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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통해 삶의 가치를 배우다__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이다. 살다 보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 나의 부정적인 감정들 고쳐야 하나? 이런 일상의 소소한 의문들에 파묻히는 순간들이 있다. 내일이 오지 않길 바라게 되는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한밤중의 심리학' 같은 책이 있다면,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는 인생, 자유의 의미 삶의 가치 등 보다 진중한 문제를 인생을 통해 고민한다. 옛날 옛적에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통해 문학의 가치를 소개한 적이 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사유하면서 생을 이해하는 과정이 문학이라는 답은 어찌 보면 아리송하다.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는 실질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다. 문학이란 무엇인가의 해설서 같은 느낌의 책이다. 책 속의 문장들을 통해 본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초인은 ‘힘에의 의지’를 바탕으로 자기 극복을 위해 기존의 모든 관습과 굴레를 벗어나 자유로운 정신을 가지게 된 존재이다. 반면에 인간말종은 대지 위에 있는 벼룩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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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신논현역 고기집 사계진미 숯불닭갈비 강남점 (feat. 주류 무한리필, 주당들의 모임 회식 장소)

사계진미 숯불닭갈비 강남1호점 신논현역 7번 출구에서 270m, 교보문고 뒷길 강남 먹자골목 위치 운영시간 : 매일 11:30~ 23:30 (월요일 휴무) 시그니처메뉴 : 묵은지 닭도리, 닭곰탕, 주류 7천원 무한 리필 많은 먹거리를 소개하지만 블로그 내 가장 인기 포스팅은 무한리필입니다. 그래서 더욱 기대되는 오늘의 방문지 "사계진미 숯불갈비 강남 1호점"입니다. 사계진미 종로점을 몇 번 방문했는데 테이블에 쌓여있는 술병들에 기겁을 했다죠 3~4명이서 소주 병만 20병 가까이 봤다는 증언이 속속 이어지는 가게입니다.. (세상에.. 술은 그렇게 못 먹는데...) 술꾼들의 성지 술꾼들의 희망 주당임을 인증하고 싶다면 한 번은 방문해 봐야 할 그곳 사계진미 숯불닭갈비입니다. 왜냐구요 주류가 무한리필입니다. 그것도 단돈 7천원 최근 소주값이 오르면서 매장에서 시키는 소주가 기본이 5천원 4천 원도 저렴하다는 이 시국에 무한이 7천원입니다. 그것도 땅값비싼 강남에 신논현역 고기집이 무한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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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책읽기|대학로카페 슬로스텝 (feat. 혜화 루프탑 카페 Slow_Step 시그니처 메뉴 자몽~ 자몽에 진심)

비 오는 날은 정말 어디도 나가고 싶지 않았습니다만 월화수목금토일 비가 온다니 약속을 미룰 수 없어 집을 나섰습니다. 친구와 약속 전 방문한 카페 일전에도 포스팅한 유가네닭갈비 대학로점 2층 건물입니다. 슬로스텝은 옛날부터 봐왔는데 대체 언제 생긴 가게일까요? 오픈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오래된 가게임은 분명합니다. 슬로스텝의 특징은 자몽입니다. 뭐라고요? 자몽이라니 되물으실 수 있습니다. 슬로스텝에선 다양한 자몽 음료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도 자몽이에요 ㅋ 짜잔 시그니처 메뉴 자몽 자몽 셔벗과 자몽 빙수가 맛있습니다. (심지어 자몽 맥주도 있습니다. 자몽 타르트도 본 것 같은데 안 보이네요) 제 취향은 꿀 자몽 자몽에 꿀 탔는데 자몽 특유의 쓴맛이 없어 좋습니다. 케이크는 생크림 과일 케이크와 가나슈가 맛있습니다. 훗~ 공연 기다리면서 몇 번 와본 곳입니다. 입구에 위치한 테라스 카페 밤에 앉아 있기 좋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인지 텅 비어있습니다. 토요일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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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향수|베럴 오드퍼퓸 니치향수 샹탈33 (feat. 레이어드 향수, 은은한 우디향 추천, 더페이스샵 소울 프로미스링, 클린 블렌드 레인)

norevisions, 출처 Unsplash 향수를 꽤 좋아하는 편이라 다양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데 그렇다고 브랜드만 찾지는 않습니다. 중저가에서 보물을 찾는게 또 재미아니겠어요. 베러라는 브랜드는 기존 향수의 단점을 보완해서 더 나은 향을 만들었다고 해서 체험단을 신청해봤습니다. 극호의 후기를 쓸 수 있을까 매우 궁금해지는 배러의 후기 시작합니다. 베러의 언박싱 영상 니치향수는... 아니 대부분의 향수를 택배로 받으셨다면 1~2일은 그냥 두셔야 향이 안정화가 됩니다. 첫 향의 알코올 향이 있다면 하루 정도 더 그냥 두시기를 추천합니다. 향수 끝이 좀 비었네 싶겠지만 받고나서 3~4일 미친듯이 뿌렸습니다. 방에도 뿌리고 옷에도 뿌리고 커튼에도 뿌리고 (향수 써보신 분은 얼마나 뿌렸는지 가늠이 되실겁니다 +_+ 뿌듯ㅋ) 50ml 좋으다 좋으다 뿌려도 뿌려도 천년만년 함께 할 것 같은 너의 양 정말 좋습니다 포스팅을 올리는 현재는 사무실에 안착해서 출근 후 퇴근 전 기분전환을 담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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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북클럽/크레마클럽 북클러버 서평쓰기 함께 하실 분

christinhumephoto, 출처 Unsplash 북클러버는 예스24 북클럽 크레마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달에 한 권씩 서평을 쓰면 포인트 환급을 하는 시스템이에요. 예스24 북클럽/크레마클럽 오랫동안 가입해서 한 번은 참여하고 싶다 싶었는데 이 기회를 빌어 글을 올려봅니다. 인문학은 호불호도 강하고 읽기가 까다로워 (워낙 두껍기도 하고요~) 소설과 에세이 위주로 할 생각이에요 모임은 없고 카톡 채팅으로 온라인 위주의 모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인원은 2인 이상이라 한 분이라도 오시면 바로 진행할거에요. 매월 5일이 시작하기 때문에 이번에 신청하면 8월에 시작하여 8월 말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진행 조건은 팀원들이 모두 서평을 쓰는 조건입니다. 다만 서평을 한 분이라도 안쓰시면 모두가 포인트를 못받아요 약속을 지켜주실 분 참여 부탁드려요~ ㅠㅠ 아래 참고 링크 전달드립니다. https://www.yes24.com/campaign/01_Book/book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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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쉐이크 식사대용으로 다이어트

bruno_nascimento, 출처 Unsplash 부족한 영양소와 다이어트를 위해 동시에 맛도 있어야 하죠~ 맛있는 단백질 쉐이크는 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꽤 장기간 먹었던 후디스 하이뮨 너무 먹어서 맛을 암기 할 것 같은 다이어트 쉐이크에서 벗어나 새로운 맛을 찾아 떠납니다. 하지만 매번 뽑기는 꽝 꽝 꽝 그러다 꽤 괜찮은 다이어트 쉐이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닥터 트루 리얼 다이어트입니다. 제품 사진을 찍으려고 꺼내 들었더니 고양이가 찾아듭니다. 찾아든 나니... 자꾸 코를 들이미는데 뜯지도 않은 쉐이크 통에서 냄새가 날리는 없고 먹을 건 기똥차게 알아차리는 이유는 뭘까요? 고양이를 피해서 허공에서 제품 사진을 찍습니다 =_= 유산균과 냉장 보관이라는 택배 문구에 놀란 친구가 오자마자 분해해서 냉장고에 넣어준 덕분에 언박싱 영상이 없습니다. 나름 포스팅의 재미 중 하나인데 아쉬워요,, 통통한 완충재에 쌓여서 쉐이크통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전해 들은 언박싱 ㅠㅠ) 닥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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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조금 더 가볍게__ 심플라이프 __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시간, 궁극의 미니멀리즘

나는 삶의 잡동사니를 치우기로 했다 심플 라이프 프롤로그 중에서 01_ 미니멀라이프를 꿈꾸지만 사는데 필요한 물건들이 너무 많다. 책을 읽을 때마다 정리를 하겠다고 방을 헤집고 물건을 버리고 다시 사들인다... 결국 오늘도 미니멀라이프와 한 걸음 멀어진 삶을 살고 있다. 책에서 필요한 물건은 20% 정도라고 한다. 나 자신, 나의 삶, 나의 일상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하는 책 청소를 하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고 한다. 부자들의 삶의 여유는 청소에서 나온다고 한다. 어째서? 부유한 삶과 정리 정돈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나의 삶을 지치게 하는 것들을 정리하고 보다 가벼워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심플 라이프는 자존감과 나를 중심으로 삶을 정리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그냥 치워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청소와 미니멀리즘을 연결한 것이다. 정리를 통해 물건을 줄이는 과정을 통해 내가 가진 것의 소중함을 느끼라는 교훈까지 더해주는 책 미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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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트레이닝, 발성 교정이 필요하다면__ 목소리 공방 (feat. 원데이클래스 복식호흡 아나운서 발성 연습 합정역놀거리)

soundtrap, 출처 Unsplash 최근 사람들 앞에서 말할 일이 많아서 발성 교정을 받을 기회가 생겨 합정역 목소리 공방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발성이 순간 되는 거냐고 묻는 지인의 말에 자신이 없었지만 말이 너무 빠르고 악센트가 너무 세서 따지는 듯한 어투 위 두 가지로 인해 떨어지는 전달력 위 세 가지가 말하기의 스트레스였답니다. 목소리 공방을 통해 신세계를 볼 수 있을 것인가? 두둥 결과는 투 비 컨티뉴~ 맨 아래 방문 전 낭독과 방문 후 낭독이 별도로 있습니다. 보시고 차이를 비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합정역 8번 출구에 위치한 목소리 공방 꽤 오래된 보컬 트레이닝 업체입니다. 블로그를 찾아보니 원데이클래스 수업이나 합정역놀거리로 친구나 커플끼리 같이 가서 듀엣곡 연습하거나 보컬 트레이닝을 하더군요 전 최근 외부 피티 강의를 해야 하는데 말이 너무 빠르고 전달력이 떨어져서 긴장 오브 긴장 스트레스가 극단에 달해 있습니다. 우선 가자마자 음료수와 명함을 주셨는데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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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편의 연극을 통해 보는 인생과 예술__ 사랑이라고 쓰고 나니 다음엔 아무것도 못 쓰겠다 __사랑이라고 써놓고 인생의 희비극을 논하다니

연극은 하루만 산다. 같은 희곡, 같은 무대, 같은 배우일지라도, 어젯밤 보았던 연극이 오늘과 같을 수 없다. 내겐 사랑도 그랬다. 어제의 사랑이 오늘과 같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사랑이라고 쓰고 나니 다음엔 아무것도 못 쓰겠다 프롤로그 중에서 '사랑이라고 쓰고 나니 다음엔 아무것도 못 쓰겠다' 이 문장, 읽자마자 알았다. 다자이 오사무였다. 제목을 읽는 순간 작가와 마음이 통할 것을 알았다. 선택엔 망설임이 없었고 단숨에 책을 읽어 내린다. 아홉 편의 연극 그 안에 담긴 아홉 개의 인생, 그 안에 예술과 인생의 희비극. 장 라신의 '페드르' 에드몽 로스탕의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예르카' 배삼식 '3월의 눈' 루비 래 슈피겔 '마른 대지' 처음 만난 낯선 작품들과 안톤 체호프 '벚꽃 동산' 테네시 윌리엄스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윌리엄 셰익스피어 '리어왕' 피터 섀퍼 '아마데우스' 너무나 유명한 세기의 명작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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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제 2006차] 몽실 서평단 모집 - 안진:세 번의 봄 by 강화길

놀고먹는다 [공유] [제 2006차] 몽실 서평단 모집 - 안진:세 번의 봄 by 강화길 sayistory 2023. 7. 4. 15:4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by 네이버 몽실북클럽 | 몽북스탭 [제 2006차] 몽실 서평단 모집 - 안진:세 번의 봄 by 강화길 이번 2005차 서평도서는 강화길 님의 안진:세번의 봄 입니다. 서지정보 안진:세 번의 봄ㅣ지은이 강화길 펴낸곳 안전가옥ㅣ펴낸날 2023년 6월 9일 분류 문학>한국 소설,... cafe.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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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맛집|치킨이 필요한 오늘, 오늘 통닭 수유 본점 (feat. 마늘통닭이 맛있지만 오늘은 콘치즈 통닭 수유역맛집, 비오는 날의 치맥)

1977년 삼성통닭으로 시작되어 50년 가까이 자리를 이어온 수유역맛집 오늘 통닭 서울 3대 통닭으로 불리며 잊을만하면 먹방 유튜버들이 갈 때가 되지 않았냐는 느낌으로 방송을 해줘서 가고 또 가게 됩니다. 최근에는 천만 유튜버 햄지가 방송을 했더군요 여기 골빔면은 면이 장난이 아닙니다 ㅎㅎ 이거 하나만 시켜도 셋이 먹을 수 있어요 (난 아니지만) 가격이 착해서 자주 가는 수유역맛집입니다. 옛날 통닭 느낌 나는 기본 오늘 통닭도 맛있지만 추천 메뉴는 마늘 통닭이에요. 알싸한 찐마늘+달달인데 처음이라면 먹어봐야 합니다. 다른 곳과 달라요 +_+ 마늘 통닭으로 대박 맛집이 되었다 해도 빈말이 아닌 오늘 통닭 여기 1순위는 마늘 두 번째도 마늘입니다. 진짜 마늘통닭 맛있어요 ㅎㅎ 항상 먹던 마늘통닭을 먹으려 했지만 메뉴판 보는 척하다 콘치즈 폭탄에 꽂혀버립니다. 평도 좋으니 고고합니다~ 메뉴가 나오기 전 스파게티면에 소금 쳐서 튀긴 것 같은 과자를 주는데 맛있습니다. 먼저 나온 맥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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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과 자유를 향한 기도__ 이승우 소설 캉탕 __ 생이라는 길을 걸어가는 구도자의 일기 같은 소설

그의 글은 일기와도 같고 기도와도 같았다. 자발성과 자구적 성격에 있어 일기와 기도는 같다. 일기는 자기를 향해 쓴 기도이고, 기도는 신을 향해 쓴 일기이다. 01_ 윤종신이 슈스케에서 김필이라는 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고민하기를 싫어하는 세상에서 생각을 담는 가수라 말하며 이런 가수가 음악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그 말은 유독 기억에 남았는데, 고민이 사라진 것은 비단 음악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문학 역시 깊이 있는 고민이 삶에 대한 성찰과 인식이 아쉬운 순간들이 있다. 무턱대고 이를 부정할 수는 없다. 대중성 역시 문화가 살아남는 중요한 요소다. 그럼에도 아쉬운 순간들이 있다. 이승우 작가는 김광석의 음악이 떠오르는 소설가다. 차분한 어조와 단단하게 쌓아지는 서사, 삶의 가장 내면적인 부분을 이야기한다는 점이 닮았다. 작가가 쓴 '생의 이면''식물들의 사생활' '사랑의 생애' 책 속 사유의 깊이, 매력적인 문장들. 무엇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책이다. 작가는 또 다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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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T|OX하이볼 __이색적인 분위기와 음식과 술이 있는 바 수유역맛집 (feat. 재즈 음악 최고, 하이볼 맛이 다른 곳과 다름 =_=)

OX하이볼 업무시간 : 18:00 ~ 2:00 _매주 수요일 휴무 가는방법 : 수유역 7번 출구에서 네이쳐컬렉션을 끼고 들어오셔서 200m 직진 후에 66곱창 골목쪽으로 50m 직진하시면 됩니다 시그니처메뉴_ 한우육회김밥, 카레전골, 마라라구떡볶이,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 여름 술이 꽂히는 계절 여름입니다. 술은 사시사철 꽂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여름 하면 칵테일이죠~ 최근엔 하이볼 붐이다 보니 다양한 맛집 하이볼을 만날 수 있는데요. 그중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한마디로 집 근처인 수유역맛집 OX하이볼을 소개해 드려요~ 독특한 안주, 여타의 칵테일 시럽 섞은 것과는 차원이 다른 하이볼로 유명한 인스타 맛집입니다. 창가 자리가 명당으로 퇴근 후 날아갔으나... 자리는 없었다고 합니다 =_=ㅋ 예상했습니다. 훈훈한 남자 사장님이 운영하시는데 내부가 깔끔하고 예뻐요.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가게 내부도 어쩜 이렇게 정갈할 수 있죠 자리에 앉자 세팅이 된 접시와 젓가락 물을 가져다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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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져야 하는 나에게__ 한밤중의 심리학 수업 __현실 활용 100% 생활 속 심리학

