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길을 가더라도 (고산중 학생시집)
그 어떤 길을 가더라도(고산 시인들의 작품집) 작가 고산 시인들 출판 한그루 발매 2020.12.30.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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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길을 가더라도(고산 시인들의 작품집) 작가 고산 시인들 출판 한그루 발매 2020.12.30.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2020 지역특화스토리육성지원사업 제주 스토리 공모전 수상작품집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 150*220mm / 584면 / 비매품
〈2020 세계자연유산마을, 그림책을 품다〉 프로젝트 / 포럼 시민 창작 그림책의 예술성과 확장성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제주도서관친구들 / 190*260mm / 비매품 / 한그루
퐁낭작은도서관 랜선시집 서귀포헤엄치기 퐁낭작은도서관 엮음 / 110*180mm / 256면 / 값 5,000원 / 한그루 퐁낭작은도서관은 서귀포 동홍동에 있습니다. 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있는 곳에 위치한 도서관입니다. 주차장 구석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작지만 아이들이 많이오는 도서관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상주작가로 1년을 보냈습니다. 중학생이었을 때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떠들어 쫓겨나기도 했던 제가 시인이 되어 이렇게 상주작가를 다 하다니 인생 모르는 일입니다. 동네에 있는 빵집에서 온 아이가 책을 보다가 제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습니다. “이 책들은 다 저기 안에서 만드는 거예요?” 나는 처음에 아이의 말뜻을 이해하지 못해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하지만 이내 아이의 말을 이해하고 웃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빵가게 안에서 빵을 만들 듯 책도 도서관 안쪽 사무실에서 만드는 거라고 생각한 겁니다. 이처럼 도서관에 오면 책뿐만 아니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언택트 시
문화도시 서귀포 노지문화 콘텐츠 가시리 당신앙 문화도시 서귀포, 더 재미진 마을 가시리, 제주섬문화연구소 / 150*220mm / 216면 / 비매품 / 한그루 한라산자락의 동남쪽 따라비오름을 비롯한 십여 개의 오름이 연산연봉 이어지는 중산간 절정의 아름다움 속에 누구에게나 고향 같은 그윽한 마을 가시리가 있다. 14세기 말 청주한씨 제주도 입도조(入島祖) 한천(韓蕆)이 자리 잡으며 본격적인 마을로 성장했다는 가시리의 설촌 년대는 이를 웃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토록 유서가 깊은 만큼 가시리는 본동, 동상동, 안좌동, 두리동, 폭남동, 역지동, 생기동 등 일곱 개의 작은 마을들이 모여들어 저마다 독특한 생업기술과 생활문화의 소중한 유산을 일구어왔다. 조선시대 제주도 내 목마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던 녹산장(廘山場)과 명마로 알려진 제주마 중에서도 최고의 말을 길러내었던 갑마장(甲馬場) 등을 비롯한 대단한 목축기술은 명성이 자자하다. 이밖에도 가시리는 제주도 특유의 전통적인 농업
하얀 동백꽃 편지지 인문놀이협동조합 / 140*195mm / 240면 / 값 12,000원 / 펴낸이 부소문 / 제작처 한그루 표지 일러스트 박들 사계절 꽃 피고 바람 좋은 제주도에 내려와서 멍멍이와 냥냥이와 버렝이와 검질과 함께 지냅니다. 그림과 생태적 삶으로 만든 뫼비우스 띠 안에서 도는 중입니다. 그림작업을 한 《제주어 마음사전》, 《열두 살 해녀》가 있습니다. 사진 안민승, 이기루니 , 헤르츠티어 이 책은 손톱보다 작은 봄 낭썹입니다. 인문놀이협동조합은 2018년 경력단절여성지원을 받아 창업한 예비사회적기업입니다. 제주도의 인문학을 바탕으로 세대별 인문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령 마을로 찾아가는 ‘할망바당 동시퐁당’이라는 어린이동시창작프로그램은 이제 갓 물질을 배운 어린이 해녀들과 청춘시절에는 대상군이었어도 나이가 들어 잘 걷지도 못하는 할머니들이 물질하는 자리를 지켜주는 제주공동체 정신을 담았습니다. 땅과 가까운 수심이 낮고 잔잔한 할망바당이라고 하는데
2020 청소년 4.3 문화예술제 우리의 4.3은 푸르다 활동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민예총 / 190*255mm / 124면 / 올컬러 / 비매품 올 한해, 우리 모두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의 위세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보다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고 보람찬 결과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제주 4·3과 평화, 인권에 대한 여러분들의 톡톡 튀는 개성만점의 생각과 고민들은 미래세대인 여러분들의 힘으로 새롭게 자리매김 되고 그것은 곧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이끌어가는 새로운 방식의 4·3이 될 것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뜻 깊은 작업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더욱 기쁩니다. 제주민예총은 앞으로도 제주의 청소년 여러분들과 함께 다시 살아 숨쉬는 4·3의 의미를 정립하기 위해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2020 청소년 4·3 문화예술제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큰 성취를 이루는 시간이 되시기
물메 물길 따라 흐르는 79가지 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 / 153*225mm / 160면 / 비매품 기획: 박원배 / 콘텐츠 제작: 스토리AHN / 스토리텔링: 안현미, 김명주 / 구술전사: 부혜은, 이현경 / 사진: 강봉래, 강남혁, 김민철 / 삽화 : 한항선 애월읍 중산간 마을 주민들은 물을 긷기 위해 이른 아침 길을 나서야만 했습니다. 가뭄이 들면 물로 인한 설움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물 이용 역사를 수산리, 장전리, 유수암리 주민 분들의 이야기로 엮었습니다. 이 책은 수산리, 장전리, 유수암리 주민분들의 물 이용 역사를 구술채록한 것으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제주도와 연구원은 지난 2018년부터 제주사람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물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구술채록 작업을 꾸준히 전개해왔습니다. 《서귀포 물 이야기 Ⅰ》, 《서귀포 물 이야기 Ⅱ》, 《이야기가 흐르는 조천리 용천수 이야기》 등이 그것입니다. 이러한 구술채록 작업은 그 시대를 살았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로 갔을까? 글 김정애, 그림 홍가람/ 260*224mm/ 40면/ 15,000원/ 하드커버(양장본) ISBN 979-11-90482-74-5 어스름 달밤. 마을로 내려갔던 아기 도깨비는 헉! 사람들이 구경하는 이상한 상자를 보고 깜짝 놀란다. 신기한 상자 이야기는 도깨비 마을 전체로 퍼져 왕도깨비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는데…. 도깨비 눈에도 도깨비 같은 이건 뭐지? 온통 마음을 빼앗긴 도깨비들. 과연 도깨비 마을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김정애 2001년 한국교육신문 주최 문학공모전에서 단편소설로 교원문학상을 받았으며 2004년 동화로 등단하여 글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지은 책 중 『괜찮아 열두 살일 뿐이야』는 동남아 3개 국어로 번역되어 현지 초등학교 도서관에 보급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제주아동문학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편동화 『형제는 함께 달리는 거야』(2007) 단편동화집 『괜찮아 열두 살일 뿐이야』(2015) 단편동화집 『기억을 팝니다』(2
방귀 뀌는 로션 글 김정련, 그림 김민경/ 150*195mm/ 92면/ 12,000원/ 하드커버(양장본)/ ISBN 979-11-90482-73-8 내 맘을 동시를 빌려 표현할 수 있을 때 작가가 되길 잘했다 여긴답니다.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메모지에 적고 또 적어 보는 거예요. 아주 사소한 것들도요. 관심만 가진다면 주변에 동시가 되려는 글감들이 널려있거든요. 동시를 쓰게 되면 꼭 자랑해주세요. 기대할게요. - 작가의 말 중에서 김정련 제주도 애월읍 광령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1998년 복지관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동시와 동화를 읽기 시작하였고 2016년 아동문예신인상을 받으며 등단, 2년 뒤인 2018년부터 매해 동시집을 펴내고 있습니다.한국편지가족, 새마을 작은 도서관 지도자, 아라신문 기자, 제민일보 도민기자, 제주아동문학협회 활동을 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콩벌레》, 《뽁뽁이》, 《징검돌 버팀돌》, 《방귀 뀌는 로션》이 있습니다. 김민경 제주대 교
