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oeuvre-의 등록된 링크

키자드에 등록된 총 50개의 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aver Blog

기억에 남을 만한 연말이란

어서어서 2024년의 마지막 이야기를 부산여행의 이틀차 저녁 바다를 갔으면 아침 바다도 가야 하는 법이거든요 바닷바람 맞고 기분이 좋아져서 부산 돼지국밥 찐 노포 맛집 추천받습니다 서둘러 체크아웃 후, 버스 타고 해동용궁사로 일단 들어가는 길부터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바다와 용궁사의 모습을 보는 순간 뭔가 뻥 뚫리는 느낌과 함께 기분이 좋아졌던 다음엔 새벽 나름 한적할 때 또 오고 싶어 자세가 아주 편안해 보이세요 tv 보는 저 같습니다만 좋다 좋아 그러다 여기서 핸드폰 잃어버린 줄 알고 난리 쳤던 나 뒷주머니 그리고 무음 금지 할머니, 할아버지 보셨죠? 젊은 애도 이래요.... 처음 먹어 본 복국 국물이 시원하고 복어 살도 많아서 맛있게 먹었다 반은 그냥 먹고 반은 식초를 넣어 먹었는데 또 다른 매력이라 천천히 국물까지 다 먹었던 기억 집에 왔습니다 피곤해서 그냥 잘까 하다가 안 봤으면 정말 후회했을 경기라는 걸 힐링이 필요한 자와 함께 흔하지 않은 평일 저녁 영화 2차를 이런 번

Naver Blog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시고 (feat.2025)

집 가는 공항버스에서 2025년 새해를 맞이하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레드빈을 좋아하시는 분이 저희 집에 계시는데요 그래서 영국에서 직접 종류별로 공수해왔습니다. 1. waitrose 2. heinz (+pork sausages) 3. branston 웨이트로즈는 정말 기본 레드빈이었고 하인즈는 소세지 버전으로 구매한 건데, 소세지 맛을 첨가한 버전인 줄 알았지. 진짜 소세지가 들어있을 줄이야. 일단 식감이 진짜 최악이었다. 영국 전통 브랜드인 브랜스턴 레드빈은 묽은 토마토 물?에 콩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 우리집은 호불호가 갈렸다 (나는 불) 집에 오니 꽂혀있던 2025년의 첫 꽃 새해를 맞이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찾아오는 엄마의 생일 오랜만에 케이크를 만들었고 다같이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다 m&m을 여기서 보네 시차 적응에 정신을 못 차리다 이때쯤 적응한 듯 토트넘에서 사 온 오너먼트를 너무 만족스러운 소비였어 인파밀리아 사라지고 동네에서 마음에 드

Naver Blog

그때의 여름 런던(4): 콜롬비아로드 플라워마켓, 브릭레인마켓, 스피타필즈마켓, 올드레드카우 선데이로스트, 가든롯지, 캠든마켓, 더 리젠트공원, 햄리스

사실 이날부턴 조식이 진짜 질린 날이었어요 하지만 맞은편 베이크 빈에 중독된 자를 보십쇼 여행 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던 콜롬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 일요일만 열리는 꽃시장이라 이날만을 기다려왔다 여행 기간이 더 남았더라면 숙소에 꽂아 둘 꽃을 여러 종류 사갔을 텐데 둘러보는데도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 안되겠다 꽃 한 송이라도 구매해야겠다 싶어서 해바라기 한 송이를 구매하곤 하루라도 함께하기로 다음에 또 올게 런던에 갈 때마다 방문해야지 생각했었다 그러곤 조금 익숙한 쇼디치 쪽으로 쇼디치 브릭레인 마켓 사람이 정말 많았다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는 곳임을 러프 트레이드 이스트 2년 전 방문했을 때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또 갔고요 그땐 비틀즈 앨범을 샀습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사진 사랑하는 것들이 모여있어 이번에도 포토부스에서 사진 찍었고 이 포토부스는 약간 막가파 2년 전 짧은 대화를 주고받았던 아티스트 분도 다행히 잘 계시는 군 버스킹 하시는 분도 잘 계시는 군 스피탈필즈 마켓 (

Naver Blog

초여름과 여름 그 사이

겨울에 해보는 여름 이야기라니 장마 시작 전, 무조건 해야 하는 것 바로 수박 사 먹기 커피에도 차에도 얼음을 넣어먹는 계절이 되었다 사고 싶었던 어두운 톤의 화병도 구매했고 브로콜리 한 박스가 생겨서 물음표인 상황 경기 보며 야식으로 먹어줘 이번 시즌 무조건 가야지 했던 k리그 fc서울 직관을 드디어 경기 시작 전에는 먹느라 바빠가지고 뒷분들 덕분에 엄마가 전광판에 (쉽게 하트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동쪽 좌석을 예매해갔는데 무대가 있는 구역인지 몰랐지 그래요 린가드 보러 왔어요 웨스트햄에서 피리 불던 린가드가 너무 궁금했다고요 서포터즈석이 너무 즐거워 보여서 나도 갈래 이겼다 이겼어 오랜만의 홈 승리를 직관했다니 차 타고 집 가는 길 아 너무 좋다 (경기 때마다 지하철로 고통받는 자) 주말 아침 힐링하러 왔어요 = 해장국 운동 겸 산책 겸 공원에 가면 기분이 참 좋은 초여름이란 네.... 엄마랑 단둘이 데이트 나온 날 주차하고 시간에 맞춰 시작되고 있었던 음악 분수를 지나 한가람

Naver Blog

길어지는 여름을 보내는 법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날이 왔다 팀 k리그 vs 토트넘 무한 새로고침과 함께한 한때 취소표를 간신히 구했다 우린 간식 한가득 들고 경기장 입장 프리시즌 직관은 처음이었는데 확실히 여름이라 사우나 같았던 경기 끝나곤 약간 탈수 증세가 있었다 (선풍기 필수, 얼음물 필수) 두 개의 심장 앉은 쪽에서 골이 많이 터져서 나의 도파민도 같이 터지고 3 : 4, 토트넘 한 골 차 승리로 끝 행복했던 여름의 기억 그리고 토트넘. 겨울에 보자. 햄버거 일단 먹고 수다 시작합시다 기쁜 소식을 나에게 처음으로 들려준 너무나 축하해- 집 가는 길에 본 TO DARE IS TO DO 오랜만에 달달한 솜사탕 이 집에 산 2n년 동안 처음 본 아이 아침에 운동 다녀오는 길 오랜만에 cd를 구매했고 카푸스틴 추천해 준 유튜브 알고리즘에 감사를 신 젤리가 좋았던 때 아 너무 예뻐... 주말 이틀 내내 새벽에 잠들고 브런치 해장국을 말복이라고 엄마표 몸보신 백숙 말복 지나면 날씨가 풀린다던데 진짜인가요 제발요 연휴

Naver Blog

계절이 바뀌어 가고 있는 거 맞지

보고 싶은 전시가 많았던 9월쯤 미리 리스트 적어놓고 하나씩 지워나가던 이날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원형 정원 프로젝트 : 달뿌리 - 느리고 빠른 대화' 엄마가 좋아할 것 같아 나는 한 번 더 'MMCA 기증작품전 1960-70년대 구상 회화' 미술관 온 김에 다 보고 가야지 하고 별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조선백자와 복숭아 그리고 담배 파이프가 있던 이 그림이 이유 없이 좋았다 김숙진, <정물> 과천관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 이곳을 지날 때 그냥 기분이 좋아 이 전시관은 눈길이 가는 작품들만 유심히 봤는데 왜냐하면 제 속도가 너무 느렸거든요 내가 미술관에 온 이유 '연결하는 집: 대안적 삶을 위한 건축' 아파트가 아닌 다양한 주택의 모습을 보는 건 언제나 재밌으니까 크지 않은 공간에 포인트가 된 빨간 타일의 주방이 눈길이 가서 찍어 둔 관심이 가는 설계가 있었으니 그 이유는 (비밀) 딸은 지금 뒤에서 햇빛에 타들어가고 있어요 이날은 바지락칼국수를 주문했는데 만두전골도 맛있지만 칼국

