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채 순발행 10兆 돌파… 덩달아 뛰는 대출금리
지난달 은행채 순발행액 10조원 넘어 은행권, 대출 증가로 자금조달 수요↑ 고정형 주담대 최대 0.39%포인트 뛰어 LCR 정상화 재개 앞두고 은행채 발행 더 늘 것 그래픽=손민균 대출 수요가 늘면서 은행이 채권을 찍어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은행채 발행이 늘면서 대출금리도 오르고 있다. 은행채 발행 증가는 대출금리의 준거 금리가 되는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채 순발행액은 10조4996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채 순발행액이 10조원을 넘어선 건 지난해 11월(10조5327억원) 후 5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 은행채는 상환액이 신규 발행액보다 많은 순상환 기조를 유지했다. 순발행액은 1월 –4조9070억원 2월 –4조2042억원 3월 –1조1603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순발행 기조로 전환됐다. 이달 들어서도 지난 20일 기준 5조1100억원 규모의 은행채가 순발행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