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 이주윤 현대인이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예제와 함께 알려주는 책. 한 번 처음부터 끝까지 훑으며 자신의 언어 습관을 점검하고 필요할 때 그때그때 찾아보는 실용서다.
막바지를 향해갈수록 만만치않은 내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완독을 코앞에 두고 책 읽기를 포기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어어, 책장이 덮였네.
책이 서운하겠다 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 이주윤 독자의 무단탈주를 막기 위해 저자는 책 곳곳에 농담 아닌 농담을 던지고 있다. 어떻게든 마지막까지 읽어주길 바라는 저자를 보며 이상한 데서 공감하며 읽었다.
응응. 남의 돈 먹는 건 쉬운 게 아니지.
쓰면서 엄청 현타왔을지도. 오늘도 내 독서는 평범하게 잘 뒤틀려있다.
열심히 돌리다 보면 언젠가는 정상으로 돌아오겠지. 맞춤법책이다 보니 더 할 말도 없어서 책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해두고 책에서 다루는 주제 중 하나인 ‘호칭어’에 관한 잡담이나 해볼까 한다.
맞춤법 책에서까지 ‘호칭어’를 중시할 정도인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