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yjenny의 등록된 링크

키자드에 등록된 총 50개의 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aver Blog

위스키 자격증 IBD 스피릿 시험 후기 General Certificate in Distilling

와, 드디어 IBD 시험이 끝났다. IBD는 Institue of Brewing and Distilling의 약자로, 스코틀랜드에 있는 말 그대로 발효주 증류주 교육기관이다. 특징으로 따지자면.. 1) 소비자 서브 입장보다는(e.g. 소믈리에 자격증, WSET 등) 생산자 입장 2) 거의 업계에서 인정해 주고 있는 (물리적이라기보다는, '음 그래... 좀 치는군') 자격증이라고 볼 수 있음 마스터 부터.. Institute of Brewing & Distilling Progress in your career in the drinks industry with the gold-standard of technical drinks qualifications in brewing, distilling, malting, packaging and cider-making. www.ibd.org.uk 예전부터 욕심은 있었는데, 상반기에 WSET 증류주 1, 2를 일단 따놓기는 해서 고민하다가 '그래

Naver Blog

후쿠오카 바 히구치 , 100만원 쓴 올드 위스키 박물관 Bar Higuchi

어느 순간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원액이 동나고 있다는 바 히구치. 후쿠오카 위스키 바를 찾는다면, 바 키친과 가장 많이 언급되는 바이다. 바 히구치 higuchi 주소: 일본 810-0801 Fukuoka, Hakata Ward, Nakasu, 3 Chome−4−6 多門ビル 83 1F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새벽 1시 정기휴무: 일요일 근처 역: 나카스카와바타역 도보 3분 추천: 1명 ~ 2명 바에서 / 위스키 참고: 하프(15ml)도 가능하니 있을 때 마셔보자, 시가도 판매하고 있음 바 히구치 일본 810-0801 Fukuoka, Hakata Ward, Nakasu, 3 Chome−4−6 多門ビル 83 1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3년 3월, 4월 2회 방문 후쿠오카 바 히구치에 들어서면 이렇게 고 숙성의 비싼 맥캘란 위스키들이 진열되어 있다. 좋은 점은 이걸 다 마셔볼 수 있다는 것. 천장에는 생강이 숙성되고 있다. 시그니쳐 칵테일이 모

Naver Blog

위스키 스피릿 자격증 WSET spirits level 1, 2 후기

위스키 / 스피릿 자격증이라고 하면 몇 개가 없다. 국내에서 하는 조주기능사는 전반적인 스피릿에 대해 다루기는 하지만 칵테일 테크닉에 좀 더 가깝지 않나. 여기에 좀 네임드인 건 WSET, IBD. 이전에 교육하려고 찾아보니 EWA 교육기관이 집필진이 괜찮아서 볼만한 곳이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the council of whsikey masters? 라는 곳도 있었는데 뭔가 신뢰가 좀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입문에 추천하는 자격증은 조주기능사, WSET1 정도이고 좀 더 공부하고 싶다고 하면 WSET2까지, 그다음부터는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서 더 열의를 다해야 한다. 6월에 WSET spirit level 2를 봤는데, 10월 말에야 자격증이 뱃지와 함께 도착했다. 너무 오래 걸리는 거 아니냐며... 사실 좀 까먹고 지내다 보면 온다. 위스키 자격증 IBD 스피릿 시험 후기 General Certificate in Distilling 와, 드디어 IBD 시험이 끝났

Naver Blog

무늬오징어 시즌 시작! 제철 무늬오징어 제주 마라도 낚시로 잡아 보자

드디어 태풍이 잠잠해지고, 마라도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전날 운진항 배 예약 전화 후 이동 아뿔싸. 추석 당일이라 그런지 모든 택시가 다 쉬더라. 어쩌지 하다가 바로 시내버스를 타러 이동했다. 배차간격은 길었지만, 다행히 운진항을 종점으로 하는 버스가 많아 잘 이동했다. 마라도별장식당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101번길 43 마라도별장식당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마라도 도착하자마자 먹으러 온 짜장면 짜장면은 항상 가는 별장 식당으로 전복 짜장이 안돼서, 일반 짜장으로 주문했다. 일반 짜장면도 맛있어! 고춧가루 팍팍 뿌려줘야 한다. 빠르게 숙소에 짐 놓고, 너무 더우니까 잠깐 무늬오징어 낚시 먼저 하러 나왔다. 거의 30도인 바깥 날씨.. 뭔가 있어 보이는 살레덕 선착장 뒤쪽 하지만 안 나왔다 계란 사이즈 무늬 오징어가 움직이는 것보고 계속 흔들었는데 역시나 안 잡힌다. 눈에 보이는 물고기는 잡는 것이 아니라고 했거든요.. 그래도 이제 무늬오징어 시즌이잖

Naver Blog

후쿠오카 하카타역 점심 : 스다치 소바가 맛있던 소바 코우사쿠 そば 耕作 + 바로 옆 바틀샵 샴드뱅 추천

더운 여름, 한 입으로 마음까지 프레시 해지는 신선+상큼한 스다치 소바, 소바 코우사쿠 手打ち と 天ぷら そば 耕作 · 4.4(230) · Soba noodle shop Japan, 812-0018 Fukuoka, Hakata Ward, Sumiyoshi, 2 Chome−4−3 大蔵マンション博多 102 maps.app.goo.gl 영업시간: 수요일~월요일 11:30 am to 11 pm 정기휴무: 화요일 근처 역: 하카타 역에서 도보 10분 추천: 스다치 소바 / 튀김 참고: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소바 맛집, 하카타역 점심으로 추천 소바 코우사쿠 에비스야 우동 인근에 위치한 소바 코우사쿠 너무 더운 여름의 태양열에 절대 기다리지 못한다고 판단. 소바 코우사쿠에왔다. 입구에는 다양한 메뉴를 포함한 정보가 적혀있다. 바 자리에 착석. 소바 코우사쿠에는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다. 반대쪽에는 소바 메뉴들이 적혀 있다. 우리는 스다치 소바와, 텐부라 냉소바, 규스지 니코미(소 힘

Naver Blog

주류문화기획팀 코콕 18기 모집 마감! 대성리 늘푸른캠프로 엠티 다녀왔다

주류문화기획팀 코콕 COCOC 18기 모집이 끝났다. 항상 기수 모집을 할 때면 설렌다. 좋은 사람들이 많이 나타났다는 기대감, 새로운 운영진과 함께하는 첫 공식행사의 즐거움? 강이 흐르는 이번 엠티 장소.. 대성리.. 치열한 운영진 회의를 끝내면, 합격자와 불합격자가 나뉜다. 사실 이 둘의 차이는 너무 미묘하다. 아무리 기준을 세워놔도 어떻게 글자 몇 줄과 30분 만남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겠는가. 그럼에도 많은 순간에 그렇듯 우린 선택을 한다. 그렇게 만난 18기 사람들과 함께 한 코콕 엠티 with 롯데칠성 크러시, 여울, 스카치하이, 레몬진, 새로. 대성리 늘푸른캠프 숙소로 왔습니다 그리고 코콕 사람들이 가져온 수많은 바틀들 다 모아보니 정말 다양하고 많다. 진부터 버번위스키, 스카치위스키, 블렌디드 위스키, 전통주 등등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롯데칠성 크러시캡 챌린지를 해본다. 크러시캡 챌린지란, 크러시 캡 뒤쪽의 귀여운 무늬들을 활용해 사진을 찍는 것! 두 병을 마시면 크

Naver Blog

0626 와흘 제주공항 근처 술집 다양한 사케와 명란크림우동 추천!