부정적인 감정은 정말로 안 좋은 걸까? 한밤중의 심리학 수업 중에서 좋은 게 좋은 거지 식의 태도가 옳은 걸까? 나 자신을 위한 목소리는 언제 내야 할까? 사람 간의 교류, 서로의 감정을 잘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소셜 미디어가 갈수록 지루해지는 이유 인터넷이 MZ 세대의 사회적 교류를 망쳤다고? 직장에서 따돌림을 당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업무 외의 자기개발이 꼭 필요할까? 목차만 봐도 일상에서 흔하게 떠올리는 고민들, 삶의 의문을 심리학이 풀어줄 수 있을까. 그 해결 방법이 마음의 위안이 될 수 있을까. 생활 속 심리학 박사라 칭해지는 저자는 자아 찾기, 인간관계, 직장 생활 적응, 사랑 네 가지 테마를 심리학으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책의 제목이 '한밤중의 심리학 수업'이라 독특하다 생각했는데, 고민으로 인해 밤잠을 못 이루는 이들에게 심리학 처방을 한다는 의미의 제목이다. 제목과 주제만큼 심리학 이론보다 문제 해결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는 책이다. 실생활에 유용한 심리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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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T|상상력이 맛으로 이어지는__ 돈부리파스타 익선점 (feat. 인사동 + 익선동 거리 게눈 감추듯 먹는다 먹고 또 먹는다)

돈부리파스타 익선점 돈부리파스타 익선점 종로3가역(5호선) 4번 출구에서 200m 근처 매일 11:30 ~21:00 (15:00~ 17:00 브레이크 타임) 대부분이 시그니처 메뉴 파스타 위에 아이스크림콘이 얹어진 독특한 이미지를 본 적이 있다면, 이미 돈부리 파스타를 보았을 수 있습니다. 독특한 이미지가 이슈가 되어 인스타에서는 꽤 화제가 된 맛집. 돈부리 파스타가 익선점에 오픈되었답니다. 아이스크림콘이 얹어진 메뉴는 '매운 닭갈비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입니다. 메뉴 이미지에 아이스크림콘이 너무 작아서 메뉴가 사라진 줄 알았습니다. 차후 메뉴가 건재한 것을 확인하고 놀랐... 다음에 가면 꼭 먹어야겠습니다. 매운 닭갈비 스테이크 크림파스타를 못 먹은 것은 아쉽지만, 돈부리 파스타의 파스타는 하나같이 독특하고 맛있습니다. 곱창 청양 크림 파스타(곱창+청양 크림이 더해진 파스타), 매콤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로제 소스와 크림소스 두 개의 소스를 맛볼 수 있는) 같이 다른 곳에서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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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T |불맛이 지대로 호야짬뽕 노원점 (feat 웍질의 ASMR 짬뽕 잘하는 집이지만 볶음밥이 짱임...숙주 탕수육 꼭 먹어 두번 먹어 노원구 맛집 /임지연 남편 사망 정식세트)

탕수육 먹으러 가는 길 거리에서 만난 음악단 친구는 딴데보지 말고 빨리오라 독촉을... 숙주탕수육이 맛있는 노원구 맛집이라 하여 노원에 사는 친구와 함께 방문한 호야짬뽕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간판만 보이고 입구가 ㅋㅋㅋ 일전에 왔다는 친구도 입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 진짜... ㅋ 간판을 보니에 짬뽕 잘하는 집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친구는 찹쌀 탕수육 맛집이라 합니다. 입구에 붙어 있는 메뉴가 전부입니다. 메뉴가 적어서 아쉽다 했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다 합니다. 저희가 온 이유는 산더미 간장 탕수육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숙주에 간장을 적셔서 먹는 건데 맛있다고 하네요 오오~ 그래 먹어보겠어 전자 주문과 메뉴판이 함께하는 독특한 풍경. 메뉴는 거의 결정했지만 한 번 더 정독합니다. 매운맛 선택 시 추가 비용이 없답니다. 홀 손님은 공깃밥 무제한입니다 ㅎㅎ 일인 좌석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옆엔 USB 충전기가 마련되어 있어 편하더군요 ㅇㅅㅇ~ 단무지 양파는 셀프, 공깃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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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혈당관리와 다이어트까지__ 컷슬린 포 다이어트 보조제

여름입니다. 바다와 수영복의 계절 즉 다이어트가 필요한 계절 다이어트를 시작해야하는 6월 저는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진짜로 불타는 나 하루 만보를 걷고 저녁 한 끼를 건너 뛰다 조금 더 도움을 받고자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어야겠다 ㅠㅠ... 싶었는데요 소개할 제품은 컷슬린 포 다이어트에요~ 바나바나잎 추출물이 함유되어서 지방컷팅과 함께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건강검진시 콜레스테롤 위험군 진단을 받은 ㅠㅠ... 상황에서 눈이 가긴 하는군요... 열심히 먹고 빼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안정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녹차추출물 바나바잎 추출물 그 밑에 혈중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니 커다란 글씨가 믿음직 스럽습니다. 하루 두 번 식 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참 간단하죠~ 가장 좋은건 한 포만 먹으면 된다는 점이에요 세알 간단하게 먹으면 끝납니다. 하루 두 번 섭취로 혈당과 다이어트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다니 만족도가 높습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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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책읽기__ 합정역 커피 폴리 __읽으려고 한 책 생물학의 쓸모 오일 파스텔은 재밌다

커피 폴리 합정점 커피 폴리 합정점 가는방법 : 합정역 2번 출구 도보 1분 운영시간 : 07:00~ 23:00 (토/일 : 오전 9시 오픈) 시그니처메뉴 : 시그니처 커피 메뉴가 별도로 있음_ 맛있다는 평 문토 모임으로 가게 된 커피 폴리 오늘 이른 퇴근이라 가서 느긋하게 책이나 읽고자 함 인스타에서 본 가게가 너무 고즈넉해서 설렘 합정에 멋진 카페들이 많다 일찍 도착하여 책을 읽을 생각이었으나... 지하철 환승을 잘못하여 아슬아슬하게 도착하게 되었다 ㅠㅠ... (방향치 제길... 방향치... ㅠㅠ) 생물학의 쓸모 + 오일파스텔 서평단에 신청한 생물학의 쓸모가 도착했다. 책이 생각보다 크고 양장이라 가방에는 잘 들어가지 않아 들고 다녀야 하는 부분이 아쉽다. 더퀘스트에서 출간한 생물학의 쓸모는 기존에 출간한 '미적분의 쓸모''수학의 쓸모'의 후속 시리즈다 이 쓸모 시리즈는 제목으로 눈길을 끌더니 베스트셀러 반열에도 올랐다. 인문학이 쓸모를 알려야 하는 사회가 씁쓸하지만 (학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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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기원과 미래를 얘기하는 책__ 생물학의 쓸모 __생물학이라쓰고 미생물학/ 분자생물학의 미래라 읽는

쓸모를 영혼까지 끌어올린 생물학을 제대로 만나볼 시간이다. 생물학의 쓸모 중 궤도 작가의 추천사 더퀘스트의 쓸모 시리즈를 보면서 여러 가지 복잡한 마음이 들었다. 쓸모란 대체 누가 어떻게 규정하는 것일까. 특히나 기초과학이란 그 기준을 정하기가 더욱 어려운 것이 아닌가... 그리고 이 책 '생물학의 쓸모'를 보는 마음은 복잡했다. 앞서 걸린 쓸모와 호기심. 결국 호기심이 승리했다. 추천사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 쓸모는 직관적으로 떠올리기 힘들고, 그 가치를 판단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과학은 그 쓸모를 밝히는 것은 환영한다고 말한다. 인류의 역사에 어떤 기여를 해왔고, 어떤 기여를 할지 이야기하자면, 생물학은 무엇 하나 쓸모없는 순간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추천사의 글이다. 생물학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뚝뚝 떨어지는 명쾌함이 즐거웠다. 처음의 우려와 달리 책과 친해질 수 있게다는 기분이 들었다. 생물학 어디까지 왔을까?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오묘한 미생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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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책읽기__ 카페 풀룸디 feat. 혜화역 디저트, 알라딘 대학로점, 누구나 시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산다 그 쇳물 쓰지 마라 고양이 비디오를 보는 고양이

대학로 카페 풀룸디 대학로 카페 풀룸디 영업시간 10:00~21:00 (일요일 휴무) 가는방법 혜화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300m 한솥도시락과 메가커피 골목 안에 풀룸디 수제 디저트 전문점이 있습니다 시그니처메뉴 크리스피 가또 쇼콜라 / 풀룸 쿠키 대학로 케이크 맛집 풀룸디 외부부터 아기자기하다 싶었는데 내부까지 귀엽고 예쁜 가게입니다. 3번 출구에서 호기롭기 나온 것은 좋았으나 길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특히 대학로 하면 꼭 가는 곳이 알라딘인데.. 알라딘 매장에서 거꾸로 길을 찾으려니 더 어렵더라고요. 3번 출구로 나와서 서울대학병원까지 쭈욱 걸어서 나오는 미니 카페거리가 있습니다. 카페거리 끝에 위치한 골목으로 따라 올라가면 오른쪽에 위치한 건물입니다. 맞은편에 강아지가 조용히 앉아 있길래 착하게 하고 다가갔더니 인형이었습니다. 신기한 건 목줄까지 디테일했어요 ㅋ 가게 내부가 아기자기 그 자체, 인테리어는 센스 그 자체. 너무 귀엽더군요 특히 명함이 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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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의 잔인한 성장통__ 일주일 __너의 일상은 어떠니? 최진영 작가는 언제나 최고다

나는 겁에 질려 있다. 왜냐하면. 일주일 중 일요일 첫문장 블로그 곳곳에 최진영 작가에 대한 사랑이 넘쳐난다. 서평이 적은 건 정말 게으르기 때문이다. 보석 중의 보석 팽이의 서평도 꼭 진행해야 할 텐데... 정말 게으르다. 슬프도록 게으르다 ㅠㅠ..ㅋ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문제의식과 그를 표현함에 있어 차가운 작가의 문제제기. 작가의 조곤조곤한 어조를 사랑한다. 작가의 책은 어떤 내용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하여 이 책은 치우칠 수밖에 없다. 일전에 쓴 구의 증명에도 적었으나 너의 곁은 스쳐간 소녀의 이름부터 시작하여, 팽이, 구의 증명까지 이 사랑은 언제 끝나려나... 시작부터 예측했겠지만, 이 서평은 주접으로 가득할지 모른다. 이 심각한 내용에 예찬과 사랑이 넘치는 합평이라니...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무수한 수정이 반복되었다. 오랫동안 저장 상태로 수정만 반복되던 서평을 이제는 마무리할 때가 되었다. 좋은 것만 보면 최진영 작가를 적어 댄다... 찐사라 주장한다 십 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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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맛집 | 한라맥주 _호프집이 어째서 전문점보다 파스타가 맛있나요

한라맥주 일전에 방문한 마라탕탕과 같은 골목인 연신내 먹자골목에서 만난 한라맥주 조회해 보니 파스타 맛집이라고 합니다. 술집인데 파스타가 인기 메뉴라니 신기합니다~ 제주도를 모티브로 하고 있어서 빠네 제주도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컨셉으로 까만 현무암 치킨 같은 것도 있고 제주 한라봉을 베이스로 한 하이볼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선 만날 수 없으니 한 번 맛보시길 추천드려요~ 낮 시간에 갔음에도 더워서인지 맥주 먹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초산권 보호를 위해 천장 인테리어만 찍는 슬픔 ㅎㅎ 여기도 신문물이 보입니다~ 위에 소개한 현무암치킨이 보이네요. 바로 옆에 파스타가 보여서 뭐냐 했더니 베스트 메뉴들입니다. 기본 안주 뻥튀기 맛있습니다 ㅎㅎ 맛나영~ 대박 하이볼이 500cc 잔에 나옵니다 맥주 가격도 4천원대로 착한대 크림맥주에 살엄음까지 최고입니다~ 메인메뉴 하나에 맥주 안주로 나초를 주문했습니다. 안주는 굉장히 푸짐하게 나와서 좋습니다. 파스타 양도 대박 맛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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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예술__ 금기에 도전한다고 해서 인격적이지 않은 것은 아니다

간섭받는 것은 질색하니 간섭하기를 싫어하고,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니 타인의 자유를 구속하지 않는다. 사람을 사랑하기에 부지런하지 않으니 나 또한 다른 사람의 무관심에 서운하지 않다. 간혹 이기적이라는 말을 듣지만 적절한 거리 두기로 피곤하지 않고 삶이 부드럽다. 01 책 제목이 묘하다. '인격 예술'이라니 인격이 궁극에 경지에 다다른 예술적 경지에 오른 인격이라는 걸까, 아니면 예술로 표현되는 인격이란 의미일까. 동시에 흔하지 않은 캘리라고 하기엔 섭섭할 서예, 서화예술을 하시는 분이라니 흔치 않은 책이다. 이런 책이니 읽을 수밖에 저자는 남들과 똑같은 삶을 살지 않겠다는 삐뚤어진 마음과 나름의 신념으로 평생을 살아온 윤영미 서예가. 순원체의 창시자이자 서예 콘서트를 개최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서예라는 정적인 이미지를 보다 역동적인 동적인 이미지로 바꾼 서예가이다. 순원체는 반듯하고 똑바른 글씨체는 아니듯 보인다. 비뚤게 쓰는 게 얼마나 어렵고 창의적인 줄 아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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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책읽기 | KSPOT 수국전망대카페 _인스타 사진맛집 서울데이트코스 떡지순례 철길떡볶이

KSPOT 수국전망대카페 서울역부터 시작해서 서촌 인왕산까지 (이것은 데이트 코스가 아닌가?) 서울로 고가도로 카페에서 시작하 서촌의 인왕산까지 놀거와 먹거리 서울로 고가 도로가 이렇게 예쁠줄이야 풍경보고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탄생수(?)라고 해야하나 이팝나무가 보여서 반가웠다. 서울역 사진맛집이라 불리는 서울로 카페 KSPOT 수국전망대라는 이름답게 주변에 수국이 엄청피었다. 책을 탁 던져놓고 사진을 찍으면 화보가 된다 똥손도 금손이 되는 사진 맛집 취향은 아아. 얼죽아에 가까운 아메리카노 파지만, KSPOT은 나름의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고하니 서울의 낮과 서울의 밤을 주문함 파랑에 주황 빨강의 보라... 칵테일과 에이드 드셨다면 아는맛 알아서 즐길 수 있는 맛 개인적 취향은 빨간맛 ㅎㅎ 저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미리 한모금 맛볼걸 순진하게 바로 젓젓하다니. 색깔이 번지는 순간이 매력적이다. 어둠의 지식이라 개인 취향은 서울의 밤 베리 맛이 나는 음료라 더욱 좋다 해가지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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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책읽기 | 오마이샬롬 __맛과 건강까지 챙기는 빵 (feat. 노원 빵지순례 맛집)

