짤막한 글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 자리에서 슈슉 읽기 좋았다. 쉽게 읽어 넘기다가 뭔가 번뜩이는 느낌이 들어서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천천히 읽었는데.. 오히려 천천히 읽으니까 더 어려운 느낌이랄까? 그 번뜩이는 순간에 게으른 구루가 잠시 왔다 갔나 보다 ㅎㅎ 무위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상태다 -플로이드 델 사람은 창의적으로, 느긋하게 사는 능력을 갖고 태어나지만 살다가 어디선가 그걸 잃어버린다. 그 능력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자연 속의 모든 것처럼 머리도 '자율적으로 정리'되기 때문에 흐름에 따르면 된다고 말한다. 흐름 속에 있다는 것은 모든 정보를 처리할 수 있을 만큼 느긋하다는 뜻으로 더 독창적이고 자연스러운 행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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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문답 l 내 삶을 성장시키는 물음과 대답 l 세바시 l 질문하는 사람

책 리뷰 No.045 성장 문답 l 내 삶을 성장시키는 물음과 대답 l 세바시 l 질문하는 사람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세바시) 상담 영상 중 40가지 질문과 답을 모아 엮은 책<성장문답> 콤플렉스, 자존감, 재테크, 소개팅의 기술 등 다양한 질문과 답이 있었다. 그중 나도 묻고 싶었던 질문 2가지. 인생의 철학이 없어서 고민하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 P.61 - P.66 인생은 자기를 표현하는 과정이거든요. 나한테 없는 것을 표현하려면 너무 힘들고 의미도 없어요. 내가 어떤 존재이고 내 본성이 뭔지를 잘 알고 그 본성을 잘 표현하면서 살면 그게 좋은 삶이라고 봅니다. 종으로서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성(일, 놀이, 사랑, 연대)과 삶의 주체로서 가지고 있는 나의 본성(개성)을 다 잘 표현하면서 살면 그게 좋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성은 일, 놀이, 사랑, 연대를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달린 겁니다. 한마디로 뭉뚱그리면 나의 본성을 잘 표현하면서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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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l 드로우앤드류 l 인터뷰집 l 일의 가치를 높인 사람들과의 대화

책 리뷰 No.046 업사이클링 l 드로우앤드류 l 일의 가치를 높인 사람들과의 대화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나의 일을 한다는 것, 해야 하는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 회사에서 불리는 '직'이 아닌 나를 먹여 살릴 '업'에 집중한다는 것 프롤로그 中 <업業사이클링>은 자신이 가진 가치를 활용해 새로운 '업'을 만들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다. 송희구 과장님, 에디터H/에디터M님, 이대양 작가님, 젬젬 작가님, 안정은님, 슌 작가님, 염문경 배우님, 조조 디자이너님의 업사이클러 8팀의 이야기가 인터뷰 형식으로 써져있다. 처음이 '서울 자가에 대기업에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저자 송희구 작가님의 인터뷰여서 시작부터 재미있었다. 김 부장 이야기를 읽을 때 '옆 사람 이야기 같다.'라며 사실적인 묘사에 흥미진진하게 읽었는데, 진짜로 직장인 생활을 하면서 작품을 쓰시다니!! '하기 싫다'라는 마음 자체를 재미를 찾아서 '더 나은 상황'으로 바꾸자 여기서 본진은 결국 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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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사이드 l 히가시노게이고 l 미스터리 소설 l 일본 소설

책 리뷰 No.047 레이크사이드 l 히가시노게이고 l 미스터리 소설 l 일본 소설 맞아, 우리는 미쳤어 명문 중학교 입시를 앞두고 아이들을 합숙 과외시키기 위해서 고급 별장 지대에 모인 네 가족. 레이크 사이드는 아들의 입시에 극성을 부리는 아내 미나코를 못마땅해한 남편 슌스케가 별장에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때 슌스케의 직장 후배이자 내연 관계에 있는 다카시나 에리코가 별장을 찾아오고, 얼마 안 가 그녀는 방에서 살해당한 채로 발견된다. 아내는 그녀를 죽인 범인은 자신이라고 이야기한다. 아내의 범행을 없던 것으로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다른 부부들. 이들이 아내 미야코를 감싸주는 이유는 뭘까? 등장인물이 상당히 많다. 나열 순으로 남편/ 아내 / 자식 나미키 슌스케 (주인공, 내연녀 있음) 미나코 쇼타 _ 후지마 후지마 가즈에 나오토 _ 사카자키 요타로 사카자키 기미코 다쿠야 _ 세키타니 다카시 세키타니 야스코 하루키 _ 쓰구미 선생 다카시나 에리코 (내연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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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 만든 천국 l 심너울 l 현실보다 더 리얼한 판타지 l 한국소설

