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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장은 항상 매수 기회였다

퇴근을 하던 중 호갱노노 알림 울립니다. 마피로 손절했던 아파트의 분양권 매매 알림 이더군요. 이미 매도한 아파트의 알림 설정을 해제하지 않은 이유는 매도 후에도 시세의 변화를 체크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지난 거래를 복기하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차트가 머리를 들고 있습니다. 호갱노노(평균거래가격) 호갱노노(실거래가) 약 1달 전 가격 대비 가격이 상승하고 했습니다. 5월 31일 거래된 16층이 2.37억 원에 거래되었는데 6월 26일 11층이 2.78억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6월 20일 8층이 2.52억 원에 거래된 것도 있고요. 물론 유상 옵션이 있어 정확한 프리미엄을 확인하려면 부동산에 거래된 프리미엄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2.78억 원의 거래가 풀옵션일지라도 옵션가격으로 인한 차이가 4천만 원을 넘지 않습니다. 아마도 프리미엄은 1~2천만 원 사이로 추정됩니다. 고작 프리미엄 1~2천만 원 가지고 올랐다고 그러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매도했던 4월 초만 하더라도 2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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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저자 리처드 J. 라이더,데이비드 A. 샤피로 출판 북플레저 발매 2024.03.04. "그저 한숨만 나와. 이제는 재마란 것이 뭔지도 모르겠어." 과연 우리 삶을 행복하게 하던 그 많은 재미가 모두 다 사라져 버린 것일까? 사실은 재미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재미에 너무 중독되어 있는 것이다. 모든 중독성 물질이 그러하듯 사람들은 재미에 대해서도 오랫동안 내성을 키워왔다. (중략) 정말로 잃어버린 것은 재미와 즐거움이 아니라 그것을 느끼는 감각이다. -21- '저 사람처럼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저런 라이프스타일을 갖는다면 행복해질 거야.' 그리고는 거기에 따르는 모든 것을 살 수만 있다면 나도 행복해질 거라고 여기지만 그것은 생각의 덫에 불과하다.-23- 행복이란 줄에 묶인 애완견이 아니라 어깨 위에 앉은 매와 같다. 주인은 매와 함께할 수는 있지만 매를 소유할 수는 없다. 그것은 언제든지 날아갈 수 있고 또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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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받아들이는 방법!(해운대, 동래구가 소멸위험지역?)

부산이 '소멸위험지역' 이라고?…광역시 중 처음 저출생과 초고령화로 부산시가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소멸위험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8일 발간한 '지역산업과 고용' 여름호에 이상호 연구위원이 통계청 '주민등록인구통계'를 이용해 분석 n.news.naver.com 광역시 최초 인구 소멸 위험지역으로 4개구가 지정되었는데 이 중 해운대구와 동래구가 포함되었습니다. 부산은 4개구나 지정되었습니다. 뉴스 기사를 보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3퍼센트 이상을 기록해 광역시 중 유일한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고 합니다. 단지 통계수치가 기준에 부합했다는 말입니다. 해운대 인구 소멸, 고층 아파트에 가려 눈치 못 챘다 부산이 광역시 중 처음으로 ‘소멸위험지역’에 진입한 사실뿐만 아니라, 부산 내 대표적인 도심지로 분류되는 해운대구와 동래구가 소멸위험지역에 진입했다는 보고서가 나오면서 지역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전국에서 가장 소 n.news.naver.com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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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생각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더라

alisonpang, 출처 Unsplash 1주일에 한 번 정도 아파트 상가 내에 있는 편의점에 들르곤 합니다. 오전 시간에는 중년의 여자분이 일하고 계십니다. 밝은 성격과 친절함은 기본이십니다. 한번씩 유통기한이 남아 있는 상품도 나눠주시기도 합니다. 적극적으로 손님을 응대하시는 모습에 당연히 편의점 사장님 이신 줄 알았습니다. 자기의 업(業), 내 일이 아닌 월급을 받는 입장에서는 “돈을 받는 만큼만 일한다"라는 마인드이잖아요.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분들을 폄하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루는 편의점에 처음 보는 여자분이 노트북에서 무언가를 확인하고 계산기로 계산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알고보니 계산하시던 여자분이 편의점 사장님 이셨고, 그동안 오해를 하고 있었던 거 였습니다. ‘평소 친절하고 적극적인 모습에 당연 사장님 이시겠지’라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한 것입니다. 보편적인 생각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겉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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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포스트에 도전하다(3수 만의 성공)

오늘 훈장 같은 애드포스트 승인을 받았어요. 광고수입을 목적으로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것에 보상? 보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월의 무모한 첫 도전은 보류, 자신감을 살짝 회복 후 4월에 재도전도 역시 보류 ㅜ ㅜ 애드포스트는 잠시 접어두자! 생각하고 1일 1포에 집중했어요. 애드포스트 승인은 큰 기대 없이 5월 31일에 포스팅한 제 글이 예상 못 했던 조회 수가 나와준 결과 인것 같아요. 장기전세주택 시즌 2 좋다고 안주하시면 안 됩니다 얼마 전 서울시는 신혼부부도 거주가 가능한 장기전세 주택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정책에 대한 평가는 출... m.blog.naver.com 오늘 하루 들떴든 마음을 가라앉히고 1일 1포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노력하면 이뤄진다! #애드포스트도전 #블로그조회수 #3수만의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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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두 번째 삶을 살고 있어요(운명을 거스르다)

gpiron, 출처 Unsplash 제 몸에는 보기 흉한 큰 상처가 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에서 배꼽을 지나 배꼽에서 한 뼘까지 수술로 인한 흉터가 선명하게 남아 있어요. 수술 부위를 봉합했던 바늘구멍마저도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선명합니다. 지금부터 부모님께 들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태어나고 이름을 짓기 위해 찾았던 곳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곧 죽을 운명인데 이름은 지어 뭣하려고?” 전 태어날 때 4kg이 넘는 우량아로 태어났습니다. 사실은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종량과 함께 자라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4kg의 제 몸무게에는 뱃속의 종량의 무게가 더해진 거였던 겁니다. 전 태어난 후 하루하루 얼굴과 팔다리는 야위고 배만 계속 불러왔다고 합니다. 모유도 먹질 않고 울기만 했었다고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어요. apsprudente, 출처 Unsplash 생후 보름 만에 종합병원에 입원합니다. 수술을 집도하실 의사선생님은 아버지께 면담을 요청하셨다고 합니다. 면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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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동산, 양도세 한시 면제 가능할까?

