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언어가 온다, 조지은 AI는 결국 인간의 문제다. AI 시대를 맞아 언어를 빼놓고는 결코 미래 트렌드를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다 미래 언어가 온다, 조지은 표지에 적힌 문장을 보고 생각했다.
“미래 언어가 온다”는 AI가 지배하는 미래 시대에 인간의 언어는 어떠해야 하는지 논하는 책인가. 응.
흥미로운데. 아니었다.
미래의 언어에 대한 책은 맞지만 AI와는 크게 상관이 없다. 표준어로 불리는 공식 언어에 너무 매몰되지만 말고 한국어의 범주를 넓게 잡고 대중의 언어를 공식 언어로 받아들이자는 말을 하는 책이다.
정제된 문법과 어휘로 이루어진 글을 읽고 쓰는 것은 미래의 언어생활에서 극히 일부분일 것이다 미래 언어가 온다, 조지은 그 예시로 영국 옥스퍼드 사전에 등재되었다는 치맥의 이야기를 한다. 정작 한국에서도 표준어로 인정받지 못하는 단어가, 한류의 영향으로 외국인들에게 널리 쓰이자 결국 영국 사전까지 등재되었다고.
나는 아직도 자장면을 더 편하게 느끼는 쪽이지만 언어는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