제주시에 있는 0626 와흘을 다녀왔다. 예매한 비행기가 늦어져서 저녁 겸 반주하고자 찾은 와흘 0626, 원래 있던 자리에서부터 괜찮다고 소문이 자자했는데 기회가 생겨 다녀왔다. 0626_waheu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5,209명, 팔로잉 543명, 게시물 2,668개 - @0626_waheul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팬이 많은 0626 와흘 귀여운 접시와 젓가락을 준비해 주셨다. 다양한 위스키도 있는 곳 하쿠슈, 야마자키, 닛카 위스키도 있다. 일본의 오크통에 숙성한 증류식 소주도 만나볼 수 있음 술안주 종류도 다양하다. 다양한 작은 안주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 뿐만 아니라 밥 종류나 면 종류도 다양하다. 사케, 소주, 위스키도 훌륭하지만 생맥주와 하이볼도 있는 와흘 0626 나베시마 토쿠베츠준마이 히야오로시 하베스트문 Harvest Moon (鍋島 純米 ハーベストムーン) 반년 동안 숙성한 사케라고

Naver Blog

외박 나온 동생과 함께한 속초 이모저모 먹거리 여행 2박 3일(당근마차, 롯데 리조트)

군인 동생 외박 나와 속초에 가족 여행을 갔다. 속초에서 몇 번 갔었던 롯데 리조트 롯데리조트속초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길 18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귀여운 동생이 언제 이렇게 컸는지 모르겠다 숙소 들어가기 전 뷰. 너울이 꽤 있는 날. 다행히 하늘이 맑아 날씨가 좋았다. 숙소 뷰. 청명한 하늘이 좋다. 저 멀리 보이는 가두리 양식장. 어렸을 때 가족들과 더 자주 왔었던 속초. 더 많은 시간을 가족들과 보내고 싶은데. 쉽지 않다 이른 저녁 먹으러 가는 길.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대포항 도착 대포항현희네활어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8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예전에 맛있게 먹어서 다시 온 집 하지만... 그때 감동은 그때만 삼식이와 친구들 객주리, 참돔 먹을만한 생선이 없다는 것이 문제.. 요 해물 구성은 괜찮았는데 새끼 방어, 요청했던 삼식이랑 다른 친구들 전반적으로 회가 아무래도 먹을 게 없는 계절이라 그런지.. 맛이 별로였

Naver Blog

서울 칵테일 바 이모저모 방문기

보광동 바 고수부지 보광동 작은 칵테일 바 늘 기분 좋은 바 고수부지 바 고수부지의 시그니쳐 칵테일 중 하나 화심주조 고구마 소주로 만드는 레몬사와 불바디에 호로록 마실 수 있는 드링커블하지만 밸런스 좋아하는 스터 칵테일을 좋아하는데, 고수부지에서 먹을 수 있다 골드키위 마가리타 골드키위 다이키리 골드키위를 선물로 받아서 재탄생한 칵테일 상큼하고 달달하니 맛이 좋다 요즘 좋아하는 칵테일 중 하나, 메즈칼 칵테일인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 마드레 메즈칼로 만들었다. 자꾸 페이머스 그라우스 생각나서 네이키드 그라우스라고 잘못 말해버리곤 한다. 옐로 샤르트뢰즈가 들어가 자주 못 마시는 칵테일이다. 상큼하면서 세련된 맛이라 추천 내가 좋아하는 고수부지 시소진토닉 칵테일 신선한 시소의 맛이 특징인 칵테일이다. 잘못 만들면 씁쓸한 맛이 올라오는데 그런 맛 전혀 없는 시원하고 청량한 맛의 칵테일 김렛 김렛은 기름진 거 먹고 왔을 때 첫 칵테일로 마시면 정말 좋다. 사람마다 당산 밸런스 취향이 있다

Naver Blog

연남동 와인 바 아트와떵 - 프렌치 레스토랑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어쩌다 보니 2년 연속 생일 때 프렌치 레스토랑인 아트와떵에 가게 됐다.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우리 고양이 유니의 축하를 받고 À trois temps:아 트와떵(@a.troistemps.seou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891명, 팔로잉 520명, 게시물 71개 - À trois temps:아 트와떵(@a.troistemps.seoul)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1년 만에 다시 방문한 프렌치 레스토랑 아트와떵 그땐 친구들과 함께였는데, 이번엔 부모님과 함께다. 연남동 와인 바니 당연히 와인 주문! 둥글둥글한 화이트와인을 마시고 싶었는데, 설명드리니 셰프님이 추천해 주셨다. 마꽁 뤼니 생 삐에르 오잉 산뜻한 화이트인데 살짝 청량한 탱글탱글 포도맛도 나서 좋았다. 가성비도 나쁘지 않음 다시마 버터 빵 원래 두 피스인데 엄마 아빠 포함해 3명이라 세 피스로 추가해서 주문. 고소하니 맛있는 맛. 빵 일찍 나왔다고

Naver Blog

한국 위스키 쓰리소사이어티스 기원 바 in 청담 - 위스키 선배의 발자취

지금은 없어진 청담의 쓰리소사이어티스 기원 바 23년 11월 방문 쓰리소사이어티스는 한국 남양주에 위치한 한국 싱글몰트위스키 증류소다. 2020년 증류소가 설립됐으니 벌써 4년이 지났다 작년에 잠깐 청담에 쓰리소사이어티스 기원 바가 있었다. 아무래도 남양주는 서울과 거리가 조금 있다 보니, 소비자를 만나기 가장 최적의 장소를 잡으신 것 같음 들어가면, 마치 증류소 캐스크에서 바로 위스키를 먹는 것처럼 세팅을 해놓으셨다. 자세히 보면, 기원 라이 46도, 배치 2 40도, 오너스 캐스크, 기원 배치 5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기원 메이플 캐스크 55.3도 등 다양한 캐스크를 볼 수 있다. 실제 캐스크인 건 아니고, 안에 스테인리스 처리를 한 걸로 알고 있다. 캐스크가 생산/제조 용기로 되어있어서 보관 용기로는 사용을 할 수가 없음. 안전하지만 참 까다로워서, 한국에서는 양조장에서 사실 캐스크에서 바로 뽑은 핸드 필 위스키라든가가 어렵다.. 기원 바 메뉴판. 쓰리소사이어티스의 다양한 싱

Naver Blog

코콕 부산에 가다! 부산 광안리 버팔로 트레이스 위스키 팝업스토어

너무 더운 여름 코콕이 부산에 갔다. 내용은 광안리에서 열리는 팝업 행사 참가... 어쩌다 보니 고속버스로 갔다. 편도로 거의 5시간 가는데 쉽지 않더라. 합천일류돼지국밥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 34 윌로펌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자마자 터미널 근처의 합천 일류 돼지국밥 방문 고기 국밥 가격 9,500원. 아 마늘맛 꽤 많이 났는데 토종 한국인이라 너무 갠취였다. 추천 지하철로 산 넘고 물 건너 행사 현장 광안리 방문 준비하면서 한 잔 마셔본다. 이제 고생 시작이야~ 사실 애들은 이미 너무 고생한 상태.... 빨리 못 와서 미안해.. 소금집이랑 콜라보도 했다. 생각보다 잠봉뵈르랑 너무 잘 어울림 영업도 하고 홍보도 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어필해서 손님으로 만들기 이외에 케이터링도 진행하게 됐는데, 역시나 버팔로 트레이스 위스키와 함께였다. 이때는 세상에서 제일 신기했던 드론 쇼도 봤다. 중간중간 물건 가지러 가는 길. 다들 열심히다 저녁이 되니 사람이 더 많아

Naver Blog

도쿄 우에노역 위스키 칵테일 바 나지라네 ナジラネ

도쿄 출장 첫 날 간 식당 근처의 위스키 칵테일 바, 나지라네 보통 일본에서 위스키 칵테일 바는 1) 정해놓진 곳을 가거나 2) 밥 먹고 근처 바를 검색해 전체적인 느낌을 보고 가는 경우가 많다 Najirane 일본 110-0015 Tokyo, Taito City, Higashiueno, 3 Chome−14−12, Ueno Bldg., 101号室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バー ナジラネ(@bar_najiran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125명, 팔로잉 1,317명, 게시물 1,044개 - バー ナジラネ(@bar_najirane)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영업시간: 매일 오후 7시부터 새벽 3시 정기휴무: X 인스타그램 참고 근처 역: 우에노역에서 도보 3분 추천: 3명 이하로 / 칵테일 / 엔트리급 위스키들 참고: 사장님 말에 따르면 꽤 많은 한국 분들이 다녀가셨다고 Najirane · 4.9(

