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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여름 런던(4): 콜롬비아로드 플라워마켓, 브릭레인마켓, 스피타필즈마켓, 올드레드카우 선데이로스트, 가든롯지, 캠든마켓, 더 리젠트공원, 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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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날부턴 조식이 진짜 질린 날이었어요 하지만 맞은편 베이크 빈에 중독된 자를 보십쇼 여행 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던 콜롬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 일요일만 열리는 꽃시장이라 이날만을 기다려왔다 여행 기간이 더 남았더라면 숙소에 꽂아 둘 꽃을 여러 종류 사갔을 텐데 둘러보는데도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 안되겠다 꽃 한 송이라도 구매해야겠다 싶어서 해바라기 한 송이를 구매하곤 하루라도 함께하기로 다음에 또 올게 런던에 갈 때마다 방문해야지 생각했었다 그러곤 조금 익숙한 쇼디치 쪽으로 쇼디치 브릭레인 마켓 사람이 정말 많았다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는 곳임을 러프 트레이드 이스트 2년 전 방문했을 때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또 갔고요 그땐 비틀즈 앨범을 샀습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사진 사랑하는 것들이 모여있어 이번에도 포토부스에서 사진 찍었고 이 포토부스는 약간 막가파 2년 전 짧은 대화를 주고받았던 아티스트 분도 다행히 잘 계시는 군 버스킹 하시는 분도 잘 계시는 군 스피탈필즈 마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