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치과치료를 받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전화는 매매와 전세를 의뢰 드렸었던 부동산 소장님께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공실로 둔 아파트를 급매가격에서 2천만 원 올려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전세가격을 올리는 대신 옵션으로 시스템 에어컨 설치 계약을 진행해 버렸습니다.
매매를 원하시는 손님이 있어 집을 보기 전 저에게 먼저 연락을 하신 거였습니다. 저층을 23층과 같은 가격에 광고를 하고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호갱노노 지난 번 분양권에서 손해 본 3천만 원을 양도세에서 조금 이나마 보전해 볼까도 잠깐 고민했습니다. "소장님 어떡하죠?
매매와 전세 중 빠른 것으로 계약할 생각이었는데요. 얼마 전 매매는 보류하기로 결정하고 시스템에어컨 설치 비용까지 결제해버렸습니다."
"타이밍이 안 맞네요." 하시며 아쉬워하십니다.
이 분은 꼭 하실 분인데.... "조금만 일찍 전화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그럼 매매는 지금 바로 광고 종료 시킬게요."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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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매수 문의가 오기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