Naver Blog

겨울 모슬포 머리뿌리 벵에돔 낚시하고 모슬포 맛집 탐방

24년 한겨울 일기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짝꿍이 혼자 낚시하고 와서 4 짜 중에서도 46 벵에돔을 잡아왔다. 기가 막히게 떴구만 애정 하는 청하 dry와 함께 탄력 좋고 기억에 남을 정도로 고소하고 달다. 숙성이 돼서인가? 누가 잡아다 줘서인가? 더 맛있었던 기억 질 수 없지. 다음 주 바로 제주도로 향했다. 제주할망밥상 모슬포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18 제주할망밥상모슬포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김포에서 보통 새벽 비행기 타다 보니 모슬포 도착하면 딱 늦은 아침, 이른 점심때다. 어디 갈까 하다 오랜만에 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제주할망밥상 도착 찬도 전, 고기, 국 등 가득 나오고 여러 가지 생선(가자미, 고등어, 갈치, 꼬치고기 등등..)이 나온다. 찬도 무한리필이라 정말 든든히 먹을 수 있다. 다만 바로 튀겨주고, 만들어주고 그런 상은 아니라 생선구이를 먹고 싶다면 주변 해신물 식당을 가는 것을 추천. 잘 먹었습니다 아아.. 날씨가 안

Naver Blog

모슬포 맛집 투어 그리고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한여름의 갯바위 낚시

추석을 맞아 오래 미뤄왔던 제주 모슬포/마라도에 다녀왔다 사실 마라도에 바로 가고 싶었는데 날씨가 안 좋아 풍랑주의보로 결항되어 모슬포에서 2박을 묵게 됨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갔는데, 고수부지 시작하고 나서 한 번 다녀온 후 3개월 만에 온 제주다. 달려 달려서 모슬포 도착. 수족관을 보니 무늬 오징어가 꽤 보인다. 좋았어 바당포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62-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바로 모슬포 맛집 바당포구로 왔다. 한치 물회를 먹고 싶었는데, 너무 더워서 한치가 안 잡혔다고. 도다리 물회밖에 없다고 한다. 도다리 물회도 너무 맛있지! 양 꽤 많았는데, 밥 말아서 한 그릇 뚝딱했다. 간이 꽤 있는 편인데 얼음 녹으면서 잘 맞춰지고 진한 맛이 도다리 회에 묻어나 너무 맛있었음 찌낚시 채비 후 동일리 포구로 이동. 영랑리 가서 고등어 잡고 싶었는데, 너울이 위험한 너울이라 동일리 포구로 갔다. 동일리포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

Naver Blog

일본 후쿠오카 야쿠인 맛집 와인바 FIGO :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일식 이탈리안 비스트로

후쿠오카는 갈 때마다 비슷한 음식을 먹었던 것 같다. 레스토랑이 비슷하다기보다는 음식들이 비슷한 느낌? 이탈리안이나 프렌치는 잘 먹지 않다가, 한 음식점을 보고 꽂혀서 여긴 꼭 가봐야지 하고 가보게 된 곳. FIGO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5pm to 12am 정기휴무: 일요일 근처 역: 야쿠인 역에서 도보 4분 추천: 바 테이블 2명 / 글라스 와인 / 아메리칸 새우 크림 참고: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일본 양식 Figo · 2 Chome-3-27 Watanabedori, Chuo Ward, Fukuoka, 810-0004, Japan · Italian restaurant maps.app.goo.gl 한국어 메뉴판은 준비되어 있지 않지만, 현대 문명을 잘 사용하면 우린 모든 할 수 있다! 입구의 스페셜 메뉴판. 시즌마다 달라진다고 한다. 파파고 번역이 100% 완벽하진 않지만, 먹고 싶은 것들은 충분히 고를 수 있었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배려해 주셨다. 기본 메뉴판 주류 메뉴

Naver Blog

재방문 한 후쿠오카의 칵테일 위스키 바: 친절한 마스터님이 계신 프롬 케이(from K)

일본에서 생각나는 위스키바 칵테일바를 하나를 꼽자고 한다면, 주저 없이 먼저 이야기할 후쿠오카의 프롬케이. 따뜻하면서 절도 있는 칵테일 바의 정석 같은 곳이다. 올리기 아까운 곳이라고 생각들 정도로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 공간. 후쿠오카 프롬케이 ( from K ) from K 2 Chome-10-18 Haruyoshi, Chuo Ward, Fukuoka, 810-0003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 정기휴무: 월요일 근처 역: 텐진미나미역에서 도보 10 추천: 1명 ~ 3명 / 조용하게 한 잔 / 친절한 마스터님 / 블러디메리 / 맨하탄 / 토마토 칵테일 참고: 마스터님이 혼자셔서 조금 느릴 수 있다 '22년 11월, '23년 5월 방문 근처에서 식사를 하다가 구글 맵을 키고 'bar' 'cocktail' 'whisky'를 찾기 시작했다 나름 숨은 맛집 귀신으로, 구성을 보면 어느 정도 각이 나

Naver Blog

가락시장 민어회, 레타주 실비메뉴부터 발베니 1990 DCS로 위스키 사워 마신 8월 첫째 주 일상

계속하다 보니 익숙해지고 있는 블로그 챌린지.. 주제를 정하는 것보다 한 주를 되돌아보는 이런 식의 포토 일기도 재밌는 것 같다. 먹었던 거, 마셨던 거 투성이긴 하지만. 그거 보려고 하는 거지. 잠실에는 유일무이한 쌀국수 집이 있다. '더빛남'. 누군가 나에게 소울푸드가 뭐냐 물으면 몇 년째 주저 없이 '쌀국수'라고 말한다. 왜? 매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 발품 팔아 어떻게 찾은 쌀국수집. 그런데 갑자기 풍자님(?)의 또간집에 나와서 대기가 무슨 앞에 20팀이 되고, 사장님 한 분 계셨던 그 주방 공간에 서너 분이 들어가 있는 상황이 연출됐다. 더빛남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8길 5 104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사실 또간집에 나온 지도 몰랐던 입장에서 거짓말 안치고 머릿속에 (????????????????)이 돼서 뭐지 하고 발걸음을 돌린 적도 있었는데, 몇 번 다시 가본 결과(1인이면 나름 빠르게 들어가기도 함), 육수나 고기는 더 좋아진 것 같

Naver Blog

후쿠오카 칵테일 위스키 바 오스카 : 타베로그 후쿠오카 바 1위

후쿠오카 from K 바에서 추천받고 넘어온 바 오스카. 이곳은 타베로그에서도 후쿠오카에서 제일 좋은 평점을 받고있는 바이다. 보통 소비자가 평가하는 바와 바텐더가 추천하는 바가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from k 마스터님께 추천받고 왔는데 타베로그 1위라 오호라 했던 곳. 바 오스카(Bar Oscar) 바 오스카 1 Chome-10-29 Daimyo, Chuo Ward, Fukuoka, 810-004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영업시간: 수요일 ~ 월요일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 정기휴무: 화요일 근처 역: 아카사카역에서 도보 5분 추천: 1명 ~ 2명 바에서 / 3명 이상 테이블 / 칵테일 위스키 / 올드패션드 / 깔끔 참고: 한 번 갔을 때 만석이라 자리 확인해 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처음 방문했을 때 만석이라, 근처에서 배회 후 다시 찾아갔다. 다행히 자리가 나왔고, 바에 앉을 수 있었디. 다양한 위스키가 보이는 백 바. 멀어서 잘 안 보이다 보니

Naver Blog

뮤지엄 산 다녀오다!

