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표 뽑고 기다리세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첫날부터 주민센터 북적, 신청·주의사항 총정리
제주도민도 소비쿠폰 신청 ‘열기’… 이른 아침부터 줄 서는 주민센터 7월 21일, 드디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접수에 제주도 각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는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제주시 연동주민센터에서는 직원 전원이 소비쿠폰 업무에 투입됐지만 수십 명의 대기줄이 이어졌고, 일부 주민은 기다리다 포기하고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삼춘, 번호표 뽑앙 기다립서예” 이 말이 현장 상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오프라인 신청 몰린 건 주로 장·노년층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이상이 오프라인 접수 창구를 찾는 경우가 많았고, 상당수는 “카드보다 지류형으로 받고 싶다” “쿠폰 어디에서 쓸 수 있는지 알려달라” 는 구체적 사용처와 방식에 대한 질문이 많았어요. 하지만 행정기관은 지류형보단 카드 형태를 권장 중입니다. 왜냐고요? 지류형 상품권은 유효기간이 길어 정부가 원하는 단기 소비 촉진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로 혜택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