마법을 부리는 지구별 글, 그림 김정숙/ 260*224mm/ 44면/ 15,000원/ 양장본(하드커버)/ ISBN 979-11-90482-75-2 김정숙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스토리텔링 학습지도로 오랫동안 공부방을 운영했고, 초등, 중등, 인턴교사를 해왔습니다. 2008년 〈한라짱 몽생이〉로 등단하여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기행 수필집 《음악이 흐르는 바다카페》(2014), 동화집 《물결아줌마 치맛자락》(2015), 《구젱기 짝꿍》(2018), 그림책 《곶자왈 몽생이》(2020)가 있습니다. 현) 해동문학 회원, 제주아동문학협회 회원. 지구별 형아는 마법 대장! 달과 지구가 들려주는 광활한 우주의 원리와 지구를 파괴하는 환경오염 이야기 동화와 그림책을 넘나들며 어린이들을 위한 책들로 창작활동을 이어온 김정숙 작가의 신간 《마법을 부리는 지구별》이 출간되었다. 책은 환경오염으로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의 문제를 조명하는 환경 그림책이다. 달과 지구가 도란도란 대
2021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우리 선생님 책 출판 지원사업 선정작 같이토론 느우렁 나우렁 다우렁 - 함께하는 토론 수업 김정자/ 150*220mm/ 256면/ 값 16,000원/ ISBN 978-11-90482-72-1(03370) 김정자 교육의 목적은 생각하는 인간,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인간을 만드는 것이라고 믿는 중학교 국어 교사입니다. 그래서 토론을 시작하게 되었고, 다양한 토론을 수업에 접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36년 차 교사로, 현재 대정중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토론을 즐겁게 배운 후부터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방학마다 서귀포시청소년토론아카데미와 서귀포시초등토론아카데미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학교에서 실천한 ‘생각하는 힘, 생각을 표현하는 힘, 상대방과 서로 소통하는 힘’을 기르는 학습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2010년부터 토론의 불모지인 서귀포에서 토론을 좋아하는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토론 교육을 실천해왔다. 이
고양이만 몰랐다 고문현/ 130*205mm/ 148면/ 무선철/ 값 10,000원/ ISBN 979-11-90482-77-6(03810)/ 한그루 고문현 2016년 『한국문학예술』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시) 2017년 월간 『시사문단』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수필) 제주시 ‘인문학과 함께 하는 정류장’ 시 선정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 역임 현) 한국문학예술 제주지부장, 영주문학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제주도문인협회 회원 고문현 시인은 ‘나’의 본질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숨긴 채 가면을 쓴 경계를 넘어야 하듯, ‘우리’ 사이를 막고 있는 또 다른 경계, “꽉 막힌 장벽”을 넘기 위해서는 먼저 말이 서로 소통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소통이 이루어졌을 때에야 실타래처럼 엉킨 매듭을 볼 수 있고, 비로소 그 엉킨 매듭을 풀 수 있다는 것이다. 그때에야만 ‘개인’만 존재하는 사회가 아닌 더불어 한 쌍으로 존재하는 사회가 된다는 것이다. - 해설 중에서 시인의 말 별이 꿈이요 꽃이 기다림
2021 문화예술교육 지역거점조성사업 디딤돌 여름에는 쑥쑥쑥쑥 자라요 어린이 시조교실 시옷 작품 전시회 주최: 제주문화예술재단/ 주관: 작은도서관 퐁낭/ 협력: 하룻강아지어린이철학연구회 지난 여름에 퐁낭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 시조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작품을 시옷으로 전시합니다. 전시가 끝나면 시가 있는 티셔츠 무료 나눔을 통해 시를 함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021년 제주마을학교 프로그램 어린 “이랑” 어르신 “이랑”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작은도서관 퐁낭 도서관 미술 텃밭 프로젝트 어린이 여러분, 그림 그리고 싶은데 창피해서 못오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 엄마, 아빠 또는 이웃집 형아, 누나 모시고 퐁낭도서관으로 오세요!
제주, 아름다움 너머 강정효, 한그루 (2021 춘천 한국지역도서전 대상 수장작 홍보영상) 재생
방귀 뀌는 로션 작가 김정련 출판 한그루 발매 2021.09.30.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같이 토론 작가 김정자 출판 한그루 발매 2021.09.30.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고양이만 몰랐다 작가 고문현 출판 한그루 발매 2021.09.30.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로 갔을까 작가 김정애 출판 한그루 발매 2021.09.30.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마법을 부리는 지구별 작가 김정숙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0.06.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사라진 골짜기 글 김정배, 그림 김은진/ 170*210mm/ 124면/ 값 13,000원/979-11-90482-78-3 글 김정배 〈서귀포 신인문학상〉과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받으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농촌여성신문』 스토리 공모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할머니의 테왁』 『산호 해녀』 『해녀 영희』(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그림동화 『꽃밥』 『반짝반짝 작은 등대 도대불』이 있습니다. 그림 김은진 개인전(1회) 및 다수의 초대전과 단체전 참가. 통일명인 미술대전 특선(2회), 한국창조미술서화대전 특선(2회), 국제작은작품미술제 신진작가상 수상 등. 현)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한국창조미술협회, 예소담 회원.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에 호랑이가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을까요? 또 골짜기를 내려간 호랑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 같이 그 옛날 제주도로 상상 여행을 떠나 보아요. 작가의 말 제주도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뭐니 뭐니 해도 경치가 빼어난 환상
50대 신문기자의 트레일 러닝 이야기 어쩌다 100km 글, 사진 임재영/ 140*195mm/ 208면/ 값 15,000원 임재영 제주 출생.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제주지역 일간신문 기자를 거쳐 1992년부터 동아일보 기자(제주 주재)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2012년 트레일 러닝에 입문하여 100km 이상을 걷고 달리는 세계 10대 울트라 트레일 러닝 대회 가운데 7개 대회를 완주했다. 걷기 주무대이자 제주의 대표 상징인 한라산을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제주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걷고 뛰면서 사진에 깊이 빠졌고, 2017년 ‘순간을 품다-한라산’을 주제로 개인전을 열었으며 여러 단체전에도 참여했다. 2020년에는 드론으로 제주의 비경을 담은 사진집 《하늘에서 바라본 기록, 제주》을 펴냈다. 100m도 걷지 않던 나 어쩌다 보니 사하라사막 한가운데 자연과 함께 걷고 뛰는 트레일 러닝의 매력에 빠지다 세계 10대 울트라 트레일 러닝 도전기 운동하면서
김영기의 아동문학 40년 회고집 동심은 나의 힘 김영기/ 150*225mm/ 664면/ 값 25,000원 김영기(金英機) 1940년 제주시 광양에서 태어나 제주사범학교·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새교실》 지우문예(1980년)와 《교육자료》 교자문원(1982년) 동시 부문에 3회 추천 완료, 제1회 《아동문예》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당선(1984년)으로 등단했으며, 동시집 『붕어빵』 외 4권, 동시조집 『꽃잎 밥상』 외 7권을 펴냈습니다. 제3회 제주시조백일장 장원(1993년), 제10회 《나래시조》 신인상에 당선(2006년)하고 시조집 『갈무리하는 하루』 외 2권을 펴냈습니다. 2014년부터 4학년 1학기 『국어』에 동시 「이상 없음」이 실렸으며, 제30회 한국동시문학상(2008년), 제16회 제주예술인상(2019년) 등을 받았습니다. 제주시 남광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2003년)하고 이어서 모교인 광양초등학교에서 글짓기 자원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제주
