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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기술 : 시크한 자기계발서, 안 어울리는데 의외로 괜찮음 (개리 비숍)

시작의 기술, 개리 비숍, 2025년 판도 있네요. 궁금하면 그것 읽으시면 될듯 당신은 당신 행동이다 시작의 기술, 개리 비숍 내가 읽은 건 2019년 책이어서 사실 좀 그렇긴 한데. 그냥 소소한 동기 부여가 필요한 경우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그러니까 간식비 10만 원 아껴서 저축해야지, 이 정도? 다만, 저자가 좀 까칠해서, 읽으면서 기분 나쁠 수는 있다. 내가 얻으려고 애쓰는 것이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이 맞는지 우리는 끊임없이 확인해야 한다 시작의 기술, 개리 비숍 내가 시작의 기술에서 가장 공감한 건, 사실 위의 문장이었다. 회사에서 승진, 싫어하는 사람 없을 것이다. 당연히 나도 좋아한다. 독서모임에서 회장님이 말씀하셨다. 저는 인사이동의 모든 내용을 기록해둡니다. 회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수단이기에 나도 한 번 해볼까 하다 때려치웠다. 목록 작성이 귀찮아서? 아니. 그럼 승진자 명부를 매번 확인해야 하잖나. 그때마다 삐질 나를 감당할 자신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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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큐레이션]신학기, 회사 빌런에 치이고 내 감정에 다치는 워킹맘을 위한 현실 책 3권 추천

일과 가정 모두를 양립하고 싶은 워킹맘을 위한 책 추천 길면 뒤로가기를 누를 여러분을 위한 빠른 요약 주의: 이하의 책들은 이럴 때는 이런 책을 읽을 수 있다 정도의 가벼운 추천입니다 막막한 직장생활, 나를 위한 다정한 멘토가 필요하다면?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 이소라 안 그래도 힘든 일상을 더 힘들게 만드는 빌런을 퇴치하고 싶다면? 정중하게 꺼지라고 외치면 돼, 알바 카르달다 흔들리는 내 마음을 정갈하게 가다듬고 싶다면?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레몬심리 각각의 글에 대한 감상이 궁금하다면, 링크를 눌러주세요! 안녕하세요. 사실 이번 글은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의 저자, 이소라씨에게 보내는 제 나름의 경의의 표시입니다. 저는 자신의 불행을 유머로 승화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아무리 나를 죽이지 않은 고통은 나를 성장시킨다지만, 그 고통을 디디고 다시 일어나는 건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다만,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의 타켓측은 여성 직장인, 특히 워킹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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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 인간 멸망 선언을 굳이 듣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김대식)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솔직히 얘기하면 제가 보기에 우리는 이미 AI에게 졌습니다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에 대한 결론은 하나다. 읽을 이유 없음 책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은 절대 아니다. 카이스트 교수인 저자는, AGI에 대한 본인 나름의 근거로 타당한 결론을 내렸다. 로마시대의 중산층 붕괴, 제1차 세계대전 및 제2차 세계대전의 쓰라린 역사를 미루어 짐작해 볼 때 저자의 주장을 허황되다고 단언할 수 없다. 다만. 우리 한 번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보자. 사람은 대체 책을 왜 읽을까? 너무 심심해서 할 일이 없어서? 돈은 벌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한 뒤 글감 찾으려고? 아마도 내가 원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일 거다. 그런데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의 결론은 이하와 같다. 인간 망함 AGI와 ASI가 관대하다면 인간의 존속은 허락해주겠지만 그럴 가능성도 낮음 AGI와 ASI의 개발을 막으면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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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AI에겐 우리가 필요한가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베리티 하딩)

왜 AI에겐 우리가 필요한가, 베리타 하딩 AI에겐 여러분이 필요하다 왜 AI에겐 우리가 필요한가, 베리타 하딩 재미있는 책은 아니다. 애초에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을 다루는 책이 재미있으면 안 된다. 이런 책은 내가 모르는 사회의 뒷면을 확인하기 위해 읽는 것이지 재미를 위해 읽는 것 아니다. 다만, 바로 직전의 책이 하필이면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였다. 인간의 미래는 멸망입니다. 우리 다들 기계에게 충성이나 바치죠. 이런 책을 읽고 나면, 인간에게 정말 미래가 없나 고민하는 게 정상이지 않을까. 그리하여 고른 책, “왜 AI에겐 우리가 필요한가”이다. 결론만 말하자. 왜 AI에겐 우리가 필요한가?은 대놓고 정답을 내주는 책은 아니다. 대신 우주조약, 체외수정, 인터넷의 사레를 두고 넌지시 암시만 할 뿐이다. 과학자 뿐만이 아니라 정치가, 대중의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질 때 비로소 AI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저자가 말하는 일화들 전부, 따지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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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는 왜 학습하는가: 수학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AI 이해서(이과 전용!), 아닐 아난타스와미

기계는 왜 학습하는가, 아닐 아난타스와미 솔직히 고백하겠다.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하얀 건 글자고, 검은 건 액정이던가요? 갸웃. 고양이는 어려운 거 몰라요. 야옹 여기에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 이 블로그에서 독서는 자본주의적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내 관심사는 북 큐레이션이다. 책 감상은 안 읽어도 북 큐레이션은 읽는다기에. 사람이 와야 애드포스트든 모음집 판매든 의미가 있을 테니까. AI 관련 책이면 이래저래 엮을 방도가 많으니 읽으면 좋겠지. 정말 위의 이유만으로 골랐다. 책에 대한 경의? 돈에 대한 경의가 더 소중하다. 그리하여 책의 설명은 물론이고 표지도 건성으로 넘겼다. 전자책에서 표지는, 장식일 뿐, 중요한 건 본문이다. 그런데 책을 펼치니 나오는 건, 수학의 향연이다. 수식. 그래프. 수식. 그래프. 문제는 대학교 1학년 이후로 수학 쳐다본 적도 없다. 심지어 난 7차 교육과정 세대여서 고등학교 때 미적분도 안 배웠다. 대학교 1학년 때 통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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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 투자 잔혹사

안녕하세요! 이백냥입니다! 새 시리즈입니다. 책도 게임도 아닌 돈이야기입니다. 이상하진 않습니다. 사실 이 블로그 수익형 블로그잖아요. 미리보기, 글 모음집도 팔고 있습니다. 제 투자관은 확고합니다. 모르면 얌전히 시스템 투자나 해라. 더 이상 하고 싶다면 공부해라. 물론 처음부터 재미없는 사람이었던 건 아닙니다. 저는 20대 초반부터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주식은 장기적으로 보유해야 한다기에 기아 주식을 샀습니다. 반토막 난 뒤 10년간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저가 주식을 사서 가치가 오를 때 팔아야 한다기에 저가 주식을 샀습니다. 상장폐지되었습니다. 펀드도 당연히 몇 번 해보았습니다만, 수익률이 전혀 기억이 안 나는 것을 보면 망했거나 흐지부지되었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이쯤 되면 사람이 재미없어지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가 미뤄진 건 이유가 있습니다. 취직한 뒤 제 최고 이슈는 집이었습니다. 그냥 집이 갖고 싶었습니다. 회사 근처 아파트 시가 검색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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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신간 목록(feat. 제미나이)

