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 채비를 샀다. 이날을 위해서!!!
2주 전인가 강릉 당일치기를 갔지만 실패로 마수걸이도 못하고 그저 제주도 들어가는 날만을 기다렸다. 10월 6일~ 10일 제주도 : 모슬포/마라도 기행기 그 첫 날, 모슬포에서 원래 오전 11시 비행기였는데, 그냥 밤새우고 가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 (피곤한 건 똑같겠고), 야식 먹고 4시 반에 서울에서 출발해 6시 제주행 비행기를 탔다. 첫 비행기 타러 가는 길은 늘 바람이 차고 졸려 어지러운 것 같다.
참 모슬포 가는 길은 멀기도 멀다. 제일 좋아하는 동네지만 어떻게 슝 한 번에 가는 방법 없나.
어떻게 가는 길까지 사랑하겠어 모슬포를 사랑하는 거지... 어딘가 달라진 모슬포 근데 모슬포가 좀 정신이 없다.
뜬금 와인 한 잔도 생기고...? 방파제 공사도 작년까지 끝냈어야 했는데 내년 5월까지 한다고 한다.
먼지 날리고 두두두두 공사 판에 뭔가 정신없는 느낌. 내가 정신이 없는 건지 동네가 정신이 없는 건지.
처음 보는 오슬포 5일장 모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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