좌충우돌 여자 축구 도전기 졌잘싸 졌지만 잘 싸웠다 글 고상훈/ 그림 한항선/ 153*220mm/ 168면/ 값 15,000원 고상훈 제주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지내고 있습니다. 2019년 공무원문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동화 『졌잘싸』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한항선 섬과 육지를 오가며 그림을 그리고 토이를 만듭니다. 자연과 신화에서 작업의 모티브를 얻고, 그 세계에서 비롯한 판타지를 꿈꾸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졌지만 잘 싸운 여자축구 도전기 책을 읽는 동안 여자축구부 추억이 떠올랐어요. 무려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생생한 그때의 감정, 그리고 우리의 팀워크! 정말 시간 여행을 한 기분이었죠. 가끔 너무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모두 좋은 추억이네요. 축구가 아니더라도 무엇이든 노력하고, 서로 힘을 모으고, 결과를 생각하기 전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걸 가슴 깊이 깨닫습니다. - 이수
사라진 골짜기 작가 김정배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0.15.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어쩌다 100km 작가 임재영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0.15.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제주 성산읍 해녀공동체와 바다거북의 상징성 곱게 갑서 다시 오지 맙서 강대훈 著/ 150*210mm/ 192면/ 값 13,000원 ISBN 979-11-90482-84-4(93380) 강대훈 서울대학교에서 해양학을, 동 대학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프랑스 고등사회과학연구원(EHESS)에서 제주 이주와 제주 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인류학 박사논문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타마르 타마르 바다거북』, 『바다박사가 될래요』 등이 있고, 『바람이 불어오는 길』, 『버마 고산지대의 정치 체계』, 『인류를 만든 의례와 종교』, 『인간 사회와 상징 행위』 외 여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머리말 제주 성산읍 해녀들은 바다거북을 용왕할망의 막내딸로 여겨 신성시한다. 이 책은 바다거북의 그러한 상징성을 해녀의 생업 조건 및 제주의 조상신앙과 연관 지어 탐구한 것이다. 2015년부터 2016년에 걸쳐 나는 5개월간 제주 성산읍에서 민족지적 현지 조사를 수행했고 그 결과물을 2016년 말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우리 선생님 책 출판 지원 사업 공모 선정작 3인 3색 유치원 교사 성장 이야기 우당탕탕 프로젝트 수업 도전기 이문자, 이영희, 문정님 지음/ 175*235mm/ 올컬러 옵셋인쇄/ 무선철/ 값 17,000원 이문자 30년간 유치원 교사라는 길을 묵묵히 걷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삶이 행복으로 물들 수 있도록 새로운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 선생님입니다.한국교총 제주지부 유치원 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제주도 유아교육이 한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후배 교사들에게는 부끄럽지 않은 선한 영향력을 주는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영희 2008년부터 제주도 병설유치원에서 유아들과 아웅다웅 부대끼며 지내고 있는 유치원 교사입니다. “선생님이 제일 좋아요.” 라고 외치는 우리 반 꼬맹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생님이 되기 위한 방법을 매일 고민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선생님입니다. 문정민 2019년 유치원 발령을 받
양동림 시집 마주 오는 사람을 위해 양동림/ 130*205mm/ 120면/ 무선철/ 값 10,000원/ ISBN 979-11-90482-88-2(03810)/ 한그루 양동림 태손땅 납읍에서 살고 있다. 제주작가회의, 애월문학회 회원으로 시를 쓰며 방과후교실에서 어린이들에게 바둑을 가르친다. 현대해상에서 보험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다. 自序 나의 시는 십여 년을 꽁꽁 뭉쳐둔 변비처럼 내장 깊숙한 곳에서 서서히 돌이 되어가고 있다. 세상을 향해 표출하지 못하고 굳어가는 덩어리들 어느 해인가 차마 생명이 자라고 있다고 말하지 못하고 어미의 자궁 속에서 굳게 만든 슬픈 씨앗이 이제 창자로 자리를 옮겨 모진 어미를 무심한 아비를 질타하고 있다. 나서기 두려운 세상을 노려보고 있다. 이 시집의 전반(全般)을 흐르는 것은 이 땅과의 뜨거운 밀착과 사랑이다. 특히 더불어 살기에 초점이 맞춰지고, 낮고 어두운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작가의 시선이 꽂히는 곳도 당연히 거기
졌잘싸 작가 고상훈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1.05.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마주 오는 사람을 위해 작가 양동림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1.19.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2022 한그루 탁상달력 지지 않는, 꽃 290*175mm/ 한그루/ 김순남/ 비매품 김순남 1993년 문학세계 신인상. 산문집 ⟪섬, 바다의 꽃잎⟫. 시집 ⟪그대가 부르지 않아도 나는 그대에게로 간다⟫외 다수. 제주작가회의 회원. 이 달력은 김순남 작가의 사진을 제공받아 한그루에서 선물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토박이 제주어 제주어 기초어휘 활용 사전 강영봉 김순자/ 150*225mm/ 1024면/하드커버(양장본)/ 값 60,000원 강영봉 사단법인 제주어연구소 이사장.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석사), 경기대학교 대학원(박사) 졸업.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지냄. 저서로는 《제주의 언어》(1, 2), 《개정증보 제주어사전》(공편), 《몽골·몽골 사람》(공저), 《제주어》, 《제주 한경 지역의 언어와 생활》, 《기억 속의 제주 포구》(공저), 《문학 속의 제주방언》(공저), 《제주 표선 지역의 언어와 생활》, 《제주어 조사·어미 사전》(공편), 《표준어로 찾아보는 제주어사전》(공편), 《제주어·제주 사람·제주문화 이야기》, 《제주 구좌 지역의 언어와 생활》, 《제주 서귀 색달 지역의 언어와 생활》, 《제주 가파도 지역의 언어와 생활》, 《말하는 제주어》, 《제주어 길라잡이》(공저) 등 다수. 김순자 제주학연구센터장.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차롱밥 소풍 글 김란, 그림 김진희/ 195*230mm/ 60면/ 양장(HardCover)본/ 값 15,000원 글 김란 환상의 섬 제주가 고향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집 『마녀 미용실』, 제주신화집 『이토록 신비로운 제주신화』, 그림책 『외계인 해녀』, 『파랑별에 간 제주 해녀』, 『몽생이, 엉뚱한 사건』, 그림동화 『신이 된 사람들』이 있어요. 2021 스타필드 하남 작은 미술관 그림책 원화 전시 그림 김진희 화가, 일러스트 작가 1987년 전국디자인대전 입선, 일러스트레이션 전국 공모전 특선 1988년 전국디자인대전 특선, 일러스트레이션 전국 공모전 특별상 2018년 입춘굿 워크샵 작가 참여 2019년 문화재청 영등축제 작가 참여, 들불축제 12간지 조형물 제작 이 책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음이 많이 지친 아이들. 그리고 할머니들께 바칩니다. 시어머니가 직접 겪었던 어릴 적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시어머니와 시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이들의 이름을 ‘옥련’과 ‘순형’으로 하
검은소 이야기 글, 그림 김민수/ 240*270mm/ 60면/ 양장(HardCover)본/ 값 15,000원 김민수 미술학박사/(사)문화예술공간몬딱 나는 검은소의 얼굴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직함을, 도도함을, 고집과 슬픔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먹빛 가득한 흑색을 가득 차게 그리고 싶습니다. 짧고 단단하게 솟아오른 한 쌍의 뿔은 도도함과 우직함, 강인함을 드러냅니다. 짧아서 우아하지는 않지만 질박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근육질 몸뚱어리를 떠받치고 있는 흑색 발굽은 우직함을, 잘생긴 턱의 듬성듬성 짧고 강한 흰 수염은 고집을 드러냅니다. 은빛 먹빛 커다란 눈망울은 순수함 속에 슬픔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다 보면 소의 얼굴은 이상하게도 사람의 얼굴과 닮았습니다. 나는 검은소를 닮아가고 있습니다. 검은소의 우보천리 길에 동행하고 싶습니다. 제주의 검은 보물, 흑우 검은소 부활에 담긴 감동의 여정
