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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아이노스 출판단지 브런치. 수제 파니니, 로제파스타와 필라프 세트의 가성비 넘치는 풍요로움

[ 아이노스 ] 출판단지점 브런치 즐기기 좋은 가성비 추천 맛집 파주 출판단지 쪽으로 드라이브 가던 길. 출판단지에는 구경하고 체험할 곳이 많다.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도 많고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 쏠쏠한 이 곳에 직접 만드는 파니니와 빠네 파스타 소스로 파주일대를 평정한 곳이 있다길래 소문듣고 찾아왔다. 내 귀는 천리이.. 아이노스. 수제 브런치로 유명한 여기. 빵을 비롯해서 모든 음식들을 수제로 만든다면 건강한 음식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발길을 향했다. 요새 음식점에서 파는 모든 음식들 대부분 가공식품들이라 사먹어지기 꺼려지는 것도 사실인데 여기는 파스타 소스또한 아침마다 끓여낸다니 매우 믿음직하지 않은가. 차도변에서 바라본 아이노스. 주변에 주차가 가능하다. 건물 지하에도 주차장이 있어.. 외부에서 찾아가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 베리 땡큐지. 뒷길에 주차해놓고 아이노스.. 체인점 중 출판단지점을 찾았다. 출판사들 사이에 많은 직장인들이 오가는 이 곳. 웨이팅이 있어서 예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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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어울려 즐기는 힙한 종로3가의 노포 삼대풍천민물장어. 웨이팅은 감수해야지.

종로 3가.. 와본적이. 없다..라고 생각했더랬다,.. 그런데 보니 왔었다.. 칼국수 먹으러..그런데 기억이 나질 않았다니.. 해마가 짧은건가.. 임팩트가 없었던것일까.. 어쨌든 이 쪽에 삼대째하는 장어집이 있다고해서 오게되었다. 삼대라면 적어도 일백년은 한거아닐까? 이름하여 풍칀 민물장어집.종로구 맛집. 그것도 삼대. 풍천 민물장어집.. 5호선 종로3가 역에서 6번출구에서 나오니 내가 알던 종로3가가 아니야..노천에 대기하고 있던 포차들이며 세상 다른 세계에 온 것만 같다. 외국인들도 너무 많고.. 여기 맛집 골목이라는데? 이 표식보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살짝 돌리면 바로 여기 있다. 이 좁디 좁은 골목에..간판을 바로찍을수가 없어..골목길이 너무 좁았거든.. 팔을 발려 최대한 땡겨도 이 정도.. 빠가사리인가? 민물생선들이 있어..난 얘네들이 무서워.. 메기님도 계신 것 같고.. 무섭다고.,. 들어서니 도톰한 장어가 일렬정대로 구워지고 있다. 맞아 이거야.. 그램 수 대략 1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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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cc맛집, 바다쭈꾸미 푸짐하고 맛깔난 직화 쭈꾸미와 냉비빔국수로 나이스샷

35도씨를 넘나드는 어직도 더운 오늘 파주CC근처로 향했다. 이 더위에 골프를 치는 사람이 있긴 있겠지? 하긴 한창 더운 8월 말일때도 여기 필드 나가자고 하더만.. . 끝나고 초리골가자고.. 하늘이 마냥 푸르진 않아.. 먹구름 낀 듯. 드디어 도착..오랫만어 장거리 운전.. 한 시간 조금 넘게 달려왔다. 이럴거면 문산 고속도로타고 오는게 더 빨랐겠어... 주꾸미집인데 부대찌개도 하시네. 흠.. 생각보다 훨씬 깨끗하다. 오래된듯도 하지만 바꾸신지 얼마 안된 신식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사장님께서 웃어주시면서 친절하게 반겨주시네..감사합니다. 네.. 여긴 이미 내 맘속에 맛집이신거에요. 메뉴..오늘은 고기보다 쭈꾸미다. 생생정보통에도 나오셨군요. 쭈꾸미가 몸에 이리 좋단다. 드라이브 오면서 먹을 생각에 소화액이 더 빨리 분비되었나보다. 배고파.. 직화쭈꾸미 ₩15,000 2인 주문 메뉴를 정하고 보니 콩국수도 하시네..갑자기 콩국수 먹고 싶어지는 이런 놀부 심뽀. 자연스레 오픈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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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항 조개구이 더클램. 뷰가 끝내주는 루프탑에서 신선한 해물을 우아하게 즐기는 방법.

얼마전 난 용유도를 다녀왔다. 거기서 해물 칼국수를 먹었더니 예전 친구들과 뻘에서 조개캐고 해물칼국수먹던 기억도 나고 그 후의 또 사회 친구들과 또 해물칼국수 먹던 생각이 났던게지. 그런데 알고 있는지... 해물칼국수는 조개구이 먹고 난 후에 디저트로 먹었던 거라는 사실... 그 때는 정말 조개구이가 대세였던 시절의 이야기인거지.. 호랭이 할아버지 전자담배 피기 전 시절.. 고생대 캄브리아기 삼엽충 시절 이야기... 그래서 그 추억에 조개구이집을 갔다 이거야... 어디? 대곶포구 있는 쪽..쫌 멀긴 하지.. 하지만 멀어도 맛있는 거 먹으러갈때는 하나도 안 힘들어. 이 얼마나 단순모드인지... 강화도 가기 직전 초지대교 건널래 말래 하는 곳에 위치한 대형 루프탑 조개구이집 더 클램. 날씨 좋고..약간 선선해지기 시작하니 좋구나. 김포 대명항 수산물 타운 3층에 위치한 더 클램 건물지하에 주차가 가능하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여기. 더 클램이다. 이 조개 엠블럼 너무 멋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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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쭈꾸미가 너무 맛있어서 줄 서는 솜씨 끝내주는 서초동의 보석 이조 불 주꾸미

오징어 게임 이게 뜰 일이야? 싶었는데. 뜨더라,.. 먼 사촌인 쭈꾸미 게임 이런게 나올 런지도.. 세상은 그런거지....알수 없어.. 오징어 쭈꾸미 뭐 이종사촌이겠지..요새 오징어가격이 고공행진이후로 국내산 오징어 먹기 힘들어졌잖아. 꿩 대신 닭 오징어 대신 쭈꾸미인게지. 해물을 좋아하는 나는 오늘 킬리만자로의 표범처럼 주꾸미 맛집을 찾아 어슬렁거리며 강남역으로 왔다. 이름하야 이조 불 주꾸미 아니 이조 불 쭈꾸미. 한끗차이가 세상이 바뀐다고 주꾸미 아니고 쭈꾸미입니다. 이조 불쭈꾸미. 강남역 2호선 신분당선 5번출구에서 354.23미터. 그냥 직진만하다가 살짝 들어가다보면 바로 보인다. 저기다. 이씨 조선시대를 말하시는걸까? 이조.. 연탄불이라 직화인가..직화 불맛 너무 좋지 가게 안이 매우 넓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좁지도 않아.자리배치가 야무지게 잘 짜여져있는 것 같다. 같은 층인데 반 층이 높게 자리해있는 곳도 있다. 쭈꾸미가 몸에도 좋다고 하니 나 좋아하는 쭈꾸미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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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미역 맛집 이차돌 플러스 이렇게 가성비 좋은 고깃집은 단군이래 처음이야

요새 고깃집 가면 보통 일인분 ₩15,000정도 하나? 그것도 돼지고기말야.. 그런데 이씨 성을 가진 차돌네에서 차돌을 ₩5.900으로 이리 저렴하게 판다네.. 이게 말이 되? 차돌은 소고기잖아. 돼지고기인 대패삼겹도 아니고 .. 해서 지햐철역에 바로 있는 이차돌 플러스 1호점인 증미역점을 방문했다. 날이 믾이 선선해진걸까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네. 여기다. 이차돌 플러스? 뭐가 더 좋아졌나... 나는 첫 방문이라서 잘 모른다.플러스가 무슨 차이인지 하지만 중요한건 마이너스는 아니니 더 좋다는 소리겠지. 점심 메뉴 할인들도 있고 점심에 가성비가 떠 뛰어나구나.. 돼지고기. 소고기 취향별로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겠다. ....진짜야? .라면 끓여주는 금액아님? 블랙 앵거스.. 수입산..이니까 이 금액대에 파실 수가 있겠지. 그래도 너무 저렴한데? 게장밥 구이도 있고 치즈도 구워 차돌에 얹어 먹으라네.. 가변성이 뛰어난 곳이구나. 갑자기 치즈가 땡긴다. 쯔양을 비롯한 연예인들이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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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닭볶음탕, 나들이겸 몸보신하러 방문한 녹향원.

