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이모가 주신 쪽파씨로 파종한 쪽파들이 이렇게 한 뼘의 키가 되도록 자라고 있어요. 고추는 제철 만났다고 주렁주렁, 빨갛게 익어갑니다.
따다가 씻어서 말리기 - 가정용 건조기로 바쁘네요~! 수세미는 말도 못하게 극성스럽게 자라고 있어요.
올 가을부터는 아크릴사나 나일론 재질의 수세미를 사용하지 않고 수세미 천연섬유로 설겆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렇게 작은 수세미가 언제 저렇게 커지는 지 모르겠어요.
작은 수박들이 달려서 커가고 있어요. 아마도 애플수박 같아요.
이번에는 작아도 잘 익어서 맛있게 먹어봤으면 좋겠어요. 도라지꽃도 극성맞게 피고지고 하네요.
내년에도 후년에도 조금씩 심어서 넓혀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3년차부터는 먹을 수 있다고도 하고, 어떤 분은 6년근은 되어야 한다고 하시는데... 암튼 실밥(?)
같은 여린 모종 심었는데, 이렇게 꽃까지 보게 되니 감동이에요! 사과를 땄어요.
모양이 험상궂어서 딸들은 인상을 찌푸리지만, 이것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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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게으른 농부 에스더의 텃밭가꾸기 2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