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No.063 녹나무의 여신 l 히가시노 게이고 l 녹나무 시리즈 녹나무의 기념에는 두 종류가 있다. 예념과 수념이다.
예념은 초승달이 뜨는 초하루 무렵에 행한다. 녹나무 안에 들어가 밀초에 불을 켜고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것을 염원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염원이 녹나무에 새겨진다. 염원을 받는 것을 수념이라고 하는데, 보름달이 뜨는 날 밤에 향한다.
예념한 이와 혈연관계인 사람이 녹나무 안에서 밀초에 불을 켜고 예념자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 그 염원이 전해져 온다. 예념자와 수념자를 이어주는 사람을 파수꾼이라 한다.
기적과도 같은 이 현상은 함부로 발설해서는 안 되기에 오랫동안 야나기사와 가문에 의해 엄중히 관리되었다. 야나기사와 치후네가 나이를 먹으며 인지장애를 앓게 되면서 현재 실질적인 관리자는 레이토가 된다.
구메다 고사쿠 : 치후네씨 초등학교 동창(미쓰코)의 아들. 끈기 없는 성품, 현재 백수 생활 하야카와 유키나 : <헤이, 녹나무> 시집을 쓴 여고생.
하류 모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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