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다... . 더위를 피해 가고 싶은 그곳...
제주가 떠오른다. 해안가 길을 따라 드라이브하다가 제주해녀가 따주는 탱글탱글 해삼에 전복이며 광어회 한 점 먹으며 바다 짠 내를 코에 넣다 보면 필시 이곳이 무릉도원이구나 하는 생각에 절로 심장 박동 수가 빨라지며 엔도르핀이 돌기 시작한다.
그. 추억에 그 기억에 제주에 살고 싶은 거다.
jphoby, 출처 Unsplash 하지만 현실은 도시.... 잠시라도 제주의 맛과 향기를 품어주는 곳이 있다길래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상수동.... 여기.
이 부근을 요새 진짜 자주 다녔는데 슬쩍슬쩍 하르방이 내게 인사하던. 아..
여기였구나... 지나가다가 건성으로 봤길래....
의례 제주하면 솔직히 비싸다는 선입견이 좌뇌 우측 하방 어딘가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지 않나.. 그런 무의식이었는지 모르겠다.
알면서 지나쳤던 여기. 탐라육해...탐라육회 아님.
처음 오는 82%의 설렘과 11.3% 막연한 두려움. 나머지 6.7%의 소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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