뮤지엄 산에 다녀왔다 너무더운 날에... 갑자기 비오다가 겁나 더운 이상한 날씨의 연속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뮤지엄 산에 다녀왔다 사과가 시작으로 전시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흐리지만 너무 더운 빛의 공간 자갈이 자잘이 깔린 수공간 건물과 조화가 좋다 무궁화같은 꽃이 피어있고 사람들이 늘 줄지어 사진찍는 곳 곡선보다 직선이 중간중간 선택적 풍경 꽤 시원한 공간 안쪽 내부를 스크린처럼 써서 종이 만드는 과정을 보여줬다. 날이 좋아지면 붐빈다는 카페 종이와 관련된 여러가지 오브제를 볼 수 있음 엄청 큰 암실에 스크린이 사방에 설치되어있다 뭔가 어지러우면서 신기한 공간 물 위에 건물이 있는 것 같은 시즌마다 전시회가 다르다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도 있다 근처 밥집에 갔다 이제 키오스크와 서빙로봇이 지배하는 시대 ㅎㅎ 김치가 맛있었다 막국수랑 고추가 맛있었던 곳

Naver Blog

후쿠오카 위스키 바 라이카도(Whisky Bar Leichhardt) 저널리스트 마스터님이 계신 곳

어느 날 바에 대한 생각을 주고받을 때, 한국 바의 벡 바 위스키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근래 다양한 컨셉의 바가 생기고 있지만, 위 말대로 여긴 정말 특색 있다고 생각한 곳은 손에 꼽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비슷비슷한 바틀을 가져다 놓는 이유도 다 있는 법... 일본은 어떨까? 많은 바를 가보지는 못했지만, 100년 전부터 위스키 생산이 시작되어 그런지 보물창고 같은 곳이 많다. ‘여기저기가 비슷해’ 이런 느낌보다는, 여기도 저기도 바틀이 참 많고 아는 만큼 보이겠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곳 말이다. Whisky Bar Leichhardt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오후 7시부터 밤 12시 정기휴무: 월요일 근처 역: 야쿠인역 도보 4분 추천: 1명 ~ 2명 바에서 / 위스키 / 영어를 잘하는 마스터님, 마시고 싶은 스타일이나 브랜드를 말씀드리면 잘 추천해 주심 참고: 마시고 싶은 위스키를 어느 정도 상상해가면 좋겠다 양식을 먹고 와서, 클렌

Naver Blog

인천 국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위스키 추천 그리고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8월 3주 차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위스키 리스트 맨 왼쪽요 이걸 집어왔어야 하는데. 얼마 안 남은 블랙아트, 이 가격에 구하기 쉽지 않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일본보다도 꽤 많이 저렴함. 피트 좋아하는 분들에게 선물용으로도 강추. 지금 다시 보니 블랙아트가 제일 나은 선택지다. 면세점에서 많이 구매하시는 히비키 마스터셀렉트도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일본보다 훨---씬 저렴) 셰리 시즌드 맥캘란 위스키 시리즈들 15년 살까 고민했다. 일반 시리즈보다는 셰리 풍미가 살짝 약하다고 들었다. 위베 점수는 나쁘지 않은 듯. 맥캘란 위스키 레어캐스크 블랙. 퍼필 풀셰리 맥캘란에 스모키한 맛을 더한 맛. 예뻐서 찍었다. 버번 사려면 켄터키 아울 추천. 컨피스케이티드와 타쿠미 에디션이 있었다. 타쿠미 에디션 궁금해서 손이 살짝 갈 뻔한... 서울에서 바틀 구매하려면 두 배는 줘야 할 듯. 찾아보니 신라면세점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게 가장 저렴한 것 같다. 글렌드로낙 1993 올로로쏘 펀천

Naver Blog

후쿠오카 텐진 돈까스 맛집 돈카츠 와카바에서 수이진 진토닉, 세상 부드러운 한정 돈까스, 카레 돈까스, 고로케

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먹은 후쿠오카 텐진 돈까스 맛집 와카바 딱 점심시간 살짝 전에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조금 지나니 인원이 다 차서 웨이팅 하는 분들도 생기더라.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30 ~ 오후 2:30, 오후 5:00 ~ 7:45/8:45 정기휴무: X 주소: 1 Chome-15-36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근처 역: 텐진역 도보 4분 추천: 2명 or 4명, 일반 돈까스도 충분히 맛있다. 빨리빨리를 추구하는 한국인이라면 25분과 30분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지만(= 힘들었다) 먹으면 용서된다. 참고: 수이진 진토닉 5000엔, 맛있음 후쿠오카 텐진 와카바 확신의 텐진 돈까스 맛집! 후쿠오카 텐진 와카바는 2층에 위치해 있는 가츠동 집이다. 2층에 올라가다 보면 '가츠동'이라고 쓰여있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옆에 붙은 수이진 광고 포스터 보자마자 아 가서 진토닉 한 잔 먹어야겠다고 생각.

Naver Blog

요즘 제철 밥상 및 술상. 여름 제철 재료들과 함께하는 밥과 바 일상

'제철'이 주는 의미가 있다. 내가 제철을 사랑하는 이유는 시간과 생동력이 가장 잘 느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금'이어야 제일 맛있는 무엇, '지금'이 아니면 먹을 수 없는 무엇. 한정된 시간에서 비롯된 그 값어치는 정말 매력적이다. 밥 회식을 했다. 장소는 아차산역 부근에 위치한 산과 바다. 근래 갔던 남도 음식점st 중 손에 꼽는 맛이었다. 산과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 32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히비키 21년을 함께 마셨다. 물론 메인은 크러시와 새로였지만, 오랜만에 마시는 히비키는 오키함과 어우러지는 바닐라향, 살구향이 그 명성을 끄덕거리게 한다. 뭉티기, 수육부터 시작해서 신선한 낙지가 들어가는 연포탕까지. 여기에 생선구이까지 밥도둑이었다. 게다가 반찬이 정말 기깔나게 나오는데, 나중에 밥을 주문하면 이렇게 있던 재료를 한데 넣어 비빔밥을 만들어 주신다. 딱 생각하는 그 맛있는 맛이다. 정말 잘 먹었다. 맛기행 사계절 당산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

Naver Blog

엄마 아빠랑 보내는 매일이 제일 좋아

7월 둘째 주 일상 코콕 1기 동생 현서가 바를 열었다. 종로에 위치한 95% 9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15길 21 지하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세상에 시사일본어 학원 바로 뒤라니. 여기서 매일 공부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마티니와 하이볼을 먹었다. 다음에 현서 있을 때 한 번 더 가야지. 근처의 낙지집으로 고고 본점 이강순실비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75-1 본점이강순실비집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종로의 이강순실비집이다. 95% 바 바로 앞에 있다. 오랜만에 먹는 낙지볶음. 항상 좋아는 했는데, 다음날 무서워 잘 사 먹지 않게 됐다. 무슨 바람인지 이날 방문. 세트도 있었는데 조개탕은 그다지 먹고 싶지 않아 낙지볶음 2인분과 육전을 주문했다. 공깃밥은 따로 주문하고, 여느 낙지집처럼 대접을 받아 비벼 먹을 수 있다. 낙지는 양념에서 마늘향이 엄청났는데 그게 뭐 이리 맛나던지. 낙지 자체도 부드러워 잘 먹었다. 너무 매울 때면 기름

Naver Blog

12chair 트웰브 체어는 이태원의 보석이죠

#1 코로나 영업 제한 때, 조금 지난 이야기 12체어스의 안주, 황태 새벽 다섯시까지 하던 투엘브체얼스. 때문에 이곳은 늦게까지 일하던 누군가가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공간이었다. 말로만 듣던 이곳에 드디어 가봤다. 도대체 입구가 어디지 하다 발견. 이 정도면 누군가의 손에 대부분 이끌려가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인스타 아이디가 '12chairs(황태바)'인 만큼 기본 안주로 황태가 나온다. 손이 가는 게 새우깡급이다. 함께 큰 얼음이 담긴 올패 한 잔을 들이켜며 평범한 날 특별한 순간을 만끽했다. '안 간지 너무 오래됐다', '거기 먹태 진짜 맛있어', '항상 가면 누구 마주쳤는데'. 스토리에 올렸던 사진 메세지에서 공간에 대한 그리움이 느껴졌다. 영업제한이 풀리면 어느 날 새벽 반가운 누군가를 만나길 기대한다. 투엘브체어스 메뉴판 이태원 아지트, 투엘브체어스 방문기 12chair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로59길 3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태원 어느 거리, 지

