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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한식 돼지국밥 실속있는 돈수백

에스더가 논현동에 가성비 좋은 푸짐한 국밥집에 다녀왔어요. 이름하야 <돈수백>. 돼지돈 豚, 목숨수 壽, 일백백 百 ... 아마도 돼지 고기를 영양지게 드시고 건강하게 백수를 누리시라는 주인장님의 소망이 담긴 상호 같아요! 돈수백 (한식, 국밥) 주소: 강남구 언주로 134길 15 영업시간: (월화수목금) 10시~23시 [15:30~17:30 휴식] (토 )10시~14:30 / (일) 18시~20:30 위치는 강남구청역과 학동역 사이, 찾기는 쉬웠지만, 자동차보다는 도보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뚜벅뚜벅... 실내는 밖에서 상상한 것보다 널찍하고 시원했어요. 에스더가 방문한 시간은 토요일 늦은 점심 때라서 한가한 시간이었는데, 평일 점심에는 근처 직장인들만 오셔도 엄청 손님이 많다고 해요. 국밥의 국물이 소뼈와 돼지뼈의 콜라보라고라? 먹기 전부터 보양되는 느낌 장전! 국산 배추로 직접 담그시는 김치, 그렇다면 국밥의 맛 60%는 점수 이미 획득한 거 아닌가요? 그래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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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의 사계절 식단: 오늘은 뭐먹지? 건강집밥 매일반찬 230828~

에스더가 요즘은 뭣을 먹나? 무슨 재료로 무슨 음식을 만드나 관심가져 주시는 찐 이웃님들의 관찰하는 시선이 느껴져요. ㅎㅎ 나의 밥상을 공개하는 것이 부끄럽고 멋적다가도 잇님들의 격려에 용기를 내곤 한답니다. 그렇지만, 읽지도 않고 타이틀만 보고도 하트 공감 꾸욱~ 눌러주시는 이웃님들... 읽지 않아도 좋아하시는 걸까요? 아니면 "읽을 필요 없어. 발자국만 남기는 것이 어디냐?" 그러시는 걸까요? [이러시는 분들께는 노코멘트입니다.] 밥상 타령 시작해볼께요. 8/28 (월) 점심은 목천의 니즈파스타에서 파스타와 피자를 맛있게 먹었어요. 저녁에는 가지와 알밤 넣고 찰밥 지어서, 가지나물과 계란찜, 오이지 냉국, 오이 김치랑 먹었어요. 이 때까지만 해도 오이 3종은 기본이었는데, 지난 주에 오이는 생산을 끝내고 시든 넝쿨을 걷어냈답니다. (홈즈씨는 울고 있어요 ㅜ.ㅜ) 8/29 (화) 아침에는 단호박 스프 만들어서 크루통이랑 한 그릇씩 먹었어요. 단호박의 계절이 온 것 같아요. 텃밭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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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레시피: 오븐구이 야채전

From, 블로그씨 평소에도 후루룩 찹찹 잘 해먹는 나만의 극강 레시피 조합이 있나요?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블로그씨도 해보시면 좋겠다싶은 올여름 에스더의 단골메뉴 있어요. 이름하야 오븐구이 야채전인데요, 감자채전, 호박감자채전, 라따뚜이식 감자채전, 단호박새우 오븐구이 등으로 무한 응용이 가능한 요리에요. 손님 초대할 때 테이블에 메인 요리로 올려놔도 손색이 없는, 그렇지만 손이 많이 가지 않는 폼나는 요리를 소개할께요. 1. 오븐구이 단호박새우전 * 오븐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단호박을 올려 놓았어요. * 애호박을 채썰어 소금 한 꼬집 정도 넣은 다음 녹말가루와 밀가루를 살짝 묻혀서 그 위에 편평하게 깔았어요. * 애호박 채 위에 단호박 편을 또 올리고, 가지를 넙적 길쭉하게 썰어서 그 위에 얹었어요. * 가지 위에 버터를 드문드문 올려주고 25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구워요. * 10분~15분 후 야채가 거의 익었을 때, 오븐에서 꺼내 새우를 올리고, 그 위에 모짜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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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전통 약식 (약밥): 맛있게 만들어보자 [명절음식]

2022.9.4. 1년 전 오늘 전통 약식 (약밥): 맛있게 만들어보자 [명절음식] 몇 일 있으면 <추석>이잖아요! 에스더네 뒷마당에서, 작년 추석무렵부터 거의 한달 동안 알밤을 엄청 주워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먹고 보관해 놓은 마지막 알밤이 딱 한 봉지 남아 있기도 한데... 영암 지인이 갖다주신 찹쌀도 있고... 아자! 오늘은 약식을 해보기로 했네요. 이모가 몇 일 전 약식을 해서 맛있게 드... 에스더의 무균질 텃밭과 맛있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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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비지찌개 만드는 법: 콩비지 된장찌개

에스더가 백태콩으로 콩국물을 만들고 나면 거르고 남은 콩비지가 부산물로 나온답니다. 이 콩비지를 이용해서 김치찌개를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요, 된장찌개에 넣어도 구수하니 맛있거든요. ㅎㅎ https://blog.naver.com/esther22farm/223119266743 메주콩(백태콩)으로 콩국물 (콩물) 만들기: 집에서 만드는 두유, 콩국수, 콩비지 이웃님들도 여름에 콩국수 즐기시나요? 에스더네는 집에서 콩국물을 만들어서 자주 콩국수를 해먹어요. 심... blog.naver.com 콩비지 찌개 만들어 보아요. 요즘 호박이 많으니까 호박을 주재료로 해서 된장찌개를 끓인 다음 비지를 넣으려고 계획합니다. <콩비지 찌개> 재료 - 콩비지 1컵 - 멸치다시백 (멸치, 새우, 다시마) 1개 - 된장 2 Ts - 고추장 약간 - 마늘 1 Ts, 대파 2뿌리 - 호박 1/2개, 감자 1/2개, 양파 1/2개, 풋고추 2개 (있는 야채를 동원, 냉파) * 비지찌개는 처음에 국물을 많이 잡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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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각 오이지 만들기 - 나라스케보다 맛있는 노각 오이지 무침

텃밭의 노각이 제철을 만나 노랗게 익어가고 있어요. 노각 모종을 심은 것 뿐 아니라, 오이가 저절로 늙어서 노각이 된 것도 있어요. 백오이가 늙어서 노각이 된 것은 (에스더는 이것을 모태 노각이라 부른답니다) 껍질이 갈라지지 않고, 표면이 매끈해서 노각의 위용은 부족하지만 더 맛있어 보이기도 해요. [위 사진 오른쪽] 1. 노각 오이지 만들기 이 노각을 껍질 벗기지 않고 위 아래 꼭지 자르고 안의 씨를 숟가락으로 파내서 노각 오이지를 만들었어요. 노각이 커서 용기에 안들어가서 길이를 자른 거에요. 노각 오이지는 저도 처음인데, 몇 일 익혀서 맛을 봤더니, 기가 막혀요! 만들기는 쉬워요~ 시도해 보시면 깜짝 놀라실 거에요. (솔직히, 에스더도 노각 오이지는 처음...) 씨를 뺀 노각을 그릇에 차곡차곡 담고 소금물을 끓여주시면 끝~! 너무 쉽지요. 소금의 양은 물 2 리터에 소금 한 컵(200 ml)이면 대략 됩니다. 날씨 더울 때는 조금 더 짜게 하셔도 되고요, 에스더의 경험치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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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의 사계절식단 오늘은 뭐먹지? 건강집밥 매일반찬 230823~

8/23 (수) 노각오이지 무침 만들어서 엄니 갖다 드렸어요. 오후 2시 민방위 훈련이 있다고 해서 2시 전에 엄니한테 도착하려고 부지런히 갔네요. 점심은 시간 관계 상 꼬마김밥과 어묵국물로 대충 때웠고요, 저녁은 집에 오다가 도너츠 사먹고, 도착해서는 누룽지 끓여서 먹었네요. 이렇게 제대로 집밥 못먹고 하루를 보낸 날... ㅜ.ㅜ 8/24 (목) 집에 있는 김치를 모아모아서 (물김치, 순무김치, 우거지김치) 동태 김치찌개를 끓였어요. 김치가 너무 묵었다 싶어서 씻어 넣었고요, 잘 익은 맛난 오이김치 국물을 넣었더니 찌개가 살아났어요! 오븐에서 구운 감자호박채전(핑크빛은 감자의 속 색깔인 거, 이제 이웃님들은 아시죠?)과 노각오이지 무침, 가지밥에 동태김치찌개 곁들여서 먹었어요. 집밥은 바로 이맛이죠! 저녁에는 단호박과 가지전을 만들어서 먹었어요. 우리집 1호 단호박인데, 엄청 맛있어요. 봄에 <맷돌단호박>이라는 모종을 사다가 2개 심었어요. 아마도 2개 천원? "단호박이 무슨 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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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핑선택이 가능한 천안 파스타 맛집 니즈파스타

오늘은 에스더와 홈즈가 천안 목천에 있는 니즈(Needs)라는 곳을 찾아갔어요. 천안맛집인 니즈파스타는 파스타와 필라프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에스더는 왠지 오늘은 피자가 먹고 싶었어요. 아담한 상가 1층에 자리잡은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있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았어요. 니즈 파스타 천안목천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896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바로 여기에요! 세트 메뉴가 저렴하고 실속있어 보여요! 왼쪽 배너는 파스타와 필라프를 앞세우는 메뉴 소개판, 우측에는 (파스타-리조또-필라프-피자-샐러드)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제공된다는 안내에요. 들어갔더니, 대형 스크린에 뮤직비디오가 보여지고요, 특이한 느낌의 감성 그림들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어요.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어도 간격이 좁지 않고 실내는 시원하고 넉넉한 느낌이었어요. 두 사람을 위한 식기와 핑크색 무피클이 미리 세팅되어 있었어요. 예약을 했거든요. 메뉴판을 보니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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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순 나물 만들기 고구마순 볶음 고구마줄기 손질과 효능

고구마순 나물 좋아하시죠? 저희는 원래 고구마순 안먹었던 것 같아요. 서울 사람들은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콩나물, 취나물 이런 걸 나물로 쳤던 것 같아요. 우리집만 그랬을 수도... 언젠가 고구마순 나물이라는 것을 먹어봤고요, 별다른 향취가 없어도 그 부드럽고 기분좋은 식감 때문에 먹는 것 같아요. 양념에 들깨가루 들어가는 것도 우리는 생소했고요. 그 맛에 반하게 될 줄이야! * 나물 한번 할 만큼 고구마줄기 껍질 벗기는 데 1-2시간 걸렸어요. 고구마순 나물은 껍질을 손질하기가 귀찮기는 하지만,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이 풍부하고, 그리고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산화와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에요! 몸에 좋은 고구마줄기가 텃밭에서 쉬지 않고 자라고 있으니, 부지런히 먹어야겠어요. 고구마 김치도 담고, 나물도 볶아 먹고 말이죠. 고구마 줄기는 지용성 비타민이 풍부해서 기름에 볶아먹으면 영양적으로 더 유리하다고 하네요. 고구마순 김치 만드는 법: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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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나물 만드는 법_ 뭉그러지지 않는 한국식 가지요리

누가 그러더군요. 텃밭에 가지 심으면, 한 포기만 심어도 그것을 한 가족이 다 먹을 수 없다고요. 그 이유는 가지는 나물로 먹는 외에 조리방법이 없어서 그렇다는 거에요. (에스더는 동의하지 않아요. 절대!) 옛날 분들은 가지를 나물로 드셨지요. 밥 앉힐 때, 쌀 위에 가지를 놓고 쪄서, 쭉쭉 찢어서 조선간장(집간장)과 마늘에 조물조물 무쳐서... 울 엄니도 그렇게 자주 해 주셨답니다. 어렸을 때는 가지나물이 싫었어요. 뭔가 미끌미끌하고 밍글밍글한 게 똑부러지는 맛이 아니라 흐물거리는 ... ㅋㅋ 지금은 텃밭에서 가지가 하루 5개 ~ 8개씩 나와도 너무나 감사하게 잘 소비하고 있어요. 그 맛을 알아버린 나! 그래도 가지나물, 옛날 엄마가 하시던대로 열십자로 가운데 칼집 넣어서 찐 다음, 쭉쭉 찢어서 꾹 짜는 건 지금도 싫어서, 에스더는 이렇게 합니다. 밍글거리지 않고 더 맛있는 가지나물이 된답니다. 더 쉽고 맛도 좋아요. 함께 해보실래요? <가지나물 재료> 가지 2-3개 (2인~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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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스프_ 야채와 우유로 맛있고 쉽게 만들기

단호박은 참 기특한 작물이에요. 어느 틈엔가 꽃피고 열매가 굵어지다가, 꼭지가 누렇고 단단하게 굳어지면 따다가 먹어보면 왜 이렇게 맛있는지요! 넝쿨을 사정없이 뻗고요, 극성맞게 자랍니다. 그래도 한 포기에서 4개 이상은 어렵다 하고요, 대체로 두개 정도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초보 농부라서 그럴지도 몰라요. 그런데, 모르는 사이 파리 종류의 해충이 그 안에 산란을 해 놓는지, 가끔은 그 안에 구더기(?)들이 바글바글해서 우리는 먹지도 못하고 치우기만 징글징글한 일도 있답니다. 단호박은 그냥 쪄서 먹어도 맛이 있지요. 그런데, 에스더는 쪄먹는 것보다 요리해서 먹는 걸 좋아하고요 (감자나 고구마도 마찬가지), 단호박 스프를 좋아해요. 부드럽고 살짝 서양냄새가 나는 단호박 스프, 함께 만들어보아요. <단호박 스프 재료> 단호박 1/4 개 (350 그램) 우유 (2-2.5컵) 감자 (소, 1개), 양파 (중, 1/4개), 식용유 (또는 버터), 소금, 후추 (약간)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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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세상 부드러운 감자계란 샌드위치: 단호박 식빵 위에

2022.9.2. 1년 전 오늘 세상 부드러운 감자계란 샌드위치: 단호박 식빵 위에 가끔씩은 왜 씹지않고도 넘어갈 것 같은 지극한 부드러움을 원할 때도 있잖아요? 오늘 브런치는 엄청 부드럽지만 영양은 꽤 실속있는 샌드위치 어떠세요? 쉽지만 정성 담긴 보들보들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 먼저 계란 3개를 삶아서 껍질 벗겨 다져줍니다. 감자 다지는 저런 도구가 계란 으깨는데 유용할 줄은 이전에 왜 ... 에스더의 무균질 텃밭과 맛있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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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역 스시와 카이센동이 정갈하고 맛있는 스시도우

오늘은 강남구청역 스시 맛집 <스시도우>에서 딸하고 점심 먹기로 했어요. 발걸음도 가볍게 딸을 만나러 간답니다. (딸 만나러 가는 게 그리 좋으냐고 놀리는 옆지기... 그런 놀림 따위는 무시하고 고고~쌩!) 강남구청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맥도널드 골목으로 들어서니 바로 여기에요. 에스더는 뚜벅이로 방문했고요, 자동차로 오시면 주차는 만만치않을 듯해요. 스시도우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29길 13 2층 스시도우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골목에서 볼 때는 그리 넓지 않아 보였는데, 들어왔더니 혼자 와서 식사하기 좋은 자리도 있고, 강남구청 초밥 맛집인 스시도우에는 친구나 동료, 가족과 함께 식사하거나 한잔 하기에 적합한 테이블도 여럿 준비되어 있네요. 우리 딸들은 몇 번씩 와본 곳이라 그러네요. 강남의 직장인들에게 인기있는 초밥 맛집 같아요. 테이블에 장착된 아이패드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하고요, 리뷰쓰고 음료수를 받는 것도 좋은데요~! 페이지를 넘기면서 다양한 메뉴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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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 같은 감자채전 만들기, 손쉬운 초대요리

