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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두 솔로?' 신의 직장 직원들끼리 만났다

 너두 솔로?' 신의 직장 직원들끼리 만났다

"국내 여행 어떤 곳 가보셨어요?", "여행하시면 어떤 스타일이세요?"

, "어떤 운동하세요?". 미혼 남녀가 마주 앉은 한 테이블에서 이런저런 질문과 대답이 오가고 있습니다.

연애 리얼리티 '나는 SOLO'(나는 솔로) 새 시즌 출연진들이 아닙니다. 부산 금융 공기업들이 주최한 소개팅에 참여한 직원들의 모습입니다.

공기업들이 직원들간 미팅을 주선하는 등 발 벗고 나서고 있는 겁니다. 23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지난해 말 경남 부산 소재 핵심 공기업들과 손을 잡고 자사 직원들의 일대일 소개팅을 주선했습니다. 행사 이름은 '너두 솔로?'

라고 지었다는데요. 지난해 11월 말에는 기술보증기금 직원들과, 12월 말에는 한국예탁결제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직원들과 소개팅을 진행했습니다.

두 차례의 소개팅에는 남녀 열두 명씩 총 24명이 참여했습니다. 개인별 만남이 진행됐기 때문에 성사여부까지 알기는 어렵지만 공기업들이 합심한 소개팅 행사에 직원들 반응은 뜨거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