2026년 2월 신간 추천 목록(출판사별) 신간목록 - 대한출판문화협회 자료실 신간목록 출판통계 보고서 및 자료집 출판법령 서식 및 신청서 신간도서목록 검색 신간목록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된 신간도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6 2026년 2월의 신간 대한출판협회 2026-03-03 41 95 2026년 1월의 신간 대한출판협회 2026-02-03 351 94 2025년 12월의 신간 대한출판협회 2026-01-05 587 93 2025년 11월의 신간 대한출판협회 2025-12-01 528 92 2025년 10월의 신간 대한출판협회 2025-11-05 531 91 2025년 9월의 신간 대한... www.kpa21.or.kr 첨부파일 2026년-2월의-신간.pdf 파일 다운로드 안녕하세요. 이백냥입니다. 신간 소개 코너를 위한 독서가의 변명을 가장한 분노 안녕하세요. 책 찾다가 분노해서 휴대폰을 집어던진 200냥입니다. 여기에는 슬픈 사연이 있어요. 전 사실 ... 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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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글쓰기 : 좋은 보고서는 업무 파악이 먼저입니다. 정말로요. (송숙희)

최소한의 글쓰기, 송숙희 AI 시대에 직장인이 어떻게 써야 하는지, 최근 국제표준화기구가 발표한 글쓰기 원칙을 바탕으로 저자가 직접 만든 글쓰기 CODE에 따라 직장인의 글쓰기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설명 자체는 도움이 되니, 어떤 식으로 글을 쓰면 좋을지 고민이 있다면 읽어도 상관없다. 다만. 이 이야기는 좀 해두고 싶다. 내가 만난 회사에서 보고서를 잘 쓰는 사람들은,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절대 아니었다. 본인의 업무를 명확하게 이해하여, 논리정연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생성형 AI에게 설명을 잘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본인 업무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일수록, 생성형 AI에게 명확하게 지시했다. 정말로 회사에서 좋은 보고서를 쓰고 싶다면, 일단 본인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여 언제 어디서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먼저다.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내게는 소박한 의문이 있었다. 왜 보고서 쓰는 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지? 그래서 심지어 일박이일 외부 강의도 들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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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삶으로 이끄는 성공 법칙 : 장래희망 3년에 한 번 비즈니스 탈 수 있는 사람?? (양창정, 왕샤오단)

단단한 삶으로 이끄는 성공 법칙, 양창정, 왕샤오단 명확한 계획은 당신의 인생이 나아갈 방향과 기조를 정확히 정해 준다 단단한 삶으로 이끄는 성공 법칙, 양창정, 왕샤오단 “원래 어른은 이렇게 힘든 건가요: 장래희망 돈 많은 백수, 그래도 어른은 되고 싶어” 에서 정말 파워당당하게 외쳤던 돈 많은 백수, 유감스럽게도 포기했다. 계기는 룸메님의 질문이었다. “그런데 정말로 온종일 게임만 해도 괜찮아? 버틸 수 있겠어?” 안 괜찮을 것 같다. 망했다. 그래서 진지하게 한 번 장래희망을 생각해 보기로 했다. 30대 후반의 나이에. 이제 와서. 우리는 끊임없이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나의 꿈은 무엇일까? 그 꿈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단단한 삶으로 이끄는 성공 법칙, 양창정, 왕샤오단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내 파랑새는 안드로메다에 없다, 발칙한 반박 Last” 를 쓸 때, 잠시 내 노후 계획에 대해 언급했었다. “적당히 돈 있는 건강한 늙은이가 되어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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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억만 모아봅시다: 시작은 소소하게 끝은 창대하게(이초아)

오늘부터 1억만 모아봅시다, 이초아 돈 모으기는 의지가 아니라 방향이다 오늘부터 1억만 모아봅시다, 이초아 오늘부터 1억만 모아봅시다(이초아)를 고른 이유는 매우 자본주의적인 이유다. 블로그에 책 감상글만 올리면 사람들이 안 읽는다. 그러니 필연적으로 조회수를 위해 북큐레이션 글도 써야 하는데. 재테크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추천 책 3권. 그런데 감상은 없음. 이건 사기지. 그래서 재테크 관련 북큐레이션을 위한 소재로 슬쩍 집어들었다. 나도 돈은 벌어야지. ‘한국금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가계의 노후 준비 부족 원인 1위는 수입 부족이 아니라 계획 부족이다 오늘부터 1억만 모아봅시다, 이초아 사실 모든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왜’이다. 하지만 정작 ‘왜’를 생각하며 돈을 모으는 사람은 딱히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냥 노후 대비 안 하면 안 된다고 하니까? 월급에서 절반은 저축해야 한다고 하니까? 그렇기에 기본 중의 기본인 ‘계획’부터 짚어주는 이 책의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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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9: 엔딩 직후의 행복감을 묘사한다면? 와. 와. 와(스포 없음)

이스9 안녕하세요. 축하해 주세요! 이스9 엔딩을 봤습니다! 좋았어요. 정말 좋았어요. 물론 이 게임 최고, 이 게임은 모두가 해야 하는 그런 게임이야. 이 정도 급은 아니고요(냉정). 그냥. 아 이번 게임도 좋았다. 스토리도 좋았고 등장인물도 사랑스러웠고. 응응. 만족스러웠어. 딱 이 정도 급의 행복감입니다. 저 이 시간을 꽤 좋아합니다. 엔딩 보고 가볍게 여운에 잠긴 채, 응응 만족스러웠다. 그럼 이제 또 뭐하지 고민하는 시간이요. 여기서 중요한 건 여운보다는 고민입니다. 쌓인 게임 해치워야죠. 오늘도 내돈 내산 인증샷~ 하여튼 이스9입니다. 이스 시리즈는 8로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몰라요. 그냥 정신 차리니 집에 게임팩이 뒹굴뒹굴 거리고 있던데요. 아마 덤핑할 때 저도 모르게 질렀겠죠. 사실 사고 나서는 배 안에서 길 너무 복잡하다고 때려치웠고요. (네, 극극극초반입니다) 그러다 그냥 돈이 아까워서 다시 시작한 뒤 의외로 취향에 맞아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하여 이스10까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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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독서 정산 : 2026년 목표 달성 의외의 복병, 소고기 (엑셀 파일 있음)