대구광역시에서 ‘5년간 양도세 면제’라는 미분양 물량 해소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DSR 완화·양도세 5년 면제’…대구시, 미분양 해소 팔 걷다 - 대구신문 대구광역시는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DSR 완화, 양도소득세 5년 면제 등 중앙과 차별화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존 공급물량 제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택정책을 수도권·비수도권으로 이... www.idaegu.co.kr 박근혜 정부 첫 부동산 정책…취득세 깎고 양도세 면제 [앵커]박근혜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이 오늘(1일) 오후 전격 공개됩니다. 올해 집을 사면 앞으로 5년간 양도세를 면제해 주는 등 과.. mnews.jtbc.co.kr ‘양도세 5년간 면제’는 2001년과 2013년 두 차례 시행되었던 정책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과감한 결단을 내려 서울과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를 매수한 분들이 진정한 위너였네요. 출처 아실 출처 아실 양도세 한시 면제는 부동산 침체기가 극에 달할 때 등장하는 분위기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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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해선 나 자신을 이겨내야 한다

주말을 집에서 쉬었지만 감기몸살 기운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습니다. 평소 알람이 울리기 전 눈을 뜨지만, 오늘은 아직 떨어지지 않은 감기 기운 탓에 눈을 뜨기가 힘듭니다. 평소보다 몇 분 늦게 집을 나온 까닭에 지름길인 골목길을 선택했습니다. 골목길을 걸어가는데 문득 대학교 시절이 기억이 생각났습니다. nate_dumlao, 출처 Unsplash 전 모든 선배들에게 깍듯한 후배는 아니었습니다. 사실 선배들보다는 후배들에게 더 잘 대해주는 편이 기도합니다. 선배에게 몇 번 인사를 했는데 안 받아주는 예의 없는 행동을 하는 그런 부류는 선배라고 해도 아예 무시해 버렸죠. 대학을 다니던 중 집안 형편이 더욱 어려워져 휴학을 한 번하고 다시 복학을 할 즈음의 일이었죠. 살던 아파트를 팔고 어릴 적 살았던 작은 좁은 주택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곳이 하필이면 자취생들이 많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입니다. 오후강의를 듣기 위해 대문을 열고 나오는데, 평소 친하지 않은 선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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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해선 나 자신을 이겨내야 한다(2편)

1편의 내용에서 이어집니다. 성공을 위해선 나 자신을 이겨내야 한다 주말을 집에서 쉬었지만 감기몸살 기운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습니다. 평소 알람이 울리기 전 눈을 뜨지만, ... m.blog.naver.com 하루하루가 그냥 오늘만 버티자라는 심정으로 미래에 대한 꿈도 없이 살던 때였죠. 그런데 갑자기 일이 생기고야 말았습니다. agzed, 출처 Unsplash 치매를 앓으셨던 외할머니께서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슬픔도 잠시 당장 몇 백만 원도 여유가 없었던 그때의 집안 사정으로는 장례비용이 제일 걱정이었습니다. 뭐든지 제일 저렴한 것으로 선택을 했었고, 부의금을 계산해봤지만 정산 비용에는 한참 못 미치는 금액이었습니다. 그때는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던 가게를 접으면서 권리금은 고사하고 각종 장비와 집기에 대한 비용을 한 푼도 받지 못하고 모두 처분한 상태였죠. 밤마다 걱정하시던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또렷이 남아 있습니다. 결국 나중에 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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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기에서 답을 찾으시려는 건 아니겠죠?

제가 자주 방문하는 부동산 카페에 글 알림이 떠 내용을 확인해 봤어요. 한 번씩 보면 아파트 명을 언급하시며, 부동산 카페에 “어느 아파트가 더 좋은가요?”라고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말 궁금하셔서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 “A 아파트 vs B 아파트 투표해 주세요.” 하며 대결구도를 만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면, 각 아파트의 해당 입주민들이 나서서 댓글을 달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비방전에 인신공격으로도 번지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대부분 객관적인 평가가 아닌 쪽수(세대수) 싸움이 되기도 하고요. 사실상 객관적인 의견은 불가능하죠. 질문자가 궁금해하는 연령대의 아이들의 수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곳은 해당 동의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 일 것입니다. 6~8억 원이 넘는 큰돈을 지출하는 중요한 결정을 다른 사람의 판단을 믿고 한다? 부동산은 개인이 소유한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입주민들에게는 자신들의 아파트 가격과 연관해 생각하기 때문에 민감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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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지방은 언제부터 상승할까?

정부에서는 부동산의 완만한 상승을 바라고 있을 겁니다. 부동산 급등기 종부세·양도세 강화해도…집값 인하 효과 제한적 주택 가격이 오르는 시기의 종합부동산세·양도세 강화 정책은 제한적인 효과를 거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금을 늘리면 수요가 감소해 집값이 내려갈 것으로 보이지만 우회 통로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매물도 큰 폭으로 줄 n.news.naver.com 부동산 관련 세제 완화 분위기를 조성해 보고자 여론의 간을 보는 중이고요. 잠실엘스 두달새 3억원 내려… "특례 보금자리론 약발 끝났다" 올 초 정부가 부동산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내놓은 특례 보금자리론이 중단되고,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이자가 상승하며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가 하락 현상을 보이고 있다. 2021년 하반기 시작된 한국은행의 n.news.naver.com 작년 하반기만 해도 이런 분위는 아니었죠. 데드 캣 바운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기도 했습니다. 전문가 절반 "내년에도 집값 상승…서울 전셋값 대폭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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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시작은 돈을 대하는 자세에 달려 있다

daniele_franchi, 출처 Unsplash 얼마 전 점심을 먹은 뒤 회사 동료들과 대화를 하던 중 한 명이 불쑥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요즘 라이터 값이 너무 비싼 것 같아!” “300원 하던 게 600원으로 올랐어” 또 다른 동료는 “라이터 값 600원은 아까워하면서 술값으로 10만 원은 쉽게 쓰지.” 어떤가요. 뭔가 느껴지시지 않나요? 이 대화의 내용 중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길은 의외로 참 쉽습니다. 돈을 안 쓰고 모읍니다. 그리고 모은 돈을 불러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무한 반복하는 겁니다. 참 쉽죠? 그런데도 왜 세상에 부자는 항상 소수이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부자의 문턱조차 밟기가 힘들까요? themaker, 출처 Unsplash 그 모든 답은 내 안에 있습니다. 돈의 속성의 저자 김승호 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 돈을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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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문의가 오기 시작하네요!