책 리뷰 No.030 갈아 만든 천국 l 심너울 l 소설 추천 시대의 변화와 그 밑에서 느슨히 이어지는 인물들의 이야기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관. 마법 하면 이 세계, 판타지가 생각나면서 현실과는 연관될 수 없지. 현대판 판타지라고 해도 아이돌, 작가, 공무원 등 특정 인물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이니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갈아 만든 천국>속에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 마법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신선했다. 21세기에 마법이 존재하면 이런 느낌일까?!! 마법이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마법 같다!라는 느낌보다는 이동이 가능한 재능, 피, 유전, 가능성의 느낌? 평범한 부모 밑에서 A-마력을 갖고 태어난 허무한 (아빠는 무엇이든 할 수 있으리라고 믿고 이름을 '무한'이라고 지었으나 성이 '허'씨여서 '허무한'이라는 농담 같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집안의 자원을 붓고 거기에 본인의 능력을 더해 모두가 선망하는 S 대학교 응용 마법 학과에 입학하지만 점차 자신의 콤플렉스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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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 l 마사키 도시카 l 미스터리 추리 소설 l 줄거리 l 스포O

책 리뷰 No.031 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 l 마사키 도시카 l 미스터리 추리 소설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는 미스터리인 동시에 부모 자식 간의 농밀하고도 섬뜩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 <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는 2004년에 일어났던 여성 연쇄살인 용의자 목격 제보에 긴급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하야시 류이치)로 오인된 소년을 쫓았는데,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던 중학생 소년(미즈노 다이키)이 주차된 트럭에 세게 부딪쳐서 죽음을 맞이하는 사건의 1부. 2019년에 일어난 젊은 여성의 살인사건 용의자를 찾는 2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에서는 아들(미즈노 다이키)의 죽음으로 삶이 180도 달라진 엄마 (미즈노 이즈미)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나온다. 자신은 엄마가 되기 위해 태어났다면서 가정에 충실한 남편과 반듯하고 상냥한 아이들을 보며 행복해 했다. 그런데 다이키가 사고로 죽게 되고, 사람들이 다이키 때문에 연쇄살인마를 붙잡지 못했다는 발언에 미쳐서 무너져버리고 만다. 딸에게도 '다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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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기 l 세상을 내 편으로 삼는 법 l 오후 l 성공 방식 사례 l 책 추천

책 리뷰 No.032 보여주기 l 세상을 내 편으로 삼는 법 l 오후 l 추천 처음 이 책을 보게 된 건 바나나가 눈에 띄어서였다. 바나나. 하면 떠오르는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 2019년에 동네 시장에서 30센트를 주고 산 바나나를 흰 벽에 은색 테이프로 붙여 전시하고 1억 5천만 원에 팔려 유명해졌었다. 같은 해에 행위예술가가 퍼포먼스를 한다며 바나나를 먹어버렸던 것도 들었었다. 그때 '아니.. 저게.. 예술이 될 수 있는 거야? 현대 예술은 참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던 기억이 생생했기 때문에 이것도 그런 건가? 싶어서 빌리게 되었다. '보여주기'라는 제목이 끌려서인 것도 있구 ㅎㅎ <보여주기>는 운과 실력을 넘어 특별한 이미지를 획득해 성공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그게 처세일 때도 있고 꼼수 일 때도 있고 브랜딩일 때도 있는데 사례로 나온 것들이 처음 들어본 것이 대부분이라서 엄청 흥미롭게 읽었다. 구어체의 형태로 작가의 속내(?)도 시원시원하게 말하는 게 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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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분의 1은 비밀로 l 금성준 l 장편소설

책 리뷰 No.033 N분의 1은 비밀로 l 금성준 l 장편소설 영원히 이 돈에 대해 침묵할 것 스피드를 읽고 뒤쪽 책날개에서 발견한 제1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 수상작 <N분의 1은 비밀로>, <내 생의 마지막 다이어트>. 2권 다 도서관에 있어서 바로 빌려봤다. 내용은 심플하다. 8급 교사 계급 교도관으로 영치품 창고에서 영치품을 관리하는 기봉규와 허태구 그들은 교도소에서 영치품으로 들어온 9억을 훔치려고 한다. 9억의 주인은 독거노인으로, 이 노인이 입소했을 때 영치 접수한 직원들이 다들 없어지고 봉규와 태규 둘만 남아 캐리어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돈을 조금씩 빼서 나오는 동안 아내가 알고, 처남이 알고, 처남 여자친구가 아는 등.. 점점 비밀이 비밀이 아니게 된다는 이야기. 거기에 반전이라면 반전인(?) 이야기. 봉규에 몰입해서 그런가.. 태구와 처남이.. 으아아아악 화가 날 정도로 짜증이 났다.. 가만히 있을 것이지.. 저 입방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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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리가 죽었대 l 서경희 l 장편소설