Naver Blog

꼬꼬마 남동생이 군대에 가다니. 세월 참 빨라

이번 주엔 동생이 군대를 갔다. 내겐 6살 터울의 남동생이 있다. 늦둥이기도 하고 워낙 동생을 바라서, 내게 찾아온 남동생의 존재는 어렸을 때부터 특별했다. 그렇다고 사사견견 참견하고 하는 건 아니었다. 나도 엄마 아빠와 마찬가지로 미움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느새 멀어진 동생의 뒷모습은 때론 조금 섭섭하기도 대견하기도 하다. 일요일 저녁은 가족 다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간단하게 먹으려고 근처 이자카야로 향했고, 타카치요 59 아이야마 나마겐슈를 필두로 조금씩 안주를 주문해 먹었다. 일본에서 요리 공부를 하다 만난 부부가 하는 가게이고 가게가 꽤 아기자기했다. 아이야마 나마겐슈는 정말 꿀물같이 달았다. 잘 후숙된 백도에서 뚝뚝 떨어지는 과일 물을 먹는 느낌이다. 채소와, 청어 초밥, 마라구 파스타를 주문해 먹었다. 마라구 파스타가 안주로 나쁘지 않았지만, 조금 메뉴들이 왠지 이것저것 주문하기가 애매한 느낌이 없지 않아 살짝 아쉽기는 했다. 전골류나 튀김류가 구성이

Naver Blog

칵테일 바를 가는 즐거움을 알게해준 곳, 서촌의 바 참

22년 기록. 바 참이 처음 서촌에 생겼을 때를 기억한다. 한옥의 느낌을 한껏 받은 그곳은 꽤 코지하고, 음료를 잘 하기로 정평이 나있었다. 병진 대표님을 좋아하고 지금은 기슭의 대표님인 캡틴님도 좋아했다. 이게 바를 가는 즐거움이구나의 한 파트를 맡아줬던 공간, 바 참. 예전엔 잘 안 보이던 라벨들이 또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알라키의 라벨이 바뀌었다. 지금은 리뉴얼 되었지만 이때의 메뉴판. 바 참의 메뉴판은 늘 정갈하고 단아하다. 창의적이면서 과하지 않아 좋다. 함께 주는 두부과자는 끝없이 들어가서 뱃살의 주 범인이 되는 친구다. 맨하탄. 병진 대표님의 이런 스터류 칵테일이 좋다. 네그로니. 홀짝이면서도 후루룰 먹을 수 있는 스타일. 네그로니는 언제 마셔도 기가 막히다. 무화과 시그니쳐 칵테일 와이니한데 우아한 무화과 잎 향이 나서 잘 마셨다. 올드 패션드 마찬가지로 호로롤로 스타일 마지막 잔으로 부탁드린 불바디에. 귀여운 작은 글라스에 두 잔으로 나눠 주셨다. 요렇게 만들어요.

Naver Blog

조금 느려져도 괜찮아. 맛있는 거나 먹자. 7월 4주 차 먹부림 일상

게으르게 열심히 달려온 것 같다. 쉼표는 있었던 것 같기에 치열하게라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그래도,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던 건 분명하다. 후회를 잘 안 하는 편이다. 물론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겠지만 많은 마음을 지나간 선택에 두진 않는다. 힘들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딱히 말해도 해결되지 않는 걸 아는데도 참 쏟아내고 싶었던 한 주였던 것 같다. 이제 다시 걸어야지. 더 멋진 모습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지. 한 주를 마무리하면서 쓰는 내 4주 차 일기 할머니 생신이 끝나고 집에 와 오랜만에 아무도 없는 집에서 아버지랑 한잔했다. 일본 RTD를 먹다가 다 마셔 뭐 더 없나 하고 냉장고를 살펴보니 아빠가 홀인원을 해 받아온 와인이 있었다. 홀인원 하셨을 때도 꽤 됐는데 나중에 같이 마셔야지 하고 아끼셨던 와인이다. 감히 이걸 마셔도 되냐고 허락을 맡고, 아빠는 제육볶음도 해주셨다. 스윗한 우리 아빠 아빠랑 한 잔한 다음날 늦

Naver Blog

아니 잠깐만 칵테일 이름이 부끄러워요: 낭만 가득한 칵테일 바, 앨리스 청담

청담에서 가야 하는 바를 꼽는다면 단연코 한 손에 들어올 바 앨리스 청담. 성인이 돼서 처음 갔을 때도 매력적이었는데, 요즘은 더 멋진 곳이 된 것 같다. 앨리스 청담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5길 47 지하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앨리스 청담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금, 토는 3시까지)이다. 지하 일층으로 내려가면 꽃집이 나오고, 그 꽃집 안으로 들어가면 바 앨리스가 나온다. 처음부터 즐거웠던 콘셉트인데 아직까지도 잘 유지되고 있어 멋지다. 세 번째 시그니처 메뉴라고 한다. 벌써 4년 훨씬 전에 오고 오랜만에 오는 것인데, 이전엔 '토끼'에 집중한 칵테일 메뉴였다면 지금은 그 앨리스의 '상황'에 집중한 칵테일이다. 재료들을 표현한 일러스트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바 앨리스에서의 첫 번째 칵테일 'Macho Nacho'. 메즈칼 칵테일인데 커피 향이 은근히 나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요즘 메즈칼 칵테일이 자주 보이는데, 이런 접근도 좋

Naver Blog

겨울 마라도 벵에돔 낚시 #2

모슬포에서 아침이 밝았다. 모슬포 아침 드디어 마라도 배 결항이 아닌 날이 되었다. 마라도 배 탈 때까지 시간이 좀 있어 아침 식사를 하러 갔다. 가마솥국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20 큐오레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번에 리뉴얼해서 굉장히 깔끔해진 모슬포 가마솥국밥. 모슬포에 정말 새벽 아침식사 되는 곳이 몇 없는데, 가기 좋은 곳 중 하나다. 마라도 가마솥국밥 모슬포 아침식사로 좋은 가마솥국밥, 딱 국밥 먹기 좋은 반찬들. 옆에 다대기, 새우젓, 들깨가루, 소금, 후추가 있어 내 취향에 맞는 국밥을 만들어 먹으면 된다. 든든히 먹고 출발 마라도 티켓 끊는 곳 이런 날이 몇 없는데 크리스마스라 다들 다른 곳으로 놀러 갔는지 첫 배인데 사람이 별로 없다. 특히나 낚시꾼들이 별로 없었다(섬에 가보니 이때부터 꾸준히 들어왔다). 마라도에 도착했다 #2 거의 3일 동안 대기하다가 들어온 마라도 배를 타고 마라도에 입도했다. 전날 눈 온 건 까마득히 잊어

Naver Blog

한 잔의 시간여행, 바 올드패션드 : 홍대의 밤양갱

'23년 9월 말 방문 연남동에 있던 올드패션드가 홍대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새로 오픈하면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생일 기념으로 다녀왔다. 연남동 올드패션드에 왔던 사람들은 아는 그림 가자마자 반겨주는 건 연남동 올드패션드에서 본 그림. 사장님은 여전히 멋있으시고. 이전 올드패션드가 고독한 연남동의 바라면, 지금은 해골이 새겨진 형형색색의 스테인드글라스 때문인지 메즈칼 스러운 느낌이다. 홍대 올드패션드 멋있잖아~ 스테인드글라스는 사장님이 이번 홍대 올드패션드를 준비하시면서 주문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자세히 잘 보면 잔에 술 따르는 해골들이다. 홍대 올드패션드 동바구니 이전 연남동 가게에서도 보았던 라임, 레몬, 오렌지가 들어있는 동 과일 바구니와 땅콩 익숙한 땅콩이 제공된다. 끝도 없이 들어간다. 분명 밥을 많이 먹고 왔단 말이지. 그래도 다른 바의 과자보다는 견과류니까 좀 더 건강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하나 더 까먹게 된다. 땅콩이 쌓여간다 첫 잔으로는 다이키리 주문. 럼으로 만드