안녕하세요! 벌써 2026년이 2달이나 흘러갔네요. 올해 목표 중 하나였던 콩나물국 끓이기는 무사 통과했고 이제 미역국만 남아있습니다. 다만 어머니 말씀하시길 미역국에는 소고기가 국룰이라고 하더라고요. 저 소고기 비싸다는 이유로 떡국 꾸미조차 돼지고기로 만드는데. 애초에 저렴하게 채소를 먹어보자는 이유로 콩나물국과 미역국을 시도하려고 한 것이라고요. 사실 미역국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냥 포기할까. 하여튼 저는 이러고 살고 있습니다만, 여러분들은 저보다는 건전한 2026년을 보내고 계시기를 기원합니다. 2026년 2월 포스팅 한 책 중 PICK UP은 멘탈리스트 다이고 저자의 “돈의 심리 완전 정복”입니다. 돈의 심리 완전 정복: 직장인을 위한 현실 재테크. 당신의 머니스크립트는 안녕하신가요?(멘탈리스트 다이고) 소득을 결정짓는 요소, 그것은 바로 머니 스크립트 머니스크립트란 인간의 잠재의식 속에 내재된 돈에 대한... blog.naver.com 1분기에 읽은 책 중 가장 자신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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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째주 신간목록(feat. 제미나이)

2월 3주 출판사별 신간 목록 KOBIC 신간도서정보서비스 - 한국도서출판정보센터 오늘 등록된 책 995 총 등록된 책 1,834,024 2025년 납본된 책 78,058 어제 판매부수 261,519 전체 995 총류 35 철학 44 종교 32 사회과학 249 순수과학 51 기술과학 81 예술 46 언어 41 문학 257 역사 35 미분류 124 995권 2026.3.1 어원을 알면 영어가 보인다 이세진 한국경제의 이해 강문성, 강인수, 김태준, 박성훈, 박태호, 송백훈, 송유철, 유재원, 유진수, 이호생, 채욱, 한홍열 세계경제의 성장과 위기구조 김일식 달려 토토 조은영 시와사람 119호 (2026년 봄호) 편... kobic.net 첨부파일 신간도서-20260223-0301.xlsx 파일 다운로드 안녕하세요. 이백냥입니다. 신간 소개 코너를 위한 독서가의 변명을 가장한 분노 안녕하세요. 책 찾다가 분노해서 휴대폰을 집어던진 200냥입니다. 여기에는 슬픈 사연이 있어요. 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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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지 않는 삶 : 명상 서적, 당신은 지금 이대로 완전합니다 (에크하르트 톨레)

붙잡지 않는 삶, 에크하르트 톨레 지금 이 순간에 조용히 머무르세요 붙잡지 않는 삶, 에크하르트 톨레 대부분의 심리서에 빠지지 않는 해결책, ‘명상’ 붙잡지 않는 삶은 그 명상을 돕기 위한 지도서다. 명상의 화두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고 아닌 사람이라면 읽어본들 뜬구름 잡는 소리에 ??만 할 가능성이 높다. 사실 나도 명상과 억만년 먼 인생을 살긴 하는데 제목이 특이해서 명상 서적인 것 알고도 혹해버렸다. 사실 책의 절반은 뭐지, 이러며 읽긴 했는데 그래도 마음에 든 문장이 몇 개 있어서 공유를 좀 해보려고 한다. 몸은 분명 이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미래에 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불안의 본질입니다 붙잡지 않는 삶, 에크하르트 톨레 블로그 망하면 어쩌지? 나도 모르게 제미나이와 챗GPT를 붙잡고 내 블로그 괜찮을까 물어보고 있다. 오죽하면 요즘 나오는 대답은, “그냥 게임이나 해라”다. 현실 도피라도 하면서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꿈, 희망, 목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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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은 칼같이, 일은 완벽하게 : 시간관리법(X), 직장인을 위한 블랙 코미디 (모리타 유키)

퇴근은 칼같이 일은 완벽하게, 모리타 유키 20년에 걸친 직장 생활 퇴근은 칼같이 일은 완벽하게, 모리타 유키 책의 마지막 장을 읽으며 그냥 마냥 부러웠다. 좋겠다. 20년이나 직장생활을 함에도 이렇게까지 순수할 수 있다니. 회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결국 성과입니다 퇴근은 칼같이 일은 완벽하게, 모리타 유키 본인의 20년 간의 직장 생활을 바탕으로. 직장인에게 시간관리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다만, 유감스럽게도 대부분의 직장인에게 이 책은 유머집으로 읽힐 듯하다. 할 일은 전날 밤에 정한다 출근 시간에 오늘 하루를 시뮬레이션한다 퇴근은 칼같이 일은 완벽하게, 모리타 유키 우리 한 번 진지하게 따라해보자. 좋아. 내일은 꼭 이걸 처리해야지. 아침에 열심히 머리로 이 일은 어떻게 처리하고 훑어보는 것이다. 그러면 출근하자마자 메일이 와 있다. 회계팀이다. 이 서류 무조건 오늘까지 회신 주셔야 해요! 꼭 주셔야 해요! 계획? 시뮬레이션? 뭐죠. 그거. 먹는 건가요. 하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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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하게 꺼지라고 외치면 돼 : 나를 지키기 위한 경계 짓기 (한계 있음!) (알바 카르달다)

정중하게 꺼지라고 외치면 돼, 알바 카르달다 누구나 경계를 설정할 권리가 있다 정중하게 꺼지라고 외치면 돼, 알바 카르달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관계를 잘 설정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경게를 침범하는 사람에게 잘 대응해야 한다는 책 정중하게 꺼지라고 외치면 돼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경계를 잘 못 긋는 사람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 거다. 워크숍 부분은 좀 과도하긴 했는데, 아예 시도조차 안 해본 사람이라면 첫 시도를 돕는다는 점에서 분명 유익하다. 다만. 회사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이상한 사람들은 보통은 상식인이다. 회사가 이상하게 만들어서 그렇지. 물 같은 사람이 있고, 기름 같은 사람이 있다. 양쪽 모두 잘못이 없다. 그저 서로 맞지 않을 뿐이다 정중하게 꺼지라고 외치면 돼, 알바 카르달다 팀 최고 행사 개최 한 달 전, 갑자기 담당자를 빼겠다는 인사명령이 났다. 그러더니 3개월 뒤에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써야 하는 사람을 보내준다. 장난 아닌 까칠함을 자랑했다. 외부 기관에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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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오늘도 좌충우돌 이백냥 주식회사(데이비드 이글먼)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무의식을 제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인가, 그러며 읽었는데 그냥 평범한 과학서였다. 설명도 “이 책은 뇌에 대해 이해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과학서임, 땅땅” 명시하고 있다. “설계”라는 제목이 나오는 자기 계발서가 많다 보니 내 무의식이 편견을 발휘한 모양이다. 응. 역시 무섭다, 무의식.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는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020년에 완결된 작품이지만, 드라마로도 나왔으니 아는 사람은 알 거다. 다 볼 필요까지는 없고, 그냥 여러 속성의 세포가 자기 목소리를 내며 유미라는 한 인간을 움직인다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뇌가 딱 그렇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백냥이라고 하는 주식회사를 잠시 가정해보자. “나”라고 불리는 인격이 CEO다. 루틴 업무는 보고 없이 돌아간다. 즉 숨쉬기, 걷기 등등을 위해서 일일이 보고를 올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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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좋다는 말에 가려진 것들: 현실적인 고민해결이 필요한 사람은 다른 책 읽으세요(이지안)