행주산성.. 가본적은 딱히 없는데 그렇다고 안가본것도 아니다. 음식먹으러는 와봤는데 산성구경은 정작 안해봤어..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잖아. 그러니까 먹는게 중요한 사람에게 있어서 관광은 뒷잔인거지. 그래서 행주산성에 닭백숙으로 유멍한 곳이 있어서 왔다는 거. 그리고 산성구경은 또 할 생각이 없다는 거. 난 그렇다는 거. 녹향원.. 이름 그대로다. 녹색 향기가 넘치는 옛날 가든 같은 느낌. 아니면 송추 계곡쪽에 가족들과 놀러온 것 같은 느낌.그런 올드한 정겨운 느낌. 주처장 마련되어져 있다. 행주산성에서 이리 한강 쪽으로 깊게 들어와 본 건 처음이다. 이 쪽 길에 많은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있더라. 난 도로 안 쪽 원조국수집만 알았던거야...그간 수박 겉 핧기만 했었구나. 한강조망이 가능한. 테라스 야외석이 있다네. 2층에 위치한 단체석이 있다니 여기 단체로 방문하는 모임들이 많이 있나보다. 30년 넘으신 동안 단골없을리가 없었으리. 둘인데 룸으로 안내해주시네..감사합니다 여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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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산] 마곡 맛집 오봉집 본점. 오늘 누구 생일이야? 이리와 생일빵하자 여기서...

누구야 생일인 사람. 일루 좀 와봐봐..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누구니? 오늘 배좀 터지자. 낙지보쌈이라고 아는지.. 낙지볶음과 가브리보쌈 쟁반막국수를 사랑스럽게 혜자누님 스타일의 음식으로 내어주기로 유명한 여기 오봉집..그것도 본점에 다녀왔다. 70년대냐고? 아니 하지만 흑백사진이 어울리는 곳이긴 하지.. 이거 먹으러 왔다고..생일도 아닌데 말야.. 오봉스페셜 ₩56,000 와..정신이 하나도 없어..어디를 앉아야 할지 모를 정도로..손님많다. 손님들만 많아? 배달주문도 많네..여기 본점 포스 장난 아니다. 미역국 프리서비스, 낮에 오면 밥이 무제한이래.... 너무 괜찮지? 리필용 반찬 처음 양은 쟁반에 내어주시는 찬 외에 다른 반찬들도 있으니 나처럼 반찬 좋아하는사람들 안나온게 뭔가 구경해보기 끝없는 손님들..횽아들 여기 근처에 광장있어? 회사건물은 퇴근시간이라 불들이 꺼져있는데 여기 난리다 아주. 덕분에 시끌벅적 술 마시는 대포분위기 제대로야..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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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논현] 강남 우동맛집 사누끼식 자가제면의 진수. 진짜 일본에 온 것 같은 정성.

절품 밥 식당.. 직역하니 그래....나도 많이 어색해... 대가 끊어진 것 같은 노포 밥집인데 아주 오래된 노포집만을 찾아다니면서 500엔 이하 원코인으로 식사하며 차박을 즐기는 직장인. 그런 드라마가 있다. 제츠메시라고.. 일본드라마인데 이게 의외로 성공하면서 2탄이 제작되었다는데 각설하고 중요한건 이 제츠메시 시리즈 1에서 1편이 노포가게 우동집이었다는..그 드라마가 갑자기 떠올랐는거.... 어머니가 쓰러진 뒤의 딸이 그 가게를 이어받아서 운영해가면서 좌충우돌 겪게 되었고 드나마 주인공이 그 집을 마침 방문하는 좀 싱거워도 깊은 이야기.. .그 속에 우동이 있다. 우동끼데스까.. 우동을 너우 좋아하는데 많이는 못먹는다.. 훗카이도에서 두시간 가까이를 기다려 먹은 우동집에 점심으로 먹은 우동을 다음 날 오전까지 소화 못시켜서 속이 뱅뱅했더니 그 뒤로는 큰 그릇의 우동을 다 먹지 못하고 남겨버리는 트라우마같은게 생겼던거다. 우동면이 얼마나 찰진지 내 장기들이 빨리 소화를 못시겼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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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르나스몰] 딤딤섬에서 크리스피 창펀, 부추새우로 마음에 점을 찍다.

코엑스에 왔다.. 배가 고프다... 자나가다보니 딤섬집이 예전부터 내 눈에 띄었던게야. 더 현대에도 호우섬이 있는데 오늘은 여기 파르나스몰에서 딤섬을 먹겠다는 얘기.. 왔다 이거지.웨이팅이 있어서..난 웨이팅하는거 아주 별로인 사람. 하지만 목적지가 딤딤섬이라 홍콩이 아닌 이상 다른 딤섬집도 없잖아. 기다려야지..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맛있는 딤섬을 먹게 하여주시고..옹알옹알.. 무얼 먹을까.. 기다리면서 홀 안쪽 살짝 흘려보기.. 맛있나요.. 괜히 허공찍어주기..배가 진짜 고팠다요.. 기다리는데 웨이팅이 앞으로 13팀있다네.. 옴마...기다리며 행복한 메뉴 고르기.. 적고 지우고 버리고 다시 쓰고.. 하루 한끼니 먹겠다고. 나라 구할사람처럼 이리저리 완벽한 작전짜기. 드뎌 앉았다..감사합니다.감사하고요. 오리..는 별로라는 얘기를 들었어.. 저 베이징덕은 전문점에서 먹읍시다이거에요. 둘이서 많이도 골랐다. 그러니까 배를 고프게하지 말자..이런 과욕이.. 새우부추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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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 양재역 가성비 밥집 쇼쿠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튀김 덮밥이 땡긴다면

지브리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가마할아범의 새우튀김덮밥. 팔이 여러개라 먹기 편할테지만 입은 하나잖아. 나는 팔은 두개에 입은 하나인 지금이 딱 좋아.. 뜨끈한 새우튀김이 을매나 맛있는지 모르는 사람 본인 집으로들 가시고.... 예전에 이상한 습관같은 버릇이 내게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돈까스를 시키면 밥 약간이랑 항상 양배추랑 곁들여 주잖나.. 그 밥에 바싹 튀겨진 돈까스부스러기를 얹어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다..나만 그래? 그래서 돈까스 부스러기를 소스 안묻은 쪽으로 모아 밥위에 얹어 먹곤했다. 그때가... 일본의 텐동이라는 튀김덮밥집이 한국에 대중화되기전의 일인게지. 개화기전인게야. 내 나이 148세..엣헴. 양재동, 여기가 낯설지 앉은게 말죽거리에 맛있는..그것도 엄청 맛있는 분식집이있어서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자주 놀러왔었다. 여고 앞쪽에 있던 분식집이라 쫌 무서웠지..껌 쫌 씹던 여고 은광여고 언니야들이.. 양재역근처맛집 쇼쿠지. 식당이라는 일본말. 서민들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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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도] 을왕리 조개찜 맛집, 해신 장보고포차의 완벽한 궁합 해물 칼국수와 파전

드라이브 떠나기 좋은 날.. 영종도로 향했다. 딱히 바다를 보러간다해도 이상할 것 없을 테지만 여행이라고 거창하게 수식어를 붙이지 않아도 좋을 그런 가벼운 산책길 같은 외출. Violetta Deepova, 출처 OGQ 영종도 정확히 용유도해변에서 가까운 곳. 여기에 해신 장보고 포차라는 조개찜 전문점을 찾았다. 한때 을왕리에 가면 조개구이와 칼국수를 꼭 먹어야하는 암묵적 룰이 유행처럼 번지던 그 때가 떠올랐다. 대로변에서 바로 보인다 넓찍한 주차장과 야외 테이블들이 반기는 이 곳. 막회 주꾸미 묵은지 삼겹살도 파시네.. 야외에서 조개나 삼겹살 먹는 맛은 당연히 꿀맛일테고.... 와.. 쾌적한 시원함이 기분을 업시킨다. 아직도 덥고 내일도 더울꺼다. 언제까지 더울예정인가. 끝이 짐작조차 되지 않는 더위다. 매우 싱냥하신 사장님 따님께서 얼음 냉수도 주시고 앞접시도 두 개나 챙겨주시네. 네..그럼 두 말 필요가 없는 이미 맛있는 집이신거죠.., 시키자..무얼 먹을까.. 차도 가져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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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논현] 학동역초밥 진짜 인생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고급스런 회전 초밥집, 단스시