Naver Blog

자양동에서 맛본 최고의 닭갈비 - 평창고추장닭갈비

닭갈비와 고추장찌개 먹고 싶을 때 가는 단골집 평창 고추장 닭갈비 자양본점이다. 새벽까지 하는 것이 특징이라 늦은 밤 술 먹기 좋은 곳 항상 고추장 삼겹살을 먹고 싶었지만 결국 닭갈비 소금구이와 간장 닭갈비를 시켰다. 다른 메뉴도 먹고 싶은데 늘 손이 가는 메뉴가 있다. 꽤 괜찮은 된장찌개가 기본으로 나오지만, 고추장찌개는 이 집에서 오면 놓치기 어려운 메뉴여서 꼭 주문하는 편이다. 돼지 고추장찌개 주문. 다른 날에 오리 볶음밥도 먹어봤는데 이것도 건더기가 튼실하니 맛있다. 처음에 이곳을 소개받았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학교를 졸업하고 알았다는 사실이 아쉬울 따름. 소금구이 잘 구워 소금 기름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보들보들하면서 쫄깃한 것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침 넘어가는 비주얼 바지락 들어간 훌륭한 된장찌개 기본 제공. 알배추와 함께 나오는 무생채는 닭갈비와 궁합이 좋다. 여기에 부추 등 반찬이 더 있다. 잘 구운 닭갈비는 기름장 찍어 한 번, 배추와 무생채에 한 번

Naver Blog

아빠랑 함께한 제주 마라도, 무늬오징어와 돌돔으로 푸짐한 한 상

살면서 이루고 싶은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아빠랑 여행을 가는 것이다. 제주 출장이 생겨 그 뒤에 붙여 어떻게 가자고 계획을 했고, 사실 출장이 취소됐는데 바라고자 했던 것도 취소되는 게 싫어 연차 붙여 다녀왔다! 마라도 최남단비 아부지랑 함께한 마라도 여행 모슬포 퇴근하고 비행기 타서 모슬포에 도착했다. 아빠는 미리 도착해계셨고, 모슬포 호텔 앞에서 아빠를 만났다. 제주에서 만난 아빠는 장소 때문인지 뭔가 새로웠고 저녁을 안 먹은 나 때문에 밤늦게 밥집을 찾았다. 앞으로의 마라도 일정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렸고 즐거운 여행을 보내자고 했다. 남단 계단 날씨안좋음ㅠㅋㅋ 다음날 아침 운진항에서 배를 타고 마라도에 들어왔다. 내가 자주 가던 곳에 나랑 제일 친한 아빠를 데리고 온다는 것이 굉장히 생소했다. 마라도는 전기 오토바이를 타야 되는데 자신 있던 아빠는 없어지고.. ㅋㅋㅋㅋ 결국 남자친구 뒤 오토바이 타고 그랬다. 마라도에서 자주 가던 마라도 별장 식당에 왔다. 늘 그

Naver Blog

삼각지 칵테일, 저녁마다 새로운 맛을 만나다! 용산 바 피어 칵테일

저녁 용산은 늘 사람들로 붐빈다. 데이트하는 분들도 많고, 친구랑 만나는 분들도 많고. 삼각지 쪽도 정말 많이 바뀌었다. 내추럴 와인바 - 와인 바 - 샘샘샘같은 핫플 입성 - 이자카야 붐으로 갑자기 많아진 일본식 주점들 - 1,900원 맥주집들... 코로나 때 오픈해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애정 하는 공간 삼각지 바 피어. 음료를 진심으로 대하겠다, 믿음으로 채우겠다는 의지 하나로 지금까지 지내고 있는 공간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삼각지에 저녁에 온 기념으로 가타부타 저녁 식사 후 피어 방문기 삼각지에 이렇게 자주 왔는데 가타부타는 처음 가본다. 추천을 많이 받기도 했고, 피어 근처라 꼭 가보고 싶었던 공간이다. 참치 포케 일반에 연어 알 추가, 작은 생맥주까지 알짜배기로 주문 맛있었다. 양도 간도 적당하고, 다른 글에서도 많이 봤지만 확실히 튀밥 같은 것과, 파, 무순, 참치의 식감이 다채로워 자칫하면 단조로울 수 있는 맛이 풍성해지더라. 연어 알도 아낌없이 주셔서 톡톡 터지는 식감

Naver Blog

도쿄 맛집 오징어로 만든 메뉴 다 먹어볼 수 있는 우에노 이카센터

컨퍼런스 참석으로 도쿄로 향하는 첫날. 다음날 열리는 위스키 컨퍼런스가 아침 비행기 타도 저녁에 돌아와야 해서 전날 일본으로 향했다. 도착지는 도쿄, 가는 길 심심하지 않게 간식도 먹어주고 Ueno Ika Center · Taito City, Tokyo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maps.app.goo.gl 도착하자마자 뭐 먹을까 하다 도쿄 무늬 오징어 먹으러 우에노 이카 센터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수조. 무슨 용도일까? 바로 오징어를 주문하면 직접 잡게 하는 것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참신한 컨셉.. 나름 애깅 낚시한지 좀 됐다고, 오~ 하며 웨이팅을 꽤 즐겁게 했다. 어린 친구가 열심히 잡으려고 하고, 친절한 직원분은 오징어 몰이를 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하지만 이 친구들은 잡히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 (어 나는 금방 잡을 수 있을

Naver Blog

홍대 상수 칵테일바 흠스홈 마라 크림 파스타와 아란 위스키 종류별로 마시기

홍대 칵테일바 상수에 위치한 흠스홈에 다녀왔다. 사실 상수 쪽은 갈 일이 거의 없는데, 또 왜 이쪽이 생각이 날 때가 있다. 확실히 상수 쪽이 주는 그 무드가 있달까. 홍대 합정 상수 이쪽엔 칵테일바가 정말 많다. 당장에 상수에 있는 바이름만 생각해 봐도 6~7 곳. 바가 많으면 소비자 입장에선 좋은 점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하다. 바 호핑 하기도 좋고 그날 그날 다른 곳 가는 재미도 있고 ㅎㅎ 뭔가 출출하면서 술 한잔하고 싶을 때 꼭 생각나는 흠스홈. 사장님 성함이 ‘대흠’이셔서 흠스홈이다. ㅎㅅㅎ 이렇게 표현도 하시는데, 정말 이름 잘 지으신 것 같다. 흠스홈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15길 5 건물 왼편 흠스홈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다른 곳이랑 헷갈릴 일도 없고, 사장님이 그대로 드러나는 이름이라 마음에 든달까. 흠스홈(@hmm.s.hom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616명, 팔로잉 1,379명, 게시물 431개 - 흠스홈(@hmm.s.h

Naver Blog

이태원 보광동 바 고수부지에서 진 토닉과 네그로니 마시기

보광동 새로 생긴 칵테일 바, 바 고수부지 바 고수부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문로 89-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바 없는 보광동에 맛있는 칵테일을 먹을 수 있는 바가 생겼다. 아직 오픈한 지 두 달 채 되지 않아 아는 분이 많지 않은 공간. 영업시간은 월요일 휴무, 화~일요일 오후 8시부터 새벽 3시까지. 바 고수부지 메뉴판 일부. 가격대가 1.2~1.8 안쪽으로 합리적이다. 바 좌석은 8좌석, 2테이블의 6좌석 정도다. 바깥 바에서 앉아 간단하게 한잔하기도 좋으니 근처에 지나간다면 들러보시길. 배가 막 고프진 않은데 너무 음식은 부담스러울 때 먹을 수 있는 파인애플과, 육개장 라면을 주문할 수 있다. 귀여운 소시지를 넣어주는 것이 킬포.. 외부 음식 반입도 가능하니 주변 이태원 맛집에서 주문하거나 바로 앞(10초)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올 수도 있다. 비 오는 날 열린 창 사이로 보이는 보광동 풍경이 평화롭다. 주류 소개 * 칵테일 * <신선함 시리즈> sour

