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자전거 라이딩을 하다보면 피치 못하게 인도로 가야 할때가 발생한다. 물론 사람들이 많은 인도에선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가야 마땅하지만 라이딩 본능에 충실하다 보면 발바닥이 땅에 닿기 싫을때가 있는 법.
그래서 가끔은 자전거 다가오는 소리에 앞서가는 행인분이 알아서 비켜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생길때가 있다. 물론 따르릉 몇번 울려주면 되지만 이 따르릉이 때로는 매우 미안한 마음으로 다가올때가 있다.
뭐랄까 '나 가니까 좀 비켜' 이런 의미라서 그럴지도. 그래서 자전거가 주행중엔 항상 소리가 나는 장치 뭐 그런 느낌적인 장치를 찾던 중에 한가지 아이템을 발견하였다.
저렇게 자전거 타이어 근처에 카드를 고정해서 달면 타이어가 움직이면서 카드를 자극해 카드가 드르륵 소리를 내며 비명을 지르게 된다. 이것을 실행에 옮긴 외국인의 사례 뭔가 낭만적이고 아날로그적며 소음 유발적인 아이템이 아닐까 한다.
외국에서는 이렇게 종이 카드를 달고 다니던 풍습(?)이 꽤 오래전부터 일반화되어 있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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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자전거에서 엔진 소리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