Naver Blog

하루하루를 모아모아

나의 인생 n차 관람의 시작은 '비긴 어게인'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10주년 재개봉 소식에 라이카시네마로 달려간 날 영화 끝나자마자 에브리띵 베이글이랑 연희김밥 포장해가기 오랜만에 비긴어게인 ost 들으며 기분이 참 좋았다 연희김밥의 오징어김밥 이 정도로 매울 줄이야 한 줄도 다 못 먹었던 근데 맛있었기에 다음엔 오참김밥으로 간다 베이글로 매운 거 가라앉히고 그 와중에 시금치 베이컨 크림치즈가 맛있어서 눈 뜨자마자 드라이브 가야 하는 계절 어쩌다 박물관 안에 들어가게 되어서 구경도 조금하고 나왔다 도자기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지 이런 날씨가 1년 내내 계속되길 바라는데 이 주의 꽃 누워서 보다가 이겼다고 패드 들어서 찍어놓은 거 어이없어서 웃기네 여의도에 드라이브 다녀온 날 평일이었는데 어쩌다 가게 된 건지... 바람이 참 많이 불었던 기억 여... 여기 뉴욕 아니야...? ? ? (죄송합니다) 쿠우쿠우 가서 거의 회, 초밥만 집중해서 계속 먹는 사람 다 어디 가는 길이었는지 기억이

Naver Blog

새로운 곳들 아니면 오랜만에

내 인생 아마도 양평은 처음이었던 6월인데 먹어보라고 하나씩 나눠주시는 알록달록 뻥튀기 양평에서 어딜 가야 할까 고민하다 생각나는 것이 핫도그였던 지라 두물머리로 왔다네요 일단 하나 먹어주고 강 쪽으로 내려왔는데 초록 초록한 나무들 그리고 연잎, 파란 강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이 운전연습 겸 온 거라 엄마 데리고 다시 와야지 다음을 기약하며 점심 먹으러 가는 길 잠시 들린 더힐하우스 다음을 기약하며 조금만 둘러봤고 구경도 할 겸 하남 스타필드로 넘어와선 경기를 본 후 맞이하는 여름의 새벽 해가 빨리 떠서 좋아 엄마가 만들어 준 호박죽 신기하다 어렸을 땐 싫어했던 것이 점점 맛있어진다는 건 싱크대의 조명이 하나씩 수명이 다하고 있는 커피 인증을 하기 위해서라면 초여름의 느낌이 나 이렇게 빨리 다시 올 줄 몰랐고요 분위기만 살폈던 저번과는 다르게 크게 한 바퀴를 돌았고 그리고 양평해장국 양평에서 먹어보기 본가양평해장국 선지가 너무 맛있었어... 기대 안 하고 갔다가 뷰가 생각보다 좋아

Naver Blog

그때의 여름 런던(1): 중국동방항공, LSE carr-Saunders Hall, 플랫아이언, 노팅힐, Electric Cinema

겨울의 어떠한 일정으로 인해 복습해 보는 5년 전의 런던 여행 딱 한 달 전에 예매했던 것 같은데 중국동방항공을 타고 기내식 기대하지 말기 특히 짜장면 먹지 말기 한국인 승무원분이 말리셨지만 호기심으로 먹은 사람이 말합니다 상하이 푸동 공항에서 한 3시간? 경유를 했는데 나름 버틸만한 시간이었다 (la행 여행에서 6시간 대기했던 사람) 히드로 익스프레스 타고 빨리 패딩턴으로 가자 나름 두 번째라고 익숙했던 패딩턴역 2년 만에 다시 왔구나 처음 패딩턴역에서 나와 런던의 모습을 보았을 땐 테마파크에 온 건지, 영화 속에 들어온 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잠시 황홀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때는 그냥 싱글벙글 기분이 좋았다 그나저나 패딩턴 곰돌이를 이때도 못 봤음 lse 카르-싸운더스 홀 (LSE carr-Saunders Hall) 기숙사 로망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그리고 거기에 맛있는 조식이라니 그런데 런던 한복판에서 이 가격대라고? 이러한 생각으로 여길 선택 안 할 수가 없었던 체크인하고

Naver Blog

그때의 여름 런던(2) : 뮤지컬 라이온킹, 스카이가든, 어니스트 버거, 내셔널갤러리, 리버티, 브라이튼, 프림로즈힐

하루 종일 3만 보 걷고 뮤지컬 보며 쿨쿨 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라이온킹 데이시트 티켓을 구하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선 7-8시쯤이었던 거 같다 (이젠 온라인으로 한다고... 진작 그랬어야지...) 비둘기를 피해 조심조심히 먹어야 했던 크로와상 얼마나 기다렸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하여튼 빡센 하루의 시작 알록달록했던 닐스야드 (Neal's Yard)를 지나 스카이가든 가는 길 시티오브런던이라고 증권사랑 은행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분위기가 조금 달랐던 기억이 있다 런던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하여 예약하고 가봤습니다 한번은 가볼 만한 듯(?)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 배 채우러 가자 어니스트 버거 무슨 버거였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아마 기본 어니스트 버거였을 듯) 안에 카라멜라이징한 양파가 있어서 약간 달달하면서도 생맥주와 함께해서 더 맛있게 먹은 리든홀 마켓 해리포터 촬영지 그 이후 웡카도 촬영했다 해서 영화에서 보며 반가웠다 여기 직장인들 점심에 맥주 마셔요 내셔널 갤러리를 이제야 가

Naver Blog

그때의 여름 런던(3): 던트북스, V&A, 파이브가이즈, 테이트모던 야간개장, 버로우마켓, 몬머스커, 해리포터스튜디오 런던, 난도스

이날의 조식 사진 뭔가 조화로워서 마음에 들어 이날도 열심히 걸어 다녔다 골목골목 지나다니는 재미 던트북스 도착 양쪽으로 공사 중이라 운영 안 하는 줄 알고 식겁했다 들어 간 그런 서점들만 찾아가는 것이겠지만 다들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의 공간이라 outline이라는 책 한 권과 에코백을 구매하곤 또 걸어봅시다 잠시 들린 셜록홈즈 박물관이라기보다 1층 기념품 샵을 그리곤 베이커스트리트 한 장 런던 마트에서 젓가락을 집어온 건가...? 공원에 앉아 과일도 먹고 근데 이 공원이 어디였더라 하이드파크일 확률이 제일 높아 보이긴 하는데 그러곤 또 걷는 거예요 사람 한 명 없던 길이었는데 건물들과 주변 분위기가 예뻐서 오랫동안 배경화면으로 해놓고 기억해두고 있는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v&a) 안을 둘러보진 않았고 바로 궁금했던 야외정원으로 햇빛이 꽤 뜨거운 하루였는데 다들 어떻게 오래 있는 건지 배고프다 파이브 가이즈 캐나다에서 먹고 두 번째였는데 넌 정말 감동이었어 한강 다리 아래를