에스더가 올 여름 감자채전 엄청 만들어서 먹었는데요, 자주 다녀가시는 이웃님들은 아실 거에요. 숙모님과 사촌동생들이 온다고 해서 간단하지만 정성담긴 산골식사를 준비하다가 번뜩 떠오른 아이디어로 멋진 요리가 나왔어요. 일명 라따뚜이급 감자채전! 하하하 https://blog.naver.com/esther22farm/223176553774 라따뚜이 (ratatouille) 만들기: 프랑스식 가지요리 & 바게뜨 (프랑스빵), 가스파초 라따뚜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 있었지요? 저는 그걸 볼 때까지만 해도 라따뚜이가 뭔지 몰랐답니다. 제가 ... blog.naver.com 라따뚜이는 제가 소개드린 적 있지요? 우리나라에서 만두국이라 하면 집집마다 같은 게 아니잖아요? 그렇듯이 라따뚜이도 프랑스 요리이지만, 셰프에 따라, 식당에 따라, 집집마다 스타일의 변형이 다 다른 것 같아요. 공통적인 점은 <가지>가 들어간다는 거? 손님 오시는 날이라서 여유롭게 사진을 여러 컷 찍지 못했지만, 이 글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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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볶음밥 만들기 (냉털야채 이용)

에스더는 알프스의 야채들 소화시키기도 버거워가지고, 요즘 계속 오이, 호박 등 야채랑 씨름하고 있지요. ㅎㅎ 그러니, 갑자기 스팸이 먹고 싶은 것도 무리는 아니겠지요. 오늘은 스팸볶음밥이다! 그런 날도 있는 거죠~ 어렵지도 않은 스팸볶음밥을 만들어서 즐겼어요. * 재료 (2인분): 스팸 (리챔) 100 그램 아스파라거스: 약간 피망: 1개 당근: 1/4 개 호박: 적당량 대파: 2-3대 재료를 자잘하게 썰어줍니다. 에스더는 물론 집에 있는 야채를 이용했고요, 이웃님들도 이참에 냉털 한번 하심이 ... * 궁중팬에 오일(식용유)을 넉넉히 두르고 대파를 먼저 볶아요. 파기름(파향)을 내는 거죠. * 파가 충분히 볶아졌을 때, 파기름에 야채와 스팸을 투입해요. * 고르게 잘 볶아주세요. 야채와 스팸이 잘 익도록 볶아지면, 밥을 넣어주세요. (찬밥 넣어도 좋습니다.) * 밥을 넣고, 주걱을 세워서 밥 덩어리를 부수듯이 고르게 볶아주세요. * 구미에 따라 간을 맞춰주세요. 그대로 먹어도 스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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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탐방] 콩나물국밥, 김치찌개, 순대국밥이 맛있는 백년가게 &lt;완산정&gt;

단골집이 좋은 건, 실패가 없기 때문이죠~ 좋은 경험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불안이나 걱정 따위보다는 안심과 편안함이 있는 단골집을 소개해 드릴께요. 체험단 활동으로 새로운 음식점의 고유한 메뉴를 맛보고 포스팅하는 것도 무척 재미있지만, 가끔은 오랜 단골 메뉴도 소개하고 왜 내가 (우리가) 즐겨 찾는지를 잇님들에게 보여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완산정 경기도 군포시 번영로 508 107호 완산정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 소개하는 곳은 산본역 부근의 <완산정>이라는 한식집이에요. 이 건물과 연고가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식사를 할 기회가 많이 있었고, 완산정이 백년가게로 선정된 만큼이나 우리와의 추억도 무척 오랜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완산정> 주소: 군포시 번영로 508 (신산빌딩)1층 주메뉴: 콩나물국밥, 순대국밥, 뼈해장국, 막국수, 김치찌개 영업시간: 09시~22시 한 때는 24시간 영업하는 해장국집이었기도 했는데, 지금은 9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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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김치 (알타리 김치) 담그는 법

총각김치 좋아하시죠? 익으면 너무 맛있는, 단단한 무의 식감이 너무 매력이지요~ 작년 가을에 다발무 씨앗을 사둔 게 있는데, 이것이 내서성이 좋아 여름에도 잘 수확이 가능하다고 써 있길래 심어봤어요. 작년에 다발무는 김장무보다는 조금 작아도 거의 그 정도로 잘 컸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종자는 같아도 심는 시기에 따라서 무의 크기와 형태가 다르더라구요. 이번에는 다발무가 크기도 그렇고 형태도 딱 알타리만치 자랐길래, 더 둔다고 클 것 같지도 않고 그냥 뽑았어요. 무는 모름지기 찬 바람이 불어야 제 모습과 식감을 가지는가 봅니다. 그래도 이 여름에 그게 어디냐고 뽑아서 알타리 김치를 만들어봅니다. 에스더와 함께 총각김치 쉽게 만들어 보아요! 이번에는 풀도 쑤지 않고 쓱쓱 비벼서 만들어 보려고 해요. * 알타리를 다듬고 씻어서 굵은 소금을 뿌려 절여요. <알타리 다듬기> 겉잎(누런 잎)을 떼어내고, 무의 끝부분과 옆의 잔뿌리를 잘라내고, 무와 청이 붙은 부분은 칼로 긁어서 말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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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요리 하나 더! 홈즈의 &lt;가지볶음밥&gt; - 간단 추천요리

에스더가 요즘 오이랑 가지 먹느라고 바쁘다는 거, 이웃님들은 아실 거에요. 어제는 텃밭 나갔다가 얼떨결에 가져온 가지가 무려 8개더라구요! 소극적으로 땄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오늘 점심은 무조건 가지를 썰었어요. 볶음밥을 하려고요. 남은 밥도 있고 말이죠~ 볶음밥 재료를 준비하고, 홈즈씨가 밥을 볶아줬는데... 이거 진짜 맛있어요! 꼭 한 번 따라해보세요. 에스더와 홈즈가 개발(?)한 가지 볶음밥 - 이거 특허 내야 하는데, 에라 모르겠다! 그냥 공개합니다. 하하하 <재료> 2인분 - 가지 2개 - 쇠고기 100 그램 - 애호박 다진 것 1/2컵 - 피망 1개 (소) - 식용유, 소금 (약간), 굴소스 2 Ts * 재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기름 두른 팬에 볶아줍니다. 소금 약간 넣어주시고요. (한 꼬집) 기름을 많이 할 필요 없어요. 중국식 볶음밥에 가깝지만, 건강 산골식이니까요~ 쇠고기는 얇은 샤브용 고기가 있어서, 썰어서 사용했고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 두루 털어 넣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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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의 사계절식단: 오늘은 뭐먹지? 매일반찬 건강집밥 230818~

8/18 (금) 아침은 텃밭에서 따온 단호박 쪄서 토마토 쥬스랑 먹었어요. 에스더, 야채가게 가본 적이 언제든가? 생각도 안나요. ㅎㅎ 잡곡 모닝빵을 만들었어요. https://blog.naver.com/esther22farm/223190199735 모닝빵 만들기: 잡곡모닝빵 vs. 백밀가루 모닝빵 에스더가 오늘은 모닝빵 만들었어요. 역시나 에스더는 늘 하던대로, 반죽과 1차 발효는 제빵기를 이용해서 ... blog.naver.com 점심은 스팸 볶음밥에 계란 후라이, 오이피클, 오이김치로 간단히 먹었어요. 빨간 음료는 오미자차. 저녁에는 오이미역냉국과 오징어부추전을 만들어서 오이김치랑 먹었어요. 오이김치가 왜 두 가지인고 하니, 생김치는 아빠김치, 익은 김치는 엄마김치랍니다. 부추전에 부추간장 얹어서 먹기... ㅎㅎ 8/19 (토) 아침은 모닝빵과 계란후라이, 찐 단호박과 토마토주스에요. 홈즈씨가 벌써 단호박을 냠냠 하시는 중... 점심에는 단골식당 완산정에서 콩나물국밥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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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농부 에스더의 텃밭가꾸기와 텃밭작물 230815~

8/15 오늘의 텃밭 장바구니의 특별한 점은 바로바로 이 캠벨 포도랍니다. 몇 년 전 심은 포도나무, 해마다 약간씩 수난(?)을 받아서 굵었던 가지는 꺾어지고 말라죽고, 작은 가지가 하나 새로 나더니 이렇게 열매가 달렸답니다. 아주 사소한 수확이지만 저는 기특하다 칭찬해주고 싶어요. 메인 텃밭이 아닌 능선 아래 밭에서 따온 단호박도 기특하지요. 작년에 말려두었던 단호박 씨앗으로 싹틔워서 이렇게 열매를 얻었어요. 단호박 수확시기는 이 꼭지로 알아봅니다. 꼭지가 브라운 색으로 코르크화되면 단호박이 다 익은 거랍니다. 가지는 거의 매일, 빈손으로 보내지 않는 텃밭의 효자 작물 중 하나에요. 요렇게 팔을 뻗고 춤추는 가지가 있어서 사진 찍어봤어요. 작품명: <춤추는 가지> 하하하 8/16 에스더네 텃밭에서 먹거리를 열심히 생산하고 있는 야채들을 소개합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가시오이 / 토마토 방울토마토 / 쪽파와 대파 부추, 아삭이고추 / 상추 다발무 (알타리 무) / 가지 히카마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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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화성어차 타보기 - 예약 /타는 곳/ 시간표/ 요금/ 할인/ 아쉬운 점

수원화성 가보셨나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을 이제야 가보게 되었어요. 정조대왕과 그의 부친인 사도세자, 모친인 혜경궁 홍씨, 정조대왕의 할아버지인 영조대왕... 스토리도 많고 무엇이 진짜 팩트인지 알 도리도 없는 가슴아픈 이야기들은 일부 읽고 들어서 알지만,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가 있는 수원을 자주 행차하였다는 것만으로도 뭔가 느낌이 다른 화성어차에요. 화성어차 팔달산매표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1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예약방법과 시간표, 타는곳과 코스, 요금, 할인까지 아주 잘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에스더가 요약하자면, 코스는 2가지가 있고요: 1> 순환형: 연무대 출발, 요금 4천원, 9시40분부터 20분 간격 (점심시간 제외, 마지막 운행 17시), 연무대 매표소 (Tel. 031 228 4686) 이용 2> 관광형: 화성행궁 출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주차장 옆), 요금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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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만드는 법: 왕가탕후루? 내집이 탕후루 맛집

탕후루, 어른들은 잘 몰라도 요즘 젊은이들한테 엄청 인기잖아요? [혹시, 탕후루 모르신다면 어서 리셋하셔요~! 어르신 취급 받기 전에] 탕후루의 탕은 糖(당)이고요, 후루에 대해서는 설이 많지만, 그냥 쉽게 에스더는 과일(후룻, fruit)이라 이해하고 있어요. ㅎㅎ 틀리지는 않은 것 같고요 (내맘대로). 텃밭에서 매일 나오는 방울토마토를 가지고 요즘 핫한 길가 디저트 메뉴인 탕후루를 집에서 만들어봤어요. 탕탕 마주쳤을 때 유리처럼 깨지는 바로 저 모습이 탕후루의 진가라지요? 엄청 유명한 왕가탕후루는 한참을 줄을 서서 사야한다는데, (하나에 3500원, 4000원?) 우리는 맘껏 만들어서 실컷 먹어보자고 시작했어요. <준비물> 방울토마토 (샤인머스켓 또는 다른 과일, 씻어서 물기 제거한) 꼬치 (15센티 내외, 미끄럽지 않은 것) 설탕, 물 (시럽 제조용) 얼음물 (시럽 농도 체크용) 전자렌지 또는 버너 저울 (없으면 계량컵) 어서 어서 만들어보아요~ 탕후루 만드는 법: 두가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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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이모네&gt; 수원 칼국수 맛집 : 단일메뉴, 김치 맛나요!

친구가 인천에 사는데도 가끔 와서 먹는다는 수원 칼국수 단골집 <이모네>에요. 위치는 수원 팔달구에 있고요. 이모네손칼국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223번길 20-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래 된 것처럼 보이는 상가 건물 1층에 이모네가 있어요. (영업시간: 11시~19시30분 / 토, 일은 19시) 엄청나게 뜨거운 날, 아스팔트가 잔뜩 달궈져 보여요. 내부에 들어갔더니, 손님이 많았고요, 점심 때는 자리 잡기 힘들다는데 우리는 운좋게 바로 앉았어요. 칼국수 한 가지만 하시는 그야말로 칼국수 전문점이에요. 곱배기 말고 얌전하게 칼국수 두 그릇 주문했어요. 저 주방에서 끊임없이 칼국수가 나와요. 덥지만, 무척 바삐 일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칼국수가 나왔어요. 요샛말로 짐승 양이네요! 더운 날 뜨거운 칼국수를 시원한 실내에서 먹기... 낭만이라고 할 수 있지요! 김치 두가지가 나오는데, 오랜 단골인 친구의 말로, 하나는 김치가 익기 바로 전의 맛이고,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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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농부 에스더의 텃밭가꾸기 230804~

8/4 이모가 주신 쪽파씨로 파종한 쪽파들이 이렇게 한 뼘의 키가 되도록 자라고 있어요. 고추는 제철 만났다고 주렁주렁, 빨갛게 익어갑니다. 따다가 씻어서 말리기 - 가정용 건조기로 바쁘네요~! 수세미는 말도 못하게 극성스럽게 자라고 있어요. 올 가을부터는 아크릴사나 나일론 재질의 수세미를 사용하지 않고 수세미 천연섬유로 설겆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렇게 작은 수세미가 언제 저렇게 커지는 지 모르겠어요. 작은 수박들이 달려서 커가고 있어요. 아마도 애플수박 같아요. 이번에는 작아도 잘 익어서 맛있게 먹어봤으면 좋겠어요. 도라지꽃도 극성맞게 피고지고 하네요. 내년에도 후년에도 조금씩 심어서 넓혀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3년차부터는 먹을 수 있다고도 하고, 어떤 분은 6년근은 되어야 한다고 하시는데... 암튼 실밥(?) 같은 여린 모종 심었는데, 이렇게 꽃까지 보게 되니 감동이에요! 사과를 땄어요. 모양이 험상궂어서 딸들은 인상을 찌푸리지만, 이것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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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의 사계절 식단: 오늘은 뭐먹지? 매일반찬 건강집밥 230813~

8/13 (일) 베이글 토스트에 크림치즈 발라서 당근토마토쥬스, 방울토마토 매실절임과 함께 아침을 준비했어요. 역시 베이글은 뉴욕스타일로다가 크림치즈 발라서 먹는 거 짱 맛있었어요! 점심에는 잔치국수요~~! 배추김치 썰어넣고, 애호박 볶아서 얹었어요. 장국 국물에 계란 풀고 후추 톡톡! 언제 먹어도 맛있는 잔치국수! 저녁에는 돼지갈비 LA식으로 썰은 것을 사다가 양념해서 돼지갈비 구이로 먹었는데, 그만 급 손님이 합류하시는 바람에 깜박하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ㅜ.ㅜ 8/14 (월) 점심: 홈즈씨는 누룽지, 에스더는 사발면 - 우리도 이렇게 간편식으로 때울 때가 있답니다. 집에 있는 반찬하고 말이죠~ 저녁에는 잡채와 오이지무침. 잡채를 1인 1접시, 물론 밥과 같이 먹었지요. 8/15 (화) 점심에는 오이냉국과 오이지무침, 오이소박이 (오이3총사?), 그리고 가지와 호박을 납작하게 튀겨서 어향소스 만들어둔 것과 곁들여 먹었어요. 호박전은 자주 먹지만, 호박도 밀가루/녹말가루 튀김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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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8월의 꽃들

