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마을에서 보내는 선물 #2021 예술로 제주 탐닉
2021 예술로 제주 탐닉 잃어버린 마을에서 보내는 선물 제주특별자치도, 사단법인 제주민예총, 탐라미술인협회 / 190*260mm / 120면 / 무선철 / 비매품 잃어버린 마을에서보내는 선물 4·3 당시 제주 중산간 마을에 소개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때 많은 사람이 학살당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쫒겨났고, 집은 불태워졌습니다. 4·3이 끝난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은 마을로 돌아와 마을 재건을 시작하였습니다. 재건에 성공한 마을도 많았지만, 실패한 마을 또한 100여 곳이 넘습니다. 이렇게 4·3에 의해 파괴된 마을을 제주 사람들은 ‘잃어버린 마을’이라 부릅니다. 우리가 씨앗을 뿌려 ‘조’농사를 지으려는 곳은 ‘잃어버린 마을’ 중 하나인 동광리의 옛 마을, ‘무등이왓’입니다. ‘무등이왓’의 200평의 밭에서 ‘조’를 키우고 10월에 곡식을 장만하여 이것을 재료로 술을 빚을 것입니다. 12월이 되면 이 ‘술’을 ‘큰넓궤’에 들일 것입니다. ‘큰넓궤’는 그해 12월, 동광 사람들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