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숲길 따라 걷는 제주 동쪽 코스 여름 에코랜드 여행 후기
성산일출봉도, 섭지코지도 여러 번 가봤다면 이번에는 제주 동쪽에서 조금은 새로운 곳을 찾고 싶어질 거예요. 저는 그럴 때마다 에코랜드가 떠올라요. 에코랜드는 계절마다 각각 분위기가 달라서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거든요. 저는 봄과 가을에 에코랜드를 방문한 적이 있어요. 이번에는 여름의 분위기가 궁금해서 지난 주말 신랑과 함께 다녀왔어요. 에코랜드는 기차를 타고 각 역을 순회하며 즐기는 구조인데요. 기차를 타며 이동하는 것도 즐겁고 각 역마다 즐길거리가 다양해서 더 즐겁답니다. 단순한 테마파크라기보다 걷고 머무는 시간을 포함한 하나의 코스형 여행지 같다는 느낌이 강해요. 그래서 제주 동쪽 코스로 반나절 정도 시간을 넉넉히 할애해도 아깝지 않은 곳이랍니다. 기차를 타고 가장 먼저 도착하는 첫 번째 역은 에코브리지 역이에요. 여긴 인공호수와 데크길이 시원하게 펼쳐지는데, 이 길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에코랜드 호텔 갤러리나 베이커리 카페도 길목에 있어서 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