성격 좋다는 말에 가려진 것들, 이지안 2월 9일. 천선란 작가의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에 대한 감상에 이렇게 적었다. 좋다는 말은 쉽다. 하지만 싫다는 말은 어렵다. “성격 좋다는 말에 가려진 것들”은, 내게 그 어려운 일을 굳이 하게 만든 책이다. 책 소개문/성격 좋다는 말에 가려진 것들, 이지안 성격 좋다는 말에 가려진 것들의 소개를 읽고 생각했다. 착한 콤플렉스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구나. 응. 착한 사람이라는 말 듣고 싶어서 내 의지는 삼킬 때가 많지. 이때 나는 기껏해야 남의 일을 떠맡아 야근하는 불우한 우리들을 떠올렸다. 성격 좋다는 말에 가려진 것들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 하기 전에 심리서를 대체 왜 읽는지 한 번 생각해 보자. 게임 좋아하는 직장인이, 오늘의 블로그 글감이 필요해서는 최소한 아닐 것이다. 현재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고 그 일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해서 심리서를 찾아보는 것일 테지. 정말 심각하면 병원을 갔을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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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호르몬 : 지금 이 순간, 빛나는 당신을 위한 위대한 호르몬 칵테일 제조법(치얼스)_데이비드 jp 필립스

인생은 호르몬, 데이비드 jp 필립스 스스로 주체가 되어 나 자신을 창조해야 한다 인생은 호르몬, 데이비드 jp 필립스 문득, 정말 이유 없이 충동에 휘말릴 때가 있다. 먹고 싶다. 무언가를 정말로 먹고 싶다. 내 혀와 위를 동시에 만족시킬 특별한 무언가. 문제는, 그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내가 아는 모든 맛을 머릿속으로 떠올려보지만 내 충동은 그 모두에 가위표를 치고 있다. 그럴 때마다 한숨과 함께 생각한다. 최소한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충동을 갖고 오면 안 되는 거냐. 아마, 그래서 분노하며 골랐을 인생은 호르몬이다. 나를 움직이는 신경전달물질의 진실을 알려주겠다기에. 인생은 호르몬(데이비드 jp 필립스)은 주요 6개의 호르몬 도파민, 엔도르핀 등이 우리의 기분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설명하고 이 호르몬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심리서’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책이다. 최소한 중요한 면접이나 데이트가 있는 날 테스토스테론과 옥시토신의 도움을 받기 위하여 “성공,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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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알바비를 태운 비행기 티켓 1장의 여운(김달)

사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김달 고백한다. “사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은 그저 핑계용이다. 최근에 매우 달달한 이야기를 들은 터라, 그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어 일부러 사랑 관련 책을 골랐다. 아마 “갑순이와 갑돌이의 사랑 이야기” 이런 책이었더라도 그냥 읽었을 거다. 다만. 사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읽으면서 내내 이 생각을 했다. 이 책, 직장인을 위한 인간관계 책이어도 크게 이상하진 않겠다. 모든 인간관계는 상호작용이다 사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김달 연애 초반일수록 단호한 선 긋기가 필요하다 사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김달 연애 이야기 맞지? 왜 이렇게 정 없지? 원래 사랑이라는 건, 이성 따위 저멀리 날려버리고 감정에 지배되는 거 아니었나. 상처받고 싶지 않은 청춘들은, 어느덧 사랑마저 이성으로 하게 되었나 보다. 나쁘다는 건 아니다. 그럴 리 있나. 그냥 AI시대에 인간의 글쓰기를 시작한 구시대의 유물은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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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스탈릿 시즌: "우리 애가 달라졌어요"(뿌듯)

주요 캐릭터 얼굴 넣어 그려달라고 해볼까 했는데, 귀찮아서 관뒀어요 안녕하세요. 게임 코너에 대한 뜬금없는 고민에 들어간 이백냥입니다. 어릴 때 했던 과거 유물들까지 꺼내 와도 이 코너, 매주 연재하면 조만간 소재 없어서 망할 것 같은데. 안 되면 격주 연재로 진행하든지, 아니면 엔딩 볼 때만 연재하든지 하여튼 무슨 방도가 있겠죠. 아이돌 마스터 스탈릿 시즌 내돈내산 오늘의 게임은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입니다. 아이마스 시리즈를 알게 된 계기는 매우 사소합니다. 아직 오덕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던 시절, 아이마스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텔레비전에 나왔나 그랬을 거에요. 귀여운 여자 아이돌 좋잖아요? 그래서 아, 이 게임 언젠가는 해야지 기억해 두었습니다. “언젠가”가 된 이유는 사소합니다. 장난 아니게 비싸더라고요?? 본편도 본편인데, DLC 다 합치니 어마무시하던데요? 와. 와. 와 전 의상 이런 DLC는 쳐다도 안 보지만, 대신 시나리오 DLC는 가급적 사는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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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3째주 신간목록(feat. 제미나이)

2월 3주 출판사별 신간 목록 KOBIC 신간도서정보서비스 - 한국도서출판정보센터 오늘 등록된 책 1,127 총 등록된 책 1,830,531 2025년 납본된 책 78,058 어제 판매부수 261,519 전체 1127 총류 35 철학 56 종교 38 사회과학 250 순수과학 86 기술과학 76 예술 55 언어 69 문학 353 역사 35 미분류 74 1127권 2026.2.22 거룩한 삶을 위한 아침밥 묵상 2026년 3~4월호 편집부 우리의 사랑법 남영은 식품위생학 및 법규 최해연, 김학연, 윤혜려, 성정민, 김옥선, 권수연, 최진희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6: 다시 오실 그리스도(저학년교사용) LifeWay K... kobic.net 첨부파일 신간도서-20260216-0222.xlsx 파일 다운로드 안녕하세요. 이백냥입니다. 신간 소개 코너를 위한 독서가의 변명을 가장한 분노 안녕하세요. 책 찾다가 분노해서 휴대폰을 집어던진 200냥입니다. 여기에는 슬픈 사연이 있어요. 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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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 완전 정복: 직장인을 위한 현실 재테크. 당신의 머니스크립트는 안녕하신가요?(멘탈리스트 다이고)

돈의 심리 완전 정복, 멘탈리스트 다이고, 이 책 괜찮아요(서론이 너무 길다보니 여기서라도 언급을) 소득을 결정짓는 요소, 그것은 바로 머니 스크립트 머니스크립트란 인간의 잠재의식 속에 내재된 돈에 대한 심리, 생각, 태도를 말한다 돈의 심리 완전 정복, 멘탈리스트 다이고 “월 30억 수입 – 슈퍼 리치의 재테크 혁신 전략” 돈의 심리 완전 정복 책 소개 문구를 보며, 나는 삐딱한 기분으로 작년 일을 떠올렸다. 작년 12월. 회사에서 유명 유튜버를 초청해 재테크 강연을 개최했다. 작년 5월에 입사한 신입 직원은 들뜬 얼굴로 수첩을 든 채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도 적당한 필기구 정도는 챙겼다.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까지의 직원들이 기대에 차서 강의실에 몰려들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100억의 재산이 있습니다.” 함성. 또 함성. 어떻게 이렇게 많은 돈을 벌었을까. 그 기대가 넘실거렸다. “돈을 벌려면 단 하나만 잘 하면 됩니다. 강남의 대장아파트를 사세요!” 내게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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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 완전 정복 : 실천하는 독서. 글 팝니다. 사주세요. (멘탈리스트 다이고)