오전 치과치료를 받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전화는 매매와 전세를 의뢰 드렸었던 부동산 소장님께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공실로 둔 아파트를 급매가격에서 2천만 원 올려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전세가격을 올리는 대신 옵션으로 시스템 에어컨 설치 계약을 진행해 버렸습니다. 매매를 원하시는 손님이 있어 집을 보기 전 저에게 먼저 연락을 하신 거였습니다. 저층을 23층과 같은 가격에 광고를 하고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호갱노노 지난 번 분양권에서 손해 본 3천만 원을 양도세에서 조금 이나마 보전해 볼까도 잠깐 고민했습니다. "소장님 어떡하죠? 매매와 전세 중 빠른 것으로 계약할 생각이었는데요. 얼마 전 매매는 보류하기로 결정하고 시스템에어컨 설치 비용까지 결제해버렸습니다." "타이밍이 안 맞네요." 하시며 아쉬워하십니다. 이 분은 꼭 하실 분인데.... "조금만 일찍 전화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그럼 매매는 지금 바로 광고 종료 시킬게요."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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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일병을 구하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보다 더 힘든 임차인 구하기ㅠㅠ 요즘 지방은 전세 임차인 구하기가 영화 속 "라이언 일병 구하기"보다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이... m.blog.naver.com 지난 4월 26일 절 힘들게 했던 아파트에 어제만 두분의 전세 문의가 있었습니다. 그중 한 분과 전세 계약을 하기로 결정했고, 임차인분이 가계약금을 어젯밤 입금을 하셨습니다. 이로써, 약 3개월간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중간중간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임무 완수를 마쳤습니다. 기존 임차인 분과 이사일 조정의 실패로 2번의 전세 계약 불발, 그로 인해 전세 만기를 1달 남겨둔 상황과 3년 전 부동산시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투자했던 분양권, 여유자금으로 투자한 주식이 손실을 확정 짓기에는 손실금액이 컸던 일 등 나쁜 일이 겹치는 최악의 상황이었죠. 사실 그때는 너무 절망적인 상태라 최악의 경우 경매까지 간다는 각오로 멘탈을 잡아보아도, 정신적 고통에서 탈출은 안되더라고요. 삶을 살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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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서 미래를 낙관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일요일에는 모델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대기를 하고 있는데 바로 뒤 여자 두 분의 대화 내용을 듣게 되었어요. “분양가가 너무 비싸!” “당첨되면 안 팔면 되지.”라고 자신 있게 말하더라고요. 최소 평형인 37평 분양가+확장비+유상 풀옵션을 선택하면 13.3억 원 정도 하네요. 평당 3,584만 원입니다. 하이엔드 아파트라지만 입지의 가치로 접근할 때 비쌉니다. 두 사람의 대화에 주목한 것은 가격이 비싸다는 사실보다 4년 6개월 뒤의 부동산 시장을 낙관하고 있다는 거죠. jannerboy62, 출처 Unsplash 자신이 희망하고 원하는 미래로 단정 짓는 게 문제인 겁니다. 여러 요인으로 볼 때 2~3년 후 부산 부동산 분위기는 지금보다는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투자자라면 변수를 예측하고 대비책을 세워둬야 합니다. 최소 플랜 B 정도는 마련해 두어야 합니다. 부동산 경기가 과열되기라도 한다면 정부는 규제 카드를 만지작거릴 것입니다. 대출제한, 규제지역 지정, 세금 부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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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는 체결 전 꼼꼼히 확인해야

어제 퇴근하는 도중 전세 계약을 진행 중인 부동산 소장님으로부터 전세 계약서 특약 문구의 확인 요청이 왔었습니다. 특약사항을 들여다보니 마음에 들지 않는 문구가 있었고 사전에 요청했던 특약사항 중 제 요구사항과 다르게 작성된 곳을 발견해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대출은행에서 요구하는 특약사항은 아래 톡(2번) 내용에 있는 박스 안의 글입니다. 그런데 소장님께서는 임대인의 보증보험료 특약 위반 시 조치사항까지 작성해 특약문구에 넣으셨더라고요. ※ 보증료 납부 특약 위반 시 세입자는 분쟁조정위 조정 신청, 전세금 반환 요구, 은행 통보하여 대출 회수 가능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은행에서 요구하는 특약 문구는 아니니 삭제해 달라고만 답했습니다. 잔금 날 대출금을 전액 상환할 예정이라 대출금 회수도 의미가 없기도 하고요. 계약서 초안 확인은 꼭 꼼꼼히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도장을 찍는다는 것은 상호 간에 계약서 내용을 확인하고 이에 동의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쌍방이 도장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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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추가 매수로 대응합니다

비트코인 폭락 경고음..."지지선 붕괴시 5만달러로 추락" 월가에서 차트 분석 달인으로 불리는 케이티 스톡턴 페어리드 스트레티지 설립자가 비트코인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톡턴은 "비트코인 6만 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n.news.naver.com 저의 투자에는 비트코인도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조정장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습니다. 원인은 매수세 상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금 유입도 신통치 않습니다. 달러 기준 61k가 중요한 가격 라인입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평균 매수 단가가 60.5~61k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때 60K를 뚫은 매도세는 58k까지 밀어 버렸습니다. 이 글을 쓰는 22시 15분 현재 60k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파산한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비트코인 물량 14만 개가 시장에 풀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심리적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 58k까지 밀리며 원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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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운수 좋은 날이네

soberanes, 출처 Unsplash 퇴근길 동대구역에서 부산역으로 가는 무궁화호를 탔어요. 평소와는 달리 기차는 역을 떠나지 않고 계속 정차 중입니다. 느낌이 이상합니다. 갑자기 열차에 전등이 꺼져버려 객실 안은 마치 암막 커튼을 친 것과도 같습니다. 사람들의 손에 들린 핸드폰 화면의 불빛만이 깜깜한 열차 안을 비추는 유일한 불빛이었어요. 에어컨마저도 멈춰 답답함이 느껴 올 때 즈음 객실 안 적막을 깨고 스피커에서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동대구역과 경산역 간 전차선의 단전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으니 객실 내에서 기다려 (중략) 아! 오늘 많이 늦겠구나. 결국 20분가량 연착 후 부산역에 도착합니다. hutteam, 출처 Unsplash 이제 지하철로 갈아타야 합니다. 빠른 걸음으로 부산역을 빠져나와 계단을 거쳐 지하철을 갈아탑니다. “빈 좌석이 있네? 명륜역까지 자리에 앉아 책을 읽을 수도 있겠다.” “다행이다.” 연착으로 늦게 도착한 것에 대한 위안이 됩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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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모두가 평등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 됩니다

etactics, 출처 Unsplash 인류 역사를 통틀어 모두가 평등한 시대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자본주의라는 시장경제가 지배하는 사회를 살고 있습니다. 그럼 자본주의는 평등할까요?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경쟁 사회입니다. 자본주의는 자본을 가진 자가 자본을 가지지 못한 자보다 우위의 위치를 점하는 시작부터가 평등하지 않은 사회입니다. 경제학 용어에 ‘생산의 3요소’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본, 토지, 노동을 말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노동에만 의존하는 삶을 삽니다. 그러나 노동 소득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끝이 있다는 말입니다. 노동 소득에만 의존하다가는 노후에는 누군가에게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내 노후를 정부가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옛말에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꾸준히 자본(돈)을 축적하고 부동산(토지) 등 우량자산으로 교환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시작이 평등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내 삶을 바꾸려는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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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서블(김익한)

