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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__신시컴퍼니 vs 국립극단 (feat. 강필석의 햄릿과 이봉련의 햄릿 공주)

침착하라 햄릿, 생각하라 햄릿 아버지의 죽은 뒤 후계 1순위인 자신을 제치고 황제가 된 삼촌, 삼촌과 결혼한 어머니. 그리고 삼촌이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을 알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셰익스피어의 독백 중 가장 유명한 대사를 남긴 연극 햄릿. 올 여름 신시 컴퍼니와 국립극단에서 햄릿을 공연합니다. 2022년 다양한 버전의 햄릿을 공연한 신시컴퍼니. 2024년에는 가장 고전적인 형태로 햄릿을 공연합니다. 코로나로 공연을 하지 못하고 영상으로만 공개된 국립극단의 햄릿이 찾아왔습니다. 백상예술 연기대상을 수상한 이봉련이 공주 햄릿으로 찾아왔는데요. 정말 뜨거운 작품들로 여름은 뜨겁고 복수는 차가웠으며 관객은 충만했습니다. 신시컴퍼니 원로배우들의 열연과 신인 강필석이 빛나는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다 고전의 부활 햄릿 일 잘하기로 소문난 신시컴퍼니에서 고전극 햄릿을 공연합니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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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후 남겨진 사랑에 대하여_ 소설 구의 증명_ (ft. 독서모임 도서, 최진영 작가님 스릉ㅎ..)

천 년 후에도 사람이 존재할까? 누군가 이 글을 읽는다면, 그때가 천 년 후라면 좋겠다. 사랑하는 연인이 죽자. 연인에게 천년의 시간을 약속한 여자가 있습니다. 천 년 후에도 살아남아 사랑을 증명하겠다는 다짐. 소설의 도입부터 전율이 느껴졌지만 많은 분들에겐 중반 이후가 각인되어 호불호가 나뉘어버린 슬픈 작품 소설 '구의 증명'입니다. 책 속에 먹는다는 표현으로 인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와 더불어 많은 이들에게 카니발리즘으로 인식되는 소설. 타인에게 소개하기도 뭐해 혼자 조용히 숨죽여 읽는 '숨읽명' 책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덕후들이 추천 리스트에 소리 없이 이름을 올리며 알음알음 인정받던 최진영 작가의 '구의 증명'이 2015년에 출간된 구의 증명이 8년 만에 재출간이 되었습니다. 입소문만으로 23년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를 차지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대체 이 책의 매력이 뭘까? 최진영 작가 말하는 영원한 사랑의 증명. 사랑 소설의 최고는 역시 앤 카슨의 '빨강의 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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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추천_ 인생작을 찾아서

소설이 존재하는 유일한 정당성은, 삶의 알려지지 않은 측면을 발견하는데 있다. 밀란 쿤데라 최근 너무 책을 안 읽어서 다양한 취미를 가지려 노력했으나 결국 실패 책태기를 극복한 다양한 방법을 다시금 모색 중에 있습니다. 하여 틈틈이 남는 시간에 작성해 본 내 인생의 책들.... 이 책들만 다시 읽고 서평을 써도 일 년이 가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01_ 백년의고독 (가브리엘 마르게스) 백년의 고독 1 저자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출판 민음사 발매 2000.01.05. 02_ 로드 (코맥 매카시) 로드(THE ROAD) 저자 코맥 매카시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08.06.10. 03_ 토성의 고리 (W.G.제발트) 토성의 고리 저자 W. G. 제발트 출판 창비 발매 2022.09.02. 04_ 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너무 시끄러운 고독 저자 보후밀 흐라발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6.07.08. 05_ 디아워스/ 세월 (마이클 커닝햄) 디 아워스 저자 마이클 커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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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찾아보는 내 블로그 마을

엄청 열심히 살았지만 책블로그 인플루언서의 번번한 실패로 좌절하여 결국 떠나게 만들더니 상위 10% 장난하냐 3개월을 쉬었는데 상위 10%라니 정말 감사합니다. 아쉽지만 열심히 살았다고 위안하는 24년의 독서 기록 2~3년을 일기 쓰듯이 꼬박꼬박 블로그를 작성하였건만 작은 틈도 내어주지 않던 네이버 블로그.. 잔인한 네이버 블로그 그래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구나 그 마음에 감사하며 내년 2025년에는 달라진 모습 달라진 마음으로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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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올해의 책 _24년을 빛낸 추천도서

2024년 한 해를 따뜻하게 해주었던 마법같았던 책들 노벨상 수상이 빛나는 한강작가의 도서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채식주의자 한강의 노벨상 수상은 한국문학에 있어 축제같은 행사가 아니었나 싶다. 덕분에 많은 이들과 책에 대해 대화를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겨울이었다.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이 한권으로도 작가가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고 외쳐왔었는데... 그녀의 수상은 매우 뜻깊고 24년 12월에 발생한 계엄령을 통해 민주주의 중요성과 지나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역사의 상처를 응시하는 작가의 시선과 깊은 울림. 그리고 눈을 뗄 수 없는 문장까지. 매 년 5월이 되면 생각나는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는 죽기 전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소설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소설을 쓴 작가 한강이 대한민국에 있어 자랑스럽다. 네가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 소년이 온다 중에서 5월이면 생각나는 아픔 _ 한강 장편소설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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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펜의 힘_ 토니 모리슨 에세이 보이지 않는 잉크

권위주의 정권이나 독재자, 폭군이 언제나 어리석은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 그러합니다. 보이지 않는 잉크, 첫문장 한줄평 세상을 바꾸려했던 토니 모리슨 산문집 연설문과 기고문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명연설과기고문을보고싶다면 #논리적인문장 #비유의달인 #결국은우리의삶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21년 출간 도서 + 이북 없음, 출간도서 "펜을 칼보다 강하다"라는 유명한 명언이 있습니다. 올해 12월은 그 말이 굉장히 사무치는 달이었습니다. 갑작스런 계엄령과 계엄령을 소재로 다룬 '소년이 온다'라는 소설을 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이 들려오는 12월. 글에 눈이 들어오지 않아 일전에 읽었던 토니모리슨의 '보이지 않는 잉크'를 다시금 읽고 있었습니다. 계엄의 선포와 함께 국회를 달려간 시민들.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속 비참한 계엄의 상황과 오버랩되는 대한민국의 시국. 사람들은 죽은 자가 살아있는 사람들을 살렸다고 이야기합니다. 펜은 칼 보다 강했습니다. 계엄군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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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잃어가는 무력함 속에서 우리는_ 에리히 프롬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이제 사람들은 자신의 인성마저 잘 팔아야 하는 상품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개인적 특성을 자랑하는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한 줄 평 자본주의의 경쟁 사회 속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번아웃인직장인 #무기력증 #삶의환기 #삶은수단이아닌목적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22년 출간 도서 + 이북 +밀리의서재 '사랑의 기술'로 유명해진 독일의 철학자 에리히 프롬. 이후 사랑의 철학자로 유명해졌으나 사실 이 철학자의 가장 큰 장기는 시대에 따라 표준화된 사람들의 특징을 잡아내고 그 이유를 인문학적으로 전개하여 삶이 나아갈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는 것에 특화된 철학자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내피셜) 가장 애정하는 책은 '소유냐 존재냐''자유로의 도피'로 시대를 꿰뚫는 혜안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책은 자유로의 도피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를 통해 저자는 1950년대부터 이미 사람들은 삶을 사랑하고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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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각자의 길이 있다_ 박노해 에세이 다른길

우리 인생에는 각자가 진짜로 원하는 무언가가 있다. 나에게는 분명, 나만의 다른 길이 있다. 그것을 잠시 잊어버렸을지언정 아주 잃어버린 것은 아니다. 지금 이대로 괜찮지 않을 때, 지금 이 길이 아니라는 게 분명해질 때, 바로 그때, 다른 길이 나를 찾아온다. 다른길 중에서 한 줄 평 타인의 삶에서 얻는 힐링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삶의환기 #힐링 #명상 #삶은나아간다 #여행가고싶다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24년 출간 도서 + 이북없어요 시를 쓰는 박노해작가와 사진을 찍고 에세이를 쓰는 박노해작가는 마치 다른 사람 같습니다. 어떤 날은 고행을 이야기하는 순교자 같고, 어떤 날은 삶의 낭만을 이야기하는 작가의 글. 다른 길을 통해 사진 작가이자 에세이스트 박노해는 각자의 삶, 우리가 만나지 않은 다른 인생, 다른 길을 이야기합니다. '다른 길' 여러차례 재출간이 되었는데, 최근 재출간시에는 판형이 조금 작아진듯 합니다. 문장이 많은 책은 아니여서 지금의 판형이 책에 더 잘어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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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나온 그 해 불확실한 봄__ 시그리드 누네즈 장편소설 그해 봄의 불확실성(ft. 벌써 기억 속에서 지워진 코로나, 책을 좋아한다면)

요즘은 사람들의 행동을 이해한다는 게 불가능한 일이야. 이해하려는 시도도 하지 마. 한 줄 평 우리가 겪었던 코로나 그 시절 여전히 끝나지 않은 것 같은 그 시절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안부 #코로나 #삶과죽음 #삶은나아간다 #우리는살아있다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25년 출간 도서 + 이북 2021년 시그리드 누네즈의 장편소설 '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의 서평을 썼습니다. 당시에도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책이었고, 책을 읽으면서는 그 시대를 살았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라 인상 깊었는데요. 이후 푹 빠져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읽어왔는데요. 블로그에서는 '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어떻게 지내요' 두 작품의 서평을 적었습니다. 함께 확인하실 수 있도록 링크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시그리드 누네즈 소설 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 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들에게 세상과 고독한 전쟁을 치르고 있을 무수한 앤들에게 당신이 다른 사람들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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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리스트_ 알라딘이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책 (ft. 타인의 책장 엿보기)

알라딘의 야심찬 기획. 작가, 번역가, 편집자, 출판인, 연구자, 활동가, 언론인 등 책 주변의 106인에게 2000년부터 2024년까지 출간된 1,118,869종의 책(참고서, 잡지 제외) 중에서 '21세기 최고의 책' 10권을 골라줄 것을 요청하여 작성된 리스트입니다. 최고에 대한 기준은 각자 다를 것이기에, '기억할 책, 함께할 책'이라는 부제를 통해 '지난 25년간 출간된 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책, 현재의 세계에 영향을 끼친 저작, 앞으로의 세대를 위해 더 많이 읽혀야 할 책'이라는 느슨한 기준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장점은 정말 다양한 책들이 리스트에 올라와있습니다. 최고의 책이라는 기준은 각자 다를 수밖에 없기에 이 느슨한 기준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양한 장르가 혼재되어 있어요. 장르별로 따로 할 수는 없었는가... 24년 베스트셀러가 좀 아쉬웠는데 이렇게 야심찬 기획을 준비하고 있었네요. 알라딘이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책 809권입니다. 이벤트 기간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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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은둔자 _씩씩한 고독에 대하여 (feat. 외롭다면 혼자라서 고독한 순간 친구가 될 수 있는 인생책)

나는 명랑한 은둔자야 한 줄 평 혼자의 삶 고독과 고립, 독립과 외로움 사이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세상의INFJ들에게 #혼자만의삶 #고독 #빛이나는솔로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20년 출간 도서 + 이북만 있어요 +밀리의서재와 크레마클럽에는 없구나... 지인들에게 꽤 오랜 시간 추천받았던 '명랑한 은둔자', 최근 온 책태기로 인해 이런저런 책들 모두 흥미가 식어 지인들의 인생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이들이 추천한 책이자, 저와 어울린다고 말해준 책이 이 '명랑한 은둔자'로 책을 펼치며 타인에게 난 이렇게 보였던가 싶었습니다. 부정하고 싶었지만, 책을 펼치자마자 인정할 수밖에 없는데요. 약속보다는 집에서 책을 읽는게 집에서 고양이와 노는 것이 즐거운 나를 위한 책이 아닌가 싶은 책(어쩌면 이 책을 나의 일상을 관찰하고 쓰인 책이 아닌가 싶은) 혼자만의 시간에 위축되고 있다면 또는 개인적인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한 분이라면 꼭 한 번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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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과 음악 _ 삶을 다독이는 에세이 (feat. 소개받은 인생책, 이제니 시인의 아름다운 문장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 그리하여 흘려쓴 것들)

어느 새벽 너는 조금 외롭고 지치고 힘든 것 같다. 한 줄 평 실존 고독 새벽과 음악 불면의 밤을 위한 플레이리스트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세상의INFP들에게 #위로 #눈물 #음악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24년 출간 도서 + 이북이 없어요 최근 지인들의 인생 책들을 공유 받고 있습니다. 첫 번째 소개책 "명랑한 은둔자"를 시작으로 이제니 시인의 "새벽과 음악"으로 이어지는 타인의 인생 책을 소개 드립니다. 아름다운 문장과 인프피 감성이 물씬하여 천천히 음미하듯 읽게 되는 책입니다. 블로그에는 이제니 시인의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제니 시인의 시집을 전부 가지고 있는 오랜 독자로 시인이 쓴 첫 산문집이 설레고 반갑기만 합니다. 이브의 언어, 세이렌의 목소리라 할 정도로 시인의 시는 여성스러운 부드러움이 충만합니다. 어떤 걸 보고 듣고 먹고 살아오면 이런 감성을 가질 수 있는지. 이제니 시인의 글을 좋아한다면 무엇보다 좋은 선물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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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산책_ 단어로 엮어가는 일상들_ (feat. 아름다운 에세이, INFP의 인생책 미문, 알라딘 21세기 최고의 책 수록작)

시는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 한 줄 평 이처럼 아름답고 아름다운 문장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세상의INFP들에게 #힐링 #산책 #명상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2년 출간 도서 + 이북이 없어요 명랑한 은둔자, 새벽과 음악, 시와 산책까지. 지인에게 소개받은 마지막 인생책입니다. 세 권 모두 인프피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아름다운 문장과 섬세한 감성을 산책하듯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입니다. ▷ 새벽과 음악 _ 삶을 다독이는 에세이 ▷ 명랑한 은둔자 _씩씩한 고독에 대하여 오늘 소개할 책은 한정원 작가의 시와 산책입니다. 시간의 흐름에서 출간한 말들의 흐름 시리즈인데요. 작가들의 에세이집으로 문장들이 하나같이 소중하고 매력적인 책들입니다. 전 편에 소개한 새벽과 음악도 문장이 아름다웠는데, 한정원 작가의 시와 산책도 강력한 미문으로 독자들을 유혹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는데 한정원 작가의 시와 산책은 미문으로 유명한 에세이였습니다. 알라딘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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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담은 책 추천_ 비행운, 너무나 많은 여름, 여름의 빌라, 여름의 책

