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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속의 검은 잎(기형도), 질투는 나의 힘 - 시 분석

시를 가르치는 일을 하는 중이다. 나 느낌대로 읽고 싶은데 문제풀이 중심으로 작품을 봐야하는 학생들 앞에서 어쩔 수 없이 단어 하나하나에 치중하고 남들이 해 놓은 의미를 흠껏 집어 넣어 해석할 수밖에 없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내 학생들이 이렇게라도 한 작품 더 알면, 그걸로 됐다 싶기도 하다. 가르치는 일의 흔적i 2025대비 수능특강에 실렸다. 기형도, 질투는 나의 힘 가르치는 흔적ii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문학과지성사 시인선80 2014년 화영운수에서는 버스 내 기형도의 시(詩)를 실었다. 출퇴근하면서 만나는 시는 책 속 작품을 생활에서 만난다는 반가움을 안겨 주기도 했지만 내용에 있어 까마득한 아픔과 애잔함을 함께 느끼게 하였다.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만날 수 있는 「엄마 걱정」은 아이와 함께 나온 내 마음을 무겁게 만들곤 하였다. 지자체별로 각 지역의 문화 사업을 위해 힘쓰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다산의 경우 태어난 곳(경기 광주, 현 양주)보다 유배지인 강진에서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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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외고 입학설명회 실제 참여 후기

2024.10.27(토) 10시 사전 신청하여 800명 인원 규모로 실시 며칠 전 예약자에게 안내 문자가 왔다. 9:20부터학생상담부스 운영 사람이 많겠구나 싶었고 조금 이른 시간 가려고 했다. 상담부스에 가서 제일 궁금한 사항을 묻는다. Q. 기숙사 건물에 화장실과 같은 시설 및 편의 시설은 얼마나 있나요? A. 화장실은 일반 학교 건물처럼 층별 하나씩 있어요. 한쪽 끝에요. Q. 화장실이 방별 하나가 아니라 층별 하나이군요? A. 네, 한쪽 끝에 있으므로 기숙사 방이 한쪽에 치우친 곳이면 좀 멀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화장실 및 샤워실은 층별 한 개가 있어요.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정식 설명회가 시작한다. 경기외고는 자사고 전환 이슈가 있었다. 학교장의 설명. 이 이슈는, 사전상담부스에서는 물어도 답하지 않더라. 자사고 전환 보류라고 설명한다. 외고로서, 국제외고로서 위상을 강화한다고 교장선생님 말씀. 국제외고로서의 위상 강화하며 해외 학교와 교류 확대 추진 학생들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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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컨설팅 출장 후기

고3 학생들의 대입 전형에 면접이 많은 시즌이다. 이전 근무 지역에서는 외부 교사의 면접 컨설팅이 많았다. * 현재 근무 지역에는 외부 강사 면접 컨설팅이 없다. 같이 근무하던 교사에게 연락이 왔다. 오랜만에 연락온 교사가 반갑기도 하고, 다른 학교 학생들을 지도한다는 것에 부담이 생기기도 한다. 지원학교별 전형에 맞춰 면접 문항을 구성하고 지도할 준비를 갖춘다. 퇴근 시간 이후에 찾아간 타교이 모습이 낯설다. 학교가 참 오래 지낸 곳이기는 한데 내 학교가 아닐 때에 오는 낯선 감정은 늘 있다. 외부 교사를 맞이하는 모습이 참 성의있었다. 방문한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는 3학년 부장의 모습이, 진심 아름답다. 학생들을 더 예쁘게 봐 주고 싶다. 면접이 끝난 다음 날에도 고맙다는 메시지와 함께 성의를 보여준 그샘이~ 참말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돋보였다. 학생들의 성의 있는 태도도 매력이 있다. 모두를 응원하고 싶다. 이날 컨설팅 날에는 너무 피곤해서 바로 귀가 아래 사진은 전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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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쇼핑 목록 10월 추천

코스트코 추천 상품 까지는 아니고 집에 먹을 게 없어서 채우러 나선 날. 나선 김에 세일 품목 중심으로 접근해 보려는데 이게 제일 입구에 보인다. 포켓3크리에이터 675998+ DUL 오스모 포켓3크리에이터 1인 1개 799,000원 게임기. 우리집 사람들이 게임에 별 관심이 없네 하는 생각을 해 본다. 페레로는 지난 번에도 세일하더니 이번에도 세일 FERRERO ROCHER 초콜릿 525 G / 42 CT FERRERO ROCHER CHOCOLATE 할인행사(20%) 16,990원 빵부장은 지난 번 이마트 장 보면서 눈에 들어온 제품 괜히 먹으직스럽다 농심 빵부장 3종, 660G / 55G X 12 11490원 신발이 따뜻한 게 가득하다. 클로그 털슬리퍼 퍼 슬라이드 핫팩은 군용핫팩이 최고라는 걸 작년에 체험하다. 인라이프 대용량핫팩 150G x 30개 13,490원 의류 코너에도 따뜻해 보이는 게 많다. 울 가디건이 눈에 들어온다. 지퍼백 중형, 대형 사이즈 잘 찾아 세일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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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책 푸른수목원

항동 푸른수목원 산책을 나서다 날씨가 산책해도 딱 좋은 이때 부담없이 걸을 곳, 푸른 수목원으로 나서다. 휴일 15시 즈음이었다. 주차장 차단기가 출차하는 차량 대수만큼 입차가 가능하게 해서 주차장 입구에서 7~8여분 기다렸다. 주차장 (아래 사진) 출차가 되어야 입차가 가능했으므로 주차장 자리 확보. 주차 요원도 있어 자리 안내도 해 준다. 푸른수목원 입장료 무료 주차장 150원/ 5분 주차하고 수목원으로 들어선다. 평소에는 들어서자마자 수목원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 무얼 꼭 사마셔야지 하는 생각을 하지만 요즘 건강 식단 위주로 살려고 노력한다고 슥~ 지나치는 용기를 발휘해 본다. 난 그저 초록초록을 보러 온 거라고 큰 강아지풀, 수크령 같다 하며 구경한다. 초록 보러 나왔는데 꽃도 있다. 가을꽃도 사랑스럽다. 참 좋아하는 코스모스 푸른수목원의 시그니처 철길. 사진도 잘 나오고 두런두런 천천히 걷기도 좋다. 수목원이 항동저수지를 끼고 있다. 또 그 주변에 연꽃과 수련이 넓다. 수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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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팝업스토어 브런치 팝업 작가의 여정 성수맛집

Ways of Writers 작가의 여정 내 sns에 떴다. 내 알고리즘이 괜히 반갑다. ‘작가의 여정’ 팝업 스토어를 보자마자 에약 버튼을 눌렀다. 카카오톡 예약이 설치(?)되고 업로드 과정이 있고 난 예약이 된 줄 알았다. 내가 예약한 시간에 맞춰 움직이는 중이다. 젊음의 열기가 있는 듯한 성수동이다. 내 스스로가 이질적 존재가 되지는 않을지 염려하며 길을 걷는다. 저벅저벅, 이날 만 보 걷기를 목표했다. 뭔지 사람이 많을까 궁금해하며 사진을 남겨 둔다. 성수동 골목으로 들어 왔다. 작은 가게들이 즐비하다. 나무향 가득한 빵 가게, 카페 앞에도 사람이 많다. 들어가보고 싶은 마음이지만 예약한 시간 맞춰 이동하자며 열심히 걷는다. 다박다박 드디어 도착했다. 팝업스토어 대기열은 없었다. 예약했다고 생각했는데 가는 길 확인하니 예약 내역이 뜨지를 않는다. 설치-업로드 과정에서 놓쳤나 보다. 스텝에게 말하니 사람이 많지 않아 예약하지 않아도 바로 입장 가능하다며 팔찌를 꾹 채워준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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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줄리앙의 종이 세상 퍼블릭가산 전시 힐링 후기

