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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평등법까지 나아간 칠레,한국에도 가능성은 있다

 혼인평등법까지 나아간 칠레,한국에도 가능성은 있다

동성애가 범죄였던 나라, 이젠 결혼도 가능해졌어요 한때 동성애가 범죄였던 칠레. 믿기지 않지만 1999년까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었어요. 20세기 내내 "사랑" 때문에 감옥에 갈 수 있었던 거죠...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어요. 2021년, ‘혼인평등법’이 통과되며 동성 커플도 결혼할 수 있게 됐어요 그렇게 칠레는 오랜 차별의 역사를 뒤로하고 진짜 '평등'을 향해 나아가고 있어요. 한 사건이 바꾼 흐름, 다니엘 사무디오의 비극 하지만 이 변화가 저절로 이뤄진 건 아니에요. 2012년, 게이 청년 다니엘이 산티아고의 공원에서 무자비한 폭행 끝에 숨지는 사건이 있었죠.

가해자들은 그의 몸에 나치 문양까지 새겨놓았어요. 와...

진짜 말도 안 돼요ㅠㅠ 이 사건은 칠레 사회에 큰 충격 당시 대통령까지 나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밀어붙였어요. 바로 그 법이 '사무디오 법'이에요.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외모, 장애 등 모든 차별을 금지하는 법이죠. 시민결합부터 혼인평등까지, 점진적이지만 확실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