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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바를 가는 즐거움을 알게해준 곳, 서촌의 바 참

 칵테일 바를 가는 즐거움을 알게해준 곳, 서촌의 바 참

22년 기록. 바 참이 처음 서촌에 생겼을 때를 기억한다.

한옥의 느낌을 한껏 받은 그곳은 꽤 코지하고, 음료를 잘 하기로 정평이 나있었다. 병진 대표님을 좋아하고 지금은 기슭의 대표님인 캡틴님도 좋아했다.

이게 바를 가는 즐거움이구나의 한 파트를 맡아줬던 공간, 바 참. 예전엔 잘 안 보이던 라벨들이 또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알라키의 라벨이 바뀌었다. 지금은 리뉴얼 되었지만 이때의 메뉴판.

바 참의 메뉴판은 늘 정갈하고 단아하다. 창의적이면서 과하지 않아 좋다.

함께 주는 두부과자는 끝없이 들어가서 뱃살의 주 범인이 되는 친구다. 맨하탄.

병진 대표님의 이런 스터류 칵테일이 좋다. 네그로니.

홀짝이면서도 후루룰 먹을 수 있는 스타일. 네그로니는 언제 마셔도 기가 막히다.

무화과 시그니쳐 칵테일 와이니한데 우아한 무화과 잎 향이 나서 잘 마셨다. 올드 패션드 마찬가지로 호로롤로 스타일 마지막 잔으로 부탁드린 불바디에.

귀여운 작은 글라스에 두 잔으로 나눠 주셨다. 요렇게 만들어요....

# 스페셜포토덤프 # 포토덤프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