날 좋은 10월이다. 얼리버드 티켓을 미리 끊어 놓았다. 누구와 함께 갈까 하다가 지난 해 장 줄리앙의 그러면 거기 동대문 DDP 전시를 함께한 지인에게 연락을 했다. 전시와 함께 만나는 인연, 새삼스럽다. 장줄리앙의 종이세상 퍼블릭가산 동대문DDP에서 하던 전시보다 어린이 관객이 많았다. 10월 공휴일 중 하루 오픈런하며 방문하다. 주변 도로에서도 종이세상을 쉽게 알 수 있게 게시해 놓았다. 이미 '그러면 거기' 전시를 본 적이 있기에 친근하게 느껴지는 캐릭터 장줄리앙이라 아는 사이가 된 듯한 느낌. 디지털로에서 이동하며 가까이 가는데 가는 길목마다 가이드가 되어 있어 접근하기 좋았다. 퍼블릭가산, 이곳은 한 차례 방문한 적이 있는데 여러 동이 있어 그 당시 길을 헤맨 적이 있는데 전시 담당자가 그 점을 캐치했는지 대중교통을 이용한 뒤 접근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입구에 도착. 오픈런, 아직 문 열기 전이다. 자가 차량을 이용한 나의 지인은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에 다소 헤매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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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 미술가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전시 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 미술가들 Connecting bodies Women 국현 서울 전시를 다녀오다. 내 개인적 계획이었으면 보자고 결정내리기 어려운 전시 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미술가들 보러 나서다. 평일 오전 이곳을 찾다. 삼청동 부근, 일부러 대중교통으로 나서다. 올해 하반기에는 도슨트양성교육을 듣고 있다. 이에 대해서 추후 글을 남길 예정. 도슨트양성교육 중 답사가 있어 답사차 국립현대미술관에 들른다. 월요일 이 시간 그저 소중하다. 교육 강사님과 함께 국현 주변의 조형, 건축, 자연 경관을 본다. 그리고 우리 강사님과 전시 내용에 대해 30여분 살핀다. (위 사진) 프로그램 참여중인 선생님들. 뒷모습 미술관 내부 담당 도슨트의 가이드와 함께 전시 예정이다. 그 시간 맞춰 이동한다. 여성, 아시아 소수자의 시선-입장-처지 등이 작품화 되어 있으리라 예측하고 있었다. 답사 전시회로 정해졌기에 당위성을 가지고 전시 관람에 참여한다. 모인 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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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된장 된장전골 우수육 전문점

옥된장 1958. 된장전골 수육 수육 먹으러 나선 날. 우리 동네에 생긴 지 좀 됐다. 다른 동네도 지나다니다 보면 한두 곳, 서너 곳 보이니 많아지나 보다. 내가 방문한 날, 괜찮았기에 또 가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좀 더운 날 방문. 사진 속 사람들 소매가 모두 반소매다. 날이 쌀쌀해졌으니 옥된장 메뉴가 더욱 당긴다. 나 이 글 쓰다가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막 생긴다. 수육 좀 맛나게 먹고 싶어 방문했기에 수육에 집중하며 주문해야지 했다. 1958. 이라 쓰여 있으나 주문은 qr코드를 찍고 휴대폰으로 한다. 아니, 배달주문도 아니고 이런 곳에 와서 태블릿도 아니고 내 휴대폰으로 주문이라니 낯설군. 1958 숫자와 전혀 어울리지 않아... 하며 눌렀는데 내가 원하는 걸 누른 게 아니었나 보다. 종이, 지면 메뉴판이 있어서 다시 두리번거리다 식당 직원에게 물으니 그냥 주문해도 된다고... 말로 또 주문한다. 우리 주문을 확인한 직원이 다가오더니 먼저 휴대폰으로 누른 주문이 들어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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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가산 맛집 단정

마리오나 현대가산아울렛 주변 타워가 생기고 그 안에 하나 둘 맛집에 생긴다. 퍼블릭가산 내가 가본 그곳 전시회 오픈런 한 후. 배 채우며 먹기. 밥을 먹고 싶어서 메뉴로 밥이 나온 곳을 찾는다. 단정 정갈하게 나오는 솥밥이 꿀맛. 가지, 아보카도 등이 밥과 조화를 이뤄낸다. 디저트 커피 5 to 7 Koowookhee 커피향과 함께 앉아서 느긋하게 바깥을 바라본다. 한적한 공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신 날. 노티드에 들어가서 포장해서 나온다. 네이버페이 결제 시스템 오픈 당시에는 없던 시스템이 새로이 생겼다. 도넛을 담아서 선물해 본다. 응원하는 사람에게. 내 집에도 들고 갔더니 체중조절이라며 아무도 손대지 않길래 내가 다 먹는다. 나는 내일부터 체중조절할테다 노티드가 너무 맛있으니까 노티드 안에 적당한 의자 배열로 앉아서 커피도 마실 수 있고 귀여운 소품 중심으로 사진 남겨도 좋겠다. 즐거운 공간 (아래) 큐알을 찍고 주문하고 결제까지 한다. 바뀌는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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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꽃소년(박노해) 책모임, 우리도 수필가 유년 시절의 회상

책모임 도서 10월 초순 모임이었다. 퇴근 후 이제 막 자켓이 필요한 날씨가 되어 뜨뜻한 국물과 함께 그 시간을 시작한다. 맛깔난 김치와 함께 밥을 호로록 삼키며 먹는다. 맛있다. '더 주세요'를 거듭 말하며 식사를 거의 끝날 때 즈음 보니 반찬을 셀프였다. 민망했다. 셀프서비스에다 이젠 키오스크 주문까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방침에 머쓱해지기도 하고 스스로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하호호~ 웃으며 책 이야기를 시작한다. 박노해의 어린 시절을 담았다. 눈물꽃 소년 내 어린 날의 이야기 시인 박노해의 어린 시절 이야기 담백하고 덤덤하면서도 박노해의 '시'를 읽고 싶게 만드는 얇은사 고운 빛깔의 이야기가 술술 풀어진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평이와 사람들 할머니, 어머니, 형 선생님, 신부님 등 마음이 그저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풀어진다. 책모임에서는, 그럼 우리의 유년 시절을 이야기하자며 독후 활동을 한다.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이어 관련된 듯한 내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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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유튜브 복식 가계부 후잉

이번 여름 하고 싶은 일 차근차근 하는 중 경제공부 유튜브로 채널 구독 한경 코리아마켓 슈카월드 박곰희 복식가계부 후잉 기록 딱 1년 전 3개월 무료 프로그램 쓰고 유료로 1년 결제 자잘하게 기록은 했으나 뺴먹은 거 많고 복식으로, 각 항목별 금액이 안 맞는 걸 시작할 때부터 그냥 두다가 맞춰 봄. 후잉으로 복식, 여러 개의 통장 이 통장, 저 통장에서 돈이 드나드는 걸 그냥 마냥 저냥 뒀더니 ‘나는 몰라 하노라’ 했던 상황을 정리했다. 책 읽기는... 게으름부렸음. 세상에 재미난 게 너무나 많다는 걸 깨달음 유튜브의 세계에 홈빡~ 빠져들었다. 채널 여러 개를 구독한다. 경제 공부에 입각해서, 박곰희 채널과 한경 구독하고 아침 8시마다 모닝루틴을 라이브로 본다. 8시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날에는 3프로로 미국시장도 라이브로 살핀다. 슈카 것을 가끔씩 본다. 미국 시장과 우리 시장의 연계를 아~~ 그저 도트는 정도의 수준으로 느낀다. 그 와중에 8월 첫주 월요일 서킷브레이크도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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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진 소녀(클레어 키건) foster Claire Keegan

맡겨진 소녀 foster 클레어 키건 Claire Keegan 8월, ‘이처럼 사소한 것들’로 만난 작가 클레어 키건 small things ilke these 책을 한참 안 읽던 요즘 하루만에 죽 다 읽어 버리고는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드는 작품이었다. 책모임에서 찬사로 시작해서 모두가 좋다 평가하는 작품으로 남았다. 그리하여, 클레어 키건의 다른 작품을 읽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에 또다른 책모임에서 ‘맡겨진 소녀’를 읽자고 제안했다. 내가 이 작가 문체를 좋아하는 이유, 클레어키건의 문체인지 홍한별(이처럼 사소한 것들 역) 허진(맡겨진 소녀 역) 역자의 번역체를 좋아하는 것인지 다소 헷갈린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에서 역자의 글을 읽은 후 다시 작품이 첫 구절을 곰곰히 읽고, 작품 전체를 간절히 다시 읽고 싶어졌다. 역자의 몫이 컸다. 다만, 두 작품 모두 앉아서 줄곧 다 읽어낸 작품으로 이야기, 서사성이 명확히 전달된다고 할까? 그러나 명명할 만한 긴박한 사건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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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공간 시흥 한옥 카페 두 번 간 후기