제주학회 제주학 총서2 제주학의 선구자 석주명 윤용택, 강영봉, 양정필, 정세호, 안행순/ 182*235mm/ 496면/ 값 25,000원 1부에서는 제주학의 선구자 석주명의 생애를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제주도에서의 행적을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2부 석주명의 제주도총서 해제에서는 6권의 제주도총서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평가와 과제를 제시하였다. 이 부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의 과제로 수행했던 『제주학의 선구자 석주명에 대한 기초연구』(2018)에서 강영봉, 양정필, 윤용택, 정세호의 글들을 다듬은 것이다. 3부에서는 그동안 발표되었던 석주명의 제주학 관련 연구들을 손질하여 넣었다. 그리고 부록에는 일본어로 된 석주명의 「제주도나비채집기(濟州島産蝶類採集記)」(1937)를 안행순의 우리말 번역으로 실었고, 석주명의 제주도에서의 행적, 그의 제주도 관련 논저들, 그리고 학술세미나의 성과물들을 연도별로 정리하였다. -책을 내면서 중에서 강영봉 경기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전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우리 선생님 책 출판 지원 사업'공모 선정작 학교 오케스트라 지도 지침서 진유경 지음/ 180*250mm/ 304면/ 무선철/ 값 25,000원 표지는 학생들의 그림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홍김이립, 김서우, 유연서, 송예진, 김도희, 박채웅, 박은별, 서지후, 김민준) 진유경 경남 진영 태생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졸업 가고파음악제 신인음악가 연주회(2003) 위미중학교 근무(2013~2016) 우미마루 오케스트라 지휘 및 총괄(2013~2016) 제주Young음악교과연구회 회장 역임(2016) 교사현악동아리 회장 역임(2016) 제주학생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심사위원(2017) 현) 성산중학교 근무 현) 서귀포학생문화원 음악영재교육원 담당교사 현) 서귀포시민오케스트라(SCO) 임원 현) 제주도내 음악회 사회 및 진행자로 활동 음악 선생님은 홀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며 수업을 구상하는 교육디자이너입니다. 이 책의 현악기 지도법과 오케스트라
건강생태학교 생태 동시조집 나무도 춤을 춘다 어도초등학교/ 150*210mm/ 190면/ 비매품 발간사 우리 고장 생태체험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도초 어린이들을 꿈꾸는 우리 학교의 ‘건강생태학교’가 벌써 3년째 운영되고 있어요. 첫째, 생동하는 어도초등학교를 위하여 선생님들은 우리 고장의 다양한 생태체험자원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우리 고장 맞춤형 어도초 건강생태학교 교육과정을 수립했어요. 둘째, 생기 있는 어도초 어린이들을 위하여 명상숲 산책, 배움텃밭 가꾸기, 생생탐사 현장체험학습 운영, 몸 건강 생태연극놀이, 마음 건강 생태미술, 생각 건강 생태동시(조) 등 다양한 배움활동들이 이뤄지고 있어요. 셋째,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마을을 위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연수, 생태환경교육 소식지, 학교와 마을 환경보전 캠페인 등으로 건강생태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을 가족과 마을에 널리 알려 보았어요. 우리 어린이들은 <자연과 인간이 상생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생태환경
엄지 할망과 성산포 가디언즈 우리의 기억을 드릴게요 KBS 인간극장 ‘엄지 어멍과 아홉 오누이’ 방영 임명실(엄마) 1967년 제주 성산포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친구와 결혼하고 지금까지도 성산포에서 살고 있는 성산포 토박이입니다. 건양대학교 교육대학원을 마쳤고, 26년째 교직에 몸을담고 있습니다. 현재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위치하고 있는 중문고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을 맡고 있습니다. 1남 8녀 중 일곱째로 태어나 아홉 오누이의 일부로 살면서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과 헌신적인 삶을 보게 되었고, 가난했던 시절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주며 오랜 시간 함께했던 아홉 오누이가 옆에 있어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딸 부잣집의 즐거움과 비애도 느꼈습니다. 아홉 오누이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제 품으로 들어온 아이들을 미소 짓게 해준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글을 쓰겠다는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소박한 저의 글이 누군가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3인 3색 유치원 교사 성장 이야기 작가 이문자, 이영희|문정민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1.15.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동심은 나의 힘 작가 김영기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1.30.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곱게 갑서 다시 오지 맙서 작가 강대훈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1.15.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제주학의 선구자 석주명 작가 (사)제주학회 출판 한그루 발매 2020.11.30.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학교 오케스트라 지도 지침서 작가 진유경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1.30.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제주어 기초어휘 활용 사전 작가 강영봉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1.15.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ㅓ 검은소 이야기 작가 김민수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1.30.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제주도의 나비 학술보고서 나비의 생태와 문화 이야기 제주도 나비와 문화 산굴뚝나비는 한라산을 떠나지 않는다 김성수, 주재성, 이영준, 김완병/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 190*260mm/ 384면/ 비매품 발간사 한라산이 중심에 우뚝 선 제주도는 나비들의 천국입니다. 이 곳에는 천연기념물 산굴뚝나비를 비롯하여 가락지나비, 참산뱀눈나비, 도시처녀나비, 왕나비, 산꼬마부전나비, 꽃팔랑나비 등 희귀한 나비들이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신생대 4기에 화산폭발로 생겨난 제주도는 한반도 내륙과 다른 해양성 기후대에 속합니다. 또한 한라산(1,950m)은 아열대에서 아한대까지 기후가 다양해서 고도별로 여러 식생이 발달하고 여기에 기대어 수많은 나비가 살아갑니다. 최근에는 기후와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종들이 제주도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한때 제주 섬 전체가 나비의 낙원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한라산과 곶자왈은 사람뿐만 아니라 나비와 같은 생명체들에게 소중한 장소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사라져가는 제주생활문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는 제주어 동시 그림책 폭낭알로 놀레온 곰새기 글 김정희, 그림 신기영/ 275*245mm/ 52면/ 양장(Hard Cover)본/ 값 16,000원 글. 김정희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시와 동시를 쓰고 있습니다. 2008년 《아동문예》 동시문학상을, 2014년 《시인정신》 시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 《애기해녀학교》, 동시집 《오줌폭탄》, 《고사리손 동시학교》, 시낭송 시집 《물고기 비늘을 세다》, 제주어 동시집 《할망네 우영팟듸 자파리》(2017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제주어 동시 그림책 《청청 거러지라 둠비둠비 거러지라》(제3회 한국지역출판연대 천인독자상 공로상), 사진시집 《순간, 다음으로》가 있습니다. 문학놀이아트센터 대표이자 제주문인협회, 제주아동문학협회, 한국동시문학회, 한라산문학동인, 제주어보전회 회원입니다. 현재 고향인 함덕에서 동시 전문서점 ‘오줌폭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림. 신기영 서양화를
비공식 자원봉사활동 사례집 봉사신과 함께 제주시자원봉사센터/ 125*210mm/ 96면/ 무선철/ 비매품 자원봉사 일감 프로필 온라인 자원봉사영상교육 후기 2021년 3월부터 8월까지 안녕! 제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원봉사 영상교육 후 나의 자원봉사 경험 글쓰기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료입니다. 자원봉사 제도 및 정책의 한계로 자원봉사 시간 관리에는 포함되지 않던 비공식적인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담아보았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함에 따라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플랫폼 ‘안녕! 제주(http://hijeju.org)’를 구축하여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원봉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천하며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안녕! 제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더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고, 많은 응원과 격려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럼 안녕!
