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에 전통있는 일식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에스더네 집에서 차로 한 시간이 걸리는데요, 네비게이션 찍고 으쌰으쌰~ 달려 달려!
우리가 사는 곳도 산골이지만, 구비구비 산길을 달려서 "생거진천" (오죽하면 이런 말이 있을까요? 살아서 진천, 죽어서 용인이라지요!)
으로 가는데, 드라이브 코스가 너무 좋았어요. 충북은 산의 위세가 충남과는 달라도 많이 다른 듯해요.
바깥 날씨는 후덥지근하고 폭염이었지만, 우리는 상쾌하게 일부러 드라이브만 해도 좋을 만큼 곡선과 직선으로 이어지는 길을 달려갔어요. 광혜원 맛집 <마라도 일식>을 찾아갔는데요, 광혜원이 행정구역명이더군요.
광혜원면이래요. 거기에는 광혜원리도 있더라구요.
광혜원 일식 <마라도>에는 주차장이 넉넉하니 주차는 걱정 없으실 것 같고요. 광혜원면 (진천) 조선시대에 여행자의 편의를 돕는 광혜원(廣惠院)이 있던 곳이어서 붙은 이름이다.
원(院)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역(驛)과 역 사이에 두어 공무를 보는 벼슬아치가 묵던 공공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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