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겨울 낚시 시즌이다. 특히 제주도 가기 전 windy 윈디를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됐다.
바람이 어떻게 부나, 너무 세게 불어 지연이나 결항이 되는 건 아닌가. 배는 뜰 수 있나.
붐비는 공항 아니나 다를까 이번 제주도는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는 비행기였는데, 바람이 정말 세서 계속 지연이 되었다. 나도 6시 반 비행기였는데 결국 7시 50분쯤 탔던 것 같다.
게다가 착륙할 때도 타이밍을 보는 건지, 위에서 뱅글뱅글 돌다가 겨우 착륙했다. 이렇게까지 비행기 시간이 길어 본 것도 오랜만인 것 같다. 11월 말 제주도 여행 #1 제주시 모슬포 마라도까지 원래는 새벽같이 가는 제주도 일정이지만, 이번 일정은 금요일 퇴근 후에 시작됐다.
제주시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예전 교수님이 추천해 주셨던 와흘리를 가고 싶었으나 멀다는 이유로 공항과 다음날 출발하는 버스정류장 근처의 이자카야로 결정.
치로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마로 94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