파서블 저자 김익한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23.11.27. 일상에서 차이를 느끼는 감각을 기르고 습관화하면 거기에서 생각이 성장한다. 생각이 성장하면 쓸 것이 생기고 기록의 즐거움을 알게 되므로 다시 생각이 성장하는 나선형 성장의 고리가 만들어진다.-31- 어디든 앉으면 다이어리를 펴라. 이것이 바로 기록형 인간이 되는 첫걸음이다.-32- 생각이 빠진 기록은 아무리 열심히 해봐야 낙서와 다를 바가 없다. 기록은 베끼기가 아니라 생각하는 행위다.-35- 실행이 빠진 기록은 아무 의미가 없다. 실행하지 않으면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될 뿐이다.-39- "차이는 반복의 결과다"라는 들뢰즈가 말하는 반복은 행위 자체는 같은 모습이지만 아주 작더라도 그 안에서 성장이 보이는 반복이다. 기록은 어제와는 다른 오늘의 나를 특정 계기를 통해 발견하는 과정이다. 이를 반복할 때 우리는 어제보다 나은 나로 성장하면서 창의성을 발휘한다.-45- 예민함을 장착하면 동일한 환경에서도 남과 다른 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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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파트가 고평가 인지 저평가 인지 판단하는 법

아파트 단톡방에 입주민분이 올리신 영상을 통해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활동 중이신 부동산 유튜버 두 분이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대해 방송을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의 핵심 내용은 입지 대비 현재의 아파트 가격이 고평가냐? 저평가냐?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고 싶은 아파트의 가격이 고평가된 가격인지 저평가된 가격인지를 판단할 때 먼저 같은 지역 내에서 비교를 해봅니다. 아파트의 가격은 입지에 따라서 철저히 서열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감을 익히시면, 다른 지역을 가시더라도 동네 한 번 둘러보시면 가격대를 대강이나마 예측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많지는 않지만, 같아 보이는 입지에 가격대가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 대전에 1년 정도 근무할 때 둔산동 크로바 아파트 인근을 도보로 돌아봤던 적이 있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바로 옆 비슷한 연식의 아파트였는데도 가격의 차이가 2배 정도 차이가 났었죠. 알고 보니 도로 하나를 두고 초등학교의 배정이 달라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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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라고 표현하세요!

mael_balland, 출처 Unsplash 며칠 전 부모님을 뵙고 왔습니다. 아들이 왔다고 아버지께서 손수 밥을 차려 주십니다. 점심을 먹고 어미니께서 꼭 보셔야 한다고 저와의 외식 약속까지 취소시킨 현충일 특집 프로그램을 같이 시청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올해 아버지 연세는 여든둘이십니다. 사람의 수명은 예측할 수는 없지만, 장수하는 삶을 100세 정도로 미뤄볼 때 앞으로 아버지를 뵐 수 있는 날이 고작 10여 년 남짓 남았습니다. 제가 느끼는 젊은 시절 아버지의 이미지는 무섭고 엄청 권위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친구분의 집에서 신세를 지며, 아르바이트를 하고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고 어릴 적 꾸지람을 듣기도 했었죠. 어린 시절 안방에는 항상 아버지의 사진이 액자에 걸려 있었습니다. 예전 학교 교실에는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던 시절이 있었죠. 참 옛날 이야기죠. 요즘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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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보다는 실행해 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

tierramallorca, 출처 Unsplash 부동산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을 해보는 것입니다. 예전 제 성격은 말이나 행동을 하기 앞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투자에 있어서 만큼은 달랐었죠. 그로 인해 지금까지도 보유 중인 못난이 아파트들도 있지만, 대신 배움을 얻을 것으로도 만족합니다. 하락장에서도 제가 산 가격 이하로 떨어지진 않았으니까요. 다주택자는 지금 같이 매수하기 좋은 시기에도 운신의 폭이 좁습니다. 꼭 투자를 해야 한다면 재개발 지역의 뚜껑이나 공시가 1억 이하에서 기회를 찾아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주택자나 1주택 갈아타기를 하실 분들은 다주택자들과 상황이 다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1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지만, 아직은 1급지의 일부 아파트만이 지난 전 고점에 근접하고 있을 뿐이고, 1급지 안에서도, 한 급지 아래인 2급지에서도, 얼마든지 상승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은 좀 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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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서 버릴 것과 남길 것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저자 리처드 J. 라이더,데이비드 A. 샤피로 출판 북플레저 발매 2024.03.04. 서점에서 제목이 마음에 드는 책이 보였어요.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제목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끌림이 있어 내용을 읽어보다 구입을 하게 되었죠. 세렝게티의 고원지대를 여행하는 12명의 중년의 탐험가 일행을 인솔하는 딕과 일행은 마사이족 젊은 족장 코이에를 만나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리더로서 여행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온갖 일에 대비하기 위해 짐을 꾸린 딕의 모습은 집을 지고 가는 달팽이와 같았으며, 족장 코이에의 짐이라곤 창한자루와 가축을 돌보는데 필요한 막대가 하나가 전부였습니다. 딕은 자신이 짊어진 짐의 크기만큼 자신의 철저함에 자부심을 가지지만, 코이에의 한 마디에 머리가 멍해집니다. "이 모든 것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줍니까?" 다음날 배낭을 꾸리면서 딕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물건들을 골라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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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매수가격이 중요한 이유

hazardos, 출처 Unsplash 어제 퇴근시간 무렵 휴대폰의 벨이 울려 발신자 내역을 보니 창원 아파트를 매도하려고 의뢰한 부동산 중 한 곳이었습니다. 업무 중이라 전화를 드리겠다고 하고 일단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러고는 네이버 부동산에 현재 나와있는 매물들을 빠르게 스캔합니다. 매물 수는 총 26건, 가격대는 1.5~2억 원 내 물건은 1.6억 3층 새시 제외 올 수리한 매물입니다. 분명 가격을 깎아달라고 할 건데 뭐라고 하지! 일단 매수자 쪽 정보를 물어보고 시간을 벌 수 있게 와이프 핑계를 대보자. 전세가 1.26억 원에 있고, 지난번 분양권 마피 매도 한 것과 양도세 합산신고하면 약 3천만 원 정도는 현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수한 투자금으로 다시 부동산에 재투자하기에는 애매한데 비트코인에 천만 원 투자하고 나머지는 대출금을 갚아? 아니면 물려있는 주식에 물타기를 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퇴근 후 부동산에 전화를 걸어봅니다. “소장님! 아까 통화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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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도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justinlim, 출처 Unsplash 지난 글에서 매수 가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 드렸었는데요. 글을 쓰고 보니 저의 매도 기준을 글로 쓰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전 매수를 하면 매도를 잘하지 않고 보유하는 편입니다. 그냥 사서 내리면 오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주식도 마찬가지이고요. 부끄럽지만 10년 넘게 손실 상태로 들고 있는 주식도 있습니다. 손실을 확정짓고 그 이상 수익을 낼 만한 종목을 찾지 못해서 이기도 하고, 또 그만큼 손실구간을 잘 견디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출을 활용하지 않고 전세를 활용해 매수하기 때문에 역전세나 공실이 나지 않는 한 버틸수 있기도 합니다. 다시 부동산 매도에 대한 제 얘기를 하자면, 첫 아파트를 매수한 2014년부터 지금까지 매도는 총 4건이 전부입니다. 당연히 매수는 훨씬 더 많습니다. 제가 워런 버핏의 직관력을 가지고 있어 장기보유할 만한 가치 있는 아파트만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도 아닙니다. 주식과는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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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두 번째 이야기

