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석회성 건염의 수술없이 치료하는 법 (정형외과의사작성)
“요즘은 잠도 제대로 못 자요…” 64세 여자 환자분의 어깨 이야기 안녕하세요, 늘 환자분들의 아픈 마음까지 살펴드리고 싶은 정형외과 전문의 류창현입니다. 며칠 전 제 진료실에 64세 여자 환자분이 조심스럽게 들어오셨습니다. 평소 같으면 활짝 웃으며 인사를 나누셨을 텐데, 그날은 얼굴에 그늘이 가득했습니다. 말씀을 이어가시는데, 그 마음이 얼마나 답답했을지, 저는 단박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잠을 제대로 못 자겠어요. 왼쪽 어깨가 너무 아파서… 팔을 올리는 것도 힘들고, 속옷 벗는 것도 벅차네요.” 사실 이런 말씀, 저도 진료실에서 참 자주 듣습니다. 특히 50대 후반, 60대 이후 여성분들에게서요. 어깨에 힘이 빠지고, 팔을 들기도 벅차고, 무엇보다도 밤에 쑤시고 결려서 잠을 설치게 되는 그 고통… 겪어보신 분들은 알 겁니다. 어깨 통증은 생각보다 우리 주위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나이 들어서 생긴 통증’ 정도로 넘겨서는 안 되는 이유가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