돈의 심리 완전 정복, 멘탈리스트 다이고 안녕하세요 이백냥입니다. “돈의 심리 완전 정복”의 감상이 필요해서 오신 분은 아래 링크 타주세요. 잡담 구간을 죽 내리시면, 책을 추천하는 이유가 나옵니다. 이 블로그 자체가 잡담 80%, 책 20%라는 아스트랄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잡담은 어쩔 수 없어요. 잡담은 블로그의 영혼입니다. 돈의 심리 완전 정복: 직장인을 위한 현실 재테크. 당신의 머니스크립트는 안녕하신가요?(멘탈리스트 다이고) 소득을 결정짓는 요소, 그것은 바로 머니 스크립트 머니스크립트란 인간의 잠재의식 속에 내재된 돈에 대한... blog.naver.com 그러면 정보 필요해서 오신 분들은 다 가신 것으로 믿고 저는 분명히 어제 글에서 오늘은 “제 블로그 광고합니다!” 당당하게 선언했으니 파워당당 광고를 시작하겠습니다(꾸벅) 그 전에 책 이야기 조금만 더. “돈의 심리 완전 정복”은 머니스크립트 진단부터 시작합니다. 금전기피성향, 금전숭배성향, 금전지위성향, 금전경계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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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큐레이션]AI를 활용한 부업 블로그를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3권 추천

AI를 활용한 부업 블로그가 하고 싶다면? 길면 뒤로가기를 누를 여러분을 위한 빠른 요약. 주의: 이하의 책들은 이럴 때는 이런 책을 읽을 수 있다 정도의 가벼운 추천입니다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감조차 잡지 못했다면? AI 수익화 전략, 김동석 상용 AI의 종류 및 사용법을 알고 싶다면? AI 2026 트렌드 & 활용백과, 김덕진 퍼스널 브랜딩을 어덯게 해야 할지 알고 싶다면? 브랜드, 결국 이야기다, 김콜베 각각의 글에 대한 감상이 궁금하다면, 링크를 눌러주세요! 안녕하세요! AI의 전성 시대입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AI를 이용해서 글을 쓴다, 영상을 만든다 말들 많죠. 저도 회사 보고서는 AI로 씁니다. 심지어 AI로 쓰니 지적이 더 줄어들더라고요. 뭐가 문제지(쭈굴). 그리하여 AI를 잘 활용하고 싶은 분. 특히! 돈을 벌고 싶을 여러분을 위하여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특히 AI를 활용하여 정보형 블로그를 만들고 싶은 분 정보형 블로그를 확장하여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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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블루 : 아직은 대체되고 싶지 않은, (어쩌면 모순적인) 우리들의 고민(조경숙, 한지윤)

AI 블루: 조경숙, 한지윤 사람을 대체하는 웨이브가 정말 빨리 올 것 같아요 AI 블루: 조경숙, 한지윤 “개발자, 창작자 등 최일선에서 AI를 대면하고 있는 이들이 어떤 경험 속에서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생생하게 전한다” 나와 같은 일반인의 시선으로 AI를 바라보는구나. 재미있겠다. 그런데 갑자기 작가 소개가 쑥 들어온다. “테크-페미 활동가” 그냥 소소한 용돈벌이 블로그에서 감당하기 너무 어려운 분이 등장했다. 어쩌지. 지금이라도 반납하고 모르는 척 할까. 챗GPT까지 끌어들여 한참 고민하다, 결국 폭발했다. 내가 왜 게임할 시간을 줄여가며 이런 고민까지 해야 하나. 언제부터 다른 사람 눈치 보며 일을 저질렀다고. 나는,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해서 책을 읽는다. 그리하여 책을 고를 때 내 성향은 곱게 접어 하늘 저 편으로 날려버린다. 그런 뒤 아 이런 의견도 있구나. 신기하네. 그러고 만다. 그렇다 보니 사실 내 독서 스펙트럼은 매우 넓다. 안 읽는 장르 찾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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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머피의 법칙? 먹는 건가요? 냠냠(레몬심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레몬심리 내 기분은 내 책임입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레몬심리 중국인이 쓴 책인데, 읽는 동안에는 딱히 못 느꼈다. 어디든 사람 사는 건 똑같나 보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류의 책은 맘에 드는 한 권 옆에 툭 던져두고 필요할 때 확인하는 게 낫다. 일반인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묘사하고 그 감정에 대한 나만의 해결책을 찾아보는 책이라 책에 나오는 모든 방법을 다 외울 자신이 있다면 모르지만. 오늘 내가 선택한 건 ‘재수 없는 날’에 대처하는 법, 즉 머피의 법칙이다. 그냥. 최근에 재미있는 일이 하나 있어서. 아침에 버스를 놓치는 흔한 일에서 시작된 오늘의 불운이 하루 종일 나를 쫓아다니는 것만 같은 날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레몬심리 그런 날이 있다. 엘레베이터가 평소보다 늦어지는 날.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기 직전, 내가 타야 하는 버스가 쌩 지나가 버리는 날 겨우겨우 뒤차를 탔더니 신호등이란 신호등은 다 걸려주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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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 : 우리말을 잘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실용서' (이주윤)

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 이주윤 현대인이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예제와 함께 알려주는 책. 한 번 처음부터 끝까지 훑으며 자신의 언어 습관을 점검하고 필요할 때 그때그때 찾아보는 실용서다. 막바지를 향해갈수록 만만치않은 내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완독을 코앞에 두고 책 읽기를 포기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어어, 책장이 덮였네. 책이 서운하겠다 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 이주윤 독자의 무단탈주를 막기 위해 저자는 책 곳곳에 농담 아닌 농담을 던지고 있다. 어떻게든 마지막까지 읽어주길 바라는 저자를 보며 이상한 데서 공감하며 읽었다. 응응. 남의 돈 먹는 건 쉬운 게 아니지. 쓰면서 엄청 현타왔을지도. 오늘도 내 독서는 평범하게 잘 뒤틀려있다. 열심히 돌리다 보면 언젠가는 정상으로 돌아오겠지. 맞춤법책이다 보니 더 할 말도 없어서 책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해두고 책에서 다루는 주제 중 하나인 ‘호칭어’에 관한 잡담이나 해볼까 한다. 맞춤법 책에서까지 ‘호칭어’를 중시할 정도인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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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중독자를 위한 관계 수업: 생각을 멈출 수 있으면 생각중독이 안 되지 않았을까요? (닉 트렌턴)