오마이샬롬 베이커리 일전에 글쓰기 모임에서 소개받은 오마이샬롬, 천연발효를 통해 긴 시간 숙성시킨 건강한 빵이라고 합니다. 아는 사람은 아는 소문난 맛집으로 손님이 계속 오고 가는 터라 가게 내부 사진을 제대로 찍질 못했네요. 인터넷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포장으로만 진행되는 빵집입니다. 빵이 종류가 다양합니다. 가는 곳마다 깜빠뉴 얘기가 많아서 깜빠뉴를 주문해 보기로 합니다. 갈라진 틈으로 보이는 무화과가 매력적이네요. 빵 사이에 자리한 귀여운 곰돌이들 ㅎㅎ 앙버터바게트와 깜빠뉴 소금빵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함께할 콜드브루 커피까지 커피에서 나는 다크초콜릿 맛은 카카오닙스 비슷한 묵직한 맛입니다. 끝 맛이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래 발효한 빵 특유의 쫄깃함이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깜빠뉴 안의 무화과 보이나요. 와 진짜 대박 맛있습니다. 빵도 고소하지만 무화과가 대박이라... 같이 먹자고 사서 혼자 다 먹어버린 빵지순례입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찾으신다면 오마이샬롬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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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행복까지 도착하는 방법__ 철학자의 걷기 __산책 철학 삶과 행복 죽음까지

줄곧 직선으로만 이어지는 길은 없다. 구불구불 곡선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어떤 지점에서는 되돌아가야 할 때도 있다. 인생의 경로도 마찬가지다. 자기 자신에 이르는 길은 결코 일직선이 아니며 순탄하지도 않다. 철학자의 걷기 수업 중에서 작가와 철학자는 왜 이리 걷는 것을 좋아하는 것일까. 소크라테스도 걸었고 니체도 걸었고, 칸트도 걸었다. 버지니아 울프도 걷고 김연수 작가도 걸었다. 걸으면서 사유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고찰한다. 과학적으로도 발바닥의 신경들을 자극하면서 뇌가 활성화가 된다고 하니. 걷기=사유는 이론적으로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듯하다. 영화감독이며, 변호사이고 철학자인 저자는 걷기를 통해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동서양 사상가의 이야기와 다양한 문학작품을 통해 삶을 완성하는 단계와 걷는 것을 함께 연결한다. 철학과 법학을 동시 전공을 했다는데 책을 얼마나 읽은 것일까. 읽는 동안 저자의 지식에 놀라게 된다. 동시에 모든 것이 걷기로 연결되는 기승전 걷기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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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지혜로운 이별을 위한 처방전__ 안전 이별 __관계에서의 성숙한 이별

이별 자체는 비극이 아니다. 이별에서 아무것도 깨우치지 못하는 게 진짜 비극이다. 안전 이별 중에서 몇 년 전부터 이별과 얽힌 강력사건들이 발생되었다. 이별도 목숨 걸고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최근 이별, 헤어짐이란 단어를 검색하면 '안전하게 이별하는 방법'을 다룬 콘텐츠들이 따라붙는다. 연인의 폭력성을 알아내는 방법. 이런 연인은 피하세요. 안전한 연애를 위해 지켜야 할 사항 안전 이별을 위해 잘 헤어지는 법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별도 중요한 시대가 왔다. 이게 비단 우리나라의 문제는 아니었는지 알랭 드 보통을 주축으로 만든 프로젝트 학교 '인생 학교'에서 '안전 이별'을 출간했다. 제목만 보면 연인 간의 이별을 생각할 수 있으나, 이 책에서 다루는 안전 이별은 연인, 일, 친구, 가족 다양한 헤어짐과 이별을 다루고 있다. 사랑으로 시작해서 관계까지 나아가는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유튜브도 있는데... 외국어에 보는 것을 포기했다.) 이제 당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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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책읽기|익선동 카페거리 드립 커피 맛집 블랙드럼|말렌카 케이크 맛집 쓴단의 조화, 책읽기 좋은 날, 카페에서 책읽기

블랙드럼 커피와 함께하는 책읽기 오늘은 익선동 카페거리 블랙드럼입니다. 위는 길을 헤맨 흔적들입니다. 방향치에게 혼자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일이란 고난의 연속입니다. 다만 재밌는 것들이 많아 눈이가긴 했습니다. 메리엇 호텔 옆에 독특한 그라피티가 있는데 사람들이 그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 신기했습니다. 길이 고르지 않고 골목도 복잡합니다. 카카오 지도는 6번 출구를 안내해 줬으나 지도를 보니 5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는 게 더 편할듯합니다. 낙원악기 상가에서 우회전하면 낙원아구찜거리가 있습니다. 무수히 많은 아귀찜 가게를 지나치면 큰 도로가 나오는데 블랙드럼은 큰 도로 가운에 위치해있습니다. 카페 블랙드럼은 오래된 드립커피 맛집입니다. 홍대에 있는 블랙드럼이 침출식 드립으로 매니아들에게 각광을 받는다고 하는데 원조는 익선동에 있는 블랙드럼입니다. 가게는 앤틱한 느낌이 연식이 느껴지는 가게입니다. 그럼에도 커피테이크아웃이 꽤 되더군요. 확실히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곳곳에 놓인 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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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담고 있지만,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__ 기억의 빛 __ 마이클 온다치 장편 소설__우리의 세계를 이끄는 기억의 빛에 대하여

나는 한 종류의 잎사귀에서 다른 잎사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위태롭게 균형을 잡은 채 몸 색깔을 바꾸는 애벌레가 된 기분이었다. 기억의 빛 중에서 마이클 온다치의 작품 기억의 빛에 손을 대는 것, 이 책을 서평을 쓰겠다는 건 어리석은 생각이었다. 믿을 수 있는 작가의 작품이었고, 소개글은 충분히 매력적이었으며, 미리 보기에서 본 미끄러지듯 이어지는 묘사와 분위기는 망설일 이유를 없애주었다. 막상 책을 읽기 시작하자 이 책에 붙은 많은 미사여구들에 내가 하나 더 더한다 무엇이 달라질까 싶은 책이다. 전쟁터에서 길을 비추기 위해 비추는 빛이라는 'warlight'라는 제목과 그 의미조차 알 수 없게 만든 '기억의 빛'이라는 한글 제목. 그 가운데 고고하게 빛나는 마이클 온다치. 잉글리쉬 페이먼트의 작가이자 골드 부커상이 빛나는 그 이름. 이 모든 것들이 더해서 책은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가? '기억의 빛' 이 책은 로맨스가 있다, 스릴러가 있고, 환상적인 이미지가 있고, 추리적인 요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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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을 올리는 오피스 심리학__ 내 일의 모든 것__직장 만족도와 삶의 행복도의 상관관계

일, 일은 삶의 현실이다. 누구나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거의 평생 일을 한다. 내 일의 모든 것 첫 문장 01_ 미국 실리콘 밸리의 성공한 스타트업 기업들을 보면 매우 독특하다. 건물의 모양뿐만 아니라 근무 환경까지.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능률의 향상과 긴밀한 연결이 있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환경은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 걸까? 우리는 누구나 일을 한다. 하루 9시간(식사시간 포함 ㅠ)의 근무 이동시간과 수면시간을 생각하면 우리는 일에 큰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작은 변화를 통해 업무의 능률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니 정말 가능한 일일까? 사소한 호기심에 읽기 시작한 책이고 정말 작은 것이 바꾼다고 하니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책을 읽으면서 일과 행복의 연결 고리를 생각하면서 삶의 행복까지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 02_ 일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노력 외 사소한 것, 조명이나 온도 같은 사소한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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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위장을 한다__ 가짜감정__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다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 가짜감정 중 내가 왜 내 감정을 모를까? 01_ '가짜감정'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순전히 제목 때문이다. 가짜 감정이라니, 진짜 감정은 무엇이고 가짜 감정은 무엇일까? 읽어 본 책은 감정의 방어기제를 설명하고 있었다. 아예 처음 읽어 본 낯선 책은 아니란 소리다. 이런 책을 아무리 읽어도 내 감정은 내 맘대로 되지 않고, 또 이런 책을 읽게 된다. 단지 문제의 원인을 찾으니 스스로를 이해하게는 되었다. 그것만으로도 성장이라면 성장이랄까? 우리는 감정을 숨기기 위해 때로는 다른 모습을 내비친다. 불안감을 숨기기 위해 화를 내기도 하고, 우울감을 감추기 위해 웃거나 즐거운 표정을 만든다. 진짜 감정을 숨기기 위해 위장하는 가짜 감정을 저자는 표면 감정이라 칭한다. 이 가짜 감정은 무조건 나쁘거나 잘못된 것은 아니다. 단지 그 이유 원인을 알아야 한다. 그 감정의 근원 이유를 찾아 잘 보살펴주면 긍정적 에너지가 된다고 말하는 책이다. 효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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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순간__ 빛과 물질에 대한 이론 __시간이 흐른 후 우리가 깨닫는 것

우리를 배신한 스러진 사랑들, 우리가 배신한 스러진 사랑들, 추억하기조차 고통스럽고 부끄러운 유년의 순간들, 우리가 나누는 이런 대화에는 자유가 있었다. 빛과 물질에 대한 이론 중에서 01_ '빛과 물질에 대한 이론'의 초판은 2011년도에 출간되었다. 당시에는 크게 흥행하지 못했으나 당시 영미 단편에 꽂혀 있었기에 스쳐 지나가듯 책을 보았다. 작가가 쌓아가는 분위기와 모두가 삶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감의 포인트가 있어 좋았다. 이 책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몇 년 뒤 김영하 작가의 팟캐스트에 소개되면서이다. 좋은 작품이 뒤늦게나마 알려지게 되어 고마운 일이다. 2019년 문학동네를 통해 작품이 재출간이 되었는데, 오랜만에 책을 보았기 때문인지... 번역으로 느낌이 달라져서인지 책의 분위기가 꽤 달랐다. 하여 기존에 출간된 작품을 찾아보고, 번역을 비교해 보니 번역가가 같았다. 내용도 크게 다르지 않았음에도 기억하는 부분이 꽤 달랐다. 사람의 기억이란, 그 기억의 보정이란 이렇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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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T | 이름보단 부드럽게 맛있다__ 카레짜장 맛집 귀신반점 __찰보리면 쵝고~!!!

louishansel, 출처 Unsplash 룸메이트는 중국요리를 매우 좋아하는 친구인데 같이 살면서 외식은 커녕 얼굴을 마주하는 날도 드물죠. 배터지게 맛있는 짜장을 먹고 싶다는 요청에 지인의 이동거리 강남 근처의 짜장 맛집을 수색합니다. 그러다 눈에 띈 귀신반점 면이 찰보리를 썼고 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입니다. 오호라~ 이런 재료면 배터지게 먹러도 위가 찢어지진 않겠군 ㅎㅎ 먹는건 포기 할 수 없지만 내 위장은 소중하니까요~ 지인이 너무 늦어서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이런 멋진 길이 있습니다. 귀신반점은 청담역 4번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귀신에 홀려 버리는 귀신반점. 흔치않아 유니크하긴한데... 음? 스럽습니다. 친구를 기다리면서 시집을 좀 봐주고~ (사진상 책은 시보다입니다.) 주변 좀 기웃거려주고 메뉴판도 좀 봐줍니다. 평소엔 잘 안먹는데 더워서 주문한 맥주. 계란이 얹어진 짜장. 너무 좋습니다. 테이블 끝에 놓여진 짬뽕... 너무 배치없이 막찍었네요. 양이 푸짐합니다.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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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카페 산토스 (feat. 콜드브루 허니브레드 맛집, 구로시장 떡볶이 골목을 찾아서 - 길치와는 동행하지 맙시다)

최근 책을 하도 읽지 않아 카페에서 책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홀로 하는 책읽기 좋은 날 카페에서 디저트 먹고 커피 마시면서 책읽고 서평 쓰고 나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커피와 디저트만 먹고 있습니다 =_=.. 오늘은 친구의 초대로 남구로에서 티타임 좀 가졌다가 구로시장 떡볶이 골목을 가기로 했습니다. 먹을 거에 먹을 것을 더하니 좋고 또 좋을 일이죠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대기 타고 있던 카페 산토스 이곳에 온 이유는 남구로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있어소 커피가 저렴하대서 허니브레드가 맛있다고 하니 ㅋ 검색해 보니 허니브레드 맛집이라고 합니다. 방문 시에 허니브레드 주문을 했더니 매진이더라구요... 아쉽 마카롱과 생크림을 품은 카스테라가 있는데 양이 많은 카스테라를 먹기로 합니다. 마카롱도 예쁘긴 합니다 ㅎ 그래도 난 양이야 ㅎ 식탐은 못 고칩니다 ㅋ 카스테라 케이크 맛있었지만 먹는 내내 못 먹은 허니브레드를 아쉬워합니다. 사진만 봐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입니다. 생크림을 아낌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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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여주 햇살여주 좋아~ 귀여운 여주가 나오는 웹툰 추천__ 밝은 분위기 + 그림이 개연성 (feat. 어공주 엔딩 후 서브남을 주웠다 겨울 정원의 하와르 다시 한 번 빛 속으로

여혜를 포스팅한 이후 지인들에게 다른 웹툰을 포스팅해달라는 요청과 이것도 보라고 추천 받는 웹툰이 늘었다. 그렇게 영접하게 된 로판. 1년새 책을 읽지 않게 된 건 웹툰 때문인건가... 읽으라는 소설은 안 읽고 보고 있는 웹툰이 늘었다... 뭐지? 다양한 웹툰을 읽으며 새삼 취향이란걸 깨닫게 되는데. 웹툰 취향은 엄마미소 짓게되는 햇살여주, 하나같이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나오는 작품인듯하다. 사랑해마지 않는 햇살여주들을 소개한다. 생존형 햇살 여주는 바로 나~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어공주) 어느날 공주가 되었버렸다 완결작 카카오(기다무) + 네이버 시리즈(무료 7화)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 설정에 아버님을 한 스푼 첨가했는데... 결론은 아버님에 아버님에 의한 아버님을 위한 웹툰. 처음엔 여주의 생존기를 보려다 시작했으나 나중엔 아버님 때문에 보게 된 웹툰(모두가 이렇지 않을까?) 이후 웹툰에서 남주보다 아버님이 잘생겨진 것 같은 것은 나의 착각인가... 엔딩의 주인공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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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와 미술이 함께 하는 일상__ 우리는 매 순간 빛을 여행하고

그때 가졌던 초심을 잃지 말라고, 얼마나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하기로 마음먹었는지, 그 소중한 찰나의 구름을 잊지 말라고 말이다. 전작 ' 미술관에 간 물리학자'를 봤을 때 충격을 잊을 수 없다. 이과인 과학 물리와 예술이 함께 할 수 있다고? 확실히 물리로 보는 예술이라니 시각이 독특했던 책이라 저자가 쓴 에세이 '우리는 매 순간 빛을 여행하고'를 읽게 되었다. 이과를 전공한 교수님이 예술적 시각을 글쓰기로 표현하다니... 이건 너무 사기인데, 정말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우리는 매 순간 빛을 여행하고' 이 책에서는 작가가 글쓰기에 매력에 빠지게 된 계기와 그림과 빛의 세게에 매료된 계기를 설명한다. 저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물리학의 지식이 적절하게 섞여있다. 타인의 이야기를 읽는데 왜 똑똑해지는 것 같을까? 그림을 그리는 삶을 예찬하는 예술인의 영혼을 보다가도 파란색은 환상의 색이라면 빛의 스펙트럼과 이론을 얘기할 때는 물리학자가 맞구나 싶다. 물리학과 미술을 넘나드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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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데 어떻게 먹어 휘낭시에 건대카페 르와지르 __ 모양도 예쁘지만 맛도 최고 건대디저트, 꾸덕꾸덕한 딸기샌드 최고

allenrad, 출처 Unsplash 신세를 진 지인에게 선물을 해야겠다는 마음에 몇 가지를 준비했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준비한 것은 책. 그리고 휘낭시에가 먹고 싶다고 해서 이벤트가 많고 평이 좋은 건대로 향합니다. 휘낭시에도 휘낭시에지만 딸기 샌드 맛집이라 길래 딸기 샌드가 먹고 싶더군요. 퇴근 후 지인과 함께 건대 어린이대공원역으로 향합니다~ 아 예전에 공부를 위해 방문했던 스터디 카페 커피랑 도서관 건물이더군요, 건물이 연보라색이라 몽환적이고 묘하게 예뻐요. 특히 계단을 내려가는데 정면에 거울이 있어서 끝이 아닌 것 같은 공간이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감각적이군이라고 생각하며 가게로 들어섭니다. 목표로 한 딸기샌드가 보입니다. 너 먹으려고 여기까지 왔지. 맛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는 순간 눈이 갔던 얼그레이 휘낭시에. 위에 꽃은 초콜릿입니다. 너무 좋아요. 눈에 띄었으나 선택받지 못한 카야코코넛 그 옆에 커피콩 둘 다 예쁘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선물을 할 거라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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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맛집 | 앙버터 호두과자 맛집__ 명동아지트 __명동 루프탑 디저트 카페

