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도민기자단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장마가 시작된 여름 제주, 하루쯤은 실내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죠.
특히 아이와 함께라면 너무 복잡하거나 시끄러운 곳보다는 자연스럽게 구경하며 배우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좋아요. 저는 얼마 전 제주시내에 있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신산공원을 산책하다 지나쳤던 곳인데, 이번에 직접 둘러보고 오니 제주 실내 가볼만한곳으로 완전 제격인 곳이었어요. 이곳은 이름 그대로 제주도의 자연, 민속, 해양문화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자연스럽게 구경하며 배우고 쉴 수 있는 공간 박물관 내부는 꽤 넓고 쾌적해서 우산 없이도 여유 있게 관람할 수 있었고, 특히 체험이나 놀이보다는 조용하게 관람하는 전시 중심의 실내 공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아 더 좋았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제주의 탄생과 화산지형, 곶자왈 등 제주도의 생태에 대한 전시였어요.
초반에는 다소 설명 중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