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무의식을 제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인가, 그러며 읽었는데 그냥 평범한 과학서였다. 설명도 “이 책은 뇌에 대해 이해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과학서임, 땅땅” 명시하고 있다.
“설계”라는 제목이 나오는 자기 계발서가 많다 보니 내 무의식이 편견을 발휘한 모양이다. 응.
역시 무섭다, 무의식.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는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020년에 완결된 작품이지만, 드라마로도 나왔으니 아는 사람은 알 거다.
다 볼 필요까지는 없고, 그냥 여러 속성의 세포가 자기 목소리를 내며 유미라는 한 인간을 움직인다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뇌가 딱 그렇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백냥이라고 하는 주식회사를 잠시 가정해보자. “나”라고 불리는 인격이 CEO다.
루틴 업무는 보고 없이 돌아간다. 즉 숨쉬기, 걷기 등등을 위해서 일일이 보고를 올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