작년에 간 바 있는 한옥카페 시흥카페 다시 가고 싶은 마음 컸는데 적당한 시간이 났다. 올 여름은, 비가 수시로 때때로 온다. 차를 타고 가는 길에는 비가 한두 방울 내리나 했는데 도착하니 잔뜩 흐려진다. 차에서 우산 하나를 챙겨 마음의 대비를 한다. 땅이 젖었다. 카페 입구, 앞에 주차장이 있다. 카페의 정식 주차장 공간이 나름 지정되어 있으나 주변 공간에도 주차가 가능할 법하다. 비가 오는 흐린 날이었으나 주말이어서 그런지 카페 내부 앉을 자리는 ...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한옥 건물과 주변의 초록이 자아내는 분위기가 아주 좋다. 가족이 찾을 법한 온화한 분위기 카페 공간. 카페 수칙이 대문을 들어서자마자 보인다. 연못에 물고기 살고 있어요 제공된 좌석만 이용하기 다른 좌석에 피해를 주는 행동 삼가기 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 좌석 이동 삼가기 작년에 올 때는 못 봤던 구절이다.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손님간 갈등도 생기고 관리에 어려움도 많아지나보다. 큰 카페를 관리하기가 참 어렵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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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정리 세탁기 청소 실제 사용후기 가을맞이 집정리

정리를 못한다. 청소 자주 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변명하기 좋게, 직장에서 일이 피크로 바쁜 때이다. 매일 같이 초과근무를 하며 퇴근은 늦고 그나마 퇴근이 이른 날은 지쳐 집에 도착하자마자 잠들곤 했다. 그 바쁨이 절정의 고비를 넘겼다. 내 마음의 여유가 생겼는지 내 집을 좀 돌보고 싶어졌다. 내 집을 돌보는 주말 일상 장롱 공간 확보를 위한 옷 처리 한복을 내 놓자. 버리지 못하는 자였다. 너무 곱고 예쁜 한복이라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안 입는다. 내가 입기에는 색깔이 너무 어려서 입을 수도 없게 됐다. 이 옷을 팔자고 중고거래 사이트에 가입까지 해 본다. 안 팔릴 것 같은데 그래도 해 보자며 사진도 여러 개 찍어서 올린다. 한복 끝에 자수가 곱다. 세탁한 흔적도 남겨 두고 동전을 뜯었다가 새로 단 흔적이 남아 있다. 치마 끝에 달린 나비 문양도 참 곱다. 이제 안녕해야겠다. 한복 맞추면서 배자도 했다. 그리하여 각종 행사 한복을 입을 때에는 배자를 덧입었다. 하얀 배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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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자호 예소담 밤일마을 방문기

카페 앞 테라스, 멀리서 보는 간판도 예쁘다. 망설이다가 들어간다. 의자, 테이블이 분위기를 돋운다. 한참 앉아 있기에는 다소 불편하다. 편안함보다 멋스러움을 추구하는 것인가 보다. 가게 내부에 들어왔다. 나즈막하게 짜 놓은 가게 내부 창문으로 건물 뒤편 주차장이 보인다. 요증에는 주차장이 잘 되어 있으면 근사한 곳으려 여겨진다. 옆 건물 담장의 능소화가 분위기 조성에 한몫 한다. 가게 내부가 층이 나누어져 있다. 스툴은 오래 앉아 있을 수는 없는 쿠션이 없는 등받이가 없는... 가만 살펴 보면 뭔가 없어서... 다 마셨으면 일어나야 할 법한 느낌이 팍 든다. 예쁜 카페가 많은 요즘, 이곳도 예쁜 장소로 추천한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에는 좀 이른 시각이었는지 우리의 공간 마냥 느껴졌는데 좀 있으니 손님이 가득 찼다. 완전 인기 가게 작년에도 올해도 방문해 본 곳 누구랑 가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리 전달되는데 이곳에서 나의 지인은 음료접사를 찍는다. 그 느낌이 내게슨 센세이셔널해서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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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원서접수 마감

일상의 사진이 한 장도 없을 만큼 아주 바쁜 시즌을 보냈다. 이 시기가 바쁠 거라는 건, 이미 2월부터 예측됐다. 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 예쁜 거 보자. 마음 정화 1학기 2차지필평가가 끝나자마자 상담을 시작했다. 2학기 개학하고, 첫날은 교무실 정리하고 바로 둘쨋날부터 상담 시작. 비교적 목표가 성적 대비 적정한 학생들이 오히려 자주 찾아오고 고민을 토로하고 상담에 적극적이다. 이들은 그래도 방향을 잘 잡는다. 최상위 학생들 및 적극적 학생들은, 나를 비롯해서 1학기말 다른 학교 컨설팅 교사와 상담도 받고 진로역량이 많은 학년부장샘과 또 상담한다. 적극이들은, 징징거리며 자주 찾는 학생들은 구박을 받기도 하지만 그만큼 얻어가는 게 있다. 한의원 행사에서 공진단 3알을 받았다. 진짜 찐보약이 되었다. 외부 컨설팅을 받는 건...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괜찮다고 본다. 특히 이번 학급 구성원에는 성적 차이가 딱 0.02등급 차이가 나는 학생 둘. 이 둘이 엄청 친한데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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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접수 마친 고3 교실, 인력 채용 생기부 보기를 권함.

찬란한 수시 원서 접수가 끝나고 ... 아니 아직 사랑스러운 몇몇 학생들의 전문대 수시 원서 접수가 남기는 했다. 4년제 수시 원서 접수가 끝났기에 학교 교실은 자꾸 빈 자리가 생긴다. 수시 반영 생기부 일자가 8월말일자이기에 9월이 되면서 결석이 늘어나다가~ 9월 2주차, 수시 원서 접수 기간 반짝~ 등교하더니 이제는 막 등교하지 않는다. 알 수 없는 체험학습도 있고 고3 수능 최저 준비를 앞두고 여행이라니... 서류를 내니 결재를 득한다. 미인정(예전 세대 무단결석)도 있다. 질병 결석도 아주 잦고, 생리결석도 참말 때에 맞춰 쓴다. 고3 담임으로서, 몇 번을 거듭 봐 왔을 때 어느 환경이든 학교 교실 환경이 어떠하든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성실하게 해 온 학생이 더 괜찮은 입시 결과를 거두는 걸 봤기에 가능한 "원칙"을 내세우고 나오라고 권한다. 코로나가 횡행했을 때 한 학생은 가정학습을 하고 한 학생은 학교에 나와 학습을 한다. 둘의 결과는 가정학습 한 이는 최저가 나오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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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조지 오웰)

유발 하리라의 『호모데우스』를 읽으며 조지 오웰의 작품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신의 가치 및 인간 중심의 이데올로기에서 탈피한 시대에 대해 여전히 모호하기만 하다. 오웰이 1948년에 미래를 그리며 그린 작품의 세계와 현재는 상이한가에 집중하며 모임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 tofoli.douglas, 출처 OGQ 조지 오웰George Orwell(1903~1950) 그의 글은 주로 당대의 문제였던 계급의식을 풍자하고 이것을 극복하는 길을 제시하였으며, 또한 작가로서 정치적 글쓰기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의 반 파시스트 의식은 사회주의자로 활동하게 하였으며 스페인 내전에서 스탈리니즘의 본질을 간파하고 비판하였다. 그의 대표작인 소설에서 현대사회의 바닥에 깔려 있는 악몽과 같은 전체주의의 풍토를 조지 오웰 특유의 유머와 비유로 표현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지 오웰 [George Orwell] (두산백과)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파시즘 파시즘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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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dy Beurre House 테디뵈르 하우스 더현대서울