다른 이들은 어떤가 싶지만 여름의 분위기는 책읽기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저는 공포, 스릴러, 추리 등 일탈 독서를 진행하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최근 유튜브를 보니 여름은 싫은데 노래가 좋아 미화되는 계절...이라는 글에 조금 웃었습니다. 사실 조금만 들여다보면 여름이란 계절을 보다 아름답게 만드는, 여름을 사랑하게 만드는 다양한 책들이 존재하고 있기에 머릿속 레퍼런스를 긁고 긁어 글을 좀 작성해 봤습니다. (여름 노래만큼이나 여름 소설도 미화가 장난이 아닙니다 ㅋ) 생존 신고 겸 던지는 여름에 읽기 좋은 여름을 담은 책 소개 들어가겠습니다. 너무나 많은 여름이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여름, 제발 김연수 소설만 같아라 한줄평: 아름다운 시절을 추억하며 #김연수 #단편 #아름다운문장 #추억 여름, 더위를 피해 도서관을 갔을 때 지인이 한 말이었습니다. 여름이 김연수 소설 속 문장과 같다면 여름이란 계절을 사랑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김연수 작가의 미문은 워낙 유명해서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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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각법_일상에서 사고 전환하기_ 카피라이터 정철의 생각법

나는 이 책을 질문 에세이라 부르고 싶다. 남들이 잘 하지 않는 질문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는 법, 확장한 생각을 연결하는 법을 차곡차곡 경험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시대에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경험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생각법 서문 중에서 한 줄 평 일상의 순간마다 비틀어보기 질문하기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호기심많은INTP형도서 #호기심 #궁금증 #다른관점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25년 8월 신간 도서 + 이북이 없어요 왜 없을까? 일전에 소개한 카피책의 저자 정철이 신간 '사람의 생각법'을 출간하였습니다. 카피책도 소중히 보관하는 있기에 사람의 생각법은 당연 읽어 줘야죠. 카피책에는 좋은 카피가 나오게 된 과정을 소개한다면, 이번에 출간된 '사람의 생각법'에는 일상에 마주하는 순간- 누구든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다양한 사고의 전환, 다른 생각을 해볼 것을 함께 하는 책입니다. 챗GPT로 생각도 AI에게 미뤄버린 현대인에게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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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고작 계절_ 우리가 닿고 싶었던 그 시절 여름_ 아름답고 슬픈 성장소설

내가 나에게만 중요하다는 사실은 가끔 너무 잔인하고, 다행이다. 여름은 고작 계절 중에서 도서명: 여름은 고작 계절 저자: 김서해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간일: 2025년 6월 25일 분류: 한국소설 / 성장소설 만날 수 있는 곳: 25년 신간도서 +전자책 있음 (밀리의 서재, 예스24 북클럽 없음) 여름은 언제나 찬란하지만, 때로는 가장 외로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런 여름이란 날씨는 날씨 기복도 심하고 뜨거운 열정을 담은 청소년기와 닮아 보입니다. 그래서 성장을 다룬 많은 소설들이 여름을 배경으로 쓰이는 것 같습니다. 김서해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여름은 고작 계절"은 여름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성장 소설로 이민 소녀의 시선에서 이 외로움과 소속감, 그리고 우정을 탐구하는 책입니다. 출간 직후 인스타에서 책 속의 문장들이 계속 보여 시선이 간 책이었는데, 정말 읽기를 잘했다 생각합니다. 책 속 공감 가득한 문장들을 읽고 새기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장에 닿아 있음을.. 이야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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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다양한 스펙트럼__ 감정의 이해__ 인사이드아웃의 심리학버전

감정은 구름, 사람은 하늘 한줄평 인사이드아웃의 심리학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쉬운심리학서적 #감정의심리학 #쉽게읽히는심리학서적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24년 출간 도서, 이북 있음 + 밀리의 서재에서 볼 수 있음~ +밀리의 서재 이북으로 읽은 책 다양한 심리학 관련 서적을 읽고 서평을 남겨왔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은 스트레스 사회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다양한 영역을 다룬 심리학 서적들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흥미를 다루는 것은 감정과 기분의 영역으로 스스로가 충동적이라 여기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사실 내용은 비슷합니다. 그럼 대체 이 책을 왜 소개하느냐... 사실 저도 살짝만 훑어 볼 생각이었는데요. 편집과 디자인 구성이 책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느끼게 하는 책을 소개드립니다. '감정의 이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쉽고 편하게 읽히는 디자인과 구성입니다. 밀리의 서재가 스샷을 철저하게 막아놔 소개를 할 수 없음이 매우 아쉽네요. 책의 이해를 돕기 위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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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에 스치는 마음들을__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

이렇고 그런 사랑의 모습들 한줄평 다양한 순간의 찰나의 감정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아름다운사랑시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23년 출간 도서, 이북 있음 + 밀리의 서재에서 볼 수 있음~ +밀리의 서재 이북으로 읽은 책 사랑을 하나 봐 지인이 황인찬 시인의 시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를 소개하면서 한 첫마디였습니다. 읽어보니 바로 이해가 되더군요. 젊은 시인이 사랑을 하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감정들이 가득 담겨 있는 시집입니다. 사랑시를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 사랑의 설렘과 이별 이후까지 다양한 사랑의 순간들을 담은 시집입니다. 밀리의 서재나 크레마 클럽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시집을 많이 보기 아쉽다는 점인데요. 밀리의 서재에서 볼 수 있어 좋습니다 +_+ 한 번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작인 '구관조 씻기기'를 생각하고 보면 다소 아쉬울 수 있는 시집입니다만, 구관조 씻기기가 워낙 잘 쓰인 시집이다 보니 기대치가 너무 높아진 탓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희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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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가 뽑은 삶의 문장들__ 밤 그리고 별이 기다리고 있음을 나는 안다 __사색적인 문장 명언 잠언 밀리의 서재 예스24 크레마클럽 추천도서

아름다운 삶의 지혜를 담은 책 한줄평 헤르만 헤세의 아름다운 문장을 담은 필사집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헤르만헤세의아름다운문장들 #사색적인문장 #삶이란뭘까?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24년 출간 도서 + 밀리의 서재, 예스24 크레마클럽 블로그를 한지 4년 차, 인플루언서 낙방에도 잠수를 탄 적이 없건만 최근 본의 아니게 잠수를 타게 되었습니다. 변명 아닌 병명을 하자면 월화수목금금금의 삶을 살고 있었는데요. 한 번 정리를 좀 하면서 다시금 일상을 정상궤도로 돌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많습니다. 오늘 추천드리는 책은 손풀기, 워밍업 정도의 느낌으로 소개하는 책입니다. 표지를 보는 순간 너무 예뻐서 소개를 안할수가 없네요~ 오늘 소개드리는 책 '밤 그리고 별이 기다리고 있음을 나는 안다'는 책과 멀어진 삶을 되돌리고자 하는 노력의 산물입니다. 그간 열어 보지도 못한 밀리의 서재, 예스24 북클럽을 오랜만에 방문하니 새롭기 그지 없습니다.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순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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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서울의 벚꽃동산__ 사이먼 스톤 연출 벚꽃동산

사이먼 스톤 연출 벚꽃동산 안톤 체호프 벚꽃동산 24.06.04_ 24.07.07 LG아트센터 서울 SIGNATURE홀 올해 가장 화제가 된 연극은 사이먼 스톤 연출의 '벚꽃동산'일겁니다. 배우 전도연의 출연과 유명 연출가 사이먼 스톤의 연출로 화제가 되어 전 회차가 매진 행렬이었는데요. 일주일 공연이 하루 만에 매진되어 공연을 2주나 더 늘렸음에도 다수가 매진이었다고 합니다. 연극 예매는 긴장을 풀고 진행하는데 자리가 없어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하루 1300명, 30회 공연이 총 4만 명이 참석한 연극에서 유례없는 초대박 작품이 되었습니다. 전년도에 대박 작품이었던 파우스트의 흥행을 가뿐히 뛰어넘었네요. LG아트센터에서는 상반기 즈음 유명 연출가를 통해 흥행몰이를 하는 작품을 하나씩 내놓는데, 저는 이 시즌 작품은 봐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파우스트 때도 사람이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이날 LG아트센터는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발코니석까지 싹싹 긁었고 표가 워낙 부족하다 보니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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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책 영혼에 흡수시키기__ 서평쓰기의 모든 것__ 서평을 쓰면 읽은 책은 내 책이 된다

쓰기는 중요하다. 하지만 어렵다. 읽기는 쓰기의 바탕이다. 하지만 읽은 책은 금세 잊힌다. 서평쓰기는 읽기와 쓰기를 아우른다. 읽은 책을 내 것으로 만들어주며 쓰기 실력도 늘려준다. 읽고 깨달은 바를 글로 정리하면 내 생각을 만들고 바뀐 생각은 삶도 변화시킨다. 서평쓰기의 모든 것 한줄평 서평쓰기 A to Z 기초부터 디테일한 서평 쓰기 스킬까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서평을 쓰면 읽은 책이 내 책이 된다 #나는 왜 책을 읽는가?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20년 출간 도서, 이북 있음 + 밀리의 서재에서 볼 수 있음~ 서평 쓰기와 관련된 굉장히 많은 책을 읽고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소개하는 '서평 쓰기의 모든것' 이 현재 최애도서입니다. '서평을 쓰는 이유는 책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사상이 개인적으로 맞았고, 책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소개하기 때문입니다. 책덕후가 "서평 쓰기" 책을 쓰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기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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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여름 향수 추천__ 취 chi 오드 퍼퓸__ 니치 향수 비건 향수 추천 인센스향 외국인 선물 추천

시간을 거스르는 고급스러움 취 CHI 최근 향제품 소개가 드물긴 했습니다. 라운드의 향수 핸드크림도 구매했고 이것저것 들인 식구는 많으나 책블로그의 본연의 자세에 임하다 보니 많이 뜸해졌는데요. 그래도 이 제품은 소개를 빼놓을 수가 없네요. 향수 같은 핸드크림__ 취 프로젝트 핸드크림 고요한 일상에 은은하게 스며드는, 핸드 바디로션 벌써 세 번째 소개하는 취 CHI 프로젝트입니다. 한국적 모티브와 향이 취향저격이라 매번 취CHI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때마다 향수 언제 나왔냐고 노래를 불렀는데... 드디어 취에서 향수를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또 향제품은 시향이 필수라며 오프라인 시향도 진행하라고 노래를 부르듯 적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롯데월드잠실점 시시호시라는 편집숍에서 취 CHI의 제품들과 향수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향제품들은 시향이 기본이라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세요. 다른 곳과 남다른 고급스러움이 있어 좋은 건 내가 쓰지만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특히나 한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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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르타주 르포 문학 추천작품_ 현실과 허구 경계에 글을 쓰는 작품들

픽션과 논픽션 허구와 진실의 경계를 허무는 르포문학 (르포르타주) 어제 소개한 웨이스트 랜드를 소개하면서 르포 문학 몇 편을 같이 기술했는데.. 내용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따로 항목을 나누어 소개하는 르포문학(르포르타주) 작품들 추천 리스트입니다. 가장 유명한 세계 르포 3대 작품과 제가 읽었던 추천 르포 작품들을 함께 전달드릴게요 : ) 세계의 르포 문학 추천 작품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세 편의 르포 작품은 러시아 혁명을 다룬 존 리드의 '세계를 뒤흔든 열흘' 스페인 내전 시대를 거쳐 온 조지 오웰의 '카탈로니아 찬가' 중국의 사회주의 혁명을 다룬 에드가 스노우의 '중국의 붉은 별' 이 세 작품은 세계 3대 르포 문학이라고 합니다. 읽은 작품은 조지 오웰의 카탈로니아 찬가밖에 없는데 읽어봐야지 하다가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위의 소개한 르포 문학은 사실 책을 구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규모가 있는 도서관이라면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보관 서고에 있지 않을까 싶어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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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캠페인과 우리__ 웨이스트 랜드__ 쓰레기는 우리보다 오래 살아남는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에베레스트의 녹아내린 빙하와 가장 깊은 해구에서도 나타난다. 한줄평 쓰레기가 초래하는 환경적 인류학적 재앙에 대하여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24 년 출간 도서, 이북 미출간 지구의 날을 맞아 발간된 쓰레기 처리 산업의 실태를 담은 르포 문학 웨이스트 랜드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 행사로 8시에는 한 시간 정도 불을 끄는 운동이 있는데요. 일 년 내내 고생하는 지구에게 쉼을 주는 의미와 1시간을 통해 전인류가 불을 끄면서 얻을 수 있는 작은 움직임이 모여서 생기는 가치와 기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작은 바람과는 달리 지구는 미미한 움직임으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기를 지나쳤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구 곳곳에는 기후 이변으로 인해 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던 중 갑자기 폭설과 우박이 내리거나 비가 자주 오지 않는 아프리카 케냐와 남미 브라질 지방에 내린 갑작스러운 비로 집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실종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환경오염과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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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인간에게_ 소설 야간비행 (ft. 생텍쥐페리 자전소설)

그러나 빛에 굶주린 나머지, 그는 그만 올라가고 말았다. 야간비행 중에서 한줄평 생택쥐페리의 삶과 닮아있는 소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도전하는인간의삶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18년 출간 도서, 이북 있음 + 밀리의 서재에서 볼 수 있음~ 생텍쥐페리의 가장 유명한 소설은 '어린 왕자'겠지만, 작가의 인생과 도전하는 혹은 나아가는 사람의 삶을 엿보고 싶다면 소개해 드리는 책 '야간비행'을 추천합니다. 야간비행은 작가의 초기작으로 나중에 쓰인 어린 왕자에 비해 작가의 경험들이 짙게 묻어있는 책입니다. 작가의 경험이 녹여져 있는 만큼 소설 속 내용도 현실적입니다. 어린왕자처럼 따뜻한 문장이 드물고 현실적인 일의 세계를 다루고 있는데요. 어떤 면에서는 잔혹함이 어떤 면에서도 그럼에도 다시 시작되는 일상들이 그리고 지금의 하루하루가 기적처럼 느껴지는 소설입니다. 여담으로 어린왕자가 써진 시기가 2차 세계대전인데요.. 그 시대에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와 문장이 갖는 의미를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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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택쥐베리의 야간비행과 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

비아 에어 메일 VIA AIR MAIL 24.03.06_ 24.05.26 대학로 TOM 1관 제작_컴퍼니연작 비행기를 모는 우편배달부의 이야기 비아 에어 메일. 빨간 비행기와 파비앙이라는 주인공의 이름을 보았을 때 생택쥐베리의 단편 소설 '야간비행'을 떠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작품 소개에서도 '야간비행'을 모티브로 제작했음이 적혀 있는데요. 배경부터 시작해서 작품 곳곳에 짙게 뭍어 있는 야간비행의 향기. 뮤지컬 극본 제작자는 생택쥐페리의 '야간비행'을 좋아함이 분명합니다. 뮤지컬을 보면서 야간비행을 한 번 읽고 갈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작품 야간비행으로 애틋했던 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 시작하겠습니다. 비아 에어 메일 SYNOPSIS 세계대전이 끝나자 남겨진 항공기들은 우편기가 되어 하늘의 항로를 개척하기 시작합니다. 작곡가 로즈는 신항로 개척을 기념식을 위해 곡을 쓰고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비행사 파비앙으로 로즈는 비행을 하는 남편이 돌아오지 못할까 항상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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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추천도서__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 추천 (ft.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우아한 거짓말)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날입니다. 5월의 휴일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이 뜻깊은 날 책 블로거가 할 수 있는 건 책 소개밖에 없는 것 같네요. 오늘은 소개해 드리는 작품은 워낙 유명한 작품들이기도 하고, 특히나 제가 애정 하는 작품들로 세 편 다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소개하는 작품은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작품입니다. 세 편의 소설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우아한 거짓말'은 소설로도 재밌는 작품이지만 연극 뮤지컬 영화 등 다른 매체로도 만날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다른 매체의 연결은 그만큼 작품이 재밌고 인기도 있었던 작품이란 소린데요. 아마 보시는 분들은 김희애가 어머니로 출연한 우아한 거짓말은 기억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영화도 좋지만 소설 우아한 거짓말은 심리묘사나 문장들이 처연하게 아름답습니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는 책인데요. 추천하면서 다들 감동적이었다고 말해줘서 보람 있던 작품이자, 인생작에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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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도덕 본성과 관계에 대한 고찰__ 연극 컬렉티드 스토리즈