앙버터 호두과자에 꽂혀 맛집을 찾던 중 눈에 띄는 가게가 있어 찾게 된 명동 아지트. 앙버터 호두과자가 저렴하고 맛있다 하니 가보기로 합니다. 야외 루프탑이 멋지다고 하는 명동 아지트. 카페가 있는 장소가 명동입니다. 난이도가 높습니다. 와 주말의 명동은 얄짤없습니다. 밀려드는 인파와 온갖 외국어가 난무합니다... 아시아의 온갖 언어가 다 들려오는 것 같네요. 퀭해진 눈.... 0_0;;;;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올리브 영이 위치한 대로변에 있는 명동아지트. 명동 한복판 번화가에 위치한 가게인데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러쉬 건물 옆 8층입니다. 현재 해당 건물의 1층은 공사중이라 찾기가 쉽지 않아요. 올라와서 매장에 들어서면 탁 트인 건물이 나옵니다. 야외 매장이라 날씨의 영향을 받습니다. 다만 사진이 진짜 잘 나오네요. 발로 사진을 찍는 쥔장에게서 이 정도 퀄리티를 뽑아내다니... 대단하다 다른 자리에 사람이 있어서 처음 자리 잡은 아지트. 쿠션이 푹신해서 좋습니다. 아아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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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T | 인사동 맥주 맛집이라 쓰고 피자 맛집이라 읽는다_ 보글하우스 __안국역 맛집 피자와 맥 앤치즈 존맛, 부처님 오신 날 조계사 인사동 방문기

iavnt, 출처 Unsplash 미루고 미뤘던 포스팅을 몰아서 올리고 있습니다. 이주 전 방문한 안국역 피자 맛집 보글하우스 방문기에요. (지인들이 책 블로거답게 제발 책 좀 읽으라고 저도 너무 슬퍼요 슬프다고요 ㅠㅠㅋ) 보글하우스는 운현궁 돌담길을 거닐다 샛길 골목을 들어오면 만날 수 있어요. 간판이 너무 감각적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좀 전까지 기와집 옆을 걷고 있던 게 맞나요. 갑자기 나타난 감각적인 벽돌집. 너무 세련되어 당황하게 됩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으면 사장님이 오셔서 큐알 메뉴판을 설명해 주실 거에요. 신기합니다 ㅎㅎ 큐알을 왔다갔다 하면서 메뉴를 고릅니다. 요기 보글 하우스는 안국역 피자 맛집으로 유명하더군요. 그래서 오기 전엔 파스타 집인 줄... 메뉴는 피자와 맥 앤 치즈. 술은 흑맥주와 콜라를 주문합니다. 오 사진상 봐도 맛있어 보여요. 주문한 맥주는 서울 브루어리 초코 로코 포터. 카카오닙스 맛 다크초콜릿 맛이래요. 어떤 맛일지 정말 기대됩니다.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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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일상에 대한 소고__ 아끼는 날들의 기쁨과 슬픔 __가성비, 가심비, 아나바다, 중고거래 당근마켓의 기쁨과 슬픔

오직 너 하나를 연구히 보전하니, 비록 무심한 물건이나 어찌 사랑스럽고 미혹지 아니하리요. 아깝고 불쌍하며, 또한 섭섭하도다 조침문 중에서 조선 순조 유씨 부인의 글 책의 제목만 봤을 때는 눈길을 끌지만, 막상 손에 잡지는 못하는 책이 있다. 이 책 '아끼는 날들의 기쁨과 슬픔'이 그런 책이었다. 내 일상을 보는 것 같은 소개 글에 삶의 가장 밑바닥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책은 이상하게도 책을 드는 것이 페이지를 넘기기가 머뭇거려서지는 책이다. 다양한 에세이를 보았지만, 가난과 아껴 쓰는 삶에 대한 에세이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책을 읽으면서 내 안에 밑바닥을 보는 것 같아 공감이 되면서도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듯하다. 하지만 감히 말하건대 그 망설임은 순간일 것이다. 읽기 시작함과 동시에 술술 넘어가는 저자의 입담으로 슬몃 미소를 짓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술술 넘어가는 페이지는 순식간에 마지막 장을 넘기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일본 속담에 '남겨진 물건에는 복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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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__ 카피책 __ 정철의 카피바이블, 자기계발 글쓰기, 글은 써야 한다

쓰십시오. 쓰지 않으면 잘 쓸 수 없습니다. 01_ 지인들이 업계에 대한 질문을 하고, 디자인에 대한 근황을 이야기하면 이야기를 듣다 낯선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블로그의 시작만 해도 디자인을 공부하기 위해 열었던 디자인이다. 자료들은 지금도 볼 수 있게 남겨두었는데... 그 흔적들 조차 낯설다. 어느새 십 년 전 내가 디자이너였다는 사실을 잊곤 한다. '카피책'은 정철 작가가 낸 동명의 책을 다시금 재발행한 책이다. 당시 베스트셀로로 글쓰기 서적이 필요한 이들이 다양하게 책을 읽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7년 이후 내용을 추가해 다시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그간 신세를 진 디자이너 친구에게 선물하려고 구매했으나 한정판 사인본으로 내 이름이 적혀 있어서... 이 책은 남은 인생을 나와 함께 하기로 했다. before 반찬의 황제, 김치! / 김치의 궁전, 톡톡! after 김치만 맛있어도 밥 먹습니다 LG 김치냉장고 김치톡톡 카피라 칩시다. 어떻습니까? 황제라는 지위, 궁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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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T | 소리 맛집 부대삼겹 연병장__ 소리와 맛까지 대박맛집, 후식은 부대찌개, 롯데타워 송리단길 맛집탐방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장미공원, 장미축제)

부대찌개의 명가 의정부에서 온 부대찌개 맛집이 있다는 소식에 방문한 연병장. 부대 삼겹이 유명하다 하는데. 부대찌개에 삼겹살, 맛있는 거에 맛있는 거 와 대박이야~ (놀라운 반전이 펼쳐짐) 한번 먹어봐야 하지 않겠어요. 반전과 반전의 연속인 부대삼겹 맛집 이렇게 적으니 스릴러 같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퇴근하고 날아갑니다 기다려~ 송파나루역 방이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연병장 가는 길에 뭐가 삐죽 솟아 있길래 보니 롯데 타워 =_= 석촌호수보다 롯데타워가 더 가깝습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구수하군요. 마치 다른 두 세계를 합성한 것 같습니다. 왜 제목이 연병장이야... 부대... 센스가 부족하여 뜻을 한참 뛰에 깨달음 입구부터 세부적인 디테일까지 연병장 느낌이 물씬 크지는 않지만 너무나 예쁜 가게~ 벽면에 이미지도 하나같이 감각적임 사이키까지도 감각적인 어디소 온 감각이냐 했더니 사장님이 젊은 남자분이셨어요 (고기도 직접 구워줌) 주문은 먹고 싶었던 부대삼겹 주문과 동시에 세팅에 들어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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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T | 고급스럽고 깔끔한 떡볶이 맛집, 떡상 #안국역맛집 #하이볼맛집

떡상에 오게 된 건 맛있는 떡볶이가 매우 매우 먹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병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떡볶이 노래를 불렀으나 어디서도 만족스럽지 않더군요 심지어 닭갈비를 먹으러 가서도 주문한 떡볶이 ㅋ 나쁘진 않았지만 영혼에서 찾던 맛은 아니었습니다 ㅡ,,.ㅡ 떡볶이를 좋아하는 지인과 함께 맛집 서칭 중 눈에 띈 떡상 오픈한 매장이라 재료가 신선하다는 평에 방문하기로 합니다. (떡볶이에서 신선한 재료란 건 대체 뭘까?) 전시의 계절 4월 인사동인 안국역 맛집이라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2시쯤 찾아가니 자리가 없어 주변을 떠돌다 세시에 가니 브레이크 타임 =_=... 인사동은 볼 것도 먹을 것도 많기에 주변을 또다시 떠돌기로 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네시 가장 먼저 입장합니다. 외부는 서까래 기와지붕인데 내부는 현대식 그럼에도 천장을 보면 기와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안에는 단체석 자리가 있는데 온 지 얼마 안 돼 바로 자리가 차더군요. 산행을 하신 어르신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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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필름 속 아이들은__ 박노해 사진전, 아이들은 놀라워라 __서촌 라 카페 갤러리 #흑백사진 #무료전시

박노해 사진전 아이들은 놀라워라 22.09.30_ 23.10.01 서촌 라 카페 갤러리 지구 위에 아이 한 명이 탄생하는 순간, 또 하나의 목소리가, 또 하나의 세계가, 새로운 희망과 사랑이 시작된다. 그것은 결코 반복의 역사가 아니다. 궁극의 게으름을 시전하는 2023년, 나는 하루는 어디로 사라지는가 어디로 흘러가는가 옛날 옛날 서촌에 갔다가 방문한 박노해 사진전 이렇게 시간을 흘려보내다간 사진이 썩겠다 싶어 꾸역꾸역 쓰는 전시회 후기 (사진 속 계절감이... 동백이 한창이었던 1월 ㅠㅠㅋ) 전시회 내부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굿인 전시회 당시는 추웠던 계절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답니다 따뜻한 3월 말 방문 시 갤러리에 들어가다 멈칫 백스텝으로 돌아 나왔다죠 많을 땐 발 디딜 틈이 없더군요 집에도 있는 작가의 책 너의 하늘을 보아가 보입니다. 입구 테이블에는 이번 사진전의 사진들이 수록된 아이들은 놀라워라 에세이도 보이는군요 그림과 함께 실린 글들이 매력적인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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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 그 사이의 인간__ 연극 파우스트 vs 소설 파우스트 __ 박해수의, 박해수에 의한, 박해수를 위한

연극 파우스트 FAUST 2023.03.31 ~ 2023.04.29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주의를 요합니다*** 소설 파우스트를 원작으로 한 공연을 한다니... 연극 파우스트를 본 고민은 이랬습니다, 이 작품 이해할 수는 있을까? 고등학생 때 소설로 읽었던 파우스트는 호락호락한 책이 아닙니다. 차후 구매한 민음사 상하권은 책장 한 켠에서 먼지만 맞고 있을 뿐입니다. 이 책을 언제 펼쳐 볼지 기약이 없네요. 이 어렵디 어려운 공연을 선택한 이유는 평창 올림픽 개막식 연출을 맡은 양정웅 연출가 때문이기도 합니다. 연극은 연출에 따라 내용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 어려운 대작을 어떻게 그려낼지 너무도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연극을 통해 소설을 한 번 더 정리해 보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죠. 작품도 짧지 않아서인지 공연도 근 3시간입니다(공연 165분 + 인터미션 15분)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이야기합니다. 공연은 4/15일에 봤으나 특유의 게으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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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T | 마라탕을 좋아한다면 가봐야 할 맛집_ 쏘핫마라탕 #동대문마라탕 #마라탕맛집

마라탕은 사랑입니다 배가 고파도 맛있지만 스트레스 받으면 뭔가 시원하고 국물을 먹으면 속이 홧홧하여 해장까지 능한 팔. 방. 미. 인. 여지껏 이런 완벽한 음식은 쌀국수 이후로 처음인듯합니다. 오늘 간 곳은 마라탕 중 가장 애정 하는 쏘핫마라탕입니다. 이전에 쓴 훠궈 집에서도 소개를 했었죠 ㅋ 오늘의 포스팅은 아래 이미지 한 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닐까;;; 다른 후기를 봐도 서울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마라탕 맛집이라는 글이 종종 눈에 띄어요 23. 2월에 기술한 훠궈 무한리필 마카오도우라오 소개 글 중에서 쏘핫 마라탕은 동대문 바로 옆에 있습니다. 동대문 바로 옆에는 오래된 롯데리아가 있는데 그 길을 따라 올라가면 콩나물국밥집 옆에 있습니다 ㅋ 지도 보지 않아도 쓸 수 있는 맛집 오브 맛집으로 국물이 다른 마라탕과 다릅니다 독특해요~ 매력이 있어서 또 가게 되는 맛입니다. 동대문역 5번 출구에서 나오면 멀리 보이는 마라탕 간판 콩나물국밥집 바로 옆이라 생각했는데 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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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맛집 | 이수역 파스타 래빗 __처음 간 파스타에서 익숙한 아웃백의 느낌이(토마토 파스타 맛집)__ feat 빵지순례 장블랑제리, 떡지순례 애플하우스 무침만두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책 블로그를 포기 한 것인가 맛집 블로거로 거듭나는 하루하루 맛과 양 그리고 가성비까지 따지는 것이 많은 두 여자는 오늘 이수역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요 이런 날은 면이죠. 정말 딱입니다. 양도 많고 흑임자 파스타가 맛있다고 하는 이수역 파스타 맛집 래빗입니다. 멀리서 보이는 토끼 간판 래빗이라는 이름답게 토끼가 여기저기 보이는 귀여운 가게입니다. 입구에는 오늘의 스프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스프가 매일 바뀐다고 해요 방문한 날은 버섯크림스프였는데 빵과 스프가 아웃백에서 먹은 그 맛 그 느낌이라 깜짝 놀랄 수 있습니다. 특히 빵은 아웃백의 부시맨 브레드와 정말 똑같습니다. 거리가 있어서 오지도 못할 텐데 런치를 체크합니다. 음~ 후식까지 만 원이라니 좋군.. 주말도 해주려나 런치 요새는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는 게 유행인듯합니다. 이것저것 체크를 한 뒤 주문을 합니다. 래빗의 특별 메뉴는 할라피뇨 파스타와 흑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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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T | 도우까지 맛있는 피자, 피자스피릿 #레드페퍼 #망원역 맛집 #루꼴라피자는 말아먹어야 제맛

iavnt, 출처 Unsplash 피자를 혼자서 한 판씩 먹을 수 있다는 피자가 있다니 그것이 참말인가 싶어 찾은 피자 스피릿 한강에 가고 싶어서 가고 망원시장 가고 싶어서 또 찾는 망원역입니다. 도로가 좁아서 사선으로 찍은 가게 피자 스피릿은 마포구청 역과 망원역 사이에 있습니다. 가게는 미국 영화에서 보이던 익숙한 피자가게 느낌(?)입니다. 들어서면 이제는 익숙해진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됩니다. 피클과 접시를 챙기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포크와 나이프가 너무 귀엽습니다 후기를 보니 에이드와 맥주가 맛있다고 해서 잠시 고민했으나 모카스타우트는 커피 맛이 난다고 해요 낮술... 고민되지만 피자에는 사이다죠 (그냥 사이다가 먹고 싶었음) 자리에 와서 다시금 살펴보는 메뉴판... 루꼴라 피자를 시켰는데 반반 피자를 시켰어야 했나 싶네요~ 마침내 등장 루꼴라가 잔뜩 얹어진 피자 가장자리 도우는 빵이 부풀었는데 아삭아삭하고 쫄깃해서 맛있습니다. 피자에서 어떻게 이런 식감이 나오죠? 도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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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과 세상 사이에서 우리는 이토록 아픈가__ 산문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__ 미학 예술 평론 서평, 정치적 문학이란, 문학의 역할이란

타인의 슬픔에 대해 '이제는 지겹다'라고 말하는 것은 참혹한 짓이다. 그러니 평생 동안 해야 할 일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슬픔에 대한 공부일 것이다.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중 당신의 '지겨운' 슬픔 - '길랑 디어'가 비극인 이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이 나온 뒤 책꽂이에 자리한 책은 긴 시간 2부까지만 읽힌 책이었다. 매너리즘으로 책을 읽지 않는 지금, 곧 책 블로거가 아닌 먹방 블로거가 될 것 같은 현재 시간을 두고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가장 첫 번째 글의 제목은 당신의 '지겨운' 슬픔이다. 맨 앞에 실린 글이지만, 가장 나중에 쓴 글이라고 한다. 왜?라는 의문은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세상에 대한 뜨거운 가슴을 차가운 뇌로 정제해서 쓴 글이다(사실 이 말은 김중혁 작가가 황정은 작가를 소개할 때 한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김중혁 작가의 이 말이 떠올랐다.) 그리고 위에도 소개한 문장 '타인의 슬픔에 대해 '이제는 지겹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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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T | 쯔양도 반했다는 감탄계 숯불치킨 교대점_ 술을 부르는 교대맛집