8월은 야채도 풍성하지만 꽃들도 풍성했어요! 8월초까지 긴 장마와 폭우, 그후 푹푹 찌는 불볕 더위, 그리고 태풍 (여기는 다행히 가볍게 지나갔지만), 쉽지 않은 기후들을 밖에서 견디고 꽃을 피우는 아이들이 참 소중하지요~! 요렇게 작은, 에스더 무릎만큼의 키를 가진 배롱나무가 1호꽃을 피웠어요! (7/30) 8월에는 추억의 꽃, 토종 미녀들인 봉숭아, 분꽃, 채송화들이 맘껏 피었지요! 열심히 가꾸지 않아도, 물주거나 거름 주지 않아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성실한 그녀들을 칭찬합니다. 채송화 중에는 드물게 겹꽃들도 간간이 발견됩니다. 배롱나무는 일명 나무백일홍이라고, 여름에 100일 동안 (100일만 아니고 계속~ 핀다는 거죠) 꽃핀다고 하는데요, 1호꽃은 시들었고, 계속 새로운 꽃이 교대를 해주는 것 같아요. 8/4 배롱나무 꽃 8/7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하늘에 폈어요. 바로 아랫집에 무지개가 걸쳐진 듯... 이제까지 본 중에 가장 가깝고 크게 느껴지는 거대 구름다리였어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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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빵 만들기: 잡곡모닝빵 vs. 백밀가루 모닝빵

에스더가 오늘은 모닝빵 만들었어요. 역시나 에스더는 늘 하던대로, 반죽과 1차 발효는 제빵기를 이용해서 반죽코스로 마쳤고요, 반죽 레시피는 항상 외우고 있는 우유식빵 반죽과 똑같이 (백밀가루 모닝빵) 하거나, 살짝 변경해서 (우유 대신 계란 1개 포함한 우유, 잡곡 크라프트콘 믹스 포함, 말린 국산 과일 포함/잡곡 모닝빵) 만들었어요. 재료 분량은 아래 표와 같아요. <재료> 잡곡 모닝빵 백밀가루 모닝빵 강력분 295 그램 305 그램 크라프트콘믹스 25 그램 - 버터 30 그램 30 그램 소금 1 ts 1 ts 설탕 1.7 Ts 1.7 Ts 반건조 이스트 1.5 ts 1.5 ts 제빵개량제 1 ts 1 ts 우유 220 그램 (계란 1개 포함) 220 그램 건조과일 (사과, 천도복숭아) 적당량 (30 그램, 6개) - 버터 (구운 후 표면에 바르기) 20 그램 20 그램 1. 잡곡 모닝빵 제빵기에서 1차 발효까지 마친 반죽을 16등분해서 사각팬에 넣었어요. 제 식빵 레시피 분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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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맛집 &lt;현대정육점&gt; 왕갈비탕

오늘은 천안 불당동에, 갈비를 아낌없이 퍼준다는 왕갈비탕을 먹으러 갔어요. 바로 이곳이에요. 신불당 현대정육점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31길 32-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현대정육점이라 해서 정육점식당인가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요, 건물 외부에 있는 간판 등의 모습이 그야말로 모던(modern)해 보이네요! 아, 오늘은 왕갈비탕 먹으러 왔지만, 시래기만큼 고기가 가득하다는 한우국밥도 먹어보고 싶어요. 하아, 그뿐 아니라, 육회비빔밥, 한우양곰탕도 다음엔 꼭 먹어봐야겠어요. 화장실은 건물 뒷편으로 돌아가면 있나봐요. 그리고 갈비탕을 먹으면서 보니, 반찬은 날마다 조금씩 변화가 있는 모양이에요. 오늘의 반찬이 안내되어 있고요. 평일 점심시간 11시반 부터 두시 반까지는 거리주차가 허용된다고 하니 다행이고요, 주말에는 종일 허용된다고 해요. 우리는 좀 늦은 점심시간에 왕갈비탕 명가인 현대정육점에 도착했어요. ㅎㅎ 그리 작지도 크지도 않은 식당이었고요, 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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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조림 만드는 법: 야채 듬뿍, 고구마줄기 이용, 양념 만들기

코다리 조림 좋아하시죠? 아마도 한국인 10명 중 7-8명은 아무 때라도 "코다리 조림 어때?" 하면, "오케이!"하지 않을까요? ㅎㅎ 시중에 엄청 많은 코다리 식당이 있다는 사실이 한국인의 코다리 사랑을 반증하는 것 아닐까 싶어요. 게다가, 요즘은 코다리 조림에 무시래기를 결합해서 섬유질 대량 섭취, 장건강 강화의 목적까지 일거 양득으로 많이들 드시잖아요~! 에스더는 텃밭에 신나게 자라고 아무 방향으로 줄기를 뻗고 있는 고구마 줄기를 따와서 다듬어가지고, 코다리 조림에 넣어볼께요. 다듬어 껍질 벗기는 것은 무지 귀찮고 지루한 일이지만, 잘 삶아서 조리하면 이처럼 귀한 야채가 없지요. 호호 비맞고 흙도 튀고 했으니, 깨끗이 씻어서 건졌다가 껍질을 벗겨서, 다시 두어번 맑은 물에 씻었고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했어요. (지극 정성... 헙!) 코다리 조림 시작할께요. * 야채들을 냄비 아래에 깔아줬어요. (가지, 호박, 꽈리고추, 양파, 찐 감자 / 있는 야채를 넣은 것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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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화쿵푸 마라탕 전주호성점: 전주에서 한 끼

전주 가서 마라탕 먹고 왔어요. 마라탕 먹으러 전주 간 건 아니고요~ 탕화쿵푸마라탕 전주호성점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841 1동 1층 103호, 104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저희가 방문하려 한 곳 바로 같은 건물에 탕화쿵푸 마라탕이 있어서, 빨간 간판과 마라탕 냄새가 솔솔 나는 공감각적 자극에 이끌려 먹으러 들어갔지요. 쿵후(중국어: 功夫, 병음: gōngfu, 한자음: 공부)는 중국 무술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지만, 중국에서 ‘功夫’라는 낱말은 무술과 관련 없이 ‘숙달된 기술’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위키백과 "쿵후"하면 중국무술, 소림사와 배우 성룡이 생각나는 에스더로서는 공부(功夫)가 쿵후의 한자어인 걸 보고 깜짝 놀랐네요. 공부는 좀 지루하고, 재미없지만, 열심히 해야하는 것(?)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암튼, 먹으러 들어갑니다. 공부하는 곳(?)답게 책상(?)이 여러 자리 준비되어 있고, 실내는 시원하고 쾌적했어요. [도서관과 쿵후식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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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의 사계절 식단: 오늘은 뭐먹지? 건강집밥 매일반찬 230808~

너무나 더워도 먹는 데 진심, 먹는 걸로 더위를 이기는 에스더에요~! 이웃님들 덥다고 더위 먹지 마시고요, 더울 때일 수록 잘 먹고 잘 버티시기 바라면서... 제 식단을 또 공개합니다. 8/8 (화) 대파 왕창 넣고 빨간 고기국 (일명 파국, 세칭 육개장)을 끓였어요. 친구가 직접 끊어서 말려다 준 고사리 따로 삶아 넣고, 작년에 말려 둔 에스더 토란대 따로 삶아 넣고, 소고기 사태와 우리 텃밭의 대파를 넉넉히 넣고 끓였더니, 보신이 따로 없네요~ ㅎㅎ 그리고, 텃밭 야채 볶음이에요. 소금, 후추만 살짝 뿌리고 올리브 기름에 볶아서 익힌 샐러드마냥 먹었어요. 방울 토마토, 흑토마토, 가지, 호박, 양파 모두 우리가 키운 거라서 애정이 가는 접시에요~ 점심 상 한번 든든~하네요! 화요일 저녁은 오랜 단골인 산본의 디델리에서 (추억의 라볶이가 원조 메뉴이지만) 라이스 그라땅을 먹었어요. 혼밥하기 너무 좋은 ... 새우볶음밥에 치즈를 얹어서 오븐에 구운 라이스 그라땅, 집에서도 즐겨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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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매실절임: 매실청을 이용한 새콤달콤 마리네이드

저는 어느 식당에서 제공한 방울토마토 매실절임에 반해서... 이게 뭐지? 했었는데, 작년부터는 텃밭의 방울토마토를 가지고 직접 만들어 먹어요. 식당에서는 1인당 겨우 1-2개를 제공하니까 살짝 감질났는데, 집에서는 먹고 싶은 만큼 먹으니 얼마나 좋아요! 함께 만들어볼까요? 준비물: 방울토마토, 톱니칼, 끓는 물, 매실청, 유리병 * 먼저 방울토마토에 십자형으로 칼집을 넣어요. 톱니가 있는 과도를 사용하시면 편해요. * 하나씩 칼집을 넣은 방울토마토를 찜기에 놓고 수증기로 쪄주세요. 끓기 시작하고 3-4분이면 됩니다. * 칼집 넣은 것 이상으로 쭉쭉 터진 거 보이시죠? * 지금은 뜨거우니, 조금 식혔다가 하나씩 껍질을 벗겨서 깨끗한 유리병에 담아요. 인내와 끈기는 좀 필요해요~ * 수고했다고 나를 칭찬해 줍니다. ㅎㅎ 껍질 벗긴 방토가 병에 가득 찼어요! 텃밭의 토마토는 3종(일반, 노란대추방울, 빨간대추방울)이지만, 색이 제각각 달라요~! * 이제 병에 매실청을 부어주기만 하면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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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웨이브의 전시 &quot;숭고 (Sublime)&quot; _ 예술과 미디어, 가상현실

가끔은, 가보기도 전에 어떤 매체에서 광고나 타이틀만 보고도 "확" 이끌려서 꼭 가보고 싶은 전시나 공연이 있지요. 제게는 뮤지엄 웨이브의 개관 전시 "숭고 (Sublime)"가 그랬어요. https://museumwave.com/ MUSEUM WAVE 2023.06.16 THE OPENINGWorld.Art.Visual.ExperienceMUSEUM WAVE museumwave.com 그래, 이건 꼭 가봐야지! 딱 봐도 현대미술: 상당한 감상의 수준이 요구될 것 같았어요. 내가 이해하지 못할 어떤 것일까? 살짝 걱정되는 것이 - 바로 그게 현대미술의 매력 아닐까요? 뮤지엄 웨이브는 성북동에 있던 우리옛돌박물관 자리에 있어요. 우린 마을버스를 이용해서 뚜벅이로 갔지만,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으니 자차를 이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미리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주차장이 부족하게 되면 곤란할 수도 있을 성북동 골목길...) 뮤지엄웨이브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13길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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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차돌박이맛집: 서래왕차돌

기름 자글자글~! 얇아서 빨리 구워지는 고소한 차돌박이 좋아하시죠? 에스더가 어제는 천안 불당동 맛집 <서래왕차돌>에서 차돌박이랑 쫄면, 된장찌개를 먹고 왔어요. 점심 메뉴로 선택하니 부담없는 가격에 차돌박이 구워먹고, 식사까지 푸짐하게 완전 해결되었어요~ 복도에서 찍은 <서래왕차돌> <서래왕차돌> 천안시 서북구 불당23로 70 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주차장: 지하 주차장 (주차권 제공) 네비 찍고 달려갔는데, 지하 주차장이 널찍하고 깔끔했어요! 불당동 고기집 <서래왕차돌>이 1층에 있었어요. 밖에서 배너를 보니 메뉴 선택이 다양해서 아주 맘에 들어요! 실내에는 아주 크지도 작지도 않은,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의 테이블이 대략 15개 정도 있어요. 12시 되기 전인데도 단체 손님 열댓분이 벌써 식사 중이셨어요. 천안맛집의 포스~! 귀여운 아기 의자도 구비되어 있어요. 아가들도 계란찜에 밥 먹으면 되겠네요! ㅎㅎ 그리고 앞치마를 가지러 갔더니, 그 테이블에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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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 (ratatouille) 만들기: 프랑스식 가지요리 & 바게뜨 (프랑스빵), 가스파초

라따뚜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 있었지요? 저는 그걸 볼 때까지만 해도 라따뚜이가 뭔지 몰랐답니다. 라따뚜이 감독 브래드 버드 출연 패튼 오스왈트, 루 로마노, 브라이언 데니히, 브래드 거렛, 재닌 가로팔로, 이안 홈, 피터 오툴, 존 라첸버거, 제임스 레마, 윌 아넷 개봉 2007.07.25. 제가 텃밭에 가지 나오면 꼭 해보고 싶은 요리 목록에 있었던 그것, 드뎌 그날이 왔습니다. 대망의 프랑스요리 "라따뚜이"!!! 외국 요리할 때면 만개의 레시피나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구글이나 유튜브에서 원어(로마자)로 검색해 보면, 좀더 오리지널한 (authentic) 요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딸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구글에서 찾은 레시피를 참고했어요. (tasty.co의 요리법을 참고해서, 물론 있는 재료와 조리방법은 에스더식으로 조정했답니다.) 1. 라따뚜이 만들기 납작납작 썰어서 멋지게 겹쳐 낼 야채들이에요. 홍영 감자 (찐 감자가 있어서 이용했어요. 날감자를 얇게 썰어서 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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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오리 부추무침, 상큼한 훈제오리 요리

훈제오리 좋아하세요? 닭고기나 오리 생고기보다 풍미있고 보관 기간도 길어서 비상식량으로 예비해두면 좋잖아요? 집에 한 팩 냉장보관해 두었던 것, 친구 방문했을 때 헐었어요. 파채를 썰고, 집에 있던 팽이와 함께 오븐팬에 올려서 구웠어요. 190도 오븐에서 20분쯤 구웠더니, 기름이 엄청나게 빠져나왔어요! 기름은 키친타올로 대충 제거하고, 고기와 야채를 기름으로부터 건져내어 접시에 올렸어요. 이웃님의 포스트에서 보고 배운 건데, 새콤달콤하게 야채를 무쳐서 훈제오리에 얹으니까 상큼하니 입맛을 돋울 것 같더라구요. 따라서 해봤어요. (야채와 양념은 좀 다르겠지만, 아이디어는 배워왔지요!) 텃밭의 부추와 깻잎, 그리고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진하지 않은 양념으로 무쳤어요. 부추 작게 한 줌, 깻잎 20장, 양파 반 개에 매실시럽과 진간장, 레몬즙 1 큰술씩 넣고, 고추가루와 볶은깨, 그리고 참기름 약간 넣고 버물버물~ 부추무침이 기분좋은 상쾌한 맛을 준다 싶으면 된 거에요. (맛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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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카페, &lt;부릉&gt; 배달 포장 테이크아웃 전문, 테라스 카페

신방동 카페 <부릉> - 카페 상호치고는 좀 독특하다 했어요. 자동차도 아니고... ㅋㅋ 도착해서 보니, 아 여기가 배달 전문 카페라서 <부릉부릉> ~ 모터사이클로 달려가는 소리를 카페 이름으로 한 걸 알게 되었어요. 그러고 보니 재밌네요. 매장 바로 옆에 주차장 있어서 쉽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밖에서 보니 테라스에 초록초록한 화초들이 단정하게 자라고 있어서, 따뜻한 느낌이 있었어요. 하지만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카페 안으로 얼른 들어갔어요. 라이더님을 위한 창구가 안내되어 있고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라고 하네요. 밤에도 주문 가능한 점, 가까이 계시는 주민분들은 알아두시면 좋을 듯요... (산 너머 우리집까지는 배달이 안되지만 말입니다) 배달 전문점이지만, 실내에 테이블이 하나 있어서 다행히 우리는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었어요. 배달을 위한 음료를 신속히 준비할 수 있도록 모두 갖춰진 주방이네요! 우리는 카페라떼와 메론라떼를 한 잔씩 주문하고, 디저트는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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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의 사계절 식단: 오늘은 뭐먹지? 매일반찬 건강집밥