컬렉티드 스토리즈 COLLECTED STORIES_단편소설집 24.04.26_ 24.05.19 소극장 산울림 극단 기일게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주요 이유는 읽은 책을 기억을 못 해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였습니다. 확실히 포스팅을 하니 기록이 남아 찾기도 쉬웠고 읽은 책 모두를 포스팅을 하지는 못하지만 책을 깊이 있게 읽는 것과 같아 블로그는 저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남는 행위입니다. 그런데 이 점이 연극에도 통하는 지도 몰랐습니다. 좋아하는 소재라 올해 주의 깊게 보고 있던 연극 중 하나가 컬렉티드 스토리즈입니다. 성남아트센터에서도 공연을 한다고 했을 때도 보려 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이 작품을 시간이 맞았고 좋은 기회가 되어 보았는데, 이미 본 연극이었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다시 보아도 좋았기에 아쉬움은 없으나... 스스로의 기억력에는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초연이 아니라는 생각은 했으나 공연 히스토리를 찾아보니 2016년에 첫 공연을 시작한 역사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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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대상 후보 고도를기다리며 연장 공연__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부조리극 추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24.04.26_ 24.05.05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제작 파크컴퍼니 작년 연말 추천 공연이었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당시에도 티켓은 매진인 상황이라 내용도 알고 있겠다. 굳이 뭐.. 라고 생각하기는 했습니다. 배우 신구님과 박근형님을 못 뵌 건 좀 아쉽긴 했지만요. 전국을 순회 후 고도를 기다리며가 서울에서 일주일 연장 공연을 했습니다. 좋기는 좋지만,,, 배우님들의 건강이 걱정되더군요. 그래도 하기로 한 공연이니 다음은 보기 힘들 것 같아 예매를 합니다. 당일 저녁에 이미 티켓 대부분이 빠졌습니다. 별도의 프로모션이나 혜택도 없었는데... 신기한 일입니다. 광대들에 의해 공연된 파스칼의 명상록_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 (ft. 사뮈엘 베케트 대표작 몰로이 말론죽다 이름붙일수없는자 부조리극, 실험극, 희곡추천, 연극추천) 앙상한 나무 아래. 두 사람은 '고도'를 기다린다 작년 말 지인이 공연을 추천해달라고 하기에 추... blog.naver.com 고도를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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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찾는 인간들에게_ 엔도 슈샤쿠 소설 깊은 강__ 4월 독서모임

인간, 구원을 이야기하다 읽자마자 반해버린 책 깊은 강. 이 책을 만나게 된 이유는 4월 독서모임 때문이었습니다. 소설 '깊은 강'은 신과 구원 삶과 죽음을 다룬 책입니다. 읽자마자 제 인생 책 리스트에 꽂아 둔 책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 드문 카톨릭 신자인 엔도 슈샤쿠는 평생 신의 자비와 구원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고 합니다. 인터뷰에서 엔도 슈샤쿠는 종교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 같다는 얘기를 종종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 작품 '침묵'도 종교와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는 평생 품던 의문을 인도 여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죽기 전 깊은 강을 완성하는데요. 책을 통해 평생의 숙제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죽을 때 이 책 깊은 강을 함께 묻어달라 유언을 남겼을 정도입니다. 책 속에는 삶 속에 녹아 있는 다양한 형태의 신의 모습이 있습니다. 깊은 강 속 등장하는 신의 모습 깊은 강 속 등장하는 다양한 형태의 신들. 깊은 강을 읽으면서 신을 묘사한 문장들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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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삼체 vs 원작 SF소설 삼체__ 경이로운 세계 철학적 깊이를 가진 SF

다양한 매체가 이끄는 SF의 중흥기 한줄평 인간의 본질과 우주적 세계관까지 모든 걸 다 안은 SF 소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최고의스페이스오페라명작 #전지전능함에맞서는인류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20년 출간 도서, 이북 있음 + 밀리의 서재 크레마 클럽에 있음~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의 영화화와 성공은 하나의 효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이 더 이상 영화하지 못할 작품은 없다는 신호 말이죠. 이후 절대 영화화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작품이 하나 둘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기 시작합니다. 살면서 SF소설 듄을 영화로 볼 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듄의 최고 오마주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가 아닐까 싶었다죠). 그것도 제일 좋아하는 감독인 드뇌 빌레브 감독의 손에서 구현될 거라곤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대작을 작업하느라 감독의 다른 작품을 보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눈앞에 펼쳐진 경의적인 세계관에 압도되어 감탄만 반복할 뿐입니다. 듄은 안티메시아를 표방한 메시아적 의미를 포함한 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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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아포리즘_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__ 힘들 때 용기를 주는 글, 명언 잠언 모음집

프리드리히 니체가 나의 세상을 무너뜨렸다 마르틴 하이데거 한줄평 현대철학의 거장이 전하는 삶의 가치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철학자의철학자 #망치를든철학자 #현대철학의거장이전하는진솔한조언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24년 출간 도서, 이북 있음 + 밀리의 서재만 있어요 최근 쇼펜하우어의 철학책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니체의 철학이 그립다고 말했습니다. 두 철학자의 색깔이 극명하게 갈립니다. 쇼펜하우어는 삶은 어차피 가능 없다는 회의론인데요. 그런 험한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나갈 것인지 현실적인 조언을 합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차갑고 냉정하고 현실적입니다. 그러므로 말하겠다. 살아라! 전쟁을 일으켜라! 너의 삶과 싸워라! 반면 스스로를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고정된 가치관과 규범을 부정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인도자. 니체는 새롭게 삶의 가치관을 만들며 진짜 자신을 찾으라 조언합니다. 똑같이 세상은 고통이지만 그걸 딛고 있어나는 것이 가치라고 말하는 니체의 철학. 니체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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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의 웃픈현실과 일상__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 (ft. 근로자의 날 추천도서, 근로도 노동도 같은 단어인데 왜 노동자의 날은 안되나요?)

우리의 웃픈현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한줄평 자본주의 사회 속 직장인의 삶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회사생활의빡침에서공감을느끼고싶다면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19년 출간 도서, 이북 있음 + 크레마클럽 밀리의 서재는 없어요~ 바로 엊그제 나온 것 같은 이 소설이 19년 출간이라니... 하루하루 지나가는 세상의 속도가 새삼 놀랍습니다. 어제 5/1일은 근로자의 날인데 만난 친구가 물어오더군요. 일과 관련된 소설은 어떤게 있냐고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작품은 홍시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노칼라라는 작품입니다. 직업과 관계없이 일을 하는 모든 사람이 겪는 어느 순간을 다루고 있습니다. 판타스틱한 세상의 개 같은 나의 일과 직업의 광채 2권으로 엮은 시리즈물로 내용도 다양하고 유명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모아 놓아 더욱 의미가 있는 책입니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절판으로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책도 2권 직업의 광채밖에 없습니다. 1권 판타스틱한 세상의 개같은 나의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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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 대한 고찰__ 거인의 노트__ 메모를 통해 기르는 생각과 사고의 힘

인생에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한줄평 기록을 통해 변화하는 삶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기록의필요성 #기록과함께커져가는사고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23년 출간 도서, 이북 있음 + 밀리의 서재 없음, 크레마 클럽에 있음~ 세바시에 나왔던 기록 학자 김익한 교수. 이후 유튜브를 통해 기록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메모작성법을 알리는데 힘쓰고 계시다가 최근 책이 나왔습니다. '거인의 노트' 처음 본 책인데, 묘하게 본 것 같은 책입니다. 재판이나 리뉴얼인가 싶었는데, 작년에 출판된 도서입니다. 처음 본 그 책이 왜 이리 친숙한지 아무래도 유튜브의 영향인 것 같습니다. '거인의 노트'는 기록과 메모라는 행위와 가치를 되묻고 그 의미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기록을 한다는 것은 생각을 정리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메모는 그 단초를 남기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은 기록은 모든 문장과 단어를 적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선 많은 문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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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날, 추천하는 책을 이야기하는 책_ 청춘 독서, 꿈꾸는 책들의 도시, 도서관을 떠나는 책들을 위하여, 책이 되어버린 남자,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

좋은 책은 그 자체가 기적이다 청춘의 독서 중에서 제가 글을 쓰는 날, 그리고 여러분이 글을 읽는 어제는 23일은 책의 날이었습니다. 포스팅을 예약으로 돌리면서 시간차가 생기는 게 아쉽네요. 대신 오늘은 책의 날을 기념하여, 책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책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인플루언서 되면 쓰려고 아껴두고 아껴둔 책 리스트인데 ㅠ_ㅠ... 늙어죽기 전에 되려나 인플. 10년이 넘어가는 책들이라 만나기도 쉽지 않아 미리미리 풀어드립니다. 제목이 잘 기억이 안나 제목 찾는데도 시간이 걸렸는데... 막상 찾아보니 절판도서.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몇몇은 인생책이라 할만큼 애정하는 책들이니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보시면 눈길 한번 주시길 바랍니다. 인생 서적을 이보다 쉽고 깊이 있게 설명할 수 있을까? 청춘의 독서 _ 유시민 청춘의 독서_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유시민/ 웅진지식하우스/ 2017년 출간 출간도서, 이북, 밀리의서재 유시민은 싫어도 그가 쓴 책을 싫어 할 수 없다. 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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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평화롭게 만들려던 어른의 자취__ 홍세화 작가 타계와 그의 책들

현대사회의 똘레랑스 계몽주의자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려던 어른 작가 홍세화 작가 홍세화 선생님이 타계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늘 뉴스에 작가의 타계 소식과 함께 영면에 든 발인날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이어령 작가에 이어 시대의 지성들이 하나 둘 떠나는게 이상합니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자'로 유명한 저자의 저서는 조금 윗세대의 작가이기는 합니다. 하여 지금의 젊은 세대들에게 그 이름은 조금 생소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후 사회와 관련된 많은 책을 써왔습니다. 홍세화의 공부, 미안함에 대하여 등의 책을 써왔는데요.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 김용균 사망사건, 세월호 사건을 통해 세상을 조망하는 미안함에 대하여가 특히나 마음에 남는 책이네요 왜 공부를 해야 할까? 제가 꾸준히 책을 읽는 것에 사람들은 의문을 가졌고 많은 이들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왜 책을 읽어야 할까? 제가 꾸준히 가졌던 이 의문에 답을 해온 작가가 '홍세화'선생님입니다. 저자는 무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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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이기는 철학__ 자존감을 높여주는 스토아 철학 수업, 삶 속에 행복 찾기

지적이고 이성적인 삶을 위한 태도 한줄평 삶에 행복을 찾기 위해 일상에 적용하는 스토아 철학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삶에행복을찾기위한여정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23년 출간 도서, 이북 있음 + 밀리의 서재 없음, 크레마 클럽에 있음~ 최근 교양 인문학이 인기가 높습니다. 쇼펜하우어와 니체 철학, 아들러의 심리학, ~한 태도에 관하여로 지칭되는 인문 에세이까지. 다양한 책들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책들은 모두 하나같이 바른 삶과 나의 행복을 이야기하는 책들입니다. 이런 책들이 상위권에 인기를 얻는 이유는 우리가 그만큼 행복에 대한 갈망이 크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불안을 이기는 철학'은 저자가 스토아 철학을 삶에 적용시키는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가디언의 기자로 스토어 철학을 삶에 적용하는 일주일에 관한 내용을 기고하며 아쉬움을 느꼈다고 전합니다. 마감은 촉박했고 기간은 짧았기 때문인데요. 깊이 있는 성찰과 의미를 찾지 못해 지속적으로 스토어 철학을 삶에 적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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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 소설을 통해 보는__ 파우스트 (현대지성 클래식 추천, 양정웅 연출 파우스트)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보는 파우스트 한줄평 끊임없이 유혹 받는 영혼, 시험받는 인간, 죄와 구원에 대하여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죄와구원 #선과악 #삶의가치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다양한 출간물과 이북 + 현대지성 클래식은 밀리의 서재에서 볼 수 있어요 괴테가 20대 초에 쓰기 시작해 60년간 고치기를 거듭하다 83세 생을 마감하기 직전 완성했다는 역작 파우스트. 작가가 쓴 시간만큼 읽기도 녹록지 않은 작품입니다. 그런 독자들의 고통을 고려하여 현대지성 클래식에서 '파우스트'를 출간했는데요. 파우스트와 관련된 유명 삽화와 신경 쓴 번역까지 평이 좋은 작품이라 추천드립니다. 현재 밀리의 서재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장점 중의 장점입니다. 편집도 신경을 많이 썼고 그림 보는 재미도 있는 작품입니다. 추가로 유튜브 알고리즘은 이젠 무섭기까지 합니다. 최근 다양한 연극을 끌어다 주더니, 작년에 LG아트센터에서 본 연극 파우스트가 올라왔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LG 아트센터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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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0년 세월호 참사 에세이 월간 십육일

그날, 우리는 같은 안경을 나누어 가졌다 4월은 잔인한 달 TS 엘리엇의 황무지에 나오는 4월, 잔인한 4월입니다. 역사상으로 애닮은 사건들이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제주 4.3사건부터 시작해 4.19혁명. 그중에서 가장 슬픈 사건은 4.16세월호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새 10년이 지나 돌아온 세월호 10주년입니다. 오늘은 세상도 슬픔을 아는지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세월호에 대한 사람들은 각자 다른 기억과 추억을 안고 있습니다. 10주기를 맞이하여 많은 매체에서 세월호와 관련된 기사를 실었습니다. 다큐멘터리가 개봉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아래 댓글에는 그만 좀 하라는 댓글이 달려있습니다. 시체팔이를 이야기하는 댓글도 여전합니다. 그런데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이후 10년 2024년 4월 16일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송과 이태원 참사까지 대한민국은 바뀐 것이 없는 것 같아 더욱 참담한 4월입니다. 책블로거니 세월호에 대한 이야기는 책으로 이야기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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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ft. 우타노 쇼코 추리소설 반전소설추천)

