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고속도로로 이동하다가 춘천에서 점심 겸 닭갈비를 먹기로 했다. 닭갈비 먹기 위해 고속도로에서 나왔다가 겸사겸사 들를 만한 곳을 검색하니 나의 구미에 딱 맞는 곳, 국립춘천박물관 딱 보였다.
뜨거운 한여름 실내에서 볼만한 코스로 살피는 중 박물관 관련 블로그 내용들이 눈길을 끌었다. 미디어로 압도하는 박물관 입구가 내 눈길을 끌었고 방문할 그 당시 기획 전시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국립'이라는 명패만으로도 신뢰감이 막 상승하는데 무료 입장이라니, 같이하는 일행들이 '박물관'이라는 말에 싫증이라도 내면 무료니까 식사 후 '커피 한 잔'하러 들른 곳이야~ 라고 말할 참이었다. 강원대 캠퍼스가 보인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주위를 둘러보니 강원대 춘천 캠퍼스가 눈앞에 들어온다. 넓은 대학 캠퍼스가 낭만을 느끼게 한다.
주차비는 따로 징수하지 않으며 주차장이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수도 있겠다. 평일 대낮에 방문했는데 주차장 자리가 딱 한 곳만 남아 우와~ 럭키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