8/3 (목) 점심에는 불당동 맛집 <짜글짜글>에서 짜글이와 오징어볶음, 계란말이로 맛있게 먹었어요. 저녁에는 집에 있던 나물과 김치 등을 비벼서 간단 비빔밥하고, 사발면으로 ... (점심에 너무 잘 먹었더니 ~ ㅋ) 8/4 (금) 점심에는 노각 채무침을 만들어서, 노각 냉국수와 노각 냉면을 만들어서 먹었어요. 노각은 참 시원~함을 주는 재료에요! 노각 냉국수, 냉면 만들기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esther22farm/223174919017 제철 노각요리: 노각냉국, 노각미역냉국, 노각냉면, 노각냉국수 만들기, 노각 손질법 장맛비를 충분히 맞으면서 에스더네 텃밭에 심은 노각은 극성맞게 잘 자라고 있어요. (완전 무농약) 이렇게... blog.naver.com 저녁에는 호박 채썰어서 밀가루, 소금 조금 넣어서 뒤적뒤적한 다음, 감자를 강판에 갈아넣고 호박감자전을 부쳤어요. 새로 담은 깻잎김치 맛있어 보이죠? 8/5 (토) 점심에는 올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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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맛집: &lt;짜글짜글&gt; 고기 푸짐한 천안 짜글이, 계란말이, 오징어볶음

불당동의 깔끔하고 가성비 좋은 맛집에 다녀왔어요. <짜글짜글> 천안의 짜글이 맛집이에요. 주차는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요. 주변의 도로변에 주차한 차들도 많지만, 안전하게 지하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으니 좋아요. 돼지고기 짜글이, 요즘은 짜글이란 말 모르시는 분 거의 없으실 것 같아요. 저는 몇 년 전에 짜글이 먹자는 말을 처음 들었는데, 뭘까 싶었고요~ 아마도 충청권에서는 국물 적은 찌개를 짜글짜글 끓인다고 <짜글이>라 하나보다 이렇게 생각했었죠. 아담한 이곳 식당은 상호가 <짜글짜글> 이랍니다. 불당동 맛집 <짜글짜글>에서는 혼밥하시기 좋으실 것 같고요, 포장도 됩니다. 술 땡기는 밥집이래요! 너무 재밌는 말 아닌가요? 10시30분부터 21시까지 영업하신다고 합니다. (너무 늦도록 술드시지 마시고요~ㅎ) 촌돼지 짜글이와 닭볶음탕이 주메뉴입니다. 사이드 메뉴로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계란말이 등도 있어요. 다른 테이블에 슬쩍 보니, 여러 분이 회의(?)를 하시는지 커다란 닭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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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 고기백화점: 군포 고기맛집, 소고기 돼지고기 무한리필

우리 가족은 무한리필 고깃집의 굴욕이 한 두번이 아니라서 말이죠~ 굴욕이란, "무한리필"이 무색하게, 기본 제공되는 고기도 겨우 먹거나 못다먹고 나온다는 것이에요. 에구구 그래도 에스더는 무한리필 고깃집 좋아요. 군포에 양질의 소고기, 돼지고기를 무한리필 제공하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이름하여 군포고기 맛집 <무쏘 고기백화점>이에요. 군포 당정동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고요~ 우리는 군포가 익숙한 사람들이라서 주차장 없어도 당황하지는 않지만요, 안전하게 주차하니 좋습니다. <무쏘 고기백화점> 주소: 군포시 고산로 151번길 30 광개토프라자 2층 영업시간: 10시~23시 특기사항: 소고기, 돼지고기 무한리필 입구에서 만난 무쏘의 철학: 맛있다! 건강하다! 저렴하다! 신선하다! 거기에다 "무한리필"이니 무엇을 더 바라겠어요? 에스더가 확인하기 위해 얼른 들어갔어요! 매장이 엄청 넓어요~ 좌석이 시원시원 널찍한데도, 아주 많은 분들이 한번에 식사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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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향가지 (중국 가지요리) 만들기, 레시피

이 여름을 빛내주는 식재료, 재료는 값싸지만 요리는 엄청 비싼 그 이름은 <가지>입니다. ㅎㅎ 가지는 한국음식은 물론이고, 서양음식, 중국음식에서도 귀하고 별미로 치는 재료에요. 제가 여름에는 가지 요리를 요모조모 가지가지 해보려고 합니다. 가지가 가지에 계속 가지를 달아서 키우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중국집에서 고급으로 치는 어향가지를 에스더네 집에서 만들었어요. 이건 뭐, 주방의 후드를 통해 나가는 기가 막힌 냄새 때문에 동네 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어쩔 수 없는.. ㅋㅋ * 가지(중 2개)를 한쪽은 두껍고 한쪽은 얇게 각지게 썰었어요. (아무렇게 썰어도 상관 없고요, 통가지에 그물모양 칼집을 넣어서 녹말가루 묻혀서 튀기는 방법도 있어요.) * 녹말가루를 비닐 봉투에 가지와 함께 넣고 흔들어서 가루를 묻힌 다음 튀기는 방법도 있지만, 우리는 좀 더 고르게 옷입혀진 가지튀김을 위해 녹말가루를 물에 개서 이용했어요. 소금 조금 넣었어요. * 녹말가루는 밑에 가라앉아서 뻑뻑하게 되지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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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마늘버터&치즈 바게트 집에서 쉽고 맛있게

2022.8.2. 1년 전 오늘 마늘버터&치즈 바게트 집에서 쉽고 맛있게 몇 일 전부터 피자가 먹고 싶었는데, 마침 만들어놓은 바게트를 가지고 마늘버터피자빵을 만들어볼 생각이 나서 바로 실행! 바게트만 있으면 (나는 집에서 만들었지만, 빵집에서 사다가 해도 OK), 쉽게 만든다. 먼저 버터를 녹이고 거기에 간마늘과 베이컨을 넣어 살짝 볶는다. 베이컨이 기름이 많다면 먼저 팬에 구워 키... 에스더의 무균질 텃밭과 맛있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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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을 이용한 감자채전 만들기: 모짜렐라치즈 감자호박채전

날씨가 계속 무더운 가운데, 잇님들 건강하게 지내시나요? 에스더는 휴가 떠날 생각 않고 산골에서 얌전히 지내고 있어요. ㅎㅎ 여기는 저녁 시간 이후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새벽에는 살짝 이불이 필요한 정도니까요. 매일 요리하는 에스더가 덥지 않게 요리하기 위해 요리의 체감 온도를 생각해봤어요. juno1412, 출처 Unsplash 요리하는 사람이 느끼는 체감 온도로 말하자면, 가스불이 제일 뜨겁고요, 그 다음이 하이라이트, 그 다음이 인덕션 렌지가 되겠지요. 오븐도 일종의 화덕이라서 실내 온도를 높이는 데 일조를 하는데요, 가스오븐에 비해 전기 오븐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단열이 되는지, 화덕에 불때는 것에 비해 많이 덥지 않아요. 그래서 만들었어요. 감자채전을 오븐에서~ 두둥! 밥반찬으로도 좋고, 서양요리와 곁들여도 좋고, 맥주 안주로도 기가 막힌 감자채전 - 이번에는 애호박을 넣고 부드럽고 바삭하게 오븐에서 만들기 시작할께요. * 먼저 감자 (3-4개)를 채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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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뚜껑생삼겹살 두정점, 가성비 좋은 두정동 고기집

두정동이라면 천안 젊음의 거리, 맛집 핫플레이스잖아요? 두정역 부근 생삼겹살 가성비 끝내주는 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에스더가 다녀왔어요. <솥뚜껑 생삼겹살 두정점> 솥뚜껑 모양의 불판에 삼겹살을 김치와 같이 구워서 먹는 것은 예상되는 맛이지만, 언제나 끌리는 맛 아니겠어요? 가성비가 끝내준다는 건, 매장의 외관에서도 알 수 있어요. 생삼겹살 8900원 실화입니까? 주차는 건물 뒤에 지하 주차장 입구가 있는데요, 상가 지하 주차장인데 넓고 여유로와서 좋았어요. 매장은 그리 넓지도 좁지도 않은, 지인들과 고기 한 상, 술 한 잔 하기 딱 좋은 분위기 였어요. 부담없는 가격도 매력적이고... 들어가자마자 솥뚜껑을 가스불에 달구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물론 생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어요. 고기 부위도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고요, 고기 먹은 후 추가로 밥, 누룽지, 냉면, 라면, 볶음밥, 계란탕, 묵사발 등 여러가지로 입가심을 할 수 있겠어요. (이 점 맘에 들어요~) 두정동의 가성비 좋은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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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행궁동 맛집, &lt;올라메히꼬&gt; 멕시코 식당

수원 행궁동에서 성곽(수원화성) 구경도 하고, 정조대왕을 기념하는(?) 어차도 타봤어요. 출출해진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멕시코음식을 간단하게 먹으러 올라메히꼬라는 곳으로 찾아갔어요. 올라메히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5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렇게 쓰여져 있는데, 홀라 멕시코가 아니라 "올라메히꼬"라고 읽나봐요. ㅎㅎ 멕시코말은 몰라몰라 전혀 몰라요. 그래도 멕시코 음식은 좋아좋아요~ 밖에도 좌석이 있었지만, 살인적인 더위를 어떻게든 피해서 실내로 들어가야 했어요. 어서 메뉴판을 살펴보고 먼저 메뉴를 고르는 게 순서겠죠? 에스더는 과나또 샐러드를, 친구는 찹스테이크가 들어간 타코인 까르네아사다를 주문했어요. 저는 하나 더 주문하고 싶었지만, 친구가 일단 두가지 먹어보자 그랬어요. (소심한 마음...?) 과나또 샐러드는 양상치와 익힌 가지, 버섯, 호박 등의 야채, 그리고 과카몰리와 약간의 나쵸칩이 어우러진 샐러드에요. 그렇게 주문하고 둘러보니,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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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노각요리: 노각냉국, 노각미역냉국, 노각냉면, 노각냉국수 만들기, 노각 손질법

장맛비를 충분히 맞으면서 에스더네 텃밭에 심은 노각은 극성맞게 잘 자라고 있어요. (완전 무농약) 이렇게 보면 그닥 커보이지 않지만, 수 일 내로 길이는 30센티 내외, 지름 10센티 내외의 크기 뿐만 아니라, 겉껍질은 단단한 가죽같은 위용으로 자랄 겁니다. 의외로 살림이나 요리를 오래 하셨어도 노각은 어떻게 손질해서 요리하는지 경험도 없고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에스더가 맘먹고 노각 요리 한 번 보여드릴테니 시원하게 눈요기라도 하시고 가세요~ 호호호 1. 노각 손질 (껍질 벗겨서 소금 절이기) 껍질은 단단해 보여도 감자칼로 벗기면 잘 벗겨집니다. 혹시 껍질부분이 끄덕끄덕 말랐더라도 상관없어요. 단지, 싱싱한 노각이 더 쉽게 벗겨지고요, 소리도 경쾌하답니다. 다행히 (?) 이 노각은 그리 크지 않아요. ㅎㅎ 이제 반으로 갈라서 씨를 빼줍니다. 씨는 숟가락으로 닥닥 긁으면서 빼주면 됩니다. 속에도 물이 많은 걸 느낄 수 있어요. 절반은 칼을 이용해서 납작하게 슬라이스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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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의 사계절 식단: 오늘은 뭐먹지? 230728~

7/28 아침부터 오이 절여서 사등분으로 칼집 내놓고, 감자풀로 양념 만들어서 오이소박이 김치를 담았네요. 점심은 식구들의 요청이 있어서 소고기 뚝배기 불고기로 준비해 먹었어요. 불고기 양념에 풋고추 잘게 썰어서 칼칼한 맛을 가미해줬고요, 양파, 표고, 당근, 꽈리고추, 대파, 홍고추 등 야채를 준비해서 양념 불고기를 담은 뚝배기 위에 올렸어요. 뚝배기 안의 내용물을 끓이다가 당면을 삶아서 넣고, 맛이 어우러지면 먹으면 되지요~ 우리 가족은 이날도 오이냉국과 함께 즐겼어요. 저녁은 수원에서 친구랑 멕시칸 타코와 나초칩, 샐러드로 먹었고요~ 7/29 (토) 아침은 수원화성이 멋지게 보이는 카페에서 분위기 있게 빵과 라떼로 즐겼답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점심은 친구의 오랜 단골집인 <이모네>에서 칼국수를 먹었어요. 이 식당은 칼국수 외 다른 메뉴가 없는 완전 칼국수만을 위한 칼국수에 의한 식당이네요! 김치가 하나는 살짝 익으려고 하는 발효상태, 다른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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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농부 에스더의 텃밭가꾸기, 텃밭작물, 무농약야채 230725~

너무 덥다 싶었는데, 그래도 에스더의 금년에 재미 본 새 작물인 <허브딜>과 <참나물>이 못내 아쉬워서 텃밭 한구석에 다시 씨를 뿌렸어요. 참나물과 딜의 공통점... 향긋한 허브 야채로서 벌레가 안탄다는 장점을 가졌어요. 7월 말부터 고추가 빨갛게 익어가기 시작했어요. 작년에는 아침 저녁 노린재 잡아주고 키워서 겨우 고추가루 두 근 반 나왔는데, 금년에는 수확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기대해봅니다. 깻잎도 싱싱하게 잘 자라서 깻잎 김치도 하고, 볶음에도 넣고 쌈도 먹고 그럽니다. 깻잎은 세상 없어도 농약을 안할 수 없다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금년에는 우리 무농약 깻잎이 벌레도 안타고 깨끗하고 풍성하게 자라서 재밌게 먹고 있어요. 하루에 이만큼씩은 나오네요. 오이, 가지, 피망, 토마토, 고추 ... 이게 뭡니까? 생긴 것이 험상궂어요. 참외라는 것인데, 사람으로 치면 격투기 선수라고 할까요? ㅎㅎ 드뎌 나의 장바구니에 빨간 고추가 담기기 시작한 날! 7/26 가을감자 종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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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순 김치 만드는 법: 감자풀을 이용한 여름김치

에스더가 텃밭야채 좋아하는 것 중에 이런 것이 있어요. 땅 위에서는 잎이나 줄기를 먹고, 땅속에서는 뿌리를 먹고 이렇게 일거양득인 야채들 말이죠~ 고구마는 그런 의미에서 엄청난 효자식물이랍니다. 여름에는 신나게 줄기와 잎을 뻗어서 이리 꺾고 저리 질러서 나물도 해먹고 김치도 담가먹고요, 그러는 동안 땅속에서는 소리없이 고구마로 영양을 저장해 키워나가는 것이 참 기특하지요~ 고구마 줄기를 따다가 김치를 담갔어요. 고구마 줄기는 굵고 긴 것만 잘라와서 벗기면 좋겠지만, 땅에서 올라온 줄기를 잘라서 솎아주어야 땅 속의 고구마가 실해 진다는 말을 들어서 그렇게 했어요. 잎도 나물로 먹는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잎은 떼어내고, 껍질을 하나하나 벗겨서 씻어서 건지면, 김치의 80%는 된 것 같은 기분... 이만큼 껍질 벗기는 것만 네 시간 정도는 걸린 것 같아요. 물론 지겨우니까, 쉬었다가 그쳤다가 한참 있다가 또 앉아서 껍질까고... * 고구마순 두텁게 한 켜 놓고, 소금 뿌리고, 또 한 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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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달리당, 행궁동 카페, 수원화성 전망좋은 카페, 테라스 카페