벚꽃이 지는 계절 생각나는 소설 한줄평 벚꽃지는 계절에 생각나는 소설 한마디로... 신박한 소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추리소설에로맨스가추가된 #반전소설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09년 출간 도서, 이북있음 + 밀리의 서재, 크레마 클럽에는 없어요~ 스포를 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 제목 때문인지 매년 봄만 되면 생각나는 소설이 있습니다. 저만 그런 건 아닌지. 아직까지도 짱짱한 스테디셀러를 자랑하는 이 소설은 무려 15년 전 소설입니다. 오른쪽이 초판 표지 왼쪽이 재판 표지입니다. 시간이 흘렀음에도 촌스러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세련됨이 매력적이고 다시 봐도 재밌는 소설입니다.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느낌처럼 로맨스 소설입니다. 특이한 것은 추리소설이라는 점입니다. 이 소설은 일본에서 각종 미스터리상을 수상, 추리소설계를 평정하고 한국에 찾아온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명성만큼 미스터리 독자들이 꼽는 반전 소설 중 항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소설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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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미움 사이의 지옥_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 (ft. 원작 셰익스피어 오셀로 아이오아이 임나영 최웅 오현철 )

헬로 더 헬 오델로 HELLO THE HELL OTHELLO 24.03.30_ 24.04.27 대학로 더굿씨어터 창작집단 작화 헬로 더 헬 오델로는 뉴스로 먼저 만난 작품이었습니다. 호주 애들레이드, 영국 애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셰익스피어 작품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작품은 한 번 보고 싶다 싶었는데... 운좋게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헬로 더 헬 오델로는 셰익스피어의 오델로 작품을 변주하여 새롭게 해석한 작품입니다. 오델로는 아내 데스데모나의 부정을 의심하고 그녀를 살해합니다. 이후 지옥에서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고전극의 느낌과 무용이 가미된 종합예술극 같은 작품입니다. 흔한 작품은 아니라 관심 있다면 꼭 한 번 보기를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공연장인 줄 알고 찍었던 문... 비상출입문이었습니다 =_=... ㅋ 공연장 더굿씨어터 대학로의 다양한 공연장을 가봤다고 생각했으나 새롭게 만나게 된 공연장 더 굿 시어터. 정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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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실존을 따라__ 디 에센셜 프란츠 카프카 (ft. 프란츠 카프카 사후 100주년 돌연한 출발 우리가 길이라 부르는 망설임)

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해 프란츠 카프카 한줄평 자본주의사회 속 권력과 자본, 제도의 모순 그리고 그 안에서 소외받는 인간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카프카매니아 #실존주의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24년 3월 출간 도서 + 교보문고 특별판으로 교보문고에서만 구매가능 1924년 6월 3일은 카프카 사후 100년입니다. 몽블랑에서는 올해 작가들의 사인을 구현한 만년필을 에디션으로 출시했던데 그중 카프카가 있더군요. 취향은 아니지만 탐이 나긴 했습니다. 요새 작가들을 컨셉으로 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눈을 어지럽히네요. 더불어 출판계에서는 탐이 나는 이벤트 시리즈를 기획 출간하고 있습니다. 카프카의 작품들을 생각하니 벌써 백 년이 지났다니-라는 놀라움이 있습니다. 단편집에선 다양한 소재로 글을 쓰다 보니 시대를 느낄 수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그의 이야기는 세련되고 현실을 읽어내는 감각은 놀랍기까지 합니다. 10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가 카프카를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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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한 역사 속 우리__ 연극 그때도 오늘 (ft. 제주 43사건 민주화운동 독립운동 이희준, 오의식 출연 극단 공연배달서비스간다 20주년 공연)

연극 그때도 오늘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20주년 퍼레이드 24.03.15_ 24.05.26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 이희준 최영준 양경원 차용학 오의식 박은석 어머 할만한 배우들이 한 공연에 모였습니다. 공연배달서비스간다의 20주년 공연으로 해당 극단 출신의 배우들이 함께 한 부분입니다. 어떻게 이게 가능해.. 극단 출신이다 보니 그때도 오늘에는 배우들이 간간이 출연하긴 했었습니다. 이렇게 한 번에 출연하는 건 또 처음이라 친구는 다른 배우로 또 보고 싶다 할 정도로 캐스팅이 화려하긴 합니다. 좋은 연극이 좋은 배우를 만났습니다. 이런 배우들 한자리에서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_+ 최영준 이희준 페어는 자리가 없더군요. 저도 이희준 배우를 함 보고 싶어서 이희준 오의식 배우를 예매했습니다. 하나같이 실력파 배우긴 하지만... 이희준 배우가 어딜 가도 연기잖아요.. 함 보고 싶었는데 역쉬~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평소 보고 싶었던 배우가 있다면 빠르게 빠르게 예매해서 자리를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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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가이드북_ 쓰는 게 어려워 (ft. 글쓰기 노하우 작법서 추천, 블로그 글쓰기 추천도서)

써도 써도 어려운 글쓰기 그런 글쓰기에도 방법이 있다고 한다 한줄평 누구나 쓸 수 있는 글쓰기 노하우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쉽게읽는 #글쓰기입문자 #전문적인글쓰기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24년 3월 출간 도서 + 이북 현재 미출간 쓰려고 할수록 쓸 수 없는 미스터리, 글쓰기 정말 글쓰기는 쉽지 않습니다. 쓰면 쓸수록 소재가 떨어지고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해지는 순간이 발생하기도 하죠. 이런 고민들이 폭넓게 확산되기 때문인지 회사 보고서, 블로그 글쓰기, 작가가 되는 글쓰기 등 다양한 작법서가 출간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책 '쓰는 게 어려워'는 일상의 글쓰기에 가깝습니다. 블로그, 인스타, sns, 일기 등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글쓰기를 희망한다면, 글쓰기의 베이스, 꾸준히 글을 쓰는 글쓰기 근육을 잡고 싶다면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책입니다. 또한 기획에 어려운 직장인, 보다 세련된 글과 카피를 쓰고 싶은 예비 작가들에게도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책입니다. 내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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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겐하임 어워드__ 예술과 첨단 기술이 만나는 순간, 미래의 예술은 또 달라질 것이다 (ft. 솔로몬 구겐하임 미술관 아트 테크놀로지)

LG 구겐하임 어워드 전시장 LG 제공 미래의 예술은 달라질 것이다 인공지능과 예술의 만남 LG와 뉴욕 3대 미술관, 구겐하임의 만남 가뜩이나 어려운 현대 미술이 더욱 낯설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허공에 전시물을 달아 우주를 구현하거나, 수십 개의 전구로 이미지를 달리하거나 보는 관점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작품 등 무한한 상상력을 동원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작품 중 인공지능의 기술을 활용하거나 영상물로 제작된 작업이 많습니다. 요새 전시관에 영상물은 기본인 것 같습니다. 이런 낯선 형태의 작품들은 아직 대중들에겐 친숙하지 못하지만 앞으로 미래의 예술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4차 혁명 인공지능의 시대 앞으로의 예술은 어떤 형태를 띠게 될 것인가. 이런 미래 예술에 출사표를 던진 아티스트를 발굴 후원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기업이 다름 아닌 한국 기업 LG 세계적인 현대 미술관인 구겐하임 뮤지엄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AI, AR/VR, NFT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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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시대 속 나라는 자아를 찾아서__ 현실 없는 현실 (ft. 인간성 상실 트랜스 휴머니즘 인간성)

문제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우리의 외로움도 깊어진다는 점이다 한줄평 발전하는 기술 속 사라지는 진짜 '나' 찾기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현대인의외로움 #타인의SNS가주는우울감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24년 3월 출간 도서 + 밀리의 서재, 크레마클럽 현재는 볼 수 없어요 '인스타에는 절망이 없다' 이후 sns와 자존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다양한 서적을 읽고 있습니다. 그중 서점에서 우연히 만난 책 '현실 없는 현실' 반어법 같은 제목도 매력적이지만, 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 등 개인이 인플루언서가 되는 사회 속 자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입니다. 신경과학자인 저자는 SNS에 집착하는 21세기 젊은이들의 모습이 사이비 종교에 빠진 광신도의 모습과 유사하다 전합니다. 조금 극단적이란 생각은 들지만, 최근 미국이나 유럽에서 틱톡에 빠진 십대들이 집에 불을 지르고 엽기적인 사건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외국에선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는듯합니다. 일전에 소개한 책 빈곤 과정에서도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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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앞에선 인간 그리고 신과 구원_ 엔도 슈샤쿠 깊은 강

다양한 종교가 있지만, 그것들은 모두 동일한 지점에 모이고 통하는 다양한 길이다. 똑같은 목적지에 도달하는 한, 우리가 제각기 상이한 길을 더듬어 간들 상관없지 않은가 한줄평 삶과 죽음의 경계 앞의 선 인간에게 신과 구원이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종교적 #구원 #신은하나가아니다 #아름다운문장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07년 10월 출간 도서(와 현재 몇 쇄려나?) + 민음사 세계문학 이북 구매 가능 + 밀리의 서재, 크레마클럽 없음 일전에 자유와 구원에 관한 이야기로 이승우 작가의 캉탕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모비딕과 세이렌 그리고 '캉탕'에 모인 사람들. 그들이 이야기하는 원죄와 구원에 대한 이야기. 굉장히 매력적인 이야기라 추천했던 소설인데 일 년이 지나 비슷한 듯 다른 소설 엔도 슈사쿠의 '깊은 강'을 만나게 됩니다. 같은 듯 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두 소설, 삶의 원죄 구원과 신까지 짙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캉탕은 인간이 짓는 원죄와 구원 자유와 꿈과 같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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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결국 혼자다_연극 욘 (ft. 헨리 입센 원작 존 가브리엘 보르크만 John Gabriel Borkman 권력과 욕망 끝의 인간)

사실주의 희곡의 대표주자 헨리 입센의 욘 John 한때 시즌마다 입센 원작의 연극 포스터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인형의 집, 페르귄트, 유령, 들오리, 왕위주장자들 다양한 작품들이 꾸준히 선보였고, 다양한 평론가 연출가는 입센은 현재를 읽는 거울이라고 평하기도 했었죠. 극사실적인 그의 작품은 사회고발적이고 150년 전 작가라는 걸 믿을 수 없을 만큼 매우 현대적입니다. 대사로만 이루어져 있어 조금만 딴 생각을 하면 주요 내용을 놓칠 수 있기에, 감성을 선호하는 최근의 트렌드에는 맞지 않은지 차츰 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이번 서울시립극단에서 고선웅 연출가의 연출로 '욘'을 선보인다고 하니 이 기회를 빌어 입센의 다양한 연극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주의 극은 고전극인 셰익스피어 희곡의 주인공들처럼 노래하거나 시를 읊듯이 대사를 연기하지 않습니다. 일상적인 대화를 하듯 대사가 이어집니다. 영웅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운명론 역시 없습니다. 등장인물이 겪는 곤란은 환경,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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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각본 두 번 읽기_ 영화 vs 소설 작품 속 상징과 은유, 산해경과 안개 (ft. 박찬욱 영화 금기와 파국, 영화 박쥐)

날 사랑한다고 말하는 순간 당신의 사랑이 끝났고, 당신의 사랑이 끝나는 순간 내 사랑이 시작됐죠. 스포주의를 지금 달 필요가 있을까;;; 이 시점에;;; 보는 사람마다 달질 수 있는 영화 속 상징들 일전에 헤어질 결심 각본집을 산 뒤 감상을 작성한 뒤, 너무 감정적인 후기에 이불킥을 한 뒤 꼭 다시 쓰리라 다짐하고 다짐했다. 최근 가입한 독서모임에서 헤어질 결심 각본집을 리뷰한다 하여 읽고 또 읽은 뒤 다시 쓰는 리뷰.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해석이라 실제 영화 줄거리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내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마침내, 영화 헤어질 결심 각본 리뷰 스릴러도 비밀도 없건만 아무것도 남지 않은 자리 꽉 채운 감정들 대체 난 무엇을 본 걸까?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자리 사랑만이 남아 있었다 (feat. 안개) 영화가 개봉하는 시점 지인이 이 영화가 어떻게 될지 물어왔다. 예고편만 보고 내용을 예측한 뒤 틀리는 사람이 밥을 사자는 제안을 수락했다. 사랑 이야기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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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블로그입문서_ 나는 네이버 블로그로 억대 연봉 번다 (ft. 블로그 최적화 블로그 수익화 노하우, 인플루언서 탈락의 감회)

하는 만큼 돈이 되는 블로그 노하우 한 줄 평 상위 0.1% 블로거가 얘기하는 블로거 수익화 노하우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쉽게읽힘 #블로그입문자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23년 11월 출간 도서 + 인터넷서점 이북, 밀리의서재, 크레마클럽 오늘 소개 드리는 책은 일전에 블덱스와 판다랭크를 통해 블로그 최적화 확인 방법을 안내드렸는데요. 포스팅 마지막에 소개했던 책입니다. 당시에는 읽고 있던 중이라 간략하게 블로그 포스팅에 관해 읽기 쉬운 입문서라 기술했습니다. 꼼꼼하게 디테일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수익화를 생각하고 있다면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고... 꼭 읽어보고 시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 블로그 잘 크고 있나? 블덱스, 판다랭크 최적화지수 확인 및 활용팁 (ft. 블로그최적화지수확인, 최적화 노하우, 블로그 추천도서) 블로그 하고는 있는데 나 잘하고 있나? 나 잘하고 있나? 내 블로그 잘 크고 있나? 블로그를 꾸준히 쓰다 보... blog.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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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지는 인류에 대한 고찰__ 빈곤 과정 - 빈곤의 배치와 취약한 삶들의 인류학 (ft. 빈곤과 가난 취약계층 청년가난 이민자 인류세 자연과 환경도 가난해지고 있다...)

