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iron, 출처 Unsplash 제 몸에는 보기 흉한 큰 상처가 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에서 배꼽을 지나 배꼽에서 한 뼘까지 수술로 인한 흉터가 선명하게 남아 있어요.
수술 부위를 봉합했던 바늘구멍마저도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선명합니다. 지금부터 부모님께 들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태어나고 이름을 짓기 위해 찾았던 곳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곧 죽을 운명인데 이름은 지어 뭣하려고?”
전 태어날 때 4kg이 넘는 우량아로 태어났습니다. 사실은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종량과 함께 자라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4kg의 제 몸무게에는 뱃속의 종량의 무게가 더해진 거였던 겁니다.
전 태어난 후 하루하루 얼굴과 팔다리는 야위고 배만 계속 불러왔다고 합니다. 모유도 먹질 않고 울기만 했었다고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어요.
apsprudente, 출처 Unsplash 생후 보름 만에 종합병원에 입원합니다. 수술을 집도하실 의사선생님은 아버지께 면담을 요청하셨다고 합니다.
면담에...
#
국내최초수술사례
#
운명
#
운명과의지
#
운명은바꿀수있다
#
제2의삶인생
원문 링크 : 전 두 번째 삶을 살고 있어요(운명을 거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