걷기 운동 걷기에 활력을 주고자 새로운 느낌 채우기 위해 날씨도 좋으니까 버스타고 서울로 나섰다. 서울 여행~ 버스 타고 나선 날이다. 여의도에서 내렸다. 더현대서울 들어서자마자 사람 참 많다. 걷겠다고 나섰다가 사람 구경하다가 끝날 판~ 쇼핑센터, 백화점에 왔으니까 커피 한 잔 하자며 잠시 앉았다. 무심코 들어선 테디베어 하우스 테디뵈르 하우스 테디뵈르는 괜히 익숙한 느낌이 든다. 아기자기 작은 소품이 가득한 공간이다. 커피와 먹을 거 주문 앉을 자리 확인하고 주문하라고 써 있다. 주말 찾은 공간 한 자리 있길래 앉았다. 방그 갓 나온 빵 중심으로 트레이에 담는다. 소품이 많은 만큼 공간 관리에 손이 많이 가겠다. 달콤한 가득한 빵을 주문했기에 아메리카노도 함께 커피향 좋고 달콤함이 채우는 충만함 즐기니 행복하다 테디베어가 프랑스 아이이구나를 새삼 깨달으며 ‘뵈르’가 뭔지 찾는다. 앉은 자리에서 beurre 를 찾으니 프랑스어로 ‘버터’라고 뜬다. 궁금한 걸 바로 찾는 이 세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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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선풍기 청소

더위를 잘 버티게 해 준 선풍기, 날이 선선해져서 조금 덜 돌려도 되겠다 싶었다. 청소 시작 뒤에서 보면 먼지 폴폴 붙어 있는 선풍기 청소 일단 해체 집에 선풍기 세 대 다 뜯어서 물로 헹궈도 되는 커버와 날개는 샤워시킨다. 깨끗해져라 닦아낸 것은 건조. 안 뜯어지나 보다 했다가 뒤커버까지 다 뜯은 선풍기 뒤 커버에 붙은 먼지까지 털어낼 수 있어서 개운하다. 재조립 하는데 두어 번 꼈다가 뺐다가 하며 제자리를 찾는다. 깨끗해진 선풍기 10월까지 좀더 부탁해 키가 작은 서큘레이터는, 검정색은 내 솜씨로는 해체가 안 되어 제일 앞에 커버만 빼내어 닦고 날개는 물티슈로 슥슥 이제 에어컨은 끄고 선풍기로 버틴다. 이번에 닦은 선풍기 한 달을 더 부탁해~! 선풍기 석 대 닦고 보람을 느낀 날 전자드라이버가 있어서 좋으나 선풍기 자체가 작아서 전자드라이버가 돌 공간이 안 되어 손힘이 제법 들어간다. 기계가 조립했을 선풍기를 사람이 뜯어내기가 참 힘들구나를 느끼며 그래도 닦아내니 그저 좋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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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다이어트 품목 연어국수 조리

코스트코 주말 방문 평일에 갈까 하다가 혼자서 짐을 들 자신이 없어 동행과 함께할 수 있는 주말에 나섰더니 이 코스트코 문양을 본 후 주차하는 거까지 대략 40여분 걸렸다. 주차할래? 내가 안에 들어가서 사고 있을까? 라고 말하자 같이 쇼핑 나온 거... 같이 움직이자 한다. 코스트코 광명점 건물 자체에, 옆에 주차동까지 크게 한 바퀴 돌고 이번에는 코스트코 건물 자체에 주차하고 싶어... 그렇게 동선. 중간에 끼어들려는 차량, 새치기 차량을 몇 대 봤다. 내가 운전했으면 의도와 상관없이 앞에 몇 대나 넣어줄 상황이었는데 새치기는 용서할 수 없다며 줄대로 움직일 수 있게 앞에 차에 꼭 붙어서 운전한다. 드디어 들어왔다. 하이볼향 콤부차 세일중 15,990원 입구 바로에 있다. 콤부차 여름철이라 많이 나온다. 유기농 맛밤 15,990원 좋아하는 간식 집에 사다 놓으면 금세 없어진다. 과자로 배채우는 것보다 건강하다는 생각이 든다. '유기농'이라는 글자도 마음에 든다. 맛있게 먹은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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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small things like these_Claire Keegan

단편소설의 미학 한 시간 컷으로 읽을 수 있다. 읽고 나면 다시 읽고 싶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어 키건) Small things like these ( Claire Keegan) '책을 안 읽겠어요'라고 다짐한 내게, 오랜만에 책을 다시 읽게 하는 힘을 지닌 작품 다 읽고 나서 보니 옮긴이가 '홍한별' 이미 재미있게 읽은 '클라라와 태양' 읽다가 만 '밀크맨'의 역자이다. 이렇게 다시 만나면 반갑다. 책을 들고 외출을 했다. 내 손에 든 책 제목을 보며 제목이 마음에 든다고 친구가 말해준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 small things like these 제목이 마음에 든다. 작품 소개, 줄거리 아일랜드 소도시, 뉴로스에 사는 빌 펄롱 석탄과 장작을 팔아 생계를 유지한다. 빌 펄롱은 자신이 그럭저럭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태생이 가난했다. 펄롱의 엄마가 열여섯에 아이를 낳아 모든 걸 혼자 감당했다. 그 처지의 펄롱 모자를 거둔 것은 미시즈 윌슨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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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쇼핑 후 연어국수 연어샐러드 feat 스내킹치즈 오이김밥 만들기

같이 지내는이가 다이어트를 한다. 코스트코 쇼핑을 하러 나선다. 평소에는 냉동식품을 주로 샀고 이번에는 신선식품 위주로 사려고 노력했다. 늘 장보고 나면 피곤해서 픽 쓰러지곤 하는데 이날은, 먹고 싶은 걸 만들며 재미를 느낀다. 쇼핑하다 요리하다 연어 손질 중. 대략 2kg 정도 되나보다. 간수치고, 초로 닦고 먹을 정도로 나누어 담았다. 코스트코에 연어를 사러 간 것이지만 생각보다 싸지 않았고 생각만큼 커서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래도 맛있게 먹자. 연어를 국수 면발처럼 가늘게 썬다. 삶아 놓은 중면 이상의 굵기여도 괜찮다. 아주 굵은 크레파스 마냥 썰었다. 쯔유를 사왔다. 쯔유와 물의 비율을 1:4로 하여 연어국수를 찍어 먹도록 한다. 다음 식사에는 고추를 썰어 넣어 풍미를 돋운다. 사진에는 코스트코에서 사온 회덮밥도 함께 있다. 언어가 많으니 연어를 먹을 궁리를 또 한다. 코스트코에서 방울토마토, 스내킹치즈도 샀다. 참 발사믹드레싱도 샀다. 연어 샐러드 양상추를 놓고, 방울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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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뷔페 천재의 빛 광대의 그림자 여름방학 전시 예술의 전당 전시

예술의 전당, 뭉크전은 한 번 다녀왔다. 그때 함께한 미술전시회 친구님이 바로 맞은편 전시관에서 하는 '베르나르 뷔페'전을 추천했다. 방학 때 한 번 다녀가라는... 뷔페전시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뭉크보다 덜 유명하고 잘 모르는 작가다 싶어 망설이던 차에 내 지인의 이야기에 방문해야겠다 마음 먹었다. 이번에는 새로운 미술관친구와 함께한다. 베르나르 뷔페 - 천재의 빛: 광대의 그림자 Bernard Buffet the Painter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9월까지 전시중 디자인미술관으로 들어왔다. 방학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지만 티케팅부스는 아주 한적했다. 이날 모처럼 대중교통으로 예술의전당을 가는데 방학이라고 모자, 모녀가 함께하는 일행이 좀 보였다. 전시회에 아이들이 많겠다 싶으면서도 뷔페 그림의 특성상, 모자, 모녀 일행은 없을 거라 예상했다. 모자, 모녀는 아마 유명한 뭉크 전시를 보러 갔을 거다. 다행히 한적한 분위기 속에 전시를 볼 수 있겠다. 참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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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 일들 짧은 방학 흔적 만족도 좋음