빈곤은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한 줄 평 이렇게 경기가 안 좋은 시기 더 힘들이들이 있을 수 있다. 인류의 이타심과 의존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책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자본주의 #빈곤 #빈곤프레임 #가난 #가난의대물림 #쉽지않음주의 #인류세 #청년자살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22년 11월 출간 도서 + 이북 밀리의서재에서 볼 수 있음 2015년 금수저와 흙수저로 대표되는 수저론이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노력보다는 부모의 부가 자녀에게 대물림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부모의 능력치와 부를 수저로 나타낸 자조적인 유행이었죠. 한 시기의 유행어가 될 줄 알았던 금수저와 흙수저는 지금은 부의 계급을 대표하는 슬픈 단어가 되어버렸습니다. 빈곤이란 무엇일까? 저자는 지구상의 생명은 빈곤과 연결되어 있으며 언제든 나와 가족의 삶에 달라붙을 수 있다고 전합니다. 배고픈 삶, 전망 없는 삶에서 느껴지는 공포와 분노를 넘어선 감정은 무력감과 자기 비하로 이어지고 이는 가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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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라_ 쇼펜하우어의 인간관계 철학서 어차피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ft. 쉽게 읽을 수 있는 쇼펜하우어 입문서, 밀리의서재추천도서)

삶의 기준을 타인에게서 자신에게로 옮겨라 한 줄 평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통해 인간관계의 본질을 파고든다 읽기 쉬운 쇼펜하우어 입문서 추천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쇼펜하우어철학 #관계론 #타인과의관게에상처받고있다면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24년 4월 출간 도서, 이북은 밀리의서재 독점 출간 일전에 쇼펜하우어와 관련된 책을 포스팅한 후 쇼펜하우어에 대해 물어오는 지인들이 늘었습니다. 철학은 쉽지도 않고 삐긋하면 철학자의 사고를 뒤를 수 있어 고심을 해서 작가의 철학의 이야기를 전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같은 쇼펜하우어 아포리즘을 읽다 보면 작가의 철학이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입문자의 경우 작가의 철학서를 순수하게 읽기보다 작가의 철학을 풀어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소품집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를 추천합니다. 지인이 서점에 갔다. 쇼펜하우어의 책 중 읽기가 쉬운 책을 발견했다면 저에게 빌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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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로 이루어진 세상의 종말론__ 소설 설계자들 (ft. 권력과 암살, 설계자들의 이야기, 킬러들의 수다와 킬 빌, 군부독재와 자본주의의 은유)

한 줄 평 쿠엔타란티노식 유쾌한 액션 활극으로 그릇된 시스템에 안녕을 고하는 정치 풍자극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재밌는소설 #시간순삭 #유쾌함 #정치우화 #킬빌 #씬시티 #영웅본색 #킬러들의수다 (영웅 본색과 킬 빌에 킬러들의 수다 한 스푼을 얹은 영화를 보고 싶다면)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출간물 서적, 인터넷 서점 이북 + 도서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을 듯? + 밀리의 서재, 예스24 크레마클럽에는 아쉽게도 언제나 핵심은 총을 쏜 자가 아니라 총을 쏜 자 뒤에 누가 있느냐는 것이다 이 소설은 어떻게 20여 개국 독자들을 사로잡게 되었는가? 어제 구병모 작가의 파과를 소개하다 보니 제가 가장 애정하는 소설 설계자들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졌습니다. 음악의 경우 역주행 신화라는게 존재하지 않습니까. 2019년에 출간된 '설계자들'은 재밌는 소설로 꽤 흥미로운 작품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재밌는 소설, 읽는 내내 낄낄 웃을 수 있는 소설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김언수의 '설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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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인간을 꿈꾸다_ 소설 파과 다각도로 읽기__여성 서사로 본 파과, 뮤지컬 파과 호불호 포인트

구병모 작가의 소설 파과가 뮤지컬로 나온다고 한다. 기쁘기보다 왜 떨리는 걸까... 킬러가 등장하는 작품 중 제가 가장 애정하는 세 작품이 있습니다. 파과, 설계자들, 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을 제외하고는 아직 대중들에게 선보일 기회가 없었는데요. 구병모 작가의 파과가 뮤지컬로 탄생했습니다. 유명 연출가인 이지나 사단의 연출과 함께 차지연 배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뮤지컬인데 직접 격투를 하는 박진감 넘치는 무술 장면이 나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파과의 뮤지컬 소식과 함께 원작이 소설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오자 지인들이 원작에 대해 물어옵니다. 파과에 대한 내용과 뮤지컬의 성공 여부의 연관관계였습니다. 뮤지컬이라... 뮤지컬로 만들기에 파과의 스토리는 너무...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작품이 안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어떻게 연출이 될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서사는 배신을 하지 않지만, TPO가 존재하기는 하니까요. 파과는 문장의 매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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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다양성과 예술에 대한 담론__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그림을 보는 것은 눈인가 뇌인가? 전맹 미술감상자와 함께하는 예술 사회 인간 장애 정상성에 대한 이야기 P205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경계선을 한 걸음씩 뛰어넘으면, 우리는 새로운 ‘시선’을 획득한다. 그 결과 세계를 ‘두루두루 보는’ 따뜻한 시선에 아주 조금이라도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책의 제목을 잘못 보았다 생각했다. 눈이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작품 감상이 가능하지? 다양한 책을 읽으며 시야와 견문을 넓혔다고 생각했으나 부끄럽게도 비장애인의 선입관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고에 많은 반성을 하게 된 책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라는 제목 그대로 다양성에 대한 공존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그리고 자신과 다른 존재와 예술과의 감상을 통해, 예술에 대한 진정한 감상을 고찰하는 책이다. 저자는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에게 그림을 설명하면서, 그 친구와의 질문을 통해, 그림 그 이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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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지식과 교양에 단비를__ 지적인 어른들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수업__ 삶의 무기가 되는 지식에 대하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우리는 왜 공부해야 하는가? 에 답변 같은 책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지식들만 엮어서 낸 책 '지적인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수업'입니다. 책 소개 글을 읽다 보면 몇 년 전 화제가 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떠오릅니다. 지대넓얕 철학편에서 상처를 굉장히 많이 받았던(특히 니체편 안하는게 나았다.. =_=... 그렇다고 철학을 이야기하면서 니체를 뺼 수는 없었겠지)지라. 제목을 보고 먼저 겁을 먹었으나 평이 워낙 좋아 한 번 읽어보자~ 싶었던 책입니다. 지대넓얕의 한계는 많은 지식을 책 한 권에 구겨 넣는대서 기인합니다. 아마 이 책에서도 비슷한 한계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작가의 시각을 통해 교양 입문서를 읽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 책의 저자가 이런 유의 책을 꾸준히 발간한 교육 커뮤니케이션(우리나라에는 생소한데.. 전문적인 지식을 쉽고 대중전달하는 위치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전문가로 유명하다 하니 속는 셈 치고 읽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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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잘 크고 있나? 블덱스, 판다랭크 최적화지수 확인 및 활용팁 (ft. 블로그최적화지수확인, 최적화 노하우, 블로그 추천도서)

bramnaus, 출처 Unsplash 블로그 하고는 있는데 나 잘하고 있나? 나 잘하고 있나? 내 블로그 잘 크고 있나? 블로그를 꾸준히 쓰다 보면 이런 현타가 종종 옵니다. 하루하루 반복되는데다 평가기준이 없으니 당췌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는 최적화 지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된 사이트가 여러곳 있습니다. 네이버를 검색하면 쉽게 나오지만... 가장 유명한 두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도 쓰다 보니 끝까지 방문하는 곳은 두 곳뿐이네요. 오늘은 전달드리는 양이 많아서 기본적인 개요를 설명드리겠습니다. _최적화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블덱스 소개 판다랭크 소개 _최적화 지수를 올리는 노하우 _블로그를 키우는데 참고할 도서 요런 순서를 진행이 될 거고 내용은 좀 길지만 알차다 자부합니다. 꿀정보가 많으니 블로그 좀 키워볼래 하면 판다랭크과 최적화 지수를 올리는 노하우 편은 찬찬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특히나 블로그의 성장을 꿈꾸는 초기 블로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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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게읽어주는시__ 마음 챙김의 시 (ft. 필사추천책, 류시화엮음. 배우가 읽어주는 시 에릭핸슨 유퀴즈소개시)

에릭 핸슨 아닌 것 유퀴즈에 공유가 낭송한 시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정말 무섭습니다. 시어터를 통해 배우들이 낭독한 시를 읽고 엮어서 소개했더니 이후 배우들이 낭독한 시를 미친듯이 엮어 주기 시작합니다. 강하늘, 김혜수, 김혜자... 넘사의 배우들이 시를 읽어주길래 대체 뭐지.. 싶었는데 내용이 너무나 익숙합니다. 류시화 시인이 번역하고 수오서재에서 엮은 '마음 챙김의 시'는 출간 당시 부터 유명한 시 였습니다. 인생과 관련된 유명시들을 엮은 것으로 유명했고, 유퀴즈에서 배우 공유가 에릭 핸슨의 시 아닌 것을 소개하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시가 너무 좋습니다. 더불어 공유의 목소리도... 아래 수오서재 유튜브에 가면 여러 배우들이 낭독한 마음 챙김의 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배우 한석규 이정은 김혜수 한효주 강하늘 김혜자 류승룡 한지민 송혜교 아이유 전도연 배우까지... 너무 대단한 배우들이 읽어주는 시와 삶의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시까지 하나같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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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술술 나오는 책_ 설명의 기술 (ft. 모든 말은 도입이 좌우한다 크레마클럽추천도서 밀리의서재추천도서 화술 화법 책추천)

설명하는 말하기 이렇게 쉬워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를 들면 한마디로 말하면 몇가지 도입만 적용하면 다음이 이어진다 말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는 더욱 어렵죠. 그런데 도입만 잘 떼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말하는 책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를 들면, 한마디로 말하면... 이런 말하기는 이어지는 말을 예측할 수 있고, 동시에 주목할 수 있는 시작인데요. 이렇게 정리를 하면서 들어가면 말하는 본인도 정리를 하면서 내용을 이어갈 수 있어 쉽게 내용을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얼추 말하기 정리되었나요? 말하기 참 쉽죠? 책 설명의 기술은 쉽게 정리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책입니다. 소개하는 책 '설명의 기술'은 말하기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깔끔하게 말하기를 정리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위에 설명할 것처럼 몇 가지의 패턴화된 도입을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책에서는 패턴화된 도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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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터_ 배우들이 읽어주는 시_ 강성은 알랭 레네의 마음(배우 박은석 낭독)_ 하재연 행성의 고리(배우 강필석 낭독) (ft. 시어터, 시읽어주는배우)

laurachouette, 출처 Unsplash 시어터플러스와 위트앤시니컬의 콜라보 기획 시어(詩語)터 이런 좋은 기획은 계속 이어졌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4년 전에 일회성으로 진행된 기획인듯 합니다. 파우스트에서 만난 박은석 배우가 강성은 시인의 시집을 강필석 배우는 하재연 시인의 시를 읽어주는 데요 저는 책블로거니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시인들의 시를 뽑았습니다. 리스트에는 사실 많은 유명시인의 좋은 시들이 많아 유튜브에서 시어터 또는 시읽어주는 배우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건 함께해야죠 =_=~ 배우 박은석이 읽어주는 시 강성은 시인의 알랭 레네의 마음 애정하고 애정하는 강성은 시인 시를 배우 박은석이 읽어준다니 좋은 것에 좋은 것이 더해지니 좋을 수 밖에 없다 아래 시 '알랭 레네의 마음'은 알랭 레네 감독의 작품 마음(Coeurs 2006년작)을 표현한 시다 시를 읽은 뒤 영화를 보니 영화와 시의 분위기가 존똑이라 깜짝놀랐다... 영화는 현대인의 외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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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은 우리에게 추천하는 책_ 나는 걱정이 너무 많아 (ft. 삶의 모든 고민이 사라지는 좋은 심리 습관)

걱정을 사서 하는 나에게 적당한 걱정은 안전벨트를 매는 것과 같습니다. 걱정 심리학자 케이트 스위니 박사 일전에 소개한 노력의 배신을 통해 '노력을 하면 성공한다'라는 이 명제의 허상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걱정이 많아, 실패가 두려워,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기울임에도 스스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이들에게 바치는 책입니다. 그런 사람 많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 하나라... 뭐라 말씀을 드리기가 안타깝네요. 세상의 걱정 요정들 숨 쉬듯이 걱정이 많은 사람 난 왜 이 모양일까-라는 말을 버릇처럼 하는 사람 스스로 자신의 인생이 글렀다-라고 여긴다면 '나는 걱정이 너무 많아'는 위의 사람들을 위해 추천하는 책입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삶의 변수에 넣은 채 고민하고 있다면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다른 심리학 서적에 비해 읽기가 쉽고 내용이 간결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조금 뻔하다는 점...? 이런 얘기는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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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배척하는 인류_ 질병 낙인, 수전 손택 은유로서의 질병 (ft. 전염병 감염병의 배척, 한센인의 차별, 절판도서의 재판을 기다리며)

사회가 일탈이라 낙인을 찍으면 행위자는 일탈자 내지는 범죄자가 된다 스티그마(낙인)효과 질병은 두 가지 가설을 통해 확대됐다. 첫 번째 가설은 모든 사회적 일탈 행위가 질병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범죄 행위가 질병으로 간주될 수 있었으며, 범죄자는 비난받거나 처벌되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의사가 그를 이해하듯이) 이해되고, 치료받고, 교정되어야만 하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두 번째 가설은 모든 질병이 심리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질병은 기본적으로 심리적인 사건으로 해석됐으며,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의식적으로) 원했기 때문에 병에 걸리게 된 것이며, 의지를 사용해 스스로를 치료할 수 있으며, 질병으로 죽지 않기를 자신들이 선택할 수 있다고 믿도록 유도했다. 이와 같은 두 가지 가설은 상호보완적이다. 첫 번째 가설이 죄의식을 덜어준다면, 두 번째 가설은 죄의식을 원상태로 돌려놓는다. 질병을 심리학적으로 다루는 이론은 환자를 비난할 수 있게 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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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와 함께 배우는 글쓰기_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ft.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필사 문장 30, 크레마클럽추천도서 밀리의서재추천도서)

사람들은 왜 필사를 하려고 할까. 책을 읽다가 발견한 좋은 문장을 기록해두고 싶어서, 훌륭한 문장을 베껴 쓰다 보면 내 문장도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작가의 정신을 닮고 싶어서 등 이유는 달라도 목적은 같다. ‘나도 잘 쓰고 싶다’는 바람 때문이다. 필사를 추천한다 필사의 방법을 제안한다 인스타그램을 보다 보면 예쁜 손글씨로 필사를 하는 이미지를 자주 보게 된다. 부럽다. 부러울 뿐이다. 하고 싶다고 고민하지만 미루게 되는 많은 이유들이 있다. 이런 못난 글씨로 멋진 문장을 써봤자지 책을 안 읽으니 멋진 문장을 찾는 것도 일이지 않을까? 몇 번 하다 말 것 같은데... 나이가 들수록 나의 적은 나다. 가장 큰 문제는 금방 질리는 성격이다. 필사라니 글씨도 못쓰는 데다 시간도 없다. 미룰 핑계가 차고 넘친다. 저자는 필사라는 습관은 큰 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돈도 들지 않는다고 말한다. 생각은 깊어지고 글쓰기까지 실력까지 는다는게 장점이란다. 종이와 펜만 있으면 된다.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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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_ 영화 파묘 (ft. 독립운동이 좌파가 된 대한민국과 삼일절 105주년, 건국전쟁과 백년전쟁의 미스터리)

험한 것이 나왔다 카피 때문인가... 영화는 험한 논란에 휩싸였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주의를 요합니다. 연휴 직전에는 연극 '아트'를 그리고 연휴에는 파묘를 보고 왔습니다. 공포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기에 정재한 감독의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영화관에서 보았고 이번에도 나온다니 봐줄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처럼 참담한 기분으로 영화관에 간 적은 처음입니다. 좌파 영화라고요? 영화가 나오기 전 좌파영화라는 평에 식겁을 하면서 가게 되었습니다. 이 감독이 절대 그럴 감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정에도 없는 극장행으로 표를 예매해서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고 나서는 어땠냐고요? 기분은 더 나빠졌고, 화가 났습니다. 영화 파묘는 한마디로 정재한 감독이 후손들을 대표해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와 예우를 표하는 영화입니다. 심지에 작품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매우 은은하게 메타포를 깨처럼 뿌렸더군요. 너무나도 매우매우 민족보수적인 우파 영화라 깜짝 놀라게 되었는데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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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평론_ 무엇을 위한 보국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ft. 오동진 평론가, 시민언론 민들레)

