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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이 사은품… 이번엔 진짜 가는 거죠?

 ‘우주여행’이 사은품… 이번엔 진짜 가는 거죠?

[아무튼, 주말] 눈길 끌고 발목 잡힌 우주행 경품 잔혹史 “‘우주여행 패키지’ 경품 받아가세요.” 국내 안마 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이달 초 희한한 판촉 행사를 시작했다.

자사 제품을 구매·렌털하는 고객 중 추첨해 1등에게 미국 우주 전문 여행사에서 내년 발사 예정인 ‘성층권 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는 것이다. 까마득한 상공에서 2시간 동안 지구를 내려다볼 수 있다.

추첨은 12월. 해당 상품가는 2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미국 항공편과 호텔 숙박권도 포함된다”며 “우주여행에 필요한 등록 대행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간 우주선 승객이 창밖으로 개기일식을 바라보는 상상도.

/스페이스 퍼스펙티브 지구인들에게 ‘우주’는 항시 흥분을 촉발하는 키워드. 아무나 못 가기 때문이다.

확실히 이목을 끌어야 한다면 이만한 경품이 없는 셈. 기업마다 ‘우주여행’을 내거는 이유다.

정확히 20년 전, 온라인 쇼핑 업체 KT몰이 포문을 열었다. 개점 행사로 신규 가입자에게 우주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