책블로거의 길에서 하루하루 멀어지는 2023년입니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3월은 개인적인 이벤트가 있었고 4월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5월은 좀 블로그를 쓰려나... 매주 좋은 공연과 전시를 보고 맛있는 것들을 찾아 먹으니 삶은 여러모로 충만하기는 합니다. (충만한 삶과 빈곤한 블로그...) 아 흘러가는 계절을 보고 꽃을 보고 있습니다. (포스팅을 적는 오늘은 꽃이 다졌네요 이리 빨리) 오늘 찾아가기로 한 곳은 쯔양이 엄청난 먹방을 보여준 감탄계 치킨입니다 쯔양 맛집으로 유명해지더니 이후 쯔양세트를 출시했더군요. 쯔양이 들고 있는 저 면발이 어떤 맛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서초역 14번에 내려서 이동했는데 지인은 교대역에서 내렸다고 합니다. 감탄계 치킨 교대점은 교대와 서초역 가운데에 있습니다. 정확한 약속을 잡지 못해 각각 교대 서초에서 내려 상대를 찾는 웃지 못할 사건이... 만날 때는 어떤 역에서 만날지까지 정확히 시간과 일정을 잡도록 해요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곳곳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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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적 세계에서 진리라는 오만__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도서 리뷰__ 논픽션 소설 양자역학 블랙홀

디펠의 영약에 들어 있던 성분에서 탄생한 파란색은 결국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호쿠사이의 〈가나가와의 파도 아래〉에서뿐 아니라 마치 이 색깔의 화학 구조에 들어 있는 무언가가 폭력을 유발하기라도 하는 듯 프로이센군의 제복에서도 빛난다. 그 무언가는 저 연금술사의 실험에서 이어져내려온 과오, 그늘, 실존적 얼룩이었다.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프러시안 블루 중에서 2021년 부커상은 한국에서 무엇보다 뜨거웠다. 한국의 작가가 두 명이나 후보로 올라갔기 때문이다. 그 안에 묻혀 보이진 않았으나 뉴욕타임즈의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버락 오바마 추천 도서로 유명한 책이 있었다. 바로 오늘 소개하는 책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기를 멈출 때'이다. 이 책, 특히 처음에 소개된 프러시안 블루를 읽으면서 제발트의 문장과 이야기들이 떠올랐다. 책 안에 작가의 작품 '토성의 고리'가 등장하면서 작가가 어느 정도 제발트의 영향을 받았음을 느낀다. 제발트의 작품을 타인에게 추천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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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는 볶아줘야 제맛, 동숭동 맛집 유가네닭갈비 feat. 네이버페이 할인 대학로맛집

주변에 보는 사람이 많지 않아 혼자 즐긴 드라마 꼭두의 계절 드라마 PPL로 닭갈비가 나와 드라마 종영 기념으로 닭갈비를 한 판 땡기기로 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수요일 고기 좀 먹어주자며 찾은 곳은 유가네 닭갈비 대학로점 혜화역 대학로에 위치한 것인데 간혹 공연 보고 방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근 5년... 아직도 건재한 유가네 닭갈비는 말해 뭐해 입 아픈 대학로 맛집입니다. 멀리서도 보이는 익숙한 간판 대학로답게 뮤지컬 해적의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해적에는 얼마 전 본 미드나잇 앤틀러스에 출연한 김려원 배우가 있어서 유심히 보았던 뮤지컬이죠. 영화 해적(한국 영화 해적입니다)이 원작이라는데 노래가 좋더군요. 꽉 찬 테이블 대학로 맛집답게 사람이 많더군요 자리가 없어 두 여인은 안타깝게도 조리실 바로 앞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요리 과정이 다 보이는 조리실 여기에 앉고 싶었던 것은 아니나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막국수를 먹을 것이냐 떡볶이를 먹을 것이냐 끝없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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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 현실 공포__ 저주 토끼 도서 리뷰__ 태어나나다는 것 자체가 지옥이라는 잔인한 현실 속에서

그런 법은 없지만 그런 세상은 그런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다. 저주 토끼 중에서 한강 작가가 부커 상 후보에 오른 이후 한국의 작가가 두 명이나 부커상 후보에 오르고 정보라라는 신예 작가( SF 작가 중 내로라하는 작가들만 책을 낸다는 아작에서 당당히 단편집까지 낸 작가인데... 왜 신예인가... 신예란 말에 내가 왜 울컥하는가...)가 최종 후보에까지 오른 2022년. 부커상 수상 후보의 평에는 마술과 환상성이란 평에선 왜 마르께스가 생각났으며, 괜히 가슴이 뿌듯했는지 모르겠다. '저주 토끼' 이 책은 호러와 SF를 뛰어넘는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실태 고발서에 가깝다. 특히나 '몸하다'를 보면서 대한민국이 집착하는 가부장제 사회에 대한 적나라한 냉소가 소설 안에는 녹여져 있다. 작가 정보라는 '세상은 쓸쓸한 곳이고 모든 존재는 혼자이며, 권선징악 혹은 복수는 경우에 따라 필요할지 모르지만, 모든 일이 완수된 뒤에도 세상은 여전히 쓸쓸하고 외롭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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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남궁연악단 _보고싶습니다.

___ 남궁연악단 보고싶습니다 보고싶습니다.의 내용은 떠나간 사람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보고싶다는 마음을 말하는 내용인데요.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라고 해요. 포스팅을 한 이유는 좋아서 라기 보다는 영상 때문에 'ㅁ'ㅋ 봄날이라기 보다는 살짝 가을겨울 느낌이 나는 뮤직비디오이긴 합니다만, 사진작가의 이미지를 차용해서 정지된 화면과 영상을 합성한 뮤직비디오라고 합니다. 영상이 꽤 멋집니다.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갑자기 왜 뜬금없이 블로그냐고 말이지요. 저는 디자이너로 제가 모르는 디자인을 여러 사람에게 듣고, 알려드리고 싶었답니다. 미술이란 문화란건 사람을 참 즐겁게 만들어 주는 힘을 가지고 있거든요. (왜 갑자기 CJ 광고 문구를 ;;;;) 저도 갑자기 보고싶어서; 저는 제 열정이라던가 꿈이라던가 그런것들 말입니다. 갑자기 그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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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 with 에피톤 프로젝트 _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줄 건 가요. 일러스트가 멋진 봄에 어울리는 뮤직비디오

___ Lucia with 에피톤 프로젝트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줄 건 가요 에피톤프로젝트와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가 함께한 사쿠라모먼트라는 프로젝트인데요. 일러스트가 굉장히 사랑스럽운 뮤직비디오 입니다. 봄 느낌이 물씬 물씬. 저는 이 영상을 심심할때 마다 자주 보는 편입니다. 꽃 놀이 가야 하는데, 일이 몰려서 꽃놀이도 못가고 그 마음을 영상으로 대신하며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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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남았다__ 시집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__허수경 시인

내가 무엇을 하든 결국은 시로 가기 위한 길일 거야 시인의 말 시로 등단 후 독일에 건너가 고고학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고, 남은 생을 시를 쓰다 생을 마감했다. 허수경 시인의 이력을 이렇듯 특이하다. 그녀의 시와 닮았다. 시를 읽기 시작한 시간이 짧아 시인의 시를 처음 만났을 때 이미 시인은 세상을 등진 뒤였다. 읽어 온 글들은 모두 시인이 남긴 삶의 흔적이었다. 처음 시인의 시는 너무 어려웠다. 난해한 미로, 혹은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의 나열 같아 보였다. 작가의 시집을 몇 번 지나친 후 어떤 글들은 시간을 불러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시인이 고고학을 전공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이 시인은 지나간 시간을 불러오는데 탁월한 재능을 가졌다. 마치 소회 같은 글이다. 이제는 아무도 듣지 않을 라디오가 나오고, 마르께스의 이야기가 들려오고, 떠나간 가방을 회고하는 그녀는 할 말을 모두 마쳤을까. 그녀의 시집이 좋아지기 시작했을 때, 시인의 부고 소식을 듣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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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치유에 대하여__ 나를 위로하는 글쓰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기를 발견하는 글쓰기의 힘 #치유의글쓰기 #일기 #유서 #꿈

글쓰기에 착수하는 시간이 빠를수록 자기발견의 여정에 빨리 접어들 수 있다 최근 글쓰기와 책읽기에 소홀해진듯하여 소모임 앱을 설치했다. 다양한 글쓰기 모임도 보이지만, 전문적인 글쓰기 모임이 아닌,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고 용기를 일깨우는 치유 글쓰기, 취미 글쓰기 등이 다수였다. 글쓰기가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성장하게 한다니 이 책이 나의 마음을 어떻게 단단하게 바꿔줄지 궁금해서 펼쳐든 책이다. 기존에 나왔던 '치유의 글쓰기' 개정판으로 내용은 다른 글쓰기 서적과 다르지 않아 조금 실망스럽다 생각했으나 이 책이 다른 책에 영감을 준 근간이 되는 책이라 하니, 다른 책들이 이 책의 영향을 받았다 보아야 할 것이다. '나를 위로하는 글쓰기'는 글쓰기를 위해 필요한 준비과정, 마음가짐, 재료들부터 시작해서 치유를 위한 글쓰기를 소개한다. 일기, 편지, 유언, 꿈에 대한 글까지 다양한 글쓰기를 소개한다. 글쓰기와 더불어 행복을 발견하는 마음가짐과 명상과 기도 등 치유를 위한 삶의 자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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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거지 불행한 게 아니에요

마음이 심하게 체해 일기장에 털어놓을 말이 많았고, 무엇보다 일기를 쓰고 나면 제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여는 글 마음에 체해서 중에서 우울과 불행의 차이는 무얼까, 우울한 게 불행한 게 아닌가. 안간힘을 쓰며 버텨봤자 무너질 뿐이다. 저자는 우울증을 인정하면서 치료하는 과정에 그 과정에서 마주한 삶의 온기들을 이야기한다. 우울증을 겪는 저자는 우울하지만 제목 그대로 불행한 것은 아니었다. '우울한 거지 불행한 게 아니에요'는 8년 동안 쓴 일기이다. 저자는 바로 직전에 소개한 '나를 위로하는 글쓰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었다. 우울하기에 쓸 말이 많았다니, 털어놓을 감정이 많았다니 정말 신기한 일이다. 저자는 우울증은 하나의 병이라는 걸 인정하라고 말한다. 모든 사안을 일일이 마주할 필요는 없다. 가족들의 따스한 이야기와 사연. 좋은 문장들이 굉장히 많은 책이다. 다만 우울증과 관련된 책은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보아야 하는 것일까. 어느 순간 숨이 턱턱 막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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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T | 망리단길 맛집 온밀 #통삼겹스테이크 #라따뚜이__ 꽈페기 카페 꽈페 QUAFE__ 홍대 공미학 #카카오빵집__ 풍미사전

3월은 이벤트 오브 이벤트 데이였습니다. 저의 생일이 있었습죠~ 생일이라고 뭐 특별한게 있겠습니까 토요일 일요일 산으로 들로 먹고 또 먹고 먹으러 다닙니다. 이번주는 망원시장 옆 망리단길 맛집을 찾아왔습니다. 여기에 통삼겹 맛집이 있다고 해서 시작은 통삼겹스테이크를 먹기로 계획합니다. 망리단길을 걷다 보면 나오는 자그마한 파스타 가게 온밀 안으로 들어서면 긴 편이라 아주 작은 가게는 아닙니다. 2~3팀이 오붓하게 먹기 좋은 크기에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게가 너무 예쁩니다. 우리 말고 다른 팀이 식사 중이라 내부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아기자기한 내부~ 인형들이 많은 가게입니다 다 캐릭터가 있는 인형들이라 출연작을 생각하면 훗~ 자리에 앉은 두 여자는 메뉴판을 봅니다. 통삼겹 스테이크를 시키려 했으나 눈에 띈 건 라따뚜이??? 애니 라따뚜이??? 귀여운 쥐가 요리하는 애니였지만 실제는.... 사실 통삼겹스테이크는 예상가능 한 맛으로 (먹고나서 통삼겹 위에 소스가 발렸음을 예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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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바라는가?__ 소설 K의 장례 도서 리뷰__ 죽음을 관통하며 찾은 존재적 가치와 자유

우리가 서로의 인생을 훔친다면 그것은 제법 공정한 거래이지 않겠습니까? 'K의 장례'는 외적으로는 K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다. 그 안에는 자유를 위한 그들의 선택과 그로 인한 만들어진 결과를 통해 독자들은 존재에 의미를 새기게 된다. 소설 속 K, 승미, 희정은 자신의 자유를 위해 각자의 선택을 한다. 그 선택은 과연 옳았는가? 그로 인해 그들은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가. 이상하다. 능동적인 삶을 살아갈 의지가 없었음에도 그가 준 선택의 권한이 내게 자유를 준다고 믿었다는 사실이. 자유를 위해 자신의 존재를 져 버린 K, 보다 극적이고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 K의 유령작가가 된 희정은 존재와 자유 두 가지를 잃어버린다. 아버지를 버린 승미는 문학적으로 희정과 엮이며 결국 존재와 자유 두 가지가 묶이게 된다. 그들의 선택을 존중할 수는 있지만, 그들은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자유를 잃어버리고 존재마저도 예속되어 버리고 말았다. K는 자유로워지기 인해 죽음을 선택한다. 어쩌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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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패션 사진의 전설__ 알버트 왓슨 사진전 WATSON THE MAESTRO__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추천 전시 3월 추천

알버트 왓슨 사진전 WATSON THE MAESTRO 22.12.08_ 23.03.30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2층 전시실 코로나의 그림자가 많이 사라진 2023년. 화려한 공연과 전시들이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전시와 이름 알버트 왓슨. 이 이름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그의 사진을 모를 순 없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히치콕의 사진으로 유명한 보그의 대표 사진작가 알버트 왓슨 그의 사진전이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3월 말까지 전시를 합니다. 히치콕과 잡스의 사진은 너무 유명해 말을 덧붙일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전시관을 보다 보면 영화 킬 빌과 게이샤의 추억의 포스터 사진도 보이는데요. 이 역시 그의 작품입니다. 전시와 동시에 방한한 작가는 초기 상업사진부터 장르와 주제를 넘나드는 실험적 작품들과 영화 포스터, 풍경 사진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공간부터 시작해서 전시까지 섬세하게 신경 쓴 매력적인 전시입니다. 사진을 보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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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책장 정리__ 읽고 있는 책 리스트

01_ 추천 또는 feel 받아 읽고 있는 책 리스트__ 좋은 책들이 매우 많지만, 언제 서평을 쓸지는 미지수다. 실제로 서평을 쓰지 않는 책도 상당수라 이렇게 읽고 있는 책 리스트를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 꾸준히 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이것 역시 시간을 많이 소비해 몇 번 안 하고 안녕할 수... 있다. 그러하다. 02_ 시나리오 쓰기의 모든 것 _ 소설 쓰기나 서사가 있는 컨텐츠 글쓰기를 생각하고 있다면 꼭 읽어보라 추천받은 소설이자. 읽으면서 추천한다. 고전은 달리 고전이 아니다. 이 책을 왜 이제야 읽었을까 싶은 책이다.(지금은 글도 안 쓰는데 말이지) 시나리오 쓰기의 모든 것 저자 마딕 마틴,제임스 V. 하트,사이드 필드 출판 다른 발매 2022.06.06.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_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심리학, 치유 서적은 읽어도 읽어도 좋다.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저자 황유나 출판 리드리드출판 발매 2023.01.05. 가슴 뛰는 소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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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원문으로 영어 공부__ TOP10 영한대역 단편소설__ 도플 토익 편입 영어 공부