방학이 끝나가네. 내일 개학이다. 머리도 부스스하고 출근, 개학을 막 준비한 태도는 아니나 첫날 짐나르기와 짐정리가 예정되어 있기에 노동을 위한 복장을 하고 나가야 해서 개의치 않는다. 방학동안 교무실 정비로 짐을 다 뺀 상태이기 때문에 다시 그 짐을 들여야 한다. 후다닥 해야지. 늘 방학이 되면 친정에 다녀와야지 하는 생각만... 생각만 하다가, 이번 방학에 처음 다녀온다. 무심한 딸...이다. 운전을 좋아하지 않아 내게는 장거리가 되는 엄마아빠네 가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엄마네는 좋다. 참 편한 엄마 음식 감자부침개를 해 주셨다. 방금 부친 따뜻한 음식과 함께 김치와 함께 맛있게 식사를 한다. 엄마에게 선물도 받는다. 리커버링, 거실에 쪼그리고 앉았다가도 링을 들고는 자세를 고쳐 앉고 스트레칭을 하고 요긴하게 쓰는 중. 엄마에게 다녀온 걸로 내 기분이 큰 힘이 얹혀진다. 아주 좋아~ 사회, 경제에 무심한 나를 좀 되돌아본다. 복식형 가계부를 동생 추천을 받아 유료로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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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근처 맛집 라칼라스 룰카페

예술의 전당 뭉크전도 있고 베르나르 뷔페 전도 있고 여름 방학 시즌이었고 그 앞에 괜찮은 맛집 알아두면 딱 좋다. 예술의 전당에 파리크라상도 있고 테라로사️도 있어 디저트나 차 한 잔 하기에는 적당하지만 이전에 있던 먹을 가게는 사라져서, 예술의 전당 앞에 나서서 식사를 하게 된다. 길 건너 파스타집을 찾았다. 라칼라스 La Callas 예술의 전당에서 가장 가까운 음식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큰길 건너서 두어 건물만 지나면 바로 가게 입구가 보인다. 1층인듯 1층 아닌 라칼라스 계단을 조금만 오르면 바로 가게 문을 열 수가 있다. 점심 때 찾은 터라 런치 메뉴를 들여다 본다. 식전빵이 나온다. 올리브오일만 담긴 그릇이 덩그러니 ... 느낌이 남아 발사믹 같이 할 수 있을까 요청했으나 발사믹은 없다는 안내를 받는다. 요즘 발사믹이 너무 맛나고 좋아 가게에서도 막 요구하고 그런다. 가게에서 갓 나온 빵을 올리브오일과만 함께하는 것도 괜찮았다. 따뜻함을 감싸는 기분. 전시를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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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동 연남동 연어 맛집 최애 스팟

이 더위 홍대에 나가고 싶어하는 집사람들과 나갔다. 홍대 방탈출카페를 즐긴 후 그이들과 함께 식사하러 나선다. 36~37도 최고 온도를 계속 찍는 대단한 날씨 속에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가게에 가보니 세상에-, 여름휴가로 문을 닫은 거다. 잠시 쉬겠다는 그 멘트가 너무나 아쉽다. 그래서, 집사람들이 이 더위에 뜨악~!!! 하며 길거리에 잠시 멈췄다. 이를 어쩐다 그렇다면, 가봤던 곳 중 정말 맛나게 먹은 곳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연하동 입구는 예상보다 작다. 이 더위에 웨이팅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1층 자리가 있었다. 연하동 연어 하이볼 꼬꼬동 우리 일행 인원이 많아, 바 형태의 1층 자리는 좌석이 부족해 2층으로 바로 올라간다.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니 그것만으로도 살 것 같다. 나의 일행 중에 연어를 정말 좋아하는 이가 있고, 연남동 유명 맛집 미쁘동도 가 보았지만 내겐 미쁘동보다 이곳이 더 최고 최애 식당이다. 마음에 들어하는 공간을 오롯하게 누릴 수 있는 구성원과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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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날 출근길, 개학 후 6일 출근 기록

고3 담임의 2학기 시작은 아주 바쁘다. 개학 첫 날, 이사짐을 옮겨야 했다. 교무실 가구를 모두 바꾸는 나름 작은 공사가 방학동안 있었다. 사람에 따라서는 개학 이전에 출근해서 짐을 옮기는 사람도 있었지만 나야 짐이 적은 편이어서, 개학일 당일 해결하기로 결심. 평소보다 40분 전에 집에서 출발한다. 본래 출근 시간이 남들보다 이른 편이어서, 30분 전에 출발한다는 건, 6시 40분에 나서는 거였다. 오랜만에 학교로 향하는 길 ‘학교 가는 길’ 멜로디가 머리에 떠오른다. 아주 익숙한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디가 50km/h 구간이고 어디가 30km/h 구간인지 어디가 좌회전 차가 많았는지 감을 잃은 나를 발견하기도 한다. 운전하면서 낯설어 하는 나를 느끼며 네비게이션 말을 듣지 않기로 결심한다. 직진하라고 했는데 우회전을 한다. 유턴을 하라는 말을 무시하고 직진한다. 우회전 하라는 말은 좌회전으로 응답한다. 일찍 출발한 게 무색하게 평소보다 대략 7~8분 더 소요된 개학 출근길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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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밀며(장석남) 작품 연구 본문 해석

수능 완성에 실린 현대시 중 몇 편을 골라 학생들에게 직접 분석하게 한다. 분석한 내용을 가지고 문항 제작하기 활동까지 연계 배를 민다 배를 밀어 보는 것은 아주 드문 경험 희번덕이는 잔잔한 가을 바닷물 위에 배를 밀어 넣고는 온몸이 아주 추락하지 않을 순간의 한 허공에서 밀던 힘을 한껏 더해 밀어 주고는 아슬아슬히 배에서 떨어진 손, 순간 환해진 손을 허공으로부터 거둔다 사랑은 참 부드럽게도 떠나지 뵈지도 않는 길을 부드럽게도 배를 한껏 세게 밀어내듯이 슬픔도 그렇게 밀어내는 것이지 배가 나가고 남음 빈 물 위의 흉터 잠시 머물다 가라앉고 그런데 오, 내 안으로 들어오는 배여 아무 소리 없이 밀려 들어오는 배여 -장석남, 「배를 밀며」 sonjalangford, 출처 Unsplash 어떤 사물을 민다는 것의 의미는... 내가 땅에 발을 디디고 힘을 주어 나에게서 멀어지게끔 하는 일인데 '배를 민다는 것'은, 시에서 말한 것처럼, 아주 드문 경험. 나는 땅에 발을 디디고 있지만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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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번호판 불량 교체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내 알고리즘에 무엇? 차량 번호판 불량 교체에 대한 것이 뜬 적이 있다. 번호판이 불량이면 음, 썩 유쾌하지 않군- 하며 넘겼는데 이걸 본 이후 내 차량 번호판을 보니 참 지저분한 거다. 번호판을 덮은 필름이 얇게 뜨면서 그 사이에 검은 물곰팡이가 폈다고 할까 깨끗하지 못한 상태가 계속됐다. 가끔 직접 손세차를 할 때에도 번호판이 오히려 시꺼멓게 밉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게 아~~ 이걸 어쩌나 하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 직장에서 몇 주 전 우연히 가까운 자리에서 식사를 해서 인사를 건넨 부장이 차량 번호판 깨끗하게 바꿀 수 있다며 말을 해 준다. 아, 내가 봤던 그 쇼츠 영상 내용을 나도 해야겠구나. 단단히 마음 먹는다. 이번 여름 내가 할 일, 1순위 번호판 교체 불량 번호판 교체 일단 시청으로 전화를 걸었다. 차량등록사업소로 바로 걸고 싶었지만 인터넷 상에서는 직통 번호가 나오지 않았다. 시청 민원실에서 담당부서로 전화를 넘겼다. 담당부서에서도 담당자에게 전화를 또 한 번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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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회원님의 콘텐츠가 삭제되었습니다 해결방법

