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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쉬룸·브액'을 아시나요…'마약 백화점'된 오픈채팅방 [마약과의 전쟁 1년]

 몰리·쉬룸·브액'을 아시나요…'마약 백화점'된 오픈채팅방 [마약과의 전쟁 1년]

<상> 판치는 비대면 마약거래 환각버섯 등 신종마약 밀매 늘고 대마·엑스터시 등 복합투약 증가 공급책 '놀이터'된 텔레그램 거래 이벤트 열고 구인구직 성행 가상화폐 수수료 현황 공개하기도 사정당국 감독 강화에도 역부족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라는 이름을 건 텔레그램의 한 오픈 채팅방. 아이스, 캔디 등을 판매한다는 글이 실물 사진과 함께 수없이 올라왔다.

아이스와 캔디는 각각 메스암페타민(필로폰)과 MMA를 뜻하는 마약 은어다. 또 ‘몰리’라는 생소한 이름도 눈에 띄었다.

이는 합성 마약인 엑스터시(MDMA)의 정제된 형태로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하고 나서야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필로폰은 물론 코카인·케타민·엑스터시·리서직산디에틸아마이드(LSD)·합성액상대마(브액) 등까지 말 그대로 ‘온라인 종합 마약 마켓’이었다.

이들 공급책은 텔레그램 오픈 채팅방에서 광고 글로 구매자를 모집했다. 우선 ‘g당 만 원’이라는 내용과 함께 이른바 ‘좌표 찍기’를 했다.

거래가 가능·불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