올해 준비하는 자격증 시험 과목을 보던 중 두 글자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영어. 대입과 동시에 손을 놓은 영어가 시험 과목 중 자리하고 있더군요. 국가자격증 시험에 웬 영어. 내적 경악이 이어집니다. 공부를 하긴 해야 하는데 고민을 하던 중 우선 시험과목과 관련된 책을 판매하고 있어 문제집과 함께 단어장과 영어 독해를 위한 문제집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일 년 정도 기간이 있으니 천천히 준비하자는 마음입니다만, 마음이 초조해지니 이것저것 지르기 바쁩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조금 쉽고 즐겁게 공부하자는 마음에 눈에 띄는 책이 있어 '영한대역 단편소설'을 함께 구매합니다. 일전에 월간 내노라에서 출간 원숭이의 손을 꽤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었고, 이렇게 영어 공부를 하는 방법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관련 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다만 월간 내노라는 너무 의역이고 세부 문법이 나와있지 않아 아쉬웠던 차에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흥미 있는 유명 단편이 많은 책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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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을 통해 이야기하는 자아__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 도서 리뷰__

'나'는 어디에 있는가?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직전에 읽은 '도둑맞은 뇌'는 뇌가 오류 증상과 이유 그로 인해 발생된 사건 사고들과 이를 활용하는 법까지. 상세하고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뒤 뇌에 대해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뇌의 오류와 문제는 인간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함일까? 더퀘스트의 신간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도둑맞은 뇌와는 다른 방향으로 뇌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답을 줄 수 있을지 모른다. 기존에 출간된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를 개정한 책으로 뇌로 일해 발생된 8가지 질병과 장애를 살펴보고 그를 통해 '자아'를 이야기하는 매우 독특한 책이다. 내가 누군인지. 내가 존재하는 걸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자아란 마치 숨을 쉬는 것 같은 일이라 한 개인이 자신을 증명할 필요가 없다. 덕분에 철학은 이 자아 찾기에 긴 시간 골머리를 앓게 된다. 이 책은 자아와 관련된 정신질환을 겪는 이들의 임상기록을 통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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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곁들인 환상 한 조각__ 소설 유령의 마음으로 도서 리뷰__ #윤슬 같은 문장 반짝이는 이야기

나는 이제 슬픔이 자꾸만 사람들을 우스꽝스럽게 만든다는 걸 알아. 소설 유령의 마음 중에서 작년 내내 방문하는 북튜브마다 추천한 소설 '유령의 마음으로'. 추천하는 이가 한두 명이었어야지, 너나 할 것 없이 추천을 하니 거부감이 반,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마음이 반이었다. 그리고 책을 펼쳐 들었을 때, 대세는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유령으로 시작해서 유령으로 끝나는 이야기는 소소하다. 그렇다고 마냥 가볍고 일상적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는 묘한 책이다. 일상 속에 깃든 비일상성과 환상성은 귀여운데 또 귀엽다고 말하기 뭐하다. 작은 미소와 함께하는 머무는 스산함과 슬픔. 다양한 감정들이 알알이 빛나는 책이다. 어떤 감성을 먹고 자라야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환상소설 같은 환상성에 더해진 적절한 주제의식, 일상의 비애, 삶의 다양한 감정들. 이야기도 깔끔해서 추천하게 되는 소설이다. 이 소설의 유일한 단점은 깨알 같은 글씨다. 손에 딱 들어오는 책 크기도 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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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치돈 맛집 건대 스위트앤카츠 __돈가스 무한리필 이건 못 참지__ feat. 어린이대공원 맛집 생일 전야제 천희란 k의 장례

3월입니다. 꽃만 피는 것이 아니라 저의 볼에도 살이 오르는 계절 생일이 있어서 매일이 술판 고기판 블로그 작성이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나 매일매일 일정이 있다니. 한가하기 그지없는 일상에 빼곡히 적혀 있는 일정이라니.. 매일 술이라니 아아 좋구나... 좋.. 좋은데 아침에 머리를 들 수가 없습니다. 이젠 이십 대도 아니지만 술은 언제나 옳...지만 앞자리가 바뀔수록 다음날이 힘들군요. 숙취를 위한 생강 꿀물을 드리킹 오브 드리킹 후 길을 나섭니다. 해장엔 뭐 고기지요 오늘은 돈까스를 먹기로 한 날입니다 스위트앤카츠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17길 14 스위트앤카츠를 검색하면 건대 맛집으로 나오는데 어린이대공원역에 더 가깝습니다 위에 보이는 광진광장이라는 소공원을 끼고 쭈욱 따라 올라오면 보입니다. 골목에 있지만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건대에 있는 (사실은 어린이대공원역에 위치한) 스위트 앤 카츠는 치돈 돈까스 무한리필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유튜브 영상과 인스타 다양한 곳에서 소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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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평범한 오늘이란 기적__ 소설집 이토록 평범한 미래 도서 리뷰__ feat. 작가가 시간을 불러오는 방법

이제는 안다. 우리가 계속 지는 한이 있더라도 선택해야만 하는 건 이토록 평범한 미래라는 것을.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한 그 미래가 다가올 확률은 100퍼센트에 수렴한다는 것을 이토록 평범한 미래 중에서 들어가는 글 : 이 책이 힘들게 느껴지는 당신에게... 일전에 기술한 서평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에서 이 책은 등산하듯 읽는 책이라 전했다. 고비고비가 있고, 중간중간 읽기가 어렵지만 정상에 올라서는 순간 무엇보다 큰 감동과 기쁨이 있을 거라 썼을 때, 책을 읽던 태블릿을 던지기 직전의 친구는 고맙다 말했다. 서평을 올린 뒤 많은 이들이 공감했고, 일부는 고맙다 전했다. 모두가 좋다는 말하는 책이 힘겹게 읽힐 때, 당황스러움과 고독감. 그 쓸쓸함은 책과 절연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22년 교보문고에서 작가들이 뽑은 소설 1위라는 평가와 동시에 주변에서는 뭔 소린지 알 수 없는 책이라는 평가가 동시에 들려왔다. 이 반응은 꽤 책을 많이 읽었다는 이들에게서도 들려왔기에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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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누군가 찾아왔다__ 뮤지컬 미드나잇 앤틀러스 (feat. 우린 모두 거짓말을 하지, 독재의 무서움, 내면의 악에 굴복하는 순간들)

엔카베데다, 문 열어! 문화의 계절 3월. 집에만 있을 수가 없기에 블로그가 되려 한가해진다. 공연, 전시 좋은 작품들이 계속해서 모여드는 계절이다. 지루하다면 인사동, 북촌이라도 방문하자 볼거리 놀거리 천지다. 덕분에 블로그 작업은 하염없이 뒤로 밀리고 만다. 놀고먹고 구경하기 바쁜 계절 3월. 생일날 금요일을 어찌 보내야 하나 고민하던 중, 할인 티켓이 올라와 뮤지컬 미드나잇을 보게 되었다. 기대감이 없었다. 노래가 좋고 조금 우울할 수 있지만, 취향에 맞을거다라는 얘기를 들었을 뿐. 잘 맞을 거라니 한 번 볼까 하고 본 작품이라 시작과 동시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대박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작품이다. 사랑과 로맨스, 코미디로 가득한 뮤지컬 중 이런 구성과 깊이감을 가진 작품이 있다고? 심지어 노래까지 좋았다. 별 기대 없는 자세로 반쯤 기대서 보다가 처음 '그날이 찾아왔어' 노래 시작과 동시에 정자세로 앉아 집중하며 두시간을 보냈다. _스토리 짜임이 좋은 훌륭한 뮤지컬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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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며 극복하는 불안__ 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씩 먹어치우자 __ 세상의 걱정 요정들에게

불안은 스스로 몸집을 불린다 모두의 마음속에는 코끼리 한 마리가 산다 불안증후군 중에서 노력해도 열심히 살아도 불안감은 가시지 않는다. 대기업에 다니는 이도, 몇 억을 가진 부자도 모두 나름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 신기한 일이다. 모두가 끌어안은 이 불안감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 '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씩 먹어치우자'는 이 내면의 불안감을 글쓰기를 통해 흘려보내는 과정을 알려준다. 다만 책의 서문에는 이 책이 심리를 치료하는 서적이 아님을 기술하고 있다. 각 장마다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제시한다. 프리라이팅, 테마 글쓰기, 일기, 감정 일기 쓰기, 발췌 등 다양한 글쓰기를 제안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일지 얘기한다. 글쓰기를 위한 모임 참석 및 낭독 및 루틴 만들기까지. 불확실성이 불안을 가져온다. 하지만 불안을 부풀리는 진짜 주범은 미래에 대한 ‘부정적 예측‘이다. 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씩 먹어치우자, 불안과 눈을 맞춰라 중에서 이 책의 처음에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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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삿짐을 싸는 당신에게 더 큰 가방이 필요하다면__ 드로마 캔버스 가방 추천 __ 기저귀가방 이너백 보냉백 토트백 크로스백

LUM3N, 출처 Pixabay 매일매일 싸는 이삿짐 가방은 왜 하나같이 작을까? 최근 유행은 작은 토드백이라는데 매일매일 이삿짐을 싸는 저에겐 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필통과 다이어리 추가로 책 한 권이면 웬만한 가방을 꽉 차고 말지요. 더 큰 가방 더더더 큰 가방을 찾다가 가방이 너무 무거워 최근에는 캔버스 가방을 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malvestida, 출처 Unsplash 하지만 캔버스 가방이라고 마냥 자리가 남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던 중 지인 추천으로 보게 된 기저귀가방 예전의 기저귀가방과 달리 세련된 캔버스백 타입에 이너백으로 정리도 편하고 각도 살아있습니다. 기저귀가방이 이렇게 세련될 일인가... 좋으다 좋으다... 온갖 것들이 다 들어가는 가방을 보니 필통 + 다이어리 +책 + 화장품 파우치 이 정도는 일도 아닐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맘이 갑니다. 생일이니까 나에게 뭔가 해주고 싶다 이왕이라면 가방 큰가방 매우매우 큰 가방을 그 구미에 딱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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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T | 마라탕이 생각나는 오늘__ 연신내맛집 마라탕탕 __감성사진

왜 매년 생일에는 마라탕을 먹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주 별로 마라탕을 방문하자 은평구에 사는 지인의 요청으로 마라탕을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지도에는 연신내 맛집 거리로 뜨는 이곳은 실제로 연빛거리라고 합니다. 노란 문이 연이어 있고 아래를 따라 걷다 보면 보이는 마라탕탕 간판 매우 매우 반가웠습니다. 추릅 절로 군침이 도네요~ 마침내 도착한 마라탕탕입니다. (옆에 있는 달님 맥주 이름이 귀여운 것 같습니다.) 내부는 한산한 편이었는데, 배달로 제품을 구매해 가시는 분들이 상당했습니다. 먹는 동안 제품 포장하는 배달원을 4분 본 것 같습니다. 들어섰을 때도 포장을 하시는 분이 있어서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하면 감탄을 하며 주문을 했습니다. 나중에 검색을 해보니 포장과 배달 위주로 하는 집이 입소문이나 유명해지니 홀을 오픈해서 안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한 거였습니다. 여기는 마라전골이 유명하다는데, 저는 항상 먹던 마라탕을 +_+ 그리고 매우 사랑하는 꿔바로우를 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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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이며, 무엇일까__ 연극 누구와 무엇 리뷰

몇백 년이나 넘게 전해진 그 이야기들은, 진짜 사람을 가리키고 있질 않아요. 그냥 전부, 그분이 자기 자신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기리려고 만든 기념비 같아요. 근데 정말로 누구였을까요? 국립 정동극장 세실은 창작 공연만을 공연하는 정동극장의 소극장이다. 장르별 전문가들이 선정하여 다시 보고 싶은 작품들을 무대로 여는 창작 ing - 초이스 온에는 올해도 매력적인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환경과 인생, 자연, 사랑과 동성, 가족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소개로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초이스 온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은 퓰리처상의 수상 작가인 에이야드 약타의 'the who the what' 한국어로 '누구와 무엇'이라 번역된 작품이다. 에이야드 약타의 전작 중 '네이처 오브 포켓팅'은 연극열전에서 '보이지 않는 손'으로 소개된 적이 있다. 다만 우리나라에는 에이야드 약타의 작품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작가가 다루는 무슬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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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거림이 두려운 지성피부에게 추천__ 프레브 피크노페어 어드밴스드 리페어 플루이드 안개분사미스트 수분세럼 __촉촉 보습

hngstrm, 출처 Unsplash 지복합성 피부에게 괴로운 날씨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나야 나~ 나라구 번들거림과 유분으로 태양은 싫지만 앞으로 쨍쨍한 날만 남았고 화장 또 왜 이리 안 먹는지 보습은 충족하되 번들거리지 않는 고난도의 미션을 수행해 줄 제품을 찾던 중 오일 미스트가 아닌 세럼 미스트라는 제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시카 제품으로 진정 효과가 있는 제품입니다 오일미스트가 주인 안개분사미스트 중 세럼 미스트입니다. 매우 독특해요~ 세럼과 미스트 꾸덕꾸덕한 제형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안개미스트로 분사가 되지? 안개분사미스트는 프랑스에서 특허받은 기법을 피부저자극 테스트는 독일더마테스를 완료했다니 쓴 뒤 가렴증이나 여드름이 생기진 않으리라 믿고 궁금한 마음에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생일 맞춰서 주문한 제품인데 제품이 왜 이리 안 와 싶었더니 제품은 위층을 배회하고 있더군요 =_=... 일주일 만에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종이 완충제로 친환경 포장이 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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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평범한 이웃 우주비행사의 일상__ 우주에서 전합니다 당신의 동료로부터 __우주 브이로그

서로 다른 듯하지만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지구인 동료로서, 지금부터 우주비행사만이 꺼낼 수 있는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한다. 프롤로그. 오늘도 무사히, 임무 완료 중에서 우주에 대한 다양한 책들을 소개해왔지만 '우주에서 전합니다 당신의 동료로부터' 이 책은 매우 독특한 우주 체류기다. 우주에서 귀한 한 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유명대사를 이용해 소감을 밝히고, 우주에서 브이로그를 촬영하는 등. 애니를 좋아하는 일본인들 특유의 재기 발랄함이 가득한 책이다. 다른 책들에 비해 유쾌하지만, 짙은 직장인의 비애를 느낄 수 있고(세상 쉬운 일 없구나), 우주비행의 역사 및 전문지식은 덤처럼 챙길 수 있다. '우주에서 전합니다 당신의 동료로부터'가 만화 '우주 형제'의 모티브가 된 만화라고 한다. 만화의 내용은 꿈을 접었던 형이 동생의 편지를 받고 다시 우주비행사의 꿈을 키워 형제가 우주인이 되는 내용인듯한데. 모티브와 배경지식을 제공했을 뿐 기본 내용은 많이 다르다. 우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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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맛을 명동에서_ 훠궈 무한리필 마카오도우라오 명동점 #을지로샤브샤브 #마라탕 #본토의맛 #대륙의맛

peiijiaa, 출처 Unsplash 대륙의 맛_ 훠궈 무한리필집을 찾아서 최근 따듯한 국물이 먹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설렁탕, 순대국 다양한 국물들을 먹어보다 갑자기 마라탕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일주일을 또 마라탕을 순회합니다. 동대문역에 있는 쏘핫마라탕 추천합니다. 일본 라면 같고 마라탕 같은 신묘하고 오묘한 맛입니다. 찹쌀 탕수육도 튀김처럼 맛있는 신묘한 집입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마라탕은 정말 맛있지만, 양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마라탕을 먹다 보니 중국 본연의 맛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 본 훠궈집. 건대에 있는 찐중국맛의 마카오도우라오가 폐업해서 아쉬웠던 차, 마카오도우라오가 명동에서 생겼다는 얘기를 들으니 가줘야만 할 것 같습니다. 기다려 훠궈야 훠궈는 중국의 보양식으로 끓인 국물에 재료를 넣어 익혀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일본 음식인 샤브샤브와 무엇이 다를까 싶었는데, 샤브샤브는 맑은 국물에 고기를 살짝 데쳐먹는 형식이라면, 훠궈는 국물에 재료를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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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소설 읽기__ 예스24 웹진 채널예스 칼럼 에세이 소설 찾아보기 #무료소설 #칼럼 #짧은소설 #짧지않은짧은소설 #엽편 #단편소설추천

steffipereira, 출처 Unsplash 01 출퇴근 / 오고가는 길 책은 없고 무언가를 읽고 싶을 때 눈이 심심할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짧은 글을 읽고 싶다면 채널예스 칼럼을 추천한다. "짧은소설" 검색결과 | YES24 채널예스 "짧은소설" 에 대한 검색 결과 채널예스 기사 (1299 건) [정용준의 짧은 소설] 브라운 펜션 소설 『내가 말하고 있잖아』, 『프롬 토니오』, 『바벨』 등을 썼다. 추천기사 [정용준의 짧은 소설 ] 겨울?산 | YES24 채널예스 막막하고 하염없어도 눈을 미워하는 사람은 되지 말아라. (2022.02.04) [정용준의 짧은 소설 ] 돌멩이 | YES24 채널예스 웅덩이에 동물들이 모여 서로를 경계하며 물을 마시고 있었다.... 칼럼 > 불후의 칼럼 > 정용준의 짧은 소설 | 2022-03-02 관련 태그 : 브라운펜션 채널예... ch.yes24.com 문화 뉴스, 인터뷰 다양한 내용들을 읽고 만날 수 있다. 굿즈는 알라딘이 최고지만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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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해 인문학이 답하다__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feat. 사랑의 본질 속성 우리가 사랑이라 말하는 것들)

