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여름밤을 가장 제주답게 보낼 수 있는 시간, 저는 매년 그 시간을 삼다공원에서 보내곤 했어요. 제주도청 근처 도심 속에 자리한 이 공원은 평소에도 산책하기 좋은 곳이지만 여름이면 밤마다 음악이 흐르며 또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요.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꽤 익숙한 이름이지만 여행객들에겐 여전히 숨겨진 명소에 가까운 것 같아요. 2025년 삼다콘서트는 6월을 지나 7월에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공연이 이어지면서 여름 제주여행 일정에 맞춰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이 됐어요. 날짜 헤드라이너 7월 4일 금요일 황가람 7월 5일 토요일 박기영 7월 11일 금요일 배기성 7월 12일 토요일 넉살 남은 7월 삼다콘서트 라인업을 살펴보면 7월 4일에는 황가람, 5일에는 박기영, 7월 11일에는 배기성, 12일에는 넉살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고 해요.
삼다콘서트 행사는 금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토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진행됩니다. 하지만 헤드라이너들의 공연은 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