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No.068 홍학의 자리 l 정해연 l 생각지도 못한 반전 l 스릴러 소설 재미있게 읽었던 <더블 : 두 구의 시체, 두 명의 살인자> 작가님의 또 다른 책 <홍학의 자리> 표지에는 의자랑 빨간 웅덩이만 있길래. 이게 홍학과 무슨 상관이지?
라는 궁금증이 가득했는데.. 워후...
책을 끝까지 읽으면 그 궁금증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이렇게까지 뒤통수 친 책은 또 오래간만인 듯.
은파고등학교 교사 김준후. 그는 자신의 제자 채다현과 원조교제를 하고 있다.
준후가 야근을 하던 날, 다현이 몰래 학교에 찾아왔고 둘은 밀회를 즐긴다. 학교를 순찰하는 경비원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준후는 경비원의 시선을 뺐는데 다현이 연락되지 않는다.
자신을 놀리는 것이라고 생각한 준후는 밀회를 즐겼던 교실로 돌아갔고, 다현은 교실 천장에 목을 매단 채 발견됐다. 준후는 다현과 자신과의 관계가 들통날까 봐 겁을 먹고 다현을 삼은 호수에 유기한다.
김준후 : 45세, 은파고 교사 채다현 :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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