미스터 초밥왕의 명언 중 하나. 그런 스시집이 서울에도 있을까 .. 스시가 무척 땡기던 어느 오후. 저 만화의 배경이 되는 오타루에는 올 여름엔 지진과 태풍위해로 못갔으니 대신 대리만족할 스시집이나 찾아보자했다. 나름 평도 좋고 웨이팅도 있다는 단스시. 학동사거리에 있는.. 쿠쿠빌딩에 도착했다. 여기 2층에 있다네.. 연중무휴 좋다. 그런데 나 좋아하는 시마아지가 있네..오홋. 들어갔는데 벌써부터 웨이팅이야. 6시 조금 안되어 도착했는데.. 조금 후 안내해주신 자리로 앉았는데 아까 추천한 메뉴가 테이블마다 놓여있어 확인이 가능해..그런데 이걸 잊어버린거지.. 왜냐고? 고개 돌아가고 눈 돌아가게 회전레일 위에 초밥들이 너무도 탐스럽게 영롱했던거지... 매의 눈초리로 레일을 뚫어보자 세팅을 깔아주시네.. 야채샐러드와 와사비 장국. 좋아요.. 아싸히 한 잔과 카스 병맥주 하나를 시켰더니 어라? 이런 작은 카스도 있었나 싶게 미니미한 병을 주신다. 열쇠고리 아녀? 목 좀 축이고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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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압구정 현백] 휴135 다온반상. 정갈한 한식이 그리워서 찾은 압구정 솥밥집

계속되는 더위에 집에서 해먹는 엄두조차 못내고 계속되어진 외식에 한식이 무척 땡겼다.. 그냥 된장찌개까진 바라지도 않아.. 맛있는 양념장에 김 한쪽 멸치 한 조각만 있으면 좋겠는데 반찬 욕심보다 더 땡기던건 새로 갓 지어진 밥. 바로 한 밥이 그리웠던거야. 그래서 현백 본점 5층에 있다는 솥밥집으로 향했다. 휴135 다온반상 압구정 현대백화점 5층 지하 1층에도 푸드코트가 있다지만 저녁시간대면 너무 복작복작하고 정신없는 편이라 제대로 차려주는 한식 상차림을 받고싶다는 생각에 올라온거지.. 휴 135. 다온반상. 한정식이면서 솥빕전문점인 여기. 정갈한 한식을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네.. 한식 맛집분위기가 풍긴다. 여기 다온반상은 김세경 셰프의 고향인 여수에서 좋은 재료를 엄선하고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밥, 국, 찬, 요리까지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제공한다..라고 한다... 여수면 맛난 지역이니까 맛있겠지. 세트상차림들과 단품들이 있다. 아직도 더우니 밥 하나와 지금 팔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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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담] 포레스트청담 금요일에 즐기는 럭셔리 재즈데이에 특급서비스 음식과 와인페어링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곡이 있다. 전주부터 설레임이 내 심장의 심박수를 늘리고 그 음악이 전해주는 분위기에 여긴 벌써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뉴욕 마천루 숲에 들어선 기분을 주는 Dave Brubeck - Take Five.. 이 곡을 자주 듣던 곳도 청담동이었고. 그 재즈바를 가기위해 근처 베니건즈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곤 했었다. 그리고 바에 들어서면 적잖은 재즈박자의 흥겨움과 세련된 춤사위로 어깨가 들썩여지던 그런 곳...코로나로 인해 더 이상. 그런 무드를 느낄 수 있는곳이 없어서 적막한 삶을 살던 중 더욱 멋진 곳이 있다라고 알려주는지인이 있어서 다시금 청담동으로 향했다. 솔직히 여기는 아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알려진 명소..금요일마다 멋진 재즈공연을 하신다고 하니 더욱 궁금증이 생기네.. 포레스트 청담.. 멋진 금장외관이 이 곳만의분위기를 어필한다. 프랑스에 있는 레스토랑 같기도.. 아..정장이나 드레스코드있는거 아냐? 물론 아니다..슬리퍼 안 신으면 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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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무역센터 현백] 결국 내 취향..과연 휘낭시에 승자는? 레망 도레 VS 브라이언스 커피.

누가 누가 더 맛있게요... 이긴 사람 내 편하고요. 진 사람 니편하자요.. hermez777, 출처 Unsplash 밥 먹고 나오는 찰나 정확히 2시에 사이렌 울려.. 민방위 훈련을 하는 건 또 뭐래.. 또 비까지 와..우쒸..우산도 없이 왔는데.. 그것도 옷도 새로 뽀송뽀송 잘 말려진 걸로 입고 왔는데..우쒸2. 무역센터 현백으로 도망왔다.. 소나무..한 멋짐하는데.. 섬세한 디테일 좋다. 언제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았을까.. 인테리어 꾸미는 건 신세계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요새 현대도 엄청 잘 꾸미네.. 소나무 좋아요. 저 소나무의 기둥만 수묵화로 그리는 화가분도 있잖나. 아뭏든. 밥 먹었으니 5천만 국민들이 하는 거 있잖아. 디저트 먹어야지.. 배 부른데 디저트 배는 꼭 있음. 위가 네개 달린 건 소뿐만이 아냐. 암.... 예잔부터 올 때마다 지나쳤는데 요새 엄마가 구움과자를 너무 좋아하심. 달래고 얼르는 차원에서 서비스해야지.. 휘낭시에가 ..초코 땅콩 싫은데...주문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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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 김치와 반찬이 정성스런 삼성역 고기집 진미언양불고기의 한우전복곰탕.

곰탕에 뭐다? 석박지..혹은 깍두기,.네.. 내가 아는 서울 유명 곰탕 집 중에서도 석박지 배추김치 이상 이상 주는 곳을 못 봤다.. 그런데 여기 삼성동에서 아주 괜찮은 점심 먹을. 곳을 찾았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근처의 진미언양불고기. 삼성역 고기집 언양 불고기 집에서 파는 점심이 꽤나 맛있어서 알리고 싶은게지. 여기 오픈이 6개월밖에 안된 신상이거든.. 현대백화점 근처 빌딩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기왓집처럼 보이지만 실은 3층까지 있는 불고기 그것도 언양불고기 전문점이라네.. 나는야 점심 런치 먹으려고 왔다요.. 저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 회복. 네..지쳤어요 땡뻘. 한우곰탕인데 전복들어간 녀석으로.. 어서 들어가보아요. 여기 정육점처럼 신선한 서울 소고기를 보란듯이 전시하고 있다..그만큼 고기에 자신감이 넘친다는 말씀.. 1층 홀 전경..점심식사하시는 분들 여기서 간단히 먹고 갈 수 있다. 1층에서 2층 올라가는 계단 한우 부위...난 모르고 잘도 먹었네.. 2층 여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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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덕] 아직도 몰라? 마포 맛집 마포진짜원조최대포 본점. 진짜 원조라니까...

알지 다들... 대포... zibik, 출처 Unsplash 이거 말고.. tomcrewceramics, 출처 Unsplash 이거.. 큰 사발..여기에 옛날옛날에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들이 술을 따라 드셨던거지.. 그랬으니 막걸리나 되겠지? 요새 보면 맥주컵에 소주따라드시는 분도 간혹 보긴 봤다. 그 대포... 마포하면 의례 돼지갈비 소금구이가 떠오르는 삼촌들이 많이 계실것 같다. 그래서 말인데..제목이..진짜..원조..라는 단어가 상호에 들어갈 일인가..했다.. 그 옛날 이 최대포를 카피한 음식점들이 엄청 많았던 방증이겠지.. 얼마나 많이 유사상호로 영업을 했길래 진짜 + 원조가 들어가냐고... 어쨌거나. 나 여기 잘 안다. 공덕역 맛집으로 오래된 마포진짜원조최대포. 옛날에 여기와서 고기 먹었었다. 이 집이 한참 방송탈 때.. 내가 어릴적 남친과 오고 또 가족과도 오고 회사 사람들과도 왔었잖아.. 그러고보니 이 집 역사에 나도 끼어있네... 여기는 동쪽 출입구. 보통은 이 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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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고깃집 김삼보 제주생고기 & 김치찌개

