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국내 완성차 5사의 총 판매 실적이 66만6,248대로 집계됐습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수요 둔화 여파로 지난해 4월보다 3.3% 감소하며 시장이 다소 위축된 모습인데요.
하지만 브랜드별 내수 성적표를 뜯어보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현대차, 대형 라인업과 제네시스가 지킨 자존심 현대자동차는 국내에서 5만4,051대를 판매하며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비록 지난해보다 내수 판매가 19.9%나 줄어들며 고전했지만, 대형 모델들이 든든하게 허리를 받쳐줬습니다. 세단 시장에서는 그랜저 6,622대를 필두로 쏘나타 5,754대, 아반떼 5,475대 등 총 1만8,326대를 팔아치웠습니다.
RV 부문 역시 싼타페 3,902대, 투싼 3,858대, 팰리세이드 3,422대, 코나 2,559대, 캐스퍼 1,142대 등 총 1만9,284대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포터 4,843대와 스타리아 3,039대, 중대형 버스·트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