Naver Blog

마라도에서 긴꼬리벵에돔 잡아 모슬포 맛집 바당포구로 (day3 - 1)

마라도 두 번째 날 하루만 묵고 가기엔 아쉽지만 다음에 또 오기로 했으니 괜찮다. 마라도 구름 어디선가 지진운이라고 본 것 같은 구름. 파란 하늘에 펼쳐 있는 게 귀엽다. 뉴환상민박 마라도에서 제일 깔끔하다고 자랑할 수 있는 뉴환상민박. 이젠 민박에서 뵙는 분들 얼굴이 익숙하다. 모두 삼춘인 이 세상 수족관 뉴환상민박의 수족관. 낚시하고 잡은 물고기들은 어망에 담아 놓는다. 그냥 넣어놓으면 어떤 물고기가 어떤 물고기인지 모르니... 모슬포로 나가기 전, 잠깐 오징어 애깅 낚시하러 출발! 무늬 오징어 한 마리 잡아가면 좋을 텐데 하면서 말이다. 착한 사람들 눈엔 성게가 보여요 먼저 살레덕 선착장에 왔다. 오징어 낚시하러 요기조기 돌아다니니 성게 친구도 한 마리 보인다. 마라도 성게가 꽤 맛이 좋다고 하던데, 먹어보고 싶다. 떠나는 사람들 드디어 마라도에 배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가끔 많은 분들이 내리고 타는 배를 보며 '마라도에 무얼 볼 게 있을까'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다. 마라도

Naver Blog

모슬포호텔 체크인 그리고 모슬포 맛집 미림에서 고기국수를(day3-2)

모슬포 바당포구에서 맛있는 밥 먹고 모슬포 호텔 숙소로 와 체크인 마라도에서 긴꼬리벵에돔 잡아 모슬포 맛집 바당포구로 (day3 - 1) 마라도 두 번째 날 하루만 묵고 가기엔 아쉽지만 다음에 또 오기로 했으니 괜찮다. 어디선가 지진운이라고 ... blog.naver.com 모슬포에서 항상 가는 숙소인 모슬포 호텔 모슬포3호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30번길 1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딱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고, 주변에 맛집 많고. 한 3분? 정도 걸으면 공항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 나오고. 근래 진행하는 모슬포 방어축제 부스도 바로 앞이다. 모슬포 호텔 방 안 모슬포 호텔의 구성은 보통 1개 더블~퀸 베드와 1개의 싱글. 모슬포 호텔에 한 10번은 넘게 갔었는데, 늘 이런 구성이었던 걸 생각하면 모든 방이 그런 것 같다. 모슬포 전경 모슬포 호텔에서 처음으로 가장 높은 층을 배정받았는데 평소엔 거의 가지도 않던 베란다에 나가보는... 모슬포 전

Naver Blog

추워도 영해식당 밀면 먹을래 풍랑주의보 모슬포 하모 방파제 낚시 #1 (제주시 치로리, 영해식당, 장군오리)

이제 정말 겨울 낚시 시즌이다. 특히 제주도 가기 전 windy 윈디를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됐다. 바람이 어떻게 부나, 너무 세게 불어 지연이나 결항이 되는 건 아닌가. 배는 뜰 수 있나. 붐비는 공항 아니나 다를까 이번 제주도는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는 비행기였는데, 바람이 정말 세서 계속 지연이 되었다. 나도 6시 반 비행기였는데 결국 7시 50분쯤 탔던 것 같다. 게다가 착륙할 때도 타이밍을 보는 건지, 위에서 뱅글뱅글 돌다가 겨우 착륙했다. 이렇게까지 비행기 시간이 길어 본 것도 오랜만인 것 같다. 11월 말 제주도 여행 #1 제주시 모슬포 마라도까지 원래는 새벽같이 가는 제주도 일정이지만, 이번 일정은 금요일 퇴근 후에 시작됐다. 제주시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예전 교수님이 추천해 주셨던 와흘리를 가고 싶었으나 멀다는 이유로 공항과 다음날 출발하는 버스정류장 근처의 이자카야로 결정. 치로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마로 94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Naver Blog

마라도 낚시 장시덕 이야기 / 긴꼬리 벵에돔 잡아 히비끼 해먹었어요 #2

풍랑주의보 먹방 이야기 (1편) 추워도 영해식당 밀면 먹을래 풍랑주의보 모슬포 하모 방파제 낚시 #1 (제주시 치로리, 영해식당, 장군오리) 이제 정말 겨울 낚시 시즌이다. 특히 제주도 가기 전 windy 윈디를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됐다. 바람이 어떻... m.blog.naver.com 마라도 가는 날 아침이 밝았다. 민박을 잡는 낚시객들은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아니면 보통 돌아오는 편이랑 예약을 같이 하기 때문에 가파도 마라도 정기여객선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마라도 가파도 정기여객선 마라도배시간, 가파도배시간, 제주마라도, 마라도여객선, 마라도가는법, 마라도여행, 마라도배예약, 가파도배예약 wonderfulis.co.kr 운진항 도착 운진항 낚시 가는 사람이 많다. 운진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보통 첫 배(9시 40분) 탄다고 하면 9시까지 도착한다. 티켓팅하고, 편의점에서 커피 하나 사서 먹고 있으면 승선 대

Naver Blog

모슬포 술집 바당포구 특방어부터 미림 고기국수까지 알차게 대정 한바퀴 #1

12월 마지막주. 제주 가는 비행기가 결항됐다. 마라도에 보내주세요 #1 비행기 타고 한 시간.. 내리라고 한다 지독한 감기에 걸렸다. 이비인후과가 왜 귀랑 코랑 연결해서 진료를 보는지 알 것 같은 감기다. 코가 먹먹한 건 기본이고 목도 텁텁 귀는 막막, 살짝 안압도 느껴진다. 불안한데 그런 와중에 제주로 향했다. 서울은 -14도를 찍었다. 마라도는 영상 7도다. 20도나 차이가 난다니. 말이 되나? 썩어도 준치라고, 이때 쓰는 말은 아니지만 따뜻한 남쪽으로 갈 테다. 그런데 불안하다. 회항이라니 ㅎ 비행기 타기를 1시간. 들어는 갔는데 불안은 했다. 제주 공항에 폭설이 내린다는 소식이 들렸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문자가 먼저 왔다. 결항이다. 안내를 했다. 내리란다. 그래서 짐을 찾았다. 새벽에 날아간다 결항 문자 오자마자 다음날 새벽 6시 비행기를 끊었다. 오후 2시 비행기도 끊었다. 둘 중 하나는 뜨겠지. 공항 주변에서 하루를 묵고(거의 밤샘) 새벽 4시 반에 출발, 5시

Naver Blog

10월 무늬 오징어 잡으러, 마라도 짜장면은 여기서 드세요! 이제 가면 언제 또 오나

아침에 눈 떠서 바로 운진항으로 이동한다. 운진항에서 마라도 들어가는 배시간 첫 배는 오전 9시 40분. 9시 전에는 도착해 티켓팅 해놔야 마음이 편하다. 인터넷 예매도 있는데 왜 항상 현장 결제를 하는진 모르겠다. 그게 더 편한 것 같아. 마라도 가파도 정기여객선 마라도배시간, 가파도배시간, 제주마라도, 마라도여객선, 마라도가는법, 마라도여행, 마라도배예약, 가파도배예약 wonderfulis.co.kr 운진항에서 가는 마라도 배시간 10월 6일~ 10일 제주도 : 모슬포/마라도 기행기 마라도 편 운진항에서 배 타고 30분 남짓 가다 보면 마라도에 도착한다. 전날 술 먹은 거라든가 그날 파고에 따라 멀미의 정도가 정해진다. 아직까지 토하는 사람은 못 봤음. 마라도 하이 마라도에 도착했다. 구름 많고 선선한데 바람이 별로 안 분다? = 낚시하기 딱 좋은 날씨! 그래서 그런지 낚시꾼들이 진짜 진짜 많았다. 아무리 9일이 공휴일이라지만 정말 너무할 정도로 많았다. 나도 들어왔지만 마라도