여의도에도 자주가던 김치찌개집이 을지로 입구쪽에도 있어 방문했다. 종각 삼겹살 을지로삼겹살 종각고깃집인 김삼보. 모든 직원분이 친절하고 맛있는집.. 이랬다.. 진짜. 과연 그랬을까.. 아뭏든 들어가보자.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도 준다네..먹고가는 사람들 다 하나씩 먹고가던데.. 종각 삼겹살 을지로삼겹살 종각고깃집 고기 먹고 김치찌개 먹기 좋지.'. 자 모자이크 확실히 해드렸어요..잘 보세요 직윈분 김치지개를 먹으러 들어갔는데 더운날씨라서 찌개국물이 내키지가 않아서 돼지갈비를 시켰네..그랬더니 다른 그림 찾기. 시작. 왼쪽은 자리에 앉자마자 내어준 반찬. 오른쪽은 고기시켰다고 바꾸어준 반찬,. 이 때부터 서버가 불쾌하게 대응하시네.. 콩나물을 먼저 내어줬으니 먹으라고 준거라 맛보고 있는데 여기에 입 댔냐고요?.. 네..콩나물만 입 댔어요. ..배가 고팠거든요. 나머지 반찬을획 가져가신다.. 그럼 주문먼저 받으시지 그랬어요.... 화가 난다....1 그냥 찌개나 먹고 나와버릴껄..'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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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수] 개성넘치는 도쿄에 온 것 같이 힙스러운 홍대 야키토리 이크

이자카야는 이렇다. 전통적인 도쿄의 곤파치 같거나 신주쿠의 오모이데요코츠 골목같이 좁디좁거나 해야 꼬치구이집같다라고 의례 생각이 들지.. 그런 생각을 하고 오늘은 무슨 꼬치 먹을까 하고 찾아갔다. 닭 엉덩이? 연골? 대파? 가지..날개.. 보통 꼬치의 특별함보다는 그 곳 주인 혹은 손님들과의 입담으로 먹게 되는 곳..그런 부대낌이 있어야 꼬치구이집이지. 홍대 야끼토리 이크.. 상수역에서 내려 톨레톨레 걷다보니 이 근처다....근데... 어디.. .. ... 어디 있는데? .... 음??... 정육점일까..어니면 클럽인가보다..했더니 .. 여기다.. ...네.. 사이보그틱하네....여기 맞아...그치? 닭.......거 잘생겼네.... , 예약하셨나요? 네!... .. .. 음악부터가 힙하다 여기..일본현지의 핫한 음악들이 들어서면서부터가 신나는데? 오. 꼬치먹는 클럽인가요.. 아니면 클럽인데 안주로 꼬치를 파시나요.. 테이블마다 있는 메모지. 주문하라고.. 긴 바 형 테이블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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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역] 서울역 쌀국수 맛집, 쁘띠하노이

Sct Mall. . 서울역에 위치한 몰인데 규모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쇼핑몰처럼 크진 않다. 서울역에 바로 연결되어있는 아케이드 정도. 티머니 본사가 위치한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쌀국숫집. 쁘띠 하노이.. 쌀국수는 우리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거잖아.. 난 언제 먹었더라.. 아뭏든 2주는 족히 넘었으니 땡기지 땡겨.. 여기. 쁘띠하노이라는 베트남음식점이 있다. 서울역에서 내려바로 보이는 파리바게트 옆으로 두리번 두리번 들어가니 바로 보인다. 쁘띠하노이 / 베트남식당 SCT Mall지하 1층 추천메뉴 ; 해물볶음밥. 에그롤. 쁘띠하노이..난 이름만으로 매우 작고 아담한.. 그런 소규모의 쌀국수 전문점인 줄 알았던거지.. 생각보다 일찍 열고 생각보다 늦게까지 하시네.가. 아니라 인터넷 확인해보니 11시 부터 오후 9시에 마감.. 9시마감이 이제는 나라의 국룰인 시간. 일요일 휴무. 생각처럼 쁘띠하진 않네.. 현주엽보고 귀엽다 안하잖아. 단체예약이 많은가 보다. 고급차이니즈 레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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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망원] 망원 술집 정주일가. 한국식 마리아주를 힙하게 즐기고 싶다면 여기야 여기.

정주일가.. 혹시.. cahh, 출처 Unsplash 정주일씨 인가요? 아니라구요.. 그럼, 누가 정주일씨를 보셨는지..요. ..정주일..씨 집을 찾아가는 길인데 정주일씨는 콧배기도 안보이고요.. '바를 정, 술 주, 한 일, 집 가' '바른 우리 술을 파는 첫번째 집' 이라는데요?. 망원동 ..,망원역 2번 출구에서 죽욱 쭉 들어가 빌라 다세대촌을 지나고 지나서 차로변에 있는 정주일가를 찾았다. 휴...그런데 문이 닫혔다? 이런..내가 찾는 정주일가가 아니고 정육일가였네.. 둘러보니 바로 옆에 정주일씨네 집 정주일가가 있다. 휴....이럴꺼니 초반부터..., 바른 저 술 주 으뜸 일 집 가.. 여기에요. 여기. 아까 정육일가는 집성촌 친척분이 하시나요?...같은 종손 같은데... 술집이라서 저녁에 시작하고 새벽에 마감하네. 들어와서 자리부터 잡았더니 테이블 조명이 여기 한식집이라는 증명을 한다. 그 위에 핸드폰 무선 충전기가 있어,. 감사합니다 어머..일월오봉도가 다 있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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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 신사] 태안 암게로 담근 부담없는 가격의 대풍 간장게장 신사동 생선구이집

하...힘들다... daunation, 출처 Unsplash 강남에 간다면 백화점에서 아니면 몰을 주로 가게 되는데 왜냐면..주차때문이다. 차를 가지고 여의도에서 청담동까지 2시간이 걸리기 일쑤다, 물론 토요일 얘기지만..한 시간은 족히 넘게 걸리고 게다가 막상 예쁜 카페나 맛집을 좀 갈라치면 주차가 힘들어서 시작부터 계획을 세우게 된다..차냐 지하철이냐... 그런데 여기 신사동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백반 맛집이 있다고 들은 귀가 있어서 다녀왔다. 신사동..주차 안되지? ....아니..된다네..오홍.. 이름하여 대풍 간장게장 생선구이 주차장 보이는지.. 무려 6대를 세울 수가 있네 .난 이날 차 안가지고 갔지만..신사역 4번 출구에서 3분거리라는데 여름더위에는 5분 43초 거리입니다. 눈에 익은 오래된 옛날의 그 맛집들이 아직도 있다. 집이 이 쪽일때 부모님과도 자주 오던 아구찜 집 꽃게찜 집 간장게장집들이 아직 있네. 코로나도 용케 버티셨구나..추억돋아.. 가게 이름에 간장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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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등포] 꾀부리지 않는 정직하고 우직한 친구 같은 이자카야, 쿠시야끼 노아 내 단골할 집.

아는지 이 분을... mattodell, 출처 Unsplash 나 자연을 굉장히 좋아하고 동물을 좋아해서 KBS 동물의 왕국 프로그램을 좋아했고 많이 봤다. SBS의 동물농장도 즐겨보고... 아마도 TV 속 동물원에 있던 나무늘보를 사육사들이 케어하는 내용이었는데 처음 봤던 그 느릿한 충격이 아직도 잊혀지치가 않아.. 정알 느리고 정말 신기했다,. 그랬는데 늘보를 닮은 개그맨이 또 나오는 거야.. 텍아.. 언제 적 텍이 인지... 얼마나 웃기던지 윤택 씨랑 너무 잘 어울리는 캐릭터였는데.. 이렇게 느리지만 꾀부리지 않는 정직하고 우직한 친구가 내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 단골 할 집이 있어서 다녀왔다. 내가 앞으로 단골 할 집,. 많이 알려지면 싫은 집.. 유명세를 탈 것 같아 불안한 집... 딱 소중히 아껴두고 싶은 그런 집이다,. (정 그러면 내가 갈 때만 자리가 나게 해주옵소서..) 쿠시야키 노아.. 영등포에 있다길래 쫄래쫄래 간 거지.. 쿠시야키 : 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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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여의도] 힘이 불끈 솟아..한우100%의 육회에 진심인 여의도 육회관 포차.