첫 글에서 신혼집을 매도하고 한 달여 만에 약 1억 원이 오른 가격에 속이 쓰렸다는 심정을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반전이 있습니다. 부산의 부동산 분위기가 과열되자 정부에서 동구를 포함한 10개구를 조정 지역으로 한 번에 묶어버립니다. 사실상 부산 전 지역이 조정 지역으로 지정된 겁니다. 만약 운이 좋았다면 더 높은 가격에 매도를 할 수 있었겠죠. 하지만 잔금일이 12월 18일 이후였다면 상승분의 차액 이상을 양도세 중과(20~30%)로 다 토해내는 상황이 되었거나 매도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3주택 이상은 2020년 20%, 2021년 30%를 기본 양도세율에 가산합니다. 지나고 보니 매도가격은 조금 아쉽지만, 팔아야 할 때 적절한 게 잘 매도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하마터면 소탐대실할 뻔하였으니 말입니다. 2. 다주택자 매도 사실 다주택자는 웬만큼 다들 거래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라 대응도 잘하십니다. 그래서 저의 다가올 상승장에서의 매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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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보다(두려움을 이겨내다)

marwan15, 출처 Unsplash 블로그 1일 1포에 이어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블로그 글쓰기에 더 집중할까?” “아직 제대로 성장시키지도 못 한 걸! 괜한 일을 벌이는 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좀 더 미뤄볼까라고 고민도 여러 번 했었습니다. “그래, 일단 부딪쳐 보는 거야! 스레드에 가입을 했었지만 용기가 나질 않아 글을 올리지 않고 있었죠. 첫 게시물을 올리던 날, ‘게시’버튼을 얼마나 뚫어져라 쳐다봤던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던 그때와 같았어요. ‘등록’이란 두 글자에 갈팡질팡했던 제 마음 말이에요. 누를까 말까를 고민하다 게시 버튼을 꾹 누르고 말았습니다. 첫 게시 후 무반응입니다. 실망감이 내 의지를 약하게 하려 속삭입니다. “매일 쓸 필요 없잖아. 넌 이미 블로그도 1일 1포 하고 있는데, 뭣하려고?” 그때 이웃새글 알림을 통해 이웃님이신 ‘북크북크’님의 글(“글을 계속 쓰는데 누가 읽어 줄까요? 네 읽어줍니다”)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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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재능을 발견하고 업(業)으로 발전시켜 보자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업무상으로 알게 된 분이 있습니다.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다 보니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게 되었죠. 그분은 사진 찍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소질도 있어 보어 보입니다. 구도를 잡는 것이나 원근법을 표현함에 있어 기본기가 잡혀 있습니다. 제가 사진을 잘 찍지는 못해도 사진을 전공해 보는 눈은 있습니다.^^ 그분은 사진과 관련이 없는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사진 공모전에 도전해 보시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과는 거리가 먼 먹고살기 위한 생계수단으로 일을 하고 직업을 구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고요. 50살을 먹도록 글쓰기라고는 한 번도 한 적 없는 저도 이렇게 글을 쓰다 보니 재미를 느끼고 지속하는 힘을 얻고 있습니다. 첫 글쓰기는 제가 좋아하는 것인 ‘독서’와 연관을 지어 책 내용을 필사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이웃들이 생기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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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임대물건에 가치 더하기

지난 4월 말쯤 임차인을 퇴거 후 현재까지 공실로 비워둔 채 임차인을 구하고 있는 신축 국평 아파트가 있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소장님들 연락을 받고 여러 번 고민도 해봤지만. 대부분 제가 원하는 가격에서 무리한 네고를 원하시거나, 제가 의뢰한 가격에 추가 옵션을 과도하게 요구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어떤 분은 집도 마음에 들고 다른 조건은 없으신데, 유독 대출 없는 등기부가 깨끗한 집만 고집하시던 분도 있었죠. 지금은 퇴거한 임차인의 만기 때 몇 번의 입주일 조정 불발로 계약이 성사되질 못해 결국 전세 반환용 대출을 받아 보증금을 반환하게 되었죠. 그것을 흠으로 잡는 것입니다. 역전세 반환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임차인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는 임대인이 대납해 준다고 설명을 했지만 불안하다는 이유로 계약까진 가지 못한 경우도 있고, 소장님께서 먼저 제 조건에 무리한 딜을 하시는 경우도 있었죠. 그런 소장님께는 "그럼 찾으시는 조건에 맞는 물건을 소개해 드리세요!"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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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은 항상 비쌌다

[단독]월급 한푼 안쓰고 모아 ‘서울 집’ 구입, 40세→49세로 늦춰져 서울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는 강모 씨(28)는 최근 결혼 준비를 위해 신혼집을 구하다 고민에 빠졌다. 부부가 모두 전문직으로 연 소득이 각각 약 1억 원이지만, 서울 주요 지역은 새 아파트 전세가 5억, 6억 원을 넘 n.news.naver.com 집값이 비싼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부모님의 세대에도 집은 비쌌습니다. 월급을 모아 서울 집을 구입하는데 2020년에 16.5년이 걸렸다면 2022년 기준으로는 24.76년을 모아야 서울에 집을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도 지금의 서울인 한양 집값은 비쌌다는 기록이 문헌에 남아있습니다. 심지어 전세가가 폭등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지금의 똘똘한 한 채처럼 4대문 안의 집은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대출을 이용해 집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었고, 귀양살이를 떠나면서, 한양의 집은 팔지 않고 전세를 주고 떠났다고 합니다. 지금이나 옛날이나 서울의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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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만들어낸 위대한 결과물

블로그의 글감을 찾아 유튜브를 보던 중 알고리즘에 의해 우연히 영상 하나를 보게 되었어요. EBS 컬렉션 사이언스 ‘섬을 만드는 물고기’라는 제목의 영상입니다. 나레이션을 맡으신 김남길 님의 부드러운 목소리도 좋았고요. https://youtu.be/W3b3bFHA7zY?si=itC2wBBJfpbeoGO5 바다 위를 떠다니는 코코넛 열매의 영상으로 시작됩니다. 코코넛 열매는 단단한 껍질 속에는 물과 양분을 가득 머금고 있습니다. 코코넛 껍질은 방수 기능이 있어 바다를 떠다니며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은 4개월. 여행을 하는 동안 코코넛 열매 속 양분과 물은 점점 사라져 갑니다. 4개월안에 싹을 틔울 육지를 찾아야만 합니다. 밤이면 산호는 촉수를 뻗어 생존을 위한 사냥을 합니다. 해가 뜨면 산호는 다른 바다생물들의 먹이가 되기도 합니다. 영상의 주인공인 패럿피쉬가 등장합니다. 입의 모양이 앵무새 부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패럿피쉬는 앵무새 부리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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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부산으로 온다면