‘파묘’는 뜻밖에도 정의란 무엇인가를 묻고 있는 작품이다. 공포 영화를 만들기 전 감독들은 이따금 정말 무서운 것이 무엇인가?를 묻는다 했다. 김지운 감독은 그것을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라 생각했고 그것이 반영된 영화가 '장화, 홍련'이다. 앞으로 이런 영화가 다시 나올까 싶은 아름다운 미장센과 서사-덕분에 이천 년대 초 한국 영화는 공포영화의 중흥기를 맞이했다. 그리고 메마른 단비 같은 오컬트계에 장재현이란 감독이 등장한다. 데뷔작 검은 사제들부터 범상치 않다. 천재로 불리는 많은 작가들이 디테일에 미친 것처럼 작가는 파고 또 판다. 그리고 이번에는 파묘라는 영화를 들고 왔다. 궁금한 점은 그랬다. 감독이 말하는 공포의 지점은 어떤 것일까... 나 역시 감독이 말하고 싶었던 진짜 공포는 끝나지 않은 역사에 있다고 생각했다. 이러저러한 말을 써보지만... 아무리 머리를 굴리고 글을 굴려봐도 쓰고 싶은 말과 마음을 담지 못해 가져 온 오동진 칼럼... 영화를 보면서 몰랐던 작품 속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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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100분을 선물받았다_ 연극 아트 (ft. 야스미나 레자 희곡, 대학살의 신, 소설 세르주, 연극 추천)

연극 아트 IT'S NOT WHITE 24.02.13_ 24.05.12 링크아트센터 벅스홀 웃을 준비 되었는가? 연극 아트가 시작되었다 마구 웃을 수 있는 100분을 선물받았다 연극 아트가 시작했습니다. 2022년도부터 계속된 연극이고 재밌다는 입소문을 타서인지 인터파크 예매율 1위, 작품점수 9.8 후기도 놀라울 정도로 좋습니다. 그냥 보라는 작품입니다. 웰메이드 작품답게 배우진도 깔끔합니다. 기존에 출연한 배우들이 다시 출연하고 있어 작품 퀄리티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연출, 연기, 스토리 무엇 하나 군더더기가 없는 작품으로 연극 처음 보시는 분들도 무리 없이 접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야스미나 레자의 희곡이 원작인 작품으로 프랑스 뮤지컬의 특유의 유머와 위트 수다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작품입니다. 원작자가 대학살의 신으로 유명한 야스미나 레자다보니 특유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요 느낌 좋아한다면 매력을 느낄 작품이고, 어수선하다 느끼신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뮤지컬에선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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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100주년 다시 만나는 카프카__ 우리가 길이라 부르는 망설임

사후 100주년 다시 만나는 카프카의 시 목표는 있으나, 길은 없다. 우리가 길이라고 부르는 것은, 망설임이다. 우리가 길이라 부르는 망설임 43_ 몽환적인 분위기, 그 안에 자신을 찾아 나서는 존재들. 실존주의 대표 작가 카프카. 최근 다양한 출판사를 통해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게 된 건 하나의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 작품이 다양하게 번역되는 가운데, 놀란건 소설가로 유명한 카프카가 쓴 시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작가들이 자신의 문장을 다듬고 훈련을 하기 위해 시를 쓴다더니 카프카도 세상의 풍경을 다양한 방식으로 그려낸 듯합니다. 민음사에서 카프카의 시를 엮어 '우리가 길이라 부르는 망설임' 시집을 출간했습니다. 우리가 길이라 부르는 망설임에는 카프카의 시 116편과 그의 손그림 60점을 함께 수록해 출간해 더욱 소중한 작품입니다. 현대 문학에서 나온 프란츠 카프카 세계문학 단편집과 더불어 카프카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선물과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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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인생이 영혼에 닿을 때__ 박노해 에세이 눈물꽃 소년__ 어린시절, 할머니와 추억, 따뜻한 수필 에세이 추천

한 사람이 인생이 영혼에 닿을 때 P12_ 잘 몰라도 괜찮다. 사람이 길인께. 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이 빛나고, 안다 하는 사람보다 잘 묻는 사람이 귀인이니께. 잘 물어물어 가면은 다아 잘 되니께 노동의 새벽, 사람만이 희망이다, 걷는 독서, 최근작 너희 하늘을 보아와 아이들은 놀라워라까지. 시인, 사진작가인 박노해 시인의 에세이가 나왔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어린시절의 기억, 할머니와의 추억을 정감 어린 문장으로 기술하는 에세이로 어린시절의 향수, 기억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대화문이 사투리라 처음은 어색했으나, 읽다 보니 나름의 리듬감을 알면서 부드럽게 읽혔고 매력에 빠지게 되는 책이다. 산과 들 바다 자연의 풍경에 대한 묘사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들 작가가 직접 손그림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읽는 재미 보는 재미가 함께한다. 무엇보다도 따뜻한 어린시절의 기억과 추억과 같은 몽글몽글한 문장이 매력적인 책이다. 할머니와 추억이 있는 독자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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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세상의 스트레스 웃으면서 털어버리기__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ft. 움베르토 에코 마니아 컬렉션, 예스24 크레마클럽 밀리의서재 추천 도서)

「이놈의 나라엔 뭐 하나 제대로 되는 일이 없어!」우리는 서로 질세라 앞다투어 그렇게 뇌까린다. 움베르토 에코의 책을 소개한다면 '장미의 이름'을 이야기 할 것이라 생각했다. 세상이 흉흉해져서인지 주변에서 이 책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을 물어왔다. 과거든 현재든 모두 살기 힘든 세상임에 분명하다. 100여 년 전 세상을 살아온 작가의 삶이 모두 공감될 수 있는 것은 아니나(에세이의 배경은 1980년대 ~ 1990년대다) 사람의 삶이 비슷비슷한 구석이 있나 보다. 저자가 겪는 삶의 불합리함을 작가가 대신해서 꼬장꼬장하게 따지고 재치있게 비꼬며, 풍자하는 글을 읽다보며 스트레스가 절로 풀리는 책이기도 하다. 한 편 한 편이 짧아서 순식간에 읽힌다. 다른 에세이와 달리 읽는 재미가 있어 궁합만 맞으면 순식간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외국 작가 에세이 중 초판이 20만 부가 팔리는 베스트셀러로 표지만 세 번이 바뀌어 재판되었다. 누구나 재미 붙여서 읽을 수 있는 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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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들에 의해 공연된 파스칼의 명상록_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 (ft. 사뮈엘 베케트 대표작 몰로이 말론죽다 이름붙일수없는자 부조리극, 실험극, 희곡추천, 연극추천)

앙상한 나무 아래. 두 사람은 '고도'를 기다린다 작년 말 지인이 공연을 추천해달라고 하기에 추천했던 작품은 사뮤엘 베케트 희곡의 '고도를 기다리며'였습니다. 워낙 유명한 극본도 극복이지만 배우진이 미쳤습니다. 고고 역에 신구 배우님이 디디 역에 박근형 배우님 러키 역에 박정자 배우님 포조 역에 김학철 배우님인데... 내로라하는 배우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시없을 배우의 조합으로. 이번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보니 친구에게 볼 수 있으면 보라고 추천했는데... 내용은 모르겠고 배우들의 연기는 최고였다고 공연 소감을 전하더군요. 추가로 무대에 나무 한 그루 밖에 없어서 깜짝 놀랐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네 맞습니다. 나무 아래 두 사람의 대화가 주가 되는 공연입니다. 몇 사람이 왔다 갔다 하는데 소소하고, 주 내용은 디디와 고고의 대화입니다.(황정음의 소설에 주로 등장하는 디디는 여기서 따왔을 거라는 의심 10000%) 저는 배우가 대사나 실수가 없었는지 물었습니다.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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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재밌어지는 오후__ 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__ 동기부여와 똑똑한 저녁 활용법, 슬기로운 갓생 노하우

인생을 바꾸는 저녁 많은 자기계발서들은 아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흔치 않게 저녁을 강조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흔치 않은 책이라 더욱 눈이 갑니다. 책을 펴는 순간 퇴근 후 일상을 반추하게 됩니다. 오늘 퇴근 후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사실 밥먹고 씻고 눕기 바쁘네요.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또 시작되는 내일, 매일 쳇바퀴 도는 하루 매일 의미 없이 반복되는 하루에, 이건 좀 아니지 않을까? 싶을 때, 반복되는 매일에 의문이 생길 때, 보다 보람찬 내일을 설계하고 싶을 때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 시간을 더 효율적인 저녁으로 바꾸고 싶을 때 내일은 바쁘고 싶지만,,, 아침 6시엔 일어날 수는 없는 몸뚱이가 원망스럽다면, 원망 대신 책을 읽겠다면 추천하는 책. 내일을 보다 긍정적으로 의미 있게 바꾸고 싶은 마음에 읽은 책이 바로 이 '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지 않게 해준 것 하나만으로도 추천하는 책이죠. 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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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힘_ 수학의 힘 (ft. 세상을 지배하는 통계와 빅데이터, 수학모델)

급변하는 세상 수학은 완벽하고 올바른 도구다 인문학도가 이 책을 읽기 위해...서 필요한 소양 '수학의 힘' 이 책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는 순전히 목차 때문이었다. 목차를 훑어보면 이 책은 수학적 사고를 통한 논리적 사고의 시스템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부제가 인생의 무기가 되는 12가지 최소한의 수학 도구라니 더욱 그렇지 않을까 싶었다. 이는 인문학적 사고로 세상을 보아서 생긴 오류에 가까웠다. ㅠㅠ... 실제로 본 책은 반은 맞고 반은 실제와 달랐는데, '수학의 힘'은 세상을 지배하는 데이터와 숫자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 수학과 데이터 베이스를 채우는 사고는 논리적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수학과 과학의 다양한 법칙은 세상의 많은 원리, 원칙을 설명하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기도 한다. 챗 GPT, AI 비서 코파일럿 등 인공지능 시대에 들어서면서 이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미래는 통계와 데이터의 시대가 열릴 것이며, 자본주의 시대를 거쳐 인공지능의 시대에 들어서면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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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어떤 책을 읽을까_ 설날 추천도서 (ft. 밀리의서재 추천도서, 예스24 크레마클럽 추천도서)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휴 주말이 겹친 연휴라 아쉽지만 월요일 대체 휴일까지 4일의 휴가가 생겼습니다. 길고 긴 휴가 어떤 책을 읽어볼까~ 예스24 북클럽과 밀리의 서재에서 본 설날 추천도서~ 읽을 책은 많고 많습니다. 평소에 읽고 싶었던 좋은 책들을 찾아 읽기를 추천드립니다. 예스24 크레마클럽 설날 추천 도서 연휴에서 긴 시간을 들여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책을 만나보자~ 예스24 북클럽은 평소에 읽기 힘든 책들, 긴 시간을 들여서 읽어야 하는 책들 위주로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고전 중의 고전인 빅터 프랭클린의 죽음의 수용소와 군주론, 벽돌책 중 하나인 메트로폴리스를 추천하다니, 이런 책은 연휴가 아니면 읽기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소설은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추리와 스릴러 계열인 안락 탐정,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명작 SF 쿼런틴,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인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 영화로도 나온 개를 훔치는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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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알려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에세이__ 우리가 작별 인사를 할 때마다 (ft. 이동진 평론가 추천 도서, 밀리의서재 추천도서, 에세이 추천)

그래요, 여보, 인생이란 포기예요. 항상 그런 식이죠 아서 밀러, 세일즈맨의 죽음 중에서 사람도 자연의 일부다 최근 보는 많은 도서 유튜브에서 소개받은 책 '우리가 작별 인사를 할 때마다' 한 번은 읽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북으로 볼 기회가 생겨 읽기를 시작했다. 에세이라 한 챕터당 이야기가 매우 짧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 페이지로 짧게 끝나는 이야기도 있고 길어도 두 장을 넘기지 않는다. 문장들은 아름답고 내 주변과 삶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긴 페이지를 읽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없기 때문에 천천히 이야기를 음미하면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북으로 읽다 보니 짧게 이야기를 읽기도 하고, 음성으로 들어도 되어서 지난주는 메리 올리버의 시와 함께 한주를 풍성하게 채워준 한 주였다. 죽음과 자연을 이야기하는 많은 책을 읽었음에도 책마다 특징이 있는데 이 책 '우리가 작별 인사를 할 때마다'는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많은 책들은 인간의 삶과 자연의 요소인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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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자문자답__ 시집 사랑의 물리학 (ft.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드라마 도깨비 시집 크레마클럽 추천 밀리의 서재 추천)

나는, 선하지 않다. 나는, 아름답지 않다. 시간을 느끼게 하는 라떼이즈 홀스~ 지금 봐도 재밌는 드라마 도깨비가 8년이 지났다니 믿을 수가 없다 =_=... 소개하는 김인육 시인의 시집 '사랑의 물리학'은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소개된 시집으로 당시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베스트셀러에 자리한 시집이다. 사랑을 물리학에 비유한 절묘한 시집 '사랑의 물리학' 드라마 도깨비 PPL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에 수록된 '사랑의 물리학'을 소개하는데 시와 내용이 너무 절묘하게 어울렸다. 최근 크레마클럽과 밀리의서재에서 오랜만에 만난 시집을 만난 반가움에 다시금 읽고 후기를 보자 낮은 완독률과 상당히 좋지 않은 평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후기를 읽는 순간 이유는 바로 알 수 있었는데, 많은 이들이 드라마 도깨비에서의 한 장면을 떠올리고 시집을 선택했으나 시집의 실제 내용이 달랐다. 또 다른 부분은 시인이 쓴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소재들이 현재 가치관에 맞지 않는 부분은 안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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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심리학_ 끝까지 그가 이겼다고 믿게 하라 (ft. 협상의 심리학)

협상안에 내재된 심리학의 기술 협상에 다양한 심리학 기술과 전략이 심어 있음을 모두가 안다. 이론과 달리 현실에 적용하기 힘든 대화와 협상에 대한 스킬들. 그 이론과 노하우를 충실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협상 교육컨설팅 기업인 스캇워크에서 전문과과정을 거친 뒤 현재는 여러 강의를 통해 협상의 노하우 대화의 스킬을 알리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저자가 배우고 겪은 노하우들을 통해 협상의 다양한 스킬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다. 책에서는 고객이 침묵한 채 나의 의견을 받아 들일때와 바로 수용했을때 어느 쪽이 협상 결과에 만족했을지를 묻는다. 이런 상대의 반응 속에 숨어 있는 감정과 심리적 배경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그에 따른 대처를 하는데도 훨씬 좋을 효과를 낼 수 있다. 쉽게 받아들여진 계약이 쉽게 깨지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고 덧붙인다. '끝까지 그가 이겼다고 믿게 하라'에서는 상대가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믿을때 가장 큰 만족감을 느낀다고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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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주는 시집_ 메리 올리버 천개의 아침 (ft. 밀리의서재추천도서 퓰리처상 수상작 시집추천)