산낙지 좀 먹어봤는지.. 이렇게 말고... 육회에 낙지탕탕이를 얹어 먹는 그 맛.. 전라도쪽인가..아마 무안이었나보다. 산낙지 많이 잡히는 뻘이 있다는..그 쪽에서는 소가 지쳐서 쓰러지면 산낙지를 입에 넣어 먹인다지..그럼 소가 발딱하고 일어난대.... 그래? 그럼 내가 먹어줘야지..너무 더워서 지쳐 쓰러지기 전에 먹어두자.. 그런데 육회에 산낙지를 얹어...서..... 세상 꿀맛이겠다,.무안까지 안가도 된다네.. 여의도에 있다니 바로 뛰어갔다. 어라..홍우빌딩이잖아.. 여기 제일 좋아하던 지촌당이라는 떡집이 있었는데.. 사장님이 그만두셨다. 연세도 있으시고 한데 너무 아쉬움이 크던 그 떡 집. 각설하고 홍우 빌딩 2층으로 올라오니 블랙톤의 외관이 보인다. 여기야..여기. 알싸하게 취기 오르신 여기 터줏대감 몇 분이 벌써 드시고 계시네.. 소가 벌떡 일아선다는 그 산낙지 탕탕이 육회 주세욥~ 아..맥주하고욥.. 마셔야지..보리생명수.. 기본 찬.. 소고기 고기한 미역국 나외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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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여의도] 카페 적당, 책과 커피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사색의 시간 속 공간.

너무 무더운 한 여름 .. 더위의 절정이 어디메일지도 모르는 사막의 미아처럼 질척이다가 TP타워로 향했다. 그 곳 그 빌딩에서 책을 좋아하던 나는 무엇보다 기쁜 나만의 원더랜드를 만나고 말았다. 나의 놀이터이자 나만의 사색공간. 여의도역에서 연결되어진 TP빌딩. 티오피 아님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 TP타워..외우세요들.. 지하 2층..약간의 레스토랑과 주차장이 연결되어진 이 곳. 적당 赤糖. 붉은 색 단 맛. 이라면 필시 팥을 떠올리게 되리라. 팥빙수도 있고 양갱도있고..빵도 있는.... 그 무엇보다 책이 있어서 가장 행복한 공간..적당. 원서들이 입구의 천장을 장식하고.. 곳곳의 스툴과 테이블이 또 한 쪽에는 오픈되어진 룸도 있는.. 책 읽는 기쁨을 밖으로 꺼내놓은 듯한 코지한 인테리어...너무 좋다. 소품 샵 섹션 범선 모형도 있고.. 테이블에 장식하기 좋은 어른들 장난감. 와인백..빨간휴지 줄까.초록휴지 줄까.. 에코백..소품들이 책 사이 간간이 구매욕을 자극한다. 책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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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논현] 해장왕인 내게 필적할 자가 어디 있다더냐... 학동역 24시 양평 해장국맛집

어찌 내가..왕이 될 관상이더냐.. ... 그건 말입죠.. , , , 먹어봐야 알겠는데요......? 해장왕 양평해장국 학동 본점 서울 강남구 언주로129길 6 1층 감히 해장왕이라는 타이틀을 식당 이름으로 쓰는 곳이 있다하여 다녀와봤다. 해장왕...네가 진정 왕이로소냐. 직설적 이름 좋고.. 뭔가를 많이 판다. 해장국집에서 해장하러 왔다가 얼큰히 다시 취해 오는 건 뭐 예삿일은 아니니 안주로 파는게 뭐가 있나 호기심이 간다. 오픈하신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오픈빨이 있으셨던지 많고 많은 싸인들.. 연예인에 관심이 없는 나도 아는 사람들 몇몇 보이고... 그러고 보니 안쪽에 단체자리가 넓직하게 있어서 촬영 후 회식하러 오는가보다. 해장국이라는 이미지가 주는 노포의 협소함이 이미 뇌에 자리하고 있었는지..넓다.. 이 곳은 노포가 이니라 신상집. 오픈하신지 2~3년 되신 것 같다. 자리간격도 넓직하니..시원시원 테이블 기본 찬 . 고추기름 소금 들깨가루 후추가루. 3종 찬. 김치 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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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버스 터미널] 우리 하이 파이브나 할까? 아빠와 네 아들의 유쾌한 파이브가이즈 버거

왜 다섯 남자들이냐고.... austriannationallibrary, 출처 Unsplash 이혼한 전처의 아들과 재혼한 부인 사이에서 낳은 두번짜 장남 둘이서 대학을 가기 싫단다. 그래? 그러면 사업을 해야지.. 그럼 무슨 사업을 할까? 이 두 아들의 아버지인 제리 머렐의 어머니 즉 아들들의 친할머니께서 "이발을 잘하거나 햄버거를 팔거나 술을 팔면 돈을 벌 수 있단다.".라고 제의를 하셨다네? 용하셔라.. jordiespinosa, 출처 Unsplash 그래서 매장을 차렸단다. 참 쉽네.. 그래서 매장을 차렸더니.. 옴마... brytny, 출처 Unsplash 막둥이가. 또 태어났네? 남자아이가.. 옴마2. 그래서 아빠랑 네 아들들의 파이브 가이즈가 아들 다섯의 햄버거집이라고 의미만 이전된채 운영을 하고 있다는 썰. 아닌 사실. 아들만 다섯...그 어려운걸 하내시네. 오늘따라 강남 신세계에 마침 파이브가이즈 자리가 비어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냉큼 나름 신속하고 재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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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홍대] 에일크루, 미국식 IPA 자가제조 양조장이 있는 홍대 수제맥주 맛집을 만났다.

피타 브레드가 피자가 되고 ajeetpanesarphotography, 출처 Unsplash 그런 피자가 이탈리아 이주노동자들에 의해 미국으로 건너가 기름진 풍부한 토핑의 대형 피자로 바뀌기까지... kkalerry, 출처 Unsplash 냉장고가 없던 시절 상온에서 발효시켜 마실 수 밖에 없던 맥주, 에일. 여기서 색이 다소 연한 맥주에 창백하다란 뜻을 덧붙여 페일 에일을 만들고 맥주없이 못 살던 영국인들이 인도 식민지 지휘 하에 필요한 맥주를 영국본토에서 공급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는 페일에일의 유래. 그 중 인도 식민지에 거주하던 영국인들이 겨울에 마시던 곡물을 잔뜩 넣은 도수높은 맥주로 운송과정에서 맥주가 멋지게 발효가 되자 역으로 영국 본토에서 다시 인기를 얻게 된 것이 IPA - Indian Pale Ale . 그런 영국인들의 맥주가 다시 청교도인들에 의해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식 IPA 맥주를 탄생시켰노라니.. 아고 힘들어... 그런데 여기 홍대. 에일크루에는 맛있게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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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 고기에 고기 싸먹어봤어? 만수르가 안부러운 공항동 고기집 행복식당

faliven, 출처 Unsplash 자동차 문이 위로 열리는 거 타고 출근하는지.. 빈살만정도는 되어야 황금 람보르기니를 타고 만수르정도는 되어야지 부가티를 주말용으로 몬다고.. 그럼 나는? 그냥 고기에 고기를 싸먹어. 뜨거운 국내산 차돌에 차가운 한우 육회를 말야... 역대급 국내산 고기고기쌈 페레이드.. 빈살만수르 형아들. ..먹고 싶지? 을매나 맛있게.. 부르주아급의 고기고기쌈을 어이없이 저렴한 금액에 먹을 수 있는 나만의 장소를 알아버렸다. 아..이런 맛이..이런 조합이 있다니.,이런 쌈을 생각한 사장님 지니어스? 송정역..전남 광주 송정동에 떡갈비 먹으러 간 적이 있어서...서울에도 송정역이 있구나.. 송정역 맛집 서울에 있음. 김포공항근처..공항동이라 건물들이 마곡지구처럼 똑같은 높이였다..오히려 나는 고도제한이 되서 이렇게 일정한게 너무 좋다..우리나라 대도시에서 지평선은 커녕 하늘도 제대로 안보여..무슨 고층아파트들이 성벽처럼 에워싸매니 도통 하늘도 보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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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초] 랜돌프비어 강남역 술집, 크림 감바스가 끝내주는 스코틀랜드 군주의 승전보같은 맥주.