Naver Blog

눈 깜짝하면 시간이 지나있더라고요 - 29살 연초 일상

22년 1월 첫째주 일상... ㅋㅋㅋ 저장해놓고 1년 반 넘어 풀기 1.바와 술 2. 밥 먹기 3. 회사 1. 바와 술 노츠, 바참 효창공원 노츠 효창공원 분위기 맛집 노츠 1월 1일에 방문했던 효창공원 노츠. 코콕 형철이와 상엽오빠가 있는 곳이다. 칵테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 곳. 사람을 담아내는 공간도, 공간에 있는 사람도 모두 애정한다. 효창공원 노츠 떡국 엄마 아빠와 바 인테리어에 대해 논의하다가 노츠를 보여주고싶어 오게됐다. 두 분 다 계속 사진을 찍으실만큼 매력적인 공간. 출출하지 않냐며 떡국도 세그릇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까지. 2022년은 감사하며 시작했다. 노츠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71길 3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서촌 바 참 휴무를 맞아 바 참 방문 Instagram의 최수현님: “𝐁𝐀𝐑 𝐂𝐇𝐀𝐌 '바 추천해줘!'라 누가 물으면 꼭 얘기하는 곳. 오픈 시기 '이곳이 맞나?' 하고 기웃기웃하던 참 바는 어느새 평일에도 대기 10팀 있

Naver Blog

포천 산정호수 가볼 만한 곳 :: 찾아가는 양조장 술빚는 전가네 부터 금강산 매운 갈비찜까지!

단풍 보러 가기 딱 좋은 계절! 포천 가볼 만한 곳 찾아가는 양조장 2023년에 선정된 술빚는 전가네에 다녀왔습니다. 산정호수에서 포천의 술빚는 전가네는 포천의 명물인 산정호수 근처에 위치해있어요. 산정호수에 놀러 오거나, 근처에서 캠핑하는 분들께 꼭 한 번 들르시길 추천하는 곳입니다. 찾아가는 양조장 X 술빚는 전가네 X 코콕 이번에도 주류문화기획팀 코콕에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술빚는 전가네 갔다가, 근처의 산정호수에서 단풍 구경도 다녀오고 근처 펜션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산정호수 술빚는 전가네 방문 이후에 들른 산정호수는 이제 막 단풍이 들려고 하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저희의 1박 2일을 함께 따라가 보시죠 ㅎㅎ 서울에서 포천까지는 1시간 반 정도의 거리. 포천 술빚는 전가네에 가기 전, 점심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차에 근처에서 군 생활을 한 찬영이가 휴가 나올 때마다 갔다는 이곳, 금강산 매운 갈비찜에 갔습니다. 금강산 매운 갈비찜 경기도

Naver Blog

운진항 송악산 마라도 배시간 총정리 :: 첫 배 결항이었지만 무사히 들어왔다(day1)

서울이 집인지 모를 요즘 나날. 10월 4째주에 2박 3일로 제주도를 다녀왔다. 그것도 마지막날은 회사 복귀로...ㅋㅋㅋ 세상에 제주도 사는 사람보다 마라도를 이렇게 가는 사람이 어딨냐며. 새벽에 집을 나와 공항으로 향했다. 잠을 푹 자지는 못해 피곤했다. 근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전날부터 불안불안하더니 운진항에서 마라도로 가는 첫 배가 결항되었단다. 운진항에서 모슬포 가는 첫 배시간은 오전 9시 40분, 그 다음 배는 11시 10분이다. 운진항 / 송악산 - 마라도 정기 운항표 운진항 : https://wonderfulis.co.kr/boarding_guide/time/ 송악산: http://www.maradotour.com/pages/time.php 운진항 - 마라도 정기 운항표 송악산 - 마라도 정기 운항표 운진항 출발 시간 (운진항 -> 마라도) 마라도 출발 시간 (마라도 -> 운진항) 송악산 출발 시간 (송악산 -> 마라도) 마라도 출발 시간 (마라도 -> 송악산) 9:4

Naver Blog

마라도 여행 1박 2일 :: 긴꼬리 벵에돔 많이 나와 기분 좋은 날(day2)

굽이굽이 돌아 마라도 도착 안 그래도 들어가기 힘든데 마라도 배 결항과 매진으로 어렵게 입도한 마라도 여행 첫날 이야기 운진항 송악산 마라도 배시간 총정리 :: 첫 배 결항이었지만 무사히 들어왔다(day1) 서울이 집인지 모를 요즘 나날. 10월 4째주에 2박 3일로 제주도를 다녀왔다. 그것도 마지막날은 회사 복귀... m.blog.naver.com 그렇게 도착! 아직 날이 좋다. 바람은 꽤 불지만 따뜻하잖아! 낚시는 4계절에 뚜렷한 장단점이 있다. 겨울~초봄은 큰 물고기가 나오는 대신 춥다. 추워! 너울이라도 맞으면 정말 오들오들 바들바들. 여름엔 덥다. 그래도 밤낚시가 가능하다. 해창이 늦으니 밤까지 낚시를 할 수 있다. 그런데 모기가 괴롭다. 물고기도 잘 안 나온다. 열대어들만 나온다. 진짜 더울 땐 안 오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릴 정도다. 가을엔 날을 많이 탄다. 그래도 가을이 제일 좋다. 근데 나만 좋은 게 아니라 다른 낚시꾼들 관광객에게도 좋다. 그래서 마라도 같은 곳엔

Naver Blog

CJ제일제당 퀴진케이 프로젝트 : 한식의 숨은 보석을 찾아서. 두 번째 팝업, 이신 레스토랑

CJ제일제당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퀴진케이(Cuisine. K) 한식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CJ제일제당의 연구 공간인 '이노플레이' 1층에서 진행한다. 퀴진케이 프로젝트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85길 34 지상1층 1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첫 팝업은 2021년 미쉐린 Young Chef Awards 수상한 조셉 리저우드 셰프가 진행했고 이번 두 번째 팝업은 주052의 두 오너셰프인 이경원, 신용준 셰프가 주인공이다. 개인적으로 이전에 방문했던 곳으로 좋은 기억이 남아있었는데, 두 셰프의 이름이 합해진 퀴진 K의 LEESHIN 레스토랑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뜻깊었다. 이날의 BEST, 퀴진 K 이신 레스토랑의 '보양식과 쌈'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가능하고 오찬(런치), 석찬(디너 1부), 만찬(디너 2부)로 나뉘어 있다. 만찬인 7시 반 예약으로 방문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니 메뉴가 조금씩 달라 각 시간대에 방문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

Naver Blog

제주 모슬포에서 무늬 오징어 낚시도 하고 맛집도 가고(10월 첫째주 제주도 애깅 낚시)

무늬 채비를 샀다. 이날을 위해서!!! 2주 전인가 강릉 당일치기를 갔지만 실패로 마수걸이도 못하고 그저 제주도 들어가는 날만을 기다렸다. 10월 6일~ 10일 제주도 : 모슬포/마라도 기행기 그 첫 날, 모슬포에서 원래 오전 11시 비행기였는데, 그냥 밤새우고 가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 (피곤한 건 똑같겠고), 야식 먹고 4시 반에 서울에서 출발해 6시 제주행 비행기를 탔다. 첫 비행기 타러 가는 길은 늘 바람이 차고 졸려 어지러운 것 같다. 참 모슬포 가는 길은 멀기도 멀다. 제일 좋아하는 동네지만 어떻게 슝 한 번에 가는 방법 없나. 어떻게 가는 길까지 사랑하겠어 모슬포를 사랑하는 거지... 어딘가 달라진 모슬포 근데 모슬포가 좀 정신이 없다. 뜬금 와인 한 잔도 생기고...? 방파제 공사도 작년까지 끝냈어야 했는데 내년 5월까지 한다고 한다. 먼지 날리고 두두두두 공사 판에 뭔가 정신없는 느낌. 내가 정신이 없는 건지 동네가 정신이 없는 건지. 처음 보는 오슬포 5일장 모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