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주말] [김지호 기자의 위스키디아] 스코틀랜드 맥캘란 증류소 아카이브 공간에 전시된 '맥캘란 1926년' 발레리오 아다미 에디션. /김지호 기자 해마다 맥캘란 18년을 선물 받은 남성이 위스키를 팔아 집을 샀다.
그가 판매한 맥캘란 28병 세트가 주택 마련 종잣돈이 된 것이다. 1992년 영국 톤턴에서 태어난 매슈 롭슨의 이야기다. 매슈 롭슨은 생일이 돌아올 때마다 아버지 피트 롭슨에게 위스키를 선물로 받았다.
피트는 “위스키를 절대 따서 마시면 안 된다”는 지침과 함께 아들에게 술을 선물했다. 처음에는 투자보다 단순 재미의 목적이 더 컸다.
피트는 아들이 18세 생일을 맞는 날, 18병의 18년 숙성 스카치를 갖게 되면 재밌을 것이라는 생각에 위스키를 사기 시작했다. 그가 아들의 18세 생일 이후로도 계속 위스키를 선물한 것은 행운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맥캘란 18년은 그 가치가 점점 올라갔다. 근 10년 동안 셰리 위스키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그중...
원문 링크 : 맥캘란 팔아서 집을 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