아그네스 랜돌프.. 백년전쟁때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1세의 침략을 막아내고 던바성을 지켜낸 스코틀랜드 의 여인. 스코틀랜드의 독립전쟁에서 잉글랜드와 맞서 싸우고 독립을 쟁취한 아버지 토마스 랜돌프의 피를 이어받아 여인의 몸으로 던바성을 굳건히지켜낸 그녀의 결기가 랜돌프가의 이름에서 부터 장렬하게 들려오는 듯 하다. 아그네스 랜돌프. 그런데 그런 여인을 왜 그리 잘 아냐고?.. 나도 모르지. 알턱이 있나...... 알았으면 벌거벗은 세계가 해설가로 출연했게.,. 그냥 랜돌프라는 이름이 웬지 영국풍의 지명이 아닐까 했었다는거다. 알고보니 남자 이름으로 쓰이고 미국의 지명이라는 사실.... 어쨌든 어감이 꼭 영국 귀족 집안 이름같잖아. 그런 랜돌프가 강남에 있다고 하네... 랜돌프비어. .체인점인가보다. 여러 지점이 나오는걸 보니. 수제맥주..여기 랜돌프비어. 강남점에는 수제 맥주와 피자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치맥은 즐겨했지만 피맥은 아직까지 해본 적이 없어... 피자 먹고 맥주마시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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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여의도] 브라이튼에서 아침산책길 라운지 아침

아침 브런치로 적당한 곳이 있나 둘러보는 중.. 여기는 MBC 성암이던가.. 여의도던가..똑같은 작가의 작품인가. 브릿지,. 곳곳에 즐길 상점들이 모두 다 입주했다. 한식 양식 병원까지.. 스벅도.,블루보틀이 아니었네.. 베이글 맛있는 포비도 있고 리스..여기서 파는 스프에 브런치 오케이. 3층에 있는 베키아누보와 라운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베키아 누보.. 라운지 쪽 책도 보며 식사도 하며 쉴 수 있는 .' 라운지에서 즐긴 어느 날 오전의 한식 브런치.....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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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홍대] 아사리판의 그 흔한 이자카야가 아니야. 결이 다른 진짜가 나타났다. 일본 정통 유학파의 홍대 일식당 고도리

고도리.. 고등어 새끼 말고 이 고도리.. 이 패가 있으면 이기는데 유리한게 맞는지.. 난 화투를 안치기 때문에 모르지만 많이 봐서 저 그림을 모를리는 만무하지. .. 일본에는 몇년전부터 한류 열풍으로 한국음식들이 판을 친다는데 우리네도 같은 처지. 두 나라의 문화 역전현상. 요새는 진짜 어딜가나 일본음식점들이 넘치고 넘친다. 텐동.사케동 가마메시...우나기 하물며 하츠마부시까지 일본에 가지 않더라도 한국에서 맛볼수가 있으니 이 정도면 정작 일본과 비행기가 아닌 육교로 지나들것만 같은 착각이 든다. 허나 정작 국내의 가게들 중 일본스러운 흉내내기인지 일본 정통파들의 모래판인지는 가보면 알수 있지.. 그러는 중에 홍대에 진짜가 나타났다는 소문에 방문해 보기로 했다. 이름은 이미 우리..알잖아 고도리. 합정 이자까야, 고도리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0-13 1동 1층 3호 홍대인데 합정인지 합정인데 홍대인지.. 단팥빵에 크림 들어있다고 크림빵인지 소보로빵에 단팥 들어있어서 단팥빵인지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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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합정] 좋아하는 돌체라떼와 에그 샌드위치로 주말 폴바셋 런치 놀이

chrisstenger, 출처 Unsplash 더운데 진짜 덥다. 집에서 오늘 뭐해먹을까..라는 얘기가 나올까봐 두렵다. 그냥 집에서 미역줄기마냥 푹 퍼져있을 뿐이다. 고작 누워서 손가락 까딱하는 정도의 수고로움만 있을 뿐.. 휴가철에 피서떠나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부지런함이 경이롭기까지 하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합정 딜라이트 스퀘어로 향했다. 지금은 지하세계에서만 생활해야하는 시기. 생존챕터3.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는 내가 유일하게 시키는 메뉴는 돌체라떼이다. 스타벅스에서는 오트로 우유베이스를 바꿀수가 있는데 폴바셋에서 우유교환이 불가하다. 그 점 빼고는 다 마음에 든다. 커피의 진함도 좋고. 돌체라떼 아이스 라지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 나름 뚱뚱하다. 두께감이 나름 상당한걸?.. 맛있는 거 옆에 맛있는 거... 오늘은 생각보다 시원하지 않다. 에어컨이 전반적으로 약하다..안돼.. 오늘 폭염주의보가 내렸다고..이럴 순 없어... 여기서도 최대한 움직임을 제어하라.. 손가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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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산] 이태원 생맥주집, 스테이츠에서 버팔로 윙먹고 다트하면서 즐기는 프랑스 올림픽.

cyril_mzn, 출처 Unsplash 프랑스 월드컵이 막바지에 다다른 것 같다. 올림픽의 꽃은 마라톤이라 항상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데 그런 마라톤이 시작된걸 보니.. 올림픽 본다고 집에서 치킨뜯으며 관람하는것은 별다른 감흥을 이끌어내지 못한다. 자고로 경기란 너와 나 어울려서 같이 응원하고 분노하며 으르렁대야 재밌는거 아니겠는가.. 그래서 중요한 경기가 있는 날에는 집보다는 가까운 호프집. 특히 대형 스크린이나 TV가 마련된 펍을 찾아가면 그 날의 응원준비 끝. 맥주를 필요로하니 약간의 굶주린 배와 응원할 체력만 있다면 만사준비 끝이다. 어디를 갈까...이럴 때 문득 외국인들이 물씬 넘쳐나는 이태원으로 향해볼까 했다. 더위에 지친 내게 무언가 일상과는 다른 이국적인 응원장소가 있었으면 했고 또 그 쪽으로 가는게 실로 오랫만이라 그 설레임에 응원장소로 충분하리라 생각했다. 그래 가자 이태원.. 도착했다.. 이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변해있었다. 건물들의 높이는 그대로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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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암] 서울 월드컵경기장 맛집, 한식이 그리우면 시래기명태가.

한식이 땡기는 어느 찜통더위 오후.. 상암동으로 향했다. possessedphotography, 출처 Unsplash 디지털미디어시티역..길기도 하지.. 이름도 무지 길지만 지하철 내부도 굉장히 길었다..환승하는데 세상에 한 역 가까이를 걸어온 것만 같다. 지상에 위치한 수색 기차역 때문인 듯한데 공항철도 바꿔타기가 이리 멀다니... 역에서 나와 코다리찜의 매콤함과 칼칼함을 떠올리며 걸어가는데 얼마나 더운지 얼음 물이 다 녹아버렸다. 이런..내 몸도 녹을것만 같다.. 그런데 일본은 특히 후쿠오카 오사카쪽 40도는 보통인듯..어떻게들 견디나... 아뭏든 배고파.. 역에서 15여분을 넘게 걸었을까. 지쳐갈때 쯤에서 시래기란 글씨가 멀리 보인다. 빨리 들아가자.. 내 예상과는 달리 규모가 아담했다. 내 상상에는 아구찜집의 홀 그리고 당연히 계실법한 아주머니 이모님들이 안계시는 의외의 식당...아..남자 사장님 이시구나.. 메뉴가 단촐한데 많다.... 그 느낌 알겠지 7시간 육수라는데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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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코엑스] 성수완당 현대백화점 본점, 가지튀김 만두에 홀랑 반하나 안반하나

코엑스에서 밥을 먹는다 싶으면 주로 현대백화점의 푸드코트를 이용하는 편이다. 헤비하게 먹는걸 즐겨하지도 않거니와 너님과 나의 식성이 다른 곳을 가리킬때 회합의 장소가 되기 때문이다. 골치아플때 부페가서 행사 치루듯이 말이다. 지낸번 나는 여기의. 나름 트렌디하고 유명한 을지깐깐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서울/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을지깐깐, 장마철 눅진한 습도를 녹이는 얼큰한 게살 쌀국수.. 삼성동 맛집. 90년대 왜 그리도 동남아시아가 가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파란 바다, 풍부한 과일, 무엇보다 좋아하는 해산... m.blog.naver.com 사장님이 20대때 젊은 5 년을 투자해서 배워오신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을지깐깐. 같은 현대백화점 푸드코트에 그 을지깐깐 못지 않은 유명세의 성수왼당이라는 곳이 있다. 내가 트렌드에 민감하진 않다지만 대세를 거스를순 없으니 먹어보자 해서 내가 좋아하는 가지요리인 가지만두 튀김을 주문했다. 을지깐깐 근처의 성수완당. 지역명이 유행인가? 여의도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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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곡나루] 쯔양의 맛집, 우대포. 소갈비집의 모범 교과서

samscrim, 출처 Unsplash 평소 고기를 즐겨하지 않는 식단을 유지하는데 갑자기 폭발적으로 고기가 땡길 때가 있다. 사자가 포효하듯 으르렁거리며 고깃집을 찾았다. 너튜브로 검색해보니 쯔양이 한가득의 깍둑꽃살을 쌓아두고 구워먹더라..그 방송을 시작으로 쯔양의 미국 식탐여행기까지 두루 연달아 시청하게 되었다. 미국의 바베큐 스테이크집 괴물 버거등을 시청하면서 나는 점차 고기에 굶주린 육식녀로 변해가고 있었다. 어흥. 쯔양이 먹던 그 곳 깍둑꽃살집. 마곡나루역 서울식물원 근처에 있던 우대포. 하지만... 내리쬐는 뙤약볕에 즉석 통닭구이가 될 것만 같은 날씨다. 한국판 데쓰벨리. 이 곳 마곡나루..새로 조성되고 조성되어지고 있는 이곳에서 그늘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런 이 곳에 내가 그 잘난 갈비 좀 먹겠다고 맥주 한 모금 마시겠다고 햇볕 한창인 오후 5시경에 걸어갈 일인가.. 가도가도 끝이 없을것만 같은 줄무늬의 반복.. 가장 더운 시즌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 15여분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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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미술] 빛의 씨어터, 감동받은 네델란드 황금시대 화가들이 물감으로 연주해내는 빛의 실루엣.