2021 제주도서관 책 꾸러미 활동모음 코로나 시대 나는 자라고 있어, 읽고 있어 제주도서관/ 150*220mm/ 172면/ 무선철/ 비매품 ‘제주도서관 책 꾸러미가 뭐예요?’ 작년에 처음으로 중학교 신입생을 위한 책 꾸러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제 교복을 입고 새로운 세상으로 진입한 중학생의 출발을 격려하고 축하해주고 싶었다. 앞날에 책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그리고 올해, 전 연령층으로 책 꾸러미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사서 4명이 각각 책 꾸러미를 맡아서 재량을 발휘했다. 제주도서관 책 꾸러미는 가방 안에 책과 안내문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받은 후, 사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이들은 사서가 고른 선정도서 읽기, 홈페이지에 느낌글 쓰기, 활동지를 모아 독서 포트폴리오 만들기, 독서모임, 작가와의 만남 등에 참여한다. 36권의 책 380명의 사람…. 점점 코로나 상황이 악화하였지만, 1년 동안 많은 이와 책을 만났다. 가족끼
멋진 녀석들 글 부복정, 그림 한항선/ 190*230mm/ 96면/ 무선철/ 값 12,000원 글 부복정 제주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제주작가 신인상 수상(2012), 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2013)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화집으로 《왜 내가 먼저 양보해야 돼?》, 《행복바이러스》(공저),《뚜럼허당》, 《엄마의 봄》, 그림책으로 《드르에 불 놩 덩싹덩싹》, 《똥군해녀 순백이》, 《글 나와라 뚝딱》이 있습니다. 그림 한항선 섬과 육지를 오가며 그림을 그리고 토이를 만듭니다. 자연과 신화에서 작업의 모티브를 얻고, 그 세계에서 비롯한 판타지를 꿈꾸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어 ~ 재는…….’ 요새 콧대가 하늘을 찌른다고 소문난 녀석이었다. 나의 인기를 시들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했다. 나는 못마땅해서 샐쭉한 표정을 지었다. 하필 그때, 상자 구멍으로 밖을 내다보던 녀석과 마주쳤다. 나도 한때는 잘나갔었는데……. 작가의 말 자전거는 여러 가지 부품으
정광중 교수의 제주 콘서트 정광중 지음/ 150*210mm/ 488면/ 올컬러 무선철/ 값 25,000원 정말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 주변에서는 내 나이가 벌써 이순(耳順)과 환갑(還甲)을 지나 진갑(進甲)이라 한다. 스스로는 나이를 빨리 먹는다고 생각해본 적이 별로 없지만, 가끔 고교 동창생을 만나거나 같은 학과 교수끼리 식사 자리가 있을 때면, 단골 메뉴처럼 나이 얘기가 등장한다. 그리곤 저절로 정년 얘기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나이 얘기는 매번 허무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미 지나간 시간은 탓할 수 없으니, 자신에게 남겨진 과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것만이 그나마 현재를 의미 있게 보내는 소확행(小確幸)이 아닐까 억지 생각을 하게 한다. 더 이상 무의미한 시간이 흘러가기 전에 애써 못다 한 일을 찾다 보니, 내게는 오랫동안 써왔던 원고들이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사실은 몇 년 전에도 한번 정리한다고 부산을 떨던 때가 있었으나, 다른 과업
한라산문학 제34집 터널, 그 끝을 보다 한라산문학동인회, 125x205mm, 148면, 비매품 한라산문학동인회 1987년 창립된 이래 도내 최장수 문학동인회입니다.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화요일 저녁에 모여 자작시를 발표하고 합평회를 가집니다. 그 외에 창작 이론 등 여러 학습을 통하여 질 높은 문학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열정만 있다면 도민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hallashan 동인들이여 단절된 긴 시간,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날들이었습니다 모두가 터널, 그 앞에서 통제하니 고통이었고 관계된 수많은 사람과 소상공인에겐 쓰러지는 절망이었습니다 이제, 위드 코로나 시대 터널, 그 끝이 보입니다 아무쪼록 모두 건필하시고 힘을 모아 한라산문학 34집을 어느 해보다 알차게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동인들과 함께 거둘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 ‘여는 글’ 에서 한라산문학 2021 제34집 터널, 그 끝을 보다 2020 제3
김도경 시집 어른아이들의 집(集) 김도경/ 130*205mm/ 120면/ 무선철/ 값 10,000원 2010년 『문예운동』 신인상을 수상하고 시단에 나왔으며 시집 『서랍에서 치는 파도』가 있다. 제60회 탐라문화제 전국문학작품공모전 동화 부문에서 입상했다. 산산이 조각나 버린 어떤 사물의 편린들을 차곡차곡 조립해 보면 그림의 데생이 그려지듯 형상이 나타난다. 무릇, 시가 추구하는 형상화 과정도 이에 대입해 보면 비슷한 논리가 아닐까. 경험한 사실이 잊혀지지 않는 뚜렷한 기억으로 존재하고 그 기억을 펼치며 논술이 아닌 시로 표현할 때, 비로소 시는 제 몫을 하며 사람들의 가슴에다 실재의 공감으로 이입될 것이다. 이 시집엔, 김도경 시인의 인생 여정 속 힘들었던 삶의 상흔들이 많이 깔려 있다. 그러나 그녀는 그 세월 속에서 갖은 아픔을 경험한 후 동화되고 초월한 듯, 추억들을 한데 모아놓고 어우렁더우렁 세상과 살아가는 곶자왈 숲의 상처처럼 마음의 여유를 가진다. ‘젖은 마음의 슬픔이 행
새암 2021 스물아홉 번째 제주도서관/ 150*220mm/ 272면/ 무선철/ 비매품 도서관이라는 숲에서 벌처럼 빛나길…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코로나19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서관은 가정에서의 독서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두배로 대출을 꾸준히 운영하였고,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활동을 위한 책 꾸러미 사업’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영유아에서 성인까지 여섯 단계로 나누어 일년동안 운영하였는데 총 380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하여 뉴스와 책, 책 속 문장, 책으로 만나는 제주 등의 코너를 마련해 ‘코로나 시대 집콕 독서 지원’에도 힘썼습니다. 이용자들과 소통하고자 올해 처음 발간한 정성어린 소식지 ‘제주도서관이야기’로 여러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몇 년간 어린이도서관 증축을 위해 애써온 나날이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 도민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서관에 걸맞은 새
차롱밥 소풍 작가 김란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1.30.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영어 핵심어 시 사전 4차 산업혁명 우리도 알아볼까? What is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대정중학교/ 대정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쓰고 묶음/ 150*210mm/ 176면/ 무선철/ 비매품 하루가 멀다하고 각종 매스컴에서 새로운 기술에 관한 뉴스를 듣게 됩니다. 낯선 곳을 여행할 때 네비게이션이 알아서 목적지까지 안내한다든지, 방바닥 청소를 아무때나 로봇청소기가 휴대폰과 교신하면서 스스로 청소한다는 것 등은 이미 구석기 시대 유물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그만큼 눈 깜작할 사이에 세상이 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1차 산업혁명을 거쳐, 오늘날 4차 산업혁명에 들어서기까지 기술의 진보는 더욱 빨리 달려왔습니다.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소통이나 정보의 교류가 빨라져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물을 통제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율 자동차나 비행기가 일상화되어 안전하고 빠른 이동이 가능하게 될 것이고, 인공지능과 연계된 로
가족사진 이승일 시집 이승일/ 125*185mm/ 176면/ 양장(Hard Cover)본/ 값 15,000원 글·사진 이승일 시인. 1990년 제주시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 머리를 다쳐 지적장애가 있다. 엄마는 아들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책을 읽혔다. 책 읽기 10년이 지나면서 남다른 표현을 하기 시작했고 책과 글로 세상과 소통한다. 중학교 3학년 때인 2008년에 첫 시집 『엄마 울지 마세요, 사랑하잖아요』를 발표했다. 당시 지적장애로는 유일하게 『장애예술인 총람, 2010년』과 『한국장애인문학도서, 2012년』 시 부문에 올랐다. 2013년 제3회 대한민국장애인 음악제에 「백일홍 라면」으로 입상,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이승일 작시, 윤희성 작곡, 인디밴드 다애&엘루체의 연주가 있었다. 책 읽기와 병행해 카메라를 들고 자연으로 들어가 들과 마을을 거닐었다. 2018년에 펴낸 두 번째 사진 시집 『직진 버스 타는 구름』이 ‘2019년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다. 2020년에는
제주문화관광해설사 20년사 제주특별자치도문화광광해설사협회/ 190*260mm/ 456면/ 양장(HardCover)본/ 비매품 제주의 가치를더하다 제주특별자치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2001년 10월, 10개 관광지에 대한 40명의 해설사 배치를 시작으로 제주관광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20년간 제주의 역사·문화·자연을 관광객과 도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해설사들은 화산섬이 만들어낸 자연환경, 순탄하지 않았던 역사, 섬이라는 환경에서 꽃피운 민속·해양문화, 제주의 독특한 언어, 척박한 환경을 이겨낸 제주인의 정신과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 데 부단한 노력을 해 왔습니다. 20년 전만 해도 ‘해설사’라는 단어조차 생소했지만 지금은 관광지에 가면 먼저 문화관광해설사를 찾게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현재 200여 명의 해설사가 제주도 내 34곳의 주요 관광지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 20여 년의 현장 경험과 더불어 열심히 탐구한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발
