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복잡함 속에서 느긋하게 걸을 수 있는 골목을 찾고 있다면 티엔즈팡이야말로 최적의 장소예요. 잠시 멈춰 서서 쉬기 좋은 공간이거든요.
복잡한 도시 풍경과는 조금 다른 결을 가진 이곳은 여행 중 하루쯤 여유로운 리듬으로 걷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어울리는 장소입니다. 저는 상하이 여행 4일차에 신랑과 함께 이곳을 방문했는데요, 저희가 느낀 티엔즈팡의 분위기와 방문 팁을 정리해볼게요.
티엔즈팡은 상하이 여행자들 사이에서 흔히 '상하이의 인사동'이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 사이에 감성적인 기념품 가게, 독립 디자이너샵,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티엔즈팡 입구에 들어서면 복잡한 골목길이 펼쳐지는데, 초반에는 아기자기하다는 느낌이 들다가도 오래 머물면 살짝 혼란스럽기도 해요. 고덕지도 앱을 켜도 골목 안에서는 정확한 위치를 잡기 어려워 너무 빡빡한 일정 속에 넣기 보다는 여유로운 오후에 가볍게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
티엔즈팡 주소는 아래와 같고요. 上海市黄浦区泰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