가보고 싶던 빛의 씨어터. 빛으로 무대를 꾸민다는 광고를 보고 무척 가보고 싶었던 전시였다. 위치는 워커힐 호텔. 호텔 주차타워에 3층에 주차를 힘겹게 세우고는 연결된 통로로 향했다. 들어가다 보니 전시회 포스터가 있다. 주욱 따라 들어가자. 넓은 로비가 나오고 포토월이 나온다. 공장표 기념사진 찍어주고 티켓 제시.. 엄마의 그 옛날 워커힐에 대한 자랑이 이어지기 시작한다...그 자랑 속 실제 흑백사진들을 보며 확인 중이다. 엄마와 아빠의 데이트 장소였던 곳이니 엄마는 추억 속 현장 나들이 도입부,... 쇼 쇼 쇼~~~무척 화려했으리라... 언뜻 화가의 유명세보다 이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가 더 알아주는 듯 하다. 옷으로 보아 하층민 계급으로. 추측은 되나 비싼 진주귀걸이를 하고서 화가를 의미있게 바라본다라는 대비되는 설정이 더 유명해진 계기가 된 듯..중요한 건 내가 좋아하는 컬러..울트라마린 컬러가 그 때에도 있었고 색감이 지금까지 퇴색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다 이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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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산] 단골많고 가성비 좋은 양꼬치와 요리가 매력인 숙대입구역 중식, 라화방

priscilladupreez, 출처 Unsplash 내가 잘 못 먹는 음식이 있다. 내장으로 만든 음식과 마라탕인데 중요한 건 마라를 못 먹으면서 양꼬치를 찍어 먹는 쯔란은 또 잘 먹는다. 왜 그러는건지 나도 모른다. 쯔란은 아마 양고기 징기스칸을 먹으면서 민트젤리와 더불어 쯔란을 먹어봐서인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양고기는 잘 먹는데 양꼬치는 또 안 먹어봤다는 사실..자동차는 타는데 자전거는 못 타는 나의 일관적인 어불성설.. 그래서 양꼬치를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왜 양꼬치에 꼭 칭따오를 먹으라며.. 그래서 찾아보니 남영동쪽 숙대입구역에 나름 인기있다는 라화방이 뜨더라. . 辣火坊.. "직접 불에 굽는 매운 향신료 요리를 파는 가게"... 에서 파는 양꼬치 가게. 숙대입구역..이 쪽으로 가는 건 처음이다. 남영동도 처음이다. 나오자마자 남영동 먹자골목이....오.. 양꼬치 전문이라고 써있으니 잘 왔나 싶다. 이리 보고 또 저리 보고..양꼬치 집. 실내는 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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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홍대] 홍대 피자맛집, 흔히 먹던 피자의 통념을 깬 담백 상큼한 나폴리 피자 로쏘1924

요새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해외에 나가있는 일반인들의 자체 촬영 영상을 통해서 현지의 맛과 볼거리등을 제공한다. 그 채널에 이탈리아 출신의 패널이 있다. 알베르토 몬디.그의 토크를 듣다보면 이 세상의 모든 역사와 예술 그리고 미식은 이탈리아에서 시작하고 끝나는 것 같다.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다른 나라 특히 프랑스 특파원이 나오면 기다렸다는듯이 국보급 예술품을 빼앗긴 울분을 표하며 으르렁거리는게 관전의 포인트... 프랑스 뿐인가 미국의 음식소개에 피자가 등장해서 타일러가 해설을 곁들이자 알베르토가 나서서 미국의 피자를 지적하며 공격하는 회차가 있었다. 이탈리아 화덕 피자... pablopacheco_videografo, 출처 Unsplash 이탈리아에서 먹는 공인받은 피자...특히 베수비오 화산을 바라보며 항구의 푸르름을 피클 삼아 즐기고 싶은 나폴리 피자. damiano_baschiera, 출처 Unsplash 파바로티의 돌아오라 소렌토를 들으며 광장에서 내리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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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세계백화점 본점] 소문난 잔치에 먹을 만두 없다? 구오 만두 넌 누구...

만두.. 난 만두를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그 중에서 옆으로 길다란 교자만두를 최고로 치고 만두 끝을 오므린 동그란 만두를 싫어라 한다.그 만두끝이 뭉쳐져서 맛이 없기 때문이다. 교자다음으로는 딤섬류... 중국 만두 중에서는 또 빵피가 두꺼운 찐빵에 가까운 만두를 또 싫어한다. 난 밥보다 반찬을 좋아하는 사람. 그래서 내 입맛에는 빵피가 두꺼운 것보단 얇은 피의 속이 실한 교자가 최고인 것이다. __menglong, 출처 Unsplash 오늘 명동쪽에 마실 나왔다가 이 더위에 신세계백화점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어제 하필 찜통 더위경보내린 날이 아니던가..내 체온을 넘나드는 뜨거운 한 낮에 무려 명동일대를 가로질러 횡단하기로 한 것이니 나의 무모함을 7500보라는 만보기에 찍힌 걸음 수로 갈음한다..진짜 너무 덥다..40도가 넘는 나라들은 어떻게 살지?... dvdlw, 출처 Unsplash 걷다보니 더위에 밥 생각은 없는데 안 먹으면 서운한 기분이 들더라..애매모호할땐 먹으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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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흥] 소금빵 맛집 포닐, 스프와 브런치로 오전을 깨우는 베이커리 카페.

장마가 거의 끝난 것 같다. 그렇다고 쨍하게 개인 하늘을 비란건 아니지만서도 지금은 선선한 가을하늘이 너무도 그리운 찜통 더위다. 집에 있던 커피머신이 한참 놀고 있어서 사촌네를 주고나니 못내 신선한 커피가 그립더라.오직 블랙만 좋아하니 머신보다는 비알레띠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에 정리를 했는데.... 미니멀리스트 흉내내다가 돌아서면 모든 것들이 쪼오끔 아쉽다. 속이 좁은거니.,.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에 소금빵이 맛있다고 하는 이대쪽의 카페가 있다길래 그 곳으로 발길을 향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크루키가 유명한 집. 크루..키... 이대역에서 내려 대흥동역으로 살짝만 내려오니 바로 코너에 블랙 어닝의 미쿡스러운 카페가 반긴다. 너무도 세련된 외관이다. 포닐.... 빵. 반죽하는 곳 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월,화가 휴무인 곳..소금빵 나오는 시간을 알려주시니 시간 잘 맞춰오면 뜨끈뜨끈한 소금빵을 먹을 수가 있다는 얘기. 전문가의 솜씨로 만들어지는 포닐.. 가게 이름만으로도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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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사] 압구정로데오 이자카야, 나가사키 짬뽕시켰더니 해물탕이 나와버린 안주맛집

alexseinet, 출처 Unsplash 바람불면 압구정에 가야한다.. 그래서 바람 불면 압구정엘 갔고 안 불어도 갔던 시절이 있었다. 영화도 있었고 유하 시인의 시집도 있었던... 90년대 낭창낭창했던 시절의 이야기..풋풋한 외모의 엄정화가 나왔던 영화..본 적은 없지만 .. 그런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십년만에 방문한 것 같다. 압구정동에서 술 마시는게 얼마만이야.. 그 때. 어울렸던 친구들 양슥이 정슥이 건이 모두 모두 잘 지내는지..... 지하 룸이 있다는 이자카야.. 숙성회는 없고 육회가 준비되어진 술집. 여기 정도는 와봐야 압구정 클라쓰지... 라는 벽화느낌의 광고판. 나 들아간다....행방불명.. 센과 치히로의 터널로.. 저 홍등의 세계로 진입하면 난..치히로.. 아니 치히로의 부모님이 되고 마는가?. 레트로한 일본 포스터와 소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엇? 이 언니 오겡끼데스까? 앗? 저 오빠. 몰라.. 유명한 분이시겠지..포스 좋고.. 한 번의 꺽임을 돌면 나오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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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산] 서울역사 카페, 아프리쿠스. 계란이 많이 들어간 진득한 휘낭시에 맛에 푹 빠져버린 날