물가[涯) 달[月] 삼춘들이 전하는애월 물 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스토리안(스토리텔링 안현미, 김명주)/ 153*225mm/ 216면/ 올컬러옵셋인쇄 / 무선철/ 비매품 제주지하수연구센터에서 발간하는 다섯 번째 물 이야기는 애월 사람들 기억 속의 물을 담았습니다. 2021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에 걸쳐 애월읍 광령리를 시작으로 하귀리, 구엄리, 중엄리, 신엄리의 사람들을 만나 물을 이용한 방식과 경험을 채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애월읍의 물 이야기를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눌수 있도록 다듬어 엮었습니다. 제주는 마을마다 전해오는 물이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솟아나는 물도 있고, 언제부터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는 오래된 물통도 있습니다. 조금 더 편리하게 쓰기 위해 물통을 넓히기도 하고 구덩이를 파서 새로운 물통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그 물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쓰고 관리했습니다. 이때 특별히 앞장서거나 큰 도움을 준사람을 위하여 마을 사람들은 감사한
고산 시인들의 두 번째 작품집 꽃의 작별 인사 고산 시인들/ 편집 장훈/ 145*225mm/ 296면/ 값 14,000원/ 한그루 고산 시인들 김지윤 부민정 임소율 정진솔 최주희(나도 시인) 강명관 강은솔 강지웅 강휘민 고태규 고현서 김 건 김난영 김민경 김민우 김상윤 김시원 김현승 노현우 문필립 박민수 박유빈 서주연 신아연 양도규 양지선 양희수 이송미 이송은 이은혁 이준호 이하늘 하주안 함예준 현채원 꿈꾸는 푸른 하늘서른다섯 『그 어떤 길을 가더라도』에 이어 두 번째 학생 시집 『꽃의 작별 인사』를 펴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단 한 명도 낙오되지 않고 모두 이 『꽃의 작별 인사』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코로나19, 마스크, 가족, 친구, 나무, 집, 꽃, 구름, 바다, 고양이, 시험, 공부……. 이런 것들이 순수한 눈동자에 비친 그대로 글을 썼습니다. 아이들의 시를 읽다 보면, 순수한 정신세계가 시집 속에 펼쳐진 것을
조미경 소설집 귀가 없다 140*195mm/ 208면/ 값 12,000원/ 한그루 제주 출생. 2003년 『제주작가』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 시작.현재 제주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 우리가 쓰는 소설은 KTX처럼 급행이지도 지하철처럼 순식간에 지나가지도 않는다. 함박눈이 소복이 쌓여 교통편이 끊긴 산골 간이역에 느리게 정차하는 완행열차와 같다. 소설을 쓴다고 책상에 앉아 백설처럼 하얀 종이와 씨름해 온 지난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간이역을 지났고, 또 앞으로 소설을 쓰면서 얼마나 많은간이역에 멈춰야 할지 아직 모르겠다. 다만 분명한 것은 여태 홀로 운행하던 조미경의 소설 여행이 독자와 함께 시작되었고, 지금 막 간이역에 정차했다는 것이다. 휘황하고 없을 것 없는 고속도로 휴게소보다 고즈넉하지만 나답게 머물 수 있는 간이역이 오래 기억에 남고, 순간순간 그립기 마련이다. 겨울 간이역에 쌓인 백설 위를 조심히 밟듯 백지에 한자 한자 눌러 쓴 조미경의 첫 소설집 『귀가 없다』가 소중
김선 시집 숨, 길 위로 흐르다 Kim Sun 부산 출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2016년 〈시와 소금〉 시조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 2019년 시집 《사람이 흐르다》, 2021년 에세이집 《함께 오를래요?》 발간.젊은시조문학회 회원. 서문 길 위를 흐르다 보면 나를 향해 오는 것들이 있다. 예술영화 <폭낭의 아이들> 작업에 참여하며 4·3평화공원 내 각명비에 새겨진 10세 미만의 희생된 아이들, 그리고 4·3유족들의 삶을 마주했다. 한라산 영실코스와 올레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내면의 목소리와 감각에도 집중하게 되었다. 제주는 아름답지만 그 이면에 아픔과 슬픔의 역사가 있다. 벚꽃이 바람에 하얗게 날리거나 동백꽃이 땅에 무더기로 떨어져서 뒹굴고 있는 걸 보면 눈물이 난다. 제주에 온 지 22년이 흘렀다. 제주가 나에게 허락한 만큼을 글 속에 담아내고 싶었다. 많이 부족하다. 더 채워야 할 것들이 있음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같이 흘러온 모든 길들에 감
하원초등학교 문집 하하하하 하원초 2021 하원초등학교/ 150*210mm/ 100면/ 무선철/ 4색 올컬러 옵셋 인쇄/ 비매품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우리는 예술이라고 부릅니다. 예술은 정말 어려운 영역입니다. 깊게 생각하고 고민해서 정성을 들여 시간을 쏟아야 하는 일이니까요. 그래서 어른들에게도 작품을 만드는 예술은 어렵게 다가옵니다. 이렇게 어려운 예술의 영역에서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더, 아니 진짜 예술가들보다 더 훌륭한 능력을 보여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솔직함입니다. 아이들은 지어낸 마음이 아니라 솔직한 마음을 작품에 담습니다. 작품집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솔직함의 감동은 우리가 이렇게 작품집을 매년 펴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올해도 이렇게 어린 예술가들의 솔직한 작품을 한데 모아 묶었습니다. 1학년은 2021년 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생활 한 가지를 골라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2학년은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가족 문화를 살펴보고 우리 가족 문화를 담은
2021학년도- 동시마중 프로젝트 동시, 좋아해? 아홉 살 마음 친구 만들기 오라초등학교/ 150*210mm/ 128면/ 4색 옵셋 인쇄/ 비매품 “시에 음을 달면 음악이 되고, 시에 율동을 곁들이면 무용이 되고, 시에 색칠을 하면 미술이 되고, 시에 이야기를 담으면 연극이 됩니다.” 이는, 시는 모든 예술의 바탕이 된다는 말입니다. 여기에다 말을 보탠다면 “시를 사랑하면 잃어버렸던 예쁜 마음들이 되살아난다.”라고 말하고 싶어요. 유럽의 프랑스 어린이들은 시를 읽고 외우는 공부를 날마다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4, 5학년쯤 되면 아주 어려운 보들레르(프랑스의 대표적인 시인)의 시까지 아주 쉽게 외우게 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프랑스의 초등학교에서는 왜 그렇게 어렵고 긴 시까지 외우게 할까요? 시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생각을 키워주며 우리의 삶에 사랑과 이해를 넘치게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지은 시에도 그런 힘이 있습니다. 지난번 여러분의 ‘동시마중’이라는 발표
멋진 녀석들 작가 부복정 지음, 한항선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2.10.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폭낭알로 놀레온 곰새기 작가 김정희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2.15.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정광중 교수의 제주 콘서트 작가 정광중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2.20.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ARKO 문학나눔 2021선정도서 두점박이사슴벌레 집에 가면 글 현택훈/ 그림 박들/ 110*180mm/ 112면/ 값10,000원/ ISBN 979-11-90482-70-7(73810) 글. 현택훈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곶자왈이 놀이터였다. 시집 《지구 레코드》, 《남방큰돌고래》, 《난 아무 곳에도 가지 않아요》를 냈다. 서귀포에 있는 작은도서관 사서로 있다. 그림. 박들 사계절 꽃 피고 바람 좋은 제주도에 내려와서 멍멍이와 냥냥이와 버렝이와 검질과 함께 지냅니다. 그림과 생태적 삶으로 만든 뫼비우스 띠 안에서 도는 중입니다. 아직 육지것의 눈으로 보는 제주 풍경을 게으르게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점 하나로 친구가 되었죠. 바다, 마을, 오름, 곶자왈, 뱅듸, 한라산 그리고 남방큰돌고래, 조랑말, 달팽이, 귀뚜라미, 족제비, 휘파람새, 한라솜다리, 숨비기꽃, 모두 빛나는 보물이죠. 점과 점을 잇고 꽃 세상을 만들었어요. 어느 순간부터 점 하나가 희미해지고 선에 금이 가기 시작했어요
어른아이들의 집 작가 김도경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2.10.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가족사진 작가 이승일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2.24.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꽃의 작별 인사 작가 장훈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2.20.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숨, 길 위로 흐르다 작가 김선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2.24.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연대동산 제22호(2021) 그림책 마음을 꽃 피우다4 귀덕초등학교/ 220*220mm/ 272면/ 양장본(Hard Cover)/ 비매품 도움을 주신 분 정원석, 오진희, 진정연, 박성하, 이문자, 좌소연, 김은영, 정선아, 문금선, 윤정환, 오인찬, 강성갑, 김정희, 성기낭, 장연심, 조미경, 나현정, 김지영, 강보라미