우리에게는 삶을 생기로 가득 채우는 이 욕망이 필요하다. 당신보다 사랑을 사랑하는 이유 중에서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_라고 말하는 책 '내가 사랑한 시옷들' '내가 사랑한 것들은 모두 나를 울게 한다' '마음 챙김의 인문학'까지 포르체에서 출간한 '날마다 인문학 시리즈'를 꾸준히 읽어 왔는데 이번에 책을 받으면서 보니 그간 출간된 책 전부를 읽어온 거였다. 하나의 주제를 철학, 인문학 지식을 더해 깊이 있게 다루는 데다, 읽기도 쉽고 생각을 환기 시킬 수 있어 좋아했던 시리즈였다. 헌데,,,, 그간 이 시리즈를 에세이로 알고 있었을까? 최근 읽은 사랑에 관한 도서들 중에서 같은 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이 꽤 되었는데 화가들의 사랑과 그에 관련된 명화를 소개하는 '우리는 사랑의 얼굴을 가졌고' 위에서도 소개한 '내가 사랑한 것들은 모두 나를 울게 한다'는 사랑에 대한 애틋한 비애 다양한 감정을 소개하는 시를 소개하기도 한다. 하나의 주제를 다양하게 변주하는 책들이 많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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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잠식된 세상에서 소통이란_ 소설 산책 도서 리뷰_ 김이은 저 _ #아파트 #자본주의 #소통 #단절

01_ 오랜만에 본 김이은 작가의 이름이 반가웠다. 저자의 소설 '마다가스카르 자살예방센터'는 환상성과 사회의 부조리를 적절히 섞은 소설이었다. 이번엔 또 작가가 어떤 매혹적인 이야기를 들려줄까 싶었다. 못 본 사이 작가의 글은 많이 달라져 있었다. 환상성, 부조리, 블랙 유머보다는 보다 리얼한 설정, 현 세대가 가진 어둠과 욕망을 세밀한 문장으로 직조하고 있다. 이번 경기문화재단 선정작에서 집에 대한 특징이 드러나는 소설이 몇 있는데, 이로 인해 사람들이 가지는 집에 대한 인식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집을 갖지 못해 떠도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편(박초이 소설 스물여섯 개의 돌로 남은 미래) 집은 거주지의 의미와 함께 재산과 지위의 위치를 내보이는 소설도 존재한다.(김이은 소설 산책, 정남일 소설 세리의 크리에이터) 김이은의 소설 '산책'은 현 사회를 비추는 욕망과 세태를 비추는 거울 같다. 작가는 이 소설을 쓰면서 집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집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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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시대 탈원전과 원자력에 대하여, 과학도서 원자력 무엇이 문제일까? 도서 리뷰_발전, 탄소국경세, RE100, CE100 기후협약

최근 국내외적으로 원자력 논의가 활발하다. 그 이유는 첫째, 기후변화가 기후 위기로 심화되고 있어 선진국으로부터 에너지 부문의 탄소중립이 규제로 가시화되었기 때문이다. 둘째,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가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을 끊겠다고 위협하자 탈원전 선도국인 독일에서까지 원전 회귀가 논의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셋째, 국내 정세로는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탈원전 정책이 친원전 정책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1부 왜 다시 원자력인가 중에서 01_ 작년부터 탄소중립, 탄소 국경세 관련 자료를 찾으면서 삽을 떠오던 터라 동아엔엠비에서 출간한 원자력과 탄소중립 관련 도서는 반갑기만 하다. 일전에 소개한 '탄소중립 어떻게 해결할까?'의 시리즈 도서로 배경 설명이 상세하고도 친절한 책이다. 기존의 탄소중립 어떻게 해결할까?가 세계 기후 정책의 변화에 대한 부분을 설명했다면, 원자력, 무엇이 문제일까?는 원자력 발전의 원리와 역사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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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순간을 넘어온 이야기들, 시집 몇 세기가 지나도 싱싱했다_ 오늘의 시인 13인 앤솔러지 시집

지구에서 쉬는 날은 단 하루도 없다 지구가 쉬었다는 말, 달이 쉬었다는 말, 흐르는 물이 쉬었다는 말 김철, 쉬는 날 중에서 01_ 경기문화재단 선정작을 읽게 된 이유는 사실 이 앤솔로지 시집 때문이었다. 권민정, 김이듬, 김상혁 이 세 사람의 시인을 좋아해서 꼭 한 번 보고 싶었다. 덤으로 전영관 시인의 등단 시인 바람의 전입신고를 매우 좋아해서 필사도 했던 시였다. 이런 시인들이 모여서 앤솔로지 시집을 낸다는데 필히 봐줘야지, 암, 당연히 봐야지. 이런 마음으로 펼쳐든 시집이었다. 죽음과 일상, 글과 단어, 운명과 관상, 어머니와 역서의 흔적, 지구, 코로나까지 다양한 글들이 머문다. 운율 위에 얹어진 문장들이 너무 아름답고 예뻐서 사무치는 다양한 감정들이 너무 영롱해서 일찍이 읽은 시집의 후기를 미루고, 미룬다. 적고 나면 퇴색될까 봐 그 마음들을 두고두고 또 꺼내보려고. 시인들의 연령, 소재, 이야기, 모든 것이 다 달라 낯설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아름다운 문장들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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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버그가 만들어 낸 유토피아를 꿈꾸며, 소설 임산부 로봇이 낳아드립니다 도서 리뷰 #부모와자식 #부모란무엇인가 #그렇게아버지가된다 #소설추천

헐스는 이제껏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의문을 입력했다. 장애란 무엇인가? 마인드그램에서는 형식적인 정보들만 부유할 뿐이었다. 임산부 로봇이 낳아드립니다 중에서 미래 사회와 기술 SF 이 단어들은 사람을 두근거리게 하는 매력이 있다. 오지 않은 미래를 살짝 엿본 것 같은 어떤 절대적인 영역에 발을 딛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동시에 오지 않은 미래는 개개인들에게 불안감을 주기도 한다. 최근 SF들은 기술 사회의 발전과 동시에 인간을 이야기한다. 기술 발전과 개발을 하는 이야기하는 인간들이 잊고 있는 것. 기술 개발의 정점을 이야기하는 SF는 우리게에 주변과 뒤를 돌아보라 말한다. 정은영 작가가 쓴 '임산부 로봇이 낳아드립니다'는 기술 사회의 완벽함이 만들어낸 의문이 인간의 완벽하지 않은 경계와 맞닿아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장애가 있는 아이는 100% 낙태가 되는 사회. 이는 기술이 만들어 낸 우생학의 정점인 걸까. 미숙함과 불안을 가진 인간이 결함이 있는 존재를 아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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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 허구와 환상적 현실 그 사이를 거닐며, 소설 검은 고양이 도서 리뷰 #환상소설 #추리가가미된 #추천소설 #앨런포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액자는 청계천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것이다. 검은 고양이 중에서 이번 경기문화재단은 상줘야 하지 않을까. 최근 어떤 문학상 수상작보다 감히 훌륭하다 말할 수 있다. 사회의 현실을 고찰하는 깊이감과 냉철한 문제의식과 더불어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작품마다 비슷한 작품이 하나도 없다. 한 권 한 권 펼칠 때마다 보물 상자를 여는 기분이다. 처음 예언한 대로 새로운 책을 펼칠 때마다 '미쳤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 정말 대체 어디서 이런 보석들을 찾아낸 걸까. 이번에 선정된 작가들은 시집은 제외하고(시인들은 시 자체가 비주류라 외칠지 모르겠다.) 모두가 문단 주류에서 멀리 떨어진 낯선 이름들이다. 이런 작품들이 묻히지 않고 눈에 띄게 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이 작가들과 이 작품들은 다 어디 숨어있던 걸까??? 이래서 문학상, 선정작이 다양하게 있어야 하는구나. 새삼 깨닫는다. 지자체에서 이런 투자를 많이 해줘서 눈을 부디 즐겁게 해줬으면 좋겠다.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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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시간 속 살아가는 사라지는 슬픔 ... 도서 김장 리뷰 #순환 #삶과죽음 #내일

아주 작은 슬픔들의 결정체가 인간이다 난쟁이 그리고 에어컨 없는 여름에 관하여 중에서 소설 '김장'은 가장 매력적인 문장들이 많은 소설이었다. 서사와 더불어 문장에도 신경을 많이 쓴 소설이란 소리다. 첫 장을 읽으며 책날개에 기재된 작가의 프로필을 봤다. 이런 글이라면 왠지 신춘문예 출신, 문단에 발을 딛고 있는 작가 일 것 같아서. 예상대로 송지현 작가는 201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출신의 작가였고, 반가웠고, 달라진 모습에 아쉬웠으며, 글에서 느껴지는 깊이에 질투했다. 2013년 당선작인 '펑크록 스타일 빨대 디자인에 관한 연구'는 이미 보았던 작품이었다. 독특한 제목과 더불어 빨대와 펑크록을 연결 지은 사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이야기는 조금 뻔뻔하고 당돌해서 인상에 남았었다. 10년 사이 작가의 문장과 구성은 매우 세련됐으나 말도 안 되는 소재들을 엮어 이야기를 만들어내던 그 당돌함과 재기 발랄함이 그립고 아쉬웠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사람이야. 나 역시 앞자리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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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소설 부표 도서 리뷰 #삶과죽음 #절실함

아버지의 목표는 세계 정복이 아니라 일확천금이었다. 소설 부표 중에서 삶을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보다 절실하고 치열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인생이라는 바다 에서, 삶의 부표를 찾게 만드는 소설, 삶의 목표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소설집 '부표'. 이대연 작가가 쓴 등단작 '검란'은 이미 읽은 소설이다. 알이 부화하는 과정을 쓴 단순한 소설인데, 디테일한 사실성과 묘사, 그리고 검란을 통해 인생을 반추하는 부분이 꽤 인상적인 소설이었다. 10년 만에 다시 만난 작가는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있었다. 보다 노련해진 문장으로 소설 부표에는 인생이 담겨 있었다. '김장'과 '부표'는 등단작을 가장 많이 읽었을 시기인 2015년 전후로 등단한 작가들이다.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선정작에서 오랜만에 만난 작가들이 괜히 반가운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그들이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란 글쓰기를 멈추지 않으면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작법서 '책이 밥 먹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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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변동 이후 경제는? 책 금리의 역습 도서 리뷰 #자이언트스텝 #저금리 #경제전망 #버블경제

시간은 소중하다. 시간은 돈이다. 시간은 생명을 만드는 물질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코로나 이후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으로 전 세계 금리가 오르면서 한바탕 폭풍우가 휘몰아쳤다. 이는 조금 이상한 일이다. 호황에는 금리를 높이지만, 불황에는 금리를 낮추는 게 상식 아닌가.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현재는 호황도 아니다. 경제뉴스를 보면 당황스럽기 그지없다. 일반 상식을 뛰어넘는 상황 속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는 것일까? 주식이나 부동산을 투자하거나 경제에 대한 상식을 가진 이들에게 22년은 굉장히 어려운 해였을지 모른다. 기존의 지식으로는 조금 다른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많은 인문학자들은 이를 두고 저성장 사회를 통해 자본주의 경쟁 사회의 종말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제러미 리프킨 또한 '회복의 시대'를 통해 코로나가 산업화 사회의 동력을 무너뜨리고 있으며, 인류 문명은 새로운 동력원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조건적인 성장이 아니라 삶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사회로의 전환을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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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기억을 다루는 방법, 책 도둑맞은 뇌 도서 리뷰 #기억의오류 #기억의왜곡

기억은 때로는 내용을 매우 잘 기억해주며 쓸모 있고 순종적이지만, 어떤 때는 너무나 혼란스럽고 약하며, 다른 때는 너무나 포악하고 제멋대로다. 제인 오스틴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는 기관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런 뇌가 실수를 한다고 한다. 한쪽으로 편향된 사고를 가진 데다, 자주 잊기도 한다. 심지어 잘못된 기억을 만들어내고, 타인의 암시에 쉽게 기억을 조작하기도 한다. 세상에... 이런 상황 속에서 지금 내 기억, 내 머릿속 기억의 조각들을 신뢰하고 믿을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기관인 뇌는 왜 이렇게 오류투성이인 고물 컴퓨터가 되어 버린 걸까? 기억의 7가지 오류는 근본적인 잘못이 아니라 우리가 치러야 하는 대가이자 기억의 또 다른 적응적 특징의 부산물이다. 기억의 오류는 진화의 부산물이다 중에서 '도둑맞은 뇌'는 일상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뇌 기능 오류의 원인과 이유를 설명한다. 소멸, 정신없음, 막힘, 오귀인, 피암시성, 편향, 지속성이라 불리는 이 7가지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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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 만든 거대한 미로 속에서... 책 도메인 소설 리뷰 #하바롭스크의 밤 #공포 #스릴러

마지막으로 지혜가 말한다. 아이들을 버린 사람은요? 그 사람은 어떻게 되죠? 도메인, 소설 '영' 중에서 경기문화재단의 선정작을 얘기하면서 처음 보는 작가들이라고 했는데... 등단작을 읽은 작가들이 다수였으며 일부 작가의 책은 소장하기도 했다. 지금 소개하고 있는 유재영 작가의 첫 단편집 '하바롭스크의 밤'이 그러했다. 책을 소장하고 있음에도 작가를 보고 시인인가...?(결국 시인을 찾아보았더니 유계영 시인으로 전혀 다른 타인이다...)라는 생각을 했던 자신이 부끄럽기만 하다. 전작 하바롭스크의 밤은 전 세계 각지를 배경으로 사건들이 일어나서 비슷할까 싶었으나 비슷한 듯 다른 이야기였다. 작가 특유의 상상력이 매력적인 건 사실이라. 다들 전작 하바롭스크의 밤을 보고 기대감에 남긴 후기들이 상당했다. 소설 도메인은 장르소설과 SF를 좋아하는 작가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소설집이다. 다양한 시도와 상상력이 활개를 치는 소설이라 실험적 소설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매력적으로 다가올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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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관계 속에서 불투명한 미래를 꿈꾼다, 책 스물여섯 개의 돌로 남은 미래 도서 리뷰 #고립 #관계 #미래