Naver Blog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_Galeries Lafayette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파리에 머무는 내내, 날씨가 많이 흐렸다. 오후가 되면서 파란 하늘이 다시 드러나기는 했지만,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보는 하늘의 모습은 먹구름으로 가득해 오늘 여행 잘할 수 있을 까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되는 날씨였다. 짧은 기간 미운 정 고운 정이 든 파리의 첫 숙소를 나와 몽마르트 부근에 위치한 우리 여행의 정말 마지막 숙소인 '아파트호텔 아다지오 파리 몽마르트'로 옮기는 날이었다. 당일도 바쁘게 파리를 둘러봐야했기 때문에 체크인 시간에 맞춰 중간에 숙소를 방문하는 건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파리에서의 일정이 시작하기 전, 새로운 숙소에 가서 먼저 짐을 맡기기로 했고, (24시간 리셉션 운영이 되는 곳이기 때문에) 일정을 다 마친 밤에 체크인을 하기로 결정했다. Galeries Lafayette Haussmann 40 Bd Haussmann, 75009 Paris, 프랑스 +33142823456 SUN

Naver Blog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_Palais Garnier 방문 후기 & 입장료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걸어 도착한 '오페라 가르니에', 우리가 이곳에 거의 다다랐을 때엔 먹구름과 더불어 비까지 내리기 시작했다. 오페라 극장이라고 해 매우 기대하고 간 곳이었는데, 날씨의 영향이었는지 첫인상은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갔을 만큼 그냥 그랬다. 하지만 먼저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정말 날씨의 영향이 컸었고 '오페라 가르니에'를 다 둘러보고 나왔을 땐, 파란 하늘 아래 건축물 위의 황금 장식품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을 정도로 화려했다. 혹시 '베르사유 궁전'을 방문하지 않았다면 파리에서 꼭 가보길 추천하는 곳이며, 뮌헨 '레지던츠 궁전에 이어 기억에 남을 정도로 화려한 내부를 자랑하는 오페라 극장이었다. Palais Garnier Pl. de l'Opéra, 75009 Paris, 프랑스 +33171252423 오전 10:00 - 오후 17:00 입장료 : €14 / YOUTH €10 (2021년

Naver Blog

[파리] 생트 샤펠_Sainte Chapelle 후기 (+ 화려한 스테인글라스)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갤러리 라파예트'를 나와 '오페라 가르니에'로 향하는 길, 걸어서 약 5분 정도가 걸리는 아주 가까운 거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짧은 시간에, 하늘의 먹구름이 더 가득해지더니 바로 앞 짧은 횡단보도를 건널 때쯤, 약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우린 신호가 바뀌자마자 서둘러 '오페라 가르니에'의 입구를 찾아 들어갔는데, 신기하게도 '오페라 가르니에'를 모두 둘러본 약 1-2시간 후, 이곳을 나오니 하늘은 먹구름 한 점 없이 파란 모습이었다. '생트 샤펠_Sainte-Chapelle'은 원래 계획해둔 일정에 있는 장소는 아니었다. 그런데 예술 및 건축 전공의 ISIC 학생증을 가진 사람들은 '오랑주리 미술관', '개선문' 등과 같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곳이었고, 그래서 '노트르담 대성당'을 가는 길에 잠시 방문하게 되었다. 티켓 줄을 따로 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간 '생

Naver Blog

[파리] 오르세 미술관_Musee d'Orsay 관람 후기 & 입장료, 운영시간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파리에서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꼭 가고 싶었던 '오르세 미술관'. 다행히 목요일엔 야간개장을 한다고 해 오후 5시가 넘어 방문하게 되었다. 우린 ISIC 국제학생증(ART)이 있었기 때문에 '오르세 미술관' 또한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다. 하지만 돈을 내고 입장한다 하더라도 전혀 아깝지 않은 미술관이었고, 만약 파리에서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중 딱 1곳만 갈 수 있다면 개인적으론 '오르세 미술관'을 추천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이 훨씬 많이 소장되어있기 때문이다. Musée d'Orsay 1 Rue de la Légion d'Honneur, 75007 Paris, 프랑스 +33140494814 월요일 휴무 TUE - WED / FRI - SUN 오전 09:30 - 오후 06:00 THU 오전 09:30 - 오후 09:45 입장료 : €16 (2021

Naver Blog

[파리] 개선문_Arc de Triomphe 전망대에서 파리 야경 즐기기 (+ 루브르 피라미드 야경)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오르세 미술'에서 나오니 이미 해가 지고 있었던 터라 야경을 보러 개선문으로 향하는 길, 어쩌다 보니 '루브르' 피라미드 앞을 지나가게 되었다. 정말 깜깜하게 해가 진 것은 아니었기에 피라미드 내부의 불빛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있던 때였다. 상상 그 이상으로 루브르 피라미드 불빛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으론 담아낼 수 없는 오묘함이었다. 지나가면서 이 모습을 보지 못했다면 얼마나 아쉬웠을까! 친구와 서로 루브르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한껏 파리 야경에 대한 기대를 올린 채 우린 콩코드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개선문'으로 향했다. Arc de Triomphe 에투알 개선문 Pl. Charles de Gaulle, 75008 Paris, 프랑스 +33155377377 오전 10:00 - 오후 11:00 입장료 : €13 (2021년 기준) http://www.paris-arc-de-triomphe.fr/ 1806

Naver Blog

[파리] 몽마르트 언덕 : 사랑해 벽_Le Mur des Je t'aime 그리고 사크레쾨르 대성당_Basilique du Sacre-Coeur de Montmartre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1달 반의 유럽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여행의 마지막 날이었다. '파리 샤를드골 공항'으로 떠나기 전, 오전 중의 시간이 남았고 마지막 숙소와 가까운 '몽마르트 언덕'을 가보기로 했다. SNS상에서 사진으로 본 몽마르트 언덕을 가려면 구글맵으로 '사크레 쾨르 대성당'을 검색해 가는 것이 제일 쉽다. 언덕과 계단을 오르고 올라 우린 먼저 그 사이에 위치한 '사랑해 벽'을 들러보기로 했고 찾아가는 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진을 찍고 있는 걸 보고 저기가 '사랑해 벽'이겠구나 싶었다. Square Jehan-Rictus 14 Pl. des Abbesses, 75018 Paris, 프랑스 MON - FRI 오전 08:30 - 오후 05:30 SAT - SUN 오전 09:00 - 오후 05:30 https://www.paris.fr/equipements/square-jehan-rictus-2658 Le Mur des J

Naver Blog

[ROISSY BUS_루아시버스] 파리 시내에서 샤를 드골 공항_Charles de Gaulle Airport 가는 법 & Bye 유럽!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몽마르트 언덕 아래로 내려와 체크아웃 후 숙소에 맡겨놨던 캐리어를 질질 끌고 가는 길, 이젠 다른 나라 or 도시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한국으로 간다고 생각하니 느낌이 정말 이상했다. 기차역을 가거나 버스정류장에서 플릭스버스를 타야 할 것 같은데 말이다. 여행을 다니며 아팠을 때나, 여행의 후반부로 갈수록 한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꽤 했었는데 막상 또 돌아간다고 하니 더 머물고 싶고 시원섭섭한 이 기분을 어찌해야 할 지 도무지 모르겠었다. '파리 샤를드골 공항_Charles de Gaulle Airport'으로 향하는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선 전 날에 방문한 '오페라 가르니에' 쪽 정류장으로 가야했었다. 우린 시간도 여유가 있던 터라 천천히 정류장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한 2-3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ROISSY BUS> 파리 시내 - 파리 샤를드골 공항 정류장: Opéra (75009 Pa