부동산 카페 글을 읽어보다 재미있는 제목이 눈에 띄어 내용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뉴스 기사를 확인해 보니 내용은 이렇습니다. ‘분산 에너지 특별 법안’ 국회 통과로 2025년부터 시범운영되고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지역별 전기 요금 차등제’가 적용됩니다. 박수영 "부산으로 오시면 됩니다" 삼성전자에 부산행 러브콜 “부산으로 오시면 됩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28일 삼성전자를 향해 부산 반도체 공장 설립을 권유하는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삼성전자가 300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 n.news.naver.com 부산시 국회의원 한 분이 삼성전자에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삼성전자의 차기 반도체 투자 위한 입지 선정에 있어 부산을 선택하면 연간 전기료를 5천억 원 이상을 절감할 수 있고, 2029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덕 신공항을 이용해 물류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는 입지적 이점도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실현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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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누군가 곁에 있다는 것

어제는 저에게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답니다. 만 나이로도 이제 반백살 입니다. 반백년을 살았다 생각하니 정말 오랫동안 살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전 왠지 50이라는 숫자보다 반백살이라는 표현을 더 좋더라고요. 저만의 생각과 느낌일 뿐이지만, ‘반백(半白 )’이란 단어의 어감에서 연륜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또 한편으로는 ‘반( 半 )’이라는 글자가 주는 “반이나 남았어?” 뭐 그런 느낌입니다. ㅎㅎ 점심을 먹은 후 휴게실에서 쉬려고 할 때였습니다. 평소 형 동생 하며 친하게 지내는 녀석(점장)이 한 마디 합니다. 사실 외모는 저보다 더 형입니다.^^ “형! 잠깐 같이 가!” “싫다. 밥 먹고 졸리니 좀 잘끼다.”라고 싫다는데도 막무가내입니다. “으은다. 귀찮게 하지 마라! 혼자 가라!" “화장실 갈 때 잠깐 들렀다가!”라는 말을 남기고는 갑니다.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아 짜증을 내 보내버렸지만, 한편으론 찝찝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짜증 낸 것으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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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세주택 시즌 2 좋다고 안주하시면 안 됩니다

오세훈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II 출시"…첫 공급은 '둔촌주공' 신혼부부들의 주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II'가 새로 출시된다. 올해 17년차로 오세훈표 주거정책 중 하나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는 다자녀 가정에게만 입주 자격을 부여했는데, 이 n.news.naver.com 18평 서울 아파트 ‘20년 전세’… 신혼부부 ‘파격 정책’ 서울시가 신혼부부 주거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장기전세주택 등 임대주택을 4000가구 이상 공급한다. 약 60(약 18.15평·전용면적 기준) 크기 공공주택을 최장 20년간 전세로 사용할 수 있다. 자녀를 2명 이상 n.news.naver.com 얼마 전 서울시는 신혼부부도 거주가 가능한 장기전세 주택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정책에 대한 평가는 출산율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저 또한 긍정적으로 봅니다. 이번에 발표된 장기전세주택 정책은 기존 제도에 거주 조건(소득 조건) 완화 및 무자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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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느니만 못한 것!

benoitphoto, 출처 Unsplash 어제저녁에는 회사 사람들과 술 한 잔을 하게 되었습니다. 술 한잔 딱. 거기까지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야 했는데, 2차로 당구까지 치러 갔었죠. 몸 안에 알코올의 기운이 퍼지자, 일탈이라고 하기에 그렇지만 평소와는 다른 하루를 보내고 싶었나 봅니다. 대구에서 같이 생활하다 본사에서 근무하는 옛 후배가 업무차 오랜만에 출장을 내려와 그냥 집으로 가는 것도 그랬고요. 1부 리그에 참여하기에는 제 실력은 부족한 편이고 2부 리그는 구성원들의 실력이 저보다 한수 아래라 잘해도 본전인 게임이었죠. 당구가 시작되고 5분, 10분, 20분 시간이 흐릅니다. 예상과 다르게 자꾸 꼬여갑니다. 한 명만 잡자. 전략을 바꿔봤지만 결국 제가 꼴찌를 하고 말았습니다. 이겨봐야 본전인 게임이었는데 말이죠. 집에 도착하니 시간은 11시를 넘겨 버렸습니다. 다음날 포스팅할 글도 생각할 여유도 없이 잠을 자야 했고, 출근하는 기차에서 글감을 고심해 봤지만 어제 숙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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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거거익선(巨巨益善)'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파트는 클수록 좋다"...1인가구 늘어도 중대형 경쟁 치열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평형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분양 시장에서는 여전히 중대형 아파트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형 평형은 희소가치가 높고, 장기간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전용 85 n.news.naver.com 오늘 자 뉴스 기사 중 제목이 눈에 띄는 뉴스가 있어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2019~2023년 부동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대형 아파트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1순위 경쟁률은 60 이하가 12.52 대 1, 60~85 이하는 8.67 대 1, 85 초과는 16.93 대 1로 85 초과 면적인 중대형 평형의 경쟁률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 국한해 소형평형의 인기가 높았다는 분석입니다. “5년 전 산 20평대 아파트, 이젠 좁아” …‘거거익선’이 대세 “애 하나 생기니까 20평대는 좁디좁아요. 애가 조금 더 크면 교육도 생각해야 하니 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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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思惟) 하는 삶, 일기를 쓰는 것부터 시작하자

파서블 저자 김익한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23.11.27. 김익한 님의 '거인의 노트'에 이어 '파서블'을 읽고 있습니다. 삶(일상)의 기록이라는 측면에서 두 책은 동일선상에서 맥을 이어갑니다. 단지 '거인의 노트'는 기록이란 행위가 우리의 삶에 왜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과 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면, '파서블'은 우리가 일상에서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알려주고 있는 실용서 같은 느낌입니다. 전 거인의 노트보다는 파서블이 더 쉽게 읽히고, 내용도 더 좋았고요. <파서블> "인생은 생각의 결과물이다. 기록으로 당신의 가능성을 펼쳐라."라는 저자의 생각으로 첫 문장을 시작합니다. 성실하게 살지만 삶의 성장이 멈춘 이유는 생각의 게으름을 갇혀있기 때문이다! 몸은 바쁘지만 생각은 게으른 사람들을 나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등인'에 비유한다. 점등인은 아침에 가로등의 불을 끄고 ... 중략... 왜 그 일을 하느냐는 어린 왕자의 물음에 점등인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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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개편에 대한 생각