내 인스타 사용 시간은 적지 않다. 제법 되는 걸 아이폰 통해 알았다. 하다보니 가끔 업로드 욕구가 솟구칠 때가 있다. 특히 일상이 아닌, 여정 중에는 그 마음이 훨씬 더 커진다. 이번 여름 휴가 중 영상을 올리고 싶어서 사부작사부작 사진들을 모으고 사람 얼굴 나온 건 모자이크 처리 하고 사진 모아 영상으로 구성하고 영상에 음악을 넣고 딱 업로드 하려는데 이런... 인스타가 받아주지 않는다. 릴스를 업로드 하려는데 콘텐츠가 삭제되었다길래 '바다'만 담은 사진을 스토리에 업로드 해 보아도 회원님의 콘텐츠가 삭제되었습니다 라고 뜨는 거다. '이유 보기'를 눌렀더니 '악성 소프트웨어를 만들거나 공유하거나 호스팅하신 것 같습니다.' 라고 뜨다. 내 주변 it업계에서 일하는 똑똑이가 아이폰은 이럴 염려가 적은데 쩝~~ 하면서, 일단 인스타 어플을 지웠다가 다시 깔아보자고 한다. id와 비번을 잘 몰라서 지우면 로그인 하거나 복원이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지만 업로드 욕구가 엄청 강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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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도해수욕장 스노클링 가능 동해안 얕은 해변 가족 휴가 명소

무더위 연속 속초는 사람이 많다. 속초는 많이 익숙한 공간이 되었다. 이번에는 고성으로 가자. 고성으로 갈까 하니 지인이 추천해 준다. 자작도해수욕장 속초에서 7번 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향하다가 자작도 해수욕장 표지판을 보고 좌회전해서 눈앞에 난 도로가 풀빛 가득이다. 여름의 싱그러움을 샘솟게 만든다. 속초해수욕장 대비 작은 해변, 12:30 즈음 자작도 해변에 왔으나 주차장이 만차이다. 골목골목 곳곳에 차가 가득이다. 돌고 돌아 뱅뱅 돌아 주차를 겨우 했다. 파라솔, 평상 대여가 가능하다. 우리 일행은 꼬맹이가 없으므로 대여하지 않고 작은 그늘막을 펼치고 짐을 푼다. 해변 바로 앞은 유료 구역이고 그 뒤는 자체적으로 타프나 그늘막을 설치할 수 있었다. 튜브 하나에 바람 넣기는, 큰 거는 3,000원을 받는다. 입으로 불어 넣으려다가 바다에 몸 담그기도 전에 지칠까봐 돈 주고 넣는다. 매우 무덥고 습한 날씨이지만 바다에 있기에 더운 줄 모르고 선선하게 피서를 즐긴다. 해가 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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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별장 화진포해변 고성 해수욕장

속초에서 고성으로 향한다. 7번 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간다. 전날 고성 바다를 들어갔기에 이번에는 가볍게 산책이나 하자고 코스를 정해 본다. 김일성별장 화진포의 성 닉네임이 훨씬 유명한 김일성 별장이다. ‘화진포의 성’이 정식 명칭인가? 네이버에서도 티맵에서도 ‘김일성별장’이라 입력하면 문제 없다. 근처 표지판에도 김일성별장이라 표식되어 있다. 주로 바다가 보이는 드라이브였는데 눈앞에 푸르름 산세가 보여 또한 반가웠다. 동해안 고성해수욕장 강원도가볼만한곳 속초가볼만한곳 고성가볼만한곳 해변근처 호수를 지나 김일성 별장으로 들어간다. 호수 옆을 달리는 기분도 제법이다. 이곳은 김일성 별장과 이기붕 별장, 이승만 별장 세 곳을 이용한다. 주차장 들어갈 때 세 곳을 세트로 묶어 판매한다. 주차장 내리자마자 보이는 화진포 해변이 반갑다. 물에 들어가지 않을 생각으로 운동화를 신고 나와 멀리서 쳐다보기만 한다. 날이 좀 흐렸다. 후덥지근한 날씨의 연속 기온도 높고 이때 속초 낮 기온이 37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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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뷰 카페 더엠브로시아 주차 설악산책 속초뷰 명소

속초 여행중이면 자주 볼 수 있는 울산바위 울산바위, 볼 때마다 설렌다. 속초에 머물 때 궂은 날씨에 구름이 휘감은 묘한 분위기의 울산바위를 보며 일행과 신기하다 하며 한참을 쳐다봤는데 그 사진은 찍지 않았다. 위아래 사진은 속초 시내에서 속초IC로 가는 길에 찍은 거 울산바위 유래 - 금강산 빼어난 경관을 위해 잘생긴 바위들 모여라 했는데, 울산을 떠나 금강산으로 향하던 울산바위가 덩치가 크고 무거워 걸음걸이가 늦다보니 설악산에 도착했을 때 즈음, 금강산이 마감이 됐더라는... 울산바위가 다시 울산으로 돌아갈 체면이 서지 않아 설악산에 눌러앉고 말았다는 (강원도 지역의 전설) 유래2 울타리처럼 생겨서 울산이라 불렀다고 울산바위 뷰 명소 소노펠리체 델피노 더엠브로시아 주차 1. 네비를 찍는 게 중요. 소노펠리체 델피노 2. 델피노 입구 오르다가 바로 오른쪽 건물로 차단기 지나 들어가기 3. 주차 자리 체크아웃 시간대라 공간 여유가 많았음. 자리가 많다면, 4. 오른쪽 실내 주차장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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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호 엑스포타워 주변 강릉불고기 설빙 속초맛집

속초 청초호 주변 맛집 엑스포 타워 부근 밥 먹으러 나서다. 휴가 시즌 성수기 주말 저녁 나서다. 가족휴가 식당 불고기 만만하다. 가족이 많은 여름 피서 시즌 휴가 중 식사로 어르신도, 아이들도 함께하기 좋은 자리. 손님이 정말 많았다. 대가족 모임도 있어서 기다리기도 좀 했다. 웨이팅이 상당히 있던 날. 속초는 성수기라고 가게 내부에 앉아서 주문한 후에도 음식이 나오기까지 꽤 시간이 걸린다. 대부분의 테이블이 꽤 긴 시간을 기다리는데 먹는 표정이 밝다. 음식이 맛있구나~ 하며 기대하게 한다. 얼른 나와라 뿅~ 처음 찬이 나오고 난 다음부터는 셀프로 찬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직원들도 많은 손님에 열심히 서빙중이다. 드디어 음식이 나온다. 불고기에 파가 자작하게 올려진 모습이 그저 먹음직스럽다. 고기 국물에 밥을 좀 적셔 먹고 싶은 마음이 충만해진다. 그리 기다리면서도 다들 표정이 밝은 이유는 바로, 맛있기 때문이다. 꽤 오래 기다리는 일이 고생스러웠지만 다음에 또 속초를 방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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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속초 잼버리카트 놀거리 이용후기 솔방울전망대 김영애할머니순두부

속초를 자주 다니다보니 안 해 본 거 위주로 찾게 된다. 이번 여름 너무나 덥다보니 차마 설악산에 올라갈 생각은 못하겠고 무얼 하면 좋을까 계속 고민한다. 바다는 두어 차례 다녀왔고 무얼 할까 찾다가 내게 보인 것은 잼버리 카트 activity 액티비티를 즐기는 우리 일행이 딱 좋아하리라 예측하며 이곳으로 향한다. (지도 아래 첨부) 속초ic 근처 델피노, 한화리조트 등 콘도 시설에서 가깝다. 산 속에 있지만 카트 구간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카트 처음 타는 사람들도 부담없겠다. 안전교육을 열심히 해 주신다. 몇 살부터 운전할 수 있나요? 3학년인 10살이요~ 사무실인 컨테이너 박스로 입장해서 카트 구간을 먼저 살펴 본다. 이날 고성-속초에 머무는 동안 제일 맑았다. 주소가 고성이지만 속초 시내에서 접근하기가 더 편하다. 속초 콘도에 머물고 있다면 접근성이 아주 용이하다. 탑승 도중에는 소지품을 최소한으로 하라 안내하셔서 휴대폰 없이 탔다. **말 잘 듣는 고객이기에** 앞에 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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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천면옥 속초맛집 냉면맛집