친구와 수원에서 만나서, 수원화성이 내다 보이는 전망좋은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와 빵으로 브런치를 했어요. 날씨가 아침부터 푹푹 쪘지만, 꿋꿋하게 찾아간 수원 행궁동의 카페 달리당이 여기 있어요! 아담한 3층 건물, 입구쪽에 고상하고 단아하게 나무수국이 피어있었고요, 반려견과 함께 하시는 손님은 테라스를 이용하면 되겠어요. 덥다, 더워! 어서 입장하지요~ 들어가서 보니, 주방이 왼쪽에 있엇고, 테이블에 오늘 구운 것으로 확신이 드는 빵들이 올려져 있었어요. 빵 나오는 시간이 10시 반이라고 하셔서, 영업시간은 9시부터지만, 10시30분에 찾아갔어요. 영업시간: 수~금 9시~19시 / 토, 일 9시~21시 (월, 화요일은 쉽니다) 커피 외 병음료들도 있었고요, 절대 규격화되지 않은 수제 에그타르트가 나란히 놓여있었어요. 행궁동 에그타르트 맛집인 달리당의 에그타르트는 타르트 껍질도 손수 만드시는 것 같아요. 우리 딸이 왔더라면 반드시 먹었겠지만, 저는 에그타르트보다 빵이 먹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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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농부 에스더의 텃밭 가꾸기, 텃밭 작물 230715~

고라니가 무단침입해서 고구마 새잎들을 똑똑 끊어먹은 사건이 있어서, 본의 아니게 잎이 손상된 고구마 줄거리를 손질해서 나물을 해 먹었어요. 허어~! 고라니 - 고얀 놈들! 주인도 먹기 전에 먼저 입질을 하다니, 떽! 7/16 이모가 주신 쪽파씨를 심은 것이 비 축축히 맞고 이렇게 싹이 나서 자랐어요. 왼쪽에 보이는 것은 많은 비를 맞고 쓰러진 대파들이에요... 가엽게도 과습은 싫다고 몸부림치다 쓰러지고 말았어요. 아래 사진은 황도 복숭아에요~ 여러 해 따먹어봐서 아는 데, 물도 많고 당도 높은 맛있는 복숭아랍니다. 벌레들이 사정없이 침투해서 공격했고요, 더러는 새들이 쪼았고 물폭탄에 터지고 멍들고 했지만, 일부 우리가 먹어본 결론은 "정말 맛있다는 것", "농약 안주고 키우기는 어렵다는 것"이죠. 보기만 해도 좋은 복숭아 열매... 잘 키우면 나무가 해충을 이겨낼 수 있으려나요? 불가능할지도 몰라요~ 흑! 나무에 가까이 가서 보니 지금 따야 몇 쪽이라도 맛볼 것 같았어요. 그래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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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맛집, 광혜원 &lt;마라도 일식&gt;: 점심정식 끝내줘요!

진천에 전통있는 일식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에스더네 집에서 차로 한 시간이 걸리는데요, 네비게이션 찍고 으쌰으쌰~ 달려 달려! 우리가 사는 곳도 산골이지만, 구비구비 산길을 달려서 "생거진천" (오죽하면 이런 말이 있을까요? 살아서 진천, 죽어서 용인이라지요!)으로 가는데, 드라이브 코스가 너무 좋았어요. 충북은 산의 위세가 충남과는 달라도 많이 다른 듯해요. 바깥 날씨는 후덥지근하고 폭염이었지만, 우리는 상쾌하게 일부러 드라이브만 해도 좋을 만큼 곡선과 직선으로 이어지는 길을 달려갔어요. 광혜원 맛집 <마라도 일식>을 찾아갔는데요, 광혜원이 행정구역명이더군요. 광혜원면이래요. 거기에는 광혜원리도 있더라구요. 광혜원 일식 <마라도>에는 주차장이 넉넉하니 주차는 걱정 없으실 것 같고요. 광혜원면 (진천) 조선시대에 여행자의 편의를 돕는 광혜원(廣惠院)이 있던 곳이어서 붙은 이름이다. 원(院)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역(驛)과 역 사이에 두어 공무를 보는 벼슬아치가 묵던 공공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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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요리: 차지키 소스 (그릭요거트 소스) & 가스파초 (냉스프) 만들기

지난 번에 천안로컬푸드 요리교실에서 기자단으로 블로그 취재를 했었는데요, 그 때 수업내용이었던 가스파초와 차지키 소스를, 우리 텃밭에서 오이와 토마토가 나게 되면 꼭 만들어보려고 했었거든요~! https://blog.naver.com/esther22farm/223105614955 2023 천안 로컬푸드 요리교실: 명란크림치즈 토스트와 가스파초 (냉스프) 무슨 일이든 처음 해보는 건 신나는 일이잖아요? 천안의 특산물(농산물)을 이용해서 요리교실을 개최한다는... blog.naver.com 우리 텃밭 토마토는 빨간 색이 나기 전에 미리 따야 해요. 조금이라도 말랑해지면 다른 녀석들이 먼저 먹고 말기 때문이죠. (아마도 새들?) 텃밭 농사를 시작한 때부터, 7월-10월에는 집에 늘 토마토가 대기 중이에요. 늘 있기 때문에 주목받지 못하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열매를 생산해주는 토마토는 효자산물이에요! 차지키 소스와 함께 샌드위치에 얹을 오이를 슬라이스 채칼로 썰어서 소금에 절였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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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만드는 법: 김장김치로 만드는 김치부침개 레시피

한국인이라면 모두 좋아하지 않을까요? 김치전 - 뚜둥~~! 저희 식구들도 김치전은 무조건 환영인 것 같아요. 겨울이나 봄에 김장김치 흔할 때 많이 해먹는 김치전인데요, 요즘같이 김장김치가 다 소비되어 몇 쪽 안남아 귀할 때 만들어먹으면 이것 또한 별미고 귀물(貴物)이지요! 김치전은 밀가루와 김치만 있으면 식용유에 부쳐서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비상반찬이지만요, 저희 식구들은 물오징어를 썰어넣어야 더욱 환영하더라구요! 간단하게 만들어 볼께요. * 먼저 밀가루를 물에 개는데요, 어떤 분이 부침개할 때 밀가루와 물의 반죽농도 맞추기 어렵다고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하면 실패가 없어요. 밀가루에 물을 넣고 조금 빡빡하다 싶게 풀어줍니다. (부침가루나 튀김가루는 간이 있어서 김치전에는 권장하고 싶지 않고요, 김치 자체의 간이 충분하니 그맛을 살려줍니다.) 글루텐 형성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듯. 제가 살짝 빳빳한 부침개를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글루텐 생기는 거 염려되시면 박력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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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7월의 꽃들

엄청 진기하고 희귀한 꽃은 없지만, 엄마와 할머니의 추억 같은 꽃들이 함께 춤추는 에스더의 7월 꽃밭이에요! 채송화 1호 / 그 이후 피고지는 수많은 채송화들 매일 새로운 꽃이 피는 채송화, 그녀들의 여름이에요. https://blog.naver.com/esther22farm/223132682798 오늘 핀 꽃은 내일 피지 않는다: 작지만 '갓생 산다' - 채송화 철학 채송화는 작년 여름부터 알프스에서 꽃피웠던 에스더의 최애 여름꽃이에요~ https://blog.naver.com/esther... blog.naver.com 키가 손가락 만한 아이도 버거워 보일만큼 충실하게 꽃을 피우고요, 여러가지 색깔로 저마다 방긋 웃는 모습이 귀엽지요! 7/1 지난 해 들꽃 이웃님에게서 나눔 받은 루드베키아 씨앗을 뿌렸더니, 드뎌 꽃봉오리가 보였어요. https://blog.naver.com/esther22farm/222888748345 여기서 씨앗나눔 신청했어요! (꽃씨나눔 원조?) 우리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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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바게트랑 짝꿍

2022.7.29. 1년 전 오늘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바게트랑 짝꿍 알프스의 에스더가 오늘은 방울 토마토를 가지고 마리네이드를 만들었어요. 에스더의 텃밭에는 여러 가지 야채들이 자라고 있는데, 어떤 해에는 이것이 잘 되었다가, 올해에는 그것이 잘 안되고 다른 것이 잘되었다가 그래요. 하늘을 의지하는 가드닝이라서도 그렇고, 에스더의 말은 <잘 되면 일기가 받쳐줘서 잘 된 거... 에스더의 무균질 텃밭과 맛있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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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근요리] 당근라페 만들기, 라페 뜻, 당근샐러드, 보관

에스더는 텃밭에서 수확한 당근을 가지고 당근라페를 만들었어요. 라페(rappe)라는 말이 좀 낯설기도 한데요, 라페는 프랑스말로 '채썰다, 강판에 갈다' 그런 뜻이라고 합니다. 에스더는 당근으로 요즘 열심히 ABC주스를 만들어서 토마토와 함께 갈아 마시는데요, 라페도 만들어서 빵과 곁들여서 샌드위치로 즐기고 있어요. 간단히 만드는 당근라페, 쉽게 만들어서 폼나게 서양식으로 즐겨보시죠! * 당근을 깨끗이 씻어서 채를 썰어요. (채칼을 이용했어요. 칼과 도마로 채썰어도 좋아요.) * 조금 더 얇게 채를 썰어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얇은 천사의 머리카락 같은 두께라도 좋겠다 싶었거든요. * 당근 300 그램 분량에 1 티스푼의 소금을 넣고 절였어요. 20분 후에 벌써 이렇게 물이 나왔네요. * 절이는 시간은 30분~1시간이면 될 것 같아요. 면포에 꼭짜서 건져놓았어요. * 이제 소스를 넣고 조물조물 비벼 주면 당근라페 완성이에요! 소스는 올리브오일 2 Ts, 레몬즙 1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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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의 사계절식단: 오늘은 뭐먹지? 230723~

7/23 (일) 브런치는 갓구운 무화과 스콘(곰돌이 모양)과 ABC 주스, 그리고 우리가 키운 아오리 사과(깎아 놓으면 색이 빨리 변하지만, 맛은 좋아요)로 즐겼어요. 저녁은 김장김치와 오징어를 이용한 김치 부침개, 짱 맛있었어요! https://blog.naver.com/esther22farm/223166999180 김치전 만드는 법: 김장김치로 만드는 김치부침개 레시피 한국인이라면 모두 좋아하지 않을까요? 김치전 - 뚜둥~~! 저희 식구들도 김치전은 무조건 환영인 것 같아요... blog.naver.com 7/24 (월) 점심은 진천의 마라도일식에서 점심정식으로 먹었어요. 저녁은 (점심에 영양이 과했으니까) 누룽지 끓이고, 오이지 냉국, 오이지 무침과 찐옥수수로 간편하게 먹었어요. 하하하 7/25 (화) 점심은 하얀 감자 (수미), 노랑 감자 (홍감자), 핑크 감자 (홍영) 하나씩을 채썰어서 감자채전을 만들었어요. 후라이팬에 감자채전을 부쳐서, 치즈 올려서 오븐에서 노릇노릇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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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각무침 만드는 법 (늙은오이무침): 노각 손질하기/ 노각 보관, 효능

노각을 아시나요? 원래는 조선오이 늙은 것을 노각이라 했다 그러던데, 지금은 모종 살 때 노각을 따로 팔아요. 이것은 오이가 열렸나 싶으면 몇 일 후에 이렇게 늙은 모습으로 나타난답니다. 금년도 1호 노각을 따다가 노각무침을 만들었어요. 저도 노각의 맛을 모르고, 이걸 무슨 맛으로 먹나~ 했던 1인이에요. 물론 텃밭 리스트에 노각 따위는 없었지요. 근데, 5년전 쯤 제가 미국 여행을 다녀왔더니 홈즈씨가 노각을 심었더라구요. 본인은 좋아했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텃밭에서 엄청 극성스럽게 자라던 노각을 요리해서 먹기 시작했고, 그 후로는 빼놓지 못하는 텃밭작물이에요. 금년에도 극성을 좀 부릴 것 같은 예감... 감자칼로 껍질을 쓱쓱 벗기면 위 사진 같이 연두색 노각 속살이 나옵니다. 위 아래 꼭지부분을 잘라 주시고요. 오이처럼 꼭지 부분은 쓴 맛이 있을 수 있어요. 요즘은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안쓰더군요. 살짝 맛봐서 쓰면, 꼭지부분 겉에서부터 좀 많이 잘라내면 되고요. (인터넷 찾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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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피자 만드는 법 / 으깬감자, 납작감자, 피자빵, 피자소스, 피자토핑

포삭하게 쪄진 감자를 납작 눌러서 요리에 응용하는 걸 봤어요. ㅎㅎ 우리 햇감자 풍성하게 있을 때 껍질째 눌러서 피자를 만들어봤는데, 재미도 있고 맛도 좋았답니다. 완전 노글루텐 피자라고 할 수 있으니, 글루텐 자제하는 다이어터에게도 좋을 것 같고요, 저희는 좀 섭섭할까봐 집에서 만든 캄파뉴 위에 토핑 얹은 피자빵도 함께 만들었어요. 함께 만들어 볼께요~ * 감자를 스팀에 쪄서 준비했어요. 요즘에는 전자렌지(마이크로웨이브)에서 감자를 찌는 분들 많으시던데, 저는 촉촉하게 스팀에 찌는 걸 선호합니다. 김이 서려서 뜨거움이 사진으로 전달되지 않습니까? * 감자가 아직 뜨거울 때, 오븐 용기에 넣고, 호떡 누르개로 사정없이 납작쿵을 만들었어요. 호떡 누르개가 이럴 때도 유용하네요! 중감자 4개 분량이면 2인분 넉넉할 것 같아요. 겉은 빨갛고 속은 노란 홍감자의 납작 자태가 삼삼하네요~ * 피자 토핑을 준비합니다. 야채와 버섯, 햄, 베이컨 등 있는 대로 준비하시면 되겠지요? 에스더는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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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별미] 전통식 오이지 무침 만드는 법, 아작아작 씹히는 밥을 부르는 맛!

제가 오이지를 만들면서 느낀 건데요, 주관적일 수도 있지만... 무농약으로 키운 오이라서 그런지 아주 예쁘게 골마지가 생기고, 잘 익어서 맛도 기가 막히다는 거! 전에는 항아리에 담는 걸 고집했었는데요, 이제는 관리가 쉬운 김치통 - 김치냉장고 시스템을 사용한답니다. (김치냉장고는 야채,과일 정도의 냉장온도가 좋아요) 플라스틱 김치통에 담는데도 전통 오이지가 이렇게 맛있게 되는 건 건강한 오이 덕분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 이렇게 담은 전통식 오이지가 아래 사진처럼 잘 익었어요. 4개를 건져 씻어서 오이지무침을 만들었어요. * 오이지를 적당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아작아작 씹는 맛을 좋아해서 2.5 밀리미터 정도 두께로 썰었어요. (얇지 않게) 그대로 꼭짜서 무쳐도 짭짤하니 먹을 만 할 정도지만, 물에 불려줍니다. 그닥 짜지도 않은 것이 가운데는 뻥 뚫리고 잘 익었네요! * 대접에 깨끗한 물을 넣고 오이지를 담그어 염분을 울궈줍니다. * 사진보다 물을 조금 더 부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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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고기 맛집] &lt;마9잡2 숯불초벌구이&gt; 마구마구 먹고싶은...

