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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만 원 이하 도시락 가게의 전략

 고물가 시대, 만 원 이하 도시락 가게의 전략

양배추 한 통에 만 원 이상... 가성비 높이려면 발품을 팔 수밖에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오전 6시 10분 전 어김없이 알람이 울린다.

오늘은 특수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도시락 단체 주문이 있어 마음이 급하다. 강서농수산물센터의 새벽 경매시장은 부지런한 상인들로 활기차다.

나보다 반 바퀴는 먼저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 나를 포개 넣으며 그 기운을 받아본다. 재료는 농수산물 시장에서 먼저 축산시장에 들러 돼지고기를 제육볶음용으로 주문해 놓고 공산품 도매마트로 올라간다.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햄 종류와 마카로니 샐러드 재료를 사야 한다. 파스타 소스로 마카로니를 샐러드로 만들 생각이다.

달콤한 건포도와 소스 만들 마요네즈와 굴소스 그리고 몇 가지 양념을 구입했다. 1층으로 내려와 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