생각 중독자를 위한 관계 수업, 닉 트렌턴 당신의 두뇌가 들려주는 모든 이야기가 100퍼센트 진실은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생각 중독자를 위한 관계 수업, 닉 트렌턴 저번에 주신 서류, 누락 부분 있어서 다시 전달드려요. 이번에는 제대로 확인해서 전달해 주세요. 내 실수를 지적하는 업무 메일을 보며 미간을 꾹꾹 누른 경험 다들 있을 거다. 와. 나 또 저질렀나. 이 사람 나 무능하다고 막 비웃으면 어떻게 하지. 그런 고민이 들 때면, 나는 다른 사람들 파트도 확인한다. 그러면 나 이외의 사람들이 실수한 부분도 눈에 들어온다. 다들 똑같이 사네. 안심하고 수정을 시작한다. 자기합리화 같지만. 자신이 내린 현실에 대한 평가가 진짜 현실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생각 중독자를 위한 관계 수업, 닉 트렌턴 실수를 저질렀을 때, 당신만의 사이클이 안전하게 돌아간다면, 생각 중독자를 위한 관계 수업(닉 트렌턴)은 안 읽어도 된다. 이미 잘하고 있으니까. 생각 중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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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2003년의 불친절함(지도 없음)을 2026년의 위키로 격파했습니다! 만세!

테잊즈 오브 심포니아, 엔딩 만세! 안녕하세요. 드디어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엔딩을 본 이백냥입니다. 인간승리에요! 저는 해냈어요! 원래라면 3주 정도면 충분히 엔딩 봤을 게임인데, 블로그 조회수는 바닥을 기지, 체류시간도 같이 바닥을 기지. 불안한 마음에 읽고, 쓰고, 읽고, 쓰고를 무한 반복하다 보니, 하라는 게임은 안 하고 비축분만 40개를 쌓았다죠. 그쯤 되니 사람이 이성을 찾더라고요. 그래. 망해도 글은 남잖아. 인생 될 대로 되라지. 소위 패배주의적 이성이지만요.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처음 만난 건 2010년의 어느 날입니다. 윈디소프트에서 2010년에 테일즈 오브 코몬을 피처폰으로 정발했어요. 꽤 야심작이었습니다. 모바일 게임인데 공략서도 있었어요. 심지어 그 공략서 품질도 꽤 좋았습니다. 폰은 바꾸어도 공략서는 소장했을 정도인데, 몇 번 이사하다 보니, 지금은 안 남아있네요. 아쉬워요. 당시의 저는 그 게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재탕에 삼탕까지 했어요. 공략서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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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째주 신간목록(feat. 제미나이)

2월 2주 출판사별 신간 목록 KOBIC 신간도서정보서비스 - 한국도서출판정보센터 오늘 등록된 책 775 총 등록된 책 1,829,550 2025년 납본된 책 78,058 어제 판매부수 261,519 전체 775 총류 36 철학 47 종교 26 사회과학 191 순수과학 27 기술과학 51 예술 38 언어 64 문학 232 역사 20 미분류 43 775권 2026.2.15 고시넷 국민건강보험공단 NCS 기출예상모의고사 고시넷 NCS 연구소 양눈박이 울프 이정록 한숨에 읽는 호주 소설사 장 프랑수아 버네이 경상북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NCS 직업기초능력평가(2025) 취업적성연구소 2025 해커스경찰 황남기 경찰... kobic.net 첨부파일 신간도서-20260209-0215.xlsx 파일 다운로드 안녕하세요. 이백냥입니다. 신간 소개 코너를 위한 독서가의 변명을 가장한 분노 안녕하세요. 책 찾다가 분노해서 휴대폰을 집어던진 200냥입니다. 여기에는 슬픈 사연이 있어요. 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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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욕망: 욕망보다 소화불량이 더 무서워요(김대수, 최형진)

먹는 욕망, 김대수, 최형진 인간의 뇌는 멋잇감과 기회가 있을 때 최대한 많이 확보해놓아야 훗날 살아남을 수 있다고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먹는 욕망, 김대수, 최형진 2025년 11월. 여간한 아이스크림 전문점보다 더 아이스크림이 맛있는 해산물 뷔페에 갔다. 세 번째 일어서는데, 몸에서 맹렬한 신호가 느껴졌다. 더는 먹으면 안 돼. 더 이상 먹으면 소화불량 확정이야. 나이가 들었다는 사실보다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없다는 사실이 더 슬펐다. 우리는 생존을 위해서뿐만이 아니라 먹는 즐거움을 위해서도 매일 음식이 필요하다 먹는 욕망, 김대수, 최형진 이제는 떡볶이를 만들 때조차 고추장과 고춧가루의 양을 최대한 줄인다. 카페에서도 아메리카노를 찾을 때가 더 많아졌다. 과자도 초콜릿이 들어가지 않은 것 위주로 고른다. 저녁 식사 이후로는 물만 마신다. 몸을 걱정해서 이러는 것이면 억울하지나 않지. 그냥 더는 몸이 받아주지 않을 뿐이다. 먹기 위해 사는 나로서는 피눈물만 나온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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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언어가 온다 : 그래도 이 블로그는 제가 씁니다, 냐옹 (조지은)

미래 언어가 온다, 조지은 AI는 결국 인간의 문제다. AI 시대를 맞아 언어를 빼놓고는 결코 미래 트렌드를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다 미래 언어가 온다, 조지은 표지에 적힌 문장을 보고 생각했다. “미래 언어가 온다”는 AI가 지배하는 미래 시대에 인간의 언어는 어떠해야 하는지 논하는 책인가. 응. 흥미로운데. 아니었다. 미래의 언어에 대한 책은 맞지만 AI와는 크게 상관이 없다. 표준어로 불리는 공식 언어에 너무 매몰되지만 말고 한국어의 범주를 넓게 잡고 대중의 언어를 공식 언어로 받아들이자는 말을 하는 책이다. 정제된 문법과 어휘로 이루어진 글을 읽고 쓰는 것은 미래의 언어생활에서 극히 일부분일 것이다 미래 언어가 온다, 조지은 그 예시로 영국 옥스퍼드 사전에 등재되었다는 치맥의 이야기를 한다. 정작 한국에서도 표준어로 인정받지 못하는 단어가, 한류의 영향으로 외국인들에게 널리 쓰이자 결국 영국 사전까지 등재되었다고. 나는 아직도 자장면을 더 편하게 느끼는 쪽이지만 언어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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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엄마에게 : 살기 위한 비명을 차마 외면하지 못하여 (한시영)