2021 무릉선비들의 여덟 번째 문집 모두의 진심 무릉중학교/ 128*205mm/ 142면/ 무선철/ 비매품 무릉중학교는 제주도 서귀포의 가장 서쪽 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서른 여섯 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작고 오붓한 학교입니다. “사랑과 배움의 성장 공동체”의 비전을 가지고 제주형 자율학교인 다혼디배움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함께한 무릉의 36명 친구들은 순수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여리고 착합니다. 국어 선생님이 시상(詩想)을 떠올려 보라고, 시심(詩心)을 내어 보라고 억지스런 말을 해도 또륵또륵 연필을 굴리고 먼 산을 바라보며 시를 적어 내려 갑니다. 스페인의 그 유명하다는 가우디가 신비롭고 멋진 건축물을 세우는 것 같습니다. 유명하다는 요리사가 맛본 적 없는 한 접시의 요리를 멋지게 차려 내어 놓는 것 같습니다. 옆에서 시를 써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의 부모님들은 무릉의 너른 들처럼 마음이 넓고 따뜻하십니다. 독서교육을 한다고 때론 귀찮고
2021년 4.3트라우마센터 예술치유프로그램 작품집2 눈물꽃 피어난 영혼의 대화 240*180mm/ 272면/ 4도 옵셋인쇄/ 무선철/ 비매품 꽃으로 피어난 모진 세월의 이야기 인생을 살다 보면 어느 순간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낯설기도 하고 답을 규정하기가 어려워 망설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의외로 단순한 시도에서 진실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기 미술과 사진 작품으로 ‘나’를 표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이후 몇십 년 만에 처음 잡아 본 미술 재료, 항상 가지고 다니지만 사용이 어려웠던 핸드폰 카메라가 도구가 되었습니다. 잘 모르는 것에 도전하면서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 회기가 거듭되면서 두근대는 설렘의 감정으로 변화해나갔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미술 재료로 형태와 색을 표현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내 주변 환경을 촬영하는 시간은 진정한 자신을 발견해나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강은미 시집 손바닥선인장 강은미/ 130*205mm/ 104면/ 값 10,000원/ 한그루 강은미 제주 출생 201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 한국작가회의 회원 제주작가회의 회원 시집 『자벌레 보폭으로』(한국문연, 2013) 산문집 『정오의 거울』(지혜, 2016) 시인의 말 밤새 시클라멘이 심장을 오려 입술을 빚었다. 꽃잎의 가장자리 톱니에 걸린 그의 말을 받아쓰는 나는, 받침이 자꾸 틀려 오금이 저려온다. 이해받지 못한 꽃들에게 미안하다. 강은미 시인 하면 우선 떠오르는 건 그녀의 낭랑하고 청량한 목소리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마치 옥구슬이 담긴 작은 은쟁반 하나가 그녀의 몸속에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녀와 마주하고 있으면 그런 그녀의 목소리를 좀처럼 들을 수 없는데, 오목하게 귀를 펼친 그녀 앞에선 누구라도 자신의 몸속에 굴러다니는 조각난 돌멩이들을 쏟아내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그녀는 말하려 하기보다 들으려 하는 시인이다. 또한 들은 것들을 다시 쓰려 할 때에도 그녀의
치마 돌격대 숨겨진 역사 유랑 제주특별자치도, JRI제주연구원/ 160*210mm/ 비매품 기획:현혜경, 김석윤, 박원배 콘텐츠제작 스토리안(스토리텔리: 안현미) 감수: 오수정 현장진행: 이연우 사진: 현혜경, 안현미, 이연우/ 삽화: 한항선 제주 사람들의 용기와 도전 정신을 보여준 승전의 역사 이야기 2022년은 임진왜란 4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592년 임진년의 왜란은 당시 조선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 전쟁이었습니다. 이 전쟁으로 인하여 동아시아의 국제 질서가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조선의 사회질서는 새로운 변혁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임진왜란의 극복은 우리 민족에게 큰 자긍심을 주었으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해전에서 왜군을 격파하여 승리로 이끈 명장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고결한 인품 또한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억과 기념의 반복은 한 사회가 위기에 봉착하였을 때, 그 위기를 극복하는 정신적 힘이 되어줍니다. 따라서 승전을 기념하는 일은 국가 및 사회
2021 강정초등학교 동시집 솔대왓 강정초등학교/ 150*210mm/ 120면/ 4도 옵셋/ 비매품 솔대왓 어린이 동시집을 펴면서 2021학년도를 마무리하면서 강정초등학교 전 어린이들이 쓴 동시집을 2019학년도에 이어 제3집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올 학년도 코로나19로 인하여 여러모로 학교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어린이들이 교과 활동으로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동시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고, 동시집으로 발간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흐뭇하게 생각합니다. 동시집 발간을 축하하며 감동이 있는 책, 몇 구절을 소개합니다. 헬렌 켈러의 《만약 내가 사흘만 볼 수 있다면》에서 첫째 날, 나는 친절과 상냥함과 우정으로 나의 인생을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삶으로 만들어 주었던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중략) 나는 존경하는 선생님, 앤 설리번 메이시 선생님을 오랫동안 바라보고 싶습니다. 둘째 날에는 무척 바쁜 하루가 될 거예요. 나는 소중한 친구들을 불러 그들의 얼굴을 찬찬히 바라보면서 그들 영혼의
제주어 포럼 ‘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 150*200mm/ 156면/ 무선철/ 비매품 제주어 포럼 기록집을 엮고 나니 부족하지만 제주어 ‘눌’을 대강이나마 ‘눈’ 것 같습니다. 제주어 포럼 ‘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바쁜 가운데도 행사 진행과 기록집 정리에 애쓴 김미진 전문연구위원과 권미소 전문연구원, 그리고 묵묵히 힘을 모아 준 우리 센터 식구들 모두 고맙습니다. 제주학연구센터는 앞으로도 한락산만헌 제주어 ‘눌’을 ‘누는’ 마음으로 제주어 연구자, 활동가, 언론사 관계자, 제주도민들과 함께 제주어 보전과 전승을 위하여 더욱 힘을 쏟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발간사 중에서
동복주멩기 김녕초등학교 동복분교장/ 140*200mm/ 136면/ 무선철/ 비매품 한 계단 더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우리 동복분교장 어린이들의 재능과 솜씨를 모아 『동福주멩기』라는 이름의 멋진 교지 발간을 축하합니다. 특히나 올해는 나도 시인이 되어 함께 만들어낸 동시집을 세상에 자랑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문학놀이 ‘나도 시인’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만나게 된 작가님과 많은 작품을 접하면서 좋은 시들을 낭독해 보고 음미해 보며 우리 모두 시인이 되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느꼈던 소중한 마음들을 한데 모아 『동福주멩기』 라는 동시집 작품 하나하나에 여러분들의 마음을 꽉꽉 채워 나도 시인이 되었다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동복 어린이 여러분! 되돌아 보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운동회나 학예회 등 교육가족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지도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함께했던 생태체험활동, 골막한마당, 나의
남광초등학교 제주어 동시집 사과 소곱 족은 친구 남광초등학교/ 135*200mm/ 152면/ 무선철/ 비매품 제주어를 사랑하게 된 아이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습니다.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감싸고 내가 아플까 봐, 나로 인해 남이 아플까 봐 마음 졸이며 조심조심~. 그러나 멈추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뛰며 보고, 듣고, 생각하고, 느끼고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느끼는 대로~ 몸속 마음속 깊은 곳에 간직한 이야기들을 꺼냈습니다. 이 책은 2021년 제주어 동아리 학생과 5학년 희망하는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엮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책이 나오기까지 사랑과 열정으로 도와주신 김정희 선생님, 동아리를 담당하여 주신 양인실 선생님, 협조하여 주신 5학년 담임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들을 제주어로 온전히 풀어내어 전달하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만 이 이 시집이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제주어를 이해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