산골에서 엄청난 채식의 향연을 즐기던 에스더가 오늘은 천안 고기 맛집을 다녀왔어요. 이름하야 <마9잡2 숯불초벌구이>랍니다. 읽으면 '마구잡이'인데 상호가 특이하네요! 젊은 감각인 듯... 초벌구이를 해 주기 때문에 연기도 덜 나고요, 후드 성능이 좋은지 연기가 쭈욱~ 잘 빨려들어가서 고기 구워 먹었어도 옷에서 연기냄새가 안나요~! (에스더는 너무 신나요!) 고기에는 연기 불맛이 맛나게 배 있었지만 말이죠. 맛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직접 확인하러 가봅니다. 천안역 맛집 <마9잡2 숯불초벌구이>는 봉명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건물 뒤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매장 앞에 차 세워도 된다 하셔서 이 앞에 주차하고 들어갔어요. 해가 떨어지기 전에 들어갔어요. 살짝 어둑어둑 하지요. 점심특선은 착한 가격으로 모신다고 합니다. ㅎㅎ (뭔가 국밥도 찐맛일 것 같은 예감이...) 천안 봉명동 고기집 <마9잡2>는 초벌구이가 주메뉴라고 하는데요, 돼지어깨살은 첨 들어보는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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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상상마을 평생교육관] 푸근한 장소, 따뜻한 미술전시 보고왔어요!

군포시에 수리산 상상마을이라는 곳이 있어요. 부지도 넓고 수리산을 마주 바라보고 있어서 탁트인 뷰도 좋답니다. 전에는 이곳을 영어마을로 건축해서 이용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은 여러가지 행사도 하고, 교육 프로그램 등도 많아요. 수리산 상상마을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로 11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저는 이곳에 있는 생활문화센터에서 가끔 음악연습에 참여했는데요, 개인이나 그룹으로 대관신청을 해서 연습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대강당도 있어서, 행사가 가끔 열리기도 하고요. 시설 등에 관한 것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www.gunpocf.or.kr 볼일이 있어서 상상마을에 갔다가 지인을 만나서 차나 한잔 하자고 간 곳은 평생교육관이라고 쓰여진 건물이었어요. 들어가는 입구는 그냥 평범하다 생각했는데, 안에 들어갔더니 천정이 높은 작은 홀 공간이 있고, 측면에는 문화예술창작촌이라고 써 있었어요. 아마도 문예창작 하시는 분들이 이용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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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의 사계절식단: 오늘은 뭐먹지? 매일반찬 집밥 230713~

또 알프스의 야채 허벌나게 먹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ㅎㅎ (먹어야지 어떡합니까?) 7/13 점심에는 가지밥을 해서, 호박전을 부치고 상추김치, 오이김치 곁들여서 먹었어요. 홈즈씨는 가지밥만 보면 양념장 넣고 비벼서 드시네요! ㅎㅎ 전주 출신이라 그런지 비빔밥의 대가랍니다. 저녁에는 밋밋하게 볶은 (노고추장) 감자볶음과 오이 고추장무침 (생채), 그리고 있는 반찬으로 먹었어요. 핑크색은 햄이 아니고 감자에요. 속도 붉고 겉도 빨간 홍영 감자! 친구가 먹어보고 햄인데 맛이 부드럽다고 했던 에피소드가 있답니다. ㅋㅋ 7/14 (금) 아침은 쬐깐한 감자 쪄서 오갈피청 에이드로 시원하게 먹고요... 감자가 따끈할 때, 버터 조금씩 올려서 먹으면 진짜~ 세련된 맛! (촌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맛) 7/14 (금) 점심에는 노각무침, 참나물, 오이지냉국 해서 또 가지밥에 계란 후라이까지 비빔밥 만들어 먹었어요. 별 것 아닌데요, 맛이 좋아요. 7/14 (금) 저녁은 오이냉국과 고구마순 나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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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매운 어묵김밥 만들기

2022.7.21. 1년 전 오늘 매운 어묵김밥 만들기 여름 입맛이랄까... 에스더는 늘 맛있는 거 해서 입맛나게 먹지만, 오늘 먹은 매운 어묵김밥은 여름에 더 어울릴 법한, 정신이 번쩍 나는 맛이었어요! 에스더는 모노마트에서 납작한 일본 어묵을 구매했다지요. 어묵이 오늘 주재료니까 먼저 다져줍니다. 4장 = 200 그램 후라이팬에 집어 넣고, 다음엔 야채를 다져줍... 에스더의 무균질 텃밭과 맛있는 생활 이거 우리집에서 히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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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로제떡볶이 만들기 & 요리철학: 자신감

2022.7.24. 1년 전 오늘 로제떡볶이 만들기 & 요리철학: 자신감 에스더의 오늘 점심 메뉴는 로제떡볶이. 우리 딸이 2주 전부터 먹고싶다 했는데, 이런 저런 핑계로 (한 번은 딸이 배가 아파서) 못먹었기에 내가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었다. 로제 파스타는 여러번 먹어봤지만, 떡볶이는 먹어본 적이 없다. 그래도 이웃님들의 블로그를 참고하여 만들어보았다. 먼저 버터 (10그램), 양파 반... 에스더의 무균질 텃밭과 맛있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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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 오이김치] 쉽게 만드는 법, 썰어서 만들기, 레시피, 양념

파김치 대파가 엄청 잘 자라고 있는데, 비가 더 많이 오면 쓰러지고 녹을까봐 일부 잘라왔어요. 간단하게 썰어서 대파김치 담으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담기도 쉽지만 꺼내 먹기도 쉽거든요~ 우리 딸이 파김치 완전 좋아하니까 맛나게 좀 담아볼께요. 텃밭에서 가져온 파를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놨어요. 찹쌀풀도 찹찹하게 끓여요. (찬물에다가 찹쌀가루 넣고 풀어서 끓이면 됩니다. 찹쌀가루 없으면 그냥 흰밥에 물 넣고 끓이다가 갈아줘도 되고요, ** 풀을 안 넣어도 김치는 됩니다. ** 여름 김치에는 풀을 넣지 않는다고 엄마가 알려주셨어요. (풀을 넣으면 너무 빨리 익는다고요. 하지만 지금은 김치냉장고 덕분에 여름김치도 마음껏 만들어서 보관하지요.) 에스더가 김치에 찹쌀풀을 넣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김치 담아놨을 때 촉촉하고 매끈한 표면이 되는 것이 더 맛있다 생각하기 때문에에요. 과연 반짝반짝한 표면이 되는지는 잠시 후 확인... ㅋㅋ * 대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보울에 담고, 고추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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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도서관] 새단장한 산본 도서관 개관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재개관을 했어요. 여기는 원래 에스더의 구역이라고나 할까, 우리 살던 곳에서 걸어서 5분 이내에 있었기에 자주 들러서 놀던 (?) 곳이에요. 단지 열람실은 엄청 치열했고, 키오스크 같은 기계에서 좌석표를 뽑든가 맡든가 해가지고 기다렸다가 들어가는 시스템이어서 집이 가까운 나로서는 길게 도서관에 머물 이유가 없었지요. 필요한 책을 픽해서 집으로 고고씽 했었답니다~ 더운 여름 방학 때, 어린 딸을 데리고 도서관에 가서 수학 문제 풀기를 시키고 나는 컴 가져가서 일을 하기도 했던 추억의 도서관인데, 완전히 새로 짓다시피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니 감회가 새로와요. 군포시산본도서관 경기도 군포시 광정로 9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곳은 2021년 7월부터 리모델링을 이유로 휴관해서, 같은 해 11월에 공사를 시작했고... 당연히 여기서부터 4개월이 지연된 거 아닐까요? 제가 알기로도 몇 번을 일정을 연기, 연기했다가 드디어 2023년 7월 4일, 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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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초코식빵: 마블링 있는 촉촉한...

2022.7.20. 1년 전 오늘 초코식빵: 마블링 있는 촉촉한... 블로그에 지난 번 올렸던 초코식빵에 이웃님들이 관심 많은 것 같아서 마블링 과정을 상세히 알려드리려구요. 반죽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구요. * 반죽기에서 나온 반죽을 삼등분합니다. 두 덩이는 대충 둥글려서 식빵틀에 넣고, 한 덩이는 도마 위에... 이 하나를 둘로 또 나누어서, 반죽을 납작하게 편 다음, 한쪽 것에만 ... 에스더의 무균질 텃밭과 맛있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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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오이지 담그는 법 (엄니한테 배운 서울식 오이지), 물에 띄워 먹기

제가 텃밭에서 오이를 키운 건 여러 해 되지만, 오이지 담을 만큼 수확은 안되었었어요. 오이지는 한 망에 50개(반접)씩 팔잖아요. 적어도 20개는 되어야 오이지를 담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 요즘 장마철 오이 크듯 오이가 커서 매일 여러 개를 딸 수 있으니, 몇 일 모아 오이지를 담을 수 있었어요. 잇님들 블로그를 보니, 요즘 물없이 담그는 오이지 담기가 유행처럼 인기있던데요, 비닐에 넣어서 설탕, 식초, 소금으로 절이더군요. 그런 방법도 해보고 싶어요. 하지만, 와병 중인 엄니를 위해, 여름이면 오이지를 반찬으로 드시고 국으로 삼아서도 드실 정도로 애정하신 친정엄니를 위해, 엄마한테 배운 전통식으로 담았어요. 완전 무농약 오이를 사용해서 그런지 아주 성공적이었어요! * 백오이를 김치통에 가지런히 담아요. 크기가 딱 오이길이랑 맞으면 좋겠지만, 안맞아도 상관없어요. 오이소박이까지는 청오이나 가시오이 가능하지만, 오이지만큼은 반드시 조선오이(백오이)로 만들어야 합니다. * 소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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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 부드러운 베이글: 호두 크랜베리 베이글 - 꼬아서 만들기

제가 베이글을 좋아하듯이, 베이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웃님들의 베이글 애정 고백을 접하게 된 김에, 제가 <에브리데이 베이글>에서 배운 꼬아서 만드는 성형법으로 부드러운 베이글을 소개해 드릴께요. 에브리데이 베이글 저자 박영경 출판 비앤씨월드 발매 2023.05.22. 이 책을 참고해서 버터와 우유가 들어간 부드러운 베이글을 첨가물 없이, 또 크랜베리 베이글로, 호두 베이글로, 호두크랜베리 베이글로 만들었어요. <베이글 반죽하기> 늘 하던 대로 제빵기 반죽 코스로 했어요. 강력분 300 그램 + 통밀가루 50 그램 소금 7 그램 설탕 25 그램 반건조 이스트 5 그램 물 100 그램 우유 100 그램 버터 25 그램 부재료는 다진 호두 20 그램과 다진 건크랜베리 20 그램을 준비했고요, 위 사진처럼 갈라서, 하나는 크랜베리 베이글로, 하나는 크랜베리호두 베이글로, 하나는 호두 베이글로 만들었어요. (첨가물이 좀 많은가 싶었어요. 담엔 좀 줄이려고 생각해요) 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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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 제철] 오이피클 만드는 법 / 오이나물 볶음 / 냉면오이절임

장마철에 제일 신나는 텃밭작물은 오이 같아요! 오죽 했으면, "장마철 오이 크듯" 쑥쑥 큰다는 말이 있겠어요? 오이가 많아서 오이 냉국 맘껏 즐기다 보니 국 끓이지 않고 여름 지나나 싶어요. ㅋㅋ 오이지도 담고, 오이 소박이도 담고, 오이피클도 담가 두면 필요할 때 요긴하겠지요? <1. 오이피클> 저의 된장, 고추장 기록이 있는 요리책의 한 페이지에는 오이피클 만드는 법도 써 있어요. 오이는 백오이, 청오이, 가시오이 뭐든 사용할 수 있어요. 에스더는 텃밭에서 나온 가시오이와 백오이(조선오이)를 함께 사용했어요. (가시오이 1개, 백오이 4개) 가시오이 / 백오이 껍질은 가시난 부분만 살짝 벗겨냈는데요, 안 벗겨서 해도 아작아작 씹히는 맛이 좋아요. 오이 두께는 3-4 밀리미터면 적당할 것 같아요. * 쓴맛 때문에 썰어서 10분 정도 물에 담가 두라고 되어 있는데 (노트에), 그리 안해도 되더라고요. * 오이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 10초 정도 있다 건진다 생각하시면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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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의 사계절식단: 오늘은 뭐먹지? 매일반찬, 건강한 집밥 230708~

7/8 (토) 점심에는 우렁된장찌개, 깻잎계란말이, 오이소박이, 깻잎찜 ... 토요일 저녁은 하남돼지집에서 스페셜 한근과 김치볶음밥, 그리고 물냉, 비냉으로 외식 했어요. https://blog.naver.com/esther22farm/223155030983 [강남구청 맛집] 하남돼지집_ 고기 구워주는 집 가끔씩 삼겹살이나 돼지고기 구이는 먹어줘야 하는 게 인지상정이지요~ ㅎㅎ (비건이 아닌 분들 말입니다.)... blog.naver.com 7/9 (일) 점심은 오이소박이와 상추김치를 반찬으로, 우렁 된장찌개에 라면 넣고 끓여서 먹었어요. 상추김치란 상추를 김치 양념으로 무친 것인데, 홈즈씨가 너무 좋아해요! 에스더는 구수한 우렁된장에 라면 넣고 끓인 것이 입맛에 맞았어요. 구수한 맛! 이건 상추 줄기인데요, 상추가 꽃이 피기 시작하면 엄청 뻣뻣해지니까 적당한 때에 잘라 올 필요가 있어요. 너무 딱딱한 것은 잘라 버리고 껍질을 벗기고, 삶아서 궁채나물을 만들었어요. (손이 간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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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농부 에스더의 텃밭 가꾸기, 텃밭 작물, 무농약야채 230705~

날씨가 더워지고 비가 오니까 식물들이 쑥쑥 자라요. 한편으로는 습기에 약해서 물러지거나 쓰러지는 녀석들도 있고, 습해서 기승을 부리게 되는 병충해도 있으니 살짝 걱정이에요. 7/6 아오리 사과가 꽤많이 컸어요. 이제 슬슬 몇 개씩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나무 심고 키우는 자가 항상 먹는 게 아니더라구요. 먹는 게 임자... 복숭아도 제법 때깔이 나오네요~ ㅎㅎ 아직 맛은 들지 않은 것 같은데, 따와서 집에 몇 일 두었다 후숙 후 먹어봐야겠어요. 내서성이 강해서 여름에 심는다는 다발무, 씨앗을 뿌렸더니 이틀인가 사흘인가 이내 싹이 돋았네요! 7/7 딱딱한 복숭아 열매를 솎았어요. 개복숭아도 매실장아찌처럼 장아찌를 담는다는 걸 알고, 작년부터 풋복숭아로 장아찌를 담가요. 파스타 등과 같이 먹으면 짱 맛있답니다. 이건 그 중 잘 자랐다 싶은 걸 맛 보려고 몇 개 따온 거에요. 5일 쯤 후에 먹었더니 살짝 먹을 만했어요. 어서 익으면 좋겠어요. 탁구공 만한 풋복숭아를 솎아서, 과육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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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냉국 만들기] 시원한 오이미역냉국 / 레시피 *

이열치열이라고 여름 복더위에는 삼계탕이라죠? 먹을 때 땀 뻘뻘 흘리면서, "어어~ 시원하다" - 네네! 저도 한국사람이니까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더워서 집에 불 때는 거는 절대 싫어요. 우리는 여름에 오이도 풍부하고 하니, 미역 불려서 준비했다가 오이냉국이나 오이미역냉국을 자주 즐긴답니다. 불 땔 일이 없으니 식사 준비가 덜 괴롭겠죠? ㅎㅎ 여름 별미, 누구나 쉽게 만들어 즐기는 오이냉국 함께 만들어봐요. 무농약 오이가 매일매일 새록새록 공급되고 있어요~ 오이만 넣고 냉국을 만들어도 시원하지만, 미역이 들어가면 감칠 맛이 더해져서 탁월한 것 같아요. 전에 제 아버지는 <미역창국>이라고 하셨는데, 요즘은 이런 말을 잘 안쓰지요. 창국(냉탕, 찬국이라고도 함)이란 말이 저도 낯설었는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네요. 고려시대에 벌써 기록이 있다 하니, 천년이 넘은 우리 민족의 여름 별미네요! 정의 여름에 먹는 냉국. 개설 여름철에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하고 상큼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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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스튜] 기네스 비프스튜 만들기 / 다양한 야채와 맥주를 이용한 스튜 레시피