책 리뷰 No.034 김 대리가 죽었대 l 서경희 l 장편소설 김 대리가 죽었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만능 직원인 김대리가 죽었다는 문자가 전달되었다. 그는 왜 죽었을까? 그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홍보팀의 직원들이 뭉쳤다. 하지만 그들은 김대리에게 도움만을 얻었을 뿐 김 대리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김대리는 회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만년 취준생이던 이희진에게 자신감을 상승시켜줘서 취업에 성공하게 하고, 악몽을 꾸는 것을 멈출 수 있도록 조언을 해줬다. 아이가 안 생겨서 스트레스 받아 쇼핑중독이 된 최민희 과장에게는 세탁기 명상법이라는 신기한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고, 강지훈 대리에게는 자신을 배신한 밴드에게 시원한 한방을 먹일 수 있도록 도와줬다. 황미나 대리에게는 황미나가 궁금해하던 친부모의 이야기를, 오병수 대리에게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고치기 위해 TV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했다. 이는 홍보팀 직원뿐만이 아니라 경비원, 청소부까지 모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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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의 마지막 다이어트 l 권여름 l 한국소설

책 리뷰 No.035 내 생의 마지막 다이어트 l 권여름 l 한국소설 존중받는 몸이 되기 위해서는 그 시간도 존중받으며 통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야기의 무대는 단식원에서부터 시작한다. 건강하게 살을 빼준다는 '유리 단식원' 주인공인 양봉희는 '유리 단식원'의 1기 수련생으로 100kg에 육박한 몸으로 들어왔다가 살을 빼는데 성공하고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봉희의 수련생인 '운남'이 사라졌다. 단식원에서 <Y의 마지막 다이어트>라는 다이어트 방법과 경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뽑힌 운남이 사라지면서 봉희는 그녀를 찾기 위해 애쓰지만 결국 운남을 찾지 못한다. <Y의 마지막 다이어트>의 주인공은 아이돌 연습생인 안나로 바뀌게 되고, 극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 안나는 단식원을 나갔다가 한 달 만에 살이 쪄서 다시 돌아온다. P.75 몸이 변하지 않으면 새로운 삶은 어림없었다. 봉희에게 살찐 몸은 마치 낮은 신분과도 같았다. 유능하고, 가진 게 많아도 뚱뚱한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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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중독 l 불안과 후회를 끊어내고 오늘을 사는 법 l 닉 트렌턴 l 교양 심리

책 리뷰 No.036 생각 중독 l 불안과 후회를 끊어내고 오늘을 사는 법 l 닉 트렌턴 내가 생각이 너무 많은 지도 몰라 생각 과잉은 특정 사안을 지나치게 분석하고 평가하고 반추하고 걱정하는 것을 멈출 수 없어서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상태를 말한다. 생각을 많이 하면 그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고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생각 과잉에 빠질 수 있다. 이런 생각 과잉에 대처하려면 한 걸음 물러나서 바라보는 게 먼저다. 반추가 아니라 인식하라. 불안에는 감정이 담겨있어 그 감정에 휩쓸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식은 중립적이고 고요하다. 자신을 인식하는 상태란 상황을 판단하거나 집착, 저항하지 않으면서 내면과 외적 상황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어 『아침 회의에 늦었고 동료와 말다툼을 한 날 업무도 계속 쌓이고 남자친구에게 "우리 얘기 좀 해"라는 아리송한 메시지를 받았을 때』 불안은 지금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서 대처할 수 없어!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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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l 정보라 l 연작소설 l SF 소설

책 리뷰 No.039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l 정보라 l 연작소설 l SF 소설 당신들의 바다가 아닙니다.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의 목차는 문어, 대게, 상어, 개복치, 해파리, 고래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어떤 SF 소설일까? 해양생물들이 나와서 지구를 정복하는 내용일까? 하며 기대감이 한껏 고양되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던 것과는 달랐다. 아주 많이.. 이상한 문어를 먹은 위원장님, 나, 그리고 검정 정장 입은 사람들이 나와서 이해할 수 없는 말만 했다. 뭐지? 뭔데..?? <문어>의 챕터가 끝날 때까지 문어가 뭔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다. 지구-생물체는-항복하라.라는 말만 나오고 문어는 먹히는(?) 장면 밖에 안 나왔다. 오히려 노조에 관련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다. <대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문어>와는 다르게 대게가 등장인물로 나오긴 했지만. 여기서도 투쟁, 노조, 러시아의 이야기.. 거기에 말하는 해양생물들과 만나면 갑자기 나타난 검은 정장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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