속초 도착하고 검색해서 가게 된 곳 엑스포 공원 부근. 청초호 근처 세련되고 깔끔한 건물 외관이 설레게 한다. 단천면옥 이북음식전문점 자주 찾는 속초인데 단천면옥은 처음이니,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나 보다. '단천'은 함경남도 지명이었다.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그리운 내 고향 함경남도 단천 가게 외관, 적혀 있는 문구 덕에 가게 한 바퀴 둘러보는 일도 좋은 경험이 된다. 음식점이어서 저녁 7시 넘어 들어가서 냉면을 주문했다. 이후 아이를 동반한 손님은, 들어오지 못하기도 했다.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은 품절이어서~ 우리가 들어갈 때에는 점원 안내가 크게 없어서 머쓱하기도 했는데 가게 점원이 안내할 때는 친절하게 하는 걸 볼 수 있었다. 테이블에 놓인 태블릿에 오더 넣고 결제까지 하면 주문이 들어간다. 살펴보다가 명태회냉면을 먹을 심산으로 나왔는데 속초 현지인들이 바로 먹을 수 있게 한 것이 '단천냉면'이라기에 단천으로 주문. 또 자극적인 것보다 덜 맵고 슴슴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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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카페 바다뷰제빵소 베이커리카페 인기메뉴 주차

양양으로 간다. 속초에서 7번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향하는 중 좌측에 바다가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길 속초에 머물면서 연이틀 고성에 다녀와서 오늘은 양양으로 향한다. 속초를 중심으로 북으로도 갔다가 남으로도 갔다가 좀 여유로운 일정을 보내는 중. 사실 너무 더워서, 실내, 편한 곳을 추구하는 중이다. 카페를 막 검색했다. 카페가 정말 많다. 속초에서 비교적 가깝되 속초를 벗어난 곳을 찾는다. 바다뷰제빵소 양양 베이커리 카페 필로티 구조의 건물 하단에 주차가 가능하나 차량이 많은 편이다. 주차 이야기는 하단에 추가 건물이 따라랑~ 눈앞에 나타난다. 주변에 카페 몇 곳이 더 있는 듯. 이런 느낌의 건물들이 더 있다. 차량도 많다. 주차하고 싶다. 해가 중천에 뜬 정오 즈음의 시각 cafe 바다뷰 제빵소 cafe바다뷰제빵소 바다뷰제빵소 카페 시그니처 모양이 계단 앞에 딱~ 사진으로 남긴다. 메뉴판은 눈에 보이는 대로 찍는다. 완전 b컷, 보통 제일 상단에 있는 메뉴가 시그니처 우리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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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맛집 앵콜칼국수 테라로사 커피

예술의 전당 전시회 보고,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Edvard Munch, Beyond the scream 전시회를 둘러보고 나오니 배가 고프다. 검색 없이 그냥 나선다. 예술의 전당에서 길을 건넜다. 마냥 ... 보이는 가게로 들어간다. 가벼우면서도 배 든든하게 챙기는 기분 확 드는 누들, 칼국수집 선택 앵콜칼국수 목천집, since 1996 검색없이 그냥 들어왔는데, 블루리본이 달려있다. 블루리본서베이 2024 블루리본서비에2023 가게 내부는 들어갈 때에 빈자리가 많아 여유롭게 느껴졌는데 칼국수를 다 먹을 무렵에는, 가게 내부에 사람이 가득했다. 칼국수는 김치맛. 김치맛도 좋았다. 참, 이날 여름특선 콩국수를 먹는다. 콩국물 가득 고소하다. 식물성단백질을 내가 섭취하고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국수를 마음껏 들이킨다. 국수를 말아 말아~ 면치기 먹느라 사진이 없다. 먹고 나오니 예술의 전당 그길, 차가 많다. 막힐 게 분명하다. 지금 나는 좋아하는 사람과 있다. 차 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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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실거베라 꽃받침 각도 촬영

여름 날씨 속단아하게 핀 꽃이 마음에든다. ㅡ덕수궁에 갔다가 도라지꽃이 눈 앞에 나타나 참 반가웠다. 덕수궁 도라지꽃 반가운 기분은, 꽃이 추억이 되는 순간으로 이어진다.작년까지 일한 공간 가까이꽃이 있는 공간.볼 떄마다 싱그러움이 느껴진다.피어나려는 꽃송이의애처로움과 생명력을 보고 있으면신기하기만 하다.그 꽃이 예쁘다고 꽃병을이리저리 옮기는 사람들을 보며마음이 불편하기도 했다.꽃병에 꽂힌 꽃에생명이 있는가 없는가꽂힌 채 활짝 피어나다가 시들어가는시간의 흐름. 실거베라 꽃을 자주 보니 꽃의 아래에서도 꽃의 모습을 자꾸 보게 된다.이맘 때 자주 본 맥문동을올 여름에는 아직 보지 못했다. (위 사진) 실거베라 실거베라는 좋아하는 그 공간에서 알게 된 꽃 가는 꽃잎이 아주 매력적이다. (아래) 디기탈러스 작년 그 공간에서 다시, 실거베라 선물하고 싶어서 꽃을 산 날 꽃을 사고 나면 건네주기 전까지 내가 꽃을 받은 양 설렌다. 꽃다발. 봄에는 튤립을 보러 나선다. 집에서 튤립 구근을 심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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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황혼까지 스웨덴국립미술관컬렉션 마이아트뮤지엄 주차

From dawn to dusk 마이아트뮤지엄 2024.3.21-8.25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봄부터 전시중이다. 삼성역 마이아트뮤지엄에 근처 일이 있어서 나선 길에 방문했다. 그림이 익숙한 느낌은 아니다. 두덕두덕 100년 넘은 그림의 향연 티켓은 현장 발권했다. 티켓 그림이 예쁘다는 걸 사진 찍은 걸 본 후에야 느낀다. 티켓 속 그림을 전시 중에 찾아 놓을 걸 정신없이 그림을 보기는 했다. Nationalmuseum Stockholm collection 새벽의 기운이 느껴지는 그림부터 전시가 시작된다. 빛이 서서히 일어날 것만 같다. 아직은 어둑하다. 스웨덴 화풍에 몽매한지라 아는 화가 일인도 없어 발걸음 가볍게 텅빈 가슴에 툭툭 넘기듯 그림을 본다. 사람의 뒷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 사람의 표정을 백만 가지로 상상할 수 있어서이다. 평일 낮에 방문한 이곳은 좀 한적하다. 북유럽 여성 화가들의 활약 자화상, 엘리자베스 카이지, 1880 (아래) 어디가 가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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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연수 참여 후기 고3 담임 일기

방학을 했지만 근무중 내 생애 가장 빠쁜 방학식이었다. 정말 바빴다. 중앙 행정 업무 부서의 전달 사항이 뚜렷하게 있지 않았다. 1교시는 봉사활동, 청소하랜다. 교과우수상도 방학식 아침까지 오지 않았다. 전체 방학식은, 방송 송출 불량으로(?) 유튜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진행하겠다 한다. 방학식이 끝나면 재난훈련차원에서 학생들을 즉시 귀가조치 시키라고 한다. 그 와중에 학년부는, 학교장추천전형 대상자 점수 산출 및 서류 제출 학생부종합 전형 희망 학생들 생기부 취합 출결 마감 봉사활동 확인서 출력 그 와중에 결석 학생이 있는 나의 학급 더불어 방학 중, 학년부 교무실 공사로 모든 짐 빼기~ 바빴다. 정신없었다. 에어컨 켜 놓은 실내에서 땀이 날 정도였다. 방학식 다음 날, 출장이다. 방학식 날까지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전국의 진학지도, 고3 담당 교사들이 모인다. 수박 먹고 대학 간다 실전편 경희대 평화의 전당 이번에는 겐트대에서 진행하는 게 내가 있는 곳에서는 많이 어필되어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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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카페 갤러리 베이커리 책모임 장소 편안한 분위기 밤일 카페

10년이 넘게 책으로 만나는 사람들 책으로 핑계를 좋게 대고 인연을 줄곧 이어간다. 참 언니~ 줄곧 자주 사용한 모임 장소가 있는데 좀 바꿔보고자 다른 장소로 나섰다. YB 카페 앤 갤러리 베이커리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로 올라오니 키즈존이 바로 보인다. 카페 명칭보다 키즈존이 먼저 보여서 낯설다. 네비를 찍고 이리로 오는데 카페를 찾아 왔는데 와서 보니 교회 건물이다. 교회 산하 카페인가? 예봄 교회의 YB 카페이다. 방문 당시에 정희정 개인전 푸른 바다에 물들다 카페 내부, 고래 작품이 많았다. 푸른 바다에 물들다. 눈으로 보는 거랑 사진으로 담아낸 이미지는 다르다. 눈으로 보는 감흥이 사진으로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 평일 6시가 다 되어가는 시각 카페 공간이 많이 비어서 조금 걱정이 되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손님들이 드나들었다. 교회 산하 건물에 있으니 예배 있는 날과 교회에 사람이 많은 날에는 이용객이 많으리라 생각해 본다. 이번 책모임은 식사를 따로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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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궁궐 야행 한양길라잡이 투어 실제 후기 중화전 석조전 돈덕전 석어당 정관헌 함녕전