죽이고 싶은 엄마에게, 한시영. 경고: 오늘은 글이 무거움 모든 감정은, 그 개인의 몫. 그렇기에 나는 과도하게 감정 어린 글은 싫어한다. 다만. 살기 위해 토해내는 비명에 눈을 돌릴 정도는 아니어서 이번만큼은 내 가치판단을 내려놓았다. 그럼에도 그 감정의 밀도가 너무 높아서 몇 번을 끊어 읽었다. 아니면 나까지 그 감정의 늪에 잠식해버릴 것 같아서. “죽이고 싶은 엄마에게” 제목만 봐도 감정 과잉일 것이 뻔한 책 원래라면 읽지도 않는다. 다만, 문득 대학교 때의 대화가 떠올랐다. 어느 주말. 그냥 지나가는 말로 나왔던 지인 이야기. 한 번이라도 인정받고 싶었던 그녀는, 명문대에 입학해 장학금을 탔다. 이번에야말로 칭찬을 받겠지. 그녀는 매우 들떴다. 하지만 그녀가 돌려받은 것은. 싸늘한 무시 한 자락 뿐. 이 이야기를 들은 엄마는 무섭게 화를 냈다. 어떤 부모가 자식을 그렇게 대할 수가 있느냐고. 그런 부모는 없다고. 아빠와 나는 서로를 마주 본 뒤, 화제를 돌렸다. 나는 책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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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대체되지 않는 나 : 어, 이거 내 이야기 같은데, 수줍 (김재광)

AI 시대, 대체되지 않는 나, 김재광 오늘은 특별히 높임말입니다! 자기 PR 글이어서요(수줍) 나는 AI와 함께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AI 시대, 대체되지 않는 나, 김재광 안녕하세요. 이백냥입니다. 오늘의 책은 “AI 시대, 대체되지 않는 나(김재광)”입니다.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영상도 찍고 자료 정리도 잘하는 AI님께서 계시는 지금. 인간의 존재 가치가 무엇인지 의문을 품는 사람들을 위해 그럼에도 인간은 대체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책입니다. 물론 그냥 얌전히 있으면 대체되겠죠. 지금도 이미 자료 요약은 저보다 노트북 LM이 잘하는데, 나중 가면 더 잘하겠죠. 그렇기에 인간이 대체되지 않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읽다 보니, 어, 내 이야기네? 내 이야기잖아. 응 내 이야기로군. 네. 저는 그냥 잘 하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잘해도 되나 소름끼칠 정도로. 아무리 제가 철면피라지만, 자기자랑을 반말로 건방지게 쓸 정도는 아니어서 오늘은 공손하게 자기자랑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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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정신력 : 힐링을 위한 책 아닙니다. 착각 금지 (요한 하리)

벌거벗은 정신력, 요한 하리, 이 책 "약이 필요한" 우울증 환자를 위한 책입니다. 참고하세요. “행복을 도둑맞은 시대, 마음의 면역력을 되찾는 법” 벌거벗은 정신력(요한 하리)의 표지를 보고 매우 가볍게 생각했다. 맞아. 요즘 언론들, 요즘 공포 마케팅 너무 자주 해. 사실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것도 없거늘. 1920년대 이후 광고업계 종사자들의 임무는 사람들이 부족함을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벌거벗은 정신력, 요한 하리 심지어 “도둑맞은 집중력”의 작가가 들려주는 말이라기에 아, 불행을 강요당하는 현대 사회에 자기 자신을 지키는 책인가 보다 그렇게 정말 별생각 없이 벌거벗은 정신력을 집어 들었다. 항우울제의 복용량을 늘려도 슬픔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벌거벗은 정신력, 요한 하리 아니었다. 약을 먹어야 할 수준의 우을증 환자에게 어떻게 자신을 회복해야 할지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지인 중에도 우울증 환자가 있다. 심지어 그는 부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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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레터: '시마네 현'을 위한 10시간 여행 가이드. 미스터리요? 있었나(가물가물)

루트 레터, 카도카와 게임즈 안녕하세요! 오늘도 당당하게 마이너 게임으로 돌아온 이백냥입니다.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는 어떻게 되어 가고 있냐고요? 글쎄요. 언젠가는 깨겠죠? 저 지금 반쯤 해탈 모드입니다. 루트 레터, 카도카와 게임즈, 내돈내산 오늘의 게임 루트 레터 완전판. 처음 듣는 게 정상입니다. PS4, PS VITA로만 정발된 게임입니다. 스위치는 한글화가 되어 있긴 한데 일닌에서 사야 합니다. 한닌에서는 판매하지 않아요. 뭐지?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게 맞습니다. 저도 처음에 뭐지? 그랬거든요. 게임 중 가장 재미있는 게임은, 게임 구매입니다. 그렇다 보니 매주 어떤 게임이 할인하나 매의 눈으로 구경하는데요 그러던 중 루트 필름이라는 게임을 발견했습니다. 미스터리 어드벤처라기에 어떤 게임인지 정보가 필요해서 나무위키에 갔더니 루트 레터의 후속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샀어요. 시리즈물이면 전작부터 해보자. 딱 그런 기분으로. 그림체가 예뻐서 2D로 하는 게 더 낫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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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 : 그들만을 위한 하나뿐인 지구 (천선란)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 천선란 천 개의 파랑은 쉽게 읽히는 책이었다. 비록 그 주제는 무거웠지만, 그 주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그렇지 않았다. 그렇기에 등장인물 하나하나에 몰입하며 이야기를 즐길 수 있었다. 유감스럽게도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의 1부와 2부는 그렇지 않았다. 그나마 1부는 흐름을 어떻게든 따라갈 수 있었지만, 2부는 그냥 한숨만 나왔다. 작가는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내린 결정이겠지만, 내게는 글자 하나하나를 읽어 내려가는 자체가 스트레스였다. 좋다는 말은 쉽다. 하지만 싫다는 말은 어렵다. 나는 그 어려운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3부 “우리를 아십니까‘를 읽지 않았다면, 지금도 그 고민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하여 ”우리를 아십니까“를 읽었을 때 정말 기뻤다. 하려고 들면 못할 건 없지만, 굳이 해야 할 이유는 없으니까. 해가 뜨고 지는 것이 내겐 하루가 아닌데. 해는 수시로 뜨고 져. 그게 하루면 내가 할 수 있는 건 고작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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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트렌드 노트: 트렌드보다 더 중요한 건 내 인생(박현영)

2026 트렌드 노트, 박현영 사실 나는, 트렌드와 억만광년 정도 떨어진 삶을 살고 있다. 회사 + 게임. 그리고 돈 때문에 독서 + 글. 우리집의 텔레비전은 단순히 게임 용도고. 넷플릭스, 유튜브 이런 쪽에도 일절 관심이 없다. 오죽하면 내 최고 고민이 소재 고갈이었을까. 내 인생 진짜 재미없는데, 이대로 괜찮나. 그렇기 때문에 일부러 골랐다. 대체 다른 사람들은 무슨 생각하며 사는지 좀 보려고. 2026 트렌드 노트는, 키워드로 보는 트렌드다. 각 해에 가장 인기 있었던 키워드를 중심으로 요즘 사람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관찰한달까. 공감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정말인가 갸웃한 것도 있었는데 그 중 하나만 소개해볼까 한다. “AI의 미래: 반려” 파트다.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듯한 감정이 든다 2026 트렌드 노트, 박현영 AI는 기계다. 그 사실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나는 제미나이를 내 글 분석 용도로 쓰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제미나이는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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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째주 신간목록(feat. 제미나이)