출처-국세청- 민주당에서 1주택자 종부세 폐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여 시작된 종부세 폐지론이 이번 국회에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관점은 1주택자만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한다면 ‘똘똘한 한 채’ 현상을 더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해 시장 양극화만 심화시킬 것으로 봅니다. 정부의 안은 종부세를 전면 폐지해 2중과세 구조인 재산세와 통합하는 방안을 구상 중입니다. 정부, 종부세 '다주택 중과'부터 손질…중과-기본세율 일원화 중과세율 최고 5.0% 대신 기본세율 최고 2.7%로…중장기 '재산세 통합' 야권發 1주택 종부세 폐지론엔 '똘똘한 한채'·과세형평 부담 이준서 박원희 기자 =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중과세율을 n.news.naver.com 먼저 1주택자 종부세 폐지를 언급했던 민주당은 한 발 뒤로 빼는 분위기입니다. 민주 "종부세 폐지 아닌 완화 필요…우선 논의사항은 아냐" 김지은 김경록 기자 = 대통령실과 여당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 논의를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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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부동산 루틴 만들어 보자

요즘 루틴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며 삽니다. 한때 미라클 모닝이라는 단어가 유행했었던 것처럼요. 루틴과 습관은 ‘반복’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틴의 정의를 찾아보면 ‘특정한 작업을 실행하기 위한 명령 또는 운동선수들이 최고의 운동 수행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하는 동작’ 즉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출처-네이버사전- 루틴이 습관과의 다른 점은 시간, 장소, 의지라는 3가지 요소의 합을 통해 이뤄진다고 합니다. 루틴을 설계하는 3가지 조건 1. 언제 할 것인가? 시간 2. 어디서 할 것인가? 장소 3. 얼마나 할 것인가? 의지 파서블 이것을 부동산 공부와 연관 지어 보겠습니다. 어제는 팀 회식이 있어 수성구에 위치한 고깃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낯선 곳을 가거나 새로운 지역을 가게 되면 제일 먼저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눈에 띄는 아파트의 부동산 시세를 확인하는 겁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 별도의 시간을 내어하는 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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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이 주는 삶의 여유에 대한 감사와 생각들

lemonzandtea, 출처 Unsplash 이번 한 주는 오늘부터 휴가랑 다름없습니다. 오늘은 첫째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개교기념일, 내일은 현충일, 그리고 모레는 재량 휴업일이라 어쩔 수 없이 자녀 돌봄 휴가와 건강검진(공가)을 휴교 날에 맞춰 썼기 때문입니다. 5일이라는 제법 긴 시간적 여유도 생겼습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한 것인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1. 부모님 찾아뵙기 2. 하루는 서점에서 살기 3. 내 삶에서 버릴 것과 남길 것 구분하기 생각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아파트 단지 안을 걷고 있습니다. 새벽 공기가 아직은 차갑습니다. 아파트 단지 안에 가득 퍼진 숲속 향기가 오늘따라 더 상쾌합니다. 산새들의 울음소리도 울타리 옆 피어있는 노란 들꽃도 평소와는 달리 느껴집니다. 여느 때와 똑같은 그들을 보는 내가, 나의 마음이 평소와 다른 이유이기도 하지요. 잠시 쉬고 다시 돌아갈 곳이 있다는 안정감에서 오는 여유, 회사라는 틀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쉴 수 있는 5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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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노트(김익환)

거인의 노트 저자 김익한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3.03.08. 기록한다는 것은 어지럽혀진 방을 멀끔히 정리해 언제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일이다.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기록하라"-26~27- 변화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너무 큰 변화만이 변화라고 생각하고, 또 그 결과만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습관이나 루틴, 깨달음 같은 작은 노력이 선행되지 않으면 큰 변화는 결코 기대할 수 없다.-30- '메모해 두고 나중에 봐야지'라고 생각한 순간 우리이 무의식은 그 메모를 기억 한 편에 밀어 둔다는 것이다.-43- '기록하고 되뇌고 말하라.' 이것이야말로 기억을 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45- 자기화한 것만이 남는다. -48- 순간의 생각을 누적하라. 생각이 몸에 많이 남아 있으면 '양질전화'가 일어난다. 양이 많아지면 질적인 전화, 즉 변화가 온다는 뜻이다.-50- 나의 진짜 욕망과 대화하라. 스스로 삶의 주체(주관자)가 될 때 자신이 가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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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식탁 위를 보니 작은 플라스틱 그릇 두 개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첫째 아이가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 들었던 곰팡이 실험을 직접 해보고 싶다고 했다네요. 그릇 안에 밥을 넣고 한쪽에는 매일 예쁜 말을 해주고, 다른 한쪽에는 나쁜 말을 해준 뒤 변화를 지켜본다고 합니다. 동일한 조건에서 '긍정과 부정의 표현이 대상에게 어떤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한 실험이죠. 4주 뒤에 예쁜 말만 들었던 밥에는 예쁜(하얀색) 곰팡이가 나쁜 말을 들었던 밥은 흉한(검은색) 곰팡이가 핀다고 합니다. 예전 과학 프로그램에서 나무도 감정을 느끼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실험이었습니다. 나무에 사람의 뇌파를 측정하는 장비 같은 것을 연결한 후 빈 공간에 둔 경우와 나무와 같은 공간에 금붕어가 든 어항을 탁자위에 설치한후 바닥에 떨어뜨릴 경우에 나무의 변화를 측정하는 실험이었죠. 결과는 나무만 있을 때의 평온했던 나무의 감정과는 달리 어항이 바닥에 부딪쳐 깨지는 순간과 깨진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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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미래의 수익까지는 보장할 수는 없다

휴일이라 아이들과 야외로 놀러 왔습니다. elsbethcat, 출처 Unsplash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동안 그늘 아래 벤치에서 쉬고 있었죠. 옆자리에는 젊은 부부들이 큰소리로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창원 아파트의 대장 격인 용지 아이파크와 인근 재건축을 추진 중인 구축 아파트 얘기였습니다. “ㅇㅇ아파트는 절대로 재건축 못한다.” "네 말이 맞다! 벌써 몇 년째 저러고 있다 아이가"라고 맞장구를 칩니다. 부동산에 투자를 하던, 주식에 투자를 하던 투자자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맹목적인 믿음입니다. 투자환경은 계속 변화합니다. 절대적으로 맞다, 틀리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맹목적인 믿음을 가지는 순간,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ante_kante, 출처 Unsplash 제가 오랫동안 보유 중인 주식 종목이 있습니다. 거의 10년 가까이 보유 중인 코스닥 종목인데요. 상장 초반을 제외하고 단기적인 등락은 있었지만, 꾸준히 우상향 차트를 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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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실거주 분리가 맞나요?