뜨거운 여름날, 사이좋은 사람들과 서울 일정을 꿈꾸다. 낮이 너무 덥기에 일부러 저녁 투어를 택했다. 덕수궁 야행 투어 나이 어리지 않은 사람들의 일정으로 야행, 야행 하며 웃는 추억을 만든다. 서울 시청 앞 꽃이 마음 설레게 한다. _나무수국 수국 수국 꽃말 진심, 변덕, 처녀의 꿈 초록 수국의 꽃말: 변덕, 바람기 개화 시기 6월~7월 위용 넘쳐 보이는 서울시청이 보인다. 요즘 서울광장에 100m 높이 상당의 국기게양, 태극기게양대를 만들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입장이 있던데 어찌될지, 이 광장이 또 어떻게 변하는 것인지 지켜봐야겠다. 서울시청 덕수궁 입장은 '대한문'이다. 본래 종이 티켓을 기념삼아 가지려고 줄서서 티켓 사고 입장하곤 했는데 날이 상당히 더운 이날은, 빠르게 교통카드를 스윽~ 태그하고 들어간다. 교통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별도 티켓 구매를 하지 않고 신용카드_교통카드로 입장 가능하다. 대한문, 오른쪽 문이 입구. 입구에서 왼편은 교통카드 태그, 오른편은 종이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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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매트리스 교체 라클라우드 사용기

라클라우드 침대 사용중 킹 사이즈 매트리스를 두루두루 돌려 주면 좋겠다 이야기하지만 매트리스 자체가 무거워서 두어 번 돌리다가 말았다. 두 사람이 쓰는 침대인데 한 사람이 체격이 크다. 매트리스가 현저하게 가라앉는다. 한 차례 as를 불렀다. 꺼진 정도를 측정하더니 이 정도로는 교환이 안 된다고 해서 한두 푼 하는 침대도 아니고 새 걸로 사자니 부담스러워서 일단 쓰는 중이었다. 그러다가 한 번 더 매트리스 꺼짐을 확인하려고 AS를 불렀다. 침대 양쪽의 깊이/높이(?) 차이가 3cm이 넘게 난다며 이거 불편해서 어떻게 견디었냐면서 교환 절차를 밟아준다. 허리가 푹 꺼지는 침대 때문인지 허리 통증이 있어서 한의원도 다니고 요법 치료도 다니며 불편함을 겪은 지 몇 달~ 매트리스를 바꿀 수 있다는 말로도 기분이 좋다. 허리가 나아질 것만 같은 느낌 매트리스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새 걸로 교체하는데 몇 달이 걸릴 거라는 업체의 연락이 있었으나 며칠이 지나고, 집에 머무는 어느 주말 매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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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에서 비엔티안으로 한식당 마사지 음료 야시장

방비엥에서 비엔티안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라오스 여행 기록 숙소 Inthira hotel 숙소 체크아웃하고 나선다. 버스를 예약했다. 방비엥에서 비엔티안으로 툭툭이가 호텔 앞으로 와서 탔더니 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한다. 정류장이라는 말은 안 어울리고 비공식적 터미널 처음에는 빈 자리가 많았는데, 조금 앉아 있으니 가득찼다. 깜짝 놀란 점은... 자리가 모자라서 좌석이 아닌 곳에 앉아서 이동하는 승객이 있었다. 한국이었으면 있을 수 없는 일 버스 자리는 가능하면 앞좌석이 좋겠다. 버스 창문이 열리지 않는데 뒷자리에 앉으니 환기도 안 되고 사람들 열기로 가득차서 정말 더웠다. 힘들었다. 숨 쉬기조차~ 트래블라오에서 샌딩 서비스 신청해 뒀다. === 쓰다 말고는 등록 버튼이 눌러져서... 나중에 이어서 수정해야겠다. 동배에서 쉴 수 있다 짐을 맡길 수 있다. 짐을 맡기고 비엔티안 거리를 걷는다. 한식당을 찾아 좀 걷는다. YOREE 요리~ 라오비어도 한다. 그리울 거야 라오비어 요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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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다시 찾은 신라의 빛 특별전 기획전시닭갈비 먹고 실내 데이트

여름 휴가 고속도로로 이동하다가 춘천에서 점심 겸 닭갈비를 먹기로 했다. 닭갈비 먹기 위해 고속도로에서 나왔다가 겸사겸사 들를 만한 곳을 검색하니 나의 구미에 딱 맞는 곳, 국립춘천박물관 딱 보였다. 뜨거운 한여름 실내에서 볼만한 코스로 살피는 중 박물관 관련 블로그 내용들이 눈길을 끌었다. 미디어로 압도하는 박물관 입구가 내 눈길을 끌었고 방문할 그 당시 기획 전시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국립'이라는 명패만으로도 신뢰감이 막 상승하는데 무료 입장이라니, 같이하는 일행들이 '박물관'이라는 말에 싫증이라도 내면 무료니까 식사 후 '커피 한 잔'하러 들른 곳이야~ 라고 말할 참이었다. 강원대 캠퍼스가 보인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주위를 둘러보니 강원대 춘천 캠퍼스가 눈앞에 들어온다. 넓은 대학 캠퍼스가 낭만을 느끼게 한다. 주차비는 따로 징수하지 않으며 주차장이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수도 있겠다. 평일 대낮에 방문했는데 주차장 자리가 딱 한 곳만 남아 우와~ 럭키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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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트릭 브링리)

책 인연 작년에 나온 책. 나올 때부터 한 번 봐야지 했는데 책을 도서관 대출해서 읽는, 나에게 순서가 오지 않을 만큼 인기도서여서 미뤄두고 있었다. 늘 가득찬 지역도서관의 예약자 3명 독서모임에서 이 책을 읽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래~ 이 즈음되면 어렵지 않게 책을 구해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예약대기자가 많다. 직장 내 도서관에서도 이 도서가 대출중이길래 사서선생님에게 구두로 부탁하여 예약해 두고 며칠을 기다리고 기다려서 겨우 읽는다. 소중하고 귀한 만남의 책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패트릭 브링리 책 표지 시중에 나와 있는 이 책의 표지는, 미술관 벽 그림의 연두빛 가득한 게 익숙한데 _도서관에서 대출하려고 책 썸네일만 백 번을 봤을 거다. 정작 내 손에 들어온 책은 짙은 카키빛 가득 담은 거라 다소 낯설기도 했다. 원제 All the Beauty in the World Patrick Bringley 이 원제에 따른 우리말 제목, 원제를 그대로 살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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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패러모트 실제후기

라오스 방비엥을 찾은 이유는, activity를 즐기기 위해서다. 액티비티를 위해서 활동, 체험을 좋아한다. 국내에서는 그리 막 저지르지 않으면서 여행 나간 길에 1회성 체험에 의미를 두고는 행복해 한다. 패러모트 상품은 방비엥 여행 중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여정은 현지 한국인카페겸여행사, 할리스커피에서 했다. 라오스에서 다녀온 뒤로도 관련 카페인 고알라 라오스 no.1을 대략 일주일 드나들며 여행의 감상을 즐겼다. 나는 잘 다녀왔는데 고알라에, 패러모트 사고가 떠서서 좀 놀라기는 했다. 일반적으로 할리스커피를 통한 상품은 현지 여행사 tck와 연계해서 운영되는데 패러모트는 좀 다른 느낌이었다. 원래 줄곧 이용하는 패러모트 업체가 아닌듯 전날 오후에도 된다 안 된다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하더니, 할리스커피 사장이 다른 업체와 통화 후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해 줬다. 안전사고가 자주 있는 듯한 느낌이 이 글을 정리하면서야 든다. === === 순전히 나의 추측 이런 추측을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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