기네스 파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예전에 제가 해먹고 노트에 기록해놨는데요, 기네스북에 기재될 만큼 맛있어서? 그게 아니라 기네스라는 흑맥주를 넣고 스튜를 만들어서 파이껍질로 스튜를 덮어서 파이가 뚜껑처럼 얹어진 스튜를 오븐에 굽는 요리였어요. 근데, 저는 그 스튜가 맘에 들더라구요. 만들기 어렵지도 않고. 오늘은 기네스 맥주가 없어서 카스를 500 ml 한 병 넣고 끓였어요. <재료> 쇠고기 (사태) 200 그램 양파 1-2개, 샐러리 (썰어서 1-2컵), 당근 (중) 반개, 호박 1/2개, 새송이 (양송이가 더 좋아요) 1개, 피망 2개, 적양배추 (썰어서 1컵), 감자 (중) 1개, 올리브유 (2 Ts), 버터 (1 Ts), 허브 (생바질, 딜 / 말린 허브도 됩니다) 약간, 소금, 후추 비프 스튜니까 쇠고기 필요하고요, 취향대로 많이 넣어도 좋고 조금만 넣어 야채맛으로 드셔도 됩니다. 에스더는 집에 있는 야채들 중 서양요리에 들어갈 만한 것으로 모아모아 넣었고요, 이웃님들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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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매실청/매실장아찌와 복숭아청/복숭아 피클

2022.7.10. 1년 전 오늘 매실청/매실장아찌와 복숭아청/복숭아 피클 아래 동네에 아직 집은 짓지 않고 매실나무만 심어놓은 땅이 있는데, 이웃 아저씨께서 허락받았으니 따러 가자고 하셨다. 함께 가서 매실을 땄다. 그날은 어찌나 바람이 불던지... 바람은 불어도 매실은 한개도 안떨어지더라. 좋은 점은 바람이 험하게 부니 귀찮게 달려드는 벌레가 없더라는! 집에 있는 15리터 병에 담고, ... 에스더의 무균질 텃밭과 맛있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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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요리 또 하나] 가지밥 만들기, 부추 양념장

에스더네 텃밭에는 처음부터 (2015) 가지가 꼭 있었어요. 가지는 참 착한 효자 작물이거든요. 첫 해에는 가지가 30-40센티도 넘게 길쭉길쭉 거인같은 모습으로 나왔었던 기억이 나요. 솔직히 가지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 에스더는 가지 속이 민트색(연녹색)인 것도 몰랐고요, 가지에 단 맛이 있는 줄도 몰랐답니다. 게다가 시골에서는 가지를 바로 따서 사과나 오이 먹듯이 생으로도 먹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생 가지는 솔라닌이라는 독소(감자싹에 있는)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생식에 적당하지 않다고 해요. 익혀서 드시면 독소는 없어지니 안심하셔도 되고요. 올 여름에도 가지가 쑥쑥 자라서 요리 재료가 되어 주고 있어요. 아침마다 저녁마다 들여다보게 되어요. 신선한 가지는 속이 연한 녹색이고요, 겉은 매끈하고 꼭지와 가지 부분에는 가시가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홈즈씨가 전에 엄니가 해주시던 밥솥에 얹어서 쪄진 가지를 쭉쭉 찢어서 양념장이랑 먹던 가지밥이 먹고 싶대서, 가지밥을 해봤어요. 텃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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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 튀김, 가지전 만드는 법: 레시피 없는 양념간장

가지가 가지마다 가지가지 열렸어요~! 가지는 재료는 엄청 가격이 싸지만 (특히 여름에는 놀랄 만큼), 요리로 치면 고급 요리인 걸 아시죠? 이것이 땅에 심어 놓으면 대가 굵어서 가을 쯤에는 나무처럼 단단해져요. 그리고, 우리는 겨울이 있어서 그렇지 (서리 내리면 가지는 종말을 고합니다), 겨울이 오지 않는 기후라면 다년생으로 계속 가지마다 가지를 맺는다고 합니다. 와~ 대단한 가지! 가지로 만든 요리 중에 에스더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가지로 만든 튀김과 부침개에요. 간단히 밀가루와 녹말가루, 약간의 소금만 가지고 만들어서 양념장을 곁들이면 그 이상 바랄 게 없는 맛짱 요리랍니다. <가지튀김> 가지와 함께 감자를 튀겼어요. 튀김가루는 집에 없기 때문에, 살짝 기분만 내려고 밀가루, 녹말가루, 소금에 후추 약간, 파슬리가루 약간 넣어줬어요. 밀가루 1/2 컵, 녹말가루 1 Ts, 소금 1/2 ts 파슬리가루 약간, 후추가루 약간 (감칠맛 원한다면 치킨스톡 약간) 적당량의 물 반죽 재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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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홈베이킹: 우유식빵 & 초코식빵

2022.7.11. 1년 전 오늘 홈베이킹: 우유식빵 & 초코식빵 에스더가 다년간 (20년도 넘었을까?) 제빵기로 반죽한 다음, 성형해서 오븐에 굽는 식빵을 만든다. 시중에서 파는 식빵보다 탄력이 있고 충실하달까, 아침빵으로 한쪽이면 충분할 정도. 아니면 두 쪽. 단점이라면, 제과점 빵의 촉감이 사흘정도 유지된다면 집의 식빵은 하루 반 정도... 그 시간이 지나면 냉장보관 했다가 ... 에스더의 무균질 텃밭과 맛있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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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맛집] 하남돼지집_ 고기 구워주는 집

가끔씩 삼겹살이나 돼지고기 구이는 먹어줘야 하는 게 인지상정이지요~ ㅎㅎ (비건이 아닌 분들 말입니다.) 우리 딸이 구운 고기 먹고프다 해서 강남구청역 부근의 하남돼지집으로 고고씽~~ 하남돼지집 강남구청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647 영광빌딩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매장 앞에 두세대의 주차 공간이 있었는데, 토요일 저녁시간인데 다행히 그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어요. 평일에는 오후 4시에 오픈, 밤 11시까지, 주말과 휴일에는 1시부터 밤 11시까지라고 문에 써있지만, 카카오맵에는 오후 5시 오픈이라고 되어있으니, 확인해보고 방문하는 것도 좋겠어요. 안내된 탁자에 앉았어요. 시원한 물과 명이나물, 그리고 김치와 쌈장, 소금, 마늘이 불판과 함께 준비되어 있었어요. 탁자에는 비닐을 깔아서 기름 튄 것을 그대로 버릴 수 있게 해놨네요. (보기에 좋지는 않지만요) 딸들은 여러 번 와봤는지, 메뉴 선택에 고심이 없더라구요. 특별 한판으로 주문했고요, 여기에는 항정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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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맛집] 잔치, 모임하기 좋은 한식 명인의 &lt;알토란 한정식&gt;

오늘은 천안의 한정식 맛집을 소개해 드릴께요. 에스더가 생각하는 한정식은, 1> 집에서 쉽게 해먹지 못하는 요리의 정교함이 있었으면 하고요, 2> 음식의 가짓수보다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좋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이 두가지를 충분히 만족시킬 한정식집을 천안에서 만나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바로 알토란 한정식을 천안 맛집으로 소개합니다. 식당 앞으로 아주 널찍한 운동장 같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노노!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대한민국 한식대가 한식명인 요리연구가 선생님의 포스가 뿜뿜!! 점심 식사를 하러 방문했는데, 배너를 보니 여기에서 식사하고 영수증 제시하면 커피나 음료, 베이커리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제휴도 있네요. 우리는 시간이 촉박해서 겨우 식사만 했는데... 그리고, 백일, 돌잔치, 회갑, 칠순, 팔순 잔치를 여기에서 하게 되면 상차림이 무료라 하시네요! 오호~ 잔치나 상차림은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배고파서 얼른 들어갔어요. 첫눈에 들어오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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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김치 만드는 법: 깻잎 장아찌, 양념 만들기, 깻잎 효능

깻잎 장아찌, 깻잎 김치, 깻잎 절임 - 다 비슷하게 생 깻잎을 양념에 재두었다가 먹는 국민 반찬이죠! 고기와도 잘 어울리고, 그냥 따끈한 밥에 두르듯이 싸서 먹으면 입맛이 착착 달라붙는 깻잎김치... 이번에는 제대로 김치양념을 해서 만들어봤어요. 찹쌀풀에서 시작해서, 고추가루, 마늘, 새우젓, 액젓, 매실청 넣고, 부추와 대파도 썰어 넣고, 오이소박이 양념 넉넉히 만들어서 남은 소를 가지고 깻잎 김치 만들었는데, 진짜 맛있었답니다. 아래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에서 양념을 비비는 것까지 동일합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22farm/223146178782 [시원한 여름김치]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 소박이 양념 한 여름에 김장김치 - 이것도 별미지만요, 여름에는 여름김치 만들어서, 그때 그때 즐기는 재미가 있지요. ... blog.naver.com * 오이소박이 양념에 풋고추를 넉넉히 썰어 넣었어요. * 고추가 잘게 썰어서 1컵 정도 들어갔으니, 액젓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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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만들기: 런던베이글, 코끼리베이글 부럽지 않은 플레인 베이글/ 에브리데이 베이글

에스더가 찝찔하고 쫄깃한 빵을 좋아하는 거 아시나요? 네. 맞고요! 그 중에서도 베이글 참 좋아합니다. 이번에 에브리데이 베이글이라는 책이 나왔길래 도서관에서 빌려왔고요~ 더 맛있는 베이글을 만들 수 있을까, 내가 이제까지 만든 베이글에서 보완하거나 고칠 건 없을까 하고 잘 읽어보고 있답니다. 베이글 좋아하시는 분은 이 책이 많이 참고가 되실 거에요. [추천 도서] 에브리데이 베이글 에브리데이 베이글 저자 박영경 출판 비앤씨월드 발매 2023.05.22. 가장 기본적인 플레인 베이글로 시작합니다. 책에 있는 레시피의 절반 규모로 했어요. 베이글 5개, 그래야 내 오븐에서 딱 한번에 구워지거든요! * 제빵기에서 반죽과 1차 발효를 했어요. [성분비는 에브리데이 베이글을 참고했어요] - 강력분 365 그램 - 소금 7 그램 - 설탕 11 그램 - 반건조 이스트 5 그램 - 물 212 그램 - 동백유 11 그램 (포도씨유나 카놀라유로 대체 가능) * 제빵기에서 1차 발효 마친 반죽을 5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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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짚신 매운갈비찜: 돼지갈비찜, 매운 정도, 세트메뉴, 날치알주먹밥

친구가 고기 먹고 싶대서 홍대입구에서 만나 짚신 매운갈비찜 먹고 왔어요.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너무 쉽고 가까와서 좋았어요. 짚신매운갈비찜 홍대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9길 2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쉽게 찾았고요~ 뚜벅이로 갔으니 주차는 모르겠네요. 12시에 오픈이라 하는데, 우린 11시 45분쯤 들어갔어요. 메뉴는 돼지갈비찜 2인 세트(36,000)로 주문했어요. 계란찜과 날치알 주먹밥을 함께 먹으면 좋겠죠? 매운 정도가 10, 20, 30, 50, 70, 100%로 구분되어 있는 점, 특이했어요. 30%가 신라면 수준이래서, 우리는 20% 매운맛으로 부탁드렸어요. 내부에 장식되어 있는 액자 등에서 뭔가 서민적이면서 토속적인 게 느껴졌어요. 대동여지도 (사본?), 그리고 무슨 서명이 잔뜩 있는 (기념적) 태극기도 있었어요. 그리고 상호를 대표하는 짚신도 액자에... ㅋㅋ 짚신도 있지만, 작은 한복 미니처들도 쪼란히 있었어요. 나는 첫 방문이지만, 짚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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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 맛집] 태산갈비 _ 갈비탕, 청국장

홈즈의 사무실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가끔 즐겼던 곳이에요. 고기도 먹고, 식사도 먹고... 2층에는 해물찜, 아귀찜을 하는데요, 근간에는 좀 뜸했지만, 예전에 엄청나게 큰 쟁반에다가 해물찜을 주셔서 푸짐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태산갈비 경기도 군포시 산본천로221번길 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금정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산본시장쪽으로 조금만 걸어오다 보면 공영 주차장이 있고, 그 뒤로 보면 태산갈비, 태산식당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오늘은 그냥 간단한 식사를 원해서 갈비탕과 청국장을 먹었답니다. 제가 그만 메뉴판 찍은 걸 잊었는데, 역시나 전에 먹었던 때보다 가격은 조금 더 상승했지만, 여전히 부담없는 가격이었어요. 갈비탕 11,000원, 청국장 8,000원. 김치, 깍두기와, 청경채 무침, 콩나물이 기본찬으로 나왔어요. 이 반찬들은 그날그날 바뀌는 것 같아요. 아마도 계절별로...? 갈비는 작지 않은 세 조각이 들어있었어요. 착한 나는 홈즈 한 조각 드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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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농부 에스더의 텃밭 가꾸기, 텃밭 작물 230625~

6/25 상추가 수북이 자랐지요? 장마가 시작된다니 조만간 굿바이를 해야 할 것 같은 아쉬움에 기념샷! 가시오이를 수확하기 시작했어요. 길이는 좀 아쉽지만 굵기를 보니 먹어줘야 겠군요. 꽈리고추와 아삭이고추, 그리고 아스파라거스 순도 땄어요. 6/30 토마토 알이 제법 굵어지고 있어요. 줄기도 엄청 강력하게 굵어지네요~ 요즘 홈즈씨가 계속 관심을 주니까, 저렇게 쎄게 자라네요~ 흐흐 허브딜을 씨뿌리면서 크게 기대 안했는데요, 이것이 당근 비슷하게 자라는데, 허브 답게 강한 향이 나요! 지금도 충분히 허브의 역할을 하겠는데요, 좀 더 있다가 잘라서 서양요리에 써보고, 말려서 보관도 해볼 거에요. 당근과 같이 미나리과 소속인데요, 당근도 그렇지만 독특한 냄새 때문인지 벌레도 안타고 아주 맘에 들어요. 가지는 아주 모범적으로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가을이 올 때까지 부지런히 우리 가족 먹을 만큼은 나올 것 같아요. 단호박이 주먹보다 커졌어요! 너무 무거운 열매를 매달고 있기 버거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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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쥬스] ABC 해독쥬스 만들기, 효능 /사과 비트 당근

텃밭에서 비트를 수확했더니, 10개 넘는 비트를 어떻게 먹나~ 아이디어가 없었는데, ABC 쥬스가 생각났어요. 호호호 <A> Apple 사과 / <B> Beet 비트 / <C> Carrot 당근 이 삼총사가 ABC의 주인공이에요! 한 때는 해독주스라고 브로콜리/ 당근/ 양배추/ 토마토를 삶아서 두었다가 사과 등 과일을 넣고 갈아서 먹는 거 엄청 유행했었잖아요? 그 해독주스 - 딸들이 변비 퇴치에 좋다고 해서 (물론 야채니까 우리 홈즈씨도 좋아했고요) 3년 동안 계속 만들어서 아침마다 먹은 적이 있어요. 다들 1-2주일이나 한두달은 해먹어 본 경험 있으시겠지만, 저처럼 3년 해드신 분은 드물 것 같아요. ㅎㅎ 암튼, 비트와 당근을 비축해 놓은 것이 있으니, 다 소진될 때까지 ABC로 건강 해독쥬스를 즐겨보려구요! 게다가 아랫집 이웃분이 주신 적양배추도 있어서, ABCC (Cabbage 양배추까지) 쥬스가 되겠습니다. 냄비에 물을 1/3 쯤 붓고, 비트, 당근, 적양배추를 적당히 썰어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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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의 사계절 식단, 오늘은 뭐먹지? 매일반찬, 집밥*

