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정제소금(정제염) 공급 업체인 한주의 조업이 재개된다. 고용당국이 중대재해 사고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지 열흘 만이다.
본지 4월 25일자 A1, 3면 참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25일 작업중지 해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작업중지 명령을 조건부로 해제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재발 방지 대책과 관련한 일부 서류를 보완하는 조건으로 작업 재개를 승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울산에 있는 한주의 소금 제조공장에서 지난 15일 한 작업자가 사고로 숨지자 울산지청은 즉각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정제염 공장 가동이 열흘째 멈춰서자 식품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정제염 공급선 다변화 필요" 핵심 원재료 독점 공급은 위험…수입산·천일염 등 대체재 늘려야 한주는 작업중지 명령 해제 결정에 따라 이르면 이번주 정제염 생산을 재개할 전망이다. ‘생산 올스톱’ 위기에서 한숨 돌린 식품업계에서는 이참에 정제염 공급처 다변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울산석유화학단지에 전기, 증기, 용...
원문 링크 : 한주, 공장 다시 가동…'소금대란' 위기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