이건 완벽한, 단 하나의 세계다. 김연수 추천사 시인들이 사랑한 시인 메리 올리버, 완벽한 날들이라는 국내에 소개된 메리 올리버의 시집은 김연수 작가 이제니 시인들이 추천하기도 했다. 섬세한 시어들과 연과 행의 배치로 문장이 시각적으로도 인식된다는 시인. 마음산책의 시집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원문과 번역시를 동시에 실어준다는 점이다. 시인이 어떻게 단어를 운율을 구현하는지 영시를 읽으면서 파악할 수 있다. 그러니 오늘, 그리고 모든 서늘한 날들에 우리 쾌활하게 살아가야지, 메리 올리버의 시인의 시가 주는 매력은 모든 것이 결국은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이다. 파도치는 바다 앞에선 여자는 무슨 생각을 할까. 자연은 이 순간에도 순응한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인간의 몫인 것만 같은데 그마저도 자연 앞에서 인간은 모든 것을 숙연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듯 하다. 천 개의 아침은 시인이 맞이한 수많은 아침을 비유한 표현이다. 시의 배경은 모두 아침이다. 인간이 아침 자연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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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는 마음, 시를 사랑하는 마음__ 메리 올리버 긴 호흡 ㅊ (ft. 밀리의서재추천도서 퓰리처상 수상작 시집추천)

여느 날과 다름없는 은빛 아침이다. 나는 책상에 앉아있다. 메리 올리버를 처음 만나게 된 건 김연수 소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을 통해서였다. 착해지지 않아도 돼. 이 문장이 어쩜 마음에 박히던지. 이후 메리 올리버의 시 '완벽한 날들'을 읽게 되었고 시인에게 매료되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완벽한 날들 시집이 먼저 출간되었고, 김연수 작가가 인용하여 실은 것이었다.) 이후 911 테러 희생자 추모식에서 당시 부통령 조 바이든이 낭송하면서 또 한 번 주목받게 되는 시 메리 올리버. 착해지지 않아도 돼. 무릎으로 기어다니지 않아도 돼. 사막 건너 백 마일, 후회 따윈 없어. 몸속에서 사는 부드러운 동물, 사랑하는 것을 그냥 사랑하게 내버려 두면 돼. 절망을 말해보렴, 너의. 그럼 나의 절망을 말할 테니. 그러면 세계는 굴러가는 거야. 그러면 태양과 비의 맑은 자갈들은 풍경을 가로질러 움직이는 거야. 대초원들과 깊은 숲들, 산들과 강들 너머까지. 그러면 기러기들, 맑고 푸른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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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꽃차를 마셔요__ 길은꽃차 꽃길만 걸어요 선물세트 + 메리골드꽃차 벚꽃꽃차 아카시아꽃차(유기농꽃차추천, 차집게, 꽃차세트, 꽃차선물세트추천 다이소 티포트)

kate_gliz, 출처 Unsplash 겨울은 따뜻한 차가 대세죠. 삼각 티백차부터 다양한 차와 꽃차를 마시게 되는데요. 일전에도 소개했었던 유기농 꽃차의 '꽃길만 걸어요'세트를 들였습니다. 기존에는 구절초와 생강나무 꽃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봄 하면 떠오르는 벚꽃, 여름의 아카시아, 가을의 메리골드까지 유명 꽃들의 꽃차를 모아 출시된 꽃길만 걸어요 시리즈입니다. 겨울에는 꽃차를 마시면서 책을 읽는 것만큼 좋은 휴식이 없는 것 같아요. 하루 종일 커피를 먹는 사람인데, 밤에 잠도 못 자는 경우가 많아 한 시 이후에는 가급적 차를 마시려고 합니다. 일이 없는 주말에는 오전에 꽃차를 마시면 여러 번 우려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좋습니다. 올겨울에는 건강에도 좋고 삶의 여유를 주는 꽃 차와 함께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_+ ireneivantsova, 출처 Unsplash 길은꽃차에는 꽃차는 그냥 마시기에도 좋지만, 선물용으로 많이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사이트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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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침을선물하는 에스프레소추천__ 에스쿠도커피 (bgm. 바흐 커피 칸타타 조수미 오페라, 홈카페 커피 추천, 더치커피)

breakslow, 출처 Unsplash 맛있는 커피는 천 번의 키스보다 황홀하고, 무스카텔 포도주보다 달콤하죠. 커피가 없으면 나를 기쁘게 할 방법이 없어요. 바흐, 커피 칸타타 중에서 대한민국은 성인 1명당 연간 커피 소량이 367잔을 넘어서는 세계 2위의 커피 소비국입니다. 1위는 프랑스로 연간 소비량 551잔입니다, 이건 넘사라 1위는 넘볼 수 없겠네요. 정말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언제부터 커피를 이렇게 먹었나 싶을 정도로요. 저 역시 아침부터 저녁까지 커피에 찌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커피가 없으면 맑은 정신으로 있을 수 없는 상태인거죠. 주말에는 집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는 잠수인이라 집에 더치를 구비해둔 상태입니다. 특정 브랜드는 아니지만 더치커피를 상시 구비해두고 먹고 있는 유목민인데, 오리지널 에스프레소도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에스프레소 'ㅁ'? 더치는 들은 적이 있는데 에스프레소라니 호기심에 집에 들이게 된 에스쿠도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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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향수추천_ 베럴 리얼솝 중 블랙 도브 솝 오드퍼퓸 시향후기(ft. 남성향수추천, 도브비누향기, 니치향수추천, )

베럴에서 만든 리얼 비누향 일전에도 소개드렸던 베럴. 기존에는 베럴의 샹탈33을 소개해 드렸었죠. 전 호에 가까웠으나 본 제품보다 많이 순화되었음에도 호불호가 강한 제품이었습니다. 일전에 포스팅한 베럴의 샹탈33 먼저 보고 오기 가성비향수|베럴 샹탈33 오드퍼퓸 니치향수 (feat. 레이어드 향수, 은은한 우디향 추천, 더페이스샵 소울 프로미스링, 클린 블렌드 레인) 향수를 꽤 좋아하는 편이라 다양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데 그렇다고 브랜드만 찾지는 않습니다. 중저가에서 ... blog.naver.com 향기가 전반적으로 괜찮아 소개드렸던 제품으로 최근 리얼솝으로 비누향을 재현했다고 하여 겨울 비누향은 또 어떤 느낌인가 싶어 함께 해보기로 합니다. 진짜 도x 비누향을 재현한 향수입니다. 시현한 향은 블랙 리얼 솝인데 화이트 리얼 솝은 찐 도브 비누향이라고 하네요. 새롭게 나온 비누향 시리즈는 꽃을 더한 꽃비누향 상큼한 비누향 은은한 화장품향을 더한 비누향 머스크 향을 더해 잔향의 깊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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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아담스 사진전 관람 후기 (ft. 용산전쟁기념관 전시회)

브라이언아담스 사진 전시회 EXPOSED PHOTO EXHIBITION BRYAN ADAMS : EXPOSED 24.01.12_ 24.04.13 용산 전쟁기념관 브라이언 아담스의 첫 국내 사진전이 진행되었습니다. 날씨가 엄청 추웠는데 용산에 갈 일이 생겨 겸사겸사 브라이언아담스의 전시회도 함께 방문했습니다. 대형 판넬이 있어서 뒤편에서 전시를 하는 줄 알았는데 텅 비어있더군요. 혼자 당황을 했는데요 전시 위치에 대해 방향 가이드가 있으니 꼼꼼히 보면서 이동을 하도록 합시다 전시가 1층이라고 하는데 건물 높이가 있다 보니 뒤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방식입니다. 포토월 옆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갈 수 있도록 지시선이 있습니다. 포토월은 대체로 전시회 사진 이미지를 넣어서 만드는데 좀 독특한 포토월이었습니다. 포토월을 끼고돌면 뒤편에 바로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내려가면 바로 입구이니 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도슨트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헤드셋 사진에 도슨트 관련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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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걱정을 하는 당신에게_ 오늘도 망설이다 하루가 다 갔다 (ft. 예기불안, 회피기제, 할 일을 미루는 나에게)

왜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우리는 걱정을 하는 걸까 예기불안: 미래에 대한 걱정이자 좋지 못한 일들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공포, 또는 시작한 일들을 성공적으로 해내지 못할 수 있다는 두려움 고민만 하고 결정을 못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책들이 여러 가지 조언과 심리학적 측면들로 극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오늘도 망설이다 하루가 다 갔다' 이 책은 하나의 선택에 따른 다양한 결과를 미리 예측하면서 오는 결정 장애, 미루는 행위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개인이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뇌가 가능성을 예측하는 작용, 개인은 그 결과에 따른 예측으로 결정을 미루고 미래를 두려워하는 행위 이를 예기불안이라고 하는데요. 다양한 책에서 여러 이야기를 하지만, 이 예기불안을 다루는 책이 없어 신기함을 느끼는 책입니다. '오늘도 망설이다 하루가 다 갔다'에서는 '예기불안'과 망성적인 망설임은 뇌와 몸이 보내는 '거짓경보'라는 얘기다. 불안을 대하는 태도와 사고방식을 바꾸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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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을 상품화하다_ 소설 밤의 여행자들 (ft. 윤고은 소설, 자본주의의 그림자, 빈곤포르노)

어쩌면 모든 여행은 시작되기 전에 이미 출발선을 넘은 게 아닐까, 하고 여행은 이미 시작된 행보를 확인하는 일일뿐 자본주의는 어디까지 자신의 천박함을 내보일 수 있을까. 1800~1950년 세계박람회에서는 원주민을 마치 동물처럼 전시를 했습니다. 돈을 받고 인간을 전시하는 일은 1958년 벨기에의 콩고 주민 전시를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지만 이는 엄연히 실존하는 역사였습니다. 유럽에서는 이를 반성하는 전시를 하곤합니다. 같은 인간이 인간을 전시하는 행위는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있어선 안될 일입니다. 모든 것은 과거의 일일까.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비슷한 상황은 반복적으로 이어집니다. 재작년 영부인이 캄보디아 아이를 끌어안고 찍은 사진은 과거 오드리 헵번의 사진을 오마주한 사진으로 빈곤 포르노 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재난은 반복되고 원인 규명을 요청하는 법안이나 시위도 반복적으로 이어집니다. 자본주의 속 사람들은 가족의 슬픔 보다 그들에게 지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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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 이어지는 순간,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ft. 빌 게이츠 추천 도서,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정동극장 연극추천 삶과 죽음, 생의 숭고함)

너무나 감동적이고 다층적인 작품이라서, <책>이라기보다는 숭고한 물체 같다. 마치 심장처럼 말이다. 케랑갈은 걸작을 창조했다. 더 가제트 추천사 프랑스 소설은 어렵습니다. 소재는 사소한데 이야기는 장황하고 수다스럽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프랑스 소설을 꾸준히 찾게 되는 이유는 그 안에 숨겨진 보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죽기 전에 한 번 더 읽을 책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아멜리 노통의 소설들' '고도를 기다리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페스트' '자기 앞의 생' '고슴도치의 우아함' 최근 노벨상을 받은 아니 에르노의 작품들과 생존하는 가장 위대한 작가 르 클레지오의 작품들까지... 대충 생각나는 작품을 적어도 도서관의 프랑스 문학 칸을 그냥 지나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는' 프랑스 문학이 다듬고 다듬어 세심하게 연마 한 보석 같은 작품입니다. 잘 가공된 보석의 빛은 외부로 산란하기보다는 안에 고여서 반짝입니다. 보면 볼수록 그 빛이 영롱하며 깊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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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노년의 일상을 담은 시집_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ft. 노년을 위트로 이야기하는 시집 추천, 베스트셀러 추천)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농담이나 개그가 아니다 이것은 짧은 시다 개그 콩트인 것 같지만, 책 제목이다.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책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이 책은 나이 듦에 대한 노년의 일상은 유머와 재치로 표현한 짧은 시집이다. 하이쿠, 센류 일본에는 절언, 절구 하면서 나오는 짧은 시들이 있던데. 이 책은 5-7-5의 총 17개의 음으로 된 짧은 시를 이야기한다. 우리나라는 이렇게 짧은 정형시가 왜 없을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번역하면서 글자 수는 변동이 있으나 시에 담긴 삶의 위트는 공감할만하다.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은 전국유로실버타운협회의 주최로 2001년부터 매해 열리는 센류 공모전 중 88편을 추려 담은 책이다. 지인의 소개로 읽게 된 책이나. 세상에 전체 베스트셀러 10위, 시리즈 누계 판매가 90만 부란다(이건 일본 판매 부수가 아닌가 싶다.) 출간된 지 얼마 안 되었으나 꽤 높은 순위를 자랑한다. 큼직한 글씨와 삽화까지 읽기도 재밌고 두고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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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부자로 태어났다_ 밥 프록터 부란 무엇인가 (ft. 시크릿 저자의 강의, 부를 향한 마인드, 잠재력)

우리는 부자로 태어났다 신년이 되면서 책을 읽겠다는 목표로 밀리의 서재를 신청했는데요. 하루 종일 책을 읽는 건 아니기에 친구와 계정 공유를 하고 친구의 구매 도서를 받았습니다. 신년이니 자기계발서, 부와 관련된 책들을 많이들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에게 받은 책은 '밥 프록터의 부란 무엇인가'입니다. 간절히 바라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모 정치인의 말이 떠오르는 책 '시크릿' 부자가 되는 성공 비결을 알려주는 책으로 읽고 나면 정말 별거 아닌 내용인 것 같으나 세계적으로 이슈 몰이를 한 책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이 시크릿을 통해 성공의 길로 들어선 뒤 '생각의 시크릿'이라는 책을 써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의 강의 매트릭스는 아무나 참석할 수 없는 화제의 워크샵이 되지요. 워낙 인기 강사가 보니 최근에 나온 본 리치도 화제 더군요. 밥 프록터가 직접 강의를 해서 화제를 모은 책 '밥 프록터의 부란 무엇인가'를 읽으면서 부의 가치와 의미도 되새겨보는 시기를 갖고자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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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할 수 있을까, 90일로 맛보는 블로그 입문 (ft. 애드포스트 신청 조건)

goumbik, 출처 Unsplash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생각 해야 할 것들 쓰고 싶은게 있나요? 앵무새처럼 반복해서 미안합니다. 일전에 블로그 포스팅과 관련된 글을 적었었다. 별로 좋은 글이라 생각하진 않았는데, 이어 쓸 생각도 없었으나 의외로 반응이 좋아 쓰게 된 두 번째 글. (의외로 본 글에는 댓글도 없다는게 함정...) 블로그를 한 이레 처음으로 고맙다는 댓글과 뒷얘기를 쓸 생각이 없냐는 댓글들을 종종 만나게 되어 미루고 미루다 글을 쓰게 된다.(심지어 블로그 글을 읽고 이웃추가했는데 왜 책 포스팅만 하시나요?라는 댓글이 있었다... 책블로거니까요 ㅠㅠ..) 일전에 쓴 글...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_ 내가 블로거로 성공할 상인가? 편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_ 내가 블로거로 성공할 상인가? (쉽지 않을걸, 꾸준함이 미덕, 블로그를 시작할 때 많이 묻는 질문들, 블로그로 놀고먹을 수 있을까?) 최근 블로그 포스팅에 묻는 이들이 늘었다.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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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보다 더한 삶의 철학은 없다_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 찬란한 생의 끝에 만난 마지막 문장들 (ft. 베스트셀러 추천, 밀리의서재 추천도서)