2월 2주 신간 추천 목록 KOBIC 신간도서정보서비스 - 한국도서출판정보센터 오늘 등록된 책 932 총 등록된 책 1,827,864 2025년 납본된 책 78,058 어제 판매부수 261,519 전체 932 총류 30 철학 48 종교 29 사회과학 278 순수과학 58 기술과학 78 예술 69 언어 49 문학 203 역사 27 미분류 63 932권 2026.2.8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50만 부 기념 전면 개정판) 정영욱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24: 국제 관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닉 헌터 사회보장법연구(제14권 제2호, 통28호) 서울대 사회보장법연구회 타요 미니스티커... kobic.net 첨부파일 신간도서-20260202-0208.xlsx 파일 다운로드 안녕하세요. 이백냥입니다. 신간 소개 코너를 위한 독서가의 변명을 가장한 분노 안녕하세요. 책 찾다가 분노해서 휴대폰을 집어던진 200냥입니다. 여기에는 슬픈 사연이 있어요. 전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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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제 심장에도 다정함이 많이 필요해요, 작가님(이해인)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이해인 나는 아직 극복하지 않은 트라우마를 함부로 꺼내지 않는다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이해인 만약 당신이 이해인이라는 사람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를 읽겠다면 내가 해주고 싶은 조언은 이거다. “서문”을 읽은 뒤 바로 페이지를 넘겨 "세일러 머큐리여도 좋아"로 넘어가라. 그러다,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니, 아직 세상 험한 꼴 못 봐서 그렇지." 만약 삐딱한 생각이 올라오거든 그때 ”떠돌이 아기“ 부분을 펼쳐봐라. 사실 안 읽어도 된다. 안 읽는다고 책의 메시지를 오해할 일은 없다. 세상은 극복된 이야기만을 듣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이해인 내가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를 읽으면서 가장 먼저 했던 생각은 이거였다. 님하, 깜빡이 좀. 진짜 정말 갑작스러운 인생 역경 고백 때문에 머리가 멍해져서 한참을 생각했다. 뭐지. 나 또 책 설명 대충 읽었나. 이 사람 고정욱 작가처럼 엄청 유명한 사람이어서 내가 당연히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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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 : 쎈언니가 말합니다. 나를 따르라! (이소라)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 이소라 사실 자기계발서 싫어한다. 나는 이렇게 잘났는데, 넌 왜 그렇게밖에 못하니. 몇몇 책에 깔린 그 미묘한 정서가 기분 나쁘다. 지금 내 일이 한 마리 고양이를 열심히 브랜딩하는 것만 아니면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는 아예 읽지도 않았을 것이다. 결론만 말하면 안 버리길 잘했다. 명심해. 네가 다른 사람보다 조금이라도 더 탁월하다는 것을 보여 줘야 해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 이소라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는 저자 본인의 대단함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대신 독자를 무시하지도 않는다.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의 행간에 흐르는 메시지는 다정하다. 저는 이렇게 해서 성공했어요 이번에는 당신 차례에요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만큼은 도와드릴게요 내가 행간에서 읽은 의미, 물론 아닐 수 있음 아무리 대가가 없어도 선의는 반드시 의미를 갖는다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 이소라 여기서 다정함은 성숙한 성인이,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만큼만 손을 내미는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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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무엇인가 : 현대인은 고민하기 싫어요. 정답만 던져주세요(셸리 케이건)

죽음이란 무엇인가, 셸리 케이건 우리는 죽는다. 그러니 잘 살아야 한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셸리 케이건 자본없는 자본주의의 감상을 이렇게 달았다. 나 같은 소시민은 다른 것 읽자. 세상에 읽을 책이 얼마나 많은데. 이번에도 같은 말을 해두겠다. 죽음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고민하고 싶고 죽음 관련한 철학에 대한 개괄 정도는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죽음이란 무엇인가는 도움이 될 것이다. 철학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을 이해시키기 위해 저자는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다만, 죽음이란 무엇인가에서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결국 아래의 문장이다. 삶과 죽음에 관한 다양한 사실들에 대해 여러분 스스로 생각해보기 바란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셸리 케이건 굳이 500페이지가 넘는 어렵고 재미없는 이야기를 들어가며 그 사실에 대해 고민해야 할까. 일단 나는 싫다.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결국 읽긴 했지만. 편견을 팍팍 섞어 말해보자면, 학자의 책은 보통 이하와 같다. 나는 지금부터 “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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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죽기 좋은 날입니다 : 사형수를 위한 마지막 배웅 (카리나 베리펠트)

오늘은 죽기 좋은 날입니다,카리나 베리펠트 인생은 축복입니다 오늘은 죽기 좋은 날입니다, 카리나 베리펠트 “오늘은 죽기 좋은 날입니다”는, 스웨덴의 기자 카리나 베리펠트가, 미국의 목사 “짐 브라질”이라는 사람의 인생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조한 책이다. 자신의 마지막을 각오한 상태에서 인터뷰를 허락한 짐 브라질 목사부터, 자신의 말에 크게 감정을 섞지는 않는다. 하물며 제3자인 스웨덴의 기자가 한 번 더 활자로 짐 브라질 목사의 말을 거르기에, 책 자체는 시종일관 담담하다. 다만. 원래 누군가의 인생을 관조하는 것 자체가, 그리고 그 인생이 힘겨우면 힘겨울수록 피곤한 법이다. 하필 직전에 읽은 책이 “죽음은 무엇인가”인 덕분에 특히 더 피곤한 채로 읽었다. 내가 진짜, 벽돌책 들면 인간이 아니라 고양이다. 야옹. 신은 두 번째 기회를 주십니다 오늘은 죽기 좋은 날입니다, 카리나 베리펠트 짐 브라질 목사는, 신이 자신에게 사형수의 마지막을 지키고, 사형수들이 신의 품에 잠들 수 있게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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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신간 목록(feat. 제미나이)

신간목록 - 대한출판문화협회 자료실 신간목록 출판통계 보고서 및 자료집 출판법령 서식 및 신청서 신간도서목록 검색 신간목록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된 신간도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 2026년 1월의 신간 대한출판협회 2026-02-03 28 94 2025년 12월의 신간 대한출판협회 2026-01-05 514 93 2025년 11월의 신간 대한출판협회 2025-12-01 486 92 2025년 10월의 신간 대한출판협회 2025-11-05 506 91 2025년 9월의 신간 대한출판협회 2025-10-01 546 90 2025년 8월의 신간 대한... www.kpa21.or.kr 첨부파일 2026년-1월의-신간.pdf 파일 다운로드 안녕하세요. 이백냥입니다. 신간 소개 코너를 위한 독서가의 변명을 가장한 분노 안녕하세요. 책 찾다가 분노해서 휴대폰을 집어던진 200냥입니다. 여기에는 슬픈 사연이 있어요. 전 사실 ... blog.naver.com 이하의 내용은 대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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