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동봉 등산
수태골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코로나 장기화 때문에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던 등산을 오늘 떠났다. 2020년 3월에 코로나가 시작한 후부터 2021년 5월까지 자주 가던 등산을 한번도 가지 못했기에 시간이 많은 요즘 같을때 한번 떠나보려고 짐을 쌌다. 물 한통, 빵 두개, 수건 한장. 집에서 자차로 19킬로미터 시간은 대략 30분 소요된다. 정말 오랜만에 온 수태골 입구다. 동봉은 무조건 이 수태골을 거쳐서 올라가야만 한다. 평일에 오니 주차 공간도 많고, 제일 좋은건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다. 수태골 물은 엄청 맑다. 과거 10대때는 여름에 친구들과 먹을것들을 싸와서 물놀이 한 기억이 있는데, 그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난다. 올라가던 중에 너무 힘이 들어 5부 능선쯤에서 사진도 하나 찍어봤다. 정말 사람이 너무 없었다. 푸른 나뭇잎들을 보고 있자니 눈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공기도 엄청 맑고, 풀내음도 엄청 좋다. 근 1년 넘게 이곳을 찾지