Naver Blog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_Cathedrale Notre-Dame de Paris & 주변 케밥집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2019년 화재가 발생하기 전 방문한 '노트르담 대성당'이다. 파리에서의 대표적인 성당인 만큼, 성당 앞 광장을 둘러싼 긴 줄을 기다린 끝에 들어갈 수 있었다. (줄은 생각보다 빨리 줄어든다.) 개인적으로 이 대성당이 궁금했던 이유는 파리의 상징이기도 한 장소인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인 '노트르담의 꼽추'의 무대가 된 곳이기 때문이었다. 책은 읽지 않았지만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매우 재밌게 봤었기 때문에, 실제로 처음 본 성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낯설지 않은 느낌이었다. 성당에 들어가자 정면으로 보이는 장미창은 이목을 집중시켰고, 많은 관광객들이 자리에 앉아 성전과 위쪽의 장미창들을 유심히 보며 잠시 쉬다가는 듯했다. 나도 그랬다. 개인적으론 내부의 모습도 아름다웠지만 성당 외부의 모습이 더 기억에 남는데, 이런 아름다운 곳에 화재가 발생했다니 빨리 복원되길 바랄 뿐이다. Cathédra

Naver Blog

눈에 담을 것들이 많은

5월의 어느 날 너무 익숙하시다고요...? 맞습니다 밀면 먹으러 갔습니다 막걸리 마셔서 운전대도 넘기고 - 드디어 여름 운동복을 사러 돌아다니기 전 커피도 마셔주고 처음 마신 바닐라크림콜드브루 집 가는 길 하늘도 파랗고 한강변 달리는 게 좋아 노란 꽃 두 송이가 생겨 어딘가 숨겨놨던 컵에 꽂아봤다 신기한 집 보수 작업 궁금했던 패스트 라이브즈 드디어 봤다네요 와, 너다. 맛있는 갈비갈비 마이애미 그랑프리 퀄리파잉 정말 졸린 눈 부여잡고 봤다 5월 연휴, 케이크가 먹고 싶었기에 저녁에 미리 제누와즈 만들어놓고 다음 날 아침에 생크림과 과일을 듬뿍 그러곤 오랜만에 연희동에서의 약속 카페 마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이 없어서 아메리카노만 주문했는데 있던 게이샤 아이스크림 먹을걸... 또 가야겠다 이 디저트 진짜 맛있었는데 식빵을 어떻게 한 거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다니 비가 조금 약해진 사이 카페에서 나와 바로 옆 잭슨 카멜레온 쇼룸으로 연희동과 사랑에 빠지던 순간 비 내리는 모습도 운치

Naver Blog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 전망대_Mirador de Montjuic 가는 법 & 일몰과 야경 즐기기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 시간을 보낸 하루, 잠깐 숙소에서 쉬다 해질 무렵에 맞춰 천천히 야경을 보러 나왔다. 바르셀로나에는 야경으로 유명한 장소들이 꽤 많은데 우린 그중 '몬주익 언덕'을 가보기로 했다. 숙소에서 '몬주익 언덕'으로 가기 위해선 어제 갔었던 '스페인 광장'에서 버스를 한 번 갈아타야 했었고 바르셀로나에 도착했을 때, 구매했던' T-10 교통권'을 사용했다. (버스, 트램,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총 10회 사용이 가능한 티켓이다. / 20년 이후로는 T-CASUAL 과 T-FAMILIAR로 종류가 바뀌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숙소에서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본 KFC에서 저녁을 간단히 먹고 버스를 타 환승지인 '스페인 광장'으로 이동하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노을이 지고 어둠이 찾아오기 전, '몬주익 언덕'에 도착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마음이 급해지던 시점이었다. 왜 이렇게 사람이

Naver Blog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후기 1_람블라스 거리, 구엘 저택, 레이알 광장, 구엘 공원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 더 일찍 일어나야 하는 날이었다. 그렇다고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날은 아니다. 유럽여행 중 마지막으로 투어를 하러 가는 날이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하면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_Antoni Gaudi'가 대표적으로 떠오르곤 하는데, 이 도시의 곳곳에 가우디의 건축물들이 위치해있었기 때문에 설명도 들을 겸, 가우디 투어를 하는 게 여러모로 좋겠다 싶었다. 오전 9시쯤 시작되어 오후 4시 전후로 종료되는 투어였고, 집합 장소는 '까탈루냐 광장'이었는데 생각보다 준비가 늦어지는 바람에 걸어 20분 거리를 거의 10분 만에 주파했다. 헬로우트래블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 아래의 정보는 2017년 기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현재의 가격과 세부사항은 '헬로우트래블' 사이트를 확인해주세요. - 까탈루나역 지상 하드록카페 건너편 광장 조형물 앞 아침 8시 50분까지 (La deessa / Pl. de C

Naver Blog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2_까사바트요, 카사밀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구엘 공원'에서 1시간 정도를 머무른 후, '까사바트요'와 '카사밀라'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먼저 '까사바트요'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바로 점심식사 시간이 주어졌는데 가이드가 안내하는 곳에서 식사를 해도 되고 각자 주변에서 식사를 하고 와도 되는 선택이었다. 이전 이탈리아 남부투어 때와는 다르게 주변에 레스토랑, 카페 등이 많았기 때문에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팀들이 많았고 우리는 길 건너의 맥도날드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했다. Casa Batlló Passeig de Gràcia, 43, 08007 Barcelona, 스페인 +34932160306 오전 09:00 - 오후 08:00 https://www.casabatllo.es/ 바다를 주제로 한 건축물로, 카사밀라와 마주 보고 있다. 생명이 없는 무기체가 아니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유기체 같아 '인체의 집'이라는 의미로 '카사 델스 오소스_Cas

Naver Blog

[바르셀로나] 레이알광장 빠에야 맛집 : 레스 낀세 니츠_Les Quinze Nits (+ 람블라스 거리 '까르푸')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가우디 투어 가이드 분께서 투어가 끝나기 전, 몇몇 맛집들을 추천해주셨다. 우린 그중 (덜 짜게 조리해줘서)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곳이라고 하는 '레이알 광장'의 한 레스토랑에 가보기로 했고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지하철을 타고 광장으로 향했다. 시원한 샹그리아도 빨리 마시고 싶었고 스페인에 왔으니 빠에야의 맛도 너무나 궁금했다. Les Quinze Nits 08002, Pl. Reial, 6, 08002 Barcelona, 스페인 +34933173075 MON - FRI 오전 10:00 - 오후 11:30 SAT, SUN 오전 09:00 - 오후 11:30 https://andilana.com/locales/les-quinze-nits/ '레스 낀세 니츠_Les Quinze Nits' 검색해보니 한국인들 사이에서 이미 '레이알 광장'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었다. 우린 평일 저녁 7시쯤 방문했는데 처음

Naver Blog

[부엘링 항공]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프랑스 파리 가는 법 + 오를리 공항에서 파리 시내 가는 법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유럽여행의 대망의 마지막을 장식할 '프랑스 파리'로 향하는 날이었다. 비행기를 타고 파리로 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으로 이동해야 했다. 비행기로 이동하는 날이면 다른 때보다 훨씬 미리 움직이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공항으로 이동하는 시간 + 체크인 시간 + 대기 시간 + 비행기 탑승시간 + 공항에서 나와 시내로 이동하는 시간' 이렇게 다 합하면 기차로 이동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오전 일정은 따로 없었기 때문에 숙소에서 천천히 일어나 아침을 먹고 짐을 챙겨 밖으로 나왔다. 호스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었는데 집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 아쉬웠다. 공항까지의 거리를 알아보니 숙소에선 약 50분 정도가 소요되었고 어쩌다보니 '바르셀로나 공항' 이동까지 T-10 교통권을 꽉 채워 이용하게 되었다. 숙소에서 나와 이동하면서 보니 하늘이

