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업체도 안 베낀다" 페라리 첫 전기차에 쏟아진 역대급 독설... 주가 폭락에 전직 회장까지 분노한 이유는?
자동차 역사에서 가장 강력한 팬덤과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아주 제대로 된 폭풍우를 맞이했습니다.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EV) '루체(Luce)'가 공개된 직후인데요.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 신차를 향해 그 누구보다 격렬한 분노를 쏟아낸 인물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페라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루카 디 몬테제몰로(Luca di Montezemolo) 전 회장입니다. 전직 수장이 공식 석상에서 자신이 몸담았던 브랜드를 향해 이례적인 독설을 퍼부으면서 세계 자동차 업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제발 엠블럼 좀 떼라" 황금기 이끈 전직 수장의 이례적인 분노 루카 디 몬테제몰로 전 페라리 회장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콘핀두스트리아(이탈리아 산업연맹) 총회에 참석해 최근 베일을 벗은 전기 세단 '루체'를 향해 거침없는 쓴소리를 뱉었습니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진심을 그대로 말한다면 페라리에 해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