죽음은 그 나팔을 미리 불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의 마지막 시간을 예견할 수 없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죽음은 우리에게 최소한 ‘마지막 말’을 남길 시간만큼은 반드시 부여한다. 밀리의 서재 사랑합니다~ 도서관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신간. 심지어 이 책은 서점에서도 만나기 힘든 책이는데요. 밀리의 서재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목을 보는 순간 환호가 절로 나왔습니다. 드디어.... ㅠ_ㅠ... 인간은 죽음을 생각하며 삶을 대비합니다. 이 책은 죽음에 대한 다양한 위인들의 순간을 이야기합니다. 유명인들의 장례식, 유언, 죽음에 대한 철학, 죽음 이후 그들을 기억하나 우리까지.. 죽음을 통해 선명해지는 삶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인생의 목표를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죽는 것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책. 우리의 삶의 가치, 존재의 이유가 무엇인지를 되묻는 책. 이 책은 찬란한 생의 끝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문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 속의 문장들 p.10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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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_ 우주여행 무작정 따라하기 (ft. 천문학자가 쓴 우주여행기)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이 들고 다녔을 안내서 더글러스 아담스의 유명 sf 서적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안내서를 펼쳐 보고 당황했을 이들이 있다. 이 책은 우주여행기라기보다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한 편의 우화에 가깝다. 비틀릴 대로 비틀린 어린왕자에 가까운 책이다(어린 왕자는 우주에서 지구로 왔지만, 이 책은 멸망한 지구로부터 우주로 향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우울증에 걸릴 로봇과 지구인의 대책 없는 우주여행기는 과학적 상상력이 많이 결여되어 보이기도 한다. 우주는 정말 여행할 수 있는 곳일까. 그리고 우주를 여행하려는 우리에게 맞는 여행서가 있을까. 우주를 여행하는 우주인들에게 안내서가 있다면 어떤 책이 있을까, 이 책 '우주여행 무작정 따라하기' 이 정도의 책이 아닐까. 태양계부터 시작해서 외계행성과 은하수 블랙홀 그리고 그 너머까지. 이 책은 꼼꼼한 우주여행 가이드를 제시한다. 단순한 설명이 아니다. 아래 예시처럼 진짜 여행가이드가 소개하듯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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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담을 향_ 센츠다이어리 해바라기 오드퍼퓸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해바라기의 생화향을 품은 향수 센츠다이어리 해바라기 향 해바라기 향은 매우 독특해서 눈이 갈 수밖에 없는 향수입니다. 이 향수를 보면서 해바라기 향이 어땠는지 떠올려 봤으나 기억엔 없더라구요. 다만 이 해바라기의 따스함을 얼마나 담고 있는지가 해바라기 향의 관권인듯합니다. 최근 텀블벅을 호평 속에 끝낸 향수로 호기심이 들어 집에 들이게 됩니다. 향은 매우 따뜻하고 온화한 플라워 향수입니다. 캐모마일과 장미와 자스민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향수라 생각이 듭니다. 센츠다이어리 해바라기향수 종이완충재는 포장을 고급스럽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종이 완충재가 보이는데 마끈으로 묶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완충재를 풀면 마끈이 한 번 더 나오는데요. 봉투에 붙어 있는 왁스실링이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패키지 구성이 아기자기합니다. 봉투에는 엽서와 다른 향수의 시향지가 들어있습니다. 은은한 향이 취향이라 능소화 쪽이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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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대한 공감 에세이, 지지 않는다는 말 (ft. 청춘과 기억에 대한 이야기, 밀리의 서재 추천 에세이)

달리기는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시작할 때 그렇지 않다면, 끝날 때는 반드시 그렇다. 간혹 하루키와 김연수가 겹쳐 보일때가 있는데, 에세이를 볼 때 특히나 그렇다. 산책과 달리기를 좋아하고 한 때 번역을 한 두 작가의 삶을 묘하게 겹쳐 보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문장이 보다 편안해지고 표지에 코끼리까지 걷고 있으니 정말 헷갈리기 그지 없다. 다만 감성은 다를 수 있는데, 하루키는 할리우드 키드 마냥 재즈와 이국적인 이야기를 하는 반면, 김연수는 일상을 이야기한다. 그가 말하는 일상은 동시대를 살아온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공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같은 땅 같은 시대를 살아온 한국 사람으로 공감할 수 있는 연대랄까. 그 느낌이 좋다. 최근 예스24 크레마클럽, 밀리의 서재까지 신청해서 읽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잘 읽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읽고 싶던 작가의 책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건 감사할 일이다. 아쉬운 점은 이북은 일반 책을 읽는 것보다 빠르게 읽히는데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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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일상에 은은하게 스며드는, 핸드 바디로션 수묵 (ft. 수묵향 인센스향추천, 선물추천, 리미티드 에디션)

고요한 일상에 은은하게 스며드는 제가 소개한 향제품 중 가장 호가 높은 제품 취CHI. 한국의 향으로 일상 속 진정한 쉼을 만들어가는 라이프프래그런스 브랜드입니다. 한국의 공간과 자연에서 발견한 고유의 아름다움을 향으로 담아내고 있는데요. 대나무, 쑥, 사찰, 화원 최근에 나온 수묵까지 이름으로부터 예상되는 한국적인 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취프로젝트는 저도 좋아하지만 지인들, 친구들까지도 싫다는 사람을 못봤어요(심지어 저희집 고양이도 좋아합니다). 향제품을 싫어하는 분들도 좋아하는게 취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좋아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알고 있는 고전적인 자연향을 재현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향도 은은하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는 것도 장점입니다. 제품 성분도 좋아서 선물하기 정말 좋습니다. 이번에 다섯 번째 향 수묵은 먹물이 한지에 은은하게 스미는 향을 구현했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사찰과 더불어 은은한 인센스 특유의 정갈함이 매력적인 향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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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남긴 단어들, 민병훈 소설 겨울에 대한 감각 (ft. 이미지 미학 소설 추천)

따지고 보면 아무런 상관이 없지. 상관. 연관. 한없이 생각하면 모두 연결된 것처럼 보였다. 그런 걸 끊어내기엔 계절이 제격이었지. 한 계절에 오래 머무르는 상상을 했다. 오래 머무른 것처럼 시간이 지났지. 겨울이 왔네, 말하지 않았지. 이미지는 서술하고 서사는 침묵한다 소개 글의 한 문장을 보고 이 책에 잘 어울리는 소개라 생각했다. 이미지와 이미지로 연결된 책이다. 이야기와 서술은 쉬어가거나 단절되기도 한다. 이렇게 적고 보니 매우 불친절한 책이다. 줄거리나 이야기 무엇하나 남는 게 없어, 누군간 이런 책들을 허망하다 이야기했다. 맞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이 책이 주는 특유의 에너지와 매력을 부정할 수는 없다. 저자 민병훈은 트리플 시리즈를 통해 겨울에 만날 수 있는 이미지를 실험한 듯 엮어두었다. 특히 겨울의 감각에는 떠올릴 수 있는 겨울의 이미지를 압축해둔 듯하다. 문장의 이미지는 사람을 매혹하기도 한다. 많은 이들이 사로잡힌 듯 이 책은 예스24 평점 9점이 넘는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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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 아니 에르노 바깥 일기 (ft. 일기 에세이 추천, 사람과 사회, 삶을 이야기하는 글쓰기)

이제, 내면 일기를 쓰면서 자아를 성찰하기보다는 외부 세계에 자신을 투영하면서 더욱더 자기 자신을 발견한다는 확신이 선다. 밖의 삶과 바깥 일기는 제목 그대로 바깥의 글쓰기다. 내면이 아닌 외부, 밖의 삶을 관찰한 바깥 일기를 쓰는 것으로 1985년부터 1992년까지 7년에 걸쳐 쓴 글이다. 읽은 책은 밖의 삶이 먼저였으나 책은 바깥 일기가 먼저 쓰였다.(밖의 삶은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쓰였다.) 자신의 삶이 곧 글이라 말하는 작가는 일기도 에세이도 하나의 실험처럼 쓰였다. 두 일기를 합하면 장장 14년에 걸친 실험이기도 하다. 작가는 세상에 대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밖의 삶, 바깥 일기는 외부에서 저자가 본 일상의 풍경을 기록하는 글이다. 저자는 밖을 향한 글쓰기가 진정한 자신의 내면을 비출 것이라 말한다. 그래서 외부를 통해 본 작가의 내면은 어땠을까. 밖의 삶은 부드럽고 밝은 느낌이 느껴지는 글이 있었으나 바깥 일기는 저자의 다른 에세이인 세월과 더불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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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피부를 맡겨줘_ 트렌비 트러블 3종 119 화장품 (ft. 트러블화장품, 피지화장품, 모공화장품, 여드름화장품추천)

썽난 피부 여드름 피부를 케어한다 트러블 3종 119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트러블 제품들... 소용없다 그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를 반복해 보지만 또 속는 척 트러블 제품을 쓰게 되네요. 전달까지 쓴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효과가 좋았는데 갑자기 트러블이 심하게 올라와 병원 문의 시 이 트러블이 월경증후군이 아니냐는 추측이 오갔습니다. 트러블이 가라앉은 뒤에도 대자연의날 일제히 여드름이 올라오는 걸 보니 전혀 관계가 없진 않은듯합니다. 아이허브에서 바이텍스와 함께 몇 가지 여드름 제품을 구매하던 중 동일한 유황성분의 트렌비 트러블 3종 119 화장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여드름 성분에 유황 화장품이 좋다고 하더니 +_+ 그래 너에게 나의 피부를 맡겨보겠다. 이렇게 들이게 된 트렌비 트러블 3종 119 화장품 썽난피부 전화 트러블화장품입니다. 트러블 3종 119 화장품 언박싱 대한민국 택배기사님들은 위대하십니다. 감사할 뿐이에요. 배송은 매우 빨랐습니다. 구성은 유황비누 + 유황스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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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을 발견하는 7년의 기록, 아니 에르노 밖의 삶 (ft. 일기 쓰기의 가치, 단조로운 일상의 기록)

흘러가는 시간에 대한 감각은 우리 안에 있지 않다. 7년의 기록이라는 등, 가치를 발굴하는 시간이라는 등 거창하게 쓰고 있지만 아니 에르노 작가가 7년 동안 쓴 일기다. '밖의 삶'의 독특한 부분은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그에 대한 풍경과 기록을 쓴 문장이 있다. 그런데 사진은 책에 실려 있지 않다. 사진이 없기 때문에 독자들은 작가가 쓴 문장에 기댈 수밖에 없다. 굉장히 단조로운 문장들을 따라가다 보면 작가가 이끄는 어느 공간 어느 순간으로 향하게 된다. 노벨 문학상은 아무나 받는게 아니구나 -라는 감탄을 하게 된다. 일기를 쓰고자 한다면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짧지만 의미 있는 글을 읽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이다. 비슷한 듯 다른 책 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 아니 에르노 밖의 삶 '밖의 삶'을 읽다 보면 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이 떠오른다. 둘 다 근간이 되는 사진이 있으나 사진은 실려 있지 않다. 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은 세밀화를 그리듯 문장으로 디테일한 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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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날 특별한 입욕제__ 더롬브 홀리데이 버블 배쓰밤 (ft. 선물용 입욕제 추천)

존재자체가 힐링_ 배쓰밤, 입욕제 휴식에 빠지지 않는 목욕. 목욕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스트레스는 우리나라 주요 질병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매일 힘들게 일하는 직장인의 근육통 완화에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휴식과 힐링에 도움을 주는 목욕. 그리고 목욕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입욕제, 배쓰밤. 크리스마스입욕제 기획상품으로 출시된 더롬브 홀리데이 버블 배쓰밤. 패키지부터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납니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으면 한정 기획 상품으로 수량 종료 시까지 판매 예정인 듯 보입니다. 거품과 향기까지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애정 하지 않을 수 없는 제품이에요. 제품은 피부저자극 테스트, ewg 그린등급까지 건강을 두루두루 신경 쓴 제품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공통 성분으로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하이알루로닉애씨드 성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롬브 홀리데이 버블 배쓰밤 언박싱 메인 타이포는 금박을 주변의 장식은 별색 인쇄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높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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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목표, 올해 뭐하지.. (ft. 새해목표 다이어트,,, 올해는 뺀다. 모두 새해에는 계획을 세운다, 작심삼일)

isaacmsmith, 출처 Unsplash 2024년 청룡의 해. 새롭게 신년이 밝았습니다. 6일이 지났고 359일이 남았네요~ 2023년 12월 마지막 주부터 내년에는 뭘 하고 살까 고민했으나... 크게 목표를 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게으른 저는 여전히 방황 중입니다. 다른 이의 의견을 참고삼아 목표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아래는 목표가 구체적이지 않아 아쉽지만... 피앰아이 조사를 통해 나타난 2024 새해 소망이라고 합니다. 건강/다이어트 조사별로 차이는 있으나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꼽는 새해 목표 1위는 건강, 다이어트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 그랬을 겁니다. 저의 올해 목표 중 하나도 다이어트입니다. 우선은 체력증진을 희망하고 있지만요. 많은 패션잡지에서는 다이어트 자극 화보를 게시했는데요. 아래는 w에 실린 켄달 제너의 다이어트 화보입니다. 화보 제목 역시'켄달이 말아주는 다이어트 자극 짤 2024 ver.'입니다. 한겨울에 비키니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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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일 테노레 (ft. 초연의 기쁨과 아쉬움... 홍광호는 헐)

연말을 함께한 뮤지컬 12월에는 공연과 전시회는 좀 봐야지~ 이런 생각은 당연 있었습니다. 원래라면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12월 자정 공연을 볼법한데... 이젠 체력도 달려서... 자정 공연은 무리였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일 테노레를 보게 되었습니다. 일 테노레는 초연이기도 하고... 대극장 중 가장 작은 토월극장에서 하다 보니 여러 가지 이슈가(극악한 가격 이슈가 있었습니다. 초연은 프모 할인 등 이벤트가 다양한데 1도 없었나 봅니다.) 또한 신기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정보가 없었습니다. 연습 장면 하나 보여주질 않아서(검색하면 나오는 자료들 다수가 낭독회 자료네요...) 다들 첫 공연 후기를 가슴 두근하며 기다렸다는 후기가 있었습니다. 대신 홍광호의 윤이선을 만날 기회가 생겼네요. 일 테노레 작품 배경 2018년 낭독회로 진행한 일 테노래를 뮤지컬 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당시 윤이선 역은 최재림 배우가 진연 역에는 전미도 배우, 수한 역에는 이상이 배우가 맡아서 진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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