Naver Blog

[파리 숙소] 예약한 에펠탑 정면뷰의 방이 아니었다.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의 지연 끝에 저녁이 다 되어서야 도착한 '프랑스 파리'. 유럽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였기 때문에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파리였기에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곳이었다. 그렇기에 파리에서 머무를 숙소에도 엄청 신경을 썼었다. 마지막 도시이다 보니 모두가 체력적으로도 지쳐있을 확률이 높았고 나름 장기간의 여행에 유종의 미를 거두는 좋은 뷰의 숙소에 머무르고 싶었다. 그래서 여러 호텔, 에어비앤비, 한인 콘도 등을 찾아보다 이 숙소를 발견하게 되었고 심지어 파리에 머무르는 3박 중 2박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 일부러 파리에서만큼은 불편함을 무릅쓰고 2군데의 숙소를 사용하기로 했다. ※ 만약 여행을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이 포스팅을 작성했었다면 자세히 다 언급을 했겠지만, 지금은 시간도 많이 지난 시점이고 현재 코로나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아 상호명은 밝히지 않으려

Naver Blog

[파리] 아침 에펠탑_Eiffel Tower 그리고 &quot;서명 좀 해주시겠어요?&quot; 소매치기 이야기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하늘이 흐려졌다 맑아졌다를 반복하는 '프랑스 파리'에서 맞이하는 처음으로 맞이하는 아침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아쉬웠던 도시는 '파리'였다고 생각하는데, 여러 변수도 많았지만 무엇보다도 파리를 모두 담기엔 3박 4일이라는 일정 자체도 너무나 짧았다. 파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기본 1주일 이상은 머무르길 추천한다. 파리를 돌아다닐 수 있는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은데 가고 싶은 곳들은 많다보니 이곳에서만큼은 각자 본인이 원하는 코스로 계획을 짜서 다니기로 했다. 그 중 겹치는 곳은 같이 다니고 아닌 곳은 각자 다니는 걸로 말이다. 나는 뮌헨에서 화려한 '레지덴츠 궁전'을 다녀왔기 때문에 '베르사유 궁전'은 가지 않고 파리 도시 안에만 집중해보기로 했다. Champ de Mars 마르스 광장 2 All. Adrienne Lecouvreur, 75007 Paris, 프랑스 https://www.paris.fr/equipe

Naver Blog

[파리] 루브르 박물관_Louvre 후기 & 입장료, 운영시간 + 모나리자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피라미드를 보기 위해 찾는 '루브르'. 아침의 '에펠탑을 본 뒤 바로 이곳으로 향했다. 하루 종일 많은 사람으로 꽉 차있는 곳이었기에 조금이라도 일찍 들어가려고 했고 오픈 시간이 살짝 지난 9시 40분쯤 루브르 앞에 도착했다. 처음엔 '루브르 박물관'의 입구가 아닌 그 뒤 쪽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생각보다 사람이 적다고 좋아했었는데, 역시나 가까이 가보니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로 줄이 길게 늘어져있었다. 사람들 뒤에 줄을 서고 하염없이 입장만을 기다렸다. 친구들과 같이 왔다면 얘기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시간이 빠르게 흘렀을 텐데, 혼자 있었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꽤 지루하게 느껴졌다. 여행을 다니며 찍었던 사진들과 영상들을 보고 음악도 들으며 기다리고 있을 무렵, '루브르'를 생각하고 있던 친구에게 연락이 와 합류하게 되었고 그 뒤 론 시간이 꽤 빨리 흘러갔다. 약 1-1시간

Naver Blog

[파리] 모네의 수련 연작과 오랑주리 미술관_Musee de l'Orangerie & 튈르리 가든 그리고 콩코드 광장 + 라멘집 'Sapporo Ramen 2'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친구와 루브르 박물관을 갔다 원래 파리 우동 맛집으로 유명한 '사누키야'를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여름 휴가라 문이 닫혀있는 바람에 급히 다른 곳을 찾아볼 수 밖에 없었고 그나마 구글맵 상에서 평점이 높았던 일식당이 바로 이곳이었다. 우린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기 때문에 일본식 라멘과 만두를 주문했고 음식을 기다리는 도중 밖엔 비가 엄청 쏟아지기 시작했다. 우린 둘 다 우산을 챙겨나오지 않았고 앞으로 가 여러모로 많이 걱정이 되기 시작했지만 일단 점심 식사부터 하는 걸로. 비가 오면서 날이 선선해지던터라 그냥 따뜻한 국물요리를 먹는 것 자체로 좋았던 것 같다. 맛은 특별하지도 맛없지도 않은 그냥 무난무난한 라멘 맛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Sapporo Ramen 2 37 Rue Sainte-Anne, 75001 Paris, 프랑스 +33142606098 오전 11:30 - 오후 10:30 점심 식사를 하고 봐도 비는 계

Naver Blog

[파리]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_Shakespeare and Company + 몽쥬 약국 그리고 샹젤리제 거리와 개선문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메트로를 타고 도착한 '시테 섬_Ile de la Cite', 이 섬엔 예배당인 '생트 샤펠_Sainte-Chapelle'과 '노트르담 대성당_Cathedrale Notre-Dame de Paris' 등이 위치해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당일 운영시간이 이미 끝난 시점이었기 때문에 다음 날에 다시 오기로 했고, 센 강 주변을 천천히 걸으며 시간에 쫓기던 하루를 잠시 내려놓았다. 비가 많이 내린 날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길거리에 있을 법한 노점상들도 문을 다 닫고 철수한 상태였고 센 강을 지나다니는 '바토무슈'도 멈춰있는 모습이었다. 파리의 쇼핑리스트에 자주 언급되는 '몽쥬 약국'을 가보기로 했다. 여행의 마지막 도시였기에 한국으로 가져갈 선물들이나 기념품들을 파리에서 많이 구매했다. 나는 약국을 돌고 돌며 고민 끝에 '유리아주 립밤', '르네휘테르 샴푸' 그리고 '마비스 치약'

Naver Blog

[파리 숙소] 아파트호텔 아다지오 파리 몽마르트_Aparthotel Adagio Paris Montmartre 3인 스튜디오 1박 후기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유럽여행에서의 마지막 하루 동안 머무를 숙소인 '아파트호텔 아다지오 파리 몽마르트'. 앞선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자마자 짐을 맡기러 바로 이곳으로 향했다. 가서 체크인을 바로 했으면 훨씬 좋았겠지만 체크인 시간까지는 꽤 남아있던 아침이었기 때문에 카운터에 이야기를 한 후, 짐만 보관하고 나왔다. 우린 파리에서의 남은 일정을 모두 소화했고 체크인은 이 날의 일정이 모두 끝난 오후 11시쯤 이루어졌다. 파리의 숙소들을 쭉 알아보다보면 이 몽마르트 지역의 숙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걸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상대적으로 치안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확실히 15구역에 있다 이 지역에 오니 밤늦게 들어가는 것 자체가 좀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다. 어차피 우린 1박만 할 것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지만 혹시라도 오래 머물 곳을 찾는다면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 곳이다. 24시간 리셉션이 운영되기 때문에 저녁 늦게 체크인을