부동산 카페에 투자와 거주를 분리해 좀 더 상급지에 투자를 해야 할지를 묻는 글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깔고 앉는 비용을 최소화해 투자하라는 부동산 투자서들도 있습니다. 저도 신혼집을 구할 때 재건축을 추진 중인 낡은 아파트에 몸 테크를 하려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주거비용을 아끼면서도 최대의 투자 효과를 얻기 위함 이었습니다. 전 그냥 도배장판만 하고 살다가 이주가 시작되면 전세를 살다 새 아파트에 입주하자고 했고, 와이프는 신혼집인데 어떻게 그렇게 사냐고, 올 수리를 하고 살자고 했었죠. “몇 년 안 있어 멸실될 집에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가는 건 아니다.”라는 제 의견과 와이프 의견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국 회사와 가까운 다른 집을 사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었죠. 2014년 여름 몸테크를 하려고 했던 1억 후반대의 구축 아파트는 오양평구라는 5층 맨션이었고, 지금은 재건축을 통해 광안자이로 변모되었죠. 출처(나무위키)-광안자이 전경- 신혼집으로 매수한 아파트는 4~5년 동안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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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쩔 수 없는 경상도 남자 인가 봐요

어제는 결혼 후 10번째 맞는 부부의 날이었습니다. 옥동자님 블로그에서 ‘오늘 퇴근 길에는’라는 글을 읽는 순간 ‘부부의 날’을 지난 몇 년을 무심코 넘겨버렸는데, 왠지 올해부터는 그냥 넘기면 안 되겠다 싶더라고요. 나도 모르게 옥동자님의 글에 댓글을 달고 있는 겁니다. 와이프는 오늘 회사에서 회식이 있어 퇴근이 늦는다고 합니다. 아이들 저녁을 먹이고, 씻기고, 침대 위 자리싸움을 하는 아이들과 씨름하다 저도 모르게 아이들과 잠들어 버렸어요. 퇴근해 들어오는 와이프에게 꽃다발 선물과 함께 멘트도 준비해 뒀는데, 차라리 카드에 글로 남길걸! 일어나 보니 와이프는 평소처럼 둘째를 데리고 거실에서 자고 있고, 꽃다발은 식탁 위 어제 제가 놓아둔 그대로 놓여 있네요. 유리병에 물을 담아 꽃을 꽂고 아이들이 가져갈 물통을 세척하고 있었어요. 아이들 물통 씻는 달그락거리는 소리에 잠이 들깬 목소리로 와이프가 물어봅니다. “무슨 꽃이야?” “부부의 날이었잖아, 갔다 올게" 준비한 멘트는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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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후에 뵙겠습니다(feat. 뜻밖의 결과, 그리고 변화된 삶)

며칠 전 초등학교를 다니는 첫째의 실험에 대한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었죠. 4주 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식탁 위를 보니 작은 플라스틱 그릇 두 개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첫째 ... m.blog.naver.com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4주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4일 만에 결과가 나와버렸습니다. 결과는? 이게 뭐야? 예쁜 말을 들은 그릇에 흉한 곰팡이가 피어있는 겁니다. 딸에게 “혹시 뚜껑을 바꿨니?”라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합니다. 혹시 모르니, 4주가 될 때까지 지켜보자고 했고, 와이프는 당장 버리자고 합니다. 알고 보니 뚜껑을 덮어둔 상태에서 실험(예쁜 말, 나쁜 말)을 해야 하는데 딸아이는 말을 해줄 때마다 뚜껑을 열고 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말을 할 때마다 실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인이 유입되어 작용한 것이라고 결론짓고, 실험은 해프닝으로 끝이 났습니다. 첫째 아이의 예쁜 말, 나쁜 말 실험을 도와주다 이런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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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

thefreak1337, 출처 Unsplash 제 나이도 어느덧 오십 하나입니다. 나이 오십을 넘기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 때문인지 요즘 들어 새벽에 눈을 뜨는 게 힘들다고 느껴집니다. 회사를 마치고 집에 와 컴퓨터를 켜보니 7월의 옥부례가 도착했더군요. 체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 효율적인 시간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딱 맞춰 보내주셨네요. 옥부례 #2 ‘시간 레버리지’ 편 중 효율적이면서 나의 성장을 돕는 시간관리법 5가지 이런 내용입니다. 제목을 제외한 본문의 내용에는 저의 주관이 포함되어 원문과 다를 수 있습니다. 1. 일주일 단위로 계획하기 하루 단위의 계획은 변수에 휘둘릴 수 있으니, 주 단위의 계획을 세우 돼, 자기 성장을 위한 요소를 반드시 넣고 실천하라. 2.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기 첫 줄만 읽었을 때는 멀티플레이어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았어요. 옥동자님의 예를 그대로 인용하자면 “지인과의 약속 장소로 가는 방법을 도보로 이동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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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관찰해야 하는 이유

[Pick] 길치 살린 '색깔 유도선' 개발 직원, 13년 만에 훈장 받았다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은 정부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유공자와 기관에게 주는 상으로, 개인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색깔 유도선을 도입한 윤석덕 한국도로공사 차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습니다. mnews.sbs.co.kr 우리가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바닥에 분홍색, 녹색, 청색의 눈에 띄는 선이 그여 져 있는 것을 보곤 합니다. 고속도로의 출구와 진입로를 표시해 놓은 것인데요. 내비게이션이 있어 길 찾기가 편리해졌지만, 초행길이거나 저처럼 길치인 경우 고속도로에서 출구를 잘못 빠져나가 수 킬로미터를 다시 돌아오는 경험을 한 적이 한 번씩은 있을 겁니다. 이 유도선은 도로공사에 재직 중인 윤석덕차장이라는 분의 아이디어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습니다. 사고를 줄여보고자 고민하던 때 초등학생인 딸이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는 것에 착안해 ‘도로에 그림을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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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어제는 당직 근무로 회사에 출근을 해야 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새벽 5시쯤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자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출근합니다. 오늘의 당직 근무는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magellol, 출처 Unsplash 월요일 출근해서 제출해야 할 보고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90% 이상 작성을 했지만, 한 부분에서 계속 막힙니다. 오전 내 생각 하고, 이유를 찾아보고, 매장을 관리하는 점장님에게 물어보기도 했지만, 이거다 싶은 이유를 찾지 못하고 오전을 다 보내 버렸습니다. 점심 식사 후 컴퓨터를 앉아보지만 뭐 오전과 별반 다를 것 없습니다. 원인을 찾지 못해 완성하지 못한 내용에 대한 집착은 내려놓고, 다른 부분에 대한 퇴고를 하고 있을 때, 사무실 밖 아이들 소리가 들립니다. 참 신기하게도 큰 딸 목소리와 많이 닮았네!라고 생각하며 다시 모니터 속 보고서의 글귀에 집중하려는 순간 벨이 울립니다. 와이프와 두 딸들이 회사로 찾아왔습니다. 문을 열자 아빠! 하며 달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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