이제 과거를 다시 쓰고 싶었다. 내가 만들어갈 미래가 내 과거가 될 수 있도록. 스물여섯 개의 돌로 남은 미래 중에서 '스물여섯 개의 돌로 남은 미래'는 제목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소설이다. '십 분 이해하는 사이'와 더불어 '스물여섯 개의 돌로 남은 미래' 두 권의 책은 제목이 특이하다 보니 책을 펼쳐 보기도 전에 인상에 남았다. 손이 먼저 가기도 가지만, 네이버 검색어에도 책이 바로 뜬다. 소설 제목을 명사로 쓰니 아무리 검색을 해도 뜨지 않는다. 네이버 검색어를 통해 제목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십 분 이해하는 사이'와 더불어 '스물여섯 개의 돌로 남은 미래' 두 권의 책은 관계를 이야기하는 책이기도 하다. 한 책은 관계를 통해 구원과 이해를 이야기하고, 지금 소개하는 책은 '스물여섯 개의 돌로 남은 미래'는 관계의 부재, 고립을 통해 걸어가는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변의 관계는 멀어지고 헤어지게 된다. 그게 죽음이든 이별이든 인간은 홀로 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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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퍼 추천 누잠 매트리스 손님용 토퍼 실사용 후기 (feat. 토퍼를 샀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고양이 마약 방석을 산 사연)

손님용 토퍼 공간을 채우다 아무것도 없던 휑한 공간에(사실 액자도 방에 있던걸 너무 심심해서 가져다 두었다죠) 토퍼를 돌돌돌 펼치면 멋진 침실이 똬악~ 뒹굴뒹굴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푹신푹신하니 사진만 봐도 눕고 싶어지는데요~ 제 마음 대신 고양이들이 와서 털썩 쓰러집니다. 사진 찍기 싫어하는 녀석들인데 덕분에 꽤 사진을 찍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접히고 펼치는 이동성과 폭신폭신함이 매력인 누잠 토퍼, 누잠 매트리스 실사용 후기입니다. 마약 방석을 능가하는 푹신함 친구와 제가 가장 만족하는 첫 번째 이유는... 고양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토퍼를 샀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고양이 마약방석을 산 사연... 을 이야기하자면 길고 깁니다. 매트리스를 깔면 고양이가 옵니다. 종이 박스도 아닌데, 비닐봉지도 아닌데, 츄르도 아닌데 고양이가 옵니다. 그리고 눕습니다. 신기한 토퍼에요. 사실 토퍼를 반으로 접는 걸 더 좋아합니다. 저도 폭신해서 더 맘에 들지만, 이미지상 펼쳐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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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인생에게 박수를, 김사인 시집 가만히 좋아하는 도서 리뷰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조용한 일 중에서 '가만히 좋아하는' 이 시집은 소설가 박민규에게 추천받아 처음 읽게 되었다. 박민규 작가가 좋아한다니 대체 어떤 의미에서 좋아한다는 걸까. 시인의 시를 펼친 뒤 읽는 내내 와 소리가 나왔다. 어쩜 그리 똑같을까. 이런 시를 읽고, 이런 시를 좋아했기 때문에 카스테라 같은 소설을 쓸 수 있었던 거구나. 박민규 작가의 하류 인생에 대한 애정이 김사인의 시에는 똑같이 묻어난다. 비루한 인생에게 바치는 슬픈 송가는 재기 발랄해서 함께 웃을 수 있지만, 그래서 더 슬프고, 안타깝고, 시선이 간다. 대한민국 소설가 중 비루한 청춘에 대한 애정이 가장 큰 소설가는 박민규가 아닐까. 에세이 안간힘과 시 '가만히 좋아하는' 생각하면 비루한 인생에 대한 애정은 시인 김사인에게서 찾을 수 있다. (권혁웅, 황규관 시인도 빼놓고 싶진 않다.) 문장 하나하나가 따뜻하다. 그 안에 담긴 삶에 대한 애정, 비루한 삶에 대한 쓰다듬이 느껴지는 시어들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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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유서가 경기문화재단 수상 예술지원 선정도서를 읽고 있습니다. 추천도서

01_ 교유서가와 경기문화재단이 함께 한 문학창작지원 선정작 리뷰단에 선정이 되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들을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매우 기대가 됩니다. 02_ 앤솔러지 시집 몇 세기가 지나도 싱싱했다는 공광규 권민 김상혁 김안(김명인) 김이듬 김철 서춘희 유종인 이병철 전영관 정민식 한연희 조성국 시인들의 시를 모아 낸 앤솔리지 입니다. 제가 애정하는 김상혁 시인과 김이듬 시인의 이름이 매우 반갑습니다 : ) 다양한 시인의 시를 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시의 양이 상당하고 연령대와 다루는 사유가 폭넓어 다양한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소설들은 현재 시국, 젊은 청춘들이 맞닿은 현실들을 다룬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sf 소설도 있었는데 각각의 소설들이 어떤 이야기를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김주원 소설가의 십분 이해하는 사이는 해안가를 걸어가는 두 소년의 이미지가 인상적인 책입니다. 자살, 폭력, 왕따 문제 등 청소년 사회문제와 취업난과 소외감 등 오늘날의 청년 세대가 당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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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인생을 관조하다, 연극 레드 #인생 연극 #강력 추천 #배우는 중요하다 #마크 로스코 #존 로건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뭐가 보이지? 레드요. 인생에 딱 하나의 연극을 볼 수 있다면 어떤 연극을 선택하겠는가? 혹은 어떤 연극을 추천하겠는가? 질문의 답은 예상외로 쉽다. 이미 예측했겠지만, 이 연극 레드를 추천한다. 원래도 3년 단위로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라 바로 보기도 어려운데 코로나 덕분에 4년 텀을 가지고 돌아왔다. 대신에 공연 기간은 평소보다 좀 더 길게 진행하는 듯하다. 오픈 되자마자 티켓팅을 한 덕분에 앞자리를 선점할 수 있었다. 티케팅을 하는 친구가 이것저것 물어온다. 출연진이 바뀌었는데 괜찮으냐, 시간은 언제가 좋으냐, 자리는 어디가 좋으냐, 사실 이 연극을 보는데 조건은 필요 없다. 친구의 물음에 한마디로 답한다. "괜찮아, 레드의 스토리는 실망이 없으니까." 간혹 번역이 엉망인데, 소설의 이야기가 뚫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아고타 크리토프의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무라카미 하루키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가 그랬다. 힘 있는 이야기는 많은 악조건을 뚫고 나온다. 연극의 경우 레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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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라는 별에서 적응 중인 우주인들에게, 소설 십분 이해하는 사이 도서 리뷰 #단편소설추천

나는 너의 뒤에 서 있어 첫 문장, 십 분 이해하는 사이 중에서 01_ 좋은 소설을 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첫 문단이다. 아 읽자마자 미쳤다. 싶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흐름까지 너무 좋다. 그 흐름을 마지막까지 이어져, 마지막 문장을 읽으면서 또 생각했다. 아 미쳤다.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작가의 재능이 부럽다. 미치도록 질투가 났다. 십분 이해하는 사이를 본 뒤 작가의 이름을 봤다. 김주원. 이 이름을 기억하고 싶었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을 읽고 최진영 작가의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팽이'를 읽은 뒤 확신에 찼다. 그 이후 머리에 남는 작가는 많지 않았는데, 오랜만이라 더 반갑다. 이 작가가 앞으로 어떤 책들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작가의 등단작인 피터팬 죽이기가 보고 싶어졌다. 빨리 등단작이 수록된 단편집이 나와야 할 텐데. 두 편 다 매력적이라, 아쉬움이 없다. 단편을 좋아한다면 이 책 '십 분 이해하는 사이'를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다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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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연히 이곳에... 소설 세리의 크레이터 도서 리뷰 #관계 #소통 #우연 #기적

세리는 그날 운석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자신은 태어나지 못했을 거라고 말했다. 세리의 크레이터 중에서 01_ 경기문화재단과 교유서가는 이번에 무슨 일을 저지른 걸까... 책이 하나같이 미쳤다. 너무 좋다. '십 분 이해하는 사이'가 이해와 위로를 이야기한다면 '세리의 크레이터'는 우연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다. 각기 다른 키워드로 작가들은 어쩜 이렇게 멋진 세계를 만들어 내는 걸까. 하나같이 현 세태를 반영한 이야기들이라 더 와닿는다. '세리의 크레이터'에는 표제작 '세리의 크레이터'와 '옆집에 행크가 산다' 두 편이 실려있다. 두 편은 우연한 사고와 만남을 가장하지만, 그 안에는 한국이 피하고자 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미혼모 문제와 외국인 이민자, 아파트 옆에 지어지는 공공임대 아파트 등 일상적인 사건들은 타인의 이야기 일 때와 나의 일 일 때, 우리의 태도는 같을 수 없다.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감추고자 하는 부끄러운 진짜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다시 말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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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닮아 있는 죽음에 대하여, 시어머니 유품정리 도서 리뷰(feat. 맥시멀리스트 미니멀리스트 )

시어머니 유품정리 시어머니가 생활한 방은 마치 마계 같았다. 01_ '후회 병동', '노후자금이 없습니다', '70세 사망 법안, 가결' 등 노년의 삶,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이슈를 즐겨 다루는 가키야 미우의 신작 '시어머니 유품정리'는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책이다. 작가는 유품정리라는 행동을 통해 이번엔 어떤 이야기와 삶의 풍경을 전해 줄까. 죽음에 대한 이야기들은 결국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생 또는 삶의 가치를 알리는 일이다. 죽음에 관련된 책을 읽기 전, 이 책은 어떤 삶의 가치를 나에게 전해 줄지 상상해 본다. 시어머니의 방에 있던 수많은 유품은 시어머니의 인생을 응축시켜 보여주었다. 02_ 표지의 갈색 토끼가 유난히 눈에 띄는 시어머니라는 유품 정리는 제목 그대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는 이야기다. 표지만 보고 시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 나온 토끼를 키우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시어머니의 유품정리'는 기존에 읽어 온 죽음을 자의 짐을 정리하며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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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문학사 명예의 전당, 불멸의 문장들 도서 리뷰 (feat..

불멸의 문장들 어린이가 잠을 잔다. 첫 문장, 방정환 어린이 찬미 중에서 강처중 계용묵 고유섭 권덕규 김구 김교신 김남천 김동석 김사량 김소월 김우진 김진섭 나도향 나혜석 노자영 문세영 문일평 민태원 박인환 방정환 백석 백신애 변영로 석주명 송계월 신채호 심훈 안창호 오장환 윤동주 윤백남 윤심덕 이상 이상재 이선희 이육사 이윤재 이태준 임화 정인보 정지용 정태진 주시경 최서해 한용운 현덕건 불멸의 문장들은 한국에 유명한 명문장들, 첫 문장이나 누구나 아는 문장들을 기술한 책이라 생각했다. 펼쳐 본 불멸의 문장들은 이상 시인의 '행복' 또는 한용운 시인의 '명사십리'처럼 잘 안 알려졌지만 시처럼 아름다운 산문, 또는 김구 선생의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처럼 우리가 일부만 알고 있는 산문의 전문을 실은 책이다. 36년간 국어 선생님이었던 저자는 경험을 살려 한국현대문학사에 명예의 전당에 기록될 책들을 꼽은 것이다. 총 6개의 주제로 나누어 48명의 작가의 글을 수록하였다. 아름다운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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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고민이라면, 좋은 사람이 좋은 말을 한다 도서 리뷰 (feat. 화술 화법 사회 조직 내 말하기)

좋은 사람이 좋은 말을 한다 - 진심을 전하고 공감을 만드는 40가지 말의 철학 말은 결국 듣는 사람을 향하는 것이다. 설득이란 결국 당신의 말이 상대의 변화와 행동으로 구체화할 때 완성된다. 우리가 공감 어린 말을 통해 궁극적으로 희망을 이야기하며 사람들의 가슴에 오랜 여운을 남길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말은 없을 것이다. 희망을 말하라, 당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향해서, 당신을 좋은 사람으로 기억하게 하고픈 모든 이들을 향해서. 프롤로그 중에서 좋은 사람이 좋은 말을 한다는 '말은 곧 품격이다'를 문장화 한 책에 가깝다.(이기주 작가의 말의 품격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말은 내면을 외부로 드러내 보이는 일이라는 반복적인 문장을 통해 좋은 말하기를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은 내면을 가꾸고 주변을 다스리는 것이다. 사회와 관계에서의 고충을 이야기하며, 이를 극복하는 방법, 좋은 말하기의 태도 등을 다각도로 설명한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좋은 사람이 좋은 말을 한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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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는 날에 고기, 대림역 맛집 흥부네 정육식당 고기집 (feat. 구로 맛집 고기는 언제나 훌륭하다)

RitaE, 출처 Pixabay 토요일의 유일한 기쁨은 따뜻한 바닥에 배 깔고 누워서 책을 읽는 게 한 주의 기쁨인 저에게 세상에 토요일 근무라니요... (말이 돼? 이게 말이돼? 거짓말이지?) 그나마 두 시 퇴근이라 고기고기 노래를 부르면서 휘릭휘릭 일을 끝내고 이동합니다. 어디로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고기고기 고기를 먹으러 가지요. 사람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은 고기를 먹어야죠 남의 살은 왜 이리 맛있을까 이 금단의 맛 ㅠㅠ 아직 도착도 안 했는데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흐른다 (미안해 돼지야 소야) 방문한 곳은 대림역에 위치한 흥부네 정육 식당 대림역 맛집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고기 때깔이 달랐어요) 메뉴판입니다. 돼지한마리를 주문합니다 테이블이 세팅되자 너무 배가 고파서 고기가 나오기도 전인데 버섯을 굽기 시작했습니다. 주문을 마치자마자 테이블 세팅이 시작됩니다. 명이나물 / 버섯 / 마카로니가 나왔는데 밑반찬이 하나같이 맛있었습니다. 버섯이 익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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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슬픔을 글로 녹여내며, 달밤 숲속의 올빼미 도서 리뷰

달밤 숲속의 올빼미 고원에는 지금 철쭉이 한창이다. 첫 문장, 올빼미가 운다 중에서 01_ 고이케 마리코라는 이름이 눈에 익은 이름은 아니여서 무심코 지나갈 책이었다. 책연이라는게 있긴 있는것인지. 책의 미리보기를 보게 되었고 '달밤 숲속의 올빼미' 이 책에 반해버렸다. 거대한 상실은 극복되지 않는다 매일의 삶과 함께하는 것이다 에세이는 짧고 간결하다. 조곤조곤한 말투는 할머니가 옛날 이야기를 아이에게 들려주는 듯 하다. 이야기는 하나같이 잔잔해서 그 안의 감정이 슬픈 것인지 알 수 없다. 마지막장을 덮은 뒤 웃으면서 오열한다는 장면이 상상되지 않았지만, 어쩐지 서글프고 표지의 문장이 계속해서 남는다. 예전에 남편이 내동댕이쳤던 말들. 억지를 부려 화를 솟구치게 하던 말들을 이것저것 떠올려 본다. 그때 그런 소리를 했었지, 이런 소리도 들었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어두운 기억’이 몸집을 불려 나간다. 상실의 슬픔이, 흔들흔들 출렁이던 그 희미하고 부드러운 윤곽이 뾰족하고 예리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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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라는 바다에 상징이라는 배를 띄운 소설, 라이프 가드 도서 리뷰 (feat. 인간의 내면, 선과 악)

라이프 가드 마윤제 소설집 고통을 회피하는 건 본능이었다. 어느 봄날에 중에서 01_ 최근 2~3년 단편 소설을 안 읽었더니, 감이 떨어졌다. '라이프 가드'를 펼쳐드는 순간 부끄러웠다. 무언가 이야기하는 것은 알았으나 바다 위를 날아가는 나비의 꿈, 다양한 얼굴과 모습을 가진 바다, 제발트의 토성의 고리까지 책 속에 등장하는 상징의 의미를 엮는 것이 쉽지 않았다. 책 속에서 나온 문장처럼 나이가 드니 집중을 요하니 '단편'을 잘 읽지 않게 되나 보다. 예전처럼 내용 파악이 쉽지 않다. 머리가 굳어가는 걸까. 책을 읽으면서 여러 번 한숨을 쉬게 되었는데, 최근 서평이 늦어진 건 이 '라이프 가드' 때문이다. 단정한 문장과 단정치 않은 상징과 사유들. 쉽지 않지만, 단단하고 무시무시한 깊이를 이야기하는 소설이다. 깊이 있는 소설, 쉬지 읽히지는 않지만, 단단한 소설을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21년에 '다른 세계에서도' 22년 '유령의 마음으로' 이후 맘에 드는 책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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