Naver Blog

[SBB/TSV] 스위스 그린델발트에서 프랑스 아비뇽 가는 법 & 기차 지연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휴식처 겸 에너지를 잔뜩 얻은 '스위스 그린델발트'를 떠나 프랑스의 남부 도시 '아비뇽'으로 떠나는 날이었다. 일정도 취소할 만큼 컨디션이 좋지 않던 때에 도착해 레몬차 같던 스위스 감기약을 마시고 잠도 푹 자고 쉬며 좋은 공기도 마시고 다 나아 이곳을 떠나게 되었다. 그만큼 '한니 할머니네 샬롯'도 '피르스트'도 그린델발트도 모두 잊지 못할 것 같았다.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과일을 먹고 한니 할머니와 짧은 인사를 마친 뒤, 서둘러 기차역으로 향했다. 그린델발트 기차역은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조용한 이른 아침이었다. 스위스 그린델발트에서 프랑스 아비뇽까지도 아주 먼 여정이었기에 우린 아침 8시경 기차를 탔고, 일단 제네바에서 아비뇽으로 향하는 TSV를 타기 전까지 인터라켄과 베른을 거쳐 2번이나 갈아타야 했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다. (유럽여행 중 가장 많이 갈아탄 구간이었다.) 참고로 SBB는 탑승일

Naver Blog

[아비뇽 숙소] 장, 단점이 확실했던 에어비앤비_AIRBNB 2박 이용 후기 & 집 전체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여러모로 많은 우여곡절 끝에 프랑스의 남부 도시 아비뇽에 도착했다. 사실 체크인도 하기 전에 기분이 상했던 호스트이지만, 그래도 기다리고 있을 생각에 서둘러 집을 찾아갔다. 좁은 골목길 사이사이를 지나 아비뇽 중앙역에서 걸어 한 10분 정도가 소요되는 가까운 곳이었다. 우린 바로 호스트 아저씨를 만나 키를 건네받았고 (그래도 숙소 설명은 우리가 못 알아들으면 서로 손해라서 그런지 영어로 설명해줬다.) 짐을 푼 후, 바로 가까운 마트로 향했다. 장시간 이동에 지친 터라 별다른 일정 없이 아비뇽에서의 첫날은 이렇게 지나가고 있었다. Appartement haussmannien à deux pas du Palais des Papes Rue Sainte-Catherine, 아비뇽, Provence-Alpes-Côte d'Azur 84000, 프랑스 호스트: Françoise Et Serge (2017년 기준) 아파트 전체 /

Naver Blog

[아비뇽] 교황청과 대성당 & 로쉐 데 돔 그리고 생베네제교(아비뇽 다리)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프랑스 아비뇽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전 날, 스위스에서의 장시간 이동으로 피곤했던 탓에 천천히 눈이 떠지는 대로 하루를 시작했다. 우리는 어느덧 여행의 후반부로 접어들어 이젠 프랑스 아비뇽,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랑스 파리만 남겨져있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한 나라 한 도시 여행을 하며 시간이 흘렀고 초반에 열정으로 빡빡했던 우리의 여행 계획도 점점 희미해져 갔다. 계획에 너무 쫓기지 않은 채 여유롭게 여행을 하기 시작했고 각자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하루하루 여행을 즐기는 거에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했다. 아비뇽에서의 첫 목적지는 이 도시에서 가장 대표적인 '아비뇽 교황청_Palais des Papes'이었다.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걸어 단 5분 거리에 위치해있었는데, 이곳이 맞나 싶을 정도로 골목 구석구석을 지나게 되니 어느새 도착이었다. 나름 일찍 왔다고 생각했지만 교황청 앞 광장은 벌써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Naver Blog

[TER/아비뇽에서 아를] 당일치기 추천 코스 1 : 노란 집, 아를 원형 경기장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화가 '반 고흐'의 작품을 좋아한다면 시간을 내서라도 꼭 방문해야 할 남프랑스의 '아를'. 우린 '아비뇽 교황청'을 다녀온 이후, 오후에 '아를'을 다녀왔다. 아비뇽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왕복 40분(편도 20분)이면 다녀올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 부담 없는 소도시였다. 여행 계획을 세울 당시에도 남프랑스의 많은 도시들 중 어딜 가야할 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남프랑스 투어도 알아봤었고 아비뇽, 아를, 마르세유, 니스 등 후보군인 도시들이 정말 많았다. 우린 항공권을 먼저 예매한 후, 일정을 짰던 터라 기간은 한정되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동 시간과 여러 일정들을 종합해 결정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결과 '아비뇽'을 선택하게 되었다. (참고로 아를은 원하는 숙소가 없었기 때문에 탈락.) 바다가 있는 니스를 가지 못한 게 살짝 아쉽긴 했지만 바르셀로나에서 바다를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언젠가 가게

Naver Blog

[아를] 당일치기 추천 코스 2 : 밤의 카페 테라스, 반 고흐 재단 미술관, 트랭크타유 다리, 에스빠스 반 고흐, 아를 고대 극장 & Marie-Louise, VOGUE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드디어 도착했다. 건물 자체가 노란색이었을 뿐만 아니라 작품과 같이 노란 천막이 눈에 띄어 멀리 서봐도 반 고흐와 연관되어있는 장소임에 틀림없었다. 작품 '밤의 카페테라스'의 배경이 된 카페였다. 반 고흐의 그림 속에서만 봤던 노란 천막의 테라스 카페를 실제로 보다니, 반 고흐가 이 카페를 보고 그림을 그렸다니, 정말 믿기지 않았다. 반 고흐가 머무른 카페에 앉아 잠깐이라도 시간을 보내보고 싶었는데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카페가 문을 열지 않았던 터라 너무나 아쉬웠다. 그리고 고흐의 작품 그대로 해가 진 저녁의 모습이 궁금해지는 곳이기도 했다. Le Café Van Gogh 11 Pl. du Forum, 13200 Arles, 프랑스 오전 09:00 - 오전 12:00 Fondation Vincent van Gogh Arles 35 Rue du Dr Fanton, 13200 Arles, 프랑스 +33490930808

Naver Blog

[아비뇽] 시계탑 광장과 시청사 그리고 회전목마 & 짧은 야경 산책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아비뇽 교황청'과 '아를'을 모두 다녀온 저녁, 숙소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하고 쉬던 때였다. 생각해보니 아비뇽의 야경을 제대로 보지 못했고 잠시라도 나갔다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은 숙소에 있겠다고 해 어쩌다 보니 혼자 나가게 되었는데 처음엔 엄청 후회를 했다. 왜냐하면 집 밖을 나와 큰길로 걸어 나가는 길이 어둡고 조용해 너무 무서웠기 때문이었다. 엄청 경계를 하다 잠시 마주친 사람과 서로 놀라고 빨리 나갔다 들어와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골목길을 빠져나와 큰 길로 나오니 도착하게 된, '아비뇽 시계탑 광장 _Place de l’Horloge'은 아비뇽 시청사 앞에 위치한 광장이었다. 골목길과는 다르게 광장 앞은 야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러 나온 사람들, 회전목마를 타러 온 가족들로 북적이고 있었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조금 더 구경하다 들어가기로 했다. Hôtel de Ville d'Avignon Pl. d