7/3 (월) 장맛비에 꺾어져 있던 고추에서 잎과 열매를 따왔어요. 잎은 거기 달린 꽃과 작은 열매와 함께 삶아서 볶으니 엄청 맛있는 나물이 되었어요. 점심에 김치찌개와 고춧잎나물, 야채쌈과 아삭이 고추 - 진짜 시골밥상이네요! 월요일 저녁에는 오이냉국을 해서 먹었어요. 김장김치 썰고, 두부 부침해서 알감자 조림, 무장아찌와 함께 역시 시골밥상이네요~ 호호 7/4 화요일 아침은 베이글을 썰어서 토스트 해서, 아이스 카페라떼와 함께 간단히 먹었어요. 화요일 점심은 양념해 두었던 닭갈비에 샐러리와 깻잎 넣고 볶아서, 깻잎김치, 고추장물 (일명, 밥도둑들)과 함께 먹었어요. 저녁은 홈즈씨가 좋아하는 오이 고추장무침 (샐러리와 고추는 양념으로 ㅋㅋ), 그리고 김장 때 담아둔 파김치를 꺼내서 또 시골식으로 먹었어요. 야채가 풍부하니까 부지런히 먹어줘야 한답니다. ㅎㅎ 7/5 (수) 점심은 외출, 짚신 매운갈비찜을 먹었어요. 산골 무균질(?) 무농약 야채만 신나게 먹다가, 간만에 세상 맛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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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카페] 포라운지 _ 테라스 카페, 홍대카페

친구따라 강남 간다더니, 블로그에서만 말로 듣던 연남동에 놀러 가게되었어요. 그냥 친구랑 점심 먹고 차마시고... 포라운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21길 37 3층/ 4층 루프탑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지도 상으로 나올만한데 안보여서 전화까지 해봤다는 거... 우리는 '포라운지' 내지는 'Four Lounge'를 생각했는데, 건물 외측에는 '4라운지'라 표기되어서 못찾은 걸까요? ㅎㅎ 씩씩한 다리로 계단 28개쯤 올라가야 해요. 3층과 4층에 카페가 있어요. 입구에 유명하신 분들의 다녀간 흔적... 유럽 어디 식당에서는 무조건 싸인을 받아 놓는다던데 - 혹시 그 손님이 유명해 질 수도 있으니까 (재밌죠?) 나의 젊은 친구가 아는 사람 있다고 ... ㅋㅋ 건물 내부에는 포도주 병들과 와인바(아마도 저녁 때는 와인 바인가봐요)를 상징하는 것들이 있었고요, 우리는 편해 보이는 소파의자에 자리 잡았어요. 테라스가 있는 카페로 알고 갔으니, 테라스에 안가볼 수가 없지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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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의 사계절식단: 오늘은 뭐먹지? 230623~

한끼 한끼 먹는 데 진심인 알프스의 에스더에요. 6/23 (금) 낮에는 홈즈의 지인께서 방문하신다 해서 콩국수와 죽순야채무침으로 대접했어요. 집에서 만든 콩국수 한 사발과 김치 두가지, 1년된 매실 장아찌, 그리고 죽순 야채무침 - 내가 봐도 건강식이네요. ㅎㅎ 콩국수에 흑임자 가루를 넣어서 고소하게 먹는 것은 에스더가 요즘 즐기는 콩국수 방식이에요~ (이거 은근 중독이네요!) 음료는 산딸기 꿀에 재어 둔 것을 탄산수에 타서, 시원한 에이드로 했어요. 이번에는 죽순야채무침을 액젓과 고추가루를 사용해서 아삭하게 겉절이 기분으로 만들었답니다. * 양념은 진간장 1.5 Ts, 액젓 1.5 Ts, 고추가루 2 Ts, 매실청 2 Ts, 통깨 1 Ts, 마늘 1 Ts. * 야채는 죽순 150 그램, 당근 한 도막, 오이 1개, 고추 2개, 샐러리 약간, 그리고 상추 약 20잎 먼저 양념을 만들었어요. (나중에 넣어도 되지만, 양념을 미리 비벼 놓으면 휘리릭 섞어 비비기가 편해요) 양념이 들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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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별미] 김치말이국수 레시피, 냉국수 만들기

더운 여름 낮에 입맛도 별로 없고, 시원한 것만 땡기는 시간, 김치말이국수 어떠세요? 눈이 번쩍 뜨이지요? 집에 잘 익은 물김치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없으면 시판 냉면육수(동치미 육수면 더 좋고요, 고기 육수도 무방해요)를 이용하시고, 김장김치나 열무김치 등 잘 익은 김치를 썰어 넣으시면 어렵지않게 만드실 수 있어요. 마침, 제게는 빨간무(래디쉬)로 담아 둔 물김치가 있어서, * 건더기를 적당히 썰어서 김치국물과 함께 보울에 담았어요. 물김치 담는 법은 아래 포스팅을 보시면 좋겠지요. https://blog.naver.com/esther22farm/223121151084 래디쉬로 물김치 담그는 법: 열무김치, 나박김치도 같은 방법으로 ... 빨간 래디쉬(적환무)가 쫑(꽃대)이 나오기 시작해서, 얼른 수확을 했어요. 울 엄니의 옛날 어릴적 추억을 ... blog.naver.com * 더 맛있고 싶어서, 잘 익은 열무김치도 적당히 (3-4센티) 썰어 넣었어요. 김치와 김치국물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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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노브랜드 할인 런치팩, 추천상품, 영업시간, 휴무일

엄니 뵈러 가는 길에 노브랜드 학동점에 들러서 혼점을 했어요. 노브랜드버거 학동역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21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여기는 엄니한테 가는 길목에 있어서 자주 이용하는 매장이에요. 점심시간(11시~오후 2시)에는 런치팩이 있어요. ㅎㅎ 노브랜드 버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휴무일은 안내되어있지 않은 걸 보니, 거의 연중무휴로 오픈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명절날 등에는 미리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 게 좋겠어요. 여기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고 두리번 두리번... 이럴 때 포스터나 무슨 할인메뉴 같은 게 눈에 띄면 좋겠는데... 매장 외부 배너에서도 본 점심 할인 런치팩에 대한 포스터네요. 그럼, 런치팩에서 골라 볼까? 호올, 에스더의 눈에 들어온 NBB 베스트 메뉴... 투머치 베이컨이라는 이름이 맘에 들어요. 우리 예전에 영어공부할 때,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런 숙어가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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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향연: 6월의 여름꽃들

봄에는 봄꽃으로 집 안팎에서 한바탕 난리를 치던(?) 꽃들, 이제 여름의 길목에서는 어떨까요? 집안에서는 풍란들이 제각각 화분에서 하얀 꽃망울들을 터뜨렸어요. 가까이 가면 그다지 많은 향기가 나는 것 같지 않은데, 온 집안에 은은하게 향기를 뿜는 이 아이들이 거실에서 현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6월이었어요. (우린 이것을 별꽃이라 불러요. 혹시 정식 명칭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콜레우스 꽃도 긴 시간 동안 창가를 바라보며, 긴 꽃대로 깊은 생각을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꽃 핀 아이 옆에서 곱게 이파리를 단장하고 있던 아이가 드디어 꽃망울을 보였답니다. 야호! 이제 활개를 펴 보렴~ 이것을 발견하고는, 긴 꽃대 2개는 잘라주었어요. 너무 힘들어보였거든요. 수레 국화는 처음인데, 친구 꼬띠가 심어보라고, 꽃잎 좀 말려다 달라고 해서 소나무 밑에 씨를 뿌렸더니, 이만큼 만개해서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아마도 이 부근을 점령해서 내년에도 후년에도 수레국화 동산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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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김치]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 소박이 양념

한 여름에 김장김치 - 이것도 별미지만요, 여름에는 여름김치 만들어서, 그때 그때 즐기는 재미가 있지요. 물론 여름김치는 많이 담을 필요 없고요, 맛으로 즐기면 됩니다. 텃밭에 오이가 "장마철 오이 크듯" 나오고 있어서, 가시오이와 백오이로 오이소박이를 담아 봤어요. 우리 엄니는 소박이는 늘 백오이(일명 조선오이)로 담았고요, 청오이나 가시오이는 소박이용으로 좋지 않다 하셨는데요... [서울식] 우리 시엄니를 보니까 가시오이를 가지고도 소박이나 오이김치를 만드시더라고요! [전주식] 에스더는 두가지 오이가 있어서 함께 담았어요. [에스더식 ㅋㅋ] * 오이를 깨끗이 씻어서 양쪽 꼭지를 잘라내고, 소금으로 쓱쓱 비비듯이 소금을 묻혀 놓아요. (절이기) 어차피 나중에 씻어낼 것이기 때문에 굵은 소금도, 꽃소금도 괜찮아요. 엄니들은 굵은 소금을 사용하셨드랬죠~ 오이 소박이는 맛있고 멋있는데, 만들 때 소를 오이에 집어넣는 과정이 필요하고, 먹을 때 손으로 찢어서 먹어야 하는 것이 불편하고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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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의 사계절식단: 오늘은 뭐먹지? 230628~

6/28 (수) 아침은 이모댁에서 먹었어요. 아침상이 너무 거한 거 아닐까 싶네요~ 전날 먹던 소갈비 양념구이와 겉절이 김치, 오이지무침, 김치볶음, 마늘쫑, 강된장, 미역쌈... 이 식탁에서 죽순나물, 참나물, 상추, 알감자조림은 에스더 솜씨에요~ ㅎㅎ 점심은 간단하게 잔치국수를 만들어서 먹었어요. 이모가 담그셔서 쭉쭉 찢어 얼음 띄운 오이지 맛은 잊을 수 없네요. 개운함의 극치! 수요일 저녁은 파주에서부터 와가지고 피곤해서, 홈즈는 누룽지를, 에스더는 라면을 끓여서 간단히 먹고 취침! (사진 없음) 6/29 (목) 아침에는 감자 오믈렛 (보라 감자: 자영)과 샐러드를 곁들여 빵을 먹었어요. 점심에는 알감자 조림과, 겨울무 끄덕끄덕하게 된 것을 집간장에 넣어 만든 장아찌를 무쳐서 참나물과 함께 먹었어요. 저녁에는 오븐구이 통닭: 오븐에서 닭과 함께 작은 감자들을 구워서 곁들여 먹었어요. 6/30 (금) 아침은 토스트와 커피, 그리고 찐 감자와 당근을 먹었어요. (당근을 스팀에 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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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농부 에스더의 텃밭 가꾸기: 텃밭 작물 230617~

6/18 양파 밭에 물이라도 줘야겠다 생각하고 내려가보니 거의 양파가 다 자란 것 같아요. 이크 오늘은 물을 줬으니, 바짝 마르면 내일이라도 수확을 해야겠다 싶었어요. 하나를 쑥 뽑아봤어요! 꽤나 실해 보이는 공같이 둥근 양파...! 메인 야드에서 벗어난 곳에 작년 가을에 심어둔 거라서 자주 가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자랐어요. 다음날 (6/19) 오후에 수확했어요. 수확이라면 좀 웃기지만, 제겐 대단한 일이라구요~! (양파 수확은 처음 ㅋㅋ) 땅에 납작 엎드려있는 줄거리가 거의 말랐고요, 어떤 것은 뽑기도 전에 끊어졌어요. 탁구공만한 녀석부터 야구공이나 내 주먹보다 큰 녀석까지 그래도 엄청 대견해요!! 줄거리를 너무 바싹 자르지 말라는 건 알아가지고, 대충 잘라서 박스에 담았어요. 라면 상자 가득보다 훨 많아요! 모두 77개에요. 크지는 않아도 두세 달은 우리에게 귀한 부식거리가 되겠지요! 겹치지 않게 두 개의 상자에 나누어서 보관했어요. 1.5 킬로그램 망에 담아서 엄니댁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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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장마 시작: 장마기간이 오기 전에... &lt;나 어떡해?&gt;

2023 장마가 6월 24일 내지 25일부터 시작된다고 해요. 이번 장마는 근래 드물게 전국적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아직 아쉬움이 있지만, 여름 추수를 부지런히 했답니다. 6/23 홍감자를 수확했어요. 감자 수확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왜 이렇게 많은 자잔한 알감자를 내는 걸까요? 다 먹기 힘들어요. 이번에도 알감자만 5-6 킬로그램은 될 것 같아요. ㅎㅎ (즐거운 비명~~) 두 고랑 반에 심겨졌던 2 킬로그램의 홍감자 씨감자로 이렇게 거두었네요! 감자다운 크기의 감자는 20 킬로그램이 안될 것 같지만, 작은 감자와 싹이 나거나 상처있는 것들도 5-6 킬로그램은 될 것 같아요. 작은 감자들은 가을감자 심을 때 종자로 사용할 수 있을 거에요. 비 와서 땅이 촉촉하니 주책없이 때를 모르고 싹이 난 아이들도 있어요. 6/24 당근은 땅 위로 나온 부분이 둥글면 덜 자란 거고, 어깨가 납작하니 벌어지면 다 자란 거래요! 어깨 부분이 납작한 것 같지요? 몇 개 뽑아 보니, 지금이 맛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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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감자 조림 만드는 법: 고추장 조림 & 간장 조림

에스더가 3월 중순에 심은 홍감자를 하지가 되어서 수확했어요. 감자 캘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얘들아 잘 크고 있는 감자나 키우지 왜 그렇게 계속 자잘한 감자를 만들고 있는 거니?" ㅋㅋㅋ 땅 위의 잎과 줄기는 거의 말라 가면서까지 작은 감자를 흙속에서 계속 생산하는 감자들이 안쓰럽기도 하고요, 누구랑 나누더라도 감자 알이 작으면 좀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요. 하지만, 그 덕분에 요즘에는 시장에도 작은 알감자들이 저렴하게 많이 나와있지요. 덕분에 알감자 싸게 구입해서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계절이 바로 지금 아니겠어요? 그래서 알감자 조림을 만들어 봤어요. 통상적인 간장 조림하고, 고추장을 가미해서 살짝 떡볶이맛(?)이 나는 알감자 조림, 어렵지 않게 실패없이 만들 수 있어요. <알감자 간장조림> * 알감자를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로 기름 두른 팬에 굴리면서 구워요. (알감자 300 그램 정도) 혹시 감자싹이 있으면 골라 내거나 베어내세요. 감자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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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돌마리)에서 만난 백제 고분 (한성시대)

석촌동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백제의 유적인 석촌동 고분군을 거닐게 되었어요. 백제의 유적인 석촌 고분군은 1980년대에 발견되었다고 하니, 저로서는 처음 가보는 것 같아요. 서울석촌동고분군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동 동네 공원 같은 분위기로 입장료 없이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거나, 노인분들이 벤치에 앉아 소일하는 적당히 고즈넉하고 간간이 행인들이 보이는 곳이었어요. 롯데 타워가 저 뒤에 우뚝 서 있어서, 시야에 살짝 부담감을 주네요. ㅎㅎ 비비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초여름 날, 백제의 고분들을 둘러봅니다. 한옥 비스름하게 지어진 기와 지붕의 화장실이에요. 석촌동 고분군에 관한 네이버 지식백과의 자료를 참고하시면 이 유적의 역사적 의의를 좀 알 것 같아요.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따르면 백제를 세운 온조왕의 아버지는 고구려를 세운 동명왕이라고 한다. 하지만 온조는 고구려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남쪽 지방으로 내려와 새로운 나라를 세웠다. 형제인 비류도 함께 내려와 나라를 세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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