문득 티타임을 가지고 싶다..란 생각에 떠오른 구움과자. 누군가 일본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서 소소히 파는 집이 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점심무렵 서울역 근처의 아프리쿠스란 아주 자그마하지만 여름과 무척 잘 어울리는 카페를 목적지로 두고 발걸음을 향했다. heftiba, 출처 Unsplash 이동하는 캐리어들 사이사이 들뜸과 여독의 피로가 교차되면서도 설레임이 더 크게 잔재하는 여기 서울역.. 서울역 뒷편으로는 처음이다. 진짜 오랫만에 모르는동네속을 찾아가는 흥분이 살짝 스몄다. 서울역 15번 출구에서 나와 호칼포인트에서 죄측으로 청파도서관을 지나 이름없는 아주 작은 공원 지나자마자 보이는 열린 창문이 너무 매력적인 카페 아프리쿠스에 도착했다. 노란색 야외 의자와 하늘색 컬러가 매우 인상적인 곳.. 작고 아담한 구움과자종류를 팔고 있었다. 파는 음료의 종류들도 작진 않고.. 휘낭시에와 변화구들 몇종 에그타르트와 버터바가 있었다. 아프리쿠스..햇볕이 잘 드는..양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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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서울뚝배기, 맛을 아는 내 인생 최고의 뼈해장국 찐맛집.

예전에 수요미식회란걸 본 적이 있었다. 아니 장안의 화제였기에 그 프로그램에 나온 식당들은 정말 대단한 곳들이란 생각에 진짜 진짜 진짜 맛집인 줄 알고 갔다가 실망안고 돌아서길 여러번..그렇게 실망을 하고 난 뒤.. 시간이 또 흘러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가령 3000원짜리 떡볶이를 만드는데 비싼 마, 사과, 고구마 등을 넣고 오븐에 말려 구워 6시간동안 우려내어 하루 잠재워 으깨어 고추장에 섞어 만든다는 집, 또 경기도 모처에 있는 탕수육집도 보니 사과를 돼지고기에 감싸 발효시키고 숙성시켜 또 약초 달인 물에 마사지한 돼지고기를 친히 수고스럽게도 감자를 직접 썩혀 발효시킨 전분으로 튀긴다네.. ..아..힘들어..그러니 진짜 진짜 진짜 맛있나보구나... 그러니 또 우리는 차를 타고 부푼 희망과 주린 배를 껴안고 해당 음식점으로 달려갈 수밖에. . 막상 가보면 주차장에 사람인파에 번호표 뽑아주고 그 번호표 받고서 로또복권 5위안에 든 사람처럼 들떠서 가족들에게 수신호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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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래] 영등포 맛집 푸짐하고 정갈한 매운 생선구이에 제육까지 맛있는 화덕으로 간 고등어 문래점

내게도 생선구이를 싫어하던 그런 시절이 밌었다. 비린내 난다고 코 막고 고기반찬, 햄 반찬 없으면 밥 먹기를 싫어했던 나.. 어느새 무럭무럭 자라더니 어느 날 갑자기 생선을 좋아하게 될 줄이야... 꿍엔 들..... weekendw0rrier, 출처 Unsplash 그 시발은 대학시절이었다. 축제 때 축제 준비로 분주한 산배님들 따라 대학가를 어수룩이 돌아다니며 도움 안 되게 끌쩍거릴 때 내 여자 산배의 아는 오빠라는 사람이 포장마차에서 숯불에 은박지로 돌돌 말아 구워준 꽁치 한 마리.. 그 연기 나는 갓 구워진 꽁치를 무심코 던지듯이 놓으며 먹어봐..라고 하는 게 아닌가.. 으흠.. . 생선이라면 도망갈 듯이 싫아하던 나도 이날따라 배가 고팠는지 신기하게 똘똘 은박지로 감싸진 걸 조심스레 열어보니 어?.... 마초남같이 거칠게 뿌려진 굵은 소금 결의 노릇 거뭇하게 잘 익어진 꽁치가 반듯하게 누워져 있었다. 자.. 한 입 먹어봐.... 부모님이 주시던 생선은 그리 거절하면서도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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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홍대] 고사리와 멜젓이 반기는 제주도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 상수역 맛집, 제주특별집

하르방 그새 안녕하셨는지.. 이상하게 요새 부쩍 자주 마주치게 되는 하르방이다. 제주도를 떠올리면 먼저 생각나는 것은 돼지고기다. 흑돼지던 뽀오얀 돼지던 껍질이 붙은 돼지고기야말로 제주의 상징아니던가.. jphoby, 출처 Unsplash 제주도의 돼지고기 중 흔한 삼겹살 말고 특수부위를 내어준다는 집이 홍대정문에서 그리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홍대로 향했다...일요일이라 클럽가는 조금 소원해진걸까..금요일 저녁보다 거리의 데시벨이 훨씬 낮아진 상태였다. 제주특별집. 처음엔 제주 광역자치단체에서 시의 허가를 받고 낸 식당인가 했다. 되려 그런 착각이들만큼 당당하고 자신감넘치는 이름이기도 하다. 제주를 대표하려는.. 빠알간색의 간판이 이목을 끈다. 마치 빨간 완장을 찬 씩씩한 반장같다고나 할까.. 반가운 하르방..앞치마를 입고 계신 것 같네.. 더운데 열일하시네...요.... 특수부위와 맛있는 술이 있단다 실내를 보니 레트로한 느낌에 가깝다. 맛있는 술이 있다고하니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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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을지깐깐, 장마철 눅진한 습도를 녹이는 얼큰한 게살 쌀국수.. 삼성동 맛집.

90년대 왜 그리도 동남아시아가 가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파란 바다, 풍부한 과일, 무엇보다 좋아하는 해산물등이 푸짐해서였을까... 그 중 태국과 베트남이 가보고 싶었는데. 실크계의 에르메스, 태국의 짐 톰슨은 그 중에서도 꼭 방문해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오리엔탈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건 실크니까. jemimahg, 출처 Unsplash 어찌어찌 시간이 흐르고 장마철과 태풍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며 여행가기를 학수고대중인데 그래도 이런 장마철에는 여전히 쌀국수가 최고인 것 같아. renedeanda, 출처 Unsplash 더위를 피하고 싶어 나간 내 발길 끝의 코엑스. 오늘 무슨일??? 코엑스에서 이런 저란 행사들이 많은가보다. 이 때가 오후 1시10분경인데 사람들 인파가 엄청났다. 모든 음식점마다 웨이팅라인.. 이렇게 많은 인파의 줄서기 행진에 동참할 기운이 없어 현대백화점 푸드코트로 향했다. 오늘의 메뉴는 역시 쌀국수..쌀국수는 질리지 않아..그래서 남녀노소 인종구분없이 다들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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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수] 홍대 육회 맛집 탐라육해, 7000원의 저렴한 육회와 싱싱한 해산물들 진짜 맛있는 솥밥

여름이다... . 더위를 피해 가고 싶은 그곳... 제주가 떠오른다. 해안가 길을 따라 드라이브하다가 제주해녀가 따주는 탱글탱글 해삼에 전복이며 광어회 한 점 먹으며 바다 짠 내를 코에 넣다 보면 필시 이곳이 무릉도원이구나 하는 생각에 절로 심장 박동 수가 빨라지며 엔도르핀이 돌기 시작한다. 그. 추억에 그 기억에 제주에 살고 싶은 거다. jphoby, 출처 Unsplash 하지만 현실은 도시.... 잠시라도 제주의 맛과 향기를 품어주는 곳이 있다길래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상수동.... 여기. 이 부근을 요새 진짜 자주 다녔는데 슬쩍슬쩍 하르방이 내게 인사하던. 아.. 여기였구나... 지나가다가 건성으로 봤길래.... 의례 제주하면 솔직히 비싸다는 선입견이 좌뇌 우측 하방 어딘가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지 않나.. 그런 무의식이었는지 모르겠다. 알면서 지나쳤던 여기. 탐라육해...탐라육회 아님. 처음 오는 82%의 설렘과 11.3% 막연한 두려움. 나머지 6.7%의 소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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