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머스크 블렌드 No.1
지인으로 부터 택배로 선물이 도착했다 왠걸? 하며 택배박스를 부욱부욱 박살을 내보니 택배박스를 정성스레 오픈을 해보니 빨간 리본 무려 빨간 리본인 것이다 나는 저 리본에 대한 약간의 울렁증(?) 같은것이 있다 리본이 너무 이쁘기에 저것을 풀어버리는 행위는 나에겐 큰 죄악같은 느낌? 마치 이제 막 씻고 이쁜 옷으로 단장한 아이한테 먹물을 뿌리는 기분? 하지만 선물이니까 풀어봐야지 오 드 뚜왈렛 네츄럴 스프레이 진정한 머스크 줄임말로 진머슼 으흠? 이건 무슨 향수 일까나? 박스개봉 당연히 아직까지는 아무 향이 안남 무슨 약병 같은 느낌의 향수병이다 키엘이라서 그런건가? 바디샵의 머스크라면 내 몸에 바를 준비가 되어 있지만 진머슼 즉 오리지날 머스크향은 또 무어라는 거지? 첫 개시로 남자의 맥박이 뛰는 팔목에 뿌려본다 일단 첫 향은 아이의 베이비 파우더스러운 비누향 느낌 이 가벼운 느낌이 시간이 점점 지날 수록 어른스러운 느낌의 진중한 잔향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향수도 성장을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