Naver Blog

[SNCF/TSV] 프랑스 아비뇽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는 법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남프랑스 '아비뇽'을 떠나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가는 날이다. 모처럼 갈아타지 않고 직항으로 바로 가는 '고속열차 TSV'가 있었기에 오히려 안심이 되는 날이었다. 스위스에서 프랑스로 넘어올 때처럼 지연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겪지 않아도 되었다. TSV를 타는 것이었기에 당연히 아비뇽 TSV역으로 이동해야 했고 아비뇽에 도착했을 때와 같이 아비뇽 중앙역에서 TSV역까지는 TER를 타고 이동했다. 도착했을 때도 느꼈지만 아비뇽 TSV역은 기차역보단 공항에 더 어울리는 공간이었다. 특히,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나는 아침엔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해 더 그렇게 느껴졌고 공항처럼 대기의자도 넓직넓직하니 편했다. <SNCF_TSV> AVIGNON TSV - BARCELONA SANTS 4시간 소요 CLASS(KLASSE) : 2 PRICE(PREIS) : €69.00 (2017년 기준) https://www.sncf.com/en

Naver Blog

[바르셀로나 숙소] 에어비앤비_AIRBNB 첫 개인실 후기 (+ 다시 찾은 비키니)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열정의 나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앙역에 도착했다. 스페인은 당연히 날씨가 덥고 뜨거울 거라는 걸 예상하고 왔던 터라 그리 놀랍지도 않았고 서둘러 예약해 둔 에어비앤비 숙소로 향했다. 지금까지 우린 집 전체를 모두 쓰는 에어비앤비만을 사용했었는데 이곳 바르셀로나에선 유일하게 개인실을 사용하게 되었다. 예약을 알아봤던 때부터 엄청 검색해본 도시 중 하나인데, 다른 대도시들과는 다르게 집 전체의 숙소 자체가 많지 않았고 생각보다 숙박비가 비싼 편이었던 터라 대안을 찾다 이용하게 된 곳이다. Lovely Triple Room City Center Carrer d'Aribau, 바르셀로나, Catalunya 08036, 스페인 호스트: Helen (2017년 기준) 아파트 전체 / 킹사이즈 침대 1개, 싱글 침대 1개 3박 ₩265,346 이 아파트먼트는 가로로 길쭉한 형태였는데, 현관을 열고 들어가 왼쪽은 호스트와 딸이 사용

Naver Blog

[바르셀로나] 스페인 광장_Placa d'Espanya과 몬주익 마법의 분수쇼_Font Magica de Montjuic 일정 & 후기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3대 분수쇼로 불리는 장소 3곳이 있다. 바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 '두바이 두바이몰 분수쇼' 마지막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분수쇼'다. 바르셀로나에 온 이상, 이 분수쇼는 꼭 봐야 하는 셈이고 우린 숙소에서 잠시 쉬다 시간에 맞춰 밖으로 나왔다. 숙소에서 분수쇼가 열리는 장소까지는 걸어서 3-40분이 소요되는 곳이었는데 대중교통으로도 엇비슷해 그냥 걸어 가보기로 했다. 길은 정말 심플했다. 직진하다 방향을 한 번 틀어서 쭉 직진하면 '스페인 광장'을 지나 '몬주익 분수쇼' 장소가 나왔다. 정말 신기했던 점이 스페인 광장 쪽으로 쭉 걸어가는 길, 양쪽이 아니라 가운데에 사람들이 걸어 다닐 수 있는 길이 널찍하게 있다는 것이었는데 중간중간 지하철역도 위치해있었다. Plaça d'Espanya Plaça d'Espanya, 08015 Barcelona, 스페인 http:/

Naver Blog

[바르셀로나] 라 보케리아 시장_Mercat de la Boqueria & FC 바르셀로나 공식 스토어, 자라_ZARA, H&M HOME, 오이쇼_OYSHO 그리고 스타벅스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에어비앤비 체크인을 마치고 잠시 마트에 다녀오는 길, 내가 드디어' FC 바르셀로나'의 도시에 왔다는 걸 거리 곳곳에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열정의 나라라는 것도 말이다. 여러모로 에너지가 넘치는 곳임엔 틀림없었다. 스페인은 축구로도 유명할 뿐만 아니라 ZARA, 마시모두띠, 오이쇼 등을 소유하고 있는 INDITEX 그룹의 나라로도 유명하다. 따라서 첫날은 천천히 거리를 걸으며 시장도 가고 여러 매장도 둘러보기로 했다. 친구가 촬영한 라 보케리아 시장 Mercat de la Boqueria La Rambla, 91, 08001 Barcelona, 스페인 +34934132303 일요일 휴무 오전 08:00 - 오후 08:30 http://www.boqueria.barcelona/ 13세기 초 문을 연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식료품 전문 재래시장이다. 시장 내에는 약 200여개의 상점이 있으며 채소, 과일, 육류

Naver Blog

'바르셀로네타 해변_Platja de la Barceloneta'에서 해수욕 즐기기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세체니 온천'에 이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르셀로네타 해변'에 놀러 가는 날이다. 외국의 바다에서 발만 담그는 것이 아니라 여유 있게 해수욕을 즐기는 것이 작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이걸 바로 스페인에서 이루게 되었다. 하마터면 수영복 없이 바다에서 놀 뻔했다. 부다페스트에서 제 몫을 한 비키니를 숙소에 두고 오면서 걱정이었는데 비키니가 다행히 스페인으로 잘 도착하면서 바로 두 번째 임무를 다하게 된 것이다. 비키니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스페인에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건 운명일지도 모른다. Platja de la Barceloneta Passeig Marítim de la Barceloneta, 08003 Barcelona, 스페인 버스를 타고 3-40분 정도가 걸려서 도착한 '바르셀로네타 해변'! 바다를 보는 순간부터 너무 좋아서 심장이 쿵쾅쿵쾅 거렸다. 일요일 오후 12시쯤, 벌써 해수욕을

Naver Blog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_Galleria degli Uffizi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피렌체에서의 첫 째날, 여유 있게 보내고 싶다고 해놓고 '베키오 다리'와 '미켈란젤로 광장'까지 다녀와버렸다. 숙소로 돌아와 당연히 뻗어버렸고 다음 날의 컨디션은 당연히 좋지 못했다. 일단 일요일이었기에 마트를 미리 다녀와야 했는데 (일요일에 아예 휴무인 마트들도 있고 거의 오전만 운영하는 마트들도 있다.) 나는 COOP에서 티본스테이크를 해먹을 재료들을 잔뜩 사와 로즈마리, 소금, 후추, 오일로 시즈닝을 해놓고 바로 '우피치 미술관_Galleria degli Uffizi'으로 향했다. Galleria degli Uffizi Piazzale degli Uffizi, 6, 50122 Firenze FI, 이탈리아 +39055294883 월요일 휴무 오전 08:15 - 오후 06:30 입장료 : (2021년 기준) €16 https://www.uffizi.it/en 우피치 미술관 르네상스 회화의 컬렉션으로는 질이나 양적으로

Naver Blog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의 로자 데이 란치 & '카페 질리_Caffe Gilli' 티라미수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친구들은 잠시 '피사의 사탑'이 있는 피사로 떠났다. 혼자 남겨진 시간 동안 피렌체의 골목 구석구석을 파헤치고 젤라토도 사 먹으려 했지만 모든 게 무산되어버렸다. 우피치 미술관의 중간 지점에서 머리가 핑 돌았던 나는 그 이후,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더니 미술관을 나올 때쯤엔 거의 정신이 나갈 지경이었다. 빨리 숙소로 돌아가 쉬는 게 낫겠다는 판단이 들었고 서둘러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산타 크로체 성당'을 지나서 있는 정류장이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았다. 구글맵으로 버스가 언제 오는지 조회를 해봐도 감감무소식이었고 일단 다른 루트로라도 갈 수 있는 다른 정류장으로 걸어가기로 했다. 걷는 동안 몸도 힘들고 마음도 울적했다. 아르노 강을 따라 걷고 있을 때, 어떤 관광버스에서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줄지어 내리는 모습을 봤는데 가족들이 생각나서 갑자기 그냥 울컥했고 또 다른 정류장에 도착해서도 버스는 오지

Naver Blog

[트랜이탈리아_TRENITALIA]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스위스 그린델발트 가는 법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스위스의 그린델발트'로 넘어가는 날이었다. 국경을 넘어 거리가 꽤 되는 만큼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데만 5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일정이었다. 피렌체에서 그린델발트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우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 번, '스위스 슈피츠'에서 한 번, '인터라켄'에서 한 번. 이렇게 총 3번을 갈아타 '그린델발트'에 도착할 수 있었다. <TRENITALIA> FIRENZE S.M.NOVELLA - MILANO CENTRALE 1시간 40분 소요 TRAIN : FRECCIAROSSA 9508 SERVICE : 2 STANDARD PRICE : 39.90 EUR (1인/2017년 기준) MILANO CENTRALE - SPIEZ 2시간 20분 소요 TRAIN : EUROCITY 52 SERVICE : POSTO 2 CLASSE PRICE : 39.00 EUR (1인/2017년 기준)

Naver Blog

[그린델발트 숙소] 한니 할머니네 샬롯_Chalet Holzmatten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스위스 그린델발트 역에 도착했다. 우린 서둘러 예약해 둔 '한니 할머니네 샬롯'으로 향했고 역에서 걸어 한 10-15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이곳은 꽤 오랜 시간 공들인 숙소였다. 무엇보다도 스위스니까, 숙소에서 보이는 뷰를 제일 중요시했었고 가격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3박을 할 예정이라 부엌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스위스는 물가가 어마어마한 곳이라, 다른 도시와 예산을 같게 잡아버리면 호스텔 밖에 머무를 곳이 없었다. 그렇다고 호스텔이 저렴한 가? 그것도 아니었다. 그리고 웬만한 호스텔들은 다 인터라켄에 모여있어 우리의 일정엔 맞지 않았다. Chalet Holzmatten 스위스, Dorfstrasse 177, 3818 Grindelwald, 스위스 (2017년 기준) 아이거 북벽 뷰, 싱글룸 + 더블룸, 부엌 있음 3박 450 CHF 예약 문의 이메일 : [email protected] 마음

Naver Blog

[그린델발트] 8월 1일, 스위스 건국기념일 불꽃축제 & 변덕스러운 날씨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린델발트의 첫 째날은 체크인 후 숙소에서 나오지 않은 채, 다 같이 발코니에서 아이거 북벽을 보며 약도 마시고 든든히 먹고 푹 자는 시간을 보냈다. 나는 또 새벽에 수강신청을 해야 했던 터라 정말 빨리 잠에 들었고 새벽 1-2시쯤 일어나 마트에서 사 온 납작 복숭아와 자두, 과자들을 먹으며 ALL 클릭에 성공했다. 둘째날, 기차 시간 때문에 일찍 일어날 일도 없었고 일정에 쫓기며 일어날 일도 없었던 평온한 아침이었다. 알람 없이 푹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났고 또 발코니로 나가 아이거 북벽을 보는 여유롭고 행복한 날이었다. 이 날이 또 설레었던 이유, 바로 8월 1일 스위스 건국기념일이었기 때문이다. 저녁엔 불꽃축제가 예정되어있었고 우리가 꼭 소화해야 하는 일정은 이것뿐이었다. Grindelwald Tourismus Dorfstrasse 110, 3818 Grindelwald, 스위스 +41338541212 오전

Naver Blog

[그린델발트] 피르스트 바흐 알프제 호수_Bachalpsee & 클리프 워크_First Cliff Walk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스위스 그린델발트에서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던 '피르스트_FIRST'를 가는 날이었다. 많이 걷기도 하고 액티비티를 즐겨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편하게 입는 것은 필수다. 우린 숙소의 바로 옆 피르스트 곤돌라 승강장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피르스트 펀패키지' 티켓을 구매했다. 기다리는 줄은 딱히 없이 바로 탑승한 곤돌라, 생각보다 피르스트 꼭대기까지는 꽤 거리가 있었다. Grindelwald 3818 Grindelwald https://goo.gl/maps/bHyGiU9bYipzJD8DA First 3818 Grindelwald https://goo.gl/maps/GPaqregxriTerojY6 살짝살짝 흔들거리는 곤돌라에 약간 불안하기는 했지만 그린델발트 마을을 뒤로하고 '피르스트'로 향하는 길은 기대되면서도 너무나 설레었다. 사진으로만 봐왔던 스위스의 자연 속으로 파고들고 있었고 이는 지금껏 살아왔던 그리고 여행을 다녔던

Naver Blog

[그린델발트] 피르스트 펀패키지_FIRST FUNPACKAGE : 곤돌라, 피르스트 플라이어, 마운틴 카트

(주의) 블로그 이전에 따라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드디어 '피르스트'를 내려가며 액티비티를 즐길 시간이다. 우리가 구매한 '펀패키지'는 (곤돌라를 포함해) 총 3가지를 탈 수 있는 빅 3 티켓이었고 우린 '왕복 곤돌라 + 플라이어 (짚라인) + 마운틴 카트'를 선택했다. 마운틴카트와 트로티바이크 중 카트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안전 때문이었는데, 일단 부상 관련 리뷰들이 많았고 아무래도 내리막 길을 킥보드에 의존해 빠른 속도로 내려간다는 것이 많이 불안해 보였다. 그리고 바로 전 날, 부상 사고의 현장을 직접 목격한 사람으로서 차마 트로티바이크를 선택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마운틴카트도 정말 안전하다고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트로티바이크는 본인이 속도 조절만 잘한다면, 오히려 더 멋진 스위스의 풍경을 천천히 즐기며 내려올 수도 있고 이를 배경 삼아 사진도 편하게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FIRST FUNPACKAGE (2021년 5월 기준

Naver Blog

이 계절을 만끽해

사진이 계속 쌓여가고 있으니 빨리 올려보자 망고 케이크를 만들었다 다시 먹을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안에 가득 망고를 넣은 케이크를 벚꽃 구경하러 양재 나온 날 주차도 여유 있게 하고 구경하고 싶었던 곳들도 둘러보려 조금 일찍 나왔다 이노메싸 쇼룸 나름 일찍 방문했던 터라 마주치는 사람 없이 편하게 둘러보았던 알록달록 정형화되지 않은 테이블이 갖고 싶어서 눈에 아른거리던 메모해놔야지 AUDO COPENHAGEN - The Eclipse Desk 궁금했던 메종플레장도 방문했다 여기도 예쁜 것들이 한가득이잖아 추천도 받고 꽤 오래 머물렀던 고민하다 킨토 접시 2개 구매하고 즐거운 발걸음이 시작되었다 메종플레장에서 추천받아 바로 방문한 크레미엘 여기서도 사브르 커트러리를 구경할 수 있었다 크로와상과 팡오쇼콜라를 집에 가져갈 것도 따로 챙겨놓고 짠 우리의 벚꽃 나들이 시작 일단 먹고 시작해야지 바로 여기가 프랑스로구나 벚꽃 구경하러 양재는 처음 가봤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다니 내가 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