제주학연구센터 제주학 총서 55 제주학 인물사 20세기 제주를 빛낸 여성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 153*220mm/ 208면/ 무선철/ 비매품 20세기 제주도의 상황은 암울하기만 했습니다. 일제강점기와 제주4·3사건, 그리고 한국전쟁까지. 제주 사람들은 자신들이 처했던 지정학적 상황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 특히 제주의 여성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감동의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책은 그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를 풀어쓰고 있습니다. 최정숙·고수선·강평국·부춘화·김옥련·부덕량. 그리고 무명의 여성들. 20세기 제주를 빛낸 여성들, 그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그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당시 민족이 처했던 정치적 한계, 여성이 처했던 사회·문화적 한계를 뛰어넘어, 제주인의 자존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제주의 여성들입니다. 그동안 뜻있는 연구자 등에 의하여 그들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졌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귀가 없다 작가 조미경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2.25.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손바닥선인장 작가 강은미 출판 한그루 발매 2021.12.31.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문의 전화 064-723-7580
퐁낭작은도서관 랜선시집 서귀포 헤엄치기2 퐁낭작은도서관/ 110*180mm/ 132면/ 5,000원 동네에 작은도서관이 있다는 것은 쉬어 갈 수 있는 나무 그늘이 있다는 것입니다. 도서관에 모여 책을 보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은 나비이거나 새들입니다. 도서관에 모여 시를 배우거나 시를 쓰는 것은 그 나비들의 몸짓이거나 새들의 노래입니다. 퐁낭작은도서관에서 ‘서귀포 헤엄치기 2’를 묶습니다. 제주에서 돌과 함께 바람과 함께 햇살과 함께 숨 쉬며 캐낸 나비들의 몸짓과 새들의 노래입니다. 이 나무 그늘이 점점 더 깊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늘에 모여 쉬어 가는 사람이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더 다양한 나비의 몸짓과 새들의 노래가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영숙(퐁낭작은도서관장, 시인) 수평선의 마음으로 시를 쓰는서귀포에서 저는 서귀포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밀감 과수원을 소작하고, 농사철이 아닐 때에는 건설 노동자였습니다. 평소 아버지는 학창 시절 꿈이 시인이었다는
2021 청소년 4·3 문화예술제 우리의 4·3은 푸르다 활동집 제주특별자치도, 사단법인 제주민예총/ 190*255mm/ 132면/ 비매품 4·3 미래세대, 청소년 여러분께 올해까지 이어진 코로나 펜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만남의 장인 4.3 청소년 문화예술제 한마당을여러분과 함께 진행 할 수 있었던 점, 어느 때보다 기쁘고 뜻 깊다 생각합니다. 제주4.3의 역사는 이제 진실규명의 차원을 벗어나 청소년 여러분들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고 전승되어야 할 전환점의 시기를 맞았습니다. 과거와 현재에만 머물러있는 역사가 아니라 살아 숨 쉬는 미래의 교훈으로 새롭게 자리매김되기 위해선 청소년 여러분의 깊은 사유와 실천적 행동방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주4.3이 마침내 백주년이 되는 그 때를 상상해봅시다. 4.3은 과연 제주의 과거와 미래를 관통하며 우리에게 새 이정표를 제시해주는 제주의 미래지향적 좌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인가. 그 과제를 풀어
1970-2020대학문학동아리 신세대 대화의 장 인문놀이협동조합 / 153*220mm / 1,220면/ 무선철 / 4도 옵셋, 1도 옵셋 / 무선철 / 비매품 희끗한 세월을 관통해온 역사의 기록 ‘80년 서울의 봄’은 5‧17계엄으로 여지없이 무너지고전국 대학 휴교령으로 이어지면서 서클(당시는 ‘동아리’라는 말을 쓰지 않았던 시기였음)활동도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다. 10인 이상 집회를 금하고 공식적인 모임은 허가를받아야 했던 시기였다. 그러나 짓밟히고 누를수록 싹을 틔우는 발버둥은 있기 마련이다. 아라캠퍼스는 주인을 쫓아내고 계엄군이 점령해버렸기에 다른 비밀의 장소에서 회원들은 만나기 시작했다. 우리는 거기를 ‘아지트’라고 했다. 제주시 중앙로 ‘명성다방’이었다. 휴대폰은 고사하고삐삐(호출기)조차 없었던 시절, 꾸역꾸역 모여들어 시대를,문학을, 대학생활을 얘기했다. 그러다 물주가 생기거나 선배를 꼬드겨 탑동으로, 동‧서문시장으로, 한짓골, 해지골등지로 술 사냥을 나갔다. 누가 휴가를
제20회 제주카메라기자회 2021 보도영상전 www.jejucam.com 제주카메라기자회/ 250*220mm/ 96면/ 비매품 제주MBC, JIBS, KBS제주, KCTV제주방송, YTN, JTBC, 채널A, 연합뉴스 TV, 제주의 소리 다사다난했던 신축년도 지나고 2022 임인년 ‘검은 호랑이’ 해가 밝았습니다.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2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던 한 해였습니다. 모두 지난 1년 동안 고생 많았습니다.비록 지금 당장 딛고 올라설 희망의 사다리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모두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빠른 시일 내에 따뜻한 계절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2년 5월 창립한 제주카메라기자회에서는 한 해 동안 사회적으로 주목을 끈 현장들을 발로 뛰고 현장에서 모은 기록들을 매해 보도 영상전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20회를 맞이하는 올해 보도 영상전에는 9
제주책 인화점 제주책과 마을 잇기 PROJECT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150*210mm/ 58면/ 무선철/ 비매품 ‘제주책 인화점’을 시작하는 까닭 제주의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제주도에 주소를 둔 지역 출판사를 응원하는 작은 불씨가 되고자 ‘제주책 인화점-제주 책: 동지·활동지’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제주도 출판사의 책 읽기 활동을 하는 것은 지역 출판물만 고집하는 작은 마음이 아닙니다. 지역출판사는 지역의 날씨와 같습니다. 세계는 하나의 기후로 이루어져 있기에 우리 지역의 기후를 고집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가능하지도 실현시킬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제주지역에서 나고 자란 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주도를 비롯한 지역 출판사의 소중함을 설명하기 위해 가끔 배추를 예로 듭니다. 강원도에서 자란 고랭지 배추와 제주도에서 자란 배추는 어떤 점이 다를까. 맛이 다르고 크기가 당연히 다르겠지요. 우리는 배추의
내마음의풍경 글·그림 레 응우옌 뚜 프엉, 누엔 티 쿠인, 치크 앗체코소, 도안 티 투 짱, 조월/한은아, 김호경, 응우옌 투 화이, 도 티 떠이, 팡아니반 에이프릴 조이, 응우옌 티 투 히엔, 윤정자 누구나 사단법인/ 200*250mm/ 136면/ 양장제본/ 비매품 어느새 3년입니다. 고향을 떠나 한국으로 이주하여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용감하고 멋진 여성들과 예술작업을 한 시간이 말입니다. 첫 해에는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쓰고 그렸습니다. 《내 이야기를 들려 드릴께요》에서는 밥해먹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아이들은 학교로, 어른들은 일터로 갔다가 저녁 식탁에 다시 모여 가족의 사랑을 나누는 평범한 삶이 드러납니다. ‘다문화’라는 지칭으로 말미암아 거리감이 있었던 마음에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두 번째 해에는 고향과 어린 시절의 기억을 쓰고 그렸습니다. 《그리운 그곳으로 초대합니다》에는 고향의 풍경과 풍습, 부모님의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 잊지 못할 추억 등이 아름
2021년도 제주어종합상담실 들어봅서 상담자료집3 제주어 종합상담실 들어봅서! 1811-05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 / 153*220mm/ 160면/ 무선철 / 비매품 제주학연구센터가 제주어종합상담실을 열고 ‘들어봅서’ 전화를 개통한 지 어느덧 1000일이 지났습니다. 이제 제주어종합상담실도 세 돌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어종합상담실에는 다양한 분들이 ‘몰른 거’를 ‘들어보젠’ 연락을 주십니다. 제주에서 나고 자랐지만 제주어 표기는 늘 자신 없다 하시는 분들, 제주가 좋아 제주로 거처를 옮겨 이곳의 언어와문화를 익히고자 하는 이주민들, 도외에서도 고향의 말을 조금이라도 기억하고자 문의를 하시는 분들, 제주어의 독특함을 느끼며 방송에 활용하고자 하는 분들 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제주어종합상담실을 찾습니다. 상담 자료집에 다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공공기관 등에서는 홍보지나 웹툰, 표어를 만드는 데에 제주어를 사용하고 싶다며 감수해 달라고 하거나, 표준어로 만든 문장을
은퇴 해녀의 불면증 바다밭을 일구며 물숨의 삶을 건너온 해녀할망들의 이야기 글 문봉순, 사진 박정근 / 170*240mm / 272면 / 4도 옵셋인쇄 / 무선철 / ISBN 979-11-6867-007-5 (03380) / 값 20,000원 / 한그루 글 문봉순 경남 진주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하다가 굿 공부를 하겠다고 제주도로 왔지만, 정작 공부는 않고 사람들과 잘 노는 궁리를 하며 신당과 제주굿, 무형문화재를 주제로 전시, 축제, 강좌 등을 진행했다. 요즘은 제주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 듣는 일을 제일 큰 재미로 삼고 있다. 어머니, 할머니, 동네 삼춘까지 모두가 연결된 여성들의 연대와 그 연대 안에서 전달되는 삶의 지혜와 생존기술을 발견하는 것. 오늘의 자파리이자 숙제이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2006-2013), 제주전통문화연구소 연구실장(2009-2016), 제주문화예술재단 무형문화유산팀 팀장(2